'잠본? 성은요?' '그냥 잠본이야. 그를 아는 사람들은 포털 잠본이라고도 부르지만.' '포털... 잠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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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데이션 시리즈 (7) 파운데이션을 향하여
원제: Forward the Foundation
저자: 아이작 아시모프
역자: 김옥수
출판사: 황금가지

그의 운명을 뒤흔들어 놓은 도피 사건으로부터 8년 후, 트랜터에 정착한 천재 수학자 해리 셀던은 제국 총리 데머즐의 후원 하에 스트릴링 대학에서 심리역사학을 완성시키기 위한 연구를 계속한다. 하지만 아무리 연구를 거듭해도 심리역사학의 실용화에는 다양한 난제가 기다리고 있어서 언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기약할 수 없는 상황이다. 게다가 제국 체제를 달갑게 여기지 않는 일련의 정치세력이 데머즐을 실각시키기 위해 활동을 개시하고, 그 여파는 조용히 연구에 묻혀 지내고 싶어했던 셀던에게도 닥쳐 온다. 하지만 이것은 은하계의 운명을 구하기 위한 기나긴 여정의 시작에 불과했다. 그리고 그 여정을 따라가면서, 셀던은 그 무엇과도 맞바꿀 수 없는 소중한 가족들과 친구들을 하나 둘씩 잃어간다. 그와 동시에 은하제국도 셀던의 예언대로 전성기의 모습을 잃어버리고 몰락의 징후를 보이기 시작한다. 절망과 낙심의 구렁텅이에서 심리역사학의 완성과 파운데이션 계획의 시작을 위해 고군분투하던 셀던은 점차 '이게 과연 가능한 일일까? 만약에 가능하다 해도 대체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단 말인가?'라는 회의에 빠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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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잠본이 | 2013/11/27 01:01 | 대영도서관 | 트랙백
파운데이션 시리즈 (6) 파운데이션의 서막
원제: Prelude to Foundation
저자: 아이작 아시모프
역자: 김옥수
출판사: 황금가지

무대는 황제 클레온 1세 치하의 은하제국. 변방행성 헬리콘 출신의 젊은 수학자 해리 셀던은 제국 수도 트랜터에서 개최된 수학자 총회에 참석하여 인간사회의 미래를 수학적으로 예측하는 '심리역사학'의 기초이론을 발표한다. 이 특이한 이론에 흥미를 느낀 클레온 황제는 셀던을 소환하여 자기를 위해 일해달라고 요청하지만 셀던은 '심리역사학은 어디까지나 사고실험에 불과하며 실용화하기에는 장애가 너무 많다'는 이유로 거절한다. 하지만 황제뿐만 아니라 제국의 실권을 노리는 다른 세력까지도 셀던을 손에 넣기 위해 암약하기 시작하고, 우연히 만난 저널리스트 체터 휴민으로부터 '은하제국은 서서히 멸망하고 있다. 인류의 고통을 줄이기 위해서라도 진정한 심리역사학이 필요하다'고 설득당한 셀던은 추적을 피해 트랜터 여기저기를 도망다니면서 심리역사학의 실용화를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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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잠본이 | 2013/11/22 00:03 | 대영도서관 | 트랙백 | 핑백(1)
파운데이션 시리즈 (5) 파운데이션과 지구
원제: Foundation and Earth
저자: 아이작 아시모프
역자: 김옥수
출판사: 황금가지

파운데이션과 가이아 사이에서 은하계의 운명을 좌우하는 중대한 결단을 내린 골란 트레비스. 하지만 자신의 직감에 대해 확신을 가질 수 없었던 트레비스는 애초의 임무대로 전설의 기원행성 '지구'를 찾기 위해 다시 여행을 떠난다. 왠지 지구를 찾아내면 자신이 어째서 그런 결정을 내렸는지도 알 수 있으리라 생각되었던 것이다. 고대신화의 전문가 페롤랫 교수와 가이아의 신비한 여인 블리스도 그를 지켜보기 위해 동행한다. 단서를 찾아 오래된 행성 콤포렐론을 방문한 일행은 오랫 옛날 지구로부터 두 개의 개척자 집단이 갈라져 나와 대립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처음 우주로 진출한 '우주인'들은 발달된 기술과 기나긴 수명으로 지구인을 압도하였으나 결국에는 현재의 은하제국을 건설한 2차 정착민들의 세력에 밀려 모습을 감추었다고 한다. 일행은 어느 학자로부터 입수한 우주인 행성 3개의 좌표를 가지고 본격적인 탐색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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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잠본이 | 2013/11/20 21:57 | 대영도서관 | 트랙백 | 핑백(1)
파운데이션 시리즈 (4) 파운데이션의 끝
원제: Foundation's Edge
저자: 아이작 아시모프
역자: 김옥수
출판사: 황금가지

탄생 이후 약 반 세기 동안 성장을 거듭한 파운데이션은 '파운데이션 연방'으로서 전성기의 은하제국에 버금가는 세력권을 지배하며 제2제국으로의 길을 착실하게 밟아가고 있었다. 하지만 터미너스의 젊은 시의원 골란 트레비스는 지나치게 잘 돌아가는 셀던 프로젝트에 대해 의문을 품고 그 의혹을 공개적으로 밝히려다 추방당하는 처지가 된다. 트레비스는 시장의 밀명을 받고 역사학자 야노브 페롤랫을 수행하여 전설의 기원행성 '지구'를 찾아 탐사여행을 떠나지만, 누군가가 자기들을 감시하는 듯하여 계속 신경이 쓰인다. 막강한 군사력을 바탕으로 제국을 꿈꾸는 제1파운데이션, 소멸을 가장하고 그림자 뒤에서 은밀히 조종의 끈을 당기는 제2파운데이션, 그리고 아직은 그 누구에게도 알려지지 않은 또 하나의 세력이 각각의 속셈을 품고 트레비스의 뒤를 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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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잠본이 | 2013/11/15 15:30 | 대영도서관 | 트랙백 | 핑백(1)
파운데이션 시리즈 (3) 제2파운데이션
원제: Second Foundation
저자: 아이작 아시모프
역자: 김옥수
출판사: 황금가지

돌연변이체 뮬에 의해 파운데이션이 함락되고 은하제국은 이미 과거의 유물이 되어버린 지금, 뮬의 앞길을 막을 존재는 없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해리 셀던은 생전에 '은하계의 양쪽 끝에 두 개의 파운데이션을 세우겠다'는 말을 남겼다. 그렇다면 베일에 가려져 있는 두 번째 파운데이션은 과연 어디에 있는 것일까? 이 미지의 조직이 크나큰 위협이 될 수도 있다고 판단한 뮬은 탐색을 계속하지만 도무지 실마리를 잡을 수가 없다. 신비의 제2파운데이션은 그저 전설로만 남아있는 허구에 불과한가? 아니면 그들은 뮬조차도 따라잡을 수 없는 위력을 지니고 감쪽같이 암약하고 있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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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잠본이 | 2013/10/23 22:11 | 대영도서관 | 트랙백 | 덧글(2)
파운데이션 시리즈 (2) 파운데이션과 제국
원제: Foundation and Empire
저자: 아이작 아시모프
역자: 김옥수
출판사: 황금가지

주변 세력의 위협을 물리치고 승승장구하여 외곽성역의 강자로 떠오른 파운데이션. 그러나 은하제국의 망령은 쇠퇴기에 접어들기는 했어도 여전히 살아 있었다. 제국의 야심만만한 청년장교 벨 라이오즈는 독자적으로 정보를 수집한 끝에 파운데이션의 존재를 확인하고 대대적인 공격을 개시한다. 파운데이션은 무역상 라산 데버즈를 정보원으로 파견하여 라이오즈의 약점을 잡으려 하지만, 그 임무를 완수하기에는 넘어야 할 장벽이 너무나도 컸다. 천신만고 끝에 제국의 공격을 극복하고 한숨 돌리는 것도 잠시, 이번에는 정체불명의 실력자 '뮬'이 등장하여 파운데이션의 안보를 위협한다. 그리고 마침내 찾아온 수도 터미너스 함락의 순간! 파운데이션의 운명은 이대로 끝나고 마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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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잠본이 | 2013/10/22 22:58 | 대영도서관 | 트랙백 | 핑백(1) | 덧글(1)
파운데이션 시리즈 (1) 파운데이션
원제: Foundation
저자: 아이작 아시모프
역자: 김옥수
출판사: 황금가지

영원히 해가 지지 않는 수도행성 트랜터를 중심으로 1만 2천 년의 번영을 누려 온 은하제국. 하지만 그 번영의 뒤편에는 눈에 띄지 않는 쇠퇴와 종말의 징조가 도사리고 있었다. 천재 수학자 해리 셀던은 자신이 제창한 심리역사학을 이용하여 제국의 운명을 미리 계산하고 멸망 이후 다가올 암흑시대를 단축하기 위해 거대한 프로젝트를 발동한다. 인류가 쌓아올린 지식의 보고를 한데 모은 '은하대백과사전'을 편찬하여 후세에게 전달, 혼란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을 주겠다는 계획이었다. 불길한 미래를 예언한 셀던과 그의 추종자들을 위험인물로 판단한 제국의 지배세력은 그들을 은하계의 변방에 위치한 미개척 행성 터미너스로 추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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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잠본이 | 2013/10/22 00:04 | 대영도서관 | 트랙백 | 핑백(3) | 덧글(9)
U, ROBOT
저자: 정희자 외 9인
출판사: 황금가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꾸준히 활동을 계속하고 있는 국내 작가 10인의 SF단편을 모은 작품집으로, 황금가지에서 출간한 SF단편선으로는 두 번째에 해당한다. 수록된 작품들은 다른 경로를 통하여 발표된 것을 다시 수록한 경우가 많은 관계로, 특별한 주제의 일관성이나 공통점을 찾기는 어렵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작품별로 간단한 감상 포인트를 짚어보고자 한다.

약간의 천기누설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by 잠본이 | 2009/05/29 23:06 | 대영도서관 | 트랙백(1) | 핑백(1) | 덧글(2)
화성 아이, 지구 입양기
원제: The Martian Child
저자: 데이비드 제롤드
출판사: 황금가지

중년의 독신 SF작가 데이비드는 문득 인생이 너무 쓸쓸하다고 느끼고 새로운 가족을 만들기로 한다. 아이를 입양하여 키우기로 결심한 것이다. 하지만 갓난아기가 아닌 어느 정도 자란 아이를 입양한다는 것은 의외로 어렵고 위험부담도 컸다. 입양 가능한 아이들은 대부분 불행한 과거를 겪었거나 신체적․정신적 결함이 있기 때문이다. 우여곡절 끝에 데이비드와 함께 살게 된 데니스도 그런 아이들 중 하나였다. 친모에게서 버려졌고, 양부모로부터 학대받았고, 심각한 정서 장애인데다 악몽을 심하게 꾸며 편식도 심했다. 그보다 더 곤란한 사실은 데니스가 자기를 화성인이라고 생각한다는 점이었다. 과연 데이비드는 양아들의 굳게 닫힌 마음을 치유하고 단란한 가족을 이루는 데 성공할 수 있을까?

화성인 소원을 빌어봐!
by 잠본이 | 2008/11/24 18:58 | 대영도서관 | 트랙백 | 덧글(4)
쾌걸 조로
원제: The Mark of Zorro
저자: 존스턴 매컬리
출판사: 황금가지

1800년대 초 스페인 치하의 캘리포니아 지방, 포악한 총독의 학정에 신음하는 백성들을 위해 홀연히 등장한 복면의 의적 '조로'가 불의를 자행하며 폭리를 취하는 악당들을 응징하고 빼앗은 재화를 백성들에게 나눠 준다. 조로가 사사건건 자신의 일을 방해하자 분노한 총독은 조로의 목에 거액의 현상금을 내건다. 한편 캘리포니아의 최고 부자 돈 알레한드로 베가의 아들인 돈 디에고는 아버지의 명에 따라 신부감을 물색하다 몰락 귀족인 돈 카를로스 풀리도의 아리따운 딸 롤리타에게 청혼한다. 그러나 무기력하고 게으른 돈 디에고의 성품에 질려 버린 롤리타는 그의 청혼을 거절하고 오히려 불쑥 찾아와 사랑을 고백한 조로에게 마음을 빼앗긴다. 근처에 주둔하고 있던 수비대의 대장 라몬도 역시 롤리타의 미모에 마음을 빼앗겨 그녀에게 저속한 행동을 일삼다가 조로에게 씻을 수 없는 치욕을 당한다. 이 일로 인해 롤리타에게 앙심을 품은 라몬은 그녀의 가족을 반역 혐의로 고발하는데...

"이것이 조로의 표식이다!!!"
by 잠본이 | 2005/12/10 22:38 | 대영도서관 | 트랙백(2) | 핑백(5) | 덧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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