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본? 성은요?' '그냥 잠본이야. 그를 아는 사람들은 포털 잠본이라고도 부르지만.' '포털... 잠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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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7   잠본이 수다쟁이 극장! [6]
2014/07/19   어느 간판을 보고 영감이 떠올랐다 [10]
2014/07/18   이것은 어쩌면 어벤저스 2의 복선?! [6]
2014/06/14   WITCH OF TOMORROW [8]
2014/05/28   한순전대 스칼렛 파이브! [9]
2014/04/06   세상의 영웅(영구)들이 다 모였다! 형래벤저스 제작개시! [19]
2013/09/21   만약 퍼시픽 림이 TV시리즈였다면! [17]
2013/08/05   '더 울버린'은 이렇게 끝났어야 했다 [12]
2013/07/30   [MAD] 만약 토호가 퍼시픽 림을 만들었더라면 [13]
2013/07/14   감시경찰 패트아이즈 [2]
2013/07/08   맨 오브 스틸 최대의 결점은! [19]
2013/05/26   신극장판 스타트렉을 두고두고 우려먹는 묘책 [22]
2013/04/30   하늘의 왕자 그레이트 에반게리온 [11]
2013/03/31   뛰는 차 위에 나는 비행기 있다고 [6]
2013/02/11   클라우드 아틀라스 얘기를 듣고 문득 생각난건데 [2]
잠본이 수다쟁이 극장!
"다음 모임에는 좀 특이한 손님을 모시기로 했네. 소소한 오컬트와 인간사의 아이러니에 관심이 많은 노친네인데 이야기 보따리가 무궁무진해."
"자네가 데려오는 사람이 오죽하겠나, 머니. 그 사람 이름이 뭔데?"
"조지 비터넛이라고 한다네."
by 잠본이 | 2015/04/07 19:08 | 개그 액추얼리 | 트랙백 | 덧글(6)
어느 간판을 보고 영감이 떠올랐다
★촬영지: 서울 모처★

정말 신나고 재미있는 다이나믹 콩콩의
김밥소년 한주먹 시리즈!

+ 김밥소년
+ 김밥소년과 작은 진상손님
+ 김밥소년 대 소년 마스터셰프
+ 이겨라 김밥소년
+ 김밥소년에게 도전하라
+ 김밥소년 대 초밥소년
+ 김밥소년 대 흑룡반점
+ 자랑스런 김밥소년
+ 김밥소년이여 누가 김밥을 힘이라고 했나
+ 김밥소년의 사탕의 계절
+ 김밥소년 대 소면권법
+ 김밥소년 배달부 가는길

전국 서점과 문방구에서 절찬리 소멸중(?!)
후속편 '돌아온 김밥소년'도 기대해 주십시오!

ps. 믿는 사람 주먹이 엄마(...)
타이틀 순서는 xfactor님 글을 참조!
by 잠본이 | 2014/07/19 01:21 | 개그 액추얼리 | 트랙백 | 덧글(10)
이것은 어쩌면 어벤저스 2의 복선?!
★촬영지: 코엑스몰 메가박스★

거듭되는 토니의 목숨 아까운 줄 모르는 행각에 지칠대로 지친 우리의 페퍼포츠는
이런저런 일로 최근 토니를 자주 방문하게 된 배너박사와 고민상담을 하다가 점점 가까워지는데...
다 알면서도 직접 말은 못하고 끙끙 앓던 쪼잔남 토니는 결국
외로움을 발명으로 승화시키기로 작정하고 아이언맨 수트를 대신할 방어 시스템 설계에 착수,
울트론이라 불리는 미지의 존재가 태어나게 되는 것이었다......!

ps. 믿는 사람 호크아이.
by 잠본이 | 2014/07/18 23:52 | 당신이 여기 왜 나와! | 트랙백 | 덧글(6)
WITCH OF TOMORROW
근미래, 인류는 우주에서 날아온 정체불명의 종족들로부터 공격을 받아 괴멸의 위기에 처한다. 각국 지도자에 의해 긴급히 결성된 마법방위군이 적을 섬멸하기 위해 용감히 싸우지만 이상하게도 적들은 이쪽의 움직임을 미리 예측하고 반격하여 큰 손실을 입힌다. 그러던 가운데 지기만 하던 마법방위군이 일본에서 거둔 단 한 번의 승리로 형세는 역전되고, 승리를 이끌어낸 공로자인 '미타키하라의 여신' 카나메 마도카는 매스컴이 칭송하는 우상이 된다. 마법방위군은 이 기세를 놓치지 않고 적의 심장부에 타격을 주기 위해 지상최대의 상륙작전인 '컬러풀 작전'을 입안하여 실행 준비에 들어간다.

자위대 공보장교인 아케미 호무라는 컬러풀 작전의 취재를 위해 마법방위군 사령부에 출두했다가 토모에 사령관으로부터 '직접 현장의 마법소녀들과 함께 상륙하여 상황을 전세계에 알리라'는 청천벽력같은 지시를 받는다. 목숨이 아까워 반항하던 호무라는 사령관의 지시로 체포되어 강제로 방위군에 징집당한다. 카자미노 공군기지로 보내어진 호무라는 사쿠라 선임하사의 지휘하에 P(플레아데스) 분대에 배속되어 전투용 마법소녀 키트를 지급받고 출격준비를 하게 된다. 실전경험이 전혀 없었던 호무라는 쉴새없이 쏟아지는 '사역마'들의 공격을 뚫고 나가려다 더 상급의 존재인 '마녀'를 맞닥뜨려 소울젬을 자폭시키고, 죽어가는 와중에 '마녀'의 마법을 흡수하게 된다.

다음 순간 공군기지에서 다시 깨어나는 호무라. 이상하게도 모든 것이 출격하기 전날 상황으로 되돌아와 있다. 이후 몇 번씩 죽었다 살아났다는 거듭하는 동안 그녀는 자기가 시간을 역행하는 능력을 얻었다는 것을 깨닫지만, 전쟁을 끝내고 자기가 죽을 확률을 낮추지 않는 한 계속해서 같은 날을 살아야 한다는 사실에 좌절한다. 또 다시 벌어진 전투 중에 우연히 '미타키하라의 여신' 카나메 마도카를 구한 호무라는 그녀한테서 '깨어나면 날 찾으라'는 말을 듣고 어리둥절해한다. 결국 다음 루프에서 마도카를 찾아간 호무라는 그녀로부터 자기의 능력과 적의 계략에 숨겨진 진실을 듣고, 적의 핵심 존재인 최강의 마녀 '발푸르기스의 밤'이 숨어있는 장소를 찾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들의 앞길에는 뜻하지 않은 장애가 계속해서 나타나는데...

"내 그리프시드를 빼갔어? 어째서...!"
"내가 어떤 녀석을 제일 싫어한다고 했었나?"
"먹을 것을 함부로 하는 녀석입니다. 선임하사님!"
"믿기 힘들겠지만... 나, 미래에서 왔어."
"안되겠어. 미안하지만 리셋할게 웨히히히히."
"자, 잠깐만! 난 아직 멀쩡..."
"결계 반응이다! 빨리 뛰어내려!"
"사야카라는 이름은 네게 어떤 의미지? 친구?"
"티로 불렛 탄창 10개와 루미너스 지뢰 하나, 그리고 보조 그리프시드를 가져와. 당장!"
"사오토메 박사가 만든 기구, 이 금고 안에 있죠?"
"그 환각은 미끼였어. 발푸르기스의 밤은 이미 이동했어."
"우리 할머니가 잘하던 요리에 유언까지 정확히 맞췄어. 쟤 도대체 정체가 뭐야?!"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반복해도 너를 구할 수 없었어! 차라리 다른 길로 가는 게..."
"발푸르기스의 밤을 조종하는 또 다른 존재... 일단은 인큐베이터라고 부르도록 할까."
"스즈네와 타루토는? 아직 안 탔는데!"
"그 둘은...... 못 올 거야......"
"여기까지 데려와줘서 고마워 호무라쨩. 네가 포기하지 않고 계속 와준 덕분이야."
"마도카!!!!!!!!!!!!!!!!!!!!!!!!"

과연 미래는 바꿀 수 있을 것인가?
'은의 정원'에서 기다리고 있는 흑막의 정체는? 최후의 승부는 어떻게 될 것인가?
대인기 원작의 초호화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화! 근일 개봉! 기대해 주십시오!
by 잠본이 | 2014/06/14 21:40 | 원환의 섭리 | 트랙백 | 핑백(1) | 덧글(8)
한순전대 스칼렛 파이브!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별별 괴이한 역을 다 맡다보니
온통 한순씨로 채워진 전대가 하나쯤 있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진짜로 한번 만들어보았다(...)

*레드/ 애니 브래독(<내니 다이어리>) - 평범한 사회 초년생이었으나 뜻밖의 사고로 시스템에 강제등록되는 바람에(...) 스칼렛 파이브의 지휘를 맡게 된다. 학교 시절 시간제 보모로 일하며 말썽쟁이들을 다룬 경험이 다른 멤버들을 달래는 데 큰 보탬이 된다(...)

*블랙/ 나타샤 로마노프(<어벤저스> 외) - 러시아 출신의 암살자 겸 정보요원. 능력치는 보통사람보다 약간 우수한 정도이나 후천적인 노력과 훈련으로 극한의 수준까지 스스로를 단련했다. 다니던 직장이 최근 악의 비밀결사에게 박살나는 바람에(...) 본의아니게 합류.

*그린 / 로라(<언더 더 스킨>) - 여행을 좋아하여 정처없이 떠돌아다니는 히치하이커. 실은 외계에서 온 지구외 생명체로 걸핏하면 남자를 유혹하여 잡아먹을 뻔하는(...) 버릇이 있다. 인류사회에 흥미를 느끼고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는 면도 보여준다.

*화이트/ 사라 조던(<아일랜드>) - 캘빈 클라인 광고에 등장하는 전설의 슈퍼모델. 하지만 그 정체는 문제의 슈퍼모델로부터 유전자를 이어받은 복제인간으로, 자유를 찾아 연구시설에서 탈주한 몸이다. 그녀가 갇혀있던 시설과 적 조직 사이에는 모종의 관련성이...?

*핑크/ 루시(<루시>) - 타이완 출신의 날백수. 마약 거래조직의 끄나풀로 일하다가 몸에 주입된 마약이 부작용을 일으켜 초능력자로 진화한다. 멤버들 중 능력치는 가장 높으나 그만큼 불안정한 상태라서 늘 주의깊게 지켜봐야 한다. 염동력, 감각차단술, 초고속 지식습득, 현실왜곡 등의 능력이 있다.

*사령관/ 사만다(<그녀>) - 과거의 경력도 현재의 모습도 미래의 계획도 모두 베일에 싸여 있는 의문의 존재로 뛰어난 수완을 발휘하여 스칼렛 파이브를 조직하고 명령을 내리는 배후조종자. 풀네임도 없고 그냥 다들 '그녀'라고만 부르는데, 인간적인 감정에 약간 둔한 나머지 혹시 인공지능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받기도 한다.

*박사/ 실큰 플로스(<스피릿>) - 유능한 핵물리학자이자 외과의사 면허도 갖춘 팔방미인. 악당 옥토퍼스의 수하로 일하다가 근로조건이 마음에 들지 않아 때려치우고 정의의 편으로 돌아섰다. 비범한 패션센스와 고딕스러운 화장술, 그리고 가끔씩 드러내는 매드 사이언티스트다운 괴벽이 특징.

*오퍼레이터 1/ 레베카 도펠마이어(<판타스틱 소녀백서>) - 등장인물들 중에서는 가장 보통사람에 가까운 식견과 취향과 경험을 갖춘 평범녀. 예술가를 자처하는 단짝친구가 벌이는 소동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다.

*오퍼레이터 2/ 애슐리 파커(<프릭스>) - 아리조나 광산마을 출신의 소녀로, 레베카에 못지 않은 보통사람이지만 예전에 고향을 습격한 거대 거미들 때문에 고생한 경험이 있어서 거미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

<전 13화 서브타이틀 구상>
제1화 임퍼펙트 스코어
제2화 흑진주 귀고리 소녀
제3화 당신은 그에게 반하지 않았다
제4화 바르셀로나 크리스티나 비키
제5화 삼천일의 스캔들
제6화 우리는 동물원을 팔았다
제7화 히치콕 어게인
제8화 철의 사나이
제9화 복수자들
제10화 검붉은 달리아
제11화 겨울 병사
제12화 론트울의 시대
제13화 영원의 스카조

의뢰인이나 피해자는 그외의 보통 영화에 나온 한순씨를 캐스팅하면 될테고...
이제 한순씨가 악역 경험만 더 쌓는다면 악당 조직도 온통 한순씨로 채워버릴 수 있어! (개꿈)
근데 문제는 제작비(......)
by 잠본이 | 2014/05/28 00:05 | 개그 액추얼리 | 트랙백 | 덧글(9)
세상의 영웅(영구)들이 다 모였다! 형래벤저스 제작개시!
심형래가 어벤저스2를 능가하는 디워2를 만든다는데. (아돌군님)

역대 심형래 히어로 총출동이라는 말에 삘받아 한번 꼽아보니...

외계기술로 만들어진 우뢰매를 소환하는 에스퍼맨!
공룡쭈쭈를 소환하여 깽판치는 사육사 형래!
변방의 북소리를 울리며 군졸들을 흩어놓는 심군졸!
금속으로 빛나는 메탈신공의 히어로 스파크맨!
전쟁의 영령들을 소환하여 적을 배아프게 하는 졸병 심틀러!
독립운동가를 소환하여 일제를 무찌르고 자기는 구경만 하는 영구!
관장님의 서포트를 받으며 내일은 챰피온을 외치는 칙칙이!
주변을 썰렁한 개그로 얼려버리며 모든것을 얼버무리는 펭귄!
수인(獸人)군단을 소환하여 숲속에서 싸우는 슈퍼홍길동!
그리고 최종보스로 용가리와 이무기를 부리는 악성체불권의 당주 심사장!

......영화 한편 갖고는 모자라겠는데 이거
by 잠본이 | 2014/04/06 15:57 | 개그 액추얼리 | 트랙백 | 덧글(19)
만약 퍼시픽 림이 TV시리즈였다면!
榎本憲男 @chimumu / 오후 2:51 9월 14일 (토)
<퍼시픽 림>은 주인공의 배경 스토리가 대폭 간략화되어 있다. 세계관(세계 설정, 현실과 작품 속 세계 사이의 차이에 대한 프로그래밍)도 나레이션으로 서서히 관객에게 인스톨시켜 간다. 이것은 한마디로 말하자면, '파트2부터 시작하는 화법'이라고도 할 수 있는 것이다. 제작진이 어느 정도로 각오하고 작품을 만들었는가 하는 문제다.

그래서 어느분이 진짜로 써 버리셨음
by 잠본이 | 2013/09/21 16:22 | 시네마진국 | 트랙백 | 덧글(17)
'더 울버린'은 이렇게 끝났어야 했다
주인공이 너무 약해져서 클라이막스의 치고받는 전개가 좀 허술했다는 말이 나오는 판이라
애초에 일본배경이고 야쿠자에 사무라이에 닌자가 나올거면 뭐가 못나오랴 싶어 고쳐봤음.
(내용이 구리다고 마블이나 폭스에 신고하면 미워할 거임)

이어지는 내용
by 잠본이 | 2013/08/05 22:02 | 굳세어라 거미남 | 트랙백 | 덧글(12)
[MAD] 만약 토호가 퍼시픽 림을 만들었더라면
http://www.youtube.com/watch?v=y3Qygyy4204

앍ㅋㅋㅋㅋㅋㅋㅋBGM에 폰트까지 깨알같은 저 60년대 토호영화 테이스틐ㅋㅋㅋㅋ
토토로 감독도 보면 분명히 기뻐할거 같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y 잠본이 | 2013/07/30 00:25 | 동보여상 고진아 | 트랙백 | 덧글(13)
감시경찰 패트아이즈
꽃돼지: 이즈미 노아 (코드네임 '알퐁스')
송골매반장: 고토 키이치 (코드네임 '면도날')
다람쥐: 바트리나트 하루찬도 (코드네임 '그리폰')
타조: 카누카 크란시 (코드네임 '제로')
앵무새: 신시 미키야스 (코드네임 '위장약')
두더지: 시노하라 아스마 (코드네임 '도련님')
그외 감시반: 특차 2과와 1과 대충 셔플(...)
이실장: 나구모 시노부
분석팀 팀장: 시바 시게오
제임스: 쿠로사키
구둣방 노인: 토쿠나가 전무
제임스의 부하들: 기획7과 대충 캐스팅(...)
살해당하는 사진작가: 유우키 마사미 본인(...)
결말의 양복남: 리차드 왕


...쿠로사키가 바트와 사이가 대단히 안좋다보니 저런 배치가 된건 절대 아닙니다. 그냥 우연입니다(?)
by 잠본이 | 2013/07/14 20:05 | 개그 액추얼리 | 트랙백 | 핑백(1) | 덧글(2)
맨 오브 스틸 최대의 결점은!
"이번 슈퍼맨 영화에선 조드 일당이 우주복 입고 쳐들어와서 좀 위화감이 들더군요."
"그러게요. 도너판에선 맨몸으로 입국(?)해서 처음부터 슈퍼맨과 같은 능력을 쓰던데."
"이쪽에선 그렇게 금방 적응하는게 아니라 꽤 고통스런 과정을 거쳐야 하나 보더군요."
"초반에 어린 클락이 초능력을 제어 못해서 고생하는걸 보여준 게 다 복선이었던 거죠."
"그걸 슈퍼맨이 역이용하여 우주복을 고장내니까 괴로워하며 막 도망가고~"
"여기 조드가 워낙 자존심이 셀 뿐만 아니라 크립톤인의 긍지로 가득한 순혈주의자라서..."
"게다가 <시밤바 네가 33년 걸려서 적응한걸 언제 따라잡으라고?>라는 귀차니즘도 있었죠."
"근데 부하들 다 잃어버리고 나서는 결국 별 수가 없었는지 훌렁훌렁 벗더라고요."
"이제 잃을 것도 없으니 이판사판이다~ 너죽고 나살자~ 뭐 이런 마인드였던건가."
"분명 얼마 전에는 적응 못해서 우어어어하더니 이번에는 또 엄청 잘 적응하는게 개그."
"왠지 슈퍼맨이 막지 않았으면 진짜 모든거 다 날려버리고 공포의 대왕 노릇하지 않았으려나."
"갑옷 다 벗어던지고 검은 내복 차림이 되니까 오히려 최강모드 각성이라는 게 재미있죠."
"아니 생각해보면 그거 <노출도가 높아질수록 방어력이 올라간다>는 오래된 클리셰 아닙니까!"
"그러나 결국 영화에선 예쁜 여자가 아니라 떡대 아저씨 둘이서 열심히 내복 패션쇼하고."
"클락이 조드의 목을 꺾은 것은 자기 아버지뻘 되는 노친네가 그짓하는게 짜증났기 때문이군요!"
"그러니까 애초부터 방향을 잘못 잡았다니까요. 벗길려면 파오라를 벗겨야지!" (폭소)
"만약 파오라가 내복차림으로 각성했으면 조드도 발라버리고 지구정복도 더 빨리 했을 듯."
"그리고 끝에 진짜 제목이 떡하니 뜨는 거죠. BITCH OF STEEL 이라고!" (대폭소)
"스나이더가 잘못했네!" (박장대소)


...그러니까 워너는 빨리 속편에서 팬텀존에 빨려들어간 파오라를 구출하여 내복 각성 이벤트를(이하생략)
by 잠본이 | 2013/07/08 23:36 | 친절한 켄트씨 | 트랙백 | 덧글(19)
신극장판 스타트렉을 두고두고 우려먹는 묘책
"<스타트렉> 신극장판 2탄 봤어? 쌍제이의 마술이 이번에도 빛을 발하더군."
"트렉으로서는 미묘하지만 엔터테인먼트로서는 최강의 이름에 걸맞는 영화지."
"그나저나 쌍제이가 스타워즈도 맡고 했으니 3탄까지 낼 수 있을까 걱정되는군."
"운이 좋아서 3탄을 낸다 해도 그 이상 생명연장을 할 만한 꺼리가 있을지."
"걱정할거 뭐 있나. TOS기반 리부트의 약발이 다하면 다음 시리즈로 넘어가면 되잖아."
"헐 그러면 신극장판 4탄에서는 데이타가 시간여행을 해서 젊은 피카드를 만나는 건가?"
"그렇게 해서 3부작 해먹고 7탄에서는 오도가 시간여행해서 젊은 시스코 만나면 되지."
"상상만 해도 깨는데. 그런 뒤 10탄에서는 세븐 오브 나인이 시간여행해서 초보시절 제인웨이 만나고."
"그리하여 마침내 13탄에서는 역대 주인공이 한자리에 모여 모험하다가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지는데!"
"바로 그때 원조커크 윌리엄 섀트너가 짜자잔 등장하여 '오래 기다렸지?' 이러면서 함장석에~"
"그양반이 그때까지 살아있다면 말이지. 근데 그쯤 되면 왠지 관객석에서 '그만해 미친놈들아!'라고 할 듯."
"근데 이렇게 되면 결국 <엔터프라이즈>의 아처 아저씨는 낄 데가 없어지네."
"어차피 신극장판에서 과거설정으로 인정하고 넘어가는데다 딱히 리부트할만큼 인기있는 것도 아니거든."
"게다가 그양반을 극장으로 모셔오려면 <엔터프라이즈>로는 약하지. <광속인간 샘> 리메이크가 필요해!"


......어째 점점 얘기 내용이 산으로 가는듯한
by 잠본이 | 2013/05/26 13:36 | 시네마진국 | 트랙백 | 덧글(22)
하늘의 왕자 그레이트 에반게리온
에바Q 예고편에서 공중전함 분더를 처음 봤을 때 인상이 '응? 리가지의 백 웨폰 시스템처럼 에바와 합체하여 비행형태가 되는 게 나오나?'라는 거였는데 실제로는 그냥 뉴노틸러스의 21세기 리메이크였다는 게 함정(...) 그런데 아무리 봐도 평범한 전함이라기보다는 인간의 형체를 한 무언가에 날개와 동체를 덧씌운 것처럼 느껴지다보니 완결편 클라이막스에서 격침 직전의 분더가 활짝 열리고 그 안에서 초호기가 튀어나온다고 해도 놀랍지 않을 것 같다(...) 일단 동력을 얻기 위해 초호기를 연결한 상태라고 하니까, 위기에 처하여 전함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하였을 때를 대비해서 최후의 보험으로 초호기 부활 시스템을 마련해두었고 그걸 우연히 알게 된 신지가 모종의 계기로 초호기와의 싱크로 수치를 회복한 뒤 엔트리 플러그째로 분더와 강제합체하면서 "가자! 에반! 게리온!"을 외친다든가 뭐 그런 장면이 나오면 극장 안의 사람들이 모두 뒤집어지지 않을까 싶다(안 하겠지만). 분더(Wunder : 독일어로 '기적')라는 이름하고도 꽤 잘 맞는 연출이 될 것 같고 중얼중얼...

...근데 이거 써놓고 나서 생각해보니 <우주전함 거북선>의 태권브이 출격장면이잖아? OTL
by 잠본이 | 2013/04/30 18:15 | ANI-BODY | 트랙백 | 덧글(11)
뛰는 차 위에 나는 비행기 있다고
(C) Disney
<카>의 공중버전이라 할 수 있는 극장애니 <플레인>이 올해 8월 개봉예정이라고 하는데...
(C) Disney
저 인상 고약한 녀석들보다는 차라리 이 귀여운 페드로를 3D로 리메이크해주면 안되겠니? OTL
이렇게 해서 오늘도 이루어질 수 없는 노땅의 꿈 하나가 덧없이 추가되는 거시었따
by 잠본이 | 2013/03/31 22:15 | ANI-BODY | 트랙백 | 덧글(6)
클라우드 아틀라스 얘기를 듣고 문득 생각난건데
★촬영지: 코엑스몰 메가박스★

수총선생의 <불새>를 그런 식으로 옴니버스 영화화하면 오히려 더 잘 어울리지 않을까.
과거와 미래를 오가는 교차편집도 문제없고 불새라는 공통분모도 확실하고
수총선생의 스타시스템 특성상 배우 돌려막기도 더 자연스럽게 매칭될거고 기타등등...
전체 12부작이니 4개씩 나눠서 160분짜리 3편 정도 만들면 되겠네 무하하하
(그러고 흥행이 괜찮으면 팬서비스로 소녀클럽판 불새를 영화 하나로 재구성해서 팔아먹는거지!)

...그러나 섬나라에선 대자대비하신 부처님 극장판과 타카라즈카 흑남씨에 올인중이잖아?
안될거야 아마 OTL

by 잠본이 | 2013/02/11 22:46 | 아톰대륙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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