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본? 성은요?' '그냥 잠본이야. 그를 아는 사람들은 포털 잠본이라고도 부르지만.' '포털... 잠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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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6   역시 덕중지덕은 양덕이라 [3]
2015/11/01   그 남자들, 형사이자 가면라이더! [12]
2015/06/27   '아톰 더 비기닝' 제1권 발매기념 작가 인터뷰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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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덕중지덕은 양덕이라
(C) Marvel / Toho
Image Courtesy of Comics Alliance
먼 옛날 70년대에 마블에서 공식출판된 고지라 코믹스 중에서
마블 히어로들이 총출동하여 괴수왕과 맞장뜨는 장면인데...
(C) Marvel / Toho
Art by Matt Frank
수십년 뒤 IDW에서 고지라나 트랜스포머 관련 코믹스에 참가했던
매트 프랭크라는 젊은 아티스트가 모 이벤트를 위해 저 장면을 현대풍으로 리메이크.
(요즘 영화 본 사람들 위해 그려준 레전더리 고지라와 MCU 어벤저스의 대결이라는 게 뽀인트)

오오 부럽도다 양덕의 추진력! 오오 놀랍도다 동서양의 대격돌!
by 잠본이 | 2015/12/06 22:16 | 동보여상 고진아 | 트랙백 | 덧글(3)
그 남자들, 형사이자 가면라이더!
시네마투데이 2015년 11월 1일자 기사 중에서:

특촬 TV드라마 <가면라이더 드라이브>의 주요인물인 체이스(연기/ 카토노 타이코)를 주인공으로 하는 V시네마(비디오용 영화) <드라이브 사가 가면라이더 체이서>에, <가면라이더 더블>(2009년~2010년 방송)의 가면라이더 액셀/테루이 류(연기/ 키노모토 미네히로[木ノ本嶺浩])가 등장. 게다가 슈퍼전대 시리즈 <굉굉전대 보켄쟈>(2006년~2007년 방송)에서 '바람의 시즈카'를 연기했던 야마사키 마미[山崎真実]도 출연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본 작품은 자동차를 운전하는 경찰관 가면라이더의 활약을 그리며, 지난 9월에 무사히 방영을 종료한 <가면라이더 드라이브>의 스핀오프. 적 로이뮤드 측의 전사 '마진 체이서[魔進チェイサー]'로 등장하여 이후 가면라이더 체이서로서 드라이브의 아군이 된 체이스의 활약을 보여준다.

이야기의 배경 시점은 8월에 극장개봉한 <극장판 가면라이더 드라이브 서프라이즈 퓨처>에서 묘사된 싸움의 직후. TV시리즈 초반에 마진 체이서에게 쓰러진 로이뮤드 051이 재등장. 이번에는 가면라이더로서 051과 싸우는 체이스가 배틀 도중에 말려들어 상처를 입은 소녀 히나코[日奈子]와 그녀의 남동생 히로시[洋]를 지키기 위해 분투한다.

액셀은 051이 일으킨 사건을 쫓는 후토[風都]경찰서 초상범죄수사과의 형사로서 드라이브=토마리 신노스케(연기/ 타케우치 료마)의 앞에 나타난다. 공개된 스틸사진에는 함께 나란히 포즈를 취한 드라이브와 액셀의 모습도 있어서, 둘 다 형사이자 붉은색 보디가 특징인 2대 가면라이더가 함께 싸운다는 사실에 팬들의 기대도 한껏 부풀어오르고 있다. 액셀 역의 키노모토도 "5년만에 가면라이더 액셀이 돌아왔습니다. 테루이 류는 지금도 붉은 가죽옷을 몸에 걸치고 후토를 지키고 있습니다. 드라이브와의 경찰 라이더 공연에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드라이브 사가 가면라이더 체이서>를 기대해 주십시오!"라고 의기충천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야마사키는 로이뮤드에게 감정을 공급하는 인간과의 공존을 바라는 초진화체 로이뮤드 '엔젤' 역으로 출연. 자기도 인간의 감정을 얻고자 하는 체이스를 혼란시키는 중요한 역할로, "보켄쟈로부터 10년이 지난 뒤에도 다시 이런 작품에 참가할 수 있게 되어서 영광입니다. 가면라이더 드라이브의 새로운 세계에 이바지할 수 있다면 기쁘겠습니다. 그 가운데서 엔젤도 여러분의 사랑을 받게 된다면 행복하겠네요.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코멘트를 남겼다.

V시네마 <드라이브 사가 가면라이더 체이서>는 DVD 및 블루레이로 2016년 4월 20일에 발매된다. 가격은 DVD가 4500엔+세금, 블루레이가 5500엔+세금. (기사작성/ 이리쿠라 코이치[入倉功一])

Original Text (C) Kouichi IRIKURA / CINEMATODAY Inc.
Translated by ZAMBONY 2015

...방영 시작할때 반농담으로 그동안의 경찰라이더 모아서 레스큐 폴리스 찍으면 되겠다고 했었는데
이제 테루이가 진짜로 튀어나왔으니 남은건 히카와로군 (꿈이 너무 큰듯)
그나저나 보켄쟈가 벌써 10주년이라니 진짜 세월 빠르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y 잠본이 | 2015/11/01 16:15 | 특촬최전선 | 트랙백 | 덧글(12)
'아톰 더 비기닝' 제1권 발매기념 작가 인터뷰

『아톰 더 비기닝』 카사하라 테츠로 씨 인터뷰

http://tezukaosamu.net/jp/mushi/201505/special1.html

『우주소년 아톰[鉄腕アトム]』 세계의 30년 정도 전을 무대로 하여 젊은 시절의 텐마 박사와 오챠노미즈 박사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테즈카 팬들이 한창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만화, 『아톰 더 비기닝』(컨셉 웍스/ 유우키 마사미[ゆうきまさみ], 만화/ 카사하라 테츠로[カサハラテツロー], 감수/ 테즈카 마코토[手塚眞]).
본 작품은 「월간 히어로즈」에서 연재 중인데, 대망의 단행본 제1권의 발매일이 2015년 6월 5일로 결정되었습니다. 이번 달의 무신보[虫ん坊 : 테즈카 프로덕션 공식홈에서 발행 중인 소식지]에서는 본 작품의 만화 제작을 담당한 카사하라 테츠로 씨를 모시고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 경쟁이 붙더라도 따내고 말리라!

Q: 금년 1월호부터 연재를 개시했는데, 카사하라 씨가 관여하시게 된 계기를 가르쳐 주시죠.

A: 「히어로즈」 편집부한테서 ‘텐마 박사와 오챠노미즈 박사를 주인공으로 『우주소년 아톰』의 프리퀄에 해당하는 만화 기획이 있는데 그려 보시렵니까?’라는 제안을 받은 것이 최초였지요. 얘기를 듣자마자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쾌히 승낙했습니다. 프로젝트 내용으로 미루어 보아 분명 다른 만화가 분께도 제안이 갔을 거라고 짐작했지만 ‘만약 남과 경쟁하게 되더라도 기필코 이겨서 따내고 말겠어!’라고 마음먹을 정도였어요.
하지만 너무나 엄청난 기획이다 보니 ‘내가 해도 괜찮을까?’라는 불안도 약간 있긴 했습니다.

Q: 카사하라 씨가 그리는 로봇에는 손을 뻗으면 금방이라도 만질 수 있을 듯한 리얼리티가 있죠. 아톰의 세계를 그리는 데에는 안성맞춤이라고 여겨지네요. 그런데 선생님이 전에 그리신 로봇들은 어느 쪽인가 하면 오히려 탑승형 쪽이 더 많지 않았나 싶습니다만…

A: 각켄[学研]에서 만화를 그리던 시절, 처음으로 연재 의뢰를 받았을 때 그린 『메카키드 대작전』(1993년 「3학년 과학」 게재)이라는 작품이 있는데요, 그 만화에는 천재소년인 주인공 덴지군이 발명한 친구 로봇이 등장합니다. 그러니까 사실 첫 연재작품에 그린 로봇은 아톰과 같은 자율형이었던 거죠.
로봇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메카를 그리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것도 현실에 존재하는 것보다는 가공의 것을 그리는 편을 선호하죠. 가공의 존재라고 하면 대부분 몬스터나 요괴 혹은 판타지에 나오는 갑옷 같은 것을 연상하지만, 저는 그런 가공의 존재들 중에서 메카를 그리는 게 가장 두근거립니다. 사람이 만드는 것, 만들어낼 만한 것이지만, 그래도 역시 아직은 가공에 속하는 것, 그런 메카를 창조하는 작업이 너무 좋아요.

Q: 『우주소년 아톰』은 언제 알게 되셨나요?

A: 아마 초등학교 때였을 겁니다. 아버지의 서재에서 발견하고 읽기 시작했다가 재미있어서 빠져들게 되었죠. 테즈카 오사무가 그려낸 메카들 중에는 기막히게 멋지고 마음을 사로잡을 만한 것들이 잔뜩 있었죠.
특히 『우주소년 아톰』에 나오는 메카 중에서는 ‘하얀행성호’가 멋지다고 느꼈어요. 단순하고 매끄러운 형체를 하고 있지만 프런트 부분의 투명한 창을 통해 비쳐 보이는 내부 장치는 꽤 복잡해서 로봇 자동차라는 것을 한눈에 알 수 있었죠.
그리고 「데드크로스 전하」 편에 나오는 로봇 자동차도 좋아합니다. 카멜레온처럼 의태 기능을 갖고 있거든요! 극중에 자주 등장하는 경찰 순찰차도 강아지 머리를 본떠서 디자인한 발상이 흥미로워요. 저거 안에서는 어떻게 바깥을 보고 운전한담? 역시 모니터로 시야를 확보할까? 라든가 이런저런 상상을 하게 만들죠. 등장하는 메카들이 전반적으로 다 멋집니다.


■ 우란은 오챠노미즈의 발명품

Q: 그럼 『우주소년 아톰』에 등장하는 로봇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로봇은 누군가요?

A: 그야 당연히 우란이죠. 이런 질문에는 대부분 ‘플루토입니다’라든가 ‘푸쿠입니다’라든가 하는 답을 내놓곤 합니다만 저는 그런 답을 들을 때마다 ‘아니, 역시 우란이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우란은 [아톰과 형제이긴 하지만 아톰처럼 텐마 박사가 만든 게 아니라] 오챠노미즈 박사가 만들었습니다. 제멋대로에 말괄량이지만 오빠를 생각하는 마음은 지극해요. 그게 뭐야? 라는 느낌도 들지만 그야말로 테즈카 오사무가 그려내는 여성 캐릭터답죠. 피노코 같은 캐릭터의 원조라고 해도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Q: 그러네요.

A: 애니메이션 설정에서는 확실히 오빠 아톰의 절반인 5만 마력이었다고 기억하는데, 만화에서의 설정은 오빠와 똑같은 10만 마력으로, 로봇팅이라는 로봇 격투기에서도 승승장구할 정도로 우수한 로봇입니다.

Q: 여동생 캐릭터라고 하면 『비기닝』에도 두 명의 여동생이 등장하죠. 라이벌인 츠츠미 모리야[堤モリヤ]의 여동생 모토코[モトコ]는 헤로인 포지션일려나요. 오챠노미즈의 여동생 란[蘭]에게서는 우란과 비슷한 느낌이 들고요.

A: 처음에 유우키 마사미 씨가 짜 주신 플롯에서는 모토코는 텐마의 여자친구라는 설정이었습니다. 그리고 약간 내성적인 뚱보 오타쿠 오챠노미즈가 모토코를 짝사랑한다는 삼각관계를 구상했습니다만, 감수를 맡은 테즈카 마코토 씨가 “아예 시작할 때부터 여자친구라면 그건 헤로인이라 할 수는 없지 않을까요.”라는 의견을 내셔서, 지금과 같은 [모토코가 오빠를 위해 정보를 캐내려고 두 사람에게 접근하는] 설정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러니까 사실 모토코의 오빠 모리야는 처음에는 없었던 캐릭터였죠.
오챠노미즈 란은 제1회 권두 컬러 페이지의 러프를 검토할 때에 ‘모처럼의 컬러 페이지니까 여성 캐릭터를 한 명 내보내 달라’는 주문을 받아서 아이콘의 집합체 같은 여자애를 내보내려는 마음에 급히 추가한 캐릭터입니다. 추가한다면 여동생 캐릭터가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스토리상 텐마의 여동생을 내보내는 건 무리가 있었기에 오챠노미즈의 여동생으로 결정했습니다. 나중에 오챠노미즈가 우란을 만들 때 여동생의 특징을 참고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도록 우란의 흔적을 은근슬쩍 집어넣었죠.


■ 텐마 VS 오챠노미즈 – 진짜로 미친 과학자는 누구인가?!

Q: 극중에 등장하는 A106(에이텐식스)는 진정한 자율형 로봇을 목표로 개발된 시험제작품이지만 아톰이 갖춘 히어로로서의 요소도 많이 갖고 있죠. 그 투박한 생김새도 제법 멋지게 느껴지네요.

A: 그렇게 말씀해주시니 기쁩니다. 플롯 단계에서는 보다 작은 사이즈의, 예를 들어 『건담』 시리즈에 나오는 ‘하로’ 같은 로봇이라는 설정이었지요. 그 설정에 맞춘 디자인도 작성했습니다만, 편집담당자 분이 “「히어로즈」는 히어로 잡지입니다.”라고 딴죽을 거시더라고요.
그렇다고 텐마나 오챠노미즈를 대놓고 슈퍼히어로로 만들어버리는 것도 이상하고 하니, 결국 A106을 인간과 같은 사이즈로 바꿔서 액션 등도 가능한 스타일로 만들었죠. 결과적으로는 누가 봐도 텐마가 만들 법한 로봇이 되었기 때문에 잘 바꿨다고 생각합니다.

Q: 확실히 작중에서도 오챠노미즈가 말하긴 합니다만 텐마 박사는 아톰같은 로봇을 만든 걸로 보아 강한 것을 좋아하는 게 아닐까 싶네요. 연재 제1회에 같이 실린 좌담회에서도 그런 얘기를 하셨었죠.

A: 텐마 박사의 성격상 작고 귀여운 로봇을 만들 리는 없겠죠(웃음). 그는 정말로 순수한 천재 타입으로, 기술자다운 기술자예요. 한편 오챠노미즈라는 사람은 뭐랄까, 도착적이라고 할까, 일종의 자기모순을 품고 있는 인간이죠.
실은 과학자로서 진짜로 미친 것은 오챠노미즈 박사 쪽이 아닐까 하는 게 제 생각입니다.

Q: 에엑?! 『우주소년 아톰』에서는 그 뭐시냐, 양심으로 똘똘 뭉친 인물이었지 않나요…

A: 잘 생각해 보세요. 로봇이란 존재는 본래 인간에게 봉사하기 위해 만들어진 거 아닙니까? 왜냐하면 인간이 뭔가의 목적을 위해 개발한 기계니까요. 오챠노미즈는 그런 로봇에게 ‘마음’이란 개념을 부여해버린 장본인이란 말입니다. 로봇들에게 “너희들은 마음이 있단다! 때로는 인간을 거역해도 괜찮아!”라고 태연하게 말해버리는 사람이란 말이죠. 그런 주제에 자기는 “가거라! 아톰! 너라면 할 수 있어!”라고 로봇을 부추겨서 위험한 싸움에 내몰고 막 그런다고요. 과학자로서는 다소 도착(倒錯 : 전도되어 어긋남)된 인물이죠. 이 ‘로봇의 인권’이라는 테마는 『아톰』 극중에서도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문제고, 그 때문에 「악마의 풍선」 편 같은 사건도 일어났으니…

Q: 말하자면 인간사회에 쓸데없는 트러블을 일으킨 셈이란 말이군요.

A: 그렇다니까요! 어째서 로봇을 굳이 인간처럼 만들려고 하는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로봇 입장에서 봐도 오히려 그게 더 불쌍한 거 아닌가 싶고.

Q: 으음, 확실히. 인간다운 면이 있군요. 그러고 보면 오챠노미즈 박사는 약간 권력에 순종한다고 할까, 의외로 세상 평판을 신경 쓴다고 할까, 그런 면이 여기저기서 보이기도 하네요.

A: 정말 그렇죠! 타인에게는 잘난 듯이 설교나 일삼으면서 말이지(웃음). 이 양반, 과학청 장관이라는 사회적 지위에 의외로 집착하고 있다고요.

Q: 텐마 박사와 오챠노미즈 박사는 이후 결별할 거라고 생각되는데 이 『아톰 더 비기닝』에서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을 보면 좀 안타까운 생각이 드네요.

A: 아뇨. 사실 저는 이 두 사람은 그렇게 확실하게 결별한 건 아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원작에서도 오챠노미즈 박사가 위기에 빠지면 홀연히 텐마 박사가 나타나 해결해 주고 다시 떠나가고 그러지 않습니까?

Q: 확실히 그건 그렇군요!

A: 오챠노미즈 박사도 텐마 박사도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있어서 “참으로 그녀석이 생각할 만한 일이야”라든가 “역시 텐마군다워”라는 대사를 내뱉고 있죠. 예로부터의 오랜 친구로 서로를 가장 잘 이해하는 사이라는 설정은 원작에서도 어느 정도 그려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원작에서는 확실히 묘사되지 않았지만 의외로 두 사람은 『우주소년 아톰』의 시대가 되어서도 가끔씩 만났을 거라고 생각해요.


■ 공명(共鳴)의 힘

Q: 『아톰 더 비기닝』도 이번에 드디어 새로운 전개로 접어드는구나 하는 느낌인데요. A106이 대전상대인 로봇 ‘마르스’에게 말을 거는 장면에서는 매우 ‘아톰적’인 느낌을 받았습니다.

A: A106은 텐마와 오챠노미즈가 공동개발한 ‘베브스트자인[ベヴストザイン/Bewußtsein : 독일어로 의식, 자아] 시스템’을 탑재한, 자아를 가진 로봇입니다. 그들은 로봇을 위해서 진짜 ‘마음’을 만들고 있어요. 그게 바로 두 사람의 매드 사이언티스트다운 점이지만…
아마도 극중 시대 정도로 기술이 발달한 세계에서는 로봇에게 보다 정밀한 동작을 시키기 위해 보다 복잡한 시스템을 개발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거라 생각합니다만, 텐마와 오챠노미즈의 접근법은 이러한 방향과는 근본적으로 정반대죠. ‘일단 마음을 갖게 해주면 그 다음은 알아서 스스로 학습하겠지’라는 이론에 기반하고 있거든요. 그 때문에 스토리를 구상할 때 인간이 갖고 있는 ‘마음’이란 대체 무엇일까? 라는 질문부터 해결해야 했기 때문에 제작하는 입장에서도 미처 생각지 못한 부분에서 고민을 좀 했습니다.
제 가설에 따르면 필시 ‘자아’라는 것이 마음의 본질이고, 마음이라고 하면 보통 떠올리게 되는 ‘스스로 의사를 지니고 행동하는 것’이라든가 ‘감정을 갖고 있는 것’이라는 점은 표층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감정에 호소함으로써 인간을 로봇처럼 조종해버리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자아의 본질은 ‘타자(他者)와 자기 사이의 경계선을 갖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
세계와 자기 사이에 경계선이 없으면 자기 자신이 곧 세계와 동일한 존재이므로, 남을 배려하는 것 같은 사고는 불가능합니다. 자타의 구별을 명확히 인식함으로써 처음으로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이 생겨나게 되죠. 한편으로 자아를 갖게 된 순간부터 고독도 생겨납니다. 비슷한 존재를 찾아 헤매거나 대화를 시도하는 것도 그러한 데서부터 비롯되는 게 아닐까요.
아톰의 진정한 강함은 7개의 초능력이나 10만 마력의 힘이 아니라, 바로 ‘대화’에 있다고 봅니다. 이를테면 플루토의 경우 개발단계에서는 싸움만을 목적으로 만들어져서 아톰과 같은 마음은 갖고 있지 않았을 텐데도, 아톰과 대화함으로써 자아에 눈뜨고, 결국 서로 힘을 합쳐 화산 폭발을 막아내죠. 아톰은 어쩐지 다른 로봇의 인공지능에 공진(共振)작용이랄까 공명을 일으키는 능력을 갖고 있는 건 아닐까 싶은데, 그 능력이야말로 아톰의 진짜 놀라운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Q: 공명력이란 말씀이시죠.

A: 말이 났으니 말인데 테즈카 선생님의 그림에서도 그런 공명을 느끼곤 해요. 보고 있으면 왠지 ‘나도 그릴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서, ‘나도 한번 만화를 그려볼까’라는 기분이 되게 해주죠. 실제로 그려보면 매우 세밀하고 대단한 그림이지만 왠지 자연스럽게 그런 공명이 일어나서 그림을 그리고 싶게 된단 말예요. 그렇게 해서 테즈카 선생님의 발자취를 뒤따르는 소년들이 많이 나타남으로써 토키와장[トキワ荘] 시대가 열린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독자들에게 ‘나도 그릴 수 있지 않을까?’라는 느낌을 주기 위해서 이 『아톰 더 비기닝』의 작화도 가능한 한 아날로그로, 손으로 직접 그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디지털 기술을 사용하면 엄청 정밀한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되었지만 그렇게 그린 그림 갖고는 좀처럼 아이들에게 ‘나도 그려봐야지’라는 생각을 심어주지는 못하니까요.

Q: 엄청난 기술이 없으면 그릴 수 없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버리죠.

A: 후지코 후지오 A 선생님의 『만화의 길』을 읽다 보면 왠지 도쿄에 혼자 살고 있으면 금세 만화가가 되어버릴 듯한 기분이 든단 말예요(웃음). 그렇게 독자로 하여금 ‘종이와 펜만 있으면 뭐든 그릴 수 있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만화를 한번 그려볼까’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것은 참으로 멋진 일이죠. 그렇게 스스로 직접 그려봄으로써 만화의 즐거움을 깨우치는 경우도 있다고 생각해요. 『아톰 더 비기닝』의 그림은 그러한 목표를 갖고 일부러 손으로 직접 그리고 있습니다.

Q: “이 만화를 읽고 로봇공학을 공부하고 싶다고 생각해주면 기쁘겠다.”고 하셨는데, 역시 작품은 어린이들이 읽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세요?

A: 어린이들도 읽을 만한 내용으로 만들고 싶긴 합니다만, 당연히 어른들도 재미있게 보아줬으면 합니다. 말하자면 아톰 팬 제1세대에 해당하는, 직장에서 정년을 맞이하신 분들이 제 작품을 본 것을 계기로 ‘만화라도 그려볼까’ 하고 생각해 주신다면 기쁠 겁니다.

Q: 손주와 조부모가 같은 작품의 그림을 흉내 낸다니 참 멋진 일이겠군요.

A: 그렇죠! 물론 프로가 되는 것은 어떤 분야에서도 어려운 일입니다만 만화 그리기의 테크닉에만 초점을 맞춰버리면 ‘이제부터 그려보자’라는 의욕의 싹을 꺾어버리는 결과가 될 거라 생각합니다. 그러기보다는 ‘이거라면 그릴 수 있겠다’, ‘그려보고 싶다!’ 하고 공명해 주었으면 하는 겁니다.


■ 독자에게 보내는 메시지

Q: 원래도 다양한 메시지가 담겨 있는 작품이긴 합니다만, 혹시 『아톰 더 비기닝』의 독자들에게 특별히 강조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으시다면 한 말씀 해 주십시오.

A: 아톰의 형제작품이라 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제트소년 마르스[ジェッタ―マルス]』의 주제가에 ‘시대는 2015년~’이라는 가사가 있죠. 작년 경부터 로봇공학 세계에서도 인공지능 분야가 눈부신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로봇 자동차가 개발되고 있다는 소식도 있었고요. 올해는 현실의 인공지능 개발에서도 전환기에 해당하는 시기라 할 수 있습니다. 그야말로 테즈카 선생님의 예언대로 되어가고 있지요.
그러한 시점에 해당하는 2015년에 이 작품의 제1권이 발매되었다는 사실은 참으로 감개무량한 일입니다. 어쩌면 우연이 아닐지도…? 부디 현실의 로봇공학 · 인공지능 개발의 동향에도 신경 쓰면서 작품을 즐겨주신다면 기쁘겠습니다.

Q: 오늘 시간 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관련링크
http://www.heros-web.com/works/atom.html
『아톰 더 비기닝』 공식 사이트 (작품 최신정보는 이쪽에서!)

Original Text (C) Tezuka Productions
Translated by ZAMBONY 2015
by 잠본이 | 2015/06/27 22:20 | 아톰대륙 | 트랙백 | 덧글(6)
변신! 탑승! 합체! 울트라의 힘으로 전진!
INTRODUCTION
메카로 어레인지된 울트라맨 캐릭터들이 새로운 식완 시리즈 '울트라 보그'로서 2015년 8월 상순에 발매개시. 이번에 제1탄으로 발매되는 캐릭터는 울트라맨, 발탄성인, 앤트라, 고모라의 전 4종이다. 기본형태에서 별도의 메카로 조립변형되며 여러 캐릭터를 조합하여 오리지널 형태를 만들어내는 것도 가능. 반다이가 공개한 공식 사이트에서는 울트라 보그의 세계를 가장 빨리 즐길 수 있다. 사이트를 체크하면서 울트라 보그의 등장을 함께 기다려보자!

STORY
메카머신과 인간들이 함께 사는 세계 '머신보그 월드'.
머신보그 월드에 가득한 진화에너지 '보그 엘레멘트'에 의해 메카머신들은 진화변형=보그체인지를 할 수 있는 자기진화능력을 획득하였고, 파워업한 그들의 활약은 인간과 메카머신의 평화로운 공생에 커다란 역할을 하고 있다. 사람들은 그들을 '머신보그'라고 불렀다.
메카머신을 진화, 파워업시키는 무한의 가능성을 지닌 신비의 에너지원 보그 엘레멘트. 하지만 그러한 커다란 힘은 때로 다양한 악의 욕망도 불러일으켜, 그 유혹에 이기지 못한 자가 나타난다는 사실을 역사가 증명해 왔다. 이곳 '머신보그 월드'에도 진화에너지 보그 엘레멘트를 독점하여 사악한 욕망을 채우기 위해 자기진화를 실현하려는 '다크 머신보그 군단'이 나타난다.
다양한 수단으로 보그 엘레멘트를 독점하고 머신보그들의 활약을 막으려 하는 다크 머신보그 군단.
하지만 다들 알다시피, 어둠이 있는 곳에 빛은 반드시 나타난다!
사람들의 생활을 위협하는 악의 머신보그로부터 머신보그 월드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스스로의 힘을 올바른 일에 쓰고 싶다고 강하게 바라는 머신보그들이 일어선 것이다! 울트라맨이나 울트라 괴수들의 파워를 동경하여 그들의 모습으로 보그체인지를 해낸 그들, 통칭 '울트라 보그' 의 활약이 바로 지금, 여기에서 시작된다!

Edited by ZAMBONY 2015
*정보출처: 츠부라야 공식홈, 반다이 울트라보그 공식홈

...저거 조립변형 컨셉 보니 딱 트랜스포머 컨스트럭트봇 짝퉁이구만...
그냥 오리지널 캐릭터로 가도 충분히 팔릴걸 굳이 별 관계도 없는 울트라맨을 갖다붙이냐;;;
(하긴 울트라 에그도 원래 존재했던 달걀로보 컨셉을 가져온 거였으니 뭐 반다이 하는짓은 변함이 없군)
by 잠본이 | 2015/05/30 21:29 | 언밸런스 존 | 트랙백
울트라맨 빅토리의 새로운 모험!
2015년 3월 31일부터 TV도쿄의 <신 울트라맨 열전> 내에서 미니드라마 <울트라 파이트 빅토리[ウルトラファイトビクトリー]>가 방영을 시작한다. 3월 14일에 개봉하는 <극장판 울트라맨 깅가 S 결전! 울트라 10용사!!>의 후일담에 해당하는 스핀오프 작품. 1화당 3분짜리의 연속 오리지널 스토리로, 극장판에 이어서 사카모토 코이치[坂本浩一]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완전 신작의 논스톱 특촬 액션물이다. 새로운 힘을 손에 넣은 울트라맨 빅토리가 선명한 파란색이 특징인 강화폼 '울트라맨 빅토리 나이트'로 파워업하며, 믿음직한 동료들이나 새로운 적 캐릭터도 등장할 예정.

*정보출처: 츠부라야프로 공식홈
by 잠본이 | 2015/02/03 23:30 | 언밸런스 존 | 트랙백 | 덧글(1)
전설의 부활! '울트라맨 초투사격전' 재시동
KAI-YOU 2014년 7월 24일자 소식 중에서:

보다 대중적으로 데포르메(변형)된 '울트라맨' 시리즈의 캐릭터들이 활약하는 작품 <울트라맨 초투사격전[ウルトラマン超闘士激伝]>이 20년의 시간을 넘어 다시 시동한다.

2014년 7월 24일부터 공식 웹사이트에서 만화의 속편에 해당하는 에피소드로 울트라맨 메비우스가 주인공을 맡은 <특별신장 ~서(序)~>가 무료 공개되는 것이다. 원작은 사가와 류[瑳川竜](*각본가 산죠 리쿠의 필명), 작화는 쿠리하라 진[栗原仁]이 각각 담당하여, 예전 '코믹봄봄'에서 연재를 맡았던 익숙한 콤비가 오랜만에 신작에 도전한다.

게다가 이번에는 20년 만에, 1993년에 발매되었던 본 작품의 가샤폰 시리즈 제1탄과 제2탄에서 엄선된 캐릭터 18인의 피규어가 OVA 작품과 함께 복각. 웹사이트 '프리미엄 반다이'에서 2014년 9월 30일 23시까지 주문을 접수 중이다. 가격은 세금포함 8,640엔.

<울트라맨 초투사격전>은 90년대 전반부터 90년대 후반에 걸쳐서 가샤폰 피규어, 코믹스, 비디오용 애니메이션, 게임 등, 다양한 경로로 멀티미디어 전개를 행하여, 당시의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공전절후의 붐을 일으킨 작품.

일반적으로 거대한 울트라맨과는 달리, 당시 유행하던 SD(슈퍼 데포르메)화를 거침으로써, 보다 친근하고 인간미 넘치는 캐릭터성을 얻게 된 것이 인기의 요인이었다.

코믹스는 1993년부터 월간 아동잡지 '코믹봄봄'에 연재를 개시, 극한까지 몸을 단련한 울트라 전사와 괴수, 외계인들이 '장철강(装鉄鋼 = 메탈 브레스트)'이라 불리는 갑옷을 장착하고 여러 흉악한 적들과 처절한 싸움을 벌여나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에 발매되는 피규어 '울트라맨 초투사격전 복각판'은 무채색 피규어 18개, 그중 4종류는 무채색 PVC(폴리염화비닐) 피규어로서는 처음으로 상품화되는 캐릭터다. 게다가 장착하고 있는 메탈 브레스트는 전부 금도금 처리가 되며, 그레이 버전도 부속된다.

이후 새로운 상품을 더욱 더 많이 전개할 예정이며, 2014년 8월 1일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원작자 사가와 씨가 당시를 돌아보고 이제부터를 이야기하는 인터뷰도 공개된다.

Original Text (C) KAI-YOU
Translated by ZAMBONY 2014

이번에 공개된 신작은 오랜만에 개최되는 '제4회 은하최강무투회'가 무대. 왕년의 강호들인 울트라 형제는 참관인으로 물러나고, 네오스나 세븐21, 그리고 메비우스 등등의 신세대가 활약한다. 특히 메비우스는 SD화된 CREW GUYS 멤버들을 서포터 삼아 대회의 향방을 좌우하는 루키로서 주목을 받는다. 우승한 뒤의 목표가 '울트라 형제가 되는 것'이란 점이나 GUYS의 라이드메카를 갑옷으로 장착하는 점 등이 원작의 중요한 포인트를 생각나게 해서 재미있다. (특히나 라이드메카와 합체하는 설정은 울트라맨이라기보단 전광초인 그리드맨... OTL)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상품은 전설의 용사 초대 울트라맨과의 대전권. 언제나 그렇듯이 벌써부터 수상쩍은 녀석들이 대회의 뒤편에서 음모를 꾸미는 듯한 모습도 보여주고 만죠 아나운서와 노타니 박사(울트라 Q의 만죠메와 이치노타니 패러디)의 썰렁개그도 쉴새없이 터지는 등 지루해질 틈이 없다. 피규어와 OVA 복각이 실현되었으니 그 다음은 아마도 코믹스 복각과 신캐릭터 상품화일텐데 과연 어디까지 나올 수 있을 것인가... 하여튼 언제봐도 대단한 반다이다;;; (코믹스 쪽은 좀더 찾아보니 이미 e북으로는 복각되었더라는... 남은 건 종이책 뿐인가!)
by 잠본이 | 2014/07/26 01:27 | 언밸런스 존 | 트랙백 | 덧글(2)
울트라맨, 기네스북에 오르다?!
1966년 7월에 방영을 개시한 츠부라야 프로덕션 제작의 특촬 TV 프로그램 <울트라맨>이 '가장 많은 파생 TV시리즈가 만들어진 TV 프로그램' 부문의 기네스 세계기록을 세웠다.

츠부라야는 1966년작 <울트라맨>으로부터 2013년 7월부터 방영중인 최신작 <울트라맨 깅가>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TV시리즈를 제작했다. 그리고 이들 작품을 낳은 원류가 된 <울트라맨>이 기네스 월드 레코드™가 주재하는 엄정한 심사를 거친 끝에 '가장 많은 파생 TV시리즈가 만들어진 TV 프로그램'(Most TV spin-off series)으로서 세계기록을 인정받아, 2013년 9월 12일에 일본어판이 발매되는 서적 <기네스 세계기록 2014>에 소개되었다.

이어지는 내용
by 잠본이 | 2013/09/12 23:40 | 언밸런스 존 | 트랙백 | 덧글(5)
'더 울버린'의 최종보스 누구씨를 다시 돌아보면
근본도 없이 영화 오리지널로 갑툭튀해서 본래 최종보스였던 신겐을 바보 만들고 개난리를 치시는데...
이 영감님 속성을 정리해보니 대충 이렇게 된단 말이지.

1. 악역 중에서는 보기 드물게 60~70대의 고령자
2. 노환으로 죽을 뻔한 몸을 기계장치로 지탱
3. 젊음에 대한 광적인 집착 때문에 민폐를 끼침

어라, 이거 자세히 보니 실버 사무라이가 아니라...
(C) Marvel

...이 양반에 더 가깝잖아?


...노린건지 어쩌다 보니 우연히 저리 된 건지는 모르겠지만 한 가지 확실한 건
앞으로 스파이더맨 영화에 실버메인 아저씨를 등장시키기가 무지 거시기해졌다는 거로군...
(자칫하면 원작 모르는 사람들한테 야시다 노인 베꼈다는 말도 안되는 모함을 당할테니 OTL)
by 잠본이 | 2013/08/06 23:37 | 굳세어라 거미남 | 트랙백 | 덧글(9)
'더 울버린' 관련 링크모음 (추가)
http://www.foxmovies.jp/wolverine-samurai/
섬나라 개봉제목은 <울버린 : 사무라이>인데 실제로 사무라이스러운 짓은 별로 안한다는게 유머.

http://www.animax.co.jp/special/marvelanime/wolverine/
같은 에피소드를 원작으로 하는 매드하우스판 울버린 애니. (영화랑 같이 보면 두배로 웃김)

http://herocomplex.latimes.com/tag/wolverine/
http://splashpage.mtv.com/tag/the-wolverine/
관련 기사만 찾아봐도 시간이 훨훨 날아갈 듯.

http://joshnizzi.com/thewolverine.html
미술 디자이너 조시 니치의 홈페이지에 올라온 컨셉아트. (실버 사무라이 및 야시다의 침대)

http://www.comingsoon.net/news/movienews.php?id=106857
http://www.movieweb.com/news/exclusive-director-james-mangold-talks-the-wolverine
http://www.slashfilm.com/interview-james-mangold-discusses-all-things-related-to-the-wolverine/
http://blogs.indiewire.com/theplaylist/james_mangold_calls_the_wolverine_a_dark_character_piece_like_eastwoods_the
http://www.ign.com/articles/2013/06/25/the-wolverine-footage-screened-and-james-mangold-interview
http://herocomplex.latimes.com/movies/wolverine-james-mangold-on-hugh-jackmans-outsider-with-a-heart/#/0
제임스 맨골드 감독 인터뷰. 연출의도나 제작과정 등 여러가지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음.

http://edition.cnn.com/2013/07/26/showbiz/movies/wolverine-director-influences
<더 울버린>에 영향을 준 영화들. 그러니까 뜬금없는 부분은 다 맨골드 감독이 덕질한 결과라고 보면 됨.

http://news.aol.jp/2013/07/27/wolverinesamurai/
관람하기 전에 알아두면 좋은 다섯 가지 기초지식.

http://getnews.jp/archives/350279
일본한정 수묵화풍 포스터가 너무 멋있어서 도난 속출.

http://io9.com/the-wolverine-the-spoiler-faq-962967380
영화 처음부터 끝까지 말이 안 되는 부분만 골라서 가루가 되도록 까는 FAQ. (대박 웃김)

http://herocomplex.latimes.com/comics/wolverine-len-wein-on-hugh-jackman-comic-book-movies-getting-paid/#/0
울버린 캐릭터 창안자 렌 웨인 인터뷰 (영화 외에도 여러가지 관련 이슈에 대해서 얘기)

http://www.vulture.com/2013/07/chris-claremont-reviews-wolverine-movie.html
http://whatculture.com/film/interview-chris-claremont-on-the-wolverine-x-men-days-of-future-past-more.php
에피소드 원작자 크리스 클레어몬트 인터뷰 (2/3까지는 마음에 들었는데 클라이막스가 좀 별로였다나)

http://www.mtv.com/news/articles/1711393/the-wolverine-post-credit-easter-egg-spoiler.jhtml
엔딩 중간의 쿠키 영상은 작품 분위기를 유지하기 위해 제임스 맨골드 감독이 직접 촬영.

http://jp.wsj.com/article/SB10001424127887323670304578635061407917072.html
일본 개봉이 9월 13일로 늦춰진 것은 8월 상순의 원폭기념일과 겹치는 것을 우려했기 때문.

http://animeanime.jp/article/2013/07/28/14969.html
유키 사오리의 1970년대 히트곡 '삶의 보람'이 삽입곡으로 사용됨.

http://wired.jp/2013/05/23/jean-grey-wolverine-trailer/
일본에서의 촬영은 2012년 8월 25일부터 9월 11일까지 이루어진 모양.

http://www.kotaku.jp/2012/10/lets_fix_this_small_mistake_in_the_wolverine_movie.html
호주의 모 도시를 대역으로 써서 찍은 도쿄 장면에서 간판에 요상한 부분이 너무 많았음.

http://www.vulture.com/2013/07/the-wolverine-movie-bechdel-test-female-characters.html
비중 있는 여성 캐릭터가 얼마나 나오는지를 체크하는 벡델 테스트를 통과.

http://movies.mxdwn.com/news/revisionist-history-the-wolverine/
'나라면 각본 이렇게 바꾸겠다'며 요리조리 딴죽을 거는 리뷰.

http://www.flickeringmyth.com/2013/08/special-features-what-wolverine-got.html
어떤 점을 잘했는지 독립영화인 입장에서 요리조리 칭찬하는 리뷰.

http://www.cosmicbooknews.com/content/wolverine-2013-thoughts-spoilers
스포일러를 곁들여 요리조리 신나게 까대는 리뷰.

http://blogs.indiewire.com/theplaylist/the-best-worst-of-the-wolverine-20130729
잘한 점과 못한 점을 균형있게 짚어보는 리뷰.

http://www.youtube.com/watch?v=zOTc7DHhMIs
팬이 편집한 예고편 - 만약 우디 알렌이 이 영화를 찍었더라면(...)

http://www.youtube.com/watch?v=xy8FjcmDgck
인형들이 노래하는 울버린 더 뮤지컬(...)
by 잠본이 | 2013/08/06 00:29 | 굳세어라 거미남 | 트랙백 | 덧글(10)
MARVEL MOVIES : 더 울버린
★촬영지: 강남 메가박스★

-엑스맨과 브라더후드 양측에 엄청난 상처를 입힌 '큐어 사건' 이후 수 년이 지난 세계. 사랑하는 여인 진 그레이의 목숨을 어쩔 수 없이 자기 손으로 끊어야 했던 로건은 삶의 의욕을 잃고 폐인처럼 캐나다의 시골 마을을 떠돈다. 엑스맨들과의 우정도, '울버린'이라는 별명도 과거에 묻어둔 채 은둔 생활을 하던 그의 앞에 정체 모를 일본인 소녀 '유키오'가 나타나 함께 일본으로 가자고 권한다. 그녀의 고용주인 야시다 이치로는 과거 2차대전 때 로건이 우연히 목숨을 구해준 인물로, 현재는 굴지의 대기업을 거느린 총수가 되어 있었으나 노환으로 살 날이 얼마 안 남은 상태였다. 망설이던 로건은 딱 하루만 찾아간다는 조건으로 그녀를 따라 나선다. 하지만 낯선 땅에 도착한 로건의 앞에는 추악한 음모와 배신의 소용돌이가 기다리고 있었으니...

이어지는 내용
by 잠본이 | 2013/08/04 21:22 | 굳세어라 거미남 | 트랙백(6) | 덧글(18)
45주년을 맞이한 울트라 세븐, 연극으로 부활?!
연극 <외톨이 지구인[独りぼっちの地球人] feat. ULTRASEVEN>

2013년 9월 12일(목)~9월 16일(월) 도쿄도 신주쿠구 SPACE107에서 공연
제작/ 츠부라야 프로덕션
http://m-78.jp/news/n-1953/
http://m-78.jp/hitori/
http://www.due-pro.com/ultra/
http://www.space107.jp/information.html

○ 줄거리:
인기 사회자였던 마루하시[丸橋]는 라디오 방송국의 제작 AD(조감독)으로 자리를 옮긴다. 가끔은 경비원과 대화를 나누며 실없이 시간을 보내지만, 밀려드는 일 때문에 매일 정신없이 지낸다. 외동딸 유리코[ゆり子]의 결혼식 당일에도 일단 출근해서 프로그램 준비를 마친 뒤에 출석할 생각이었던 마루하시는 디렉터가 몰래 처분하려 했던 청취자 편지를 발견하고 만다. 그것은 며칠 전에 자살을 꾀한 소년의 도움을 구하는 마음의 외침이었다. "어째서 이것을 묵살하려 하는가?" 소년의 비통한 목소리가 마루하시의 마음 속에 잠들어 있던 히어로 '울트라 세븐'에 대한 추억을 일깨운다. 과연 그는 세븐처럼 그 소년을 구해낼 수 있을 것인가?

○ 출연진:
*마루하시 마모루[丸橋守]/ 카자미 신고[風見しんご] (<울트라Q 더 무비 : 별의 전설> 토가와 잇페이 역, 극장판 <울트라맨 코스모스> 키도 대원 역)
*이치하라 유리코[市原 ゆり子]/ 타나베 미쿠[田名部 生来] (AKB48)
*사회자 후루사와 토코[古沢桐子]/ 히라타 미사토[平田弥里] (<울트라맨 메비우스> 아마가이 코노미 대원 역)
*디렉터 후지미야 미츠구[藤宮 貢]/ 미나미 쇼타[南 翔太] (<대괴수배틀 울트라갤럭시> 레이 역)
*믹서 타카기 하루미치[高木春道]/ 카세 노부유키[加瀬信行] (<울트라맨 다이나> 카리야 코헤이 대원 역)
*구성작가 스다 슌페이[菅田俊平]/ 후쿠시마 히로유키[福島弘之]
*제작부장 야마니와 쿄이치로[山庭 恭一郎]/ 오오타키 아키토시[大滝明利] (<울트라맨 티가> 무나카타 부대장 역)
*마모루의 전처 이치하라 사츠키[市原さつき]/ 요다 카오리[よだかおり]
*사츠키의 재혼상대 이치하라 켄스케[市原 健介]/ 후쿠다 아키☆라[福田アキ☆ラ]
*경비원/ 모리츠구 코지[森次晃嗣] (<울트라 세븐> 모로보시 단 역)

○ 제작진:
*각본/ 쿠스노 이치로[楠野一郎]
*연출/ 키시 테츠오[岸 哲生]


타이틀은 <울트라 세븐> TV시리즈 제29화 <외톨이 지구인[ひとりぼっちの地球人]>에서 따왔지만 내용은 전혀 상관없는 현실 배경 드라마인 듯. 다만 '야마니와'라는 이름은 이 에피소드에서 지구인 과학자로 위장하여 침략활동을 하던 외계인의 가명 '니와'를 연상케 한다. 이것이 뭔가 스토리 전개에 대한 힌트가 될지도? (저래놓고 마지막에 모리츠구 아저씨가 진짜 세븐으로 변신해서 '내가 사실은 신분을 감추고 있었지 음핫핫핫' 이러면 되게 썰렁할거 같애... 정말로 그러진 않겠지만;;;)

그나저나 카자미 아저씨는 코숨엇수 이후에도 메비우스 극장판 쪽에 계속 우정출연하시더니 드디어 주인공 등극일세 그려~ 우왕ㅋ굳ㅋ (게다가 조연들이 하나같이 막강해서 쟤네들 다 끌고 소년 구하러 갔다가 지구정복할 기세 OTL)
by 잠본이 | 2013/08/04 02:01 | 언밸런스 존 | 트랙백 | 덧글(2)
내후년을 대비하는 마블의 자세
얼핏 보기엔 그냥 흔한 깡통남 3탄 광고지만...
아래칸을 잘 살펴보시면...
복수자연맹의 귀환을 염두에 둔 줄줄이 사탕 예고가 숨어 있습니다.
아 정말 무서운 놈들이다...
(그 와중에도 아직 듣보잡이기 때문에 언급조차 안된 GotG 지못미 OTL)

★촬영지: 삼성동★
by 잠본이 | 2013/06/26 22:35 | 굳세어라 거미남 | 트랙백 | 덧글(8)
이번에는 섬나라를 헤매는 로건형님!
이번에는 저 쇠손톱에 또 얼마나 많은 중생들이 썰려나갈지 생각만 해도 마음이 스산해진다
(딴얘기지만 유키오 역으로 등장하는 모 배우가 데본 아오키 떠오르게 생겨서 영 마땅찮은...)
그나저나 예고편 보니 회상장면에 케일라 말고 진 그레이가 나오던데 배경 시간대가 대체 언제인거야

★촬영지: 코엑스몰 메가박스★
by 잠본이 | 2013/05/29 23:32 | 굳세어라 거미남 | 트랙백 | 덧글(7)
MARVEL MOVIES : 쉴드 TV시리즈, 드디어 시동!
미국의 텔레비전 방송사인 ABC가 편당 60분짜리의 실사 TV드라마 <쉴드의 요원들(Agents of S.H.I.E.L.D.)>의 시리즈 제작을 결정했다. 본 작품은 마블 스튜디오의 자체제작 영화 시리즈와 동일 세계관(통칭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루며, 이전의 영화들에서 때로는 주인공들을 감시하기도 하고 때로는 협력하기도 하는 비밀기관 '쉴드'의 활약상에 초점을 맞춘다. (쉴드는 <아이언 맨>에서 <어벤저스>까지 이어지는 일련의 영화들에 감초처럼 등장하며 각 작품의 세계관을 이어주는 접착제 역할을 톡톡히 했으나, 실제로 그 전모가 드러난 것은 <어벤저스>부터이며, 주역으로 올라선 것은 이 드라마가 처음이다.) 오랜 기획을 거쳐 2013년 초에 파일럿 에피소드가 제작되었으며 이번에 ABC의 가을철 프로그램 개편계획에 반영되어 2013년 9월부터 정식 시리즈로 방영되게 된 것이다.

이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은 작년의 대히트작 <어벤저스>에서 죽은 것으로 묘사되었던 쉴드의 간판요원 필 콜슨(연기/ 클락 그레그)이 멀쩡하게 살아서 등장한다는 점이다. (아예 홍보용 SNS의 해시태그도 '#CoulsonLives(콜슨은 살아있다)'로 정했으니 말 다했지.) 그 때문에 한때는 <어벤저스> 이전 시점을 그린 프리퀄이 아닐까 하는 추측도 있었으나 실제로는 <어벤저스> 이후를 그린다는 사실이 밝혀져서, 대체 어떻게 죽은 줄 알았던 콜슨이 살아돌아오는가 하는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 밖의 출연진은 모두 이 시리즈를 위해 창작된 신 캐릭터들로, 에이스 파일럿이자 무기 전문가인 멜린다 메이(연기/ 밍나 웬), 고지식하지만 유능한 전투 및 첩보 전문가 그랜트 워드(연기/ 브렛 달튼), 사회성은 떨어지지만 총명한 과학자 콤비인 레오 피츠(연기/ 이언 드 캐스테커)와 젬마 시몬즈(연기/ 엘리자베스 헨스트리지), 그리고 우연한 사건으로 인해 이들과 합류하게 되는 민간인 해커 스카이(연기/ 클로이 베넷)로 구성된다.

슈퍼히어로가 실존하고 괴사건이 일상다반사로 일어나는 위험천만한 세계에서 아무런 초능력도 없는 보통사람들인 쉴드 요원들이 어떻게 서로 도와가며 위기를 극복하여 세상을 바꾸게 되는가를 보여주는 것이 본 시리즈의 주안점이다. <어벤저스>의 감독인 조스 웨든을 비롯하여 그의 동생인 제드 웨든(Jed Whedon)과 제드의 아내 모리사 탠처로언(Maurissa Tancharoen), 제프리 벨(Jeffrey Bell), 제프 로브(Jeph Loeb)가 제작총지휘 및 공동 각본으로 참가한다. 마블이 TV 제작부문을 신설한 이래 처음으로 제작하는 오리지널 프로그램으로, 모회사인 디즈니가 주도권을 쥐고 있는 ABC의 네트워크를 풀가동하여 시청자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극장에서 계속 진행중인 마블 스튜디오 작품들과 연동되는 스토리를 보여주거나 일부 캐릭터(특히 닉 퓨리 역의 사무엘 잭슨이나 마리아 힐 역의 코비 스멀더스)가 우정출연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으며 아직까지 실사화되지 않은 마블 캐릭터들의 게스트 출연을 바라는 팬들도 많아서 한동안 화제가 끊이지 않을 것으로 여겨진다.

공식홈페이지에는 대략의 내용 소개와 주연 배우들의 얼굴 사진이 올라와 있으며, 그밖에 자세한 내용은 아직 비공개로 묶여 있다. 또한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서 메인 비주얼 및 정식 시리즈화 소식이 전해졌으며, 5월 12일에는 트위터용 영상 앱 '바인'을 통해서 티저 영상(약 7초)이 공개되어 기대감을 높였다. 같은 날 저녁에는 ABC의 드라마 <원스 어폰 어 타임> 이번 시즌 마지막회의 광고 시간에 첫번째 예고편(약 31초)이 방송됨으로써 더욱 더 팬들을 흥분케 하고 있다. 마블은 그와 동시에 '라이징 타이드'라는 가상의 지하언론 블로그를 개설하여 헐크나 아이언 맨의 활약상을 일부러 조악한 화면으로 처리한 '폭로 영상'들을 업로드함으로써 바이럴 마케팅도 전개 중이다.

Edited by ZAMBONY 2013

한줄요약:

기쁘다 콜슨 오셨네 만덕후 맞으라 >_<

by 잠본이 | 2013/05/14 00:03 | 굳세어라 거미남 | 트랙백 | 핑백(2) | 덧글(23)
유리가면 개그버전, TV도 모자라서 극장판까지?!
코믹 나탈리 2013년 3월 26일자 기사 중에서:

미우치 스즈에[美内すずえ]의 <유리가면>을 원작으로 한 개그 애니메이션 <유리가면인데요>의 극장 영화화가 결정되었다. <유리가면인데요 THE MOVIE 여 스파이의 사랑! 보라색 장미는 위험한 향기!?>라는 제목으로, 2013년 6월 22일에 유명 극장 체인인 '유나이티드 시네마'를 통하여 전국 개봉한다. TV 애니메이션, 실사 드라마 등 여러 가지 미디어로 각색된 작품이지만 영화화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유리가면인데요>는 키타지마 마야, 히메카와 아유미, 하야미 마스미, 츠키카게 치구사 등등의 잘 알려진 <유리가면> 캐릭터들이 다양한 시추에이션에서 대활약하는 폭소 애니메이션. <비밀결사 매의 발톱단>으로 유명한 DLE가 제작을 담당하며, 2013년 4월 7일부터 BS12채널 TwellV를 통해 TV 방영을 개시한다. 극장판에서는 마야, 아유미, 츠키카게가 국제적인 스파이 3인조 '홍의 천녀'의 일원으로서 등장. 세계적인 절도단 '온(怨)디누'에 의해 도난당한 비보 '다이아 가면'을 탈환한다는 임무를 그녀들은 과연 완수할 수 있을 것인가?

극장판 제작에 대하여 원작자인 미우치는 "저도 곤혹스러워하고 있습니다. TV뿐만 아니라 극장에서도 마야가, 아유미가, 츠키카게 치구사가, 이런 꼴이 되다니!"라는 코멘트를 발표. 그 밖에도 작품과 인연이 깊은 여러 유명인들이 차례로 코멘트를 남겼다. [후략]

Original Text (C) Natasha,Inc.
Translated by ZAMBONY 2013

무슨 짓들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엔 그냥 장난처럼 보이더니 스케일이 점점 겉잡을 수 없이 커져가고 있어... OTL
by 잠본이 | 2013/03/26 23:57 | ANI-BODY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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