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본? 성은요?' '그냥 잠본이야. 그를 아는 사람들은 포털 잠본이라고도 부르지만.' '포털... 잠본.'
by 잠본이 2006 이글루스 TOP 100 2007 이글루스 TOP 100 2008 이글루스 TOP 100 2009 이글루스 TOP 100 2010 이글루스 TOP 100 2011 이글루스 TOP 100
메모장
카테고리
태그
포토로그
라이프로그
rss

skin by 이글루스
태그 : 울트라세븐
2015/01/18   츠부라야 프로의 계속되는 도전! [2]
2014/07/08   트위터 캐릭터 봇의 신비 (2) [1]
2013/09/20   조폭과 안경과 M78성운인 [5]
2013/08/08   울트라맨 타로, 40년만의 대변신! [6]
2013/08/04   45주년을 맞이한 울트라 세븐, 연극으로 부활?! [2]
2013/04/14   기어와라! 울트라맨 [13]
2013/02/12   좋은 햇빛이다 [4]
2013/02/10   츠부라야 50주년 기념출판을 살펴보자! [2]
2013/01/16   아사히신문에 울트라맨 전면광고가! [2]
2012/12/29   울트라세븐 45주년의 마지막 대특보! [4]
2012/07/28   올해는 울트라세븐 45주년! [7]
2012/06/17   울트라 Q, 신작 드라마로 부활?! [3]
2012/05/28   호수의 비밀의 호수 [4]
2012/04/01   전설의 원조 괴수도감 복각 [18]
2012/03/05   괴수와의 전쟁 : 마피아78 전성시대 [3]
츠부라야 프로의 계속되는 도전!
산케이비즈 2014년 12월 21일자 기사 중에서:

1966년에 <울트라맨>이 방송된 이래 거의 반세기. <울트라 세븐>, <돌아온 울트라맨> 등의 시리즈가 계속 이어져, 현재도 최신작 <울트라맨 깅가 S>가 방송되는 등, 지명도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아동대상 캐릭터로서는 '가면라이더'나 '슈퍼전대' 등이 인기 상위권을 점유하고 있지만, 권리를 지닌 츠부라야 프로덕션은 기나긴 역사를 토대로 삼아, 세대나 업종의 폭을 넘어서 캐릭터 사업을 전개, '울트라맨' 시리즈를 다음 반세기 동안에도 계속 지지받는 존재로 만들려고 애쓰고 있다.

"울트라맨은 제 인생의 자랑거리입니다." 2014년 11월 10일에 요코하마 시내에서 열린 영화 <극장판 울트라맨 깅가 S - 결전! 울트라 10용사!!>의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스기우라 타이요[杉浦太陽] 씨는 2001년에 방송된 <울트라맨 코스모스>에서 주연을 맡았던 일을 기쁜 표정으로 회고했다.

2015년 3월 14일 개봉의 본 영화에도 출연하게 된 스기우라 씨는 자신의 용맹한 모습을 아이들에게 보여줄 수 있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뻐했다. 그런 스기우라 씨가 출연한 <울트라맨 코스모스>를 보고 자란 것이, 바로 <울트라맨 깅가 S>에서 주연을 맡고 있는 네기시 타쿠야[根岸拓哉] 씨. 네기시 씨는 스기우라 씨와의 공연을 기뻐하는 한편, 이제는 자신이 어린이들에게 '울트라맨'의 매력을 소개하는 입장에 서게 된 것을 통감하였다.

세대를 넘어서 인기를 계속 이어나간다 - 반세기 가까이 계속 제작되어 온 '울트라맨' 시리즈이기에 가능한 에피소드이지만, 그 과정은 결코 순탄치 않았다. 새로운 작품이 TV에 방송되지 않았던 시기도 있어서, 팬의 관심을 계속 끌기 위해 온갖 고생을 다 했다. 최신작인 <울트라맨 깅가 S>도 2014년 12월 23일까지의 전 16화 방송이기 때문에 규모 면에서는 1년에 걸쳐 방송되는 '가면라이더'나 '슈퍼전대'에 비할 바가 못된다.

캐릭터 완구를 다수 취급하는 반다이 남코 그룹의 2013년도 결산자료를 보면, 울트라맨 관련 완구의 매출은 32억 엔으로, 가면라이더의 223억 엔, 슈퍼전대의 144억 엔을 크게 밑돌고 있다. 이대로 점점 인기가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서도, 현행 시리즈 등을 히트시킴으로써, 계속하여 시리즈를 이어갈 필요가 있다. 극장판 제작발표에서도, 출연자들의 성공을 바라는 강한 염원이 느껴졌다.

그렇다고는 하지만, 아동대상 시장으로부터 눈을 돌려보면, '울트라맨' 시리즈의 캐릭터들은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어, 세대를 넘어 지지를 받아오고 있다. 최근 화제가 되었던 것은 JR 하카타시티[*1]에서 행해진 프로모션에 울트라의 어머니가 등장한 것으로, 패셔너블한 코트를 입고 빌딩을 내려다보며 걸어가는 모습이 많은 행인들의 눈길을 끌었다.

{*1 - JR博多シティ. 일본 최대급의 레스토랑 존, 대형마트, 영화관, 옥상정원, 문화시설 등을 갖춘 하카타 역의 복합문화공간.}

2014년 10월에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 '제 27회 국제 안경전시회'에서 주목을 받았던 것은, 아오야마[青山] 그룹이 출품한 울트라 세븐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안경 '울트라 세븐 × 블랙 아이스'였다. 샤프한 선으로 구성된 세븐의 얼굴 이미지나 보디 컬러의 붉은색을 반영한 안경으로, 얼굴에 쓰면 자기도 히어로가 된 기분을 맛볼 수 있다고 한다.

'안경산업의 성지'로 손꼽히는 후쿠이[福井]현 사바에[鯖江]시에 본거지를 두고 있는 제조업체인 만큼, 소재도 가공기술도 특급품. 탄소섬유와 티탄을 혼합하여 순수 티탄보다 30% 정도 더 가벼워진 카보티탄을 사용했고, 테 하나하나를 정성스럽게 절삭 · 연마하여 제작하고 있다. 씰 부분에는 세븐의 동체를 장식하고 있는 것과 같은 무늬가 들어가 있고, 케이스에는 세븐이 무기로 사용하는 아이슬러거의 마크가 새겨져 있다. 세븐 팬이라면 누구라도 손에 넣고 싶을 안경이다.

약간씩 디자인이나 컬러를 달리하는 4종류가 있는데 가격은 각각 세금 제외하고 4만 7천 엔. 안경으로서는 결코 싼 가격이 아니지만, 그만큼의 퀄리티를 확보했을 뿐 아니라, 시리즈 중에서도 굴지의 인기를 자랑하는 캐릭터인 울트라 세븐을 모티브로 한 만큼, 작품을 보고 자란 40대~50대층에 구매 수요가 충분히 있을 것이라고 아오야마 그룹은 기대하고 있다.

츠부라야 프로에서도, 해외에서 밀려오는 물결에 위협을 느끼고 있는 각 지방 특유의 산업과 콜라보레이션을 함으로써 서로의 인기를 상승시켜 새로운 팬층을 개척하는 길을 모색 중이다. 패션 분야에서도 그러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요우지 야마모토[ヨウジヤマモト]라는 세계적으로 알려진 패션 브랜드가 새롭게 런칭한 컨셉트숍 'Ground Y'에서는 '울트라맨' 시리즈와 공동기획한 패션 아이템을 전개하고 있다.

커트 앤드 소운[*2]이나 니트 제품에 울트라맨이나 울트라 세븐, 페갓사성인, 킹죠 등이 커다랗게 그려져 있는데, 각각의 캐릭터가 지닌 독특한 형상이 아련한 향수와 스타일리쉬한 인상을 동시에 빚어내어, 작품을 잘 모르는 계층에도 어필하고 있다.

{*2 - カットソー. 니트 소재를 재단(cut) ∙ 봉제(sew)하여 만들어지는 의복의 총칭 또는 그 기술.}

한편 신진 디자이너가 작품을 선보이는 '2014 Tokyo 신인 디자이너 패션대상'에서도 '울트라맨' 시리즈와의 콜라보레이션 작품이 등장했다. 디자이너 테시마 유키히로[手嶋幸弘] 씨가 이끄는 어패럴 브랜드 '유키히로 프로레스[ユキヒーロープロレス]'가 선보인 신작 콜렉션이 바로 그 작품. 괴수 피그몬의 폭신폭신하게 부푼 실루엣을 살린 붉은 옷이나, 엘레킹이나 젯톤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여겨지는 옷을 입은 모델들이 줄지어 걸어나와서,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이 콘테스트의 아마추어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오오사카 문화복장학원의 스기모토 토모하루[杉本知春] 씨가 내놓은 작품도, 테마는 '괴수[カイジュウ]'였다. 비록 정도의 차이는 있더라도, 반세기 가까이 걸쳐 전개되어 온 '울트라맨' 시리즈는 다양한 세대의 '기억' 속에 자리잡고 있다. 그러한 '기억'에 호소하면서도 패션성이나 전통기술을 부가함으로써 아동층 이외의 연령대에도 주목받는 아이템을 개발할 수 있게 된 셈이다.

다음은 또 어디에서 '울트라맨' 시리즈의 기억을 자극할 만한 아이템이 등장할 것인가. 어떤 아이템을 개발하면 그런 기억에 호소할 수 있을 것인가. 이러한 문제에 도전하여 다양한 아이디어를 쌓아나가는 과정이야말로, 앞으로의 반세기 동안에도 '울트라맨' 시리즈의 생명을 유지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Original Text (C) SankeiBiz
Translated by ZAMBONY 2015

한줄요약: 작품은 시망이지만 어쨌든 살아남기는 해야 하니 닥치는 대로 콜라보하겠습니다
솔직히 깅가로 체면치레하는거 빼면 완벽하게 타츠노코 프로덕션과 같은 길을 걷고 있는거 아닌가(...)
by 잠본이 | 2015/01/18 16:29 | 언밸런스 존 | 트랙백 | 덧글(2)
트위터 캐릭터 봇의 신비 (2)
정신을 차리고 보니 이 두 외계인을 팔로우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제 이들을 사냥하기 위해 항점관측원 340호가 가입하면 되는건가(...)
by 잠본이 | 2014/07/08 00:24 | 언밸런스 존 | 트랙백 | 덧글(1)
조폭과 안경과 M78성운인
"사장님, 무슨 일이라도 생긴 겁니까?"
사무실로 들어서자 이사오가 의아한 표정을 지으며 물었다.
"자식, 아직 모르냐. 요즘 한창 유행하는 거야."
돌아오는 길에 스키용 고글을 샀다. 안경걸이가 고무벨트라 쓸 때 거슬리지 않기 때문이다. 게다가 빈틈이 없어서 막아주는 느낌도 탄탄했다.
"왠지, 심기 불편한 울트라세븐처럼 보이는데요." 모두가 웃음을 터트렸다.
세이지는 동생들을 손짓으로 불러 모아, 일언반구 없이 머리통을 한 대씩 후려갈겼다.

-오쿠다 히데오, 「고슴도치」 중에서
※단편집 『공중그네』(이영미 옮김, 은행나무, 2005년) p.31 수록

...베스트셀러 작가도 피해갈 수 없는 세븐의 위력! OTL
by 잠본이 | 2013/09/20 16:05 | 언밸런스 존 | 트랙백 | 덧글(5)
울트라맨 타로, 40년만의 대변신!
<울트라맨 타로>에서 타로로 변신하는 히가시 코타로[東 光太郎]를 연기한 시노다 사부로[篠田三郎] 씨와, <울트라맨 레오>에서 레오로 변신하는 오오토리 겐[おおとりゲン]을 연기한 마나츠 류[真夏 竜] 씨가 2013년 8월 10일(토) 22시 59분부터 BS아사히(BS 5채널)에서 방영하는 <극상공간[極上空間]> 제120회 '울트라맨 타로 탄생 40주년 기념 스페셜'에 출연한다. <극상공간>은 각 회마다 서로 다른 게스트를 모시고 소형차로 돌아다니며 이야기를 나누는 힐링 토크쇼. 이번 회에서는 울트라 시리즈의 야외촬영에 빈번히 사용되었던 타마가와[多摩川]의 하천 부지[河川敷]에서 시노다 씨와 함께 <레오>의 부메랑 특별훈련을 재현! 게다가 <울트라 세븐>의 모로보시 단 = 모리츠구 코지[森次晃嗣] 씨의 가게에서 해시라이스를 맛보고, 거기에 더하여... 사상 최초로 세븐, 타로, 레오의 동시 변신이 실현된다! 참고로 고교야구 중계가 연장될 경우 방송시간이 변경될 수도 있으니 주의하시라.

Original Text (C) Tsuburaya Prod.
Edited by ZAMBONY 2013

여러 가지 사정으로 <메비우스>나 <제로> 시리즈 등에서는 불참했던 히가시 코타로가 비공식으로나마 울트라 형제들과 다시 만난다고 하니 기쁘기 그지없음. 역시 자기 프로그램이 40주년이 되니까 뭔가 다르군!

ps. 페북에서 이 소식을 언급했더니 모 님이 재치있는 답글을 투척: '꽃보다 울트라 할배' (으읽ㅋㅋㅋㅋ)
by 잠본이 | 2013/08/08 23:48 | 언밸런스 존 | 트랙백 | 덧글(6)
45주년을 맞이한 울트라 세븐, 연극으로 부활?!
연극 <외톨이 지구인[独りぼっちの地球人] feat. ULTRASEVEN>

2013년 9월 12일(목)~9월 16일(월) 도쿄도 신주쿠구 SPACE107에서 공연
제작/ 츠부라야 프로덕션
http://m-78.jp/news/n-1953/
http://m-78.jp/hitori/
http://www.due-pro.com/ultra/
http://www.space107.jp/information.html

○ 줄거리:
인기 사회자였던 마루하시[丸橋]는 라디오 방송국의 제작 AD(조감독)으로 자리를 옮긴다. 가끔은 경비원과 대화를 나누며 실없이 시간을 보내지만, 밀려드는 일 때문에 매일 정신없이 지낸다. 외동딸 유리코[ゆり子]의 결혼식 당일에도 일단 출근해서 프로그램 준비를 마친 뒤에 출석할 생각이었던 마루하시는 디렉터가 몰래 처분하려 했던 청취자 편지를 발견하고 만다. 그것은 며칠 전에 자살을 꾀한 소년의 도움을 구하는 마음의 외침이었다. "어째서 이것을 묵살하려 하는가?" 소년의 비통한 목소리가 마루하시의 마음 속에 잠들어 있던 히어로 '울트라 세븐'에 대한 추억을 일깨운다. 과연 그는 세븐처럼 그 소년을 구해낼 수 있을 것인가?

○ 출연진:
*마루하시 마모루[丸橋守]/ 카자미 신고[風見しんご] (<울트라Q 더 무비 : 별의 전설> 토가와 잇페이 역, 극장판 <울트라맨 코스모스> 키도 대원 역)
*이치하라 유리코[市原 ゆり子]/ 타나베 미쿠[田名部 生来] (AKB48)
*사회자 후루사와 토코[古沢桐子]/ 히라타 미사토[平田弥里] (<울트라맨 메비우스> 아마가이 코노미 대원 역)
*디렉터 후지미야 미츠구[藤宮 貢]/ 미나미 쇼타[南 翔太] (<대괴수배틀 울트라갤럭시> 레이 역)
*믹서 타카기 하루미치[高木春道]/ 카세 노부유키[加瀬信行] (<울트라맨 다이나> 카리야 코헤이 대원 역)
*구성작가 스다 슌페이[菅田俊平]/ 후쿠시마 히로유키[福島弘之]
*제작부장 야마니와 쿄이치로[山庭 恭一郎]/ 오오타키 아키토시[大滝明利] (<울트라맨 티가> 무나카타 부대장 역)
*마모루의 전처 이치하라 사츠키[市原さつき]/ 요다 카오리[よだかおり]
*사츠키의 재혼상대 이치하라 켄스케[市原 健介]/ 후쿠다 아키☆라[福田アキ☆ラ]
*경비원/ 모리츠구 코지[森次晃嗣] (<울트라 세븐> 모로보시 단 역)

○ 제작진:
*각본/ 쿠스노 이치로[楠野一郎]
*연출/ 키시 테츠오[岸 哲生]


타이틀은 <울트라 세븐> TV시리즈 제29화 <외톨이 지구인[ひとりぼっちの地球人]>에서 따왔지만 내용은 전혀 상관없는 현실 배경 드라마인 듯. 다만 '야마니와'라는 이름은 이 에피소드에서 지구인 과학자로 위장하여 침략활동을 하던 외계인의 가명 '니와'를 연상케 한다. 이것이 뭔가 스토리 전개에 대한 힌트가 될지도? (저래놓고 마지막에 모리츠구 아저씨가 진짜 세븐으로 변신해서 '내가 사실은 신분을 감추고 있었지 음핫핫핫' 이러면 되게 썰렁할거 같애... 정말로 그러진 않겠지만;;;)

그나저나 카자미 아저씨는 코숨엇수 이후에도 메비우스 극장판 쪽에 계속 우정출연하시더니 드디어 주인공 등극일세 그려~ 우왕ㅋ굳ㅋ (게다가 조연들이 하나같이 막강해서 쟤네들 다 끌고 소년 구하러 갔다가 지구정복할 기세 OTL)
by 잠본이 | 2013/08/04 02:01 | 언밸런스 존 | 트랙백 | 덧글(2)
기어와라! 울트라맨
마이나비뉴스 2013년 4월 12일자 기사 중에서:

<울트라맨> 시리즈로 알려진 츠부라야 프로덕션이 2013년 4월 12일에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것을 기념하여, 콜라보레이션(합동기획) 캠페인 상품 '다이도 블렌드 시리즈 × 울트라맨 시리즈'를 2013년 4월 29일부터 일본 전국의 편의점에서 한정판매한다.

이 캠페인 기간 중에 '다이도 블렌드' 시리즈의 '블렌드 블랙' 캔커피(400g)를 1개 구입하면 울트라맨 시리즈에 등장하는 히어로나 괴수의 형상으로 디자인된 수륙양용 풀백[*1]을 1개씩 증정한다. 라인업은 울트라맨, 울트라세븐, 울트라맨 티가, 울트라맨 제로, 울트라맨 메비우스, 발탄성인, 젯톤, 고모라의 전 8종류. 모두 땅 위는 물론 물 속에서도 주행 가능한 장난감이다.

{*1 - pull back. 뒤로 당겨 태엽을 감은 뒤 손을 놓으면 앞으로 튀어나가는 차량형 완구.}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1966년 이래 방송을 계속하고 있는 <울트라맨>과 1975년 발매 이래 롱셀러 상품으로 자리잡은 '다이도 블렌드'가 '세대를 넘어서 사랑받는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는 사실에 착안한 것이다. 이런 캠페인을 전개함으로써 각각의 유저층, 팬층에게 서로의 상품을 소개한다는 목적도 있다고 한다.

Original Text (C) Mynavi Corporation
Translated by ZAMBONY 2013
앍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기획한놈 좀 천재인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들보들 전차(가명)처럼 별도로 캐릭터화시켜도 될 정도로 귀여움이 넘치넼ㅋㅋㅋㅋㅋㅋㅋㅋ
by 잠본이 | 2013/04/14 20:58 | 언밸런스 존 | 트랙백 | 덧글(13)
좋은 햇빛이다
마치 메트론성인이 나타날 것만 같은 석양이로구나...

...으잉? OTL

★촬영지: 방배동★
by 잠본이 | 2013/02/12 00:04 | 광화부 전시실 | 트랙백 | 덧글(4)
츠부라야 50주년 기념출판을 살펴보자!
재작년에 초대맨 45주년, 작년에 세븐 45주년으로 팔아먹었으니 올해는 별거 없겠지 싶었는데...
회사 창립 50주년을 비장의 카드로 들고 나오다니 진짜 추억장사에 도가 튼 놈들일세...OTL

★츠부라야 프로덕션 전(全)괴수도감
츠부라야 프로덕션 著
2013년 3월 6일 발매 / 416쪽 / 5,250엔 / 쇼가쿠간
-2013년에 설립 50주년을 맞이하는 츠부라야 프로덕션. <울트라맨>, <울트라세븐> 등의 울트라 시리즈를 비롯하여, <미러맨>, <쾌수 부스카> 등등 수많은 특촬작품을 세상에 배출한 공상특촬의 명가이다. 이들 작품에 등장하여 선명한 인상을 남긴 제2의 주인공이라 할 만한 존재가 바로 괴수들. '발탄성인', '엘레킹' 등 50여년 동안 태어난 츠부라야 괴수들은 무려 2500체! 이 대도감은 그 괴수들을 일본 최초로 완전수록한다는 야심찬 기획에 힘입어 태어났다. 울트라 시리즈는 물론, 이제까지 그다지 포커스를 받는 일이 없었던 <미러맨>, <점보그 A>, <아스테카이저> 등 마이너 작품에 등장하는 괴수들도 총망라. 게다가 최신작 <네오 울트라 Q>에 등장하는 괴수들도 다른 어떤 매체보다 한발 앞서서 게재한다. 각 괴수들의 버전별 차이나, 우주인의 원반, 인간으로 둔갑했을 때의 모습 등등, 팬들이 뻑갈 만한 상세한 정보도 곁들여져 있다. 초회한정으로 '전괴수도감 클리어파일', '복각애장판 대괴수 더블 파노라마 포스터', '역대 지구방위대 마크 씰'의 3대 특전을 첨부!

히어로나 스토리 쪽에 더 관심있는 내게는 아웃 오브 안중인 물건이지만(게다가 가격도 살인적이고), 지금까지 별로 조명 받을 일이 없었던 츠부라야 마이너 괴수들을 한데 모은 것만으로도 꽤 역사적인 의의가 깊은 대작업인 것만은 확실하군.

★울트라 헤로인즈
츠부라야 프로덕션 감수
2013년 1월 25일 발매 / A4판 102쪽 / 1,995엔 / 카도카와 서점
-<울트라 Q>부터 <울트라맨 80>까지 쇼와[昭和] 울트라 시리즈의 8작품에 등장한 여주인공들이 대집합! 사쿠라이 히로코, 히시미 유리코 등의 제복 모습이나 자유시간의 스냅샷으로 구성한 그라비어가 한가득. 게다가 헤로인들을 빛내주는 제복의 변천사도 함께 게재.

...세대가 다른지라 내게는 그냥 어르신들로 느껴지는 분들 뿐... 이런 컨셉으로 헤이세이 쪽 사진집 내주면 사지 말라고 해도 살텐데 안타까운 일이구나! (카오루상! 레나! 료! 마이! 앗코! 죠지! 기타등등! ...어라? 기타등등?)

★닛케이 엔터테인먼트! 울트라맨의 시대 1966~1971 TV특촬 붐의 히어로들
닛케이 엔터테인먼트! 편집부 엮음
2013년 2월 25일 발매 / 132쪽 / 980엔 / 닛케이BP사
-츠부라야 프로덕션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오피셜 북. 최대의 인기를 자랑했던 <울트라맨>, <울트라세븐>을 중심으로, 1970년대 특촬붐을 이끌었던 <미러맨>, <파이어맨>, <점보그 A> 같은 울트라 시리즈 외의 특촬 히어로, <괴기대작전>, <울트라 Q>, <마이티잭>으로 대표되는 성인 대상의 특촬 드라마 등등, 츠부라야가 쇼와 시대에 배출한 히트작품을 망라. <가면라이더 1호 2호 Special>에 이은 쇼와 특촬 히어로 무크본 제2탄으로, 이제까지 울트라맨 관련서적에 실리지 못했던 희귀한 기사들도 가득. TV특촬 붐이 일어난 5년간의 사회정세나 TV 및 영화계의 변천을 짚어가면서, 시대성을 반영한 히어로상의 변화, 특촬 기술의 진보, 사회현상의 확산 등 다각적인 관점에서 분석.

경제정보 잡지의 별책인 만큼 사회경제적으로 요리조리 짚어보는 재미가 있을 듯 하지만 여러 작품을 한번에 다루는 만큼 그리 깊게 들어갈 것 같지는 않고, 딱 지하철로 출퇴근할 때 심심풀이로 읽으면 괜찮을 수준이 아닐까 싶음. 그래도 저 시기의 츠부라야 작품들을 한번에 쫙 꿰어서 통시적으로 연구한다는 구성 컨셉 자체는 제법 신선하고, 가격대 성능비도 괜찮을 듯 하니 좀 끌리긴 하는군. (근데 아마존으로 주문했다간 배송비 때문에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질 위험성이...그르릉 OTL)
by 잠본이 | 2013/02/10 21:10 | 언밸런스 존 | 트랙백 | 덧글(2)
아사히신문에 울트라맨 전면광고가!
http://m-78.jp/news/n-1643/

2013년 1월 12일 아사히신문 조간에 츠부라야 프로덕션의 울트라 시리즈 특집광고가 게재되었다. 제작사인 츠부라야 프로덕션의 창립 50주년을 기념하여 아사히신문과 공동기획한 광고 시리즈의 제3탄으로, 같은 1월 12일에 위성방송 WOWOW를 통해 방영을 개시하는 신작 드라마 <네오 울트라 Q>의 홍보도 겸하고 있다. 대략의 내용은 <네오 울트라 Q>의 출연배우들 및 감독들의 인터뷰와, 역대 울트라 전사들 소개, 그리고 관련상품 광고로 구성. 츠부라야는 앞으로도 50주년 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펼쳐나갈 예정이다.

Edited by ZAMBONY 2013


...인터뷰 내용이 궁금하긴 한데 공개된 스캔은 글씨가 너무 작아서 알아볼수가 없다는게 함정 OTL
물건너의 어떤 양반은 '여러 회사가 합동으로 내는 거니까 엄밀히는 전면광고가 아니다'라고 태클을...;;;
by 잠본이 | 2013/01/16 23:20 | 언밸런스 존 | 트랙백 | 덧글(2)
울트라세븐 45주년의 마지막 대특보!
츠부라야 프로덕션은 울트라 시리즈 중에서도 인기 1~2위를 다투는 인기작품 <울트라 세븐>의 탄생 45주년을 기념하는 특집 전면광고를 2012년 12월 28일자 아사히 신문 조간에 게재했다. 본 특집에서는 남주인공 모로보시 단을 연기한 모리츠구 코지[森次晃嗣]와 여주인공 유리 안느를 연기한 히시미 유리코[ひし美ゆり子]가 작품의 매력을 소개하고, 세븐의 엄청난 팬을 자처하는 만화가 요시다 센샤[吉田戦車]가 제공한 코멘트와 오리지널 일러스트도 선보였다. <울트라 세븐> TV시리즈는 최근에 하이비전 리마스터판으로 보정되어 위성방송 WOWOW를 통해 2012년 12월 30일, 2013년 1월 1일~4일의 5일간 한꺼번에 연속방송될 예정이다. WOWOW 공식홈의 특설코너에서는 모리츠구 X 히시미 특별대담이나 잡지 <영화비보>에서 제공하는 세븐 칼럼 등의 콘텐츠를 열람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라.

Edited by ZAMBONY 2012
by 잠본이 | 2012/12/29 01:12 | 언밸런스 존 | 트랙백 | 덧글(4)
올해는 울트라세븐 45주년!
올해는 <울트라 세븐> TV시리즈가 방영된지 45주년이 되는 해. 따라서 츠부라야에서도 여러 분야의 협력사들과 힘을 합쳐 45주년을 기념하는 한정상품과 이벤트를 내놓고 있다. 중요한 몇 가지만 잠깐 살펴보면...

http://m-78.jp/news.php?id=1378
http://kutani-saishoukai.com/ultraseven.html
일본의 전통공예 도자기 '쿠타니야키[九谷焼]'와 울트라 세븐의 합체! 쿠타니야키의 생산지인 이시카와[石川]현 노우미[能美]시가 행정구역 개편으로 시(市)가 된 이래 7주년이 된 것을 기념하여 울트라 세븐을 테마로 특별제작한 쿠타니야키 프리미엄 컵을 발매한다. 노우미 시는 울트라 시리즈에 다수의 각본으로 참가한 사사키 마모루[佐々木守]의 고향이며, 오피셜 숍 '울트라맨 스타디움'이 소재하고 있는 등, 울트라맨과 인연이 깊은 지역이다. 가격은 세븐에 걸맞게 7,777엔으로, 지정된 장소에서만 구입 가능.

이어지는 내용
by 잠본이 | 2012/07/28 13:55 | 언밸런스 존 | 트랙백 | 덧글(7)
울트라 Q, 신작 드라마로 부활?!
울트라맨 시리즈의 원점이 된 공상특촬 시리즈 제1탄 <울트라 Q>의 신작 드라마 <네오 울트라 Q>가 2013년에 위성방송채널 WOWOW에서 방영된다는 사실이 2012년 6월 17일에 밝혀졌다. 이 기획은 츠부라야 프로덕션과 WOWOW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츠부라야xWOWOW 울트라 3대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전 12화의 연속 드라마로 만들어질 예정이며, 이시이 카쿠류[石井岳龍], 이리에 유우[入江悠], 나카이 야스토모[中井康友], 타구치 키요타카[田口清隆] 등 촉망받는 영상기수들이 메가폰을 잡고 21세기에 걸맞는 새로운 전설을 만들어낼 것이라고 한다. 시리즈의 기본 컨셉은 '47년만의 세컨드 시즌'. 오리지널 <울트라 Q>로부터 반세기가 지난 뒤의 세계를 무대로 하는 만큼 주인공의 직업, 연령, 성격 등은 모두 달라지지만, 오리지널과 같은 기본개념으로 드라마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주인공 3인의 캐스팅은 아직 미정.

<울트라 Q>는 1966년, 츠부라야 프로덕션 창립자이자 영화 <고지라>의 특수기술을 담당하여 '특촬의 거장'으로 알려진 츠부라야 에이지[円谷英二]가 기획했다. 미국 TV드라마 <환상특급The Twilight Zone> 등에서 힌트를 얻은 1화완결 형식의 SF드라마로 전 28화가 제작되었다. 청년 파일럿 만죠메 쥰[万城目淳](연기/ 사하라 켄지[佐原健二])과 그의 조수 토가와 잇페이[戸川一平](연기/ 사이죠 야스히코[西條康彦]), 그리고 마이니치 신보의 여성 카메라맨 에도가와 유리코[江戸川由利子](연기/ 사쿠라이 히로코[桜井浩子])가 다양한 괴사건에 조우하여, 때로는 유머러스하게, 때로는 시리어스하게 해결해나간다는 이야기다.

독특하고 스타일리쉬한 스토리와 연출이 큰 인기를 모아, 지금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카네곤을 비롯하여 이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한 인기 괴수들은 일본인들에게는 이미 익숙한 캐릭터다. 울트라맨 같은 변신 히어로는 등장하지 않으나, 그 특촬기술이나 스토리는 이후 만들어지는 츠부라야 작품들의 원점이라 할 수 있다. 그 후 1966~1967년에 <울트라맨>이 방영되어 평균시청률 36.8%라는 인기프로가 되었고, 그 여세를 몰아서 1967~1968년에 <울트라세븐>이 방영되었다.

'3대 프로젝트'의 나머지 2가지 기획은 <울트라맨>, <울트라세븐>의 하이비전 리마스터판 방영. <울트라맨>은 2012년 8월에, <울트라세븐>은 2012년 하반기(가을 혹은 겨울)에 각각 방영된다. 이 영상들이 TV를 통해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WOWOW는 2011년에 이미 <울트라 Q>의 리마스터판을 방영하여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울트라맨> 하이비전 리마스터판 제1화는 2012년 7월 24일 오후 6시 55분부터 WOWOW 프라임의 엔터테인먼트 뉴스쇼 '더 프라임쇼 200회 기념 확대판!'에서 울트라맨 특집으로 선행방송된 이후 8월 11일~18일의 오후 2시부터 전 39화가 방영될 예정이다. '더 프라임쇼 200회 기념 확대판!'은 무료방송 프로그램이므로 BS방송을 시청가능한 가정이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세븐>의 리마스터판 방영 일정은 추후 발표할 예정.

Edited by ZAMBONY 2012

★공식홈★
http://m-78.jp/news.php?id=1395 (츠부라야 프로덕션)
http://www.wowow.co.jp/drama/ultra/index.html (울트라 3대 프로젝트)
http://www.wowow.co.jp/drama/ultraq/ (리마스터판 울트라Q)

★관련보도★
http://animeanime.jp/article/2012/06/17/10525.html
http://mantan-web.jp/2012/06/17/20120616dog00m200030000c.html
http://hochi.yomiuri.co.jp/entertainment/news/20120617-OHT1T00020.htm?from=yol
http://headlines.yahoo.co.jp/hl?a=20120617-00000020-sph-ent


...별의 전설이나 다크 판타지는 흑역사 취급인겁니까 그런겁니까 T_T
by 잠본이 | 2012/06/17 21:20 | 언밸런스 존 | 트랙백(1) | 덧글(3)
호수의 비밀의 호수
십여 년간 소장하고 있던 울트라세븐+엘레킹 피규어 세트를
아는 분께 입양보내기 전에 재미로 한번 연출해 본 사진입니다.
원래 엘레킹 꼬리가 저렇게 세븐 휘감기 전용으로 꼬인 놈과
그냥 보통 상태인 걸로 갈아끼울 수가 있었는데 보통 꼬리는 어딜 갔는지 못 찾겠더군요.
왠지 옆에서 보면 꼭 잠든 아기 어부바하는 엄마같은 느낌...? OTL

★촬영지: 선유도공원★
by 잠본이 | 2012/05/28 11:55 | 언밸런스 존 | 트랙백 | 덧글(4)
전설의 원조 괴수도감 복각
★괴수 울트라 도감 [복각판]
오오토모 쇼지[大伴昌司]
2012년 4월 상순 발매예정 / A5판 하드커버 / 보관용 케이스 첨부 / 3990엔 /
발행: 아키타서점 / 발매: 복간닷컴

-탄생 45주년을 맞이하는 국민적 히어로 울트라맨. 그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특촬팬들 사이에서 '전설의 명저'로 손꼽혔던 <괴수 울트라 도감>이 드디어 복각된다! 1968년에 '괴수박사'라는 별명으로 잘 알려진 명편집자, 고(故) 오오토모 쇼지가 엮어낸 책으로, <울트라맨>, <울트라세븐>, <울트라 Q>의 사진과 일러스트 도해를 충실하게 수록하여 전국 어린이들에게 그야말로 '한 집에 한 권씩' 들여놓는 필독서로 대우받았던 책이다. 현재는 헌책 시장에서 초고가의 프리미엄이 붙을 정도로 인기있는 아이템이라, 온전한 상태로 찾기도 쉽지 않다고 한다. '어떻게 해서든 한번 읽고 싶다!'는 팬들의 열망에 부응하여 이번에 복각 닷컴에서 원저작자인 아키타서점과 공동기획으로 복각판을 내놓게 된 것이다. 울트라맨이나 특촬 팬은 물론 쇼와[昭和] 시대의 아동문화를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절대로 놓칠 수 없는 지고[至高]의 한 권이라 하겠다.

-수록 내용: 울트라세븐 7대 비밀, 울트라 경비대의 기지 · 병기도해, 울트라세븐 괴인 괴병기 대백과, 울트라맨 괴수 내부도해, 울트라맨 괴수도감, 울트라 Q 괴수도감, 괴수 점프력 비교, 괴수 아이디어 공작법 등등

※1968년에 발매된 구판을 베이스로 당시의 내용과 인쇄, 제본 등을 가능한한 재현하려고 노력하였으나, 일부 캐릭터 등의 게재내용이 다른 부분이 있으니 주의를 요함.

※정보출처: 츠부라야 공식홈

소개문 마지막에 '내용이 일부 변경된 부분'이라는 건 아무래도 여전히 흑역사로 봉인 중인 스펠성인 얘기인 듯. 그 때문에 구입자들의 전반적인 평가는 호의적이지만 '스펠성인을 빼놓고 뭐가 완전복각이냐'라며 시비를 거는 의견도 보이더라는 전설이...;;; (뭐 어쨌든 우리에겐 먼나라 어르신들의 장수만만세 경로선물로밖에 안 보이지만 OTL)

저자인 오오토모라는 아저씨도 알고보니 꽤 중요한 인물인데, 일본 고도성장기의 어린이 잡지에서 미래 과학기술이나 세계의 신기한 풍물 등을 정밀한 삽화체의 그라비어 특집기사로 보여주는 경향을 선도한 장본인임. 츠부라야와는 <울트라 Q> 기획단계부터 설정협력 및 잡지 홍보 등으로 인연을 맺어, 일부 설정은 이 아저씨가 잡지를 통해 소개한 뒤 츠부라야에서 공식화한 것도 있다고 할 정도이니 나름대로 중요한 책이라는 얘기. (건담으로 치면 '건담 센추리' 비스무리한 위치인가? OTL)

가공의 존재인 괴수를 생생한 내부도해와 자세한 해설을 통해 마치 실존하는 생명체처럼 보여주는 스타일을 제시함으로써 설정에 목숨거는 현대 오덕들의 대부 노릇을 하시기도 했음. 워낙 일을 많이 벌려놓은 탓인지 건강은 별로 좋지 못해서 36세에 요절했다나 뭐라나... (시밤바 그러고보니 내가 올해 이 아저씨 나이를 추월해 버렸잖여? 괜시리 슬퍼지네 OTL)

오오토모씨가 죽은 뒤에 유족의 뜻에 따라 시나리오작가협회에서 이사람 이름을 딴 신인상을 제정했는데 수상자 이름 중에 요네무라 쇼지가 끼어있는 거 보고 약간 정신이 멍해졌다. (참 세상은 별 희한한 데서 이어지는구나)

그나저나 아무리 봐도 저 제목은 '울트라 괴수도감'이 맞을 것 같은데 참 미스터리일세... 그냥 표지에 표기된 대로 썼나.
by 잠본이 | 2012/04/01 01:12 | 언밸런스 존 | 트랙백 | 핑백(1) | 덧글(18)
괴수와의 전쟁 : 마피아78 전성시대
★울트라맨은 시대를 비추는 거울이다!
브레인내비[ブレインナビ] 엮음
2012년 3월 1일 발매 / 문고판 / 620엔(본체 590엔) / PHP연구소

-울트라의 역사를 한꺼풀 벗겨보면 현대 일본의 역사가 기막힐 정도로 잘 보인다! 미소냉전이나 스포츠 근성물 붐 등등, 방송시의 세상, 풍조를 반영하여 진화를 계속해 나가는 특촬 시리즈. 본서는 그리운 초대(初代) 울트라맨부터 최신 히어로 울트라맨 제로까지 각 작품의 특징과 그 시대성을 해설하는, '어른이기 때문에 비로소 즐길 수 있는 울트라 독본'인 것이다!

-수록 내용: <울트라맨>의 공격법에서 볼 수 있는 일본 프로레슬링의 영향 / <울트라 세븐>에 숨겨진 미소냉전의 내셔널리즘 / 종말 붐 속에서 보이지 않는 절망과 싸운 울트라맨 <레오> / 인기 획득의 히든카드는 울트라맨의 형제 · 패밀리 화(化) / 학원 드라마 붐에 편승한 최초의 교사 울트라맨 <80> / 환경생태학 사상이 낳은 <가이아>와 <아굴>의 대립 / '적'으로부터 '지켜야 하는 존재'로 - 애완동물화되는 울트라 괴수들 / 기타 등등

...더이상 작품 갖고 할 얘기가 없어지면 이제 바깥세상 얘기를 하게 된다더니 그 말이 맞는듯
(솔직히 이런 식의 해석은 적당히 하면 재미있지만 너무 이것저것 갖다붙이면 아전인수가 되기 쉬워서 경계하는 편이니, 독자들의 반응이 나오기 전까지는 구입을 자제할 생각임.)
by 잠본이 | 2012/03/05 22:23 | 언밸런스 존 | 트랙백 | 덧글(3)
<< 이전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