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본? 성은요?' '그냥 잠본이야. 그를 아는 사람들은 포털 잠본이라고도 부르지만.' '포털... 잠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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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19   슈퍼히어로 대전 최신작에 환상의 가면라이더 3호가?! [5]
2014/03/29   가면라이더 대전 : 가면라이더가 사랑받는 이유 [1]
2014/03/28   가면라이더 대전 : 시라쿠라 PD 인터뷰 [4]
2012/11/08   가면라이더 포제의 그들이 돌아온다! [3]
2012/07/27   가면라이더 오즈의 명콤비가 부활! [3]
2011/09/18   가면라이더 the 40th 콜렉션 [1]
2010/09/19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다만 다른 동네에서) [2]
2010/04/18   로스트와 덴오를 합체시켜 보았다 [2]
2010/03/27   '가면라이더 덴오' 신작극장판, 이번엔 3편 연속개봉! [4]
2009/05/01   디케이드 극장판에서는 신구세대 라이더가 총집합! [18]
2009/02/10   가면라이더 덴오, 4번째 극장판 제작발표! [11]
2009/01/24   디케이드에 등장하는 평성 라이더들의 기본원칙 [11]
2009/01/22   '디케이드' 방영을 앞두고 돌아본 평성라이더 10주년 [8]
2008/08/23   가면라이더 덴오, 극장판 제3탄 제작! [6]
2008/03/01   가면라이더 아기토 : 알려지지 않은 최종회! (재탕) [7]
슈퍼히어로 대전 최신작에 환상의 가면라이더 3호가?!
원작자 이시노모리 쇼타로[石ノ森章太郎]가 기획했음에도 결국 영상화에는 이르지 못한 환상의 히어로 '가면라이더 3호'가 극장영화에 등장한다. 토에이는 <슈퍼히어로 대전 GP(그랑프리) 가면라이더 3호>를 제작하여 2015년 3월 21일에 일본 전국에서 개봉할 예정이라고 지난 12월에 발표했다. 인기 특촬 히어로가 작품의 벽을 넘어 함께 활약하는 <슈퍼히어로 대전> 시리즈는 2012년에 스타트. 가면라이더와 슈퍼전대뿐만 아니라 깜짝 놀랄 게스트 히어로를 끼워넣음으로써 화제를 모으는 인기 시리즈가 되었다. 하지만 2015년에는 훨씬 더 큰 서프라이즈가 기다리고 있을 전망이다.

(C) Toei / Ishimori Prod.

특촬 팬들도 거의 아는 사람이 없는 가면라이더 3호란 대체 어떤 존재인가? <가면라이더>라고 하면 1971년에 시작한 TV드라마에서 1호, 2호가 등장했고, 거기에 곧바로 이어지는 것은 1973년에 등장한 <가면라이더 V3>일 것이다. 하지만 가면라이더 3호는 2014년의 현대에 갑자기 튀어나온 설정은 아니다. 1972년의 '별책 즐거운 유치원' 10월호(코단샤 간행)에서 '3호 라이더 대 블랙장군 편'이라는 기사를 통해 이미 등장했었다. 원작은 물론 이시노모리 쇼타로 본인이 맡았다. 1973년 2월 17일에 방영을 개시한 <가면라이더 V3>보다 무려 반 년이나 전에 3호가 이미 존재했었다는 얘기다.

당시 가면라이더의 인기는 엄청나게 높아서, 그대로 3호를 내보내자는 얘기도 나왔기에, 이시노모리가 그 사전준비를 진행하고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속편은 <가면라이더 V3>이라는 형태로 실현되었다. 이 과정에서 어둠에 묻혀버린 본래의 3호 라이더를 부활시키는 것이 2015년 봄에 개봉할 본 영화의 중요한 포인트다. 가면라이더 3호는 영화 속에서 전용차 트라이사이클론에 타고 모습을 드러낸다. 주인공인 가면라이더 드라이브와 경연하며, 게다가 같은 3번째의 칭호를 지닌 V3과도 해후할 것이라고 한다. 드라이브에 지지 않는 운전 테크닉과, 현대에까지 이어져 내려오는 가면라이더의 정신을 겸비한 걸물. 그가 과연 평화의 수호자가 될지 파멸의 안내인이 될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

이제까지의 <슈퍼히어로 대전>은 올드팬에게는 반갑고 신세대에게는 신선하게 비칠 만한 히어로나 헤로인을 차례로 등장시켜 왔다. 하지만 이번에는 영상으로는 아직 그 누구도 본 적 없는 '오래되었으면서도 새로운 라이더'가 등장한다. 가면라이더의 역사뿐만 아니라 일본 히어로사(史)의 상식까지도 뒤집는 이야기가 될 것인 만큼, 팬들에게는 그야말로 놓칠 수 없는 이벤트다. 감독으로는 수많은 토에이 특촬 TV시리즈와 영화에 참가해온 시바사키 타카유키[柴崎貴行]가 기용되었고, 각본은 여러가지 특촬이나 애니메이션으로 익숙한 요네무라 쇼지[米村正二]가 맡았다. 2014년 11월 29일에 촬영에 돌입하여 연말에 크랭크업, 2015년 봄에 팬들 눈앞에서 선을 보인다. 스토리 등 자세한 사항은 이후 발표할 예정.

토에이의 시라쿠라 신이치로[白倉伸一郎] 프로듀서는 본 작품을 다음과 같이 소개하고 있다.
"1호, 2호에 이은 3호를 이시노모리 선생님이 준비하시던 중에, 보다 참신한 캐릭터로 만들기 위해 'V3'이라는 캐릭터를 새로 만들고 3호의 기획은 중단되었다고 전해집니다. 3호가 V3가 되었기 때문에 비로소 오늘날까지 '가면라이더'가 시리즈로서 생존해온 것일지도 모릅니다. 그 환상이 되어버린 '가면라이더 3호'를 이제와서 부활시킨다는 것은 보통 일이 아니라는 무게감을 통감하고 있습니다. 다만 기왕 할 바에는 '쇼커가 만든 개조인간'이라는 1호, 2호의 계보를 이어서, 가장 가면라이더다운 설정으로 만들어보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가면라이더인 이상 정통파 히어로와는 구별되는 '악의 조직에서 빠져나왔다'라는 분위기를 풍기지 않으면 안되죠. 3호는 그 부분을 특히 농후하게 표현할 예정입니다. 이번의 주인공은 물론 가면라이더 드라이브이지만, 이 3호를 만남으로써 터무니없는 이야기가 시작될 것입니다. 과연 그들은 서로 적이 될지, 아군이 될지.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 속에는 가면라이더 3호는 존재하지 않는데, '어째서 그럼에도 3호가 존재하는 것인가'라는 수수께끼를 서서히 풀어나가는 점이 특히 볼거리입니다."

현재 확인된 출연자는 가면라이더 드라이브/토마리 신노스케 역의 타케우치 료마 외에 가면라이더 블랙/미나미 코타로 역의 쿠라타 테츠오[倉田てつを](1987년 <가면라이더 BLACK>에 출연), 가면라이더 갸렌/타치바나 사쿠야 역의 아마노 히로나리[天野浩成](2004년 <가면라이더 블레이드>에 출연), 가면라이더 제로노스/사쿠라이 유토 역의 나카무라 유이치[中村優一](2007년 <가면라이더 덴오>에 출연) 등이다. 특히 나카무라는 한때 연예계를 떠났다가 2014년에 배우업 재개를 발표한 뒤라서 더더욱 반가운 느낌이다. 제로노스의 파트너로 오오츠카 호오츄우[大塚芳忠]가 목소리를 맡은 이마진 '데네브'의 등장도 확인되었다. 2015년 1월 17일에 드디어 특보영상이 공개되었는데, 그와 함께 악역인 블랙장군 역으로 전직 프로레슬러 겸 격투가이며 현재는 아이들에게 레슬링을 보급하기 위해 탤런트로 활동 중인 타카다 노부히코[髙田延彦]가 출연한다는 사실이 발표되었다.

블랙장군은 원조 <가면라이더>에도 등장했던 악의 조직의 대간부로, 가면라이더의 앞을 막아서는 중요한 캐릭터. 조직 내에서도 제일 신념이 강하고 괴인들로부터도 존경받는 인물이다. 본 작품에서는 악의 비밀결사 쇼커가 인간을 관리하는 신세계를 만들기 위해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가면라이더 드라이브까지도 이용하려고 획책한다. 그런 블랙장군을 연기하게 된 타카다는 단련된 신체로부터 발산되는 존재감과 압도적인 박력이 특징. 새로운 개조인간을 배출하고 이상적인 신세계를 실현하기 위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아이들을 이용하여, 가면라이더 드라이브의 정의마저도 흔들리게 하는 강대한 적으로 묘사될 예정이다. 원조 TV판에서는 괴인 힐카멜레온으로 변신하였으나 이번에도 그럴지는 아직 불명.


*공식홈*
http://www.superhero-movie.com/
http://www.toei.co.jp/movie/details/1204840_951.html

*예고편*
특보1 (14초) http://www.youtube.com/watch?v=84tRp9xgyoU
특보2 (26초) http://www.youtube.com/watch?v=K8C4G-RSTeU
특보2 미러1 http://www.youtube.com/watch?v=82b67R2pkBI
특보2 미러2 http://www.youtube.com/watch?v=aFEJHaCoGvk

*관련보도*
http://eiga.com/news/20141219/1/
http://news.ameba.jp/20141219-29/
http://news.mynavi.jp/news/2014/12/14/087/
http://news.mynavi.jp/news/2015/01/17/126/
http://news.mynavi.jp/news/2015/01/17/073/
http://animeanime.jp/article/2014/12/14/21219.html
http://animeanime.jp/article/2015/01/17/21617.html
https://twitter.com/kamen_drive/status/548640235177799680
http://www.cinematoday.jp/page/N0069869
http://www.oricon.co.jp/news/2047331/full/

Edited by ZAMBONY 2015

역시 뒷북이지만 나중에 쓸모가 있을지 몰라서 추가정보와 함께 샥샥 정리.
쇼커 괴인 시라쿠라스의 라이더 해체작업은 진짜 끝없이 계속되는구나...
그나저나 발표된 사진 보니 롸이다만 잔뜩 몰려나오고 전대는 거의 보이지도 않는데
이게 무슨 슈퍼히어로 대전이야... 그냥 라이더대전 2를 만들라고 이놈들아...OTL
by 잠본이 | 2015/01/19 00:35 | 특촬최전선 | 트랙백 | 핑백(1) | 덧글(5)
가면라이더 포제의 그들이 돌아온다!
'TOEI HERO NEXT' 제2탄에 해당하는 SF 법정 서스펜스 영화 <내가 처형된 미래[ぼくが処刑される未来]>가 2012년 11월 23일에 일본 전국의 극장을 통하여 개봉된다. '젊은 배우들의 등용문'으로 이름 높은 '가면라이더' 및 '슈퍼전대' 시리즈의 출연자들이 슈퍼영웅으로서의 가면을 벗어던지고 새로운 스테이지에 도전하는 것을 돕기 위해 기획된 브랜드. <가면라이더 오즈>의 출연자들을 기용하여 화려한 스타트를 끊었던 제1탄 < PIECE ~기억의 잃어버린 조각[記憶の欠片]~ >은 지난 9월에 공개되어 팬들이 놀랄 만한 새로운 경지를 개척했다.

이어지는 내용
by 잠본이 | 2012/11/08 23:02 | 특촬최전선 | 트랙백 | 핑백(1) | 덧글(3)
가면라이더 오즈의 명콤비가 부활!
토에이는 신 브랜드 'TOEI HERO NEXT'의 제1탄에 해당하는 SF미스터리 영화 < PIECE ~기억의 잃어버린 조각[記憶の欠片]~ >을 2012년 9월 1일에 일본 전국의 극장을 통하여 개봉하기로 결정했다. (예매권 발매는 8월 4일부터. 수량한정 특전으로 마커 & 엽서 세트가 제공됨.) 이 브랜드는 현재 인기절정을 달리고 있는 '가면라이더 시리즈'나 '슈퍼전대 시리즈'에서 그 출신 배우들의 새로운 매력을 끌어내어 퀄리티 높은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기획되었다. 극장 상영 후 11월 9일에는 DVD 렌탈이, 11월 21일에는 DVD 발매가 개시된다. (가격 4,935엔) 러닝타임은 약 90분. TV가이드에서는 특촬배우전문 그라비어 잡지 '히어로 비전' 편집부가 담당한 공식 책자가 발매될 예정이다. 작품 분위기는 대략 '밀레니엄' 시리즈나 <프린지> 같은 해외 서스펜스 드라마를 방불케 하는 내용이 될 것이라고 한다.

이어지는 내용
by 잠본이 | 2012/07/27 23:10 | 특촬최전선 | 트랙백 | 핑백(2) | 덧글(3)
가면라이더 the 40th 콜렉션
매거진하우스에서 펴내는 패션생활잡지 '뽀빠이'의 증간 형식으로 나온
가면라이더 탄생 40주년 기념 무크본입니다.
자주 가는 모 서점에 들어온 것을 우연히 발견하여 10분간의 고민 끝에 get.
내용은 최신작 <포제>의 간략한 소개와 관계자 인터뷰, 라이더 40년 역사의 각종 트리비아,
패션 디자이너의 시점에서 본 라이더 디자인, 가면라이더 girls 콜레보레이션 소개,
그리고 특이하게도 오오이즈미에 있는 토에이 도쿄촬영소 주변 탐방기사가 실려 있습니다.
(촬영소장으로 근무중이신 쇼커괴인 시라쿠라스시라쿠라PD 말에 따르면
불경기로 쇠퇴하는 주변 지역의 산업을 부흥시키기 위해 촬영소에서도 여러모로 고민 중이라나 뭐라나)
뒷표지는 포제의 '쭈그려앉은 양아치' 포즈로 마무리.
(손가락 사이에 담배꽁초 하나만 있으면 진짜 완벽한데 아깝다...읭?)
그러나 부록으로 들어간 스페셜 카드는 포제가 아니라 덴오 소드폼이라는게 좀 안습(...)
포제 소개기사는 나쁘지 않은데 내용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40주년 기념기획이 좀 수박겉핥기 식이고
수록 사진도 너무 대충대충 선정한 것 같아서 좀 미묘한 느낌을 주는 책입니다.
본격적인 기념본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잡지 증간호이니 어쩔 수 없긴 하지만...
by 잠본이 | 2011/09/18 13:54 | 특촬최전선 | 트랙백 | 핑백(1) | 덧글(1)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다만 다른 동네에서)
LA타임즈의 루이스 리테리어 감독 인터뷰(2009년 8월경) 중에서 발췌:

리테리어: [...] 내 희망사항을 물어보셨으니 진짜 내 꿈을 말씀드리죠. (<캡틴 아메리카>의) 조 존스턴 감독과 (<토르>의) 케네스 브래너 감독과 (<아이언 맨>의) 존 파브로 감독과 힘을 합쳐서 (<어벤저스>를) 연작 영화로 만드는 거예요. 한 명이 하나씩 맡아서 총 네 편의 영화를 만든 다음 여름 시즌이 돌아오면 한 달에 한 편씩 개봉하는 거죠. 아니면 2주 혹은 3주 간격으로 해도 좋고요. 그렇게 해서 여름 내내 어벤저스 분위기로 몰고 가는 겁니다. 말하자면 TV시리즈를 만드는 방식대로 하자는 거죠. 각각 다른 감독이 연출한 작품들이 모여서 하나의 거대한 이야기를 구성하는 식으로요. 그렇게 해서 이제까지 마블 영화 시리즈에 관여한 모든 감독들이 어벤저스에서도 저마다 공헌을 하게 되는 겁니다. 물론 각각의 파트는 보통 때보다 약간 짧게 만들 수도 있어요. 1시간 30분보다 짧은 게 좋겠죠. 같은 세트를 공동으로 활용함으로써 마블도 제작비를 아낄 수 있고요. 그 감독들과 한 테이블에 둘러 앉아 어떤 스토리를 보여줄지 의견을 나누고 싶어요. 그게 바로 제 꿈입니다.

......그거 어느 동네의 초덴오? OTL
(아무리 생각해 봐도 아이디어 짜내던 시라쿠라스가 이 인터뷰를 보고 머리 굴린게 아닌가 싶어...;;;)
그러나 정작 꿈에 부풀어 있던 저양반은 거지왕 김배너가 흑역사 되는 바람에 닭쫓던 개꼴이...(지못미)
by 잠본이 | 2010/09/19 00:17 | 굳세어라 거미남 | 트랙백 | 덧글(2)
로스트와 덴오를 합체시켜 보았다
몇주 전에 모처에서 초덴오 트릴로지 관련으로 라큄님이 발안하신 개그:

시라쿠라스: "아~ 덴라이너 패스가 요기잉네"

모모타로스: "모라고요?"

시라쿠라스: "쟈눼 친졍집인... 토! 에이 영화사에서 이라고 이찌"

모모타로스: "요태까지 날 미행한고야?"

시라쿠라스: "믈런! 그리고 자눼가 디케이드와 도망가료는 곳또 알고이찌"

시라쿠라스: "자눼는 계핵때로 이번 골든위크에 덴오 극장판에 추룐하라고.
만약 구로케 모타묜...자뉀 료타로를 일케 되게찌."

시라쿠라스: "논... 자유에! 모미 아냐... 요태까지 그래와꼬~ 아프로도 걔속."

모모타로스: "....................................!"


역시 글로 써놓으니 좀 썰렁 OTL
by 잠본이 | 2010/04/18 19:25 | 개그 액추얼리 | 트랙백 | 핑백(1) | 덧글(2)
'가면라이더 덴오' 신작극장판, 이번엔 3편 연속개봉!
eiga.com 2010년 3월 19일자에서:

영화 <가면라이더 X 가면라이더 X 가면라이더 THE MOVIE 초(超)덴오 트릴로지 EPISODE RED ~ 제로의 스타트윙클>의 제작발표 기자회견이 2010년 3월 19일 도쿄 유라쿠쵸[有楽町]의 도쿄회관에서 열렸다. 주요 참석자는 나카무라 유이치[中村優一](*사쿠라이 유토/제로노스 역), 사쿠라다 도오리[桜田通](*노가미 코우타로/NEW덴오 역), 마츠모토 와카나[松本若菜](*노가미 아이리 역), 아키야마 리나[秋山莉奈](*나오미 역), 후루카와 유타[古川雄大](*쿠로사키 레이지/G덴오 역), 카네다 오사무[金田治] 감독('EPISODE RED' 담당), 마이하라 켄조[舞原賢三] 감독('EPISODE BLUE ~ 파견 이마진은 NEW트럴' 담당), 시바사키 타카유키[柴崎貴行] 감독('EPISODE YELLOW ~ 보물DE엔드 파이어리츠' 담당) 등등.

2010년 5월 22일에 일본에서 개봉하는 'EPISODE RED'를 시작으로, 6월 5일, 6월 19일로 이어지는 기간 동안 총 3편의 신작영화를 2주간씩 연속 공개하는 <초덴오> 시리즈 사상 최초의 실험. 시라쿠라 신이치로[白倉伸一郎] 프로듀서는 "덴오의 정신은 역시 전차. 이제까지는 한편 한편의 영화들이 '정류장' 같은 역할을 맡아왔지만, 역시 '노선'이 없으면 열차라 할 수 없지요. 이번에는 역사 건물을 지음과 동시에, 3편 연속 상영이라는 형태로 노선까지 연결했습니다."라고 설명한다.

'EPISODE RED'에 가면라이더 제로노스로서 출연한 나카무라는 "계속해서 덴오 번외편에 출연하고 싶다고 말해온 만큼, 드디어 꿈이 실현되어 기쁩니다. 이번에는 아이리와의 감미롭고도 애틋한 러브스토리로 만들어졌습니다."라고 코멘트. 가면라이더 NEW덴오를 연기한 사쿠라다에게는 'EPISODE BLUE'가 시리즈 3번째의 출연으로 "처음으로 촬영에 참가했을 당시의 압박감이 떠오르는군요. 어린이들이 10년 후, 20년 후에 보았을 때도 새로운 것을 발견할 만한 깊이있는 스토리예요."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전 3편에 나오미 역으로 출연한 아키야마는 "TV시리즈에서부터 이 역할을 계속해왔기에, 또 다시 이렇게 (극장판에) 출연하게 되어서 너무 기뻐요. 마음이 후련해지는 작품인 만큼, 소중한 사람과 같이 관람하면서 더욱 유대를 깊게 했으면 좋겠네요."라며 시리즈의 얼굴마담으로서 관객들에게 어필했다.

<가면라이더 X 가면라이더 X 가면라이더 THE MOVIE 초(超)덴오 트릴로지>는 토에이 배급을 통해 위 스케줄대로 일본 전국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Original Text (C) eiga.com
Translated by ZAMBONY 2010

하여튼 이젠 아주 대놓고 최후의 한방울까지 쥐어짜려는 토에이의 야망이 몽실몽실 피어오르는...
......그러나 (사토)료타로가 없는 덴오따위 우리에게는 팥 없는 찐빵일 뿐이고! OTL
by 잠본이 | 2010/03/27 16:24 | 특촬최전선 | 트랙백 | 핑백(2) | 덧글(4)
디케이드 극장판에서는 신구세대 라이더가 총집합!
스포니치 2009년 5월 1일자 연예면에서:

<가면라이더> 시리즈에 등장한 쇼와[昭和]와 헤이세이[平成]의 역대 라이더가 처음으로 공연한다. 2009년 8월 8일 개봉 예정인 영화 <극장판 가면라이더 디케이드 : 올 라이더 vs 대 쇼커[劇場版仮面ライダーディケイド オールライダー対大ショッカー]>(감독/ 카네다 오사무[金田治])에서 '전원집합'하는 것이다. 특히 가면라이더 1호를 비롯한 쇼와 라이더가 영상물에서 한데 모이는 것은 20년 만의 일이다.

TV아사히에서 1월부터 방영중인 최신작 <가면라이더 디케이드>(일요일 오전 8시~)는 헤이세이 시리즈 10작째의 기념작품. 무명시대의 오다기리 죠[オダギリジョー](33)가 연기했던 <가면라이더 쿠우가>로부터 약 10년째라는 중요한 고비[節目]를 맞이하여, TV판에서는 아기토나 덴오 등 헤이세이의 역대 라이더가 총등장한다. 여기에 더해서, 연례행사인 극장판에서는, 쇼와 라이더들까지 시대를 뛰어넘어 은막에 부활하게 된 것이다.

쇼와 라이더는 1971년(쇼와 46년), 후지오카 히로시[藤岡弘、](63)가 변신하는 1호를 기점으로 전 15명이 등장. 가장 인기가 높았던 V3 외에, 그의 파트너인 라이더맨이나, 유일하게 신장 40미터까지 거대화하는 J도 출연. 헤이세이 라이더 11명과 힘을 합쳐, 전세계의 악이 단결한 비밀결사 '대 쇼커'와 대결전을 벌이는 것이다.

쇼와 라이더가 집합하는 것은 1989년 9월 24일에 방영된 <가면라이더 BLACK RX>의 최종회 이래 처음이다. 각 히어로의 촬영용 수트는 당시의 것을 그대로 사용한다. 칸토[関東] 3개소와 오오사카[大阪]에 있는 창고로부터 공수해 온 것이라 한다.

각 히어로를 연기하는 수트액터도 26명 이상에 달하며, 의상의 사이즈를 고려해서 누가 어느 캐릭터를 연기할 것인지 결정했다. 기본적으로는 키가 170cm 이상인 배우들을 기용했다. '라이더 킥'같은 필살기도 방영 당시는 합성기술이 표현 의도를 따라잡지 못했기 때문에 애니메이션 등으로 처리했지만, 이번에는 최신 VFX(시각효과) 기술을 통해 되살아난다.

토에이의 시라쿠라 신이치로[白倉伸一郎] PD는 '시리즈 10년째인 <디케이드>는 이제까지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역할을 맡고 있다. 헤이세이 라이더를 보아온 아이들은 물론, 당시 쇼와 라이더를 보고 자란 어른들까지도 폭넓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을 만들고자 한다'고 제작의도를 밝혔다.

Original Text (C) Sponichi
Translated by ZAMBONY 2009

저 기사에 같이 실린 사진 해설을 보면 등장 라이더는 블랙, ZX, 슈퍼1, 스카이, 스트롱거, 아마존, X, 라이더맨, V3, 2호, 1호, 디엔드, 디케이드, 쿠우가, 아기토, 류우키, 파이즈, 블레이드, 히비키, 카부토, 덴오, 키바, 블랙RX, 신, ZO. 분명 기사 본문에는 'J도 출연'이라고 되어있지만 어째서인지 사진에는 안 들어가 있다. 평성쪽 라이더가 11인으로 카운트된 것은 주역 10인 외에 디엔드가 깍두기로 참가하기 때문인 듯. (...근데 이놈은 아무리 생각해도 츠바사 훼방놓는 쪽을 더 즐길 것 같은데 왜 저기 끼어드는 거지?)

촬영현장을 담은 연예뉴스 영상에 나츠미캉이 나온 걸 보면 디케이드쪽 조연은 다들 나올 것으로 생각되지만... 문제는 역대라이더의 인간체가 나올 만한 시간이 되느냐 하는 것과(예년과 다름없이 신켄쟈 극장판과 동시상영하기 때문에 러닝타임이 70분~90분 정도로 상당히 짧을테니...), 인간체가 나온다고 해도 그 배역에 원조배우들을 데려올지 디케이드 쪽에서 새로 캐스팅한 애들을 데려올지 좀 애매하다는 것. (하여튼 토에이는 물량공세에는 당할 자가 없다니깐... 울트라 8형제의 성공이 그리도 배아팠냐!)

솔직히 그동안의 전력으로 봐서는 블랙RX 최종회에서의 '라이더의 전투원화'나 가오렌쟈 V시네마에서의 '역대 레드의 응원단화'에 필적하는 뻘짓을 보여주어 팬들의 욕을 먹지나 않으면 다행이겠는데 워낙 디케이드가 잔머리와 아이디어로 충만한 작품이니 이번에도 뭔가 특이한 짓을 해서 그러한 불만을 상쇄시키지 않을까 희미한 기대를 품어보고 싶기도 하다. (그러나 만약에 각본이 이노우에라면 어떨까? OTL)

하여튼 이렇게 해서 2009년 여름도 여전히 뜨겁게 타오를 것은 확실! >_

※그밖의 특촬 소식이 궁금하시면 이쪽을 참조!
by 잠본이 | 2009/05/01 16:10 | 특촬최전선 | 트랙백 | 덧글(18)
가면라이더 덴오, 4번째 극장판 제작발표!
http://mainichi.jp/photo/news/20090209mog00m200038000c.html
http://mainichi.jp/enta/mantan/graph/anime/20090209/
http://www.varietyjapan.com/news/movie_dom/2k1u7d00000iyls8.html
○ 2009년 2월 9일 토에이 본사에서 제작발표회 개최, 처음으로 공식정보 공개
○ 탤런트 겸 패션모델인 미나미 아키나[南明奈]가 귀신퇴치에 나선 여자무사 토키 역으로 출연
○ 덴오 시리즈의 관련CD는 누계 45만장 이상, 스핀오프 DVD '이마진 아니메'는 50만장 이상 판매
○ 현재방영중의 <가면라이더 디케이드>의 참전은 물론 전작 <키바>의 캐릭터도 등장할 예정
○ 대략 공개된 스토리는 다음과 같음
   - 대지진 때문에 일시적으로 과거와 현재의 세계가 이어진 걸 이용하여 '오니 일족'이 출현
   - 그들을 쫓아 료타로와 그의 손자 코우타로도 달려옴
   - 그러나 시간 왜곡 때문에 료타로는 어린아이 모습이 되고 모모타로스와도 분리됨
   - 왜곡된 시간을 바로잡기 위해 료타로 일행은 전설의 '오니'가 되어버린 모모타로스를 추적
   - 그리하여 이야기는 무로마치[室町] 시대로 접어들게 되는데...
○ 료타로 역의 사토 타케루, 극장판 3탄의 '코우타로' 사쿠라다 도리의 출연에 관련해서는 아직 미공개
○ 금후의 시리즈 전개에 대해서도 아직 미정이라고 함
○ 일본 개봉일은 2009년 5월 1일
○ 지난번 극장판이 최종편 아니었냐는 질문에 TV아사히의 카지 PD는 다음과 같이 답변
   - '우리도 정말로 이별하는 기분으로 만들었고 속일 생각은 털끝만큼도 없었다'
   - '그러나 팬들의 앙코르 요청을 무시할 수도 없었다'
○ 시리즈가 어디까지 계속될 것인가에 대하여 토에이의 시라쿠라 PD는 구체적 답변 회피
   - '이를테면 스타워즈가 9부작이라고 발표했다가 6부로 줄어들어 실망한 사람도 많을 터'
   - '우리는 그런 트라우마를 안겨주고 싶지 않다. 아직은 어떤 답변도 줄 수 없다'

http://news.pia.jp/pia/news.do?newsCd=200902090006
○ 이제까지와 같은 TV판의 속편이 아니며, 내용도 디자인도 새롭게 탈바꿈한 형태
○ '적으로 전함이 나오며, 전차 대 전함의 포격전이 볼거리'
○ 게스트 캐릭터 토키는 18세라는 설정이지만 어른스럽고 무리의 리더 격인 인물

http://www.tv-asahi.co.jp/decade/news/05.html
○ 새로운 '초 덴오' 시리즈의 제1탄으로써 기획된 작품
○ 모모타로스, 우라타로스, 킨타로스, 류타로스의 4인방은 물론, 데네브, 지크도 건재
○ <키바>에서 활약한 지로, 리키, 라몬의 몬스터 군단도 찬조출연
○ <디케이드>의 츠카사, 나츠미 등 주요멤버도 가세하여 분위기를 한껏 띄울 예정

http://blog.watanabepro.co.jp/nakamurayuichi/information.php
○ 사쿠라이 유우토 역의 나카무라 유이치는 출연 확정
○ 다만 내용이나 기타 사항에 대해서는 비밀 유지

http://akiyamarina.cocolog-nifty.com/blog/2009/02/post-7c00.html
○ 나오미 역의 아키야마 리나도 출연 확정
○ '빨리 촬영에 참가하고 싶다'는 것으로 보아 아직 나오미 등장부분은 촬영 전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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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자: 백금기사님, 샌드맨님 外


......하여튼 시라쿠라 저양반 언론플레이는 거의 신의 경지에 도달했다니까;;;
(만약 미국에서 태어났으면 지금쯤 JJ 에이브럼스 급의 낚시꾼이 되었을지도 OTL)
by 잠본이 | 2009/02/10 00:24 | 특촬최전선 | 트랙백 | 덧글(11)
디케이드에 등장하는 평성 라이더들의 기본원칙
토에이 공식홈의 디케이드 제작발표회 기사 중에서 카지 프로듀서의 한마디에 주목:

'그러한 기대감 속에 시작하는 <가면라이더 디케이드>. 컨셉은 말 그대로, '10년에 한 번 벌어지는 잔치판'처럼 만들어보자, 라는 겁니다.

이것은 단순히 예전의 가면라이더들이 재등장하는 데 그치는 게 아닙니다. 스토리는, 서로 다른 라이더들이 각각 따로 존재하는 복수의 세계를 여행한다는 '평행세계물'과 '로드무비'의 요소를 겸비한, 지금까지는 만들어진 적이 없었던 포맷의 TV시리즈로 갈 겁니다. 또한, 각각의 라이더들이 존재하는 세계는 오리지널 시리즈를 재현한 것이 아닙니다. 각각의 세계가 '리-이미지네이션'이라는 기법을 통해 새로 구축될 겁니다.'

팬사이트 '히어로 머터리얼'에서 제공한 잡지 기사 발췌본을 보면 뭔소린지 더욱 확실해진다.

'츠카사 일행이 넘나드는 9개의 세계에서는 각각의 라이더가 활동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실제 방영된 시리즈에서] 활약했던 인물들이 재등장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하지만 각각 세계관이 다른 라이더를 어떻게 하나로 묶을 것인가- 그 해답을 카지 프로듀서가 가르쳐 주었다. "말하자면 리-이미지네이션이라고 하는 수법인데요, 과거의 라이더로 변신하는 인물들은 이름은 같더라도 성씨, 나이, 설정이 달라지며, 새로운 배우가 연기하는 것이라고...'

이를테면 디케이드에 등장하는 가면라이더 쿠우가의 경우, 인간체의 이름이 '유스케'라는 것만 빼면 원조 쿠우가와는 전혀 공통점이 없다. 원조인 고다이 '유스케'(오다기리 죠)가 겉으로는 실실 웃는 것처럼 보여도 은근히 속 깊고 강인한 면도 있는 어른스런 감성의 모험가인 데 비해 디케이드의 오노데라 '유스케'(무라이 료타)는 스스로에게 자신이 없고, 변신해서 싸우는 것도 남에게 인정받고 싶어서이며, 사람이 너무 좋아서 남에게 잘 속아넘어가는 약골 청년이다. (앞으로의 전개에 따라 고다이를 능가하는 괴물로 성장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지만) 당연히 이들의 주변인물이나 살아온 경력, 그리고 적대세력의 설정도 많이 다를 것이다. (원래 시리즈에 등장한 적이 없는 오리지널 괴인이나 신등장 라이더가 당연한듯이 튀어나오는 등)

말하자면 <디케이드>에 게스트 등장하는 평성라이더들은 변신 후의 모습과 기술만 역대 평성라이더를 가져온 것일 뿐이고 실제로는 <디케이드>라는 작품의 스토리 속에서 독자적인 설정을 새로 부여받은 오리지널 캐릭터인 셈이다. 시리즈의 각각 다른 세계관을 무리하게 연결하지 않고 부드럽게 이야기를 진행시키기 위해 평행세계 방랑이라는 수법을 동원하는 것은 이미 예상한 바였지만 이 정도로 철저하게 과거와 단절하고 사실상 기존의 시리즈들에 대해서도 패러렐 월드에 해당하는 세계들을 새로 만들거라는 생각은 미처 못했다. (모종의 이유로 인해 제1화에 등장하는 쿠레나이 와타루는 <키바>에 등장한 와타루와 동일인이 연기하지만 이건 전체적인 상황에 비추어 보면 일종의 팬서비스에 가깝고 이 와타루도 우리가 아는 그 와타루와 모습만 같고 설정은 다른 캐릭터일 가능성도 있다)

그런데 다시 생각해 보면 차라리 이 편이 <디케이드>의 스토리에 맞추기 위해 무리하게 완결된 기존작품의 이미지를 파괴하거나 불러오기 어려운 과거 배우들을 섭외하느라 고생하는 것보다는 훨씬 현실적인 해결책이라고 하지 않을 이유도 없긴 하다. (괜히 기존 배우들 불러와서 뭔가 미묘하게 다른 패러렐을 만들어갖고 시청자들 혼란시키는 것보다는 아예 처음부터 '이 쿠우가가 그 쿠우가이긴 한데 사실 그 쿠우가가 아니여~'라고 못박아두고 넘어가는 것이 마케팅 면에서도 유리할 거라고 본다. 개인적으로는 TV판에서는 이렇게 하더라도 극장판이나 스페셜 등에서는 단발로나마 원래 배우들 몽땅 한자리에 모아서 변신해 주는 깜짝쇼라도 좀 해주었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 있지만 그럴 가능성은 한없이 제로에 가깝고...OTL)

그건 그렇다 치고... 카지 아저씨, '리-이미지네이션'의 정의를 당신 맘대로 바꾸어도 되는거야? (진짜 리-이미지네이션을 할 작정이면 로널드 무어가 <배틀스타 갤럭티카>를 만들듯이 철저하게 했어야지... 라이더들 디자인도 다 바꾸고 중얼중얼 OTL)

이대로 끝나긴 서운하니 언제나 우리들에게 놀라움과 쓴웃음을 함께 선사해 주시는 흥행의 마법사 시라쿠라의 한마디로 마무리하기로 하자:

'오늘 한 가지만 제대로 알고 돌아가셨으면 하는데요, 디케이드라는 단어는 '10주기'라는 의미입니다. <가면라이더 디케이드>는 10주년 기념작품입니다만, 100주년 기념으로, <가면라이더 센추리(100년기)>를 향해서 있는 힘껏 달려가고자 합니다.'

......왜, 아예 <가면라이더 밀레니엄(천년기)>라고 할 것이지? OTL
by 잠본이 | 2009/01/24 00:45 | 특촬최전선 | 트랙백 | 덧글(11)
'디케이드' 방영을 앞두고 돌아본 평성라이더 10주년
요미우리신문 2009년 1월 15일자 연예면에서:

평성 가면라이더 제10탄
25일부터 <디케이드> 등장


<가면라이더 쿠우가>로부터 시작된 '헤이세이[平成]판' 가면라이더의 제10탄으로서 <가면라이더 디케이드>(매주 일요일 오전 8시~)가 2009년 1월 25일부터 TV아사히 계열 네트웍을 통해 방영된다. 꽃미남 붐 등의 요소에 힘입어 인기를 모으면서 10년째에 돌입한 평성 가면라이더는 '철저한 혁신'을 내걸고 다음 10년을 향해 전진한다.

<가면라이더>는 이시노모리 쇼타로[石ノ森章太郎] 원작의 특촬 TV드라마로 시작했다. 세계정복을 꾀하는 악의 조직에 납치되어 메뚜기의 능력을 지닌 개조인간으로 변해버린 사나이가 그 조직에 과감히 맞서 싸운다는 스토리였다. 1971년에 방송을 시작하여, <가면라이더 V3>, <스카이 라이더> 등의 속편이 이어졌다.

쇼와[昭和]판 가면라이더 시리즈는 1989년의 <가면라이더 BLACK RX>를 끝으로 일단 모습을 감추었다.[*1] '울트라맨 시리즈'(TBS 계열) 등의 터줏대감들이 휘청거리면서 특촬 드라마의 인기도 서서히 떨어지는 시기를 배경으로 막을 내린 것이다. 그러나, 1996년에 <울트라맨 티가>로 특촬 붐이 다시 타올랐다. TV아사히는 이러한 타이밍을 놓치지 않고 2000년에 올드팬들의 자녀 세대를 주요 타겟으로 삼은 <가면라이더 쿠우가>를 제작하여, 일요일 오전이라는 시간대에도 불구하고 평균시청률 9.6%를 기록했다. 차기작인 <가면라이더 아기토>는 펑균시청률 11.7%에까지 뛰어올랐다.

{*1 - 사실은 그 후에도 비디오영화 <진 가면라이더 프롤로그>, 극장영화 <가면라이더 ZO>, <가면라이더 J> 등이 제작되었으나 모두 큰 인기를 끌지 못하고 단발에 그쳤다.}

이들 신세대 라이더의 특징은 <쿠우가>의 오다기리 죠[オダギリジョー]를 비롯하여, <아기토>의 카슈 토시키[賀集利樹]와 카나메 쥰[要潤], <파이즈>의 한다 켄토[半田健人], <카부토>의 미즈시마 히로[水嶋ヒロ]나 야마모토 유스케[山本裕典], <덴오>의 사토 타케루[佐藤健] 등의 주연배우들이 이 시리즈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일약 각광받는 신예배우로 떠올랐다는 사실이다. 미즈시마는 이번 달부터 시작하는 후지TV계 연속드라마 <메이쨩의 집사>에서 주연을 맡았다.

시리즈 중 여러 작품의 제작을 담당해 온 토에이[東映] 소속의 시라쿠라 신이치로[白倉伸一郎] 프로듀서에 따르면, 쇼와 시절의 라이더는 다수의 전투원을 먼저 쓰러뜨린 뒤 마지막 상대[真打ち][*2]인 괴인을 상대로 싸우는 전국시대풍 구성이었기 때문에 가면라이더 1호를 연기한 후지오카 히로시[藤岡弘]처럼 '체력계' 캐릭터가 필요했다.

{*2 - 라쿠고[落語] 등의 일본 전통예능에서 가장 마지막에 등장하는 인기 출연자를 의미.}

그러나 헤이세이 시리즈에서는 전투원과 싸우는 장면을 미리 빼버렸기 때문에 주연의 액션경험을 묻지 않게 되어서[*3], 체력보다는 외모나 인간적인 매력에 중점을 둔 '꽃미남화'가 진행되었다. 시라쿠라 프로듀서는 "라이더의 주역은 그 시대를 그대로 반영하는 배우상이다. 옛날에 액션배우가 히어로였듯이, 오늘날에 가장 광채를 내는 배우를 선발한 결과다."라고 지적한다.

{*3 - 다시 말해서 과거 시리즈에서는 주연배우가 맨얼굴로 전투원들과 배틀씬을 펼쳐보인 뒤에 진짜 상대인 괴인이 등장하여 위기에 몰리면 라이더로 변신하여 본론에 들어가는 구조였으나 현재는 괴인이 등장하면 곧바로 변신하면서 스턴트맨과 교대하기 때문에 주연배우가 직접 액션연기를 할 일이 거의 없게 되었다. 따라서 격렬한 액션이나 강인한 체력보다는 잘생긴 얼굴과 감성에 호소하는 연기의 비중이 커졌고, 주연배우에게 요구되는 이미지도 많이 달라졌다.}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젊은 엄마들 사이에서도 인기 폭발. 배우들이 출연하는 이벤트의 입장권이 인터넷 경매에서 수만 엔에 거래되고, 라이더를 소재로 한 사진집까지 출판되는 등, 사회현상으로도 떠올랐다.

인기의 또 한 가지 배경에 대하여, TV아사히의 카지 아츠시[梶淳] 프로듀서는 "쇼와시대의 상식에 얽매이지 않고, 세계관이나 스타일을 작품마다 대담하게 바꾼" 점을 지적한다. 예를 들면, 초기의 <쿠우가>에서는 라이더가 '개조인간'이라는 설정을 폐기했다. 또한 미국 인기드라마 <엑스파일>의 영향을 받아, 경찰조직과 협력하면서 수수께끼의 악에 도전한다는 현실성을 가미했다.

그 뒤에도, <류우키>에서는 영화 <배틀로얄>을 의식해서 13인의 라이더가 각자 다른 목적을 위해 서로 싸운다는 설정을 집어넣었고, <히비키>에서는 라이더의 모티브로 일본의 전통요괴인 '오니[鬼]'를 채택, 큰북이나 나팔을 무기로 사용하기도 했다. 게다가, <덴오>에서는 명색이 라이더인 주제에 이동수단으로 오토바이보다는 전차를 더 자주 사용한다는 기발한 설정도 등장했다.

카지 프로듀서는 "원작자 이시노모리 선생이 예전에 '라이더는 불멸이다. 시대와 함께 진화해 나간다.'라고 말한 것처럼, 실제 사회에 맞추어서 변신 아이템도 휴대전화나 IC카드를 사용하는 벨트로 바꾸었다. 앞으로도 철저하게 개혁을 거듭하여, 다음 10년을 마저 채우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인배우 이노우에 마사히로[井上正大]가 주연하는 신작 <디케이드>에서는 과거 9작품의 세계를 둘러싸고 때로는 각 라이더와 싸우기도 하고 때로는 협력하기도 하는 등, 종래의 팬들에게도 흥미로운 내용이 펼쳐진다. 또한 <류우키>는 금년에 헤이세이 라이더 중에서는 최초로 미국 진출을 실현했다.[*4] 가면라이더의 진화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기사작성/ 츠지모토 요시타카[辻本芳孝])

{*4 - 슈퍼전대 시리즈가 '파워레인저'로 둔갑한 것과 마찬가지 방식으로 변신 전의 연기만 미국 배우들을 기용하여 재촬영한 편집본 시리즈 <가면라이더 드래건 나이트>가 해외 수출된 사실을 가리킨다.}

Original Text (C) Yoshitaka Tsujimoto / The Yomiuri Shimbun
Translated by ZAMBONY 2009

......다 좋은데... 기사 원문 아래쪽에 붙은 표는 뭔가 좀 미묘;;;;;;
(저기 실려있지 않은 배우들도 나름대로 '활동'은 하고 있는데 말이지...빅스타는 못되더라도 OTL)

그나저나 이런 소식만 나오면 시라쿠라와 카지는 약방의 감초처럼 등장하는데...
이젠 좀 딴사람 얘기도 실어주면 안되나... 시라쿠라는 <키바>에서는 아예 빠졌었잖아! OTL
by 잠본이 | 2009/01/22 00:14 | 특촬최전선 | 트랙백 | 핑백(1) | 덧글(8)
가면라이더 덴오, 극장판 제3탄 제작!
스포니치 2008년 8월 19일 연예면에서:

TV방영 종료 후에도 변함없는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면라이더 덴오>의 극장영화 제3탄이 제작된다. <안녕히 가면라이더 덴오 : 파이널 카운트다운>(카네다 오사무[金田治] 감독)이 2008년 10월 4일에 일본에서 개봉. 이정도로 시리즈가 제작되는 것도 이례적인 일이지만, 이번 작품으로 완결지을 것이라고 한다.

오다기리 죠[オダギリジョー](32) 주연의 <가면라이더 쿠우가>(2000) 이래 계속된 '평성 가면라이더 시리즈'는 극장판이 TV방영 중의 여름철에 개봉하는 것이 관례였다. 그러나 금년 1월에 이미 TV방영을 끝낸 <덴오>는 작년 여름 공개된 제1탄에 이어 극장판 제2탄 <가면라이더 덴오 & 키바 : 클라이막스 형사>가 올해 4월에 개봉하는 등, 특이한 전개를 보여주었다.

토에이의 시라쿠라 신이치로[白倉伸一郎] 프로듀서는 제2탄이 본래 비디오전용 영화 규격으로 만들어졌다는 사실을 지적하며, 제3탄에서 "최종장에 걸맞는 영화다운 스케일로 종지부를 찍고 싶었다"고 설명한다.

<덴오>는 바이크뿐만 아니라 전차에도 타고 악과 싸우는 이색작. 종래의 꽃미남 배우 노선에 더하여, 애니메이션 업계의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성우들을 대량 기용하여 10~20대의 아니메팬을 끌어들이는 한편, 철도 매니아도 포함한 폭넓은 지지층을 획득. 전 12권의 TV시리즈와 2편의 극장판을 담은 DVD는 누계 백만 권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극장판으로는 가면라이더 사상 최다인 제3탄 제작에 주역을 맡은 사토 타케루[佐藤健](19)도 "정말로 깜짝 놀랐습니다. 그만큼 작품이 평가를 받고 있다는 얘기니까 기쁘네요"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않았다. 사토는 현재 TBS드라마 < ROOKIES > 등에서 활약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덴오>는 사토 타케루의 100%가 농축되어 있는 작품으로, 일생 잊지 못할 작품입니다. 언제까지나 마음 속에서 기억해 주세요.' 가면라이더를 계기로 인기를 끌게 된 만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촬영에 임했다고 한다.

이번 작품에는 사토가 연기하는 료타로의 손자 코타로[幸太郎]가 등장, 새로운 라이더로 변신하여 적과 싸우기도 한다. 코타로 역을 연기하는 사쿠라다 도리[桜田通](16)는 "<덴오>의 세계에 들어가는 것을 저 자신도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코멘트. 그밖에 칸다 사야카[神田沙也加](21), 마츠무라 유키[松村雄基](44) 등이 공연.

Original Text (C) SPORTS NIPPON NEWSPAPERS
Translated by ZAMBONY 2008

......다 좋은데 료타로와 유우토의 배우가 '특별출연'으로 크레딧되어 있는 게 좀 걸린다
(손자놈과 이마진 5인조가 다해먹고 쟤네들은 얼굴만 내미는건가 설마 OTL)
하여튼 이번에도 각본은 코바야시 여사니까 눈물 쏙 빼는 스토리를 기대해볼만 할 듯...
by 잠본이 | 2008/08/23 22:09 | 특촬최전선 | 트랙백 | 덧글(6)
가면라이더 아기토 : 알려지지 않은 최종회! (재탕)
[2003년 2월 17일 전특대 2호점에 썼던 글]

검은옷의 총각[통칭 암흑신]을 떠나보내고 조용히 눈을 감는 사와키 테츠야[통칭 眞쇼이치].
근데 다음 장면이 뭐냐면...
쿠로이와 상담소 소장실에 앉아있다가 헉 하고 눈을 뜨는 쿠로이와 쇼고.

쿠로이와 - "음? 깜빡 잠이 들었나..."

유리카 - "왜 그러세요?"

쿠로이와 - "별 거 아냐. 그냥 이상한 꿈을 꿨나봐."

유리카 - "안색이 안좋으신데, 괜찮으시겠어요?"

마침 사무실 밖으로는 가난뱅이 사립탐정 아키라가 시동이 꺼진 고물차를 밀고 가는데...

쿠로이와 - "......아아, 그래도 다행히 저놈은 안나왔어."

샹제리온 ED <미소의 여행길>이 흐르면서 THE END.
(그러니까 뭐냐고 이게!!!)

여기에다가 <파이즈>의 미나미까지 합치면 천하무적! (<카부토>의 아즈마는 1회용이니 제외 OTL)
by 잠본이 | 2008/03/01 00:50 | 개그 액추얼리 | 트랙백(1)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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