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본? 성은요?' '그냥 잠본이야. 그를 아는 사람들은 포털 잠본이라고도 부르지만.' '포털... 잠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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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킹콩
잠본이 '서약' 극장!
#1 시카고의 심영
페이지: 이게 어떻게 된 거죠? 내 손가락에 웬 반지가...
리오: 기억 안나? 나 당신 남편이야.
페이지: 으아니 그게 무슨소리요 의사양반! 결혼을 했다 이말인가, 결혼을...
  내가 유부녀라니! 유부녀라니! 그럴리가 없어! 그럴리가 없단 말이야! 으헝헝헝헝

#2. 인생게임
리오: 어떻게 그럴 수가 있지? 나와 지낸 몇년간을 다 잊어먹었어.
친구: 경험치와 세이브 데이터를 다 날려먹고 파티원도 인식하지 못하게 된 거로군.
리오: 기억은 몇년 전인데 몸은 나이가 들었으니 얼마나 당황스러울까!
친구: 탈퇴하고 캐릭터 재생성을 할 수도 없으니 말이야...
리오: 기왕 위로할거면 좀 진지하게 할 수 없냐?

#3. 신세기새신랑전설 듀크의 권!

YOU ARE SHOCK! 커다란 트럭이 뒤를 박았다
YOU ARE SHOCK! 그대의 기억이 날아가버렸다
뜨거운 추억을 세트로 보여준대도 지금은 소용없네
방해하는 전남친은 펀치 한대로 다운이다!

YOU ARE SHOCK! 가혹한 현실에 가슴이 뛴다
YOU ARE SHOCK! 나의 눈앞이 캄캄해진다
너를 찾아 떠도는 마음은 지금도 타오르지
스케줄은 꼬이고 연체료 고지서는 쌓인다

나와 너의 추억을 위해 한밤중에 데이트
그 마음을 더 알수가 없네
미소를 잃어버린 얼굴따윈 보고싶지 않구나
사랑을 되찾아라!

{2절 생략}

#4. 백합필터 1
다이앤: 우리 관계, 너희 아버지가 끝냈어.
페이지: '우리'라니, 너와 나 말야?
다이앤: 야, 아무리 내가 막장이라도 그건 아니지.

#5. 흑역사
손튼부인: 결국 가족과 함께 보낸 추억을 잃기 싫어서... 너희 아버질 떠나지 못했다.
페이지: 애초에 두 분이 어떻게 만난 거예요?
손튼부인: 어디 보자... 그 양반은 대학에서 고생물학을 연구했고, 난 연예계에 있었지.
  그런데 어느날 내가 거대한 원숭이에게 잡혀간걸 그양반이 추적해서...
페이지: 그걸 지금 나보고 믿으라고요? 뭔가 막 섞인 것 같은데.

{*페이지 아빠가 샘 닐, 엄마가 제시카 랭이었음 OTL}

#6. 백합필터 2
리오: 그래서 소냐가 뭐라던가요?
페이지: 지금 사귀는 사람 없다고 하던데요.
리오: 그래서 이번에는 소냐와 사귀려고요?
페이지: 주어를 생략했더니 이양반이 말도 안되는 오해를!

by 잠본이 | 2012/03/25 20:21 | 개그 액추얼리 | 트랙백 | 핑백(1) | 덧글(2)
한국에서 벌어지는 세기의 대결!
...아니 난 정말 저 포스터 본 순간 한 5초동안
'난타 팀이 남국의 섬에 놀러갔다가 킹콩 만나 싸우는 스토리인가...'
라는 고민을 진지하게 할뻔 했다니까 글쎄? OTL
(<킹콩 대 고지라>, <킹콩 대 프랑켄슈타인>에 이은 킹콩 트릴로지의 탄생인 것이지 음하하하!
......두번째 작품은 기획만 나오고 엎어졌지만 그런 사소한건 이제 아무래도 상관없어!;;;)

★촬영지: 삼성동★

by 잠본이 | 2010/08/07 00:22 | 음악스케치 | 트랙백 | 덧글(8)
킹콩 (2005)
다른 건 다 필요없고 딱 한마디만.

피터잭슨, 기왕 하는김에 고지라도 만들어 다오

......이상 끝.
by 잠본이 | 2005/12/18 01:53 | 시네마진국 | 트랙백(1) | 덧글(18)
킹콩의 역습
UN 국제조사단의 넬슨 일행은 해저유전의 조사차 남태평양의 비경 몬도 섬을 통과하게 된다. 그 섬은 전설로 전해 내려오는 거대한 고릴라 킹콩이 산다고 하는 곳이다. 임무 중에도 틈틈이 시간을 내어 킹콩에 대한 연구를 게을리하지 않는 넬슨과 노무라. 조사단에 동행한 간호사 수잔은 그런 거대한 동물이 있을 리 없다고 반신반의하지만, 두 사람의 열의 때문에 자신도 킹콩에 대해 조금씩 흥미를 갖게 된다.

한편 극지방에서는 아시아의 어떤 나라로부터 의뢰를 받은 국제적인 범죄자이자 매드 사이언티스트인 닥터 후가, 스스로 제작한 거대로봇 메카니콩을 앞세워, 의뢰인이 필요로 하는 신비의 광석 '엘리먼트 X'를 채굴하려 하고 있었다. 킹콩을 그대로 모방하여 만든 메카니콩의 위력은 틀림없다며 자신만만해 하는 닥터 후. 하지만 뜻하지 않은 사고가 발생한다. 엘리먼트 X의 광산에서 강력한 자기장이 발산되는 바람에 메카니콩이 작동을 멈춰버린 것이다. 당황할 새도 없이 곧바로 새로운 방법을 생각해내려고 애쓰는 닥터 후.

같은 시각, 넬슨의 조사단은 잠수함의 기계 고장으로 인해 원래는 그냥 지나쳐가려 했던 몬도 섬에 잠시 들르게 된다. 모처럼 얻은 기회를 헛되이 할 수 없다며 호버크래프트를 몰고 섬에 상륙하는 넬슨, 노무라, 그리고 얼떨결에 동행한 수잔. 가벼운 마음으로 뭍에 내려서지만, 그들을 기다리던 것은 거대한 공룡 고로사우르스와 깊은 잠에서 깨어난 킹콩이 벌이는 대 격전이었다. 킹콩이 수잔에게 약하다는 사실을 이용하여 천신만고 끝에 도망치는 넬슨 일행. 그들은 뉴욕의 UN본부로 돌아와 즉시 전 세계에 킹콩의 존재를 알린다.

닥터 후 일당은 메카니콩을 대신할 새로운 채굴방법을 찾느라 고심하던 중에 UN본부의 전파를 도청하여 킹콩이 아직도 살아있다는 정보를 입수한다. UN 조사대가 가기 전에 한발 앞서 몬도 섬으로 달려간 닥터 후 일당은 마취약과 헬기를 이용하여 킹콩을 납치하는 데 성공한다. 살아있는 생명체인 킹콩에게는 자기장의 영향이 없을 테니, 최면술을 걸어서 채굴작업을 하게 시키려는 것이었다.

한발 늦게 몬도 섬에 도착했다가 이미 킹콩이 끌려간 사실을 알고 깜짝 놀라는 넬슨 일행. 급히 본부로 돌아가던 그들은 일본 정부에서 보냈다는 수상 비행기와 만나 그쪽으로 옮겨탄다. '일본에 킹콩이 나타났다'며 도움을 요청해온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속임수였다. 닥터 후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킹콩의 전문가인 넬슨과 노무라, 그리고 킹콩이 유난히 잘 따르는 수잔까지 납치한 것이었다. 극지방의 차가운 감방에 갇힌 채 닥터 후의 협박을 받게 된 세 사람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그리고 자기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악당들에게 붙들려 최면술에 걸려버린 킹콩은, 과연 자유를 찾을 수 있을 것인가?

주저리
by 잠본이 | 2004/10/29 21:23 | 동보여상 고진아 | 트랙백 | 핑백(1) | 덧글(16)
프리다
멕시코의 평범한 여학생 프리다 칼로는 어느날 우연히 올라탄 귀가길의 버스가 대형사고를 만나는 바람에 몸과 마음이 모두 망가지는 엄청난 부상을 입고 만다. 게다가 그런대로 열렬히 사귀던 남자친구 알렉스는 유럽으로 이사가 버리고 치료비 때문에 집안 살림은 점점 어려워진다. 피눈물나는 재활과정을 거쳐 마침내 다시 걸을 수 있게 된 그녀는, 병상에서 연마한 그림 솜씨로 생계를 이어나가기로 결심하고 근처에 사는 유명화가 디에고 리베라에게 자기 그림을 평가해달라고 부탁한다. 프리다의 영혼을 담은 그림에 반한 디에고는 그녀와 급속히 가까워져 공산당 활동을 같이하고 마침내는 결혼에 이르지만......


실존인물로 멕시코의 위대한 화가인 프리다의 이야기를 재료삼아 엮어낸 정열과 격정의 로맨스 영화라고 할 수 있겠다. 사실 이날 보려던 영화는 전혀 다른 것이었지만 여러가지 사정이 있어서 꿩대신 닭으로 찾아간 거였는데 의외로 재미있어서 하루를 기분좋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영화는 프리다가 발랄한 학창시절을 보내던 1922년에서 시작하여, 여러가지 인생의 굴곡과 중요한 사건들, 만남들을 차례로 엮어가면서 그녀의 죽음에 이르는 고단한 길을 보여준다. 사실 예술가의 생애라고 하면 뭔가 따분한 예술영화를 연상하게 되지만 이 작품은 필요한 부분만을 아주 극적이고 압축적으로 제시하면서 상당히 빠르게 진행되며 그런 가운데서도 등장인물들의 갈등이나 심정을 날카롭게 묘사함으로써 공감을 자아낸다. 특히 그냥 봐서는 도저히 의미를 알 수 없는 괴상망칙한 추상화로밖에 보이지 않는 프리다의 그림들을 그녀가 그러한 그림을 그리게 된 상황과 함께 단계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자연스럽게 스토리 안에 녹아들도록 만들고 있다. 주로 라틴음악으로 이루어진 OST가 극중의 흐름과 효과적으로 싱크로를 이루는 것도 특기할 만하다. (영화보고나서 음반 사고싶어지는 영화를 만나는게 대체 얼마만인지)

역시 극의 중심은 격정적이고 파워풀하며 야성에 가득 차 있으면서도 의외의 벽에 부딪혀 때때로 무너지고, 그러고도 또 다시 일어서는 프리다와, 그녀를 사랑하면서도 타고난 바람끼를 이기지 못해 이리갔다 저리갔다 떠돌면서도 결국은 다시 돌아오고야 마는, (그 과정에서 참 무던히도 싸우는) 디에고에 맞춰져 있다. 이들을 연기하는 셀마 헤이엑과 알프레드 몰리나의 연기는 두 말할 필요도 없지만, 이들 주위를 맴돌며 영향을 주고받는 조연들 또한 나무랄데가 없는 훌륭한 연기를 보여준다.

아마도 이 영화의 유일한 단점(?)은 포스터에서 얼굴마담으로 내세운 애슐리 주드와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너무 짧게 나온다는 점일까나... (연기하는 배역은 나름대로 거물들이지만...등장시간이...등장시간이...-_-)

실제 역사를 다루는만큼 각색이 많기는 해도, 꽤 재미나는 이야기들이 들어가 있는데, 디에고의 주선으로 프리다의 아버지 집에 은신한 레온 트로츠키와 프리다가 노인과 장애인으로서 교감을 나누다가 예술적인 교감을 넘어 마침내는 연애관계 비스무리하게까지 간다던가 (덕분에 트로츠키는 부인과 대판 싸우고 결국 다른 집으로 옮기기로 합의...그 몇달뒤 암살당함 -_-), 미국에 흘러들어간 프리다의 그림을 사간 갱단 두목 이름이 에드워드 G 로빈슨 이라던가, (푸하하) 파리에 전시회하러 건너간 프리다가 어느 노인과 악수를 하는데 그 이름이 무려 파블로 피카소 라던가, (쿠하하하) 디에고가 록펠러빌딩 벽화 때문에 바빠지자 같이 미국에 건너왔던 프리다가 왕따신세가 되자 혼자 시간을 보내기 위해 영화관에 들어갔는데 그때 하고 있던 영화가 무려 킹콩(오리지널판)이라던가 (데굴데굴데굴) 등등이다.

뭐 그밖에도 프리다와 그녀의 남녀를 가리지 않는 편력(?)에 대해서 얘깃거리가 많지만...이건 다음 기회에 >_<
by 잠본이 | 2003/12/22 12:51 | 시네마진국 | 트랙백(1) | 덧글(5)
고지라 클래식 제3회
■ 『킹콩 대 고지라[キングコング對ゴジラ]』
KING KONG VS. GODZILLA
1962년 8월 11일 개봉 / 1시간 38분
킹콩은 본래 1933년에 개봉된 미국영화 『KING KONG』을 통해 데뷔한 거대한 고릴라로, 미국 특수촬영계의 거장 윌리스 오브라이언의 대표작이다. 1950년대의 특촬환상영화로 착실하게 해외시장을 개척해 온 토호는 1960년대의 시작을 장식하기 위한 소재를 찾다가, 미국에서 검토 중이던 킹콩 부활기획에 관심을 표명했다. 그 기획이란, 킹콩이 거대화된 프랑켄슈타인의 괴물과 격투를 벌인다는 내용이었다. 그러던 것이 돌고 돌아, 창립 30주년 기념 제1탄 영화로서 킹콩의 영화화권을 획득한 토호는, 세계적으로도 '빅사이즈 몬스터[거대 괴수]'의 대표격으로 인정받고 있는 자사[自社]의 고지라를, 세계 괴수왕의 킹콩에게 도전시키는 영예를 실현하였다. 이렇게 해서 동서 결전의 막은 올랐다.
*CAST*
사쿠라이 오사무 - 타카시마 타다오
사쿠라이 후미코 - 하마 미에
후지타 카즈오 - 사하라 켄지
후루에 킨자부로 - 후지키 유우
타코 부장 - 아리시마 이치로
타미에 - 와카바야시 에이코
시게자와 박사 - 히라타 아키히코
*STAFF*
제작 - 타나카 토모유키
각본 - 세키자와 신이치
감독 - 혼다 이시로
특기감독 - 츠부라야 에이지
음악 - 이후쿠베 아키라
고지라 수트액터 - 나카지마 하루오 & 테즈카 카츠미
킹콩 수트액터 - 히로세 쇼이치


*STORY*
청백색으로 빛나는 빙산을 조사하기 위해 북극으로 향한 잠수함 시=호크호[號]가 SOS신호를 남기고 실종된다. 이상기후로 빙산이 녹아내려, 그 안에 갇혀있던 고지라가 부활한 것이다. 고지라는 군사기지를 파괴하고, 귀소[歸巢]본능에 따라 일본으로 향한다. 마츠시마만[灣]을 통해 상륙한 뒤 남하를 계속하여, 사람들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는 고지라.
한편, TTV 방송국의 직원인 사쿠라이와 후루에는 스폰서인 타코의 의뢰로 '거대한 마신'을 찾기 위해 파로 섬을 방문한다. 그 마신의 정체는 킹콩! 콩은 왕문어와 한바탕 싸운 뒤, 붉은 열매의 즙과 원주민들의 노래에 취해 잠들어버린다. 사쿠라이는 콩을 어떻게 해서든지 일본으로 데리고 돌아가려고 한다. 그런데 콩은 일본 근해에서 잠이 깨어 탈주. 동물의 본능에 따라 고지라를 쓰러뜨리기 위해 치바에 상륙하자마자 곧장 북상을 개시, 나스 고원에서 드디어 고지라와 격돌한다! 그러나, 고지라의 방사열선에 못견딘 콩은 어쩔 수 없이 후퇴하는 것이었다.
자위대의 매몰작전을 돌파하고 도쿄로 접근하는 고지라. 그러나 백만볼트 고압전류 작전이 성공. 고지라도 도심 부근에 둘러쳐진 백만볼트의 고압선에는 못이기고 피해가는 것이었다. 그런데 콩은 전선을 이빨로 물어 끊고 방어선을 돌파. 게다가 감전 쇼크로 인해 대전[帶電]체질이 되어버린다. 도쿄에 도착한 콩은 사쿠라이의 여동생인 후미코를 붙잡고 국회의사당 건물 위로 올라간다. 공격할 수 없게 된 자위대는 파로 섬의 열매를 이용하여 만든 마취탄으로 콩을 잠재운다. 과학자들은 2대 괴수를 다시한번 서로 싸움붙여 둘다 쓰러지게 만들자고 제안. 잠든 콩은 대기구를 타고 고지라가 있는 후지산 기슭으로 운반된다. 2대 괴수가 다시 격돌. 또다시 콩의 패배로 끝날 것처럼 보였던 바로 그때, 콩에게 낙뢰[落雷]가 명중. 파워업한 콩과 고지라의 최종결전이 마침내 시작되었다!


*등장 괴수*
▶ 고지라
신장: 50미터 / 체중: 2만톤 / 출현지: 북극해→북방군사기지→베링해→에리모곶 난바다앞[襟裳岬沖合]→마츠시마 만→센다이 시→나스→타카사키→탄자와 산골짜기→후지산 꼭대기→아타미→태평양
빙산 속에서 냉동동면[冷凍冬眠] 상태로 잠자고 있던 고지라가 얼음이 녹았기 때문에 다시 활동을 개시. 귀소본능에 따라 일본에 상륙한다. 고지라 출현시에는 각 미디어가 고지라 일색이 되어, 식당에서도 <고지라야끼[ゴジラ燒き]>라는 메뉴가 발매될 정도였다. 무기는 입에서 내뿜는 방사열선과 강력한 드롭킥 등.
▶ 거대한 마신 킹콩
신장: 45미터 / 체중: 2만5백톤 / 출신지: 솔로몬군도 파로섬 / 출현지: 태평양→치바 동해안→나스→카스미가우라→마츠도→고라쿠엔→마루노우치→국회의사당→후지산 꼭대기→아타미→태평양
파로섬에서 눈을 뜬 전설의 마신. 일본의 퍼시픽 제약회사가 스폰서로 돈을 대어 생포하였으나, 일본으로 운반되는 도중에 마취가 풀려 날뛰었다. 일본의 국가공안위원회, 경시청, 통산성 무역국은 치안유지, 밀수품 금지 등을 이유로 킹콩의 국내 반입을 금지하는 통보를 보낸 바 있다.
콩의 육체는 고압전류의 쇼크 때문에 대전체질이 되어있어, 천둥소리를 들으면 투쟁심이 용솟음친다. 백만볼트의 전류에도 견디는 것은 물론, 낙뢰의 전류를 체내에 축적하여 적에 대해 방전[放電]하는 기술도 쓸 수 있다. 자기 몸보다 거대한 물체도 번쩍 들어올리는 괴력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일본에 상륙한 콩은 동물적인 본능에 의해 고지라의 존재를 알고 접근, 격돌했다.
파로섬에서 나는 붉은 열매 '파로락토린'의 즙으로 만든 술에 약하다.
▶ 해수[海獸] 왕문어[大ダコ]
전장: 30미터 / 체중: 6백톤 / 출신지: 파로섬 근해 / 출현지: 파로섬
8개의 굵고 긴 촉수를 휘둘러 사냥감을 붙잡는다. 야행성으로, 파로섬 주민을 습격했다. 일부 클로즈업 장면에서는 진짜 문어를 사용하여 촬영.
▶ 큰도마뱀
전장: 약 1미터
파로섬의 밀림에 서식하는 파충류. 세계경이[世界驚異]시리즈의 해외취재반을 습격하지만 보기좋게 내동댕이쳐지고 만다. 보통 때는 수풀 속에 숨어 산다.




■ 『KING KONG VS. GODZILLA』 (미국판)
1963년 6월 3일 개봉 (동시상영: 『THE TRAITORS』) / 1시간 31분
배급 - 유니버설
제작 - 존 벡
각본 - 폴 메이슨 & 브루스 하워드
킹콩의 등장 덕분에 본 작품은 미국에서도 상당한 주목을 받았다. 미국판에서는 퍼시픽 제약을 둘러싼 드라마가 축소된 대신 미국에서 2대 괴수의 결전을 지켜보며 승패를 예상하는 TV캐스터나 과학자의 장면을 추가. 음악도 바뀌어 있다. 결말은 똑같지만 오리지널에서는 라스트에 울려퍼지던 고지라와 콩의 포효가 콩 혼자만의 포효로 바뀌어 있어, 약간 콩에게 유리하게 끝난 듯한 인상을 준다.




Godzilla(C) TOHO 1954-2002
Translation(C) ZAMBONY 2002.03.26

→백금기사님의 좀더 자세한 리뷰
by 잠본이 | 2003/10/28 12:36 | 동보여상 고진아 | 트랙백 | 핑백(3)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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