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본? 성은요?' '그냥 잠본이야. 그를 아는 사람들은 포털 잠본이라고도 부르지만.' '포털... 잠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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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큐베개객끼
2014/03/10   크...큰일이다! 빨리 호무호무에게 연락을! [9]
2014/01/10   채널 마기카 [10]
2013/12/05   극장판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 신편 '반역의 이야기' [17]
2013/12/04   당신을 멘붕케 할 스포일러 잔혹동화 [50]
2013/07/16   뭐라고! 마마마 극장판 정식개봉이라고! [26]
2013/03/22   마녀시대 [10]
2013/02/20   호무 28호 [10]
2013/02/16   내 지름에 후회 없다 (35) [10]
2013/02/16   내 지름에 후회 없다 (34) [13]
2013/02/09   마도카 마기카의 주역 [6]
2013/02/09   마도카 마기카의 감독 vs 큐베 [18]
2013/02/09   마도카 마기카의 각본 (2) [6]
2013/02/07   오늘의 QB로운 연상작용 [7]
2013/01/27   내 지름에 후회 없다 (33) [2]
2013/01/27   내 지름에 후회 없다 (32) [7]
채널 마기카
마마마 등장인물들이 케이블 TV에 출연하게 된다면:

○ 토모에 마미 - 스포츠 채널에 등장하여 귀신같은 사격솜씨를 뽐내고 요리 채널에 등장하여 홍차와 어울리는 케익을 만들지만 다들 자기 슴가만 쳐다본다는 걸 의식하고 결국 울며 뛰쳐나간다. 이후 길거리에서 스카웃되어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 아이돌로 대박을 터뜨린다.

○ 미키 사야카 - 음악 채널에 등장하여 클래식 연주회를 실황중계하다가 관객석에 쿄스케와 히토미가 사이좋게 와있는 걸 보고 멘붕하여 옥타비아를 불러내서 연주회장을 다 때려부순다. 일이 다 끝난 뒤에 "난 정말 바보..."라고 중얼거리지만 이미 때는 늦었다.

○ 사쿠라 쿄코 - 맛집기행 채널에 등장하여 이 집 저 집을 돌아다니면서 먹방을 찍다가 음식을 거덜내어 쫓겨난다. 심기일전하여 게임 채널에 도전, 그동안 쌓은 리듬게임 실력을 선보이며 인기를 얻지만 너무 열심히 춤을 추다보니 기계가 감당하지 못하고 뻗어버린다. 결국 오락실에서도 쫓겨난다.

○ 아케미 호무라 - 의학 채널에 등장하여 심장병의 위험성과 치료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이때는 안경호무). 이후 밀리터리 채널에 등장하여 각종 화기와 폭탄의 역사 및 사용법에 대해 강의한다(이때는 쿨싴호무). 그러나 프로그램 도중 마도카에게 무슨 일이 생기기만 하면 뛰쳐나가서 자꾸 방송이 중단된다.

○ 큐베 - 홈쇼핑 채널에 등장하여 전국의 어린 소녀들을 열심히 꼬신다. "나와 계약해서 마(콰직)"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 어디선가 날아온 총탄 때문에 말을 다 끝맺지 못하여 계속 재촬영을 거듭한다. 그렇게 찍어놓고 보니 보통 사람 눈에는 보이지를 않아서 방송효과가 별로 없는지라 결국 전파도 타지 못한다.

○ 카나메 마도카 - 무슨 프로그램에 나갈까 계속 고민하다가 "나, 드디어 결정했어!"라고 하는 순간 방송이 끝난다.

...어느 것 하나 멀쩡한 방송이 없군
by 잠본이 | 2014/01/10 02:30 | 원환의 섭리 | 트랙백 | 덧글(10)
극장판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 신편 '반역의 이야기'
카나메 마도카에게는 비밀이 있다. 평소에는 미타키하라 중학교에 다니는 평범한 소녀이지만 사람들의 악몽에서 태어나는 마물 '나이트메어'가 나타나면 마법소녀로 변신하여 퇴치하는 것이다. 자상하고 우아한 마미 선배, 말괄량이 소꿉친구 사야카, 거칠지만 사람 좋은 쿄코, 소심하지만 대단한 잠재력의 전학생 호무라와 힘을 합치면 해결하지 못할 사건은 없다! 밤에는 마법소녀로, 낮에는 중학생으로 열심히 생활하면서 즐거운 나날을 보내는 다섯 사람. 하지만 호무라는 어느 순간부터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위화감을 느끼고 주변 세계가 과연 정상인지 의문을 품게 된다. 호무라를 괴롭히는 위화감의 정체는? 그리고 그 뒤에 감춰진 이 세계의 진짜 모습이란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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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잠본이 | 2013/12/05 00:01 | 원환의 섭리 | 트랙백 | 핑백(1) | 덧글(17)
당신을 멘붕케 할 스포일러 잔혹동화
알 수 없는 시대의 알 수 없는 마을에서 벌어진 일이라네. 탐관오리가 마을 처녀를 잡아놓고 언젠가 나타날지 모르는 암행어사의 정체와 목적을 밝히려고 덫을 놓았어. 처녀는 어사의 오랜 친구로 끈질기게 기다리면 언젠가는 어사가 나타날 거라 탐관오리는 믿었어. 암행어사가 요행히 마을에 숨어들긴 했으나 약에 취해 자기 신분을 잊어버리고 처녀와 어울려 평범하게 살게 되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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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잠본이 | 2013/12/04 01:22 | 원환의 섭리 | 트랙백 | 핑백(1) | 덧글(50)
뭐라고! 마마마 극장판 정식개봉이라고!
이야기인즉슨 작년의 1일 한정상영 이벤트와 달리 좀더 넓은 규모로 정식개봉하는 듯.
포스터에 예고편까지 떴는데도 도무지 실감이 안 났었는데...
가베라님 블로그 이름 바뀐 걸 보고 나서야 비로소 현실이라는 느낌이 드는군 OTL
개인 사정 때문에 보러 갈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마음으로나마 응원을...

...그런데 저걸 12세 관람가로 판정내준 모 기관 사람들은 대체 무슨 생각인거야 OTL
by 잠본이 | 2013/07/16 23:22 | 원환의 섭리 | 트랙백 | 덧글(26)
마녀시대
사야카: "여기가... 어디요?"
마도카: "안심하세요. 여긴 선생 집입니다."
사야카: "내가 육교 위에서 말다툼을 하다가 쓰러진 뒤 의식이 없었는데 이게 어찌된 일이요."
마도카: "잘 들으세요. 이제 선생은 연애를 할 수가 없습니다."
사야카: "뭐라고?"
마도카: "소울젬에 조종당하는 시체가 되었다 이 말입니다."
사야카: "뭐라고 했나? 날 보고 시체가 된다고? 좀비가 된다 그런 말인가? 좀비라니, 아니! 내가 좀비라니?
    이게 무슨 소리야! 내가 좀비라니! 내가, 내가 좀비라니! 내가...
    안 돼... 안 돼! 내가 좀비라니! 말도 안 돼... 큐베 이놈!
    이건 말도 안 돼! 말도 안 된다고! 말도 안 돼... 크흐흐흐흑~"

어제 아침에 출근하다 떠올린 개드립인데 기두수님 글 보니 다시 생각나서 그냥 써봤음.
근데 워낙 뻔해서 이미 누군가가 해먹었을 것 같애...OTL
by 잠본이 | 2013/03/22 00:28 | 원환의 섭리 | 트랙백 | 핑백(1) | 덧글(10)
호무 28호
○ 호무 28호: 훌륭한 과학자였던 마도카의 어머니 카네다 준코가 비밀병기로 개발한 소녀형 거대로봇. 별도의 무기를 내장하지 않고 군대의 중화기를 현지조달하여 그때그때의 상황에 맞게 사용한다. 방패 모양의 조종기로 원격조종하지만 마도카가 위험해지면 조종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오토 가드 회로가 작동하여 독자적으로 움직인다.

○ 카네다 마도카: 빨간 리본이 어울리는 소녀 탐정. 기민한 행동력과 사격술과 운전솜씨로 사방을 누비며 범죄와 싸운다. 갑작스럽게 나타난 어머니의 유산 호무 28호의 존재에 곤혹스러워 하면서도 차차 함께 싸우는 동료로서 마음을 열어간다. 하지만 후반부에는 훨씬 더 가혹한 비밀이 밝혀지면서 멘붕 상태에 빠져 '어떡하지... 너무해... 이럴순 없어...'라는 말이 입에 붙게 된다.

○ 오오츠카 사야카: 경시청의 수사관으로 계급은 경사이지만 경찰서장인 할아버지의 빽으로 수사현장에 뻔질나게 끼어든다. 그 덕택에 친구인 마도카에게 정보를 제공하거나 공조수사를 펴는 등 꽤 도움되는 존재이기도 하다. 미타키하라 시내를 소란스럽게 하는 수수께끼의 조직 'QB단'의 동태를 항상 신경쓰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중반에는 미친 과학자 카미죠 박사의 인공지능 로봇 '옥타비아'의 계략에 걸려들어 위기에 빠지기도 하지만 마도카와 호무 28호의 도움으로 간신히 살아난다.

○ 시키시마 카즈코: 카네다 준코 박사의 옛친구로 호무 28호의 정비와 개조를 맡은 과학자. 마도카와 사야카의 중학교 스승이기도 하다. 솜씨는 확실하지만 잘나가다 옆길로 새는 경향이 있어서 주변을 곤란하게 만든다. 후반에는 비밀결사 '발푸르기스'의 함정에 걸려들어 팔자에도 없는 이중첩자 노릇을 하지만 완숙 계란이 나와야 하는 식사상에 반숙 계란을 내놓는 기지를 발휘함으로써 마도카에게 비상사태임을 넌지시 알린다. 연구가 잘 안 풀리면 조수 나카자와를 못살게 구는 버릇이 있다.

○ 무라사메 마미: 소규모 갱단 '무라사메 일가'의 여두목. 지난 전쟁 때 참전하여 최전선에서 싸운 마법소녀 출신자로, 전쟁과 병기를 마음 속 깊이 증오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별로 돈이 될 것 같지도 않은 마법병기 관련 자료를 일부러 훔쳐내어 파기하는 등 반전시위에 가까운 짓을 자주 벌인다. 말투나 행동거지는 우아하지만 때때로 쿄코마저도 깜짝 놀라게 할 만큼 무모한 면모를 보인다. 호무 28호의 폭주를 막기 위해 자전거로 돌격하여 중상을 입고, 쿄코에게 뒷일을 부탁한 뒤 안타까운 최후를 마친다.

○ 무라사메 쿄코: 무라사메 일가의 2인자로 마미의 동생. 친동생은 아니지만 전쟁통에 부모형제를 잃고 고생하다가 마미에게 구원받고 가족처럼 지내게 된다. 창술과 소매치기의 대가로, 역시 마미와 마찬가지로 전쟁을 미워하고 어른들을 원망한다. 마미가 죽은 뒤에는 호무 28호를 파괴할 기회만을 노리고 유령처럼 마도카 곁을 떠돌지만, 차차 그녀의 활약을 지켜보면서 생각을 바꾼다. 악한을 자처하고 있지만 실은 어릴 때부터 영웅을 동경하고 있어서, 대놓고 영웅질을 하려고 애를 쓰는 사야카에게 자기 모습을 겹쳐보게 된다.

Puella Magi Madoka Magica (C) Magica Quartet / Aniplex · Madoka Partners · MBS 2011
Tetsujin 28-Go (C) Mitsuteru YOKOYAMA 1956
Pastiche by ZAMBONY 2013


...TDS에서 쿄코가 마미성님을 '마지막 남은 단 하나뿐인 가족'으로 여겼다는 설정이 나오길래 류사쿠와 켄지에 빗대면 꽤 재미있겠다 싶어서 내놓은 구상. (모 지구파괴물 패러디에 이어서 이번에도 로봇이 되어버린 호무호무에게 묵념 OTL)

...TV판 종료 후에 마녀전쟁에서 살아돌아온 또 한 명의 마도카(외모는 얼티밋 마도카)와 초거대 요새병기 '메가호무'(당연히 안경 장착)가 등장하는 오리지널 극장판도 제작되어 이야기를 마무리하는데, 제목은 아마도 <백주의 원환>이 되지 않을까 싶음 (믿는 사람 나카자와 OTL)
by 잠본이 | 2013/02/20 23:03 | 원환의 섭리 | 트랙백 | 핑백(1) | 덧글(10)
내 지름에 후회 없다 (35)
호분샤에서 최근에 나온 마마마 일러스트집.
이 서적의 특이한 점은 보통 애니관련 일러스트집이 기존에 발표된 그림들을
사후에 한데 묶어서 펴내는 콜렉션 성격이 강한 데 비해
이 서적은 그와 반대로 인기 있는 그림장이들을 초빙하여
작품의 특정 장면을 재구성, 새로 그려서 순서대로 엮은 신작 삽화집이라는 점.
(따라서 오피셜 서적이라기보단 앤솔로지의 개념에 더 가깝다고 할 수 있음.
표현형식이 만화가 아니라 일러스트라는 점이 다를 뿐.)
아무래도 문자정보보다 그림 위주의 책이라는 점에서 관심도가 떨어지는 터라
해외주문까지 할 정도로 끌리지는 않았는데,
기묘한 타이밍으로 광화문 교보에 들어온걸 발견하여 옳다꾸나 하고 get.
북클럽 회원 10% 할인과 그동안 쌓아둔 포인트까지 총동원하여 8천원 가까이 깎은 게 자랑

근데 정작 사놓고도 바빠서 아직 포장도 못 풀고 있는데
그동안 인터넷에는 스캔한 페이지들이 횡행하고 있어서 참 복잡한 심경이로다(...)
그래도 역시 책은 손으로 페이지를 넘겨가며 보는게 제맛이라고 스스로를 위로중
by 잠본이 | 2013/02/16 21:09 | 원환의 섭리 | 트랙백 | 핑백(1) | 덧글(10)
내 지름에 후회 없다 (34)
호분샤에서 펴낸 마마마 공식가이드북.
판권 일러스트, 스토리 및 설정, 제작진 인터뷰 등 충실한 내용이 가득하고
하노카게 선생의 후반부 녹음현장 리포트 만화가 올망졸망 귀엽기도 하고
여러모로 가치가 높지만, TV판 완결 시점에 나온거라 극장판 정보는 없음.
작품이 꽤 인기를 끌었음에도 불구하고 재판을 찍지 않아서
중고로밖에 구할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아마존 장터에 나온 대부분의 판매자는
일본 국내배송밖에 안해줘서 속을 태우던 차에 딱 한군데 해외배송 되는 가게가
혜성같이 나타나준 덕분에 잽싸게 구입.
다행히 가격도 원가의 1.5배 정도(송료 별도)로 구해서 손해도 별로 없었음.

그나저나 아직까지도 여전히 재판 안찍는 걸 보면
극장판 완결된 뒤에 그 내용까지 증보해서 개정판 내놓을 생각 아닌가 싶기도 한데...
이렇게 작품의 인기가 하늘까지 치솟은 마당에 정작 공식독본이 절판이란 건
아무리 생각해도 부자연스러우니, 뭔가 다른걸 준비하고 있는게 아닌가 추측하게 된단 말이지.
by 잠본이 | 2013/02/16 20:53 | 원환의 섭리 | 트랙백 | 덧글(13)
마도카 마기카의 주역
유우키 아오이 인터뷰

연기자 자신이 분석하는 마도카의 심층심리


-인터뷰어: 마에다 히사시[前田久] / <오토나 아니메> VOL. 21(요센샤, 2011년 7월), pp.24~27
-해석: 잠본이 (2013. 2. 9)



■ 모든 것을 드러내는 연기는 스탭에 대한 신뢰가 있기에 가능

Q: 우선은 오디션 얘기부터 들려주시죠.

A: 저는 작품 자료를 볼 때 일단 캐릭터의 표정부터 읽기 시작해요. 그러니까 처음에는 아오키 우메 선생님의 그림 같은 분위기의 작품이 되려나 하고 생각했죠(웃음).

Q: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감춘 상태에서 오디션을?

A: 아뇨. 시나리오 차트가 있었기에 상당히 가혹한 스토리가 그려질 거라는 점은 이해하고 오디션에 임했습니다. 오디션 회장에서 사이토 치와 씨{*아케미 호무라 역의 성우}를 우연히 만났는데, 사이토 씨와 함께 오디션을 보면 꼭 좋은 일이 생긴다는 징크스가 있어서 기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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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잠본이 | 2013/02/09 22:14 | 원환의 섭리 | 트랙백 | 덧글(6)
마도카 마기카의 감독 vs 큐베
신보 아키유키 (감독)
"요즘 가장 유명한 펫 캐릭터 아닌가?"

카토 에미리 (큐베 역)
"큐베를 연기해보고 싶었다. 나에게 있어서는 일석이조의 캐릭터."


-<월간 뉴타입> 2011년 7월호 별책부록 'for promise ~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pp.2~3
-해석: 잠본이(2013. 2. 9)


Q: 오늘은 두 분을 모시고 인큐베이터 - 일명 '큐베'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신보: 큐베 역의 오디션을 할 때 되도록이면 귀여운 목소리의 성우분이 연기하는 편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카토 씨의 연기를 들어보니 이제까지와는 느낌이 달라서 묘한 존재감이 느껴지더군요. <괴물이야기>의 하치쿠지 마요이와도 좀 다른 인상이었어요. 그래서 카토 씨에게 큐베 역을 부탁드리게 된 겁니다.

카토: 원래부터 마스코트 캐릭터를 연기해보고 싶다는 동경심 같은 게 있어서 오디션에서도 제 쪽에서 먼저 "큐베를 연기하고 싶습니다"라고 자원했어요. 그 때 전체 줄거리를 이미 배부받긴 했지만 거기에는 큐베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서는 거의 적혀있지 않았어요. 대체 어떤 활약을 보여줄까 기대하고 있었더니 예상외로 엄청난 역이라서 깜짝 놀랐죠. 마스코트 캐릭터일 뿐만 아니라 스토리의 핵심에 관여하는 캐릭터여서, 저로서는 일석이조의 배역이었어요(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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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잠본이 | 2013/02/09 19:38 | 원환의 섭리 | 트랙백 | 덧글(18)
마도카 마기카의 각본 (2)
우로부치 겐이라는 도시락통의 이야기

각본/ 우로부치 겐 (니트로플러스)


-<월간 뉴타입> 2011년 7월호 별책부록 'for promise ~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pp.30~31
-해석: 잠본이(2013. 2. 9)


Q: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의 완결을 축하드립니다. 이번 별책에서는 '이와카미 아츠히로 프로듀서', '신보 아키유키 감독', '샤프트 제작'이라는 키워드를 축으로 해서 <마도카>를 돌아보고자 합니다. 우선 '이와카미 프로듀서'부터 시작하죠. 이와카미 씨와의 작업은 어떠셨습니까?

A: 이와카미 씨는 마치 철벽처럼 버티고 서서 주변에 안도감을 주시는 분이죠. 세상에는 이런저런 프로듀서가 존재하는데 <몬스터 헌터> 식으로 비유하자면 단지 사냥구역 주변에 버티고 앉아 피리나 불어대는 듯한 프로듀서도 있지만(웃음), 이와카미 씨는 언제나 대검을 휘두르며 최전선에서 몬스터를 상대로 함께 싸워주는 타입의 프로듀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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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잠본이 | 2013/02/09 17:54 | 원환의 섭리 | 트랙백 | 덧글(6)
오늘의 QB로운 연상작용
★촬영지: 5호선 광화문역★
이렇게 보면 그냥 이빨 좀 까게 생겼다 싶은 평범한 석상이지만...

(C) Magica Quartet / Aniplex · Madoka Partners · MBS 2011
(C) Konami / Yaokin 2012


......읭?
by 잠본이 | 2013/02/07 00:15 | 원환의 섭리 | 트랙백 | 덧글(7)
내 지름에 후회 없다 (33)
뻥이 다소 섞인 평을 하자면...
서문에 실린 이 대목 만으로도 충분히 가치있는 책.

작품으로서의 마마마를 대략적으로 소개하고 캐릭터와 제작진을 돌아본 뒤
마법소녀물, 루프물, 배틀로얄물, 실험 애니메이션 등의 측면에서 작품을 고찰하거나
호무호무의 사용무기를 밀리터리적으로 분석하거나 기타등등
이런저런 테마를 놓고 즐겁게 노가리를 까는 책이라 할 만하다.

이 정도로 끝나면 그냥 평범한 연구서 스타일 상업동인지가 되었겠지만
다른 책들과 구분되는 독특한 기획으로 주요 마녀의 마법소녀 시절을 추측하여
일러스트와 대략의 설정을 재료로 망상을 마구마구 펼치는 추가 페이지가 존재함.
(제일 깨는 부분은 은의 마녀를 오토코노코로 설정해 놨다는 거... 게다가 브라콘 OTL)

직접적인 관련은 없지만 여기 실린 어느 평론의 한 대목에서 <어린왕자>를 지나가는 말로 언급한 것이
희대의 뻘글 <어린 호무>를 쓰는 데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게 은근히 개그(...)
by 잠본이 | 2013/01/27 22:54 | 원환의 섭리 | 트랙백 | 덧글(2)
내 지름에 후회 없다 (32)
게임하곤 별 인연도 없는 내가 무슨 정신으로 PSP용 게임 공략본까지 질렀는가 하면
순전히 게임 오리지널 루트가 어떤게 있나 궁금해서 + 게임 홍보용 일러스트가 탐나서(...)

오리지널 루트는 간략한 흐름도(flow chart) 방식으로 대충 설명해놓은 거라 게임 자체를 안 하면
그리 쓸모가 있는 건 아닌데, 살펴보며 이래저래 영감을 받고 상상하기에는 좋을 듯.

4쪽짜리의 개발자 인터뷰와 게임 오리지널 원화를 살펴보는 재미도 쏠쏠하고
게임에만 나오는 주인공들 마녀모드 설정을 슬쩍 들여다보는 것도 꽤 즐겁군.

설마 이러다 게임을 지르지는 않겠지... 난 아직 PSP도 없단 말여 OTL
by 잠본이 | 2013/01/27 22:34 | 원환의 섭리 | 트랙백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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