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본? 성은요?' '그냥 잠본이야. 그를 아는 사람들은 포털 잠본이라고도 부르지만.' '포털... 잠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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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1   모스라와 일본인 [8]
2014/08/10   너의 지갑을 거덜내러 고지라가 온다! (5) [2]
2014/08/10   너의 지갑을 거덜내러 고지라가 온다! (4) [4]
2014/08/10   너의 지갑을 거덜내러 고지라가 온다! (3)
2014/08/10   너의 지갑을 거덜내러 고지라가 온다! (2)
2014/08/10   너의 지갑을 거덜내러 고지라가 온다! (1)
2013/07/30   [MAD] 만약 토호가 퍼시픽 림을 만들었더라면 [13]
2010/02/27   이 작품도 연극으로 만들어졌단 말인가! [2]
2008/02/11   전설의 토호 짜투리 히어로가 DVD로 귀환! [9]
2004/08/17   고지라 대 헤도라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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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0/28   고지라 클래식 제23회
2003/10/28   고지라 클래식 제22회 [1]
2003/10/28   고지라 클래식 제21회
2003/10/28   고지라 클래식 제20회
모스라와 일본인
아사히신문 북스탠드 2014년 8월 19일자 기사: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되어 일본에서도 절찬 상영중인 2014년 최신영화 < GODZILLA 고지라 >(한국개봉명은 <고질라>). 흥행수입은 이미 전세계적으로 누계 500억 엔을 돌파, 그 쾌진격은 아직도 멈출 줄을 모릅니다.

이번 영화의 제작사인 레전더리 픽처스의 발표에 따르면 이미 속편 제작이 결정된 모양. 속편 선전영상에는 고지라의 라이벌 괴수인 모스라, 라돈, 킹기도라의 실루엣이 등장하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각설하고, 속편 등장예정인 모스라의 탄생 배경을 그리는 것이 바로 이번에 소개할 도서인 <모스라의 정신사[モスラの精神史]>입니다. 본서에 따르면 모스라 탄생에는 나카무라 신이치로[中村真一郎](1918-1997, 일본 소설가, 문예평론가, 시인), 후쿠나가 타케히토[福永武彦](1918-1979, 일본 소설가, 시인, 불문학자), 홋타 요시에[堀田善衛](1918-1998, 일본 소설가, 평론가)라는 3명의 문학자가 깊이 관여하고 있습니다. 1961년에 개봉한 영화 <모스라>는 이들 3명이 공동집필한 <발광요정과 모스라[発光妖精とモスラ]>를 원작으로 함에 따라, 종래의 괴수영화와는 확연히 구분되는 환상적인 스토리성을 갖춘 작품이 되었습니다.

모스라라고 하면 역시 '모스라~야~모스라~♪'로 시작하는 이국풍 선율이 인상적인 <모스라의 노래>를 떠올리는 분이 많으시겠지요. 실은 이 노래는 일본어로 쓴 가사를 다시 인도네시아어로 번역한 것이라고 합니다. 남태평양에 있는 가공의 섬나라 '인팬트 섬'의 수호신 모스라는 일본으로 납치당한 요정 소미인(小美人)을 구출하기 위해 등장합니다. 고지라가 방약무인하게 도시를 파괴하는 것에 비해 거대 나방괴수 모스라의 싸움은 어디까지나 소미인을 지키기 위한 것입니다. 공포의 대상이었던 괴수를 '평화를 사랑하는 인간의 친구'로 묘사한 셈이죠.

알에서 부화하여 유충에서 성충으로 3단계 변화하는 모스라는 번데기가 되기 위해 하얀 실을 토해내어 고치를 만드는데요, <모스라>에서는 도쿄타워에, 1992년에 개봉한 <고지라 VS 모스라>에서는 국회의사당에 고치를 짓습니다. 모스라의 이름은 영어로 나방을 의미하는 'moth'에서 유래하며, 고치를 만드는 습성은 누에나방[カイコガ]을, 성충의 생김새는 산누에나방[ヤママユガ]을 모델로 한 것입니다.

2014년 6월에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 '토미오카 제사장(製糸場)과 견직물산업 유산군(遺産群)'이 말해주듯이, 옛날 일본인과 제사업(고치나 솜 따위로 실을 만드는 공업) · 양잠업(누에를 치는 산업)은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었습니다. '비단의 나라 일본'이라는 말도 있듯이, 예전에는 여기저기에 누에를 치는 뽕밭이 있었고 집집마다 직조기도 있어서 양잠은 매우 친근한 존재였습니다. 태고의 옛날부터 뿌리깊게 전해져 온 양잠문화를 배경으로 하여 태어난 모스라는 그야말로 일본발의 오리지널 괴수라고 할 수 있겠지요. 레전더리의 <고지라> 속편에서는 일본인이 사랑해 온 모스라가 과연 어떤 모습으로 그려질지, 부디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Translated by ZAMBONY 2015

......개그인 건 저기 소개하는 책이 나온지 7년이나 되더라는 거 OTL
레전더리판의 화제성에 편승하기 위해 별별 궁리를 다했구나 싶음...
by 잠본이 | 2015/03/01 14:35 | 동보여상 고진아 | 트랙백 | 덧글(8)
너의 지갑을 거덜내러 고지라가 온다! (5)
★GODZILLA 고지라 오피셜 북
Flix 편집부 著
2014년 6월 30일 발매 / 79쪽 / 1296엔 / 비즈니스샤[ビジネス社]
-할리우드에서 다시 리메이크된 영화 <고질라>(일본 개봉제목은 < GODZILLA 고지라 >)의 공식 무크본.
-수록 내용 : 포토 스토리, 캐릭터 소개, 고지라 데이터, 출연진 인터뷰(아론 테일러 존슨/와타나베 켄/엘리자베스 올슨/브라이언 크랜스톤/데이빗 스트라전/샐리 호킨스/줄리엣 비노쉬), 제작진 인터뷰(프로듀서 토머스 털, 감독 가렛 에드워즈), 칼럼 : 와타나베 켄과 에드워즈 감독의 도쿄 탐방, 아트 오브 고지라, 촬영 뒤편을 소개하는 프로덕션 노트, LA 프리미어 리포트, 스탭 & 캐스트 크레딧, 1954~2004 <고지라> 구작 28편 소개

★GODZILLA 고지라 아트 오브 디스트럭션 (→영어 원판)
마크 콧타 바즈 著
2014년 7월 25일 발매 / 168쪽 / 3996엔 / 쇼가쿠칸 슈에이샤 프로덕션
-할리우드판 <고지라> 최신작의 컨셉아트, 스케치, 스토리보드, 스틸 사진을 아낌없이 수록한 세계유일의 메이킹 아트북! 스탭 & 캐스트 인터뷰도 수록하여, 일본의 고지라 팬도 납득할 만한 구성. 최신작의 일본 개봉일에 맞춰 긴급 출판!

★Cinefex No.34 일본판 - GODZILLA 고지라 - (→영어 원판)
2014년 9월 27일 발매 / 112쪽 / 1620엔 / 본디지털[ボーンデジタル]
-할리우드판 <고지라> 최신작을 커버 스토리로 게재. 최초로 스크린에 등장하여 관객들을 흥분시킨지 60년, 개럿 에드워즈 감독이 만든 최신작에서 고지라가 다시 대참사를 일으킨다. SFX 슈퍼바이저 조엘 위스트와 아말가메이티드 다이나믹스 사(社)의 기술자들이 캐나다와 하와이 로케이션에서 실사 이펙트를 연출. 고지라나 거대 괴수들, 그리고 대규모 파괴장면을 보여주기 위한 시각효과는 VFX 슈퍼바이저 짐 라이젤의 지휘하에 MPC와 더블 네가티브 사의 아티스트 팀을 중심으로 제작되었다. 그밖에도 더 서드 플로어, 스캔라인 VFX, 해머헤드 프로덕션, 픽셀 플레이그라운드 등이 제작에 참여. 그밖에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와 <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저>의 관련기사를 수록.

★GODZILLA 고지라 (소설) (→영어 원판)
그레그 콕스 著
2014년 7월 25일 발매 / 362쪽 / 734엔 / 카도카와쇼텐
-휴가를 얻어 샌프란시스코에 사는 가족 곁으로 돌아간 해군대위 포드 브로디는 원전기술자였던 아버지가 체포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일본으로 향한다. 아버지와 함께 방사능 오염구역에 침입한 포드는 원전사고가 일어났던 현장 주변을 파괴하고 날아오르는 거대생물을 목격한다. 그 괴물이 나타난 하와이에서는 더욱 더 거대한 괴수 고지라가 나타나 전투가 벌어지는데... 1954년의 원작에 오마주를 바치는 할리우드판 최신작의 오피셜 소설판!

★고지라 : 어웨이크닝 <각성> (→영어 원판)
맥스 보렌스타인 外 著
2014년 7월 25일 발매 / 80쪽 / 2138엔 / 빌리지북스[ヴィレッジブックス]
-영화 <고질라>는 여기서부터 시작한다! 팬이라면 꼭 봐야 할 레전더리 픽처스 공인 코믹스 외전. 화제의 영화 <고질라>의 각본가 팀이 밝히는 프롤로그 스토리 등장!
-고지라는 무엇이고 어디서 왔는가? 고지라의 천적인 무토의 정체는? 그리고 그들을 추적하는 수수께끼의 조직 '모나크'와 세리자와 박사의 목적은? 1945년 8월 6일 히로시마 원폭투하에서부터 시작되는, 영화 <고질라>의 알려지지 않은 뒷이야기! 영화만 봐서는 알 수 없는 고지라와 무토의 비밀이 지금 밝혀진다!!!!
by 잠본이 | 2014/08/10 15:08 | 동보여상 고진아 | 트랙백 | 덧글(2)
너의 지갑을 거덜내러 고지라가 온다! (4)
★고지라 일러스트레이션즈
카이다 유지[開田裕治] 著
2014년 7월 29일 발매 / 128쪽 / 3456엔 / 아스펙트[アスペクト]
-영화감독 히구치 신지도 인정하는 최강의 '괴수화가' 카이다 유지가 그려낸 경천동지의 고지라 화집. 30년 이상에 걸쳐 압도적인 작품 퀄리티와 작업량으로 팬을 사로잡아온 카이다가 고지라 탄생 60주년 및 신작 개봉을 기념하여 그동안 그려온 고지라 및 토호괴수 관련의 전설적인 작품군을 이 한 권에 모았다. 서적 표지, LD 재킷, 프라모델 패키지 및 오리지널 삽화까지, 다양한 세대의 고지라 혼을 일깨워줄 경이의 괴수화집!!

★토리사와 야스시 화집 : 토호괴수대진격!
토리사와 야스시[酉澤安施] 著
2014년 7월 26일 발매 / 103쪽 / 3240엔 / 하비재팬
-괴수디자인의 1인자 토리사와 야스시가 독특한 터치로 그려낸 디테일과, 약동감 넘치는 다이나믹한 그림들의 향연! 특촬잡지 '우주선'에 연재한 일러스트 칼럼 '토호괴수대진격'의 삽화와 과거에 손댄 토호특촬영화의 디자인 웍스를 수록. 표지, 핀업, 챕터별 여는그림은 이번에 처음 공개하는 완전 오리지널 일러스트로 구성! 정밀한 인쇄기술로 토리사와가 그려낸 모스라나 킹기도라의 극채색을 충실히 재현한 인쇄 품질도 포인트.

★하비재팬 무크 579 : 괴수대진격 The Modeling of GODZILLA
2014년 7월 26일 발매 / 99쪽 / 2592엔 / 하비재팬
-제1작 <고지라> 부터 최신작 <고질라>까지 유명 원형사가 빚어낸 괴수조형의 매력이 가득한 책! 고지라 탄생 60주년 및 신작영화 개봉에 맞춰 하비재팬이 자랑하는 괴수 전문 무크 '괴수대진격'도 드디어 부활. 소수생산되었으나 고품질 조형이 매력적인 개라지 키트,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콜렉터의 마음을 뒤흔드는 액션피규어, 추억의 소프비 인형 등등 다양한 입체물을 통해서 반세기 이상 일본인에게 사랑받아 온 고지라와 토호괴수의 매력을 파헤친다.
by 잠본이 | 2014/08/10 14:32 | 동보여상 고진아 | 트랙백 | 덧글(4)
너의 지갑을 거덜내러 고지라가 온다! (3)
★별책 영화비보 : 초대(初代) 고지라 연구독본
2014년 7월 24일 발매 / 320쪽 / 2160엔 / 요센샤[洋泉社]
-철저취재! 발굴자료! 경이와 전율의 <고지라>(1954) 최종보고서! 60년째가 되어서야 겨우 판명된 새로운 사실도 게재!
-수록 내용 : 스틸사진으로 보는 고지라 명장면집, 하라구치 토모오[原口智生]와 시나다 후유키[品田冬樹]의 해설을 곁들인 메이킹 갤러리, 이이즈카 사다오[飯塚定雄]와 스즈키 요시오[鈴木儀雄]의 고지라 일러스트, 출연배우 완전명감, 검토용 대본/준비고/결정고/완성작품의 인물설정/괴수설정/스토리 관련 차이점을 철저비교, 컬러사진으로 보는 54년판 고지라의 세계, 선전자료와 영화 내용으로 시대상을 해독하는 연구칼럼, 관계자 특별 인터뷰, 크리에이터들의 고지라 좌담회, 크리에이터들의 고지라 리뷰, 대본 및 픽토리알 스케치 완전수록!!

★괴수인생 ~ 원조 고지라 배우 나카지마 하루오
나카지마 하루오[中島春雄] 著
2014년 8월 6일 발매 / 302쪽 / 999엔 / 요센샤[洋泉社]
-거대한 인형옷 속에 들어가서 괴수를 연기한다는 세계에 유례가 없는 위업을 달성해낸 원조 고지라의 수트액터 나카지마 하루오가 영화인생 60주년을 계기로 그동안 침묵했었던 수많은 사연을 처음으로 밝히는 자서전. 2010년에 간행되었던 책을 신서판으로 다시 내면서 새로운 코멘트를 추가한 결정판!

★복각 명작만화 시리즈 : 고지라 만화 콜렉션 1954~58
아베 와스케[阿部 和助], 스기우라 시게루[杉浦 茂], 후지타 시게루[藤田 茂] 著
2014년 7월 23일 발매 / 378쪽 / 2160엔 / 쇼가쿠칸 크리에이티브
-고지라 탄생 60주년 기념출판. 쇼와 30년대부터 40년대에 걸쳐 고지라에 푹 빠진 어린이들을 월간 만화잡지에도 열중케 했던 영화의 코미컬라이즈 작품을 한데 모은 결정판 앤솔로지. 기념할만한 제1작 개봉에 앞서서 조형에 협력했던 그림이야기 작가 아베 와스케의 작품에서 시작하여,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좋아하는 작가라고 공언했던 스기우라 시게루의 부록만화, 컬트적인 인기를 모았던 후지타 시게루의 대본소용 만화까지, 영화 <고지라> 및 <고지라의 역습>을 원작으로 하는 환상의 '고지라 만화'를 집대성하였다. 당시의 덧그린 자국[書影]이나 컬러 페이지까지 재현한 완전판.
by 잠본이 | 2014/08/10 14:31 | 동보여상 고진아 | 트랙백 | 핑백(1)
너의 지갑을 거덜내러 고지라가 온다! (2)
★고지라의 상식
2014년 7월 2일 발매 / 196쪽 / 648엔 / 후타바샤[双葉社]
-염가판 '상식 시리즈'에 드디어 고지라도 등장! 올해로 탄생 60주년을 맞이하는 고지라 시리즈를 비롯하여, 모스라 등 인기괴수를 주역으로 한 토호 괴수영화를 다양한 각도에서 재조명.
-수록 내용 : 고지라의 어원은 실존인물의 별명이었다?, 모스라의 알에 매겨진 값은?, 고지라가 흉내냈던 그리운 쇼와시절 개그란?, 고지라가 습격한 일본 명소 안내, 9년만에 부활한 고지라는 쇼와 버전과 어디가 다른가?, 고지라 세포에서 만들어진 괴수가 강한 이유, 헤이세이판 킹기도라의 뜻밖의 정체, '고지라 죽다!'로 팬들에게 충격을 준 사건!, 토호특촬영화 괴수 수트액터 열전, 국민적 스타 '더 피너츠'가 소미인으로!, 라돈은 익룡 프테라노돈이 돌연변이한 괴수?, 개조 거대 프랑켄슈타인은 원래는 마음씨가 따뜻하다?, 악의 천재과학자 닥터후의 비밀, 환상의 토호괴수영화를 쫓아서 등등, 쇼와/헤이세이 전 고지라 28작품 철저해부 + 토호영화에서 활약한 인기괴수 142마리 완전소개!

★고지라의 99가지 진실 : 괴수박사의 백열강좌
이케다 노리아키[池田憲章] 著
2014년 7월 31일 발매 / 224쪽 / 994엔 / 토쿠마쇼텐[徳間書店]
-고지라는 일본의 보물이다! 할리우드 신작 <고질라>의 대히트에 따라, 이제는 세계에서 제일 거대하고 유명한 캐릭터가 된 고지라에 대해서, 당신은 얼마만큼 알고 있는가? 일본 제일의 괴수박사를 자처하는 대중문화 라이터가 오랫동안 수집한 취재 테입과 노트를 바탕으로 머리에서 발끝까지 샅샅이 살펴보는 고지라 특집강좌! 본서는 35년에 걸친 라이터 경력 중에서도 유일하게 처음으로 별도 매체에 연재하지 않고 새로 쓴 단독 저서이기도 하다.
-수록 내용 : 츠부라야 에이지가 찍고 싶었던 괴수의 모습은?, <고지라> 기획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괴수의 포효 뒤편에 작곡가 이후쿠베 아키라가 있었다, <고지라> 배우 타카라다 아키라의 역할, <고지라>와 <울트라맨>의 접점, <고지라>와 미야자키 하야오[宮崎駿] 감독, <고지라>의 드라마상 클라이막스, 프로듀서의 원작 찾아 삼만리, 킹기도라의 땅고르기 광선의 비밀이란?!, '고지라에게 셰에-를 시켜보자!', 최후의 괴수영화를 목표로 했던 <괴수총진격>, '꿈'에서 '짐'으로 변해버린 TV 업무, <일본침몰> 대히트와 메카고지라 등장!, 괴수왕국의 진정한 주인은 누구인가?!
by 잠본이 | 2014/08/10 14:29 | 동보여상 고진아 | 트랙백
너의 지갑을 거덜내러 고지라가 온다! (1)
★Pen(펜) 2014년 7월 15일호 : 고지라, 완전부활!
2014년 7월 1일 발매 [잡지] / 650엔 / 한큐[阪急] 커뮤니케이션즈
-탄생으로부터 60년째인 금년, 할리우드판 <고질라>를 통해 그 고지라가 돌아온다. 일본영화계가 세계에 자랑하는 히어로, 고지라가 탄생한 것은 바로 1954년 11월 3일. 영화 속에서는 도쿄만으로부터 상륙해온 고지라가 긴자 거리를 파괴한다. 그 거대함과 중후한 공포감에 관객은 송두리째 마음을 빼앗겨, 결국 960만 명 동원이라는 공전의 대히트를 기록했다. 그 높은 영상 퀄리티는 일본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높이 평가받고 인기를 모았다. 신작의 감독으로 발탁된 가렛 에드워즈 본인도 일본의 고지라를 보고 자란 팬인 만큼, 초대 고지라를 방불케 하는 할리우드판은 고지라의 완전부활을 예감케 할 만큼 완성도가 높다. 탄생비화로부터 전 28편의 시리즈 해설, 최신작 소개까지, 고지라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완전보존판! 특별부록으로 신구 고지라 특대 포스터도 증정!

★매거진하우스 무크 : GODZILLA
2014년 7월 22일 발매 / 128쪽 / 1620엔 / 매거진하우스
-2014년은 혼다 이시로[本多猪四郎] 감독작품 <고지라>(1954)가 탄생한지 60년에 해당하는 기념비적인 해로, 할리우드에서도 리메이크판 영화가 개봉되었다. 본서는 60년에 걸친 고지라의 역사를 클로즈업하는 완전보존판 고지라 도감으로, 작품, 인물, 회상 등 여러가지 각도에서 고지라를 조명한다.
-수록 내용 : 고지라 3D 해설, 고지라 탄생비화, 메모리즈 ~ 고지라를 만들어낸 사람들(혼다 이시로/츠부라야 에이지[円谷英二]/타나카 토모유키[田中友幸]/이후쿠베 아키라[伊福部昭] 등등), 고지라 영화 철저해설 & 관련비화, 괴수대도감, 인터뷰 ~ 나와 고지라(타카라다 아키라[宝田明]/사하라 켄지[佐原研二]/츠치야 요시오[土屋嘉男]/사츠마 켄파치로[薩摩剣八郎] 등등), 토호자위대는 이렇게 싸웠다[斯く戦えり], 고지라가 파괴한 명승고적

★별책 타카라지마 2207 : 고지라 완전해독
2014년 6월 26일 발매 / 159쪽 / 1512엔 / 타카라지마샤[宝島社]
-특촬영화 <고지라> 시리즈의 기나긴 역사를 풍부한 비주얼과 상세한 데이터로 소개함으로써 고지라의 뿌리와 존재의 위대함에 다가간다! 시리즈 각 작품과 거기 등장하는 괴수들을 고지라와 근미래 SF, 고지라와 바이오 테크놀로지, 고지라와 남방 탐험담, 고지라와 크툴루 신화 등등 다양한 시점에서 분류 및 해설. 2014년 여름에 일본에서도 개봉하는 할리우드판 <고질라>의 최신정보도 수록.

★고지라 캐릭터 대전[大全] ~ 토호특촬영화 전사[全史]
2014년 7월 15일 발매 / 176쪽 / 4104엔 / 코단샤[講談社]
-<고지라> 탄생 60주년을 기념하여 토호괴수영화의 역사를 집대성하는 서적. 일본제 고지라 28작품 및 모스라 등의 인기괴수도 총출연.
by 잠본이 | 2014/08/10 14:21 | 동보여상 고진아 | 트랙백
[MAD] 만약 토호가 퍼시픽 림을 만들었더라면
http://www.youtube.com/watch?v=y3Qygyy4204

앍ㅋㅋㅋㅋㅋㅋㅋBGM에 폰트까지 깨알같은 저 60년대 토호영화 테이스틐ㅋㅋㅋㅋ
토토로 감독도 보면 분명히 기뻐할거 같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y 잠본이 | 2013/07/30 00:25 | 동보여상 고진아 | 트랙백 | 덧글(13)
이 작품도 연극으로 만들어졌단 말인가!
http://listen.jp/store/musicnews_29196_all.htm
http://music.goo.ne.jp/contents/news/NML29196/index.html
http://www3.nhk.or.jp/hensei/program/p/20100226/001/31-2234.html

극장으로의 초대 : <가스인간 제1호>
NHK 교육방송 디지털교육 1채널, 2010년 2월 26일(금) 오후10:34~12:45 (총 131분)
출연: 타카하시 잇세이[高橋一生]*, 나카무라 아타루[中村 中], 나카야마 에미리[中山エミリ]* 등

-<가스인간 제1호>는 1960년에 극장용 특촬영화로 공개되었는데 <고지라>와 더불어 '공상과학 특촬영화의 금자탑'으로 칭송받고 있다. 단순한 공포물이 아니라, '이단의 사랑을 그린 인간드라마'라는 측면이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이번에 방송되는 공연은 이 작품을 원작으로 지난 2009년 하반기에 고토 히로히토[後藤ひろひと]가 각색, 연출한 무대극 버전. '괴물'과 '아름다운 헤로인'의 사랑을 그리면서도, 시대설정을 현대로 바꾸고, 코미디의 요소도 배치하는 등, 웃기면서도 눈물나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수많은 토호 특촬영화에 출연한 바 있는 원로배우 미즈노 쿠미[水野久美]*가 조연으로 나온 점도 체크포인트.

---
*1 - <공룡전대 쥬렌쟈> 카이 역. 그외 <특수 엑시드래프트>, <울트라맨 코스모스>, <울트라Q Dark Fantasy> 등에 게스트 출연.
*2 - <울트라맨 코스모스 THE FIRST CONTACT> 쿄코 대원 역.
*3 - <마탕고> 세키구치 마미 역, <괴수대전쟁> X성인 나미카와 역, <프랑켄슈타인 대 지저괴수> 토가미 토시코 역, <고지라 에비라 모스라 남해의 대결전> 다요 역, <프랑켄슈타인의 괴수 산다 대 가이라> 토가와 아케미 역, <고지라 X 메카고지라> 츠게 마치코 전 총리 역, <고지라 FINAL WARS> 나미카와 레이코 사령관 역 등등

*정보출처: 특촬@후타바

Edited by ZAMBONY 2010

...사람이 기체로 변하는 그 장면은 과연 어떻게 재현했을까;;; (무대극에 너무 많은걸 바라면 안되겠지만)
하여튼 간에 철인28호도 무대에 올리고 참으로 못하는 것이 없는 나라인듯 OTL
by 잠본이 | 2010/02/27 01:46 | 동보여상 고진아 | 트랙백 | 덧글(2)
전설의 토호 짜투리 히어로가 DVD로 귀환!
★돌아온 '오하요 히어로' : 가라! 가라! 곳드맨 & 그린맨

2008년 5월 23일 발매예정 / 코드2 / 디스크 3장 세트 / 9,240엔 / 컬러 / 스탠더드 사이즈 / 토호 비디오

-두 작품의 인기 에피소드를 엄선하여 각 디스크에 수록. 게다가 특전 디스크 <신작 곳드맨(임시제목)>을 첨부한 3장의 DVD가 박스 콜렉션으로 등장! 신작파트는 감독에 테즈카 마사아키[手塚昌明], 캐릭터조형에 시나다 후유키[品田冬樹]를 기용하여 현대에 부활한 곳드맨을 그리는 의욕작! (메이킹 영상도 수록) 또한 둘 중 한 작품만 보고 싶은 팬들을 위하여 곳드맨, 그린맨의 단품 DVD도 따로 출시예정!

Edit (C) ZAMBONY 2008

......오늘의 영광을 이로동님께 바칩니다 (으잉?)
근데 저 시간대에 이어서 해줬던 <레드맨>은 아무도 신경 안쓰는건가 (소속이 달라서겠지 아마도 OTL)
by 잠본이 | 2008/02/11 23:15 | 특촬최전선 | 트랙백(1) | 덧글(9)
고지라 대 헤도라
넘쳐나는 공장 폐수와 생활 쓰레기로 인해 점점 예전의 모습을 잃어가는 1970년대의 일본. 우주에서 날아온 광물생명체와 폐기물 덩어리가 융합하여 태어난 거대괴수 헤도라가 인류의 존속을 위협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 자위대는 괴수의 발견자인 해양생물학자 야노 박사의 조언에 따라 후지산 기슭에 방전판을 설치하여 헤도라를 퇴치하려 한다. 또한, 본능에 따라 헤도라를 적대시하는 고지라도, 몇 차례의 싸움 끝에 헤도라를 쓰러뜨릴 마지막 기회를 잡으러 일본에 상륙한다.
주저리
by 잠본이 | 2004/08/17 21:19 | 동보여상 고진아 | 트랙백(1) | 핑백(1) | 덧글(8)
고지라 클래식 제23회




■ SPECIAL INTERVIEW
타나카 토모유키[田中友幸]
토호영화 취제역회장 (*1994년 당시)
1910년 4월 26일생. 칸사이 대학 졸업 후, 1940년에 다이호[大寶]영화에 입사. 다음해인 1941년에 다이호영화가 토호에 합병되어, 토호 문예부를 거쳐, 제작부로 이적. 1954년 일본 최초의 본격 특촬대작 『고지라』를 제작. 이후, 고지라 시리즈를 비롯한 수많은 특촬영화를 제작, 토호 특촬영화 노선을 확립했다. (*이 인터뷰 이후 3년 뒤인 1997년에 별세.)



Q: 우선 타나카씨가 고지라를 비롯한 특촬영화를 제작하려고 마음먹은 것은 언제부터였습니까?


A: 쇼와 8년(1933년)에 일본에 공개되었던 미국영화 『킹콩』이 인상에 깊게 남아서, 그것이 특촬영화에 대한 추억의 원점이 되었습니다. 특촬을 사용한 전쟁영화도 찍었습니다만... [저도] 전쟁영화를 많이 만들었고, [전쟁영화는] 특촬을 구사한 영화이기도 합니다만, 기본적으로 특촬영화라는 것은, 역시 괴수영화이고, SF영화이고 판타지영화가 아닐까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 타나카씨는 영화업계에 들어가셨을 때부터 제작을 담당하셨나요?


A: 기본적으로는 그렇습니다. 가장 처음엔 칸사이에서 일을 시작했죠. 그때는 토호와는 관계없는, 다이호라는 제작회사에 있었습니다. 그 다이호가 당시(1941년), 토호영화에 흡수된 거죠. 그때 일시적으로 문예부에서도 일했습니다만, 곧 제작부로 옮겼습니다. 제작자로서 첫 작품은 『일본검호전』(1945)이었고요. 그뒤 서서히 작품 수가 늘어나서 『은령의 끝』(1947), 『쟈코반과 테츠』(1949) 등을 만들고... 전쟁물, 문예물도 있었지만, 역시 남성영화, 액션영화가 많았지요. 그뒤, 쇼와29년(1954)의 『고지라』에 이르게 되는 겁니다.


Q: 그렇다면, 『킹콩』을 보신 후에, 이래저래 십수년을 보내고서야, 간신히 소원이 이루어졌다고도 할 수 있겠군요.


A: 마침 딱 20년 되던 해였죠. 그동안 해온 [제작] 편수는 벌써 42편이 되었고요. 처음 제작에 뛰어든 이래 9년째였습니다만, 반올림해서 10년째의 작품이라고 할 수 있죠. 본래 영화를 통해 해보고 싶었던 일이었기 때문에, 진짜로 실현되었던 때에는 감개무량했습니다.


Q: 그 『고지라』에 대해서입니다만,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츠부라야 [에이지] 특기감독과 혼다 [이시로] 감독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애초부터 이 두분께 일을 맡기기로 결정되어 있었습니까?


A: 특촬은 [당시] 츠부라야씨 이외에는 없었으니까요. 역시 츠부라야씨는 [특촬 분야에 대해서] 열심히 연구를 하고 있었고, 작업도 빨랐습니다. 다만, 도무지 [필름을] 보여주려 하지 않더라고요.{*1} (웃음) 혼다씨는 그 이전에 제가 제작한 작품의 감독을 3번 정도 해 주셨는데, 그해(1954년) 초에 감독했던 『잘있거라 라바울』{*2}의 특촬부분을 담당했었던 것이 츠부라야씨였습니다. [저도] 츠부라야씨와 실제로 만난 것은 이 영화에서가 처음이었습니다만... 그것이 혼다, 츠부라야 콤비의 원점이기도 했던 거죠. 이 작품은 혼다 감독이 본격적으로 화제에 오르기 시작한 영화이기도 했고, 그래서 『고지라』에 기용하게 되었던 겁니다.


{*1- 츠부라야 에이지는 생전에, 촬영이 끝난 러쉬필름을 제작자에게도 잘 보여주지 않을 정도로 까다로운 사람이었다. 그런 그도, 술친구인 작곡가 이후쿠베 아키라에게는 자기 필름을 특별히 보여주었다는 일화가 남아 있다.}


{*2 - 2001년작 『고지라 모스라 킹기도라 대괴수총공격』에서, 1954년의 회상신을 잘 보면 이 영화의 포스터가 벽에 붙어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제작진이 특별히 집어넣은 오마주.}


Q: 생전, 혼다 감독에게 인터뷰를 했을 때에, 『고지라』는 당초 타니구치 센키치[谷口千吉] 감독이 맡을 예정이었으나, 어쩌다보니 자신이 감독이 되었다, 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만......?


A: 그런 얘기가 통설로 되어있는 모양입니다만, 실은 『고지라』와 같은 해에 『潮騷』라는 영화가 있어서, [기획으로서는] 그쪽이 『고지라』보다 먼저 시작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고지라』를 어떻게 할까 생각한 끝에... 그렇다면 전번에 한팀을 짜보니 상성[相性]이 좋았던 혼다 - 츠부라야 콤비로 가는게 좋지 않을까, 라는 결론이 나왔던 겁니다. 혼다씨는 겸손의 뜻으로 그런 얘기를 해 주신 거라고 생각합니다.


Q: 그렇지만 불가사의한 일이군요. 타니구치 감독이 『潮騷』를 선택함으로써, 혼다씨가 『고지라』의 감독이 되었고, 그리하여 세계적으로 유명한 감독이 되었다는 것은. 운명적인 무언가가 있었던 건 아닐까, 그런 얘기를 혼다 감독과 했었습니다만......


A: 혼다 감독은 분명 [운명적으로] 정해진 사람이었다고 생각해요. 『고지라』 시리즈를 맡은 감독은, 굉장히 칭찬을 받을 경우와, 아직도 그런 [괴수] 영화나 찍고 있다니 라는 말을 들을 경우, 두가지의 생각이 주변사람들로부터 전해지기 때문에, 그걸 자신이 어떻게 받아들일까 하는 문제가 생깁니다. 그런 뜻에서, 혼다 감독은 오락영화에 대한 확실한 견식[見識]을 지닌 감독이었습니다. 그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제 쪽에서 부탁을 드린 것이기도 합니다만.


Q: 다음해인 1955년의 『고지라의 역습』에서 오다 감독으로 교체되었습니다만, 그건 어째서였나요.


A: 으~음, 그다지 깊은 의미는 없어요. 오다 감독에게 『고지라의 역습』을 맡기고, 혼다 감독에게는 『수인 설남』을 맡겼던 것이 그해였습니다만... 다만, 『수인 설남』은 보기에 따라서는 『킹콩』과도 비슷한 데가 있는 작품이어서요. 그러니까, 약간이나마 [저 자신에게] 킹콩에 대한 집착이 남아있어서였을지도 모르겠군요.


Q: 그냥 단순히 영화가 좋다기보다는, SF라던가 판타스틱한 것, 특촬에 대한 타나카씨의 강한 집념이 있었던 것 같군요.


A: 그건 확실히 그렇죠. 액션영화도 남성영화도, 문예영화도 폭넓게 좋아하기는 합니다만, 역시 특촬영화를 제일 좋아합니다. 그러니까, 고지라에 머물지 않고, 『수인 설남』도 만들고, 『라돈』도 만들었죠. 『지구방위군』이나 『우주대전쟁』같은 SF영화도 만들었고요. 『백부인의 요염한 사랑』같은 작품은 판타지 영화죠. 게다가 『미녀와 액체인간』같은, 이른바 스릴러 특촬이라고도 합니다만, 요새 말로 하면 호러 영화죠. 그런 것도 만들었어요. 저의 머리 속에서 특촬은, 괴수특촬, 판타지특촬, SF특촬, 호러특촬, 거기에다 또 하나 더한다면 전쟁특촬, 이렇게 5가지의 계통이 있어서, 항상 다음은 뭘로 만들까 하고 생각했었습니다. 새로운 시도로서, 호러와 괴수물을 융합시킨 프랑켄슈타인 시리즈도 만들었지요.


Q: 또 한가지, 'IF영화'라고 할까요. 『일본침몰』이나 『지진열도』 같은, 어쩌면 현실에서 일어날지도 모르는 제재의 특촬도 있지요.


A: 70년대에 들어와서는 그랬습니다. 특히 『일본침몰』은 흥행성적 기록을 완전히 갱신한 영화이기도 했죠. [원작자인] 코마츠 사쿄씨와의 만남도, 커다란 사건 중 하나였습니다. 그뒤 『에스파이』가 있었고, 그것이 1984년의 SF대작 『사요나라 주피터』로 이어지게 되거든요. 되돌아보면, 70년대에 제작된 고지라 외의 특촬영화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역시 『일본침몰』이라는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Q: 화제를 다시 고지라로 돌려서, 『고지라의 역습』으로부터 7년의 공백을 거친 뒤에, 돌연 『킹콩 대 고지라』에서 부활했습니다만, 더 빠른 시기에 부활시킬 생각을 하지는 않으셨던 겁니까.


A: 아까도 말했던 것처럼, SF, 판타지, 고지라 외의 괴수 등등, 하고 싶은 작품을 차근차근 만들어가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고지라에까지 미처 손을 뻗칠 여유가 없었다고나 할까...... 그런 가운데 1961년에 『모스라』가 성공해서, 그 결과 사내에서도 고지라 부활을 바라는 분위기가 점점 강해졌죠. 다음해인 1962년에 토호 창립 30주년 기념영화로 하자는 얘기가 나와서, 모두들 지혜를 모은 결과 나온 게 『킹콩 대 고지라』였습니다. 일본의 최강괴수가 고지라라고 하면, 미국의 최강괴수는 역시 킹콩이었으니까요. 저 자신도 킹콩을 동경하여 특촬영화를 만들기 시작했었으므로 대단히 기뻤습니다. 미국에 건너가서, 권리관계의 교섭을 전부 정리하여 제작을 개시할 수 있게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고지라를 제발 사용하게 해 달라고 헐리우드에서 찾아오게 되다니... 뭐, 옛날과 입장이 역전되는 것도 재미있는 일이지요. (웃음)


Q: 그 재출발한 고지라 시리즈도 15작째, 1975년의 『메카고지라의 역습』에서 일단 막을 내렸죠. 그 이후 9년을 거쳐서, 1984년의 『고지라』로 다시 부활했습니다만, 그간의 경위에 대해서도 좀 들려주십시오.


A: 부활시켜서, 70년대에 들어서서도 신작을 계속 만들기 위해 노력을 했었습니다만, 기본적으로는, 다음에는 어떤 식으로 해나갈까 하는 것은 '점'이 아니라 '선'으로서 생각해 왔습니다. 그것은, 손님들이 좋아할만한 영화를 만들자는 뜻에서 계속해왔습니다만, 그런 가운데서 솔직히 점점 [관객의] 열기가 식어간다는 것도 알았기 때문에...... 그럼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죠. 그런 끝에 1작에서의 강하고 무서운 고지라로 돌아갈 수밖에 없다는 결론에 도달한 겁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선'을 일단 잘라버릴 수밖에 없기 때문에, 부활까지의 기간, 부활의 프로젝트에는 상당히 시간이 걸렸던 것입니다.


Q: 1989년의 『고지라 VS 비오란테』 이후는, 매년 만들게 된 듯합니다만, 그것은 타나카씨가 다음은 고지라를 이런 기획으로 하자, 라고 미리 생각해서 진행시키는 것입니까.


A: 말하자면, 『고지라 VS 비오란테』를 일단 만들었죠. 그때 관객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까 하는 것을 살펴보기 위해 극장에 직접 간 일이 있습니다. 당연 머릿 속에는 1984년 『고지라』 부활까지의 고생이 생생하게 남아있었죠. 결과적으로는 『고지라 VS 비오란테』는 84년작 『고지라』보다 흥행성적이 좋지 못했습니다. 그런데도 어째서 계속하는가 간단히 말해보면, 『고지라 VS 비오란테』에서 관객들이 좋아했던 점, 그렇지 않았던 점 등등을 정리한 결과입니다. 그러던 중에, 다음은 어떻게 할까를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다만 언제 만들까 하는 것은 토호의 판단이 전제되어야 하는 것이니까, 마토바[的場] 사장과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잡담 속에서 실질적인 것을 포함하여 다음 고지라는 언제 하는 게 좋겠는가 하고 모색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토호의] 배급 사이드에서 보면 '언제'라는 것이 중요하기는 하지만,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점이 더욱 소중하다는 거죠.


Q: 잘 알겠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한 말씀, 타나카씨께서 생각하시는 고지라의 매력은?


A: 한마디로 말하면, '무섭지만 귀엽다'입니다. 보면 확실히 무서워요. 그렇지만 자주 봐서 익숙해지면 귀엽게 느껴집니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까?




*출전: 「토호배급작품 특촬영화대전집」 (1994, 근대영화사)
Godzilla (C) TOHO 1954-2002
Translation (C) ZAMBONY 2002.04.14



*관련:
타나카 프로듀서 사망기사
타나카씨에게 바치는 추도사

관련문헌 소개
참가작품 리스트
참가작품 소프트 카탈로그
by 잠본이 | 2003/10/28 13:06 | 동보여상 고진아 | 트랙백 | 핑백(1)
고지라 클래식 제22회
■ 『고지라 VS 디스트로이어[ゴジラVSデストロイア]』
GODZILLA VS. DESTROYER
1995년 12월 9일 개봉 / 1시간 48분
본작은 이른바 '평성 VS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으로, 제작자 타나카 토모유키의 지휘 아래 VS시리즈를 지탱해 온 최정예 스탭들이 결집하여 제작되었다. 고지라 음악의 원조 이후쿠베 아키라가 괴수왕의 최후에 걸맞는 장엄한 배경음악을 선보이고, 1954년작 『고지라』의 헤로인 코우치 모모코가 같은 역으로 재등장함으로써 원조와의 연결성을 강조하고 있다. 제작발표 후의 기자촬영회에서는 [폭발하지 않는] 보통 상태의 고지라와 디스트로이어 집합체, 비상체가 같이 등장하는, 본편 중에서는 볼 수 없는 이미지 샷이 촬영되기도 했다. VS시리즈에 레귤러로 등장하면서 고지라의 '무녀' 역할을 해온 초능력자 사에구사 미키의 마지막 출연작이기도 하다.
고지라의 아버지인 프로듀서 타나카 토모유키는, 본작의 상영이 끝나고 트라이스타판 『GODZILLA』의 기획이 한창이던 1997년 4월에 세상을 떠났다.
*CAST*
이쥬인 켄사쿠 박사 - 타츠미 타쿠로
야마네 유카리 - 이시노 요코
야마네 켄키치 - 하야시 야스후미
오자와 메루 - 오오사와 사야카
사에구사 미키 - 오가타 메구미
쿠로키 특좌[特佐] - 타카시마 마사히로
야마네 에미코 - 코우치 모모코
G포스 사령관 - 나카오 아키라
쿠니토모 미츠루 - 시노다 사부로
고지라 - 사츠마 켄파치로
디스트로이어Ⅱ - 하리야 료
디스트로이어 - 야나기타 에이치
고지라 주니어 - 하리켄 류
*STAFF*
제작 - 타나카 토모유키, 토미야마 쇼고
각본 - 오오모리 카즈키
음악감독 - 이후쿠베 아키라
특기감독 - 카와키타 코이치
감독 - 오오카와라 타카오
특촬반 조감독 - 스즈키 켄지


*STORY*
버스 섬이 소멸되고, 홍콩에 고지라가 출현한다. 홍콩의 밤거리에 나타난 고지라는, 하얀 연기를 내뿜고, 불타는 듯한 진홍의 몸체를 뒤흔들면서, 고통스런 듯한 포효를 밤하늘에 내지르고 사라졌다. 고지라의 체내에 뭔가 이변이 생긴 것이다. 일본에서는 대책 논의를 위해 G서미트가 소집되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든다. 서미트에 슈퍼바이저로서 참석한 아마추어 고지라 연구가, 야마네 켄키치는 고지라의 체내에 있는 원자로에 이상이 생겨, 언젠가는 멜트다운 현상을 일으킬 거라고 지적한다. 이대로라면 지구는 고지라와 함께 멸망한다. 그러나 이대로 가다가는, 40년 전에 최초의 고지라를 말살시킨 옥시젠 디스트로이어가 다시 개발되는 것은 아닐까 하고, 켄키치의 숙모인 야마네 에미코는 우려하고 있었다. 켄키치와 그 누이인 뉴스캐스터 유카리는, 야마네 박사의 양자로 입양된 오토 섬의 생존자, 신키치 소년의 자식이었던 것이다.
한편, 도쿄 연안의 해저터널 공사현장에서 원인불명의 사고가 다발[多發]. 그곳은 지난 1954년에 세리자와 박사가 옥시젠 디스트로이어로 고지라를 장사지낸 바로 그 지점의 아래였다. 근처 수족관에서는 물고기가 녹아버리는 괴현상마저 일어난다. 25억년 전, 무산소 시대에 지구에 서식하고 있었던 미소생명체[微小生命體]가 옥시젠 디스트로이어의 작용으로 인해 재생, 이상진화한 듯 하다. 물고기를 녹인 광선은 옥시젠 디스트로이어와 같은 효과를 갖고 있었다. 합체, 거대화를 계속하는 문제의 괴생물은 '디스트로이어'라고 명명된다. 낙천적인 물리학자 이쥬인 박사는 디스트로이어의 공격을 무력화시키는 방법을 강구하지만, 변화를 계속하는 디스트로이어는 무적이었다.
행방불명이었던 고지라 주니어가 오마에자키에 출현. 아드노아 섬을 향하여 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고지라도 주니어를 쫓아오고 있는 듯하다.
G센터에 UN으로부터 긴급연락이 들어온다. 고지라의 심장부 체온이 900도를 넘어선 것이다. 이대로 가다가는 고지라는 멜트다운 현상을 일으킨다! G센터는 슈퍼-XⅢ를 출격시켜 냉동광선으로 고지라의 체온을 낮춤으로써, 시간을 버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이것은 어디까지나 임시방편일 뿐.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서는 고지라와 디스트로이어를 격돌시키는 수밖에 없다. 주니어의 진로를 바꾸게 하여 미끼로 삼는 작전이 개시된다.
임해 부도심에서 격돌하는 주니어와 디스트로이어. 주니어를 쫓아 고지라도 상륙한다. 완전체가 된 디스트로이어의 공격에 힘을 다하여 쓰러지는 주니어. 고지라는 숨이 끊어질락말락하는 주니어에게 접근하여, 숨을 불어넣은 뒤, 최후의 결전에 임한다.
고지라의 체온이 1200도를 넘어, 멜트다운이 시작된다. 붉은 몸체를 하얗게 빛내면서 녹아내려가는 고지라. 방사능이 도쿄를 뒤덮는다. 핵을 가지고 놀았던 인류에의 징벌인가. 허나 방사능 수치가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했다. 두터운 안개 저편에서 형체를 알 수 없는 거대한 그림자가... 포효하고 있었다!


*등장 괴수*
▶ 고지라
신장: 100미터 / 체중: 6만톤 / 출현지: 홍콩→타이완 앞바다→오키나와 앞바다→분고 수도→도쿄 하네다공항→국제전시장
체내의 핵분열이 이상스럽게 활성화하여 몸이 붉게 빛나기 시작한 고지라. 결국에는 심장부의 체내 온도가 1200도를 넘어, 멜트다운을 일으키고 만다. 불멸이라 생각되었던 고지라에게 최후의 시간이 찾아온 것이다...... 입에서의 열선도 보통 때 이상으로 고열을 내고 있다.
▶ 고지라 주니어
신장: 40미터 / 체중: 1만5천톤 / 출현지: 오마에자키→하네다공항→국제전시장
버스 섬이 지하에 매장된 천연우란의 핵분열로 소멸, 그때의 영향으로 리틀고지라가 급성장한 모습. 주니어는 귀소본능 때문에 아드노아 섬을 향하여 출발한다. 열선을 내뿜고 성격도 흉폭하게 변하여, 명백히 이전의 단계와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최후에, 고지라가 소멸한 뒤에는, 다시한번 급성장한 주니어의 모습이......
▶ 완전생명체 디스트로이어
25억년 전의 선캄브리아기에 서식하였던 미소생명체가 1954년에 사용된 옥시젠 디스트로이어의 영향으로 부활, 바깥의 공기에 접촉하여 이상진화한 것. 디스트로이어는 급격히 증식, 합체를 되풀이하여, 미소체→크롤체→유체→집합체→비상체→완전체로 진화하기에 이른다.
① 미소체[微小體]
전장: 3~5밀리미터 / 중량: 0.5그램 / 출신지: 도쿄만
② 크롤체
전장: 2~30센티미터 / 중량: 15킬로그램 / 출현지: 수족관
③ 유체[幼體]
전장: 2~18미터 / 체중: 350킬로그램~260톤 / 출현지: 임해부도심
어떤 물질도 원자분해시키는 '옥시젠 디스트로이어 레이'를 발사.
④ 집합체
전장: 60미터 / 전고: 40미터 / 체중: 1만5천톤 / 출현지: 도쿄 임해부도심 크린 센터, 텐노우즈 아일랜드, 국제전시장.
유체가 집합, 합체한 모습. 가위모양의 팔과, 어깨에 예리한 가시를 지닌 촉수가 발생. 이걸로 적을 찍어누르고 공격을 가하는 것이다. 완전체가 된 뒤에도 필요에 따라 다시 집합체로 분리할 수도 있다. 주무기인 옥시젠 디스트로이어 레이의 위력도 수 배로 파워업했다. 에일리언처럼 제2의 입을 꺼내어 적의 심장부를 노리기도 한다.
⑤ 비상체[飛翔體]
전장: 65미터 / 날개길이: 80미터 / 체중: 1만5천톤 / 출현지: 크린센터→시나가와→텐노우즈 아일랜드
마이크로 옥시겐을 분사하여 고속으로 비행, 하늘로부터 적을 노린다. 공중에서 옥시젠 디스트로이어 레이를 발사하여 차례로 거리를 파괴했다.
⑥ 완전체
전장: 230미터 / 전고: 120미터 / 날개길이: 210미터 / 체중: 8만톤 / 출현지: 시나가와 화력발전소→하네다공항→국제전시장
고지라 주니어의 열선을 맞고 화력발전소에 추락한 비상체가 발전소의 에너지를 흡수하여 급속진화, 육해공을 제압하는 완전생명체가 되었다. 머리의 뿔, 예리한 손톱, 길다란 꼬리, 거대한 날개, 전신이 철저하게 싸움과 파괴만을 위한 무기로 사용된다. 산소원자 마이크로옥시겐을 에너지원으로 하는 디스트로이어는 온도가 마이너스 183도로 냉각되면 무력화된다. 옥시젠 디스트로이어 레이는 고지라의 몸체마저도 용해시켜버릴 만큼 엄청난 파괴력을 자랑한다. 꼬리를 자유자재로 다루어 적을 우롱하며, 머리의 뿔로부터 에너지를 발산하여 적을 잘라버리는 '베리어블 슬라이서'라는 기술도 사용.




Godzilla(C) TOHO 1954-2002
Translation(C) ZAMBONY 2002.04.10

→백금기사님의 좀더 자세한 리뷰
by 잠본이 | 2003/10/28 12:54 | 동보여상 고진아 | 트랙백 | 핑백(1) | 덧글(1)
고지라 클래식 제21회
■ 『고지라 VS 스페이스 고지라[ゴジラVSスペ―スゴジラ]』
GODZILLA VS. SPACEGODZILLA
1994년 12월 10일 개봉 / 1시간 48분
*CAST*
신죠 코지 - 하시즈메 쥰
사에구사 미키 - 오다카 메구미
사토 키요시 - 요네야마 젠키치
유키 아키라 - 에모토 아키라
세가와 타카유키 장관 - 사하라 켄지
G포스 사령관 - 나카오 아키라
코스모스 - 이마무라 케이코 & 오오사와 사야카
고지라 - 사츠마 켄파치로
스페이스 고지라 - 하리야 료
리틀고지라 - 리틀 프랭키
모게라 - 후쿠다 와타루
*STAFF*
제작 - 타나카 토모유키
협동제작 - 토미야마 쇼고
각본 - 카시와바라 히로시
감독 - 야마시타 켄쇼
음악 - 핫토리 타카유키
주제가 - 데이트 오브 버스 (키티 엔터프라이즈)
특기감독 - 카와키타 코이치
특촬반 조감독 - 스즈키 켄지


*STORY*
G 대책센터에서는 정신감응을 통해 고지라를 조작하려는 T프로젝트가 추진되고 있었다. 고지라를 조종하려고 하는 건 인간의 오만일 뿐이라며, 사에구사 미키는 계획의 타당성을 부정한다. 그러나, 그녀의 앞에 요정 모스라와 코스모스가 나타나 스페이스 고지라의 탄생을 알려준다. 미키는 지구의 평화를 위하여 계획에 참가할 것을 결의한다.
신죠 코지를 위시한 G포스 대원들은 남태평양의 버스Birth 섬에 파견된다. T프로젝트용의 텔레파시 증폭장치를 고지라의 몸에 부착하기 위해서였다. 그들을 맞이하러 나온 것은 타도 고지라의 집념에 불타는 유키 아키라와 리틀고지라였다. 프로젝트의 주임 곤도 치나츠와 미키도 버스 섬에 도착한다. 그러나, 싸우는 것밖에 생각하지 않는 남자들의 태도에 미키는 반발을 느낀다.
바로 그때, G 대책센터에서는 우주괴수를 확인. 대G용병기 모게라가 출동한다. 그러나 우주괴수의 결정체가 발산하는 전자파로 인해 그 전자기기가 혼란을 일으키고 만다.
버스 섬에 날아온 스페이스 고지라는 리틀고지라를 결정체에 봉인한 뒤 도주한다. 고지라 또한 그 뒤를 쫓아서 바다로 모습을 감춘다.
스페이스 고지라는 삿포로로부터 남하하여 일본을 종단. 전자파로 인해 일본 전국이 대혼란에 빠진다. 후쿠오카에 도달한 스페이스 고지라는, 시가지 전체를 결정체로 뒤덮어버리고 만다.
스페이스 고지라의 출현으로 T프로젝트는 중지된다. 그러나, 미키는 기업 마피아에게 납치되고 만다. 미키를 구출한 것은 신죠였다. 두사람은 이 일을 계기로 서로에게 특별한 감정을 갖게 된다.
유키를 캡틴으로 삼아, 신죠 일행은 모게라에 타고 출격. 그러나 모게라의 최신병기도 스페이스 고지라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그때 카고시마로부터 상륙한 고지라가 후쿠오카 시내에 침입한다. 이리하여 지구의 존망[存亡]을 걸고, 고지라와 인류의 공동전선이 막을 연다!


*등장 괴수*
▶ 고지라
신장: 100미터 / 체중: 6만톤 / 출현지: 남태평양 버스섬→태평양 근해→카고시마 만→카고시마→쿠마모토→벳푸→오이타 산중→후쿠오카→하카타 만
메카고지라와의 싸움을 끝낸 후, 고지라는 베이비 고지라의 성장을 지켜보면서 버스 섬에서 살고 있었다. 허나, 스페이스 고지라의 습격을 받고, 리틀고지라를 지키기 위해, 다시 싸움에 뛰어든 것이다. 통상의 열선은 스페이스 고지라에게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스페이스 고지라의 에너지를 역으로 흡수하여 90만도의 버언 스파이럴 열선을 발사하는 기술을 개발해 낸다.
▶ 리틀고지라
신장: 30미터 / 체중: 8천톤
베이비 고지라가 돌연변이를 일으켜 급성장한 모습. 아직 어린애라서, 고지라처럼 전투본능에 눈뜨지는 못했다. 그 때문에 인간도 잘 따른다. G포스 대원 유키는 '꼬마고지[チビゴジ]'라고 부른다. 입에서, 아직 파괴력은 없지만 어느정도 열선을 토해낼 수는 있게 되었다. 본작에서는 스페이스 고지라의 결정체 속에 갇히는 곤욕을 치른다.
▶ 전투생명 스페이스 고지라
신장: 120미터 / 체중: 8만톤 / 출신지: 우주 / 출현지: 도세이 부근→버스섬→삿포로→야마가타→도쿄 근교→고베→후쿠오카
우주공간에 방출되어 떠돌아다니던 G세포와 결정[結晶]생물이 합체하여 탄생한 흉악전투수. 어떤 환경에도 적응하는 강인한 생명력의 소유자. 양쪽 어깨의 거대한 결정체를 파괴하면 전투능력이 반감된다. 입에서 토하는 강력 파괴광선 '코로나 빔', 어떤 무거운 물체라도 들어올리는 초중력파 '그래비 토네이도', 결정체를 미사일처럼 발사하는 '호밍 고스트', 에너지 장벽을 만들어 적의 공격을 반사시키는 '포톤 리액티브 쉴드', 꼬리 끝의 결정체로 적의 몸을 꿰뚫는 '테일 스매셔' 등등의 기술을 사용. 예리한 이빨을 이용한 물어뜯기 공격도 강력. 결정체로 후쿠오카의 거리를 뒤덮어 최후의 결전장을 만들어 냈다.
※ 비행형태
전장: 250미터 / 체중: 72만톤
우주공간에서는 광속에 가까운 속도로, 대기권 내에서는 마하 3으로 비행. 비행시에는 몸에 붙은 결정체가 커다랗게 전개된다. 강력한 전자파를 적에게 발사하는 '포톤 허리케인'이라는 기술을 사용.
▶ 대G병기 모게라
[M.O.G.E.R.A. = Mobile Operation G-Expert Robot Aerotype]
*데뷔작: 『지구방위군』(1957년 12월 28일 개봉). 여기서는 침략자 미스테리안의 지구 공격용 병기로서 등장했다. 본작의 모게라와는 외관이 닮았을 뿐.
전고: 120미터 / 총중량: 16만톤 / 출동지: 우주, 오이타 산중→후쿠오카
메카고지라의 기술을 발전시켜 G 대책센터가 개발한 궁극의 대G병기. 땅, 하늘, 지중, 우주에서 전투 가능한 만능 로봇. 동체를 분리·변형시켜, 고고도폭격기 스타팰콘과 지저전차 랜드모게라가 된다. 탑승인원은 3명. 눈에서 발사하는 강력파괴광선 '플라즈마 레이저 캐논', 복부에서 발사하는 최강살수광선 '플라즈마 메사 캐논', 팔을 열고 발사하는 회전미사일 '스파이럴 그레네이드 미사일', 얼굴의 드릴로 적의 약점을 찌르는 '드릴 어택' 등을 사용. 물론 모든 무기를 일제히 전탄발사하여 공격하는 것도 가능. 긴급시를 대비하여 탈출정도 장비되어 있다.
※ 비행형태
우주에서는 로켓추진으로 마하 44의 스피드로 비행. 지구상에서는 제트추진으로 마하 1의 스피드로 비행한다. 플라즈마 레이저 캐논은 우주에서도 사용 가능. 팔에서는 자동추미식[自動追尾式] 레이저포를 발사.
▶ 요정[페어리] 모스라
전장: 30센티 / 체중: 0그램
우주로 떠난 모스라가 정보수집을 위해 날려보낸 분신으로, 코스모스의 모습을 투영할 수 있다. 스페이스 고지라의 습래[襲來]를 가장 먼저 포착, 지구에 위험을 알려주기 위해 나타났다. 강한 텔레파시 능력을 지닌 사에구사 미키에게만 그 모습이 보이며, 교신도 미키를 통해서만 할 수 있다. 요정 모스라는 우주의 평화를 바라는 모스라가 보낸 메신저인 것이다. 지구에 찾아온 것 말고도 무수한 분신들이 우주 곳곳에 퍼져 있다.




Godzilla(C) TOHO 1954-2002
Translation(C) ZAMBONY 2002.04.10

→백금기사님의 좀더 자세한 리뷰
→유키 아키라의 진실
by 잠본이 | 2003/10/28 12:53 | 동보여상 고진아 | 트랙백
고지라 클래식 제20회
■ 『고지라 VS 메카고지라[ゴジラVSメカゴジラ]』
GODZILLA VS. MECHAGODZILLA Ⅱ
1993년 12월 11일 개봉 / 1시간 48분
*CAST*
아오키 카즈마 - 타카시마 마사히로
호죠 아즈사 - 사노 료코
사에구사 미키 - 오가타 메구미
사사키 타쿠야 - 하라다 다이지로
세가와 장관 - 사하라 켄지
키사라기 쿠니오 - 라사르 이시이
호소노 소장 - 타카시마 타다오 (특별출연)
G포스 사령관 - 나카오 아키라
오오마에 박사 - 카와즈 유스케
고지라 - 사츠마 켄파치로
메카고지라 - 후쿠다 와타루
베이비고지라 - 하리켄 류
*STAFF*
제작 - 타나카 토모유키
프로듀서 - 토미야마 쇼고
각본 - 미무라 와타루
감독 - 오오카와라 타카오
음악감독 - 이후쿠베 아키라
특기감독 - 카와키타 코이치
특촬반 조감독 - 스즈키 켄지


*STORY*
1992년, 일본정부는 UN의 원조를 얻어, 국제연합 대G 대책센터(UNGCC)를 츠쿠바에 설립한다. 대책센터는 해저의 메카 킹기도라를 회수하여, 23세기의 로봇공학을 철저 해명, 최강의 대[對]고지라용 전투머신 메카고지라를 개발한다. 대G병기 가루다의 개발팀에 있었던 기술자 아오키 카즈마는 특수부대 G포스에 전속되어, 엄격한 특훈을 받는다.
한편, 베링해의 아드노아 섬에서 발견된 알의 화석을 둘러싸고 고지라와 라돈이 격돌. 그 틈을 타서 알은 교토의 국립과학생명연구소에 운반된다. 알에서는 베이비 고지라가 탄생, 연구원인 호죠 아즈사를 어머니처럼 따르게 된다.
이세 만에 고지라가 상륙. 메카고지라가 긴급발진! 스즈카 산중에서 전투를 개시하지만, 전압 초과로 기동불능 상태에 빠지고 만다. 고지라는 교토를 파괴하지만, 베이비를 찾아내는 데에는 실패하고 오사카 만 쪽으로 사라져 간다.
오가사와라 제도의 무인도에 고지라를 꾀어내기 위해, 베이비를 미끼로 쓰는 작전이 개시된다. 그러나 베이비를 실은 콘테이너는 파워업한 파이어라돈에게 강탈당하고 만다. 마쿠하리 베이에리어에 내려앉은 파이어라돈을 메카고지라가 영격[迎擊]. 콘테이너를 탈환하지만 이번에는 고지라가 출현. 허나, 카즈마의 아이디어로 가루다와 메카고지라가 합체, 파워업에 성공한 슈퍼 메카고지라는 엄청난 공격력으로 고지라에게 맞선다. 드디어 고지라의 최후인가? 라고 생각되던 그때, 생명의 기적이 일어난다! 라돈의 에너지를 흡수한 고지라가 부활한 것이다. 목숨을 걸고 자기의 동족을 지키려 하는 고지라의 힘은 대단한 것이었다. 아즈사의 곁을 떠나 고지라 쪽으로 가는 베이비. 고지라는 이 지상에서의 유일한 동족과, 드디어 해후한 것이다. 고지라는 베이비 쪽을 한번 돌아보고는, 함께 바다를 향하여 걸어가기 시작한다.


*등장 괴수*
▶ 고지라
신장: 100미터 / 체중: 6만톤 / 출현지: 아드노아 섬→욧카이치→스즈카→오오츠 산중→교토→오사카만→마쿠하리→도쿄만
북해에 봉인되었던 고지라는 근처에 유출된 핵폐기물의 에너지를 받아 되살아난다. 한번은 슈퍼 메카고지라에게 패배했으나, 파이어라돈과 합체, 재생한다. 방사열선은 변함없이 건재하여, G포스의 전차부대를 전멸시키는데 사용. 파이어라돈과 합체한 뒤에는 보다 강력한 우라늄 하이퍼 열선을 쓸 수 있게 되었다.
▶ 베이비 고지라
신장: 1미터 64센티 / 체중: 420킬로그램 / 출신지: 아드노아 섬
아드노아 섬에서 발견된 고지라사우르스의 알에서 탄생. 온순한 성격으로 인간을 잘 따른다. 알에 부착되어 있었던 고대식물 '시프니오키스'가 발생시킨 멜로디에 의해 알이 부화되어 탄생했다. 겁을 먹으면 눈이 빨간색으로 발광[發光].
▶ 대G병기 메카고지라
전고: 120미터 / 총중량: 15만톤 / 출동지: 스즈카 산중, 마쿠하리
츠쿠바의 국제연합 G대책센터가 개발한 대 고지라용 전투머신. 해저에서 건져낸 메카 킹기도라를 분석, 23세기의 로봇공학과 과거에 고안되었던 대 고지라 병기의 기술을 응용하여 제작되었다. 외부장갑은 초내열합금 NT-1을 사용. 고지라의 열선도 튕겨낼 수 있다. 최고비행속도는 마하 1. 탑승인원은 4명. 양눈에서는 파괴광선 '빔 캐논'을, 입에서는 고지라의 열선과 같은 위력의 '메가버스터'를, 양쪽 어깨에서는 마취탄 '패럴라이즈 미사일'을 각각 발사가능. 그밖에 고지라의 열선을 반사, 증폭하여 발사하는 '플라즈마 그레네이드'와 고압전류를 흘려 적을 괴롭히는 '쇼크 앵커' 등을 장비하고 있다.
▶ 슈퍼 메카고지라
전고: 120미터 / 총중량: 15만 482톤 / 출동지: 마쿠하리
메카고지라가 대G전투머신 1호기 '가루다'와 합체하여 파워업한 모습. 가루다를 보조동력원으로 씀에 따라, 비상[飛翔]능력과 기민성이 대폭적으로 향상되었다. 최고비행속도는 마하 2. 좌우 어깨로부터 최루탄 '트랜키라이저 미사일'을 발사. 그외에 G크러셔라는 무장도 갖추고 있어, 이것으로 고지라의 '제2의 뇌'를 분쇄했다.
▶ 하늘의 대괴수 라돈
신장: 70미터 / 날개길이: 120미터 / 체중: 1만6천톤 / 출신지: 아드노아 섬
아드노아 섬에서 탄생한 익룡 프테라노돈이 핵폐기물의 영향으로 거대화. 고지라사우르스의 알을 동료의 것으로 오해하여 고지라와 싸웠다. 비행속도 마하 3.
▶ 파이어라돈
신장, 날개길이, 체중은 라돈과 동일 / 출현지: 아드노아 섬→아오모리→마츠시마→센다이→태평양 상공→도쿄→마쿠하리
태고의 식물이 내는 멜로디에 의해 부활, 몸빛깔이 붉게 변하여 파워업한 모습. 입에서 강력한 우라늄 열선을 토할 수 있다. 베이비 고지라를 구하기 위해 날아온다.




Godzilla(C) TOHO 1954-2002
Translation(C) ZAMBONY 2002.04.10

→백금기사님의 좀더 자세한 리뷰
by 잠본이 | 2003/10/28 12:52 | 동보여상 고진아 | 트랙백 | 핑백(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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