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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맨이 우리에게 남긴 것
울트라맨 50년 : 그들이 가르쳐준 심오한 ‘정의(正義)’

- ‘괴수는 악(惡)’이라는 명제는 절대적인 것이 아니다
- 현실세계에도 통하는 상호이해의 자세

by 쇼우지 테츠야[庄司哲也] (2015/12/17)

http://mainichi.jp/articles/20151217/dde/012/040/005000c


♪왔다네 우리들의 울트라맨--. 신장 40미터의 정의의 사도가 TV의 가족 시간대에 등장한 것은 1966년. 좀 있으면 반세기를 맞이한다. 고도경제성장이나 오일쇼크 등 일본의 세태와 함께 진화해 온 특수촬영 드라마는, 우리들에게 무엇을 전하려고 한 것일까.

“울트라 시리즈는 어른들이 아이들의 시선에서 제작한 것입니다. 츠부라야 에이지[円谷英二] 감독, 장남인 츠부라야 하지메[円谷 一] 씨, 각본을 담당한 킨죠 테츠오[金城哲夫] 씨 같은 주요 제작진들은 정말로 맑은 눈을 하고 있었죠.” 제1작 『울트라 Q』에서 여주인공 에도가와 유리코, 뒤이어 『울트라맨』에서 과학특수대의 홍일점 후지 아키코 대원을 연기한 사쿠라이 히로코[桜井浩子] 씨가 당시를 회상한다. 사쿠라이 씨는 지금도 츠부라야 프로덕션의 코디네이터로서 각종 이벤트에 참가하고 있다.

1966년 1월 2일에 방송을 개시한 『울트라 Q』는 본래 『언밸런스』라는 제목으로 방영될 예정이었다. 자연계의 밸런스(균형)가 깨진 세계를 그려내는 SF드라마로, 촬영 개시는 1964년. 도쿄 올림픽이 열리기 직전이었다. 타이틀을 『울트라 Q』로 변경한 것은 올림픽 체조경기의 영향이다. 촬영현장에서는 스탭도 배우도 암중모색을 거듭하는 상황이었다. 사쿠라이 씨의 말에 따르면 ‘이 장면에서 괴수가 나오니까 놀라는 표정을 지어 달라’고 지시를 받아도, 괴수는 나중에 합성할 예정이라서 현장에는 있을 리가 없으니, 대체 어떻게 연기하면 좋을지 다들 감을 잡지 못했다고 한다.

후속작 『울트라맨』 촬영 당시 하지메 씨가 남긴 말은 지금도 사쿠라이 씨의 기억에 선명하게 남아있다. 촬영이 제 시간에 끝나지 못하고 스케줄이 자꾸 늘어져서 기분이 나빠진 사쿠라이 씨를 달래기 위해 “그런 표정 짓지 마. 30년 후에는 스타가 될 거야. 울트라맨도 괴수도 로코쨩(사쿠라이 씨의 애칭)도.” 옆에서는 에이지 감독이 “그럼, 그럼”하고 고개를 끄덕였다고 한다.

“그 말을 들었을 당시에는 ‘이 부자(父子), 제정신인가?’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어요. 하지만 그 말은 실제로 이루어졌죠. 30년 후의 먼 미래를 내다보다니, 정말 희한한 인재들이 한데 모여 있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 기억 속의 에이지 감독님은 후쿠시마 사투리로 지껄이는 평범한 할아버지일 뿐이지만요.”

그런 ‘희한한 인재들’ 중에는 이후 TV드라마 『3학년 B반 킨파치 선생』 등에 참가한 각본가 오사나이 미에코[小山内美江子] 씨가 있었다. 『울트라 Q』에서는 현실에 지친 사람들을 이상향으로 실어다 주는 이차원 열차를 그린 에피소드 「열어줘!」의 각본을 담당. 『돌아온 울트라맨』에서는 인간을 게으름뱅이로 만드는 특수한 방사능을 뿌리고 다니는 괴수 야메타란스를 등장시켰다. 이 괴수를 조종하는 우주괴인 ‘사사히라[ササヒラー]’는 오사나이 씨의 본명인 ‘사사히라[笹平]’에서 따온 것. 괴수의 방사능이 미치는 영향으로 인해 지구방위조직의 대원도 게으름뱅이가 되어 괴수 퇴치를 그만두고 만다. 울트라맨 치고는 익살맞은 내용이다.

오사나이 씨의 말에 따르면 『돌아온 울트라맨』의 담당 프로듀서가 울트라맨의 관련 상품을 잔뜩 들고 각본을 의뢰하러 직접 찾아왔는데, 그 선물에 신이 난 초등학생 장남(이후 배우 겸 영화감독으로 성장하는 리쥬 고우[利重剛] 씨)의 권유도 있어서, 거절할 수 없었다고 한다. “만약 모든 사람이 게으름뱅이가 된다면 일본은 어떻게 될까라는 의문을 괴수로 형상화했습니다. 스탭들 사이에서는 ‘작품 전체에서 가장 어처구니없는 에피소드일지도 모르지만, 뭐 이런 것도 괜찮네’라는 평가를 받았죠.”

지구의 평화를 지키고 매회 등장하는 괴수를 쓰러뜨리는 ‘정의의 사도’. 울트라맨의 활약은 어린이들을 열광케 했다. 어릴 적에 친구들과 울트라맨 흉내를 내며 놀았던 기억이 있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그런 울트라맨에게 아이들은 정의를 배울 수 있었을까.

훗카이도의 공립중학교에서 교사로 일하면서 『울트라맨과 ‘정의’를 이야기해보자』(아사히신문출판 간행) 등의 저서를 쓴 카미야 카즈히로[神谷和宏] 씨는 “이 시리즈에서 내걸고 있는 ‘정의’는 절대적인 것이 아니고 항상 계속해서 흔들려 왔습니다. 그런 비틀거리는 ‘정의’는 시리즈 전체에 아로새겨져 있죠.”라고 지적한다.

이를테면 『돌아온 울트라맨』 중에서 「괴수조련사와 소년」이라는 이야기는, 인간의 차별과 박해를 그려낸 작품이다. 의지할 곳 없는 고아 소년과 마음씨 착한 우주인이 함께 살다가, 소년이 마을 사람들로부터 우주인이라는 의심을 받게 되고, 폭도로 변한 군중으로부터 소년을 지키려던 우주인은 살해당하고 만다. 그 원한과 분노를 이어받은 괴수가 나타나 마을을 파괴하고, 울트라맨은 사정을 알면서도 그 괴수를 쓰러뜨릴 수밖에 없다. 이 이야기에서는 대체 ‘정의’가 누구에게 있었는지 알 수 없게 되어버린다. 게다가 유명한 발탄성인이 등장하는 『울트라맨』의 에피소드에서는 울트라맨이나 과학특수대 대원들이 공존을 위해서 대화를 시도하기도 한다. 발탄성인도 일방적인 악으로 그려지지는 않았다. 괴수나 우주인에게도 나름대로의 사정이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다.

카미야 씨는 담당인 국어 시간에 울트라맨을 교재로 사용하여 수업을 해 왔다. 학생들에게 색다른 시각에서 사물을 보는 법을 가르쳐주고 싶어서였다. 그는 현재의 일본사회에 대해 다음과 같은 견해를 밝히기도 했다.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서는 특정 국가를 적으로 규정하고 그 의견에 동조하지 않는 사람을 ‘매국노’로 모는 것처럼, 자기가 내건 정의를 절대시하고 다른 의견을 지닌 사람을 ‘악’ 또는 ‘적’으로 간주하여 욕을 퍼붓는 목소리가 만연하고 있습니다. 이런 시대에야말로 울트라 시리즈가 보여주었던 결코 절대적이 아닌 ‘정의’의 개념을 다시금 돌아봐야 하지 않을까요?”

절대적인 정의에 대한 회의(懐疑)는 50년이 지난 지금도, TV도쿄 계열 네트워크에서 방영중인 최신작 『울트라맨 X』에 계승되어오고 있다. 최신작의 테마 중 하나는 인류와 괴수의 공존이다. 히어로와 함께 괴수를 상대로 싸우는 지구방위대의 대장이 “괴수, 이성인에게도 그들 나름의 사정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쪽이 정의고 상대편이 악이라고 단언할 수 있을까요.”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

『X』의 메인 감독을 맡은 타구치 키요타카[田口清隆] 씨는 이번 작품에 대해서 “일방적으로 괴수를 쓰러뜨리는 것만이 정의라고 한다면 요즘 아이들도 분명 의문을 느낄 겁니다. 이런 설정은 초기 울트라맨의 왕도(王道)이기도 했죠. 현실세계에 눈을 돌려도 마이너스의 연쇄라고 할 만한 다툼이 계속 일어나고 있는 시대인 만큼, ‘상대를 이해해나가자’라는 테마를 추구하는 것도 가능하지 않겠는가 하고 생각했습니다.”라고 말했다.

타구치 씨는 가슴에 품고 있는 포부도 밝혔다. “‘아무리 친구와 싸움을 하더라도, 상대의 사정도 생각해 보자.’ 프로그램을 시청한 아이들의 마음속에 그런 교훈을 남길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어린 시절에 영문도 모른 채 단순히 ‘멋지다’라고만 생각했었던 브라운관 속의 울트라맨, 실은 의외로 심오한 정의를 가르쳐주고 있었던 것일지도 모른다.


Original Text (C) THE MAINICHI NEWSPAPERS
Translated by ZAMBONY 2015
by 잠본이 | 2015/12/25 02:19 | 언밸런스 존 | 트랙백 | 덧글(6)
울트라맨 X 테레비군 특집호 등장!
★SUPER테레비군 울트라맨 X
2015년 12월 4일 발매 / 울트라 정가 950엔 / 쇼가쿠칸
-TV시리즈 <울트라맨 X> 완전 스토리 가이드, Xio 기지 도해, 전 괴수 파일, 괴수 출현 지도 등
-'테레비군'에 연재되었던 <울트라 파이트 빅토리 만화> 총 39페이지 완전수록
-책속부록: '울트라맨 엑스 전(全) 아머 포스터', '울트라 전사 배틀 주사위놀이', 'TV시리즈 전 에피소드 카르타(낱말맞추기 카드)'
-특별부록: 초 한정 소프비 피규어 '울트라맨 엑시드 X 일루전 레드 버전' (엑시드 X의 필살기 '엑시드 일루전' 발동시 컬러 중 하나인 레드 컬러를 입체화. 클리어레드 & 골드로 채색)

*정보출처: 츠부라야 공식홈

...극장판 개봉에 앞서서 TV판 일단락하고 신나게 노는데 특화된 책인 듯. 초전집 나오기 전까진 이걸로 만족해야겠군. 근데 엑시드 일루전 발동할때 저거 말고 한 서너가지 색이 더 있을텐데 설마 그거 전부 다 다른 경로로 피규어 발매하는건가 이놈들;;; (반다이라면 농담이 아니라 진짜 해버릴것만 같은 느낌)
by 잠본이 | 2015/12/06 21:54 | 언밸런스 존 | 트랙백 | 덧글(2)
울트라맨 X 극장판, 2016년에 대개봉!
현재 방영중인 최신 울트라맨 시리즈 <울트라맨 X(엑스)>의 극장영화 관련정보가 공개되었다. 타이틀은 <극장판 울트라맨 X - 왔다네! 우리들의 울트라맨>으로, 2016년 3월 12일에 일본 전국의 극장에서 개봉한다. 감독은 TV시리즈에도 참가한 타구치 키요타카[田口清隆]가 담당하며, 집념 가득한 대괴수 특촬영화로 완성할 예정이다.

2016년은 초대(初代) <울트라맨>이 방영된지 50주년을 맞이하는 기념비적인 해인 만큼, 제작사인 츠부라야 프로덕션은 TV시리즈를 응원해 온 팬들의 기대를 배신하지 않는 걸작 영화를 만들 것이라고 발표했다. (참고로 '왔다네! 우리들의 울트라맨[きたぞ!われらのウルトラマン]'이라는 타이틀도 초대 울트라맨의 주제가 가사에서 따온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주인공인 엑스가 새로운 궁극 강화장갑인 '베타 스파크 아머'를 손에 넣어 정체 모를 어둠의 힘에 맞서 싸우는 것으로 짐작된다. 상세정보는 2015년 12월 12일에 추가발표될 예정이며, 2015년 11월 28일에 발매되는 '테레비군' 및 '테레비매거진' 최신호에도 관련기사가 실린다.

한편 TV시리즈는 금주 방영분인 제18화 <와타루의 사랑>이 TV도쿄계 네트워크 및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방영되었다. 내주에 방영되는 제19화부터는 코미디 터치의 밝은 에피소드였던 이번화와 달리 최종장을 향한 하드한 전개가 계속될 예정이다. <울트라맨 X> TV시리즈의 파이널 카운트다운은 과연 어떤 식으로 전개될지, 그리고 극장판에는 어떤 식으로 연결될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Edited by ZAMBONY 2015

*정보출처: 츠부라야 공식홈, <신 울트라맨 열전> 공식블로그, <울트라맨 X> 공식홈
by 잠본이 | 2015/11/28 20:59 | 언밸런스 존 | 트랙백 | 덧글(2)
울트라맨 엑스, 추가정보 공개
BACKGROUND

X, 그것은 거대한 수수께끼,
X, 그것은 미지의 가능성,
X, 그리고 그것은 이어지는 마음, 이어지는 힘!


상냥한 청년 오오조라 다이치와 우주로부터 날아온 수수께끼의 생명체가 만났을 때
울트라맨은 새로운 진화를 맞이한다... 그 이름은 '울트라맨 엑스'!
다양한 가능성이 X(크로스)할 때,
최신 히어로 '울트라맨 엑스'가 역경을 꿰뚫고 운명을 열어간다!

○ 유나이트하라!
주인공 오오조라 다이치가 지닌 휴대형 디바이스 '엑스디바이저[エクスデバイザー]'를 통해 다이치와 일체화=유나이트함으로써 울트라맨 엑스는 탄생한다! '다이치 × 엑스'의 콤비를 비롯하여, 극중에 계속해서 등장하는 개성 풍부한 캐릭터들이 때로는 인간들끼리, 그리고 때로는 괴수와 서로 이해하고 연결되어 가는, 커뮤니케이션 스토리.

○ 'Xio(지오 = Xeno Invasion Outcutters)란?
역대 41번째에 해당하는 신 울트라 히어로 엑스와 함께 싸우는 지구의 특수방위팀. 전작보다 스케일이 커진 이번 방위팀은 라보 팀의 해석결과를 바탕으로 괴수에 대처하는 치밀한 작전을 수립한 뒤 육전·공중전·우주공간전투가 모두 가능한 슈퍼 스펙 메카 '지오머스켓티[ジオマスケッティ]'를 출격시킨다! 울트라 괴수의 매력과 그것을 지탱하는 다양한 이야기, 작품 전반에 걸쳐있는 수수께끼 풀이 전부에 Xio가 깊게 관여할 것이다!

○ 업데이트하는 울트라맨?!
Xio는 괴수를 분석하여 '사이버카드' 형태로 데이터화하는 연구도 하고 있다. 엑스는 그 힘을 구사하여, 사이버 괴수의 아머를 장비함으로써 파워업! 시대가 바라는 새로운 울트라맨이 그려내는 스타일리쉬한 세계관을 놓치지 마시라!


CHARACTERS

○ 오오조라 다이치[大空大地](연기/ 타카하시 켄스케[高橋健介])
울트라맨 엑스로 변신=유나이트(일체화)하는 20세의 청년. Xio 일본지부의 연구개발부서 '라보 팀'의 연구원인 동시에 Xio 특수대원으로서 괴수와의 실전에도 나가는 호기심 왕성한 행동파. 최전선에서 싸우면서도, 괴수를 쓰러뜨리지 않고 공존하기를 바라는 상냥한 마음씨를 갖고 있다.

○ 야마세 아스나[[山瀬アスナ](연기/ 사카노우에 아카네[坂ノ上 茜])
격투기에 능하고 지상전이 특기인 실전대원. 호버 전차 타입의 특수메카 랜드머스켓티를 종횡무진 조종한다. 다이치의 호위역으로서 2인1조로 행동하게 된 여주인공. 한창때의 여성답게 몸단장이나 달콤한 간식에도 관심이 많다.

○ 카자마 와타루[風間ワタル](연기/ 호소다 요시히코[細田善彦])
태도가 거칠고 대인관계에 서투른 편이지만 정의감이 강한 대원. 사격의 명수로 특수차량 운전도 일류급. 고교시절에는 럭비선수로서 활약하다가 Xio에 스카웃될 정도로 발군의 운동신경을 가졌다.

○ 키시마 하야토[貴島ハヤト](연기/ 마츠모토 우쿄[松本享恭])
전투기 타입의 특수메카 스카이머스켓티를 기막힌 테크닉으로 조종하는 파일럿. 입대동기인 와타루와는 서로를 인정하면서도 라이벌로서 충돌할 때도 있다.

○ 타치바나 사유리[橘 さゆり](연기/ 츠키후네 사라라[月船さらら])
대원들을 다정하면서도 때로는 엄격하게 지켜보는 Xio의 부대장. 정보분석, 작전수립을 담당. 이전에는 하이퍼 레스큐에 근무하기도 했었던 인명구조의 전문가다.

○ 카미키 쇼타로[神木 正太郎](연기/ 카미오 유우[神尾 佑])
Xio 일본지부를 통솔하는 대장. 적을 쓰러뜨리는 것이 아니라 적을 이해해야 한다는 강한 신념의 소유자. 인류를 위협하는 괴수와 싸우지 않으면 안된다는 현실을 목전에 두고서도, 이해와 공존을 포기하지 않는 그의 모습은 다이치에게 강한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 미카즈키 마모루[三日月マモル](연기/ 하라다 하야토[原田隼人]
라보 팀의 젊은 천재과학자. 태평스럽고 다정한 이과계 남성으로, 웬만한 일로는 감정을 흐트러뜨리는 일이 없다. 자신의 특기분야와 겹치는 연구를 하고 있는 다이치와 의기투합한다.

○ 타카다 루이[高田ルイ](연기/ 모모카와 하루카[百川晴香]
언제나 개성적인 패션을 선보이는 천재 소녀과학자. 천진난만한 언동으로 주변 분위기를 부드럽게 하는 Xio의 무드 메이커. 해외유학 중에 다양한 발명에 손댄 귀국자녀 출신으로, 마모루에게 스카웃되어 Xio에 입대했다.

○ 야마기시 타케루[山岸タケル](연기/ TAKERU(보이저))
Xio 오퍼레이션 본부에서 관제, 통신 등을 담당하는 오퍼레이터. 직무에 충실한 청년으로, 통신담당을 잘 해내기 위해 매일매일 보이스 트레이닝도 거르지 않는다.

○ 마츠도 치아키[松戸チアキ](연기/세시모 치아키[瀬下千晶](보이저))
Xio 오퍼레이션 본부에서 관제, 통신 등을 담당하는 오퍼레이터. 취미인 음악활동에서 의기투합한 타케루와는 공·사 양면에서 좋은 콤비이다.

Edited by ZAMBONY 2015
*정보출처: 츠부라야 공식홈, 울트라맨 엑스 공식홈

...다른건 관심없는데 제일 눈에 띄는 소식은 역시나...
닥터마키가 대장님이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고 배야 나살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쿠우가의 메뚜기형씨가 D모팀의 명사수 되신 이래 최대의 개그감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각설하고,

쥔공이 연구자인 동시에 전투원이라는 건 가이아의 가무 생각나고, 괴수와의 평화공존이 어쩌구 하는건 코스모스에서 했었고, 스파크돌즈가 아직도 남아있는 걸 보면 왠지 깅가하고도 연결 가능할 듯 싶고, 괴수를 카드형태로 주물럭거리는 건 대괴수배틀의 흐름이로군... (아머 장착은 초투사격전에서 제로와 빅토리를 거쳐 여기에 이르른 것 같고 중얼중얼) 뭔가 집어넣고 싶은게 참 많다는건 알겠는데 '울트라맨 열전' 안에 더부살이하면서 제한된 2쿠르 분량 안에 얼마나 많은 얘길 할 수 있을지는 솔직히 의문. 뭐 일단은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만 그냥 지금 시점에선 딱 그런 생각밖에 안 드는군(...)

주제가 담당하는 보이저 형씨들이 오퍼레이터라... 가수들을 적극적으로 캐스팅에 활용한 가명라이더 다부루(...)처럼 임팩트있는 역할은 못되겠지만 그런대로 소소한 재미거리는 줄 수 있을 것 같다. 이를테면 주인공이 열심히 싸우는 가운데 갑자기 빽뮤직으로 주제가가 깔리는데 그걸 그냥 시청자 귀에만 들리는 BGM으로 인식하고 있다가 알고보니 오퍼레이터들이 별로 할일이 없어서 응원가로 불러준 거였다는 식으로 연출하면 진짜 웃길 것 같아(...)

근데 사이버 데이터를 실체화시켜서 강화장갑으로 쓰다니... 그거 어느 동네의 레자리온? OTL
by 잠본이 | 2015/05/30 21:56 | 언밸런스 존 | 트랙백 | 덧글(4)
X, X, X, 그 이름은 울트라맨 X!!!
츠부라야 프로덕션이 제작하고 TV도쿄계열 6개 방송국에서 매주 화요일 저녁 6시부터 6시 30분까지 대호평 방송중인 <신(新) 울트라맨 열전> 내에서 새로운 울트라맨 시리즈 <울트라맨 X(엑스)>가 2015년 7월 14일부터 시작한다.

본 작품은 역대 41번째에 해당하는 신예 울트라 히어로 '울트라맨 엑스'와 함께 특수방위팀 'Xio(지오)'의 대원들이 거대괴수나 침략우주인들에게 맞서싸우는 모습을 그리는 완전 신작 특촬액션 시리즈다. 촬영은 2015년 3월 말부터 이미 시작되었고, 골든위크 기간 중에도 밤낮없이 촬영이 진행된다고 한다. 가슴에 X자 컬러타이머를 장비한 사이버네틱한 느낌이 넘치는 새로운 울트라맨의 디자인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태양에서 발생한 울트라 플레어가 지구를 감싸 지저나 해저에서 인형 모습으로 잠들어 있던 스파크돌즈가 괴수의 모습으로 부활한다. 연이어 등장하는 흉악괴수나 침략우주인에 대항하기 위해 인류는 초과학 메카를 장비한 특수방위팀 'Xio(지오)'를 결성한다.

그로부터 15년 후, Xio의 멤버 오오조라 다이치[大空大地]는 괴수와 교전 중에 "유나이트!"라고 외치는 의문의 목소리를 듣는다. 그 직후, 괴수의 공격으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다이치를 부드러운 빛이 감싼다. "그대와 나는 유나이트했다! 마음을 하나로 모으면 저 괴수와 싸울 수 있을 것이다!"

이리하여 신비한 빛 = 울트라맨과 일체화한 오오조라는 울트라맨 엑스로서 지구를 습격하는 다양한 위협에 맞서는 것이다!

주인공 오오조라 역을 맡은 배우는 1994년 도쿄도 출신으로 현재 20세인 타카하시 켄스케[高橋健介]. 연예기획사 센스업 소속으로, NHK TV드라마 < R의 법칙 >(2011~), 연극 <하마토라 THE STAGE 2>(2015), 연극 <아련한 자각몽[仄々明晰夢]>(2015) 등에 출연한 바 있다.

그 밖의 출연자로는 사카노우에 아카네[坂ノ上 茜], 호소다 요시히코[細田善彦], 마츠모토 우쿄[松本享恭], 츠키후네 사라라[月船さらら][*1], 카미오 유우[神尾 佑][*2], 하라다 하야토[原田隼人], 모모카와 하루카[百川晴香] 등이 결정되었고, 츠부라야 전속으로 이전 작품에서부터 주제가를 맡아온 보컬그룹 '보이저'의 멤버인 TAKERU와 세노시타 치아키[瀬下千晶]도 극중에 등장할 예정.

{*1 - <대마신 카논> 사에키 켄토의 모친 역.}

{*2 - <가면라이더 오즈> 마키 키요토 박사 역, <가면라이더 포제> 죠지마 유우키의 부친 역, <울트라 존> 야마모토 대장 역.}


시리즈의 사령탑에 해당하는 메인감독에는 타구치 키요타카[田口清隆]가 등판. 타구치는 1980년 훗카이도에서 태어나 영화계 진입을 목표로 상경한 뒤 닛카츠[日活] 예술학원에 입학했고, 재학중에 영화 <화이트아웃>, <사쿠야 요괴전>, <고지라X메가기라스>의 특촬반에 종사하였다. 그 후에는 고지라 시리즈의 특촬 스탭을 역임.

2007년에 자주제작한 <대괴수영화 G>가 인정받아, 2009년 NHK 버라이어티 <테레아소비! 퍼포[テレ遊び!パフォー]> 내의 단편기획 <장발대괴수 게하라>로 상업감독 데뷔. 그 두 작품으로 '유바리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2009' 판타랜드 대상, 시민상을 수상했다. 가면라이더 시리즈에도 디지털 합성 스탭으로 다수 참여했으며, 2014년에는 울트라맨 시리즈의 바로 직전 작품인 <울트라맨 깅가 S>의 감독도 맡은 바 있다.

그 외에 감독으로 사카모토 코이치[坂本浩一], 츠지모토 타카노리[辻本貴則], 아베 유이치[アベ ユーイチ], 토미타 타쿠[冨田 卓]가 참여하며, 각본으로는 코바야시 유지[小林雄次], 나카노 타카오[中野貴雄], 코바야시 히로토시[小林弘利], 쿠로사와 히사코[黒沢久子]가 참여.

○ 코멘트 : 주연 타카하시 켄스케
"이번에 전통있는 울트라맨 시리즈의 작품에 관여하게 되어 정말로 기쁩니다. 저 자신이 지금까지 쭉 동경해왔던 히어로. 이번에는 그 히어로의 자리에 제가 서게 되었습니다. 모두가 동경하고, 저렇게 되고 싶다고 생각하는 다이치를 연기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촬영도 시작된, 이번의 <울트라맨 X>는 지금까지의 전통을 살리면서도 새로운 요소를 잔뜩 도입한 근대적인 뉴 히어로입니다! 캐스트, 스탭 일동이 힘을 합하여 지금까지의 작품에 지지 않을, 아니 오히려 능가할 만한 최고의 작품으로 만들기 위해 힘쓰려 하오니, 부디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기대해 주세요!"

○ 코멘트 : 감독 타구치 키요타카
"철들기 시작했을 때에는 괴수도감과 소프비인형을 갖고 다녔고 중학교 3학년 때에는 울트라맨의 자주제작 영화를 찍기도 했던 제가 드디어 신작 울트라맨의 메인감독을 맡게 되었습니다. 완전히 새로운 세계관을 구축해서 드라마파트, 특촬파트 둘 다 전부터 하고 싶었거나 보고 싶었던 요소를 투입하여, 헤이세이 울트라맨의 결정판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품고 제작 중입니다. 기대해 주시길!"

*정보출처: 츠부라야 공식홈
Translated by ZAMBONY 2015

...섬나라 쪽 트윗에서 누군가가 '가면라이더 X와 건담 X에 이어 울트라맨도...?'라고 하길래 그냥 농담인줄 알았는데 그게 진짜가 될줄이야(...) 어지간히 작명하기 귀찮았나보네 으으음 (근데 이렇게 되면 울트라세븐 X의 입장은...?)
by 잠본이 | 2015/05/03 00:35 | 언밸런스 존 | 트랙백 | 핑백(1) | 덧글(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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