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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울트라맨레오
울트라맨 타로, 40년만의 대변신!
<울트라맨 타로>에서 타로로 변신하는 히가시 코타로[東 光太郎]를 연기한 시노다 사부로[篠田三郎] 씨와, <울트라맨 레오>에서 레오로 변신하는 오오토리 겐[おおとりゲン]을 연기한 마나츠 류[真夏 竜] 씨가 2013년 8월 10일(토) 22시 59분부터 BS아사히(BS 5채널)에서 방영하는 <극상공간[極上空間]> 제120회 '울트라맨 타로 탄생 40주년 기념 스페셜'에 출연한다. <극상공간>은 각 회마다 서로 다른 게스트를 모시고 소형차로 돌아다니며 이야기를 나누는 힐링 토크쇼. 이번 회에서는 울트라 시리즈의 야외촬영에 빈번히 사용되었던 타마가와[多摩川]의 하천 부지[河川敷]에서 시노다 씨와 함께 <레오>의 부메랑 특별훈련을 재현! 게다가 <울트라 세븐>의 모로보시 단 = 모리츠구 코지[森次晃嗣] 씨의 가게에서 해시라이스를 맛보고, 거기에 더하여... 사상 최초로 세븐, 타로, 레오의 동시 변신이 실현된다! 참고로 고교야구 중계가 연장될 경우 방송시간이 변경될 수도 있으니 주의하시라.

Original Text (C) Tsuburaya Prod.
Edited by ZAMBONY 2013

여러 가지 사정으로 <메비우스>나 <제로> 시리즈 등에서는 불참했던 히가시 코타로가 비공식으로나마 울트라 형제들과 다시 만난다고 하니 기쁘기 그지없음. 역시 자기 프로그램이 40주년이 되니까 뭔가 다르군!

ps. 페북에서 이 소식을 언급했더니 모 님이 재치있는 답글을 투척: '꽃보다 울트라 할배' (으읽ㅋㅋㅋㅋ)
by 잠본이 | 2013/08/08 23:48 | 언밸런스 존 | 트랙백 | 덧글(6)
괴수와의 전쟁 : 마피아78 전성시대
★울트라맨은 시대를 비추는 거울이다!
브레인내비[ブレインナビ] 엮음
2012년 3월 1일 발매 / 문고판 / 620엔(본체 590엔) / PHP연구소

-울트라의 역사를 한꺼풀 벗겨보면 현대 일본의 역사가 기막힐 정도로 잘 보인다! 미소냉전이나 스포츠 근성물 붐 등등, 방송시의 세상, 풍조를 반영하여 진화를 계속해 나가는 특촬 시리즈. 본서는 그리운 초대(初代) 울트라맨부터 최신 히어로 울트라맨 제로까지 각 작품의 특징과 그 시대성을 해설하는, '어른이기 때문에 비로소 즐길 수 있는 울트라 독본'인 것이다!

-수록 내용: <울트라맨>의 공격법에서 볼 수 있는 일본 프로레슬링의 영향 / <울트라 세븐>에 숨겨진 미소냉전의 내셔널리즘 / 종말 붐 속에서 보이지 않는 절망과 싸운 울트라맨 <레오> / 인기 획득의 히든카드는 울트라맨의 형제 · 패밀리 화(化) / 학원 드라마 붐에 편승한 최초의 교사 울트라맨 <80> / 환경생태학 사상이 낳은 <가이아>와 <아굴>의 대립 / '적'으로부터 '지켜야 하는 존재'로 - 애완동물화되는 울트라 괴수들 / 기타 등등

...더이상 작품 갖고 할 얘기가 없어지면 이제 바깥세상 얘기를 하게 된다더니 그 말이 맞는듯
(솔직히 이런 식의 해석은 적당히 하면 재미있지만 너무 이것저것 갖다붙이면 아전인수가 되기 쉬워서 경계하는 편이니, 독자들의 반응이 나오기 전까지는 구입을 자제할 생각임.)
by 잠본이 | 2012/03/05 22:23 | 언밸런스 존 | 트랙백 | 덧글(3)
올 연말에는 울트라맨과 음악회를!
http://m-78.jp/familyc/
http://m-78.jp/news.php?id=1180
http://www.lilia.or.jp/event/2011/20111203/index.html

○ 행사명 : 울트라맨 패밀리 콘서트 ~웃는 얼굴로 슈왓치!~
○ 날짜 및 장소 : 2011년 12월 3일 카와구치 리리아[川口リリア] 메인홀
○ 입장료 : 예약시 S석 3천엔, A석 2천5백엔(지정좌석제. 당일구입시 +500엔)
○ 출연 : 사사키 이사오(가수. <더☆울트라맨> 주제가 등), 츠루노 타케시(<울트라맨 다이나> 아스카 신 역), 미야노 마모루('울트라맨 제로' 성우), 쿠로베 스스무(<울트라맨> 하야타 역), 모리츠구 코지(<울트라 세븐> 모로보시 단 역), 단 지로(<돌아온 울트라맨> 고우 히데키 역), 타카미네 케이지(<울트라맨 에이스> 호쿠토 세이지 역), 마나츠 류(<울트라맨 레오> 오오토리 겐 역), 미나미 쇼타(<대괴수배틀 울트라 갤럭시> 레이 역), 마에다 타츠야(가수. <울트라맨 다이나> 주제가 등), 보이저(츠부라야 전속 보컬그룹. '울트라맨 제로' 주제가 등)

울트라맨 시리즈 45주년을 기념하여, 애니송의 거장과 역대 울트라 출연자들이 꿈의 공연을 펼친다! 작품을 장식해 온 역대 울트라송을 통해 45년의 세월을 돌아보고, 울트라 히어로들도 등장하여 분위기를 한껏 띄워줄 예정. 3세 미만 아동은 보호자 무릎에 앉는 조건으로 1명까지 무료. (단 별도좌석 필요한 경우는 유료임)


......이건 뭐 음악회 초대손님만으로 우주정복이 가능한 라인업(...)
by 잠본이 | 2011/10/28 22:27 | 언밸런스 존 | 트랙백 | 덧글(2)
울트라 워즈 : 젯톤의 습격(읭?)
울트라맨 시리즈 45주년 기념 최신극장영화

울트라맨 사가

ウルトラマンサーガ

제로가! 다이나가! 코스모스가! 울트라 형제가!
시공을 넘어서 지구에 대집결!
우리들에겐 아직, 빛나는 희망이 있다!
궁극의 적 '하이퍼 젯톤'과 대괴수군단에 맞서라!
2012년 일본 개봉! (3D, 2D 동시공개)


○ 울트라맨 제로
울트라세븐의 아들인 젊은 울트라 히어로. 숙적 카이저 베리알과의 싸움을 통해 몸과 마음 모두 크게 성장했다.

○ 울트라맨 다이나
우주진출에 나선 인류의 곁에 나타난 빛의 거인. 의문의 우주생명체 '스피어'의 위협으로부터 태양계를 지킨 영웅이다.

○ 울트라맨 코스모스
우주에서 찾아온 청색의 울트라맨. 괴수를 함부로 상처입히지 않는 다정한 마음과 악에 겁내지 않고 맞서는 용기를 겸비한, 진정한 용자다.

○ 울트라 형제(울트라맨, 울트라세븐, 울트라맨 잭, 울트라맨 에이스, 울트라맨 레오)
예전에 지구를 지켜낸 바 있는 울트라 히어로들. 우리들의 아름다운 지구를 지금도 우주 저편에서 지켜보고 있다.

*관련링크*
http://www.ultramansaga.com/
http://m-78.jp/news.php?id=1095


울트라맨 열전 공식블로그에 따르면 2011년 7월 15일 현재 열심히 촬영 중. 공식홈에 공개된 것과 같은 디자인의 광고 전단이 이번 주말부터 배포 중이라고 함. 아직은 어디까지나 최소한의 정보만 공개하는 티저 공지 단계라서 그밖의 확실한 정보는 좀 더 기다려봐야 할 듯. 이 영화는 어디까지나 내년 공개 예정인 만큼 올해의 울트라 관련 영상물은 V시네마로 나오는 <울트라맨 제로 외전>과 TV도쿄에서 현재 방영중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울트라맨 열전>으로 끝인 것 같다. 2부 구성의 음악감상 DVD <울트라맨 히트송 히스토리>에도 특전으로 제로가 등장하는 신작영상이 약간 들어간다고는 하는데 러닝타임이 짧아서 크게 의미있는 스토리는 안 나올 듯.

다이나야 뭐 <울트라 은하전설>에 깜짝출연한 바 있으니 마피아78 패거리들과 또 공연해도 이상할 건 없겠다 싶었지만 코스모스는 좀 의외. (설마 그 영화에 스기우라가 ZAP SPACY 관련자로 슬쩍 얼굴 내민 게 사실은 복선이었던 건가!) 게다가 울트라 형제라고 해놓고서 댄디4와 레오만 덜렁 내놓고 정작 타로가 빠져버린 게 좀 수상쩍다. 뭔가 깊은 사연이 있는건지 아니면 그냥 스토리 담당자의 취향인건지는 영화 나오기 전에는 알 수 없겠지. <대괴수배틀> 시리즈 이후로는 거의 존재조차 희미해진 '지구'가 다시 주무대로 등장하는 건 흥미로운 일인데 과연 시대배경은 어찌되려나 좀 걱정스럽기도 하다. (나같으면 신나게 멀티버스 돌아다니다가 또 다른 우주에 위치하는 '현재의 지구와 되게 비슷한 어딘가'에 도착했다고 뻥을 치는 길을 택하겠지만 그건 너무 안이하지 않은가 싶기도 하고 OTL)

최대의 수수께끼는 역시 가운데에서 인상쓰고 있는 본작 오리지널 울트라맨의 정체일 텐데 워낙 신성한 분위기이다보니 그냥 지나가는 잡놈 A(...)는 아닐 성 싶고, 왠지 코스모스 극장판 3탄에서 등장했던 울트라맨 레전드처럼 주인공들이 합체해서 등장하는 일회용 데우스 엑스 마키나같은 존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름은 물론 울트라맨 사가! (...죽을래? OTL)
by 잠본이 | 2011/07/17 21:56 | 언밸런스 존 | 트랙백 | 핑백(2) | 덧글(7)
빛의 나라에서 온 모금함!
http://m-78.jp/ultraman_donation/
http://m-78.jp/news.php?id=1024

츠부라야 프로덕션은 최근 일본 동북부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부흥을 돕기 위해 '울트라맨 모금'을 개시했다. 쿠마모토의 울트라맨 랜드, 오사카의 츠부라야 정글 등의 직영시설에 모금함을 설치하고, 특설 사이트에 관계자의 응원 메시지를 게시하였는데, 모금함은 앞으로도 다른 울트라맨 관련 숍이나 이벤트장에 순차적으로 설치해나갈 예정. 기부된 성금은 일본 적십자사를 통해서 피해자들에게 전달되며, 모금 총액은 이후 츠부라야 공식홈에 공개될 것이라고 한다. 현재까지 응원 메시지를 보낸 사람은 쿠로베 스스무(<울트라맨> 하야타), 마나츠 류(<울트라맨 레오> 오오토리 겐), 시노다 사부로(<울트라맨 타로> 히가시 코타로), 모리츠구 코지(<울트라 세븐> 모로보시 단), 아오야마 소타(<울트라맨 맥스> 토우마 카이토), 하세가와 하츠노리(<울트라맨 80> 야마토 타케시), 이이지마 토시히로 감독, 미츠타 카즈호 감독, 스기우라 타이요(<울트라맨 코스모스> 하루노 무사시), 단 지로(<돌아온 울트라맨> 고우 히데키), 타카미네 케이지(<울트라맨 에이스> 호쿠토 세이지), 츠루노 타케시(<울트라맨 다이나> 아스카 신), 미나미 쇼타(<울트라갤럭시 대괴수배틀> 레이), 요시오카 타케시(<울트라맨 가이아> 타카야마 가무).
by 잠본이 | 2011/03/23 22:44 | 언밸런스 존 | 트랙백 | 덧글(6)
어둠을 가르는 최신 울트라맨, 그 이름은 제로!
마이니치신문 2009년 9월 10일자 엔터테인먼트란에서:

특촬 시리즈 '울트라맨'의 최신 극장영화 <대괴수배틀 울트라 은하전설 THE MOVIE>(2009년 12월 12일 개봉예정)에서, 울트라 세븐의 아들이라는 설정의 신 히어로 '울트라맨 제로'가 등장한다는 사실이 9월 10일에 밝혀졌다.

울트라맨 제로는 M78성운 '빛의 나라' 출신으로, 울트라세븐의 친아들이지만, 제로 본인은 그 사실을 모른다는 설정. 보디 컬러는 적색과 청색이 섞여있고, 머리에 아버지의 필살기 '아이 슬러거'를 연상시키는 2개의 우주 부메랑 '제로 슬러거'를 장비하고 있다. 몸과 마음을 갈고 닦기 위해 훈련용 철갑을 장비하고, 변방의 행성에서 수행을 쌓는 모습 등이 묘사된다.

<울트라맨>은 1966년 첫 방영 이래 시리즈가 계속되면서 지금까지 총 30명 이상의 울트라 전사가 등장하였는데, 제로는 2006년의 TV시리즈 <울트라맨 메비우스> 이래 3년만에 등장하는 신 히어로다.

제로의 목소리는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 더블오>의 세츠나 F. 세이에이[刹那・F・セイエイ]나 <데스노트>의 야가미 라이토[夜神月] 등을 연기한 바 있는 인기성우 미야노 마모루[宮野真守] 씨(26)가 담당한다. 이번 영화에서는 제로가 인간의 모습을 빌려 지구에서 활동하는 장면은 없기 때문에, 제로의 모습으로 내는 목소리를 미야노씨가 더빙하는 것이다. (기사작성/ 마츠무라 카나[松村果奈])

Original Text (C) Mainichi Shinbun
Translated by ZAMBONY 2009


그밖의 관련기사에서 겹치지 않는 정보만 모아 보면:

[시네마투데이 (9/10)] : 제로의 프로필은 다음과 같다. 출신지-M78성운, 신장-마이크로~48미터, 체중-3만5천톤, 무기-제로슬러거, 광선기-에메리움 슬래쉬, 와이드 제로 숏

[스포니치 (9/10)] : 제로의 모친은 밝혀져 있지 않다. 젊은 제로를 단련시키는 스승은 울트라맨 레오. 옛날 레오의 교육을 세븐이 맡았던 것을 생각하면, 매니아에겐 진짜 눈물나는 설정. 혈연관계가 명확히 밝혀진 울트라 전사는 울트라의 아버지와 어머니를 양친으로 둔 타로 이래 처음이다. 100마리의 괴수를 조종하는 악의 울트라맨 베리알과 제로의 처절한 싸움이 클라이막스를 수놓는다.

[에이가닷컴 (9/10)] : 세븐의 친자식이면서도 제로 본인은 그 사실을 모른다고 하니, 극중에서 부자(父子)의 드라마가 어떤 형태로든 전개될지도 모르겠다.

[오리콘 스타일 (9/10)] : 제로는 전사로서의 실력은 있지만, 젊은이 특유의 혈기 때문에 정신적으로는 아직 미숙한 부분도 있다. 그의 스승으로는 레오뿐만 아니라 레오의 동생 아스트라도 같이 등장.

......근데 솔직히 말해서 저 디자인은 뭔가 좀 급하게 대충 하다 삐끗한 듯한 느낌이...
(덴오도 디케이드도 처음봤을땐 괴악해 보였지만 그래도 걔네들은 배색은 자연스러웠는데
이놈은 머리모양만 괴이한게 아니라 몸의 무늬도 뭔가 어수선해! OTL)
뭐 이렇게 투덜거려도 실제로 움직이는거 보면 또 반다이 매직에 걸릴게 뻔하지만;;;

참고로 영화 공식홈도 저 발표와 타이밍을 맞추어 9월 10일에 리뉴얼 오픈. 제로가 장착한 아머의 이름이 '텍터 기어 제로'라든가, 베리알에게 기가 배틀나이저를 준 장본인도 레이브래드 성인이라든가(역시나), <울트라 갤럭시> 측에서 참전하는 레이/레이몬이 무려 베리알과 같은 유전자를 갖고 있다든가 하는 시시콜콜하지만 흥미로운 정보가 약간씩 밝혀진 상태. (그나저나 역시 이친구는 주인공임에도 불구하고 울트라 전사로는 인정을 못받는건가... 어째 이번 극장판에서도 제로와 메비우스 띄워주느라 단역에 머물듯한 불길한 예감이 OTL)
by 잠본이 | 2009/09/11 23:15 | 언밸런스 존 | 트랙백 | 핑백(4) | 덧글(15)
울트라 뒷이야기 : '울트라맨 레오' 편
■ 울트라 뒷이야기 : 『울트라맨 레오』편 ■

[1] 제1화에서 오오토리 겐과 모로보시 단이 밤하늘을 바라보는 장면이 나오는데, 사자자리에 오버랩되어 나타나는 라이온의 얼굴은 ‘레오마스크’라고 불리며, 사자좌 L77성인인 레오에게 용기를 북돋워 주는 일종의 수호신이다.

[2] 『울트라맨 레오』는 최초의 기획에서는 M78성운 울트라 별의 형제별인 사자좌 M66성 출신으로, 흉악한 우주괴수를 추적하여 지구에 오는 것으로 되어 있었다. 우주선이 파괴되어 돌아갈 수 없게 된 레오는, 자신을 도와준 우주패트롤대 대장에게 존경의 뜻을 표하고자, 지구를 지키기 위해 남기로 결심한다…라는 설정이었다. (*최종적으로는 고향별 L77성이 마그마성인에게 멸망당하여 지구로 도망쳐오는 것으로 바뀌었다. 원래 우주패트롤대 대장도 ‘카와카미 테츠타로’라는 전혀 별개의 인물이었으나, 배역을 맡게 된 모리츠구 코지의 요청에 따라 모로보시 단으로 급거 변경되었다.)

[3] 10화 「슬픔의 방랑 괴수」에서 레오는 고향별에 살 때 자기의 애완동물이었던 괴수 ‘론’과 재회한다. 이처럼 멸망한 행성을 떠나 지구로 온 주인공이 옛 친구와 재회한다는 패턴은 SF물에서는 흔한 것으로, 『UFO로보 그렌다이저』에서의 듀크 프리드와 루비나, 마리아와 케인 등등이 유명하다.

[4] 오오토리 겐의 연인 야마구치 모모코를 연기한 오카노 카오리[丘野かおり]는 도쿄 신주쿠 태생의 18세. 초등학교 2학년 때 양친의 권유로 토에이 아동극단에 들어간 이래 11년 동안 연기생활을 해 왔다. 어린이 프로는 물론 멜로드라마에까지 출연하는 등 폭넓은 경력의 탤런트다. 취미는 수예, 양잠, 요리 등등.

[5] 오오토리 겐이 일하는 스포츠센터에서 함께 등장하는 오오무라 쇼지 역은 후지키 유우[藤木 悠]가 연기. 토호의 『킹콩 대 고지라』『모스라 대 고지라』 등의 걸작 괴수영화에 출연했기 때문에 괴수팬들에게는 상당히 낯익은 배우다. 그밖의 유명한 출연작으로는 TV수사극 『G멘 ‘75』 등이 있다.

[6] 울트라 경비대의 모로보시 단이 여기서는 우주패트롤대 MAC의 대장으로 대출세하여 재등장. 세븐 종료 이후 실로 6년만의 복귀이다. 당시 신인이었던 배우 모리츠구 코지도, 시대극 등에서 중견의 조연으로서 활약을 계속하여, 확실하게 틀이 잡힌 배우로 성장. 주인공 겐을 엄격하게 단련시킨다는 중요한 역할을 맡아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7] 모리츠구 코지뿐만 아니라 안느 역의 히시미 유리코나 후지대원 역의 사쿠라이 히로코, 그리고 하야타 역의 쿠로베 스스무[黑部 進] 같은 역대 울트라 히어로와 헤로인이 게스트 출연하는 것도 『울트라맨 레오』의 매력이다. 그 중에서도 29화 「운명의 재회! 단과 안느」는 예전에 서로에게 애정을 품고 있었던 두 사람이 다시 해후한다는, 실로 드라마틱한 작품이라 인상적이다. (*사쿠라이와 쿠로베는 30화 「은혜 갚은 괴수」에서 우주제일의 미녀괴수 로랑의 인간체와 그녀를 도와주는 자전거포 주인으로 출연.)

[8] 오오토리 겐을 연기한 마나츠 류[眞夏 龍]는 학생시절에 검도, 럭비 등의 스포츠를 했었고 특히 소림사권법은 초단의 실력을 갖추고 있다. 트램폴린을 이용하여 점프 특훈을 하던 중, 착지에 실패하여 코에 부상을 입은 적도 있으나, 조금도 지치거나 약해지지 않고 연기에 대한 투지를 한껏 불태웠다.

[9] 울트라맨의 적은 괴수나 우주인만 있는 게 아니다. 오일쇼크 이래의 물가상승은 특촬 프로그램에도 크나큰 영향을 주었던 것이다. 제작비가 부족하여 촬영용 미니어처나 수트를 충분히 제작할 여력이 없었고, 괴수보다 로봇, 애니 등에 인기가 몰리기 시작한 탓도 있어, 『울트라맨 레오』는 특히 제작진이 매우 고생하면서 만든 작품이다.

[10] 32화 「카구야히메여 안녕히」, 33화 「레오형제 대 우주악령성인」 등을 연출한 나카가와 노부오[中川信男] 감독은 신토호 시절에 『토카이도 요츠야 괴담』이나 『지옥』 등의 걸작 괴기영화를 꾸준히 만들어 온 영화작가이다.

[11] 『울트라맨 타로』 최종화에 등장했던 악한 우주인 발키 성인의 마스크는, 실은 울트라맨 레오의 얼굴로써 디자인되었던 것으로, 결국 NG를 먹었기 때문에 악역으로 전용되었던 것이다.

[12] 37화 「괴기! 악마가 사는 거울」에서 마자라스 성인을 연기한 배우 하라 치사코[原 知佐子]는 지츠소지 아키오 감독의 부인이다. 살아있는 인간을 이차원(=죽음의 세계)으로 끌고 가려 하는 모친의 집착어린 애정을 우주인의 모습을 빌려 그려낸 스토리인데, 어느 정도 환상적인 아름다움에 가득한 작품으로 완성되었다.

[13] 『타로』에서부터 울트라맨의 인기도 서서히 떨어지기 시작하여, 『레오』에서는 공수도 액션을 도입하거나, 킹이나 아스트라 같은 조역 울트라맨을 등장시키거나, 보통의 괴수와는 차별화된 움직임을 보여주는 원반생물을 적으로 내보내는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투입되었지만, 시대의 물결에는 결국 이기지 못하고, 10년간 계속되어 온 본격 특촬 시리즈도 여기서 일단 막을 내리게 되었다.

[14] 49화 「죽음을 부르는 붉은 암살자!」에 등장하는 노바는 하나뿐인 여동생을 괴수에게 살해당한 소년 토오루의 마음에 환각을 주입한다. 고독에 몸부림치던 토오루는 노바가 만든 부모와 여동생의 환상에 눈물짓지만, 그 환상은 토오루의 신변을 떠맡은 여성의 애정에 의해 가까스로 깨지는 것이다. 이런 개인적인 슬픔과 고독을 어디까지나 하드하게 그려내는 심리묘사는, 다른 작품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레오』만의 특징이다.

[15] 베테랑 감독 야마기와 에이조는 50화 「레오의 생명이여! 킹의 기적」에서 인물이 거울이나 유리창(이를테면 자동차 백미러), 혹은 시계 문자판이나 액자 유리에 비친 영상을 솜씨 좋게 편집하여 화면에 깊이를 부여하는 신비로운 시각효과를 낳고 있다.


-출전: 결정판 울트라맨 대백과 (케이분샤, 1978)
-해석: 잠본이 (2006.10.08)
-자료협조: 백금기사님
※이 글을 다른 곳에 옮길 때는 출처와 글쓴이를 명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by 잠본이 | 2006/10/08 13:45 | 언밸런스 존 | 트랙백 | 덧글(5)
울트라 형제를 건담풍으로 바꾸면?!
Ultraman Series (C) Tsuburaya Prod.
Mobile Suit Gundam (C) Sunrise / Sotsu Agency


이것이 건담 6형제다! - 건담 형제의 모든 것

~이걸로 여러분도 건담 박사가 될 수 있다!~


■ 건담 조피
주연프로는 없지만 건담 형제가 위기에 빠지면 언제나 구하러 달려오는 믿음직한 장남이 건담 조피다. 필살기인 S87광선의 위력은 엄청나다. <건담> 최종회에서 머리와 왼팔을 잃은 건담에게 2개의 생명을 갖고 와서 살려준 연방경비대의 대장이기도 하다.
▷건담의 위기를 구하는 조피

■ 건담
더 이상 말이 필요없는 우리들의 슈퍼히어로. 필살의 '빔 라이플'과 '슬라이스 사벨[八つ裂きサ―ベル]'을 쓰는 모습은 정말로 멋지다. 자쿠, 구프, 돔 등등 함께 등장하는 흉악 모빌수트도 지금까지 뿌리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건담 형제의 차남이다.
▷자쿠와 싸우는 건담

■ 건담 세븐
건담의 뒤를 이어 지구를 지킨 용사가 건담 세븐이다. 시리어스한 드라마로 팬을 매료하여, 건담과 함께 지금까지도 건담 형제들 중에서 인기 넘버원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건담 형제의 삼남. 필살기는 모빌수트를 두동강내버리는 '건 슬러거'로, 직접 싸우지 못할 경우에는 캡슐 모빌수트를 사용한다. 자유롭게 신체의 크기를 바꿀 수도 있다.
▷강적 자쿠킹을 상대로 건 슬러거를 날린다! (*자쿠+엘레킹)

■ 돌아온 건담(건담 잭)
건담 세븐이 종료한 수년 뒤, 다시 '건담 붐'이 일어나, '돌아온 건담'이 탄생했다. 본명은 건담 잭으로 건담 형제의 4남. (이때의 붐을 제2차 모빌수트 붐이라고 칭한다.) 세븐으로부터 받은 '건담 브레슬레트'가 필살무기다. 상황에 따라 자베린이나 쉴드로도 변형한다!
▷좃콩그는 대단한 강적이었다. (*족그+타콩)

■ 건담 에이스
5남은 건담 에이스다. 남녀 합체탑승이 화제를 불러모았다. 적의 이름도 모빌수트에서 '초수트'로 바뀌었다. 빔 길로틴이 특기이지만, 건담 5형제의 힘을 한데 모은 '콜로니 Q'는 우주 최강의 무기인 것이다.
▷4형제가 십자가에?! 힘내라 에이스!

■ 건담 타로
건담 6형제의 막내동생이 건담 타로다. 형제들 중에서 건담 타로만이 건담 아버지와 건담 어머니의 친아들이다. 형제들 중에서 최강의 파워와 육체를 지녔지만, 적에게 몸통박치기를 가하여 일단 자폭한 뒤에 코어파이터만 새로 바꿔서 되살아나는 '건담 다이나마이트'는 좀 너무했다 싶을 정도. 어린이들에게 특히 인기있는 건담이다.
▷건담 6형제가 한데 모이면 두려울 것이 없다!

■ 건담 아버지와 건담 어머니
건담 패밀리를 지탱하는 마음의 지주들. 두 사람은 언제나 건담별에서 형제들의 활약을 지켜보고 있다.

■ 건담 형제의 동료들
*더 건담(건담 조니어스) : 시리즈 유일의 실사판 건담이다.
*건담 80[에이티] : 보통때는 중학교 선생으로 일하고 있다.
*건담 레오와 건트라 : S77출신의 형제. 공수도 기술을 사용하는 모빌수트다.
*건담 킹 : 건담별에 전해내려오는 전설의 영웅. 엄청 쎄다. 레오에게 건담망토를 선물한다.

Translation (C) ZAMBONY 2006

지금은 폐간된 전설의 잡지 <월간 OUT>에 실린 패러디 기사. 그림출처는 '어른을 위한 화상게시판'.
참고로 이 그림을 본 그쪽 인간들 반응을 옮겨보면:

ガンダム6兄弟 Name 名無し 06/09/24(日)03:23 ID:HeOcF/Co No.28470
OUT

… 無題 Name 名無し 06/09/24(日)05:41 ID:81q9wy46 No.28473
<더 건담>의 해설 보고 뿜었다

… 無題 Name 名無し 06/09/24(日)07:12 ID:5zWBgL7s No.28476
좃콩그는 정말 기막혔지

… 無題 Name 名無し 06/09/24(日)10:30 ID:jMTi1hA6 No.28486
해설문은 9할 이상이 울트라구만 orz
타로와 에이스의 그림 위치는 뒤바뀐 거 아냐?

… 無題 Name 名無し 06/09/24(日)11:20 ID:FGVfvEXU No.28487
그것도 의도적인 오식[誤植]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 無題 Name 名無し 06/09/24(日)11:22 ID:NH15azvM No.28488
OUT이라면 매달 구입했었지
보고 금방 알만한 패러디가 많아서 즐거웠어

… 無題 Name 名無し 06/09/24(日)11:32 ID:WkoSfdEY No.28489
나도 어딘가에서 본 듯하긴 하지만
무려 '건담 에이스'라니...

… 無題 Name 名無し 06/09/24(日)17:22 ID:l9NFKTYU No.28517
이젠 본가에서 저런 디자인의 건담이 튀어나와도
아무 문제가 없을 시대가 되어버렸구만

Translation (C) ZAMBONY 2006

......마지막 리플에 맹렬히 동감 OTL;;;;;;;;;;
by 잠본이 | 2006/09/24 19:27 | 언밸런스 존 | 트랙백 | 덧글(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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