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본? 성은요?' '그냥 잠본이야. 그를 아는 사람들은 포털 잠본이라고도 부르지만.' '포털... 잠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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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완결편
2013/11/27   파운데이션 시리즈 (7) 파운데이션을 향하여
2013/08/29   영광의 시대와 타락의 순간 [9]
2013/02/23   티벳에 간 땡땡...이 아니라 창창코 [2]
2013/01/26   밀림의 왕자 제로니모 [1]
2012/12/22   Guardian of Gotham [2]
2012/11/21   하인리히는 아무리 봐도 여자 운이 너무 없다 [18]
2012/10/21   Bye Bye Birdy [6]
2012/09/28   간만의 009 소식 [3]
2012/09/01   프랑소와즈의 기묘한 모험 [2]
2012/09/01   황혼의 들판
2012/08/15   잡지 'pen'에서 사이보그009 특집을! [4]
2012/07/28   철완 버디, 마침내 감동의 완결! [14]
2012/05/12   사이보그009 완결편, 제2화 웹 공개! [8]
2012/04/13   사이보그 009 완결편, 올해는 드디어 진짜로 완결?! [6]
2008/08/23   가면라이더 덴오, 극장판 제3탄 제작! [6]
파운데이션 시리즈 (7) 파운데이션을 향하여
원제: Forward the Foundation
저자: 아이작 아시모프
역자: 김옥수
출판사: 황금가지

그의 운명을 뒤흔들어 놓은 도피 사건으로부터 8년 후, 트랜터에 정착한 천재 수학자 해리 셀던은 제국 총리 데머즐의 후원 하에 스트릴링 대학에서 심리역사학을 완성시키기 위한 연구를 계속한다. 하지만 아무리 연구를 거듭해도 심리역사학의 실용화에는 다양한 난제가 기다리고 있어서 언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기약할 수 없는 상황이다. 게다가 제국 체제를 달갑게 여기지 않는 일련의 정치세력이 데머즐을 실각시키기 위해 활동을 개시하고, 그 여파는 조용히 연구에 묻혀 지내고 싶어했던 셀던에게도 닥쳐 온다. 하지만 이것은 은하계의 운명을 구하기 위한 기나긴 여정의 시작에 불과했다. 그리고 그 여정을 따라가면서, 셀던은 그 무엇과도 맞바꿀 수 없는 소중한 가족들과 친구들을 하나 둘씩 잃어간다. 그와 동시에 은하제국도 셀던의 예언대로 전성기의 모습을 잃어버리고 몰락의 징후를 보이기 시작한다. 절망과 낙심의 구렁텅이에서 심리역사학의 완성과 파운데이션 계획의 시작을 위해 고군분투하던 셀던은 점차 '이게 과연 가능한 일일까? 만약에 가능하다 해도 대체 나에게 어떤 의미가 있단 말인가?'라는 회의에 빠지게 된다.

이어지는 내용
by 잠본이 | 2013/11/27 01:01 | 대영도서관 | 트랙백
영광의 시대와 타락의 순간
지금도 한참 진행중인 사이보그009 완결편은 007편 이후로 오컬트 색채가 너무 짙어져서
영 마음에 안 드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라 결국 리뷰하는 건 포기하고 대충 구경만 하는 편인데...
평소같으면 잘 볼 수 없는 캐릭터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장면이 두 개 있어서 재미 삼아 소개.
(C) Ishimori Prod. / Shogakukan
왠지 팔다리도 더 길었던 것 같은 명배우 브리튼선생 리즈시절
(저때 좀더 착실히 살았더라면 지금쯤 007 자리엔 다른 사람이...으잉?)
(C) Ishimori Prod. / Shogakukan
분명 전신 기계로 개조되었을 텐데 어째서인지 수염이 나는 시마무라군
(블랙고스트의 과학기술은 참 쓸데없는 부분에서까지 대단하구만...OTL)

...009편은 사실 이전에 2001년 TV판 특별편 에피소드로 대략 소개만 했던 내용을 확장시킨 건데
그 다음에는 대체 뭐가 나올지 도무지 예상이 안된다. 이건 뭐 일은 잔뜩 벌이고 수습할 기미는 안보이고
by 잠본이 | 2013/08/29 00:57 | 만화광시대 | 트랙백 | 덧글(9)
티벳에 간 땡땡...이 아니라 창창코
클럽 선데이에서 기간한정 공개중인 이 시리즈도 벌써 제10화를 맞이했다. <천공의 음식(전편)>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번회(2013년 2월 22일~4월 25일 무료공개)의 주인공은 보기엔 땅딸막하고 둔해빠진 아저씨지만 날카로운 직감과 화교스러운 쫀쫀함이 매력인 '불꽃의 주방장' 006 창창코.

수년 전 창창코가 경영하는 중국집에 찾아온 의문의 사나이가 '자기는 이미 백 살이 넘었다'며 티벳 어딘가에 숨겨진 이상향 샹그리라에 대해서 이야기해주는 데서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이상향에서 불로장생을 누리는 사람들이 먹는 음식에는 뭔가 특별한 식재료가 사용될 거라고 생각한 창창코는 세계제일 요리인의 자부심을 걸고 그 식재료와 조리법을 밝혀내기 위해 흑돼지 한마리를 데리고 험한 산을 넘어 길을 떠난다.

왜 하필 말이나 소가 아니고 돼지냐 하면 크기가 작아서 산길을 데리고 다니기도 좋고 여차하면 비상식량으로 쓸 수도 있으며 비상한 후각을 이용하여 식재료를 탐색하는 데에도 알맞기 때문이라는 설명이 나온다. 이상향을 찾아나서는 이유가 본인의 불로장생을 위해서가 아니라 순전히 식재료에 관심이 있어서라는 점이 창창코답다. (어차피 사이보그 개조수술을 받았으니 별로 오래 사는 데에 집착할 이유가 없기도 하고.)

중간에 '웃는 설인'도 만나고 산기슭을 스쳐지나가는 신비한 빛도 목격하는 등 별 쇼를 다 하며 산 속에 숨겨진 살기좋은 도시에 도착한 우리의 창 대인은 그곳이야말로 전설의 샹그리라일 것이라 짐작한다. 하지만 마을에 대해서 설명해 주는 째진 눈의 할아버지가 영 마음에 들지 않은 창 대인은 몰래 숙소를 빠져나와 자기를 위해 준비 중이라는 특별요리에 대해 조사하다가 '소중한 것이 들어있다는 표시로 유일하게 열쇠를 채워놓은' 어느 방에 들어가서 코끼리와 뱀이 합쳐진 듯한 요상한 생물을 만나는데...(다음회에 계속)

지난회와 마찬가지로 다른 인물이 별로 안 나오고 여행길에 오른 주인공 혼자 독백만 죽어라 하기 때문에 솔직히 만화로서의 재미는 그저 그렇다만, 흔한 이상향 찾기 패턴도 요리에 목숨건 창창코와 매칭시켜 놓으니 꽤 독특하게 느껴져서 다음편이 기대됨. (아마도 이상향은 겉보기에는 좋아 보여도 분명 뒤에 뭔가 구린 구석이 있다~라는 방향으로 가겠지만 그 과정을 어떻게 풀어나가냐가 문제인지라.)

회상씬에 나온 창창코반점 옆에 이시모리 화랑(...)이라는 간판이 떡하니 나온다든가 하는 세세한 장난도 여전하고, 작화가 어느 사이엔가 하야세 마사토에서 슈가 사토로 바뀌었는데도 석삼선생 그림체의 맛은 그대로 따라가고 있어서 역시 전직 어시스턴트의 손길은 무섭다라는 생각이 절로 들게 한다. (달리 말하면 공장제 만화는 사장이 죽어도 남은 직원들이 어떻게든 해서 꾸려나갈 수 있으니 불멸인거다~라는 삐딱한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솔직히 김성모씨가 세상 떠난 뒤에 누가 럭키짱 완결편 같은거 보고 싶어할지는 잘 모르겠다 OTL)
by 잠본이 | 2013/02/23 14:07 | 만화광시대 | 트랙백 | 덧글(2)
밀림의 왕자 제로니모
클럽선데이에 절찬 연재중인 사이보그 009 완결편 제8화 <가이야의 도읍(전편)>(공개기간: 2012년 12월 14일~미정) 및 제9화 <가이야의 도읍(후편)>(공개기간: 2013년 1월 25일~미정)을 한꺼번에 감상. 이번의 주인공은 005 제로니모. 멸종위기의 동식물을 구하기 위해 자연감시원으로 취직해서 남미 아마존강을 누비며 밀렵단을 상대로 호쾌한 활약을 보여준다. 그러다 우연히 만난 인디오들로부터 대지모신의 신전을 도굴꾼들로부터 지켜달라는 부탁을 받고 신전을 향해 떠나게 되는데...

'정령에게 사랑받는 남자' 제로니모의 매력과 한계를 한번에 보여주는 인상적인 에피소드지만 나레이션 겸 독백이 너무 많다보니 읽기가 좀 피곤하고 뜬금없이 '네가 지금 싸우고 있는 그건 악이 맞는가?'라는 문제제기를 한 뒤에 뭔가 제대로 해결되지도 않은 채 떡밥만 살짝 뿌리고 빠져나가는 식으로 마무리해놔서 영 마땅치가 않다. 이제까지 나온 완결편 에피소드 중에서는 뜬금없기로 프랑소와즈 편과 1, 2위를 다툴 듯(...)

002부터 005까지 이미 나온 이야기들을 보아하니 꼭 마지막에 엄청난 힘을 가졌으면서 주인공들에게 적대적인(혹은 적어도 아군은 아닌) 어떤 존재가 정체를 드러낸 뒤 변죽만 울리고 도망가는 식으로 처리하고 있어서, 이렇게 도망친 놈들이 나중에 한데 모여 주인공들과 올스타전이라도 벌이는 건가 짐작할 따름이다. 001편부터 003편까지 수록한 단행본 1권은 어쩌다보니 국내 서점에 들어왔길래 기념 삼아 구입했는데 뒤쪽으로 갈수록 영 마음에 안 드는 스타일로 나가고 있는지라 2권도 사게 될지는 아직 모르겠음.

참고로 이시모리 프로덕션에서는 이시노모리 쇼타로 탄생 75주년 기념 페이지를 개설하고 각종 기념사업을 홍보 중인데, 신 · 구 극장판 3작품 연속상영 이벤트나, 석삼선생 캐릭터를 활용한 속옷 시리즈(...), 가면라이더의 이미지를 따와서 도안한 건강 자석 목걸이 앤드 팔찌(...) 등등 여러가지 의욕적인 아이템을 내놓고 있다. 돈은 다른 놈들이 벌고 정작 석삼선생 본인은 살아서 이 시간을 즐길 수 없다는 게 참 애석할 따름.

(C) Ishimori Prod. / Shogakukan
그나저나 이 캐릭터는 은근히 수총선생 댁 킨산가쿠를 닮은 듯한데 대체 어느쪽이 원조일까
by 잠본이 | 2013/01/26 00:42 | 만화광시대 | 트랙백 | 덧글(1)
Guardian of Gotham
닭나라 소프트 출시와 더불어 놀란신의 명성을 최대한 이용해먹기 위해
닭나잇 3부작 세트(비긴즈+닭나잇+닭나라+메이킹 미니북)라든가
놀란신 4종 세트(비긴즈+닭나잇+프레스티쥐+인셉숑+미니북)라든가
여러모로 고민 때리게 만드는 상품들이 봇물 터지듯 터져나오고 있단 말이지...
문제는 내가 이미 비긴즈와 닭나잇과 프레스티쥐를 지른 상태라
저 두 세트 중 어느쪽을 지르기도 되게 애매하다는 거(...)
그냥 인셉숑을 제끼고 닭나라나 좀 기다렸다가 따로 살까... 별별 생각이 다 든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나도 아직까진 100% 놀란신 신도가 아닌 모양이군

★촬영지: 삼성동 코엑스몰★
by 잠본이 | 2012/12/22 14:50 | 친절한 켄트씨 | 트랙백 | 덧글(2)
하인리히는 아무리 봐도 여자 운이 너무 없다
하야세 마사토가 돈독이 올라스승의 유지를 이어 열심히 프로듀스 중인 사이보그 009 완결편 제6화(2012년 9월 25일~11월 26일 웹공개) 및 제7화(2012년 11월 13일~2013년 1월 14일 웹공개)에서는 004 하인리히가 주인공으로 등장. 여전히 트럭운전사 노릇을 하다가 우연히 만난 '예레'라는 아가씨의 손에 이끌려 어느 외딴 시골 마을에 들어가서 겪는 사건을 그리고 있다. 하인리히에게 뻑간 여자들의 운명이 대부분 비참하게 죽거나 씁쓸하게 헤어지거나 둘 중 하나인 걸 생각하면 이 아가씨의 결말도 그리 좋을 것 같지는 않다는 생각이 몽실몽실 피어오르는데 아니나 다를까 마지막에 가면 꽤 애달픈 피바다가 펼쳐진다(...)

뭐 그건 그렇고, 오늘도 약간 신경쓰이는 부분을 잊어먹기 전에 간단히 체크.
(C) Ishimori Prod. / Shogakukan
예레의 생김새는 헤어스타일로 보건대 아마도 <와일드캣>에서 따온게 아닐까 싶지만
석삼선생 본인도 생전에 캐릭터 돌려막기를 꽤 능숙하게 했었던지라 누구 다른 사람일지도...
(C) Ishimori Prod. / Shogakukan
이 아가씨, 초반부터 수상쩍은 초능력을 발휘하더니 본래 모습은 이랬다.
이른바 요정전설의 근원이 된 이종족인데 인간들의 박해를 피하려고 본모습을 봉인했다나...
아무리 봐도 여자 이나즈만입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입고 있던 옷이 가루가 되어버리기 때문에 변신 풀면 알몸이란 건 참으로 익숙한 클리셰지만
박복한 하인리히는 눈앞의 사태에 멘붕 직전이라 그런거에 솔직히 기뻐할 여유가 전혀 없다(...)
(C) Ishimori Prod. / Shogakukan
동독 탈출 때 하인리히 눈앞에서 총맞고 죽은 옛 연인 힐다도 회상으로 등장하는데
예레의 남친이 하인리히에게 '왜 그녀를 나한테서 빼앗아갔어!'라고 다그치는 말을 듣고
자기가 힐다를 잃었을 당시의 심정이 떠올라 묘한 공감을 느끼게 된다는 전개가 절묘하다.
그 남친이 여러모로 개색히라 결국엔 공감이고 뭐고 다 엿바꿔먹게 되지만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원작에선 이정도로 미소녀는 아니었는데 마개조 너무 심한거 아닌가(...)

결론: 하인리히는 뭘해도 여자하고 제대로 풀리는 일이 없는걸 보면
힐다가 저승에서 저주라도 걸고 있는게 아닌가 싶다(...)
20세기에서 시작하여 21세기까지 여전히 수절과부 신세
by 잠본이 | 2012/11/21 00:07 | 만화광시대 | 트랙백 | 덧글(18)
Bye Bye Birdy
마침내 <철완버디 에볼루션> 최종권 구입.
이로써 전 33권+자료집 1권+부록 1권에 이르는 장대한 모험담이 막을 내렸다!
...라고 좋아하기에는 마지막 부분이 너무 급하게 끝낸 느낌이라 좀 아쉽긴 하지만...
언젠가 또 다른 기회를 빌어 보완될 날이 오기를 바랄 따름.
(아무리 생각해도 한 2~3권은 더 했어야 결말이 좀더 설득력 있었을텐데...흑흑)
가장 큰 오점은 그동안 훌쩍 커버린 고메스 딸래미가 전혀 귀엽지 않게 되어버렸다는거...어라?

내용에 대해서는 풍신님의 알찬 포스팅을 참조하시라! >_<
by 잠본이 | 2012/10/21 23:34 | 만화광시대 | 트랙백 | 덧글(6)
간만의 009 소식
10월 27일 극장개봉을 앞두고 각종 홍보 캠페인이 벌어지고 있음. 여기서는 서적 관련만 간단히 소개.

★009 RE:CYBORG피아
2012년 10월 18일 발매 / A4판 올컬러 96쪽 / 1500엔 / 피아 코퍼레이션
-본지를 위해 특별주문한 스페셜 일러스트로 표지를 장식. 미니포스터 및 클리어파일 증정.
-작품소개, 9개의 키워드, 스토리, 캐릭터 소개, 성우 코멘트, 감독 롱인터뷰, 스탭 인터뷰, 원작소개 등

★빅 강강코믹스 009 RE:CYBORG 제1권
원작/ 이시노모리 쇼타로, 각본/ 카미야마 켄지, 작화/ 아소 가토우[麻生我等]
2012년 10월 25일 발매 / 610엔 / 스퀘어 에닉스
-극장개봉에 앞서 캐릭터 디자이너가 직접 그린 만화로 연재한 버전. 월간 '빅 강강'에서 연재중.
-맛보기 코너에서 제1회 무료 열람 가능. 아무리 생각해도 이 작가는 007아저씨를 엄청 편애하고 있다!

★소설 009 RE:CYBORG
카미야마 켄지, 후쿠시마 나오히로[福島直浩] 共著
2012년 11월 10일 발매 / 4X6판 / 1050엔 / 카도카와서점 미디어국
-월간 '뉴타입' 2012년 9월호부터 단기집중연재되는 소설판의 단행본.
-각본 집필 과정에서 나온 방대한 설정을 반영했다고.

★009 RE:CYBORG THE COMPLETE
뉴타입 편집부 엮음, 프로덕션 I.G. 감수
2012년 11월 10일 발매 / B5판 / 1785엔 / 카도카와서점 미디어국
-작품세계의 상세한 가이드, 전편 셀룩 3DCG로 만들어진 경이로운 영상의 제작과정 소개.
-카도카와에서는 009 관련본 구입자를 대상으로 경품을 증정하는 '가속장치 ON!' 캠페인도 실시중.

★사이보그009 컴플리트북 NEW EDITION
2012년 10월 12일 발매 / 1785엔 / 미디어팩토리
-원작 및 과거 영상화 작품까지 망라한 데이터북의 개정판. 카미야마 009 개봉에 맞춰 새로 내는 모양.
-구판에는 평제로 파일럿필름까지만 실려 있으니 추가내용이 꽤 많을 듯... 또 사야 하나 고민되네;;

★009 완결편 소설판 마침내 간행개시 (카도카와서점)
제1권 2012년 9월 25일 발매 / 문고판 / 660엔 / 001~004 에피소드
제2권 2012년 9월 25일 발매 / 문고판 / 660엔 / 005~009 에피소드
제3권 2012년 10월 25일 발매 / 문고판 / 700엔 / 최강의 적과 대결!
참고로 완결편 코믹스판은 제6화 '사이보그004편 ~요정가도~(전) 공개중. (2012년 9월 25일~11월 26일)

그밖에 11월 1일에는 토에이 55캠페인 시리즈의 일환으로 극장판 1, 극장판 2 괴수전쟁, 초은하전설의 코드2 DVD가 각 2940엔에 특가발매됨. 그래 장사를 하려면 이렇게 해야지! OTL
by 잠본이 | 2012/09/28 01:02 | ANI-BODY | 트랙백 | 덧글(3)
프랑소와즈의 기묘한 모험
잠깐 넋놓고 있는 사이에 <사이보그 009> 완결편 4, 5화가 연속으로 올라와서 잠시 감상.

제4화는 003 프랑소와즈편 '있을 수 없는 물건' 전편. (2012년 7월 10일~9월 10일 웹공개)
파리에서 발레에 몰두하며 평온한 일상을 즐기던 프랑소와즈가 알랭이라는 고고학도 청년과 사귀다가
그가 발굴한 요상스런 크리스탈에 얽힌 사건에 관계되면서 개고생하는 얘기다.

여기서 짚어보는 주목의 캐스팅은!
(C) Ishimori Prod. / Shogakukan
알랭 역으로 석삼선생의 실험만화 'Jun'의 주인공인 쥰군이 등장.
(C) Ishimori Prod. / Shogakukan
게다가 의문의 크리스탈 뒤편에서 의미불명의 텔레파시를 전하는 아줌마는
극장판 <사이보그009 초은하전설>의 타마라 여왕!

이어지는 제5화 '있을 수 없는 물건' 후편(2012년 8월 10일~9월 25일 웹공개)에서는
(C) Ishimori Prod. / Shogakukan
쥰이 천사로 변하여 공주님 안기를 시전하고
(C) Ishimori Prod. / Shogakukan
선과 악으로 분열하여 달밤에 투닥투닥 싸우기까지 한다.
(본인들은 심각한데 묘사가 되게 대충대충이다 보니 무슨 동네 꼬마들 다투는걸로밖에 안보임)

결국 크리스탈이 사라짐으로써 사건은 미궁에 빠지고 관계자들은 사방으로 흩어지지만
그전 에피소드와 마찬가지로 천사 떡밥을 계속해서 풀어가며 신비감을 조성하고 있는데...
이쯤 되면 이건 009라기보단 프랑소와즈를 나레이터로 세운 쥰 특별편이 아닌가?! OTL
(아무 것도 해결안된채 두루뭉실하게 끝내버리는 스타일 하며...)

어쨌거나 공식홈에 따르면 단행본 제1권은 2012년 10월 18일 발매예정!
(오노데라의 소설판은 9월 25일 1~2권, 10월 25일 3권 발매예정)
by 잠본이 | 2012/09/01 16:28 | 만화광시대 | 트랙백 | 덧글(2)
황혼의 들판
원제: A Darkling Plain
저자: 필립 리브
역자: 김희정
출판사: 도서출판 부키

뗏목 도시 브라이튼을 뒤흔든 클라우드 나인 사건 이후로 6개월의 시간이 지났다. 톰 내츠워디는 외동딸 렌과 함께 비행 무역상의 일로 돌아가지만 아내 헤스터와의 안타까운 이별로 인해 의기소침한 상태다. 테오 응고니는 렌과 헤어져 꿈에도 그리던 고향으로 돌아가지만 렌을 잊지 못하고 무료한 나날을 보낸다. 한편 그린 스톰은 스토커 팽을 몰아내고 온건파인 나가 장군이 집권하여 견인 도시들과의 화평 정책을 추진한다. 나가의 아내가 된 위논 제로는 레이디 나가라는 이름으로 외교관 노릇을 하면서 전쟁을 하루라도 더 빨리 끝내기 위해 동분서주한다. 우연히 레이디 나가 암살 음모를 저지한 테오는 그녀의 보디가드가 되어 다시 바깥세상으로 나가지만 그것은 더 큰 시련의 서막에 불과했다.

이어지는 내용
by 잠본이 | 2012/09/01 11:32 | 대영도서관 | 트랙백
잡지 'pen'에서 사이보그009 특집을!
★Pen 2012년 9월 1일호 [잡지]
2012년 8월 16일 발매 / 630엔 / 한큐[阪急] 커뮤니케이션즈

[제1특집] 사이보그 009 완전독본
거장 이시노모리 쇼타로[石ノ森章太郎]의 대표작 <사이보그 009>는 1964년 7월, 전년도에 창간된 만화잡지 '주간 소년 킹'에서 연재를 시작했다. 그 이후 무려 15개가 넘는 잡지를 넘나들며 시리즈를 계속 이어 온 보기 드문 작품이며, 인류에 대하여 수많은 경고와 메시지를 발신해 온 미완의 대작이기도 하다.
이시노모리 선생이 세상을 떠난지 14년이 되는 올해, 그 완결편이 등장한다. 극작가 오노데라 죠[小野寺丈]의 손에 의해 소설로 되살아나는 것이다. 게다가 올 가을에는 일본 애니계의 기린아, 카미야마 켄지[神山健治] 감독이 보내드리는 또 하나의 스토리, < 009 RE:CYBORG >도 일본뿐만 아니라 아시아 각국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본 특집에서는 작품의 탄생비화에서부터 2가지 신작 정보, 이시노모리 개인의 인물상에까지 다가간다. 이시노모리는 과연 후세에 무엇을 전하려 했던 것일까. 지금, 그 진실이 밝혀진다!

[특별부록] 신구 009가 한데 모인 Pen 특제 포스터
'소년 킹' 당시의 원작 버전과 신작 애니메이션 < 009 RE:CYBORG > 버전을 각각 앞뒷면에 인쇄.

이 양반들이 작년에는 울트라맨 특집으로 내 지갑을 털고 올해 6월엔 루팡3세 특집을 내어 마음을 뒤숭숭하게 하더니 아주 시의적절하게 이런 기획까지 해서 또다시 내 지갑을 위험에 빠뜨리는구만... 근데 옳다구나 하고 덜컥 샀다가 또 작년처럼 개정증보판을 별도 무크로 발매하여 내 속을 뒤집어놓을까봐 걱정되어서 보자마자 지르려니 좀 갈등 생기네... (그러나 분명 그때는 또 그때 가서 신나게 지르고 호갱인증을 하지 않을까 싶음... 어떻게 아냐고? 작년의 울트라 특집호도 결국 둘다 샀거든 OTL)
by 잠본이 | 2012/08/15 22:17 | 만화광시대 | 트랙백 | 덧글(4)
철완 버디, 마침내 감동의 완결!
(C) Masami YUUKI / Shogakukan

유우키 마사미의 만화 <철완 버디 EVOLUTION>이 2012년 7월 23일에 발매된 '주간 빅 코믹 스피리츠' 34호(쇼가쿠간 간행)에서 최종회를 맞이했다.

<철완 버디>는 우주를 누비는 은하연방경찰의 여성 수사관이 임무수행 중 실수로 지구인 소년을 죽이는 사고를 저지르면서 시작되는 SF 액션 수사극. 지구인과 외계인, 남자와 여자, 학생과 경찰관이라는 상반된 입장의 두 주인공이 피치 못할 사정으로 하나의 육체를 공유하는 '2심1체'의 상황을 묘사하고 있다. 1980년대에 '주간 소년 선데이'(쇼가쿠간) 증간호에 발표된 단기연재 작품을 베이스로 하여 2003년부터 리메이크판의 집필이 개시되었다. 이번 호의 최종회 게재를 통해서 본 시리즈는 실로 30여년 만에 염원의 완결을 맞이하게 된 것이다.

단행본 제12권은 2012년 8월 30일, 최종회를 담은 제13권은 9월 30일에 발매. 참고로 8월 27일에 발매되는 '월간! 스피릿츠' 10월호(쇼가쿠간)에는 에필로그에 해당하는 1회성 단편이 게재된다. (최종회에 이어서 단행본 제13권에 수록예정) 또한 이 잡지에는 부록으로 '철완 버디 미공개 러프스케치북'이 딸려올 예정. 게다가 10월호~11월호에서는 응모자 전원에게 철완 버디 설정자료집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거행하며, 11월호에는 일러스트레이터 아키만[あきまん]이 그려준 단행본용 스페셜 북커버가 부록으로 들어간다.

*정보출처: 코믹 나탈리, 유우키 마사미 공식홈, 트위터 검색
Edited by ZAMBONY 2012

...완결된 건 좋은데 잡지 사본 섬나라 인간들 반응이 어째 '너무 갑작스러워서 연재중단당한 듯한 스멜이!' '10년이나 더 그려놓고 낸다는 결말이 겨우 이거냐!' '츠게 요시하루의 모 작품 생각나서 뿜었음' 등등 뭔가 불만족스러운 얘기가 많아서 영 불안한 느낌. (저기서 얘기하는 츠게 작품이 <이씨 가족>이라면 대충 어떻게 끝냈을지 짐작은 가는군. 패트레이버 TV판 보신 분들은 특차2과의 '하수도 악어퇴치' 에피소드의 마무리를 생각해 보시기 바람...OTL) 뭐 어쨌거나 앞으로 단행본 두 권만 더 구하면 된다는 얘기니 적어도 지갑에 부담은 덜할 듯. (환율이 밉다 미워! 어흐흑)
by 잠본이 | 2012/07/28 01:40 | 만화광시대 | 트랙백 | 덧글(14)
사이보그009 완결편, 제2화 웹 공개!
지난 4월부터 연재를 개시하여 화제를 모은 <사이보그 009 완결편>의 제2화 <사이보그 002 ~ 마천루의 바닥(전편)>이 2012년 5월 11일부터 7월 12일까지 클럽선데이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공개중! 뉴욕에서 탐정사무소를 개업한 002 제트 링크에게 실종된 동생을 찾아달라는 어느 여성의 의뢰가 들어온다. 문제의 동생은 며칠 후 시체로 발견되고, 제트와 의뢰인은 정체모를 남자들에게 납치되어 악마숭배자들이 숨어있는 지하 교회로 끌려간다. 제트가 구금되기 전에 스쳐지나간 흰색 실험복의 남자들... 혹시 사이보그 전사들의 숙적인 '블랙고스트'가 관여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독방에 갇힌 채 어떻게 빠져나갈지 고민하는 제트를 보여주며 이야기는 다음편으로 넘어간다! 제3회 <마천루의 바닥(후편)>은 2012년 6월 12일부터 공개 예정!

제트의 사무소 벽에 험프리 보가트 주연 <말타의 매> 영화 포스터가 걸려 있다든가, 어두운 골목을 헤매던 제트가 '젠장, 이럴 때 프랑소와즈가 곁에 있었더라면'이라고 한탄한다든가, 독방에 갇힌 제트가 '혹시 검은유령단이?!'라고 생각하는 순간 원작의 해골가면(스컬과는 다른 타입의 블랙고스트 간부. 동일인 여부는 불명)이 한 페이지 가득히 회상으로 등장한다든가 여러모로 재미나는 장면이 가득. 제트와 의뢰인을 납치한 교단 관계자는 오히려 그들이 자기네의 소중한 형제를 살해했다고 몰아세우는데, 과연 사건의 진상은? 석삼선생의 원작판 <가면라이더 Black>의 초반부를 연상케 하는 뉴욕시 지하미궁의 살벌한 풍경이 눈길을 끈다. 마지막 장면 이후에 붙은 예고 문구에서는 '죠의 엄청난 액션[이 펼쳐진다]!!'고 하니 다음회가 더더욱 기대됨.
by 잠본이 | 2012/05/12 15:05 | 만화광시대 | 트랙백 | 덧글(8)
사이보그 009 완결편, 올해는 드디어 진짜로 완결?!
1998년에 세상을 떠난 만화가 이시노모리 쇼타로[石ノ森章太郎]의 인기만화 <사이보그 009>의 완결편에 해당하는 <사이보그 009 완결편 conclusion GOD’S WAR>가 쇼가쿠간의 무료 웹코믹 사이트 '클럽 선데이'(매주 화/금요일 갱신)에서 연재를 개시한다는 사실이 2012년 4월 3일에 발표되었다. 제1화 <프롤로그 사이보그 001 ~천사의 날개소리~>(총 42쪽)은 2012년 4월 13일부터 공개된다. 뒤이어 제2화 <사이보그 002 ~마천루의 바닥~>(전편)은 2012년 5월 11일에 공개되며, 그 이후로도 매월 중순 '클럽 선데이'에 기간한정으로 게재될 예정이다.

<사이보그 009>는 악의 조직 블랙고스트에 의해 전투병기로 개조된 9명의 전사가 그들을 개조한 길모어 박사와 함께 조직으로부터 탈주한 뒤 정의를 위해서 싸운다는 이야기. 초인적인 능력을 지닌 사이보그 전사들의 개성적인 캐릭터와, 고독한 마음을 가슴속에 품고 거대한 악에 맞서 싸우는 모습이 연재 당시 소년 소녀들의 열띤 지지를 받았다. 1964년에 '주간 소년 킹'(쇼넨가호샤)에서 연재를 개시하여, '소년 선데이'(쇼가쿠간), '월간 소년 점프'(슈에이샤) 등의 잡지로 옮겨다니며 약 22년에 걸쳐 연재를 계속한 이시노모리의 대표작으로, 이제까지 3번에 걸쳐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고 극장용 애니메이션도 공개되었다. 그야말로 작가 본인의 라이프워크라 할 만한 대작이었으나 안타깝게도 완결을 내지 못하고 작가가 서거하는 바람에 미완으로 남았다.

완결편은 이시노모리가 생전에 남긴 방대한 구상 노트와 관련자료 외에 이시노모리 본인이 집필한 소설 원고를 바탕으로 하여, 그의 친아들이자 배우, 극작가, 연출가로 활동 중인 오노데라 죠[小野寺丈]가 구성을 맡았다. 작화는 이시노모리의 어시스턴트 출신으로 헤이세이[平成] 가면라이더 시리즈에서도 캐릭터 디자인을 맡은 하야세 마사토[早瀬マサト]와 이시모리 프로덕션이 담당. 이시노모리가 남긴 자료는 대학노트 6권, 크로키 북 6권, 원고용지 5권, 그외 분류불가능한 다수의 메모용지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스토리 아이디어는 물론 이미지 일러스트, 원고 밑그림, 완성원고 등이 어지럽게 섞여 있어 별도의 해독 작업이 필요할 정도라고 한다.

쇼가쿠간에서는 '클럽 선데이' 내의 특설 페이지에서 이시노모리 구상 노트의 일부분을 사진 형태로 선보임과 동시에, 처음 009를 접하는 독자들에게도 캐릭터의 매력을 전할 수 있도록 명작 에피소드 11편을 기간한정으로 무료 공개하고 있다. (009 - '결정시간', 008 - '수령(水靈)의 샘', 007 - '변신', 006 - '창창코 반점 번성록', 005 - '피의 정령', 길모어박사 - '보이지 않는 인연', 전원 - '사이보그 전사, 누구를 위해 싸우는가!', 004 - '기기계계', 003 - '눈과 귀', 002 - '환상의 나비', 001 - '유괴')

한편 본 완결편의 내용은 소설로도 발매된다. 이미 2006년에 제1권이 발매된 소설 <2012 009 conclusion GOD’S WAR 사이보그 009 완결편>의 나머지 권이 드디어 햇빛을 보게 된 것이다. 이미 발매된 첫번째 권은 워낙 세월이 오래 지난 탓에 이미 품절되었으나, 발매원인 카도카와 퍼블리싱에서 올 가을에 나머지 권을 합한 전3권을 동시발매하기로 결정했다. 미완으로 끝난 '천사'편, '신들과의 싸움'편에서 두 번에 걸쳐 이시노모리 본인이 제기했던 의문에 대한 해답이 밝혀질 예정이며, 원작자의 유고 내용도 부록으로 실린다.

Edited by ZAMBONY 2012

소설판 1권 발매 이후로 무려 6년 동안 감감 무소식이더니 이제와서 또 떡밥을 뿌리는 걸 보면 정말 추억장사 한번 징하게도 해먹는다는 생각이 팍팍 드는데... 2009년부터 시작한 '009의 해' 캠페인을 장대하게 마무리짓는 초호화 이벤트로서는 이만한 것도 없겠다 싶기는 함. (게다가 극중 배경이 2012년이니 올해가 지나간 뒤에 발표하면 의미가 없단 말이지;;; 설마 그럴리는 없겠지만 혹시나 정말로 올해 지구가 멸망하기라도 하면 영원히 팔아먹지도 못할테니 너무 억울하잖아?;;;) 재작년에 선보였던 신작 에피소드는 이 완결편의 코믹스를 준비하기 위한 사전작업이었나 하는 잡생각도 괜시리 들고. (뭐 어차피 평성라이더들 관련으로 쇼가쿠간 초전집 등에 하야세 아저씨가 석삼선생풍으로 그려준 일러스트 보면 어떤 그림이 나오겠다 하는 건 대충 예상 가능하지만)

소식을 처음 들은 뒤 제법 기대하고 있다가 오늘에야 읽어본 제1회는 딱 기대했던 만큼의 수준. 길모어와 사이보그 일당들이 미래에 실존하는 인간이어서 과거의 석삼선생에게 텔레파시로 자기들 이야기를 전하여 미래에 대한 경고로 삼으려 했더라~는 설정은 이미 평성판 TV시리즈의 스페셜 에피소드나 소설판 제1권을 통해 알려질대로 알려진 터라 별로 신선한 맛은 없었는데 석삼선생 꿈속에 나타난 001이 '당신 취향대로 작명을 하다가 우리 실제 이름과는 전혀 다른 이름을 붙여버렸잖아!'라고 따지는 장면이 꽤 웃겼고, 완결편에 인류 멸망을 회피할 열쇠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찾아온 길모어에게 '그럼 좀더 미래로 가서 완결편이 서점에 나온걸 사보면 되잖아?'라고 석삼선생이 대답하자 뭐라 말하기 힘든 표정으로 우물쭈물하며 얼버무리는 길모어의 모습도 심금을 울렸다. (석삼선생이 그거 완성못하고 저승 간다는 걸 독자들도 길모어도 다 아는데 석삼선생 본인만 모르는 상황이거든...아이고 불쌍해서 어쩌나 OTL)

001이 환각에서 만난 천사들이 대략 '인류를 창조한 건 실수였다. 수확의 해 2012년에 다 쓸어버리겠삼'이라고 경고하는 부분은 '천사'편에서 나온 메시지를 상황과 수신자만 다르게 하여 집어넣은 것 같은데... 애초에 이 기획은 '천사'편과도 '신들과의 싸움'편과도 크게 관계없다고 오노데라 아저씨가 말했던 걸 생각하면 좀 묘한 느낌. 결국 마지막에 완결편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던 석삼선생은 꿈을 이루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나고, 여는그림에 뜬금없이 등장했던 매미가 죽어가는 한 컷으로 그의 서글픈 최후를 암시하며 제1회는 끝을 맺는데... 이게 단순히 009의 세계로 넘어가는 관문 역할을 하기 위한 에피소드인지 아니면 나중에 가서 다시 석삼선생 혹은 그가 남긴 어떤 기록이 스토리상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도다.

'아니 그럼 소설판 쪽은 어찌된단 말이오?'라고 생각하던 차에 마침 나머지 권의 발매 소식이 뜬 것도 낭보라 하겠는데, 아직 카도카와 사이트에는 별다른 정보가 없지만 009 공식홈피에서 발표한 내용이니 뭐 틀림없을 듯. 이제 남은 건 콘노 나오유키의 반짝반짝하는 그림으로 극장판 제작만 하면 되는건가? ...라고 생각했더니 이미 카미야마가 딴거 만드는 중이잖아? 안될거야 아마 OTL


★특설 페이지★
http://club.shogakukan.co.jp/kod/c009cgw.html
http://club.shogakukan.co.jp/kod/009.html

★만화판 관련보도★
http://009ing.com/news/2012/04/009-conclusion-godswar.html
http://009ing.com/news/2012/04/009-conclusion-godswar-1.html
http://mantan-web.jp/2012/04/03/20120403dog00m200023000c.html
http://www.yomiuri.co.jp/entertainment/news/20120404-OYT1T00622.htm?from=hochi
http://www.j-cast.com/mono/2012/04/09127795.html
http://news.mynavi.jp/news/2012/04/03/082/

★소설판 관련보도★
http://009ing.com/news/2012/04/009-5.html
http://www.news2u.net/releases/97405
by 잠본이 | 2012/04/13 22:29 | 만화광시대 | 트랙백(1) | 핑백(5) | 덧글(6)
가면라이더 덴오, 극장판 제3탄 제작!
스포니치 2008년 8월 19일 연예면에서:

TV방영 종료 후에도 변함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면라이더 덴오>의 극장영화 제3탄이 제작된다. <안녕히 가면라이더 덴오 : 파이널 카운트다운>(카네다 오사무[金田治] 감독)이 2008년 10월 4일에 일본에서 개봉. 이정도로 시리즈가 제작되는 것도 이례적인 일이지만, 이번 작품으로 완결지을 것이라고 한다.

오다기리 죠[オダギリジョー](32) 주연의 <가면라이더 쿠우가>(2000) 이래 계속된 '평성 가면라이더 시리즈'는 극장판이 TV방영 중의 여름철에 개봉하는 것이 관례였다. 그러나 금년 1월에 이미 TV방영을 끝낸 <덴오>는 작년 여름 공개된 제1탄에 이어 극장판 제2탄 <가면라이더 덴오 & 키바 : 클라이막스 형사>가 올해 4월에 개봉하는 등, 특이한 전개를 보여주었다.

토에이의 시라쿠라 신이치로[白倉伸一郎] 프로듀서는 제2탄이 본래 비디오전용 영화 규격으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지적하며, 제3탄에서 "최종장에 걸맞는 영화다운 스케일로 종지부를 찍고 싶었다"고 설명한다.

<덴오>는 바이크뿐만 아니라 전차에도 타고 악과 싸우는 이색작. 종래의 꽃미남 배우 노선에 더하여, 애니메이션 업계의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성우들을 대량 기용하여 10~20대의 아니메팬을 끌어들이는 한편, 철도 매니아도 포함한 폭넓은 지지층을 획득. 전 12권의 TV시리즈와 2편의 극장판을 담은 DVD는 누계 백만 권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극장판으로는 가면라이더 사상 최다인 제3탄 제작에 주역을 맡은 사토 타케루[佐藤健](19)도 "정말로 깜짝 놀랐습니다. 그만큼 작품이 평가를 받고 있다는 얘기니까 기쁘네요"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않았다. 사토는 현재 TBS드라마 < ROOKIES > 등에서 활약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덴오>는 사토 타케루의 100%가 농축되어 있는 작품으로, 일생 잊지 못할 작품입니다. 언제까지나 마음 속에서 기억해 주세요.' 가면라이더를 계기로 인기를 끌게 된 만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촬영에 임했다고 한다.

이번 작품에는 사토가 연기하는 료타로의 손자 코타로[幸太郎]가 등장, 새로운 라이더로 변신하여 적과 싸우기도 한다. 코타로 역을 연기하는 사쿠라다 도리[桜田通](16)는 "<덴오>의 세계에 들어가는 것을 저 자신도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코멘트. 그밖에 칸다 사야카[神田沙也加](21), 마츠무라 유키[松村雄基](44) 등이 공연.

Original Text (C) SPORTS NIPPON NEWSPAPERS
Translated by ZAMBONY 2008

......다 좋은데 료타로와 유우토의 배우가 '특별출연'으로 크레딧되어 있는 게 좀 걸린다
(손자놈과 이마진 5인조가 다해먹고 쟤네들은 얼굴만 내미는건가 설마 OTL)
하여튼 이번에도 각본은 코바야시 여사니까 눈물 쏙 빼는 스토리를 기대해볼만 할 듯...
by 잠본이 | 2008/08/23 22:09 | 특촬최전선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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