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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바벨2세
2016/09/04   바쁜 현대인을 위한 바벨 2세 간단해설 [16]
2015/10/09   구TV판 바벨2세 블루레이 발매 [9]
2015/01/18   성우 오오츠카 치카오 별세 [3]
2014/10/01   e북재팬, 횡산선생 탄생 80주년 기념 페어를 개최! [4]
2013/11/07   만화와 와인의 향기로운 만남! [1]
2013/06/04   시마무라 죠의 교복패션 [6]
2013/03/09   횡산선생 굿즈는 이 한 권이면 뚝딱!
2012/12/25   마기카 2세 [11]
2012/12/14   바벨 2세 더 리터너 6권의 괴(怪) [3]
2012/10/06   '바벨 2세 더 리터너' 제6권 발매 [3]
2012/04/16   '바벨 2세 더 리터너' 제5권 발매 [4]
2011/12/03   그 아름다운 그림을 다시는 볼 수 없으리 [7]
2011/12/03   '바벨 2세 더 리터너' 제4권 발매 [7]
2011/10/29   BABELTRIX RELOADED [5]
2011/09/18   바벨 2세(2001)의 괴(怪) [36]
바쁜 현대인을 위한 바벨 2세 간단해설
『바벨 2세』 - 그 위대한 전설

39년 전에 나타나, 눈 깜짝할 사이에 일본 만화계에 일대 선풍(旋風:회오리바람)을 일으킨 『바벨 2세』. 본작 『바벨 2세 더 리터너』의 모체라고도 할 수 있는 이 작품에 그려진 이야기, 그리고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매력을 파헤쳐 보자.


■ The Story of BABEL II
잡지 ‘주간 소년 챔피언’에 1971년부터 1973년에 걸쳐 연재되었던 『바벨 2세』. 단행본 전 12권에 걸친 대작의 줄거리를, 여기서 한꺼번에 대공개. 이 기상천외하고 다이나믹한 스토리텔링과 캐릭터의 묘미에, 독자들은 금세 매료되었던 것이다.

때는 1971년. 학생운동이 절정에 달하고, 거기에 안보투쟁이 더해져 폭력적인 기색이 점점 강해지는 한편, 고도 경제성장의 종언(終焉)에 따라 일본이라는 나라가 살벌하고도 혼미한 수렁 속으로 깊게 빠져 들어가던 바로 그 시대에, 바벨 2세는 나타났다.

처음 보는 사막에 하늘 높이 거대한 탑이 건설되는 꿈을 빈번히 꾸게 된 소년 코이치[浩一]는 어느 날 괴조 로푸로스에 의해 꿈에서 보았던 탑으로 끌려가고 만다. 그곳이 5천 년 전 옛날에 지구에 표류한 외계인 바벨 1세가 지은 ‘바벨탑’이라는 사실, 그리고 자신이 바벨 1세의 자손이자 후계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코이치는 지구 최고의 두뇌를 자랑하는 바벨탑 메인 컴퓨터의 교육을 받아, 절대적인 초능력을 구사하는 전사 ‘바벨 2세’로 각성한다.

그러나 세계정복을 목표로 그의 앞을 막아선 강력한 초능력자 ‘요미’도 역시 바벨 1세의 자손이었다. 다양한 방법으로 바벨 2세에게 도전하는 요미를 상대로, 기나긴 싸움이 시작된 것이다.

《 제1부 》
요미는 우선 세계 각국의 중요인물들을 개조인간으로 만들어 자기 뜻대로 조종하는 작전을 전개하는 동시에 이형(異形)의 괴물이나 초능력자들을 차례로 파견하여 바벨 2세 암살을 시도한다. 바벨 2세는 아직 초능력자로서의 힘에 완전히 눈뜨지 못하여 위기에 빠지기도 하지만, 바벨 1세로부터 이어받은 세 마리의 하인(로뎀, 로푸로스, 포세이돈)의 힘을 빌려 대항한다. 그러나 바벨 1세의 자손인 자신에게도 세 하인을 조종할 수 있는 힘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린 요미는 거꾸로 세 하인을 시켜 바벨 2세를 쓰러뜨리려는 책략을 꾸민다. 그 결과 2인의 힘이 충돌, 세 하인은 혼란에 빠져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태에 빠지고, 바벨 2세와 요미는 결국 세 하인을 사용하지 않고 사막에서의 직접 대결에 돌입한다. 처음에는 요미가 엄청난 에너지 충격파로 바벨 2세를 몰아붙이지만, 초능력자가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에 한계가 있음을 간파한 바벨 2세는 기절한 척하고 요미의 공격을 흡수한 뒤에 그가 약해진 틈을 타서 역습을 개시하여 승리를 거둔다.

《 제2부 》
사막의 결투에서 죽은 것으로 여겨졌던 요미가 실은 살아 있었다! 가까스로 부활한 그는 ‘초능력을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에너지를 소모하여 결국은 죽게 된다’는 바벨 1세의 자손들이 공통으로 갖고 있는 약점을 깨닫고 자기가 직접 나서는 것은 위험하다고 판단, 특수훈련을 받은 초능력자들을 바벨 2세가 살고 있는 바벨탑으로 연속해서 침투시킨다. 빈사의 중상을 입으면서도 그들을 격퇴한 바벨 2세는 요미의 부하로 둔갑하여 히말라야 산맥에 숨겨진 요미의 비밀기지에 숨어든 다음, 천신만고 끝에 그 기지를 폭파하여 요미의 야망을 좌절시킨다.

《 제3부 》
평화가 되돌아온 일본의 산 속에 어느 날 인공위성 하나가 낙하한다. 그 인공위성에는 생물에 기생하여 숙주에게 엄청난 초능력을 부여하는 우주 바이러스가 숨어 있었다. 그 바이러스에 의해 또 다시 요미가 되살아난다. 이전보다도 더 강력한 초능력을 갖게 된 요미는 로푸로스와 비슷하게 생긴 괴조로봇 ‘V호’를 제작하여 바벨탑 주변의 국가들을 폭격함으로써 로푸로스에게 죄를 뒤집어씌우는 한편, 일본의 F시를 거점으로 바이러스 인간을 증식시켜 일본 전국을 점령하려고 한다. 국가보안국 조사원 이가노[伊賀野]와 함께 F시에 숨어든 바벨 2세는 요미의 생명선인 지하기지를 파괴하고, 부하들을 구하기 위해 에너지를 소모하여 급속히 노화된 요미는 바벨 2세에게 결정타를 맞아 숨을 거둔다. 요미의 시체는 생전에 미리 준비해 둔 로켓에 실려 어디론가 정처 없이 날아간다.

《 제4부 》
어느 병원에서 수족 이식수술을 받은 환자들이 연속으로 자살하고 이식된 팔다리가 감쪽같이 사라지는 괴사건이 연속으로 일어난다. 사실은 요미의 시체를 찾아낸 누군가가 그의 수족을 임시로 타인에게 이식했다가 다시 한데 모아 부활시킨 것이었다. 요미는 북극에 기지를 건설하고 다시 세계정복을 꾀하지만, 바벨 2세가 그곳으로 향한다. 도중에 핵미사일 공격을 받아 로푸로스를 잃는 비극을 겪으면서도 굴하지 않고 북극기지에 도착한 바벨 2세. 그러나 요미는 자기에게는 더 이상 싸울 힘이 남아있지 않다고 밝히고, 그 말을 납득한 바벨 2세가 떠나간 뒤에 홀로 기지와 함께 북극의 차가운 바다 속으로 가라앉아, 영원한 잠에 빠져드는 것이었다.

그리고 시간은 흘러, 냉전은 끝나고 대신 테러리스트와의 싸움이 전 세계의 주요 의제로 떠오른다. 1995년에는 도쿄에서 지하철 사린가스 사건이 일어나고, 2001년 9월 11일에는 미합중국 동시다발 테러가 발생. 인터넷으로 모두가 이어져 있는 현대에 불타올라 무너져 내리는 세계무역센터의 모습은 전 세계에 실황 중계되었다. 아무 일 없는 일상 속에서 언제 창밖에서 ‘죽음’이 쳐들어올지 알 수 없게 된 것이다. - 그런 시대에 우리들 앞에 나타난 『바벨 2세 더 리터너』는 과연 우리들에게 무엇을 계시(啓示)하려는 것인가.


■ The History of BABEL II
잡지 연재물로 시작된 『바벨 2세』는 절대적인 인기를 얻어, 그 후 각종 미디어로 이식된다. 21세기에 들어와서도 신작 애니메이션이 제작되는 등, 그 매력은 시대를 초월하여 승계되고 있다.

○ 1973년 TV 애니메이션 방영
NET(현 TV아사히)에서 전 39화 방송. 원작에서는 스쳐지나가는 단역이었던 소녀 후루미 유미코[古見由美子]가 코이치의 사촌이라는 설정으로 고정출연한다. 원작에서는 별개 캐릭터였던 바벨탑의 전령이 로뎀의 변신으로 설정되어, 결과적으로 로뎀이 여성의 모습으로 나타나게 되었다는 점도 특징. 코이치의 성우는 카미야 아키라.

○ 1977년 스핀오프 만화 『그 이름은 101(원제로원)』 연재 개시
1977년부터 1979년에 걸쳐 ‘월간 소년 챔피언’에 연재. 바벨 2세와 요미의 싸움이 끝난 후에 전개되는 이야기로, 코이치의 피를 수혈받아 초능력을 갖게 된 CIA 요원들과의 추격전을 그린다. 『바벨 2세』 본편의 제3부에서 직결되기 때문에 제4부와는 양립하지 않는 패러렐 월드의 관계에 있다.

○ 1992년 OVA 발매
각권 30분짜리 비디오 애니메이션 전 4권으로 구성된 오리지널 스토리. 요미의 부하로서 수많은 적 캐릭터가 등장하며 각각 뚜렷한 개성을 갖고 주인공과 대립한다. 코이치의 성우는 쿠사오 타케시. 또한 TV시리즈에서 요미를 연기했던 성우 오오츠카 치카오의 아들 오오츠카 아키오가 요미를 연기한 것도 화제를 모았다.

○ 2001년 TV 애니메이션 방영
TV도쿄 계열 네트웍에서 전 13화 방송. 코이치의 출신배경은 불명으로, 5년 전부터 후루미 집안에 입양되어 키워졌다는 설정. 원작에 없는 적 캐릭터로서 미소년 초능력자 레온이 등장. 코이치의 성우는 스즈무라 켄이치.


*출전 : 『바벨 2세 더 리터너』 제1권(2010년, 아키타쇼텐) pp.204~207
*편역 : 잠본이(2016.09.04.)
by 잠본이 | 2016/09/04 13:01 | 바벨의 농성 | 트랙백 | 핑백(1) | 덧글(16)
구TV판 바벨2세 블루레이 발매
★'바벨 2세' 블루레이 박스
2015년 12월 2일 발매 / 리전프리 디스크 6장 세트 / 975분 / 41,040엔 / 포니캐년

-요코야마 미츠테루의 원작만화를 각색한 불멸의 명작 애니메이션 <바벨 2세>가 드디어 블루레이로 되살아난다! 1973년 1월 1일부터 1973년 9월 24일에 방송된 전 39화를 완전수록. 캐릭터 디자이너를 맡은 고(故) 아라키 신고를 기리는 뜻에서 그의 오랜 파트너인 애니메이터 히메노 미치[姫野美智]가 보관용 케이스의 일러스트를 새롭게 그려주었다. 큐텍사의 FORS Master Process 기술을 채용함으로써 노이즈를 제거하고 보다 선명한 영상과 음질을 복원하였다.

<줄거리>
매일 밤 꿈마다 나타나는 수수께끼의 바벨탑. 그 탑으로부터 오늘밤 사자(使者)가 찾아와서 자신을 데려갈 것이다 - 평범한 소년이었을 터인 주인공 후루미 코이치[古見浩一]는 사촌 유미코에게 그렇게 말한다. 유미코와 가족들이 반신반의하면서 지켜보는 가운데, 괴조 한 마리가 나타나 코이치를 낚아채간다.
코이치는 꿈에서 보았던 바벨탑에 당도하여 놀라운 진실을 알게 된다. 바벨탑은 고대에 우주선 고장으로 지구에 발이 묶인 외계인 바벨 1세가 남긴 초과학 유산으로, 외계인의 피를 이은 코이치가 그 유산을 이어받을 자격이 있다는 판정을 받았다는 것이다. 코이치는 그날 이래, 바벨 2세로서 바벨탑의 새로운 주인이 된다. 그와 동시에, 바벨탑과 함께 물려받은 3마리의 부하 - 하늘을 누비는 괴조 로프로스, 바다속을 휘젓는 로봇 포세이돈, 변신능력을 지닌 흑표범 로뎀의 도움을 받아, 잠들어 있던 초능력을 일깨운다.
그러나 바벨 1세의 능력을 이어받은 것은 코이치 혼자만이 아니었다. 코이치와 같은 혈통을 갖추었으면서도 바벨탑의 주인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세계정복의 야심을 불태우는 남자 요미가 있었던 것이다. 바벨 2세로 각성한 코이치는 요미의 야망을 쳐부수기 위해 숙명의 대결에 뛰어든다.

<제작진>
원작/ 요코야마 미츠테루[横山光輝]
기획/ 사이토 유우[斎藤侑]、타카미 요시오[高見義雄]
프로듀서/ 미야자키 신이치[宮崎慎一], 오자와 에이스케[小沢英輔]
제작담당/ 에토 마사하루[江藤昌治]
각본/ 유키무로 슌이치[雪室俊一], 안도 토요히로[安藤豊弘], 츠지 마사키[辻真先]
연출/ 타미야 타케시[田宮 武], 아케히 마사유키[明比正行], 미야자키 카즈야[宮崎一哉] 외
캐릭터 설계/ 아라키 신고[荒木伸吾]
음악/ 키쿠치 슌스케[菊池俊輔]
제작/ 토에이 애니메이션

<출연진>
바벨 2세/ 카미야 아키라[神谷明]
요미/ 오오츠카 치카오[大塚周夫]
로뎀/ 노다 케이이치[野田圭一]
후루미 유미코/ 노무라 미치코[野村道子]
유미코의 아버지/ 키타가와 쿠니히코[北川国彦]
유미코의 어머니/ 츠보이 아키코[坪井章子]

Edited by ZAMBONY 2015

분명 예전에는 영문 타이틀 표기가 BABEL II 였는데 이번엔 괴이하게도 BABIL II 로군...
저 TV판만 원래 그런건가 아니면 이번에 브랜드 표기 자체가 개정된 것인가(...)
by 잠본이 | 2015/10/09 22:57 | 바벨의 농성 | 트랙백 | 덧글(9)
성우 오오츠카 치카오 별세
아오니 프로덕션 소속의 성우 겸 배우 오오츠카 치카오[大塚周夫] 씨가 2015년 1월 15일, 허혈성 심부전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85세.

고인은 도쿄도 출신으로, 닛폰중학교(현재의 닛폰가쿠엔 중학교 및 고교[日本学園中学校・高等学校])를 졸업한 뒤 연극을 배웠고, 그 후 성우로서 활동 무대를 넓혀 나갔다. 데뷔작은 1963년에 방영을 개시한 흑백 TV 애니메이션 <철완 아톰>. 1968년에 시작된 미즈키 시게루 원작의 TV 애니메이션 <게게게노 키타로>에서 1대째 네즈미오토코[쥐사나이] 역을 맡아 인기를 모았고, 1971년 몽키 펀치 원작의 <루팡 3세>가 최초로 애니화되었을 때에는 이시카와 고에몽 역을 맡기도 했다.

이후 <바벨 2세>(1973년 TV)의 요미, <초인전대 바라타크>의 고르테우스 사령관, <맛의 달인>의 카이바라 유잔, <꼬마닌자 란타로>의 야마다 선생, <명탐정 번개>의 모리아티 교수, <장갑기병 보톰즈> 시리즈의 욜란 페르젠, <우주전함 야마토> 시리즈의 바르제 제독, <우시오와 토라>의 토라, <건담 0083 스타더스트 메모리>의 시나프스 함장, <치키치키머신 맹 레이스>의 블랙마왕, <자이언트 로보 THE ANIMATION - 지구가 정지하는 날>의 '생명종의 쥬죠지', <원피스>의 골드 로저, <죠죠의 기묘한 모험>(1993년 OVA)의 죠셉 죠스타, <어셈블 인서트>의 데몬 쿄자부로 등 폭넓은 캐릭터를 연기하여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외화 더빙에도 참가하여 찰스 브론슨이나 잭 팰런스, 존 허트, 리처드 위드마크 등의 할리우드 배우들에게 목소리를 빌려주기도 했다. 배우로서도 극장영화나 NHK 대하드라마 <타케다 신겐>, <카스가노 츠보네[春日局]> 등에서 활약했고, <울트라 Q>, <울트라맨>, <쾌수 부스카> 등의 츠부라야 작품에 게스트 출연하기도 했다. 게임 <바람돌이 소닉> 시리즈의 닥터 에그맨, <록맨 제로> 시리즈의 닥터 바일 등도 유명.

장남인 오오츠카 아키오[大塚明夫]도 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성우로 데뷔, 게임 <메탈기어 솔리드 4>에서는 아버지와 아들이 각각 빅보스와 솔리드 스네이크 역을 각각 맡아 부자 공연을 실현했다. 또한 <바벨 2세> OVA에서는 아키오가 요미 역으로 출연하여 아버지가 맡았던 역을 그대로 물려받는 진귀한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같은 장면에 나오지는 않지만 <건담 0083>에서도 아나벨 가토 역으로 아키오가 출연하여 나름대로 공연한 바 있다. TV 애니메이션 <블랙잭 21> 제1화에서 의사협회 회장으로 게스트 출연하여 아키오가 연기한 주인공 블랙잭과 대치하기도 했는데, 이때 극중 아들이 총맞아 부상당할 때의 대사가 원작 그대로 "아들아!"라고 해서는 부자연스럽다고 생각하여 자식 이름을 외치는 걸로 바꿨는데 치카오 씨가 선택한 이름은 바로 "아키오!"였다고 한다.

일본 성우계를 지탱해 온 원로인 만큼 동료나 후배들이 겪는 상실감도 상당할 것으로 짐작된다. <바벨 2세>에서 라이벌 바벨2세를 맡았던 성우 카미야 아키라, <맛의 달인>에서 카이바라의 자식 야마오카 시로 역을 맡았던 성우 이노우에 카즈히코, <불새 봉황편>에서 공연했던 성우 후루카와 토시오, <우시오와 토라>의 원작자 후지타 카즈히로, <도로롱 엔마군 메~라메라>에서 공연한 성우 야마구치 캇페이, 록맨 시리즈의 코믹스판을 맡았던 만화가 아리가 히토시, 애니메이션 <묘지의 키타로>에서 공연한 탤런트 나카가와 쇼코, <어셈블 인서트>의 원작자 유우키 마사미 등이 트위터나 인터뷰를 통해 고인을 추모하며 애석함을 표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관련보도*
http://getnews.jp/archives/774064
http://www.narinari.com/Nd/20150129684.html
http://www.j-cast.com/tv/2015/01/17225500.html
http://www.oricon.co.jp/news/2047352/full/
http://www.oricon.co.jp/news/2047367/full/
http://mainichi.jp/select/news/m20150117k0000m060133000c.html
http://www3.nhk.or.jp/news/html/20150116/k10014750561000.html
http://gigazine.net/news/20150116-chikao-ootsuka-passed-away/
by 잠본이 | 2015/01/18 20:44 | ANI-BODY | 트랙백 | 덧글(3)
e북재팬, 횡산선생 탄생 80주년 기념 페어를 개최!
코믹 나탈리 2014년 9월 30일자 기사에서:

만화가 요코야마 미츠테루[横山光輝]의 탄생 80주년을 축하하는 이벤트가 전자서적 판매사이트 e북재팬에서 개최된다.

이 행사의 일환으로 <철·인·영 : 요코야마 미츠테루 탄생 80주년 기념독본>을 무료배포. 이 서적에는 유우키 마사미의 인터뷰 <은혜갚기는 아랫세대에>나, 애니메이션 감독 겸 각본가인 이마가와 야스히로[今川泰宏]와 만화가 후지와라 카무이[藤原カムイ]의 특별대담 <지속의 원천 ~요코야마 미츠테루 작품에 사로잡혀~>가 수록되어 있다. 그밖에도 칸자키 마사오미[神崎将臣], 노구치 타카시[野口賢], 토다 야스나리[戸田泰成] 등의 만화가나, 타케다 테츠야[武田鉄矢], 쿄모토 마사키[京本政樹] 같은 배우들까지 포함한 각계 저명인사의 코멘트도 수록. 합계 6백 페이지를 넘는 초호화판 무료책자다.

또한 2014년 10월 19일까지의 기간한정으로 <바벨 2세>, <원작완전판 철인 28호>, <이가의 카게마루>, <삼국지> 등등 요코야마가 생전에 배출한 45타이틀 291권을 각권 20% 할인판매. 게다가 기간 중에 요코야마 작품을 1권 이상 구입한 고객들 중에서 80명을 추첨하여 <삼국지> 복제원화, 탄생 80주년 기념 그림접시, 탄생 80주년 기념동인지 'MY Forevermore' 등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Original Text (C) Natasha,Inc.
Translated by ZAMBONY 2014

...6백쪽이 넘어가는 이유는 주요작품마다 샘플 에피소드를 실어놔서 구매욕을 자극하기 위해서임(...)
으으으 종이책으로 내주면 군말없이 살텐데 너무 아쉽지 아니한가 으으으으으
by 잠본이 | 2014/10/01 00:23 | 바벨의 농성 | 트랙백 | 덧글(4)
만화와 와인의 향기로운 만남!
http://www.culturewine.com/

'컬처 와인 닷컴'은 애니메이션이나 만화, 영화 등의 와인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쇼핑 사이트입니다. <게게게의 키타로>나 <마징가 Z>, <은하철도 999>, <타이거 마스크> 등등 추억의 애니메이션을 중심으로 다수의 상품을 라인업하고 있습니다. 부디 마음에 드는 작품을 찾아봐 주세요!

스리식스티 주식회사라는 법인에서 운영하고 있는데, 주로 60~70년대 토에이동화 작품을 중심으로 하여 꽤 여러가지를 팔고 있는 듯. 와인은 전부 직접 생산한 오리지널이고 선물용으로도 좋다고 홍보 중. 취급 용량은 720밀리리터와 360밀리리터 2가지.
저 작품들이 본토에서는 그야말로 어르신들이나 찾는 장수만만세 물건 취급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면
나도 모르게 눙물이... OTL
by 잠본이 | 2013/11/07 00:25 | ANI-BODY | 트랙백 | 덧글(1)
시마무라 죠의 교복패션
사실 원작이나 기존 애니판 <사이보그 009>에서 주인공 시마무라 죠는 정식으로 학교를 마치지 못한 소년원 출신이라는 설정이라 교복을 입은 모습은 거의 안 나오고, 멋드러진 트렌치코트 차림이라든가 알바뛸 때 입는 레이서 복장이라든가 하는 패션만 주로 나오는데, 이번의 신극장판 <009 RE : CYBORG>에서는 계속되는 싸움에 지쳐서 3년마다 기억을 리셋하고 고교생활을 되풀이한다~ 라는 무책임한 설정을 도입하여 전체 스토리의 3분의 2 이상을 교복 차림으로 뛰어다닌다. 다른 멤버들도 저마다의 삶을 살고 있었던 터라 주로 평상복이나 군복 차림으로 놀기 때문에 그 전설의 빨간 내복스러운 전투복은 후반에 가서야 겨우 나온다.

모라토리엄 상태에 빠져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일본 젊은이의 현상에 대한 풍자가 담겨있다고 하는 설도 있으나 확실한 것은 아니고 <009피아>에 실린 감독 인터뷰에 따르면 같은 이시노모리 작품인 <환마대전>의 주인공인 고교생 아즈마 죠의 이미지를 따와서 그렇게 되었다고 한다. 이 극장판에서 005 제로니모가 시마무라를 일부러 습격하여 기억을 되살리려 하는 장면은 <환마대전>에서 사이보그 전사 베가가 아즈마를 공격하여 초능력을 각성시키려 하는 장면의 오마주라고 한다. (물론 거기에 더하여 '전통적으로 왠지 이런 류의 주인공이라면 교복이 어울린다는 느낌도 있죠. 바벨2세라든가'라는 식으로 부연설명도 해 주신다 OTL)

뭐 그런 거야 그러려니 하고 대충 납득하면 되는 거지만, 아무리 해도 납득이 안 가는 부분은 따로 있는데... 원작이나 기존 애니에서는 009가 특기인 가속장치를 발동시키면 무지하게 빨리 움직이다보니 주변 공기와 자기 몸뚱이 사이에 엄청난 마찰열이 발생하여 입고 있는 옷이 다 타버린다는 설정이 있다. 제로제로 넘버 사이보그들이 입는 그 빨간 전투복은 단순한 옷이 아니라 온갖 종류의 공격과 충격에 견딜 수 있는 특수 방호복이기 때문에 009의 가속장치에도 끄떡없다. 그래서 009는 전투가 없을 때도 만약을 대비하여 평상복 아래에 이 전투복을 입고 있다가 피치 못하게 가속장치를 써야 할 때가 오면 그 평상복을 다 태워먹으며 전투복 모습으로 돌아와서 열나게 싸운다는 시추에이션을 자주 겪는다. (그 옷값은 누가 다 내는거지? 레이싱해서 벌어들이나? 프랑소와즈가 선물하나? 길모어 박사가 이를 갈며 내주나? OTL)

그런데 이번 극장판에서의 그 교복은 극중에서 한 세번 넘게 가속장치를 사용했는데도 불타기는커녕 상처도 별로 안 나고 구겨지지도 않는 엄청난 견고함을 자랑한다. 두바이에서 핵폭풍 피할 때 웃도리를 잃어버리긴 하지만 속에 입고 있던 셔츠나 바지 등등은 다 멀쩡한 걸 보면 역시 범상치 않은 옷이 틀림없다. 대체 뭘로 만들어졌길래 이렇게 튼튼한가? 비록 고교생으로 살고 있다고는 해도 위험에 빠질 가능성이 없지 않은 009를 보호하기 위해 빨간 전투복과 동일한 소재로 교복을 지어줬나? (괜히 몽유병에라도 걸려서 가속장치를 본능적으로 켰다가 옷 다 태워먹고 알몸이 되어 경찰에 체포되면 큰일이니까... 으잉?) 아니면 제작진이 설정이고 뭐고 다 생까고 편한대로 그리다 보니 결과적으로 그렇게 되었나?

어떤 의미에서는 그 논란 가득한 결말보다 이쪽이 훨씬 신경쓰이는 것이었다...OTL
(이 영화에서 길모어 박사가 009에게 총을 겨눈 것은 그동안 들인 옷값을 생각하니 눈이 뒤집혀서...일 리가)
by 잠본이 | 2013/06/04 00:11 | ANI-BODY | 트랙백 | 덧글(6)
횡산선생 굿즈는 이 한 권이면 뚝딱!
2002년경 코단샤에서 펴낸 <요코야마 미츠테루 굿즈 콜렉션>.
말 그대로 횡산선생 원작만화의 여러 가지 관련상품을 사진과 함께 소개하는 책.
현재는 절판이지만 어찌어찌해서 라쿠텐의 어느 업자를 통해 중고로 입수했습니다.

뭐 그동안 11년이나 더 지났고 영상작품도 몇개 더 나왔으니 지금 개정판을 만든다면
훨씬 분량이 늘어날 거라고 짐작하긴 합니다만 누가 그런거 내줄거같지도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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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잠본이 | 2013/03/09 21:51 | 바벨의 농성 | 트랙백
마기카 2세
이로동님 글 보다가 떠오른 생각들을 한달간에 걸쳐 정리한 글.
당연한 얘기지만 본편이 언제 나올지는 하늘도 모르고 땅도 모르고 며느리도 모름...

Background
다가올 근미래. 일부의 인간들 사이에서 현대과학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초능력을 가진 자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특이하게도 모두 2차 성징기의 소녀들이라는 것 외에는 별다른 공통점이 없는 이들은 그 불안정한 능력 때문에 '마녀'라고 불리며 배척받는다. 이들이 주변의 억압에 견디다 못해 폭동을 일으키려는 기미를 보이자 국제연합에서는 이들을 제압, 관리하기 위한 초법적 특수기관인 '마녀관리국'을 설립하고 사전 대처를 위임한다. 관리국은 그동안 축적된 마녀의 능력에 대한 연구성과를 살려 재빠르게 진압작전을 세우고 위험인물 명단에 오른 '마녀'들을 한 명씩 차례대로 체포하여 아무도 모르는 변방의 수용소에 보내어 감시한다. '카나리즈 네스트'라고 불리는 이 감옥은 그들의 초능력에 대비한 특수조치가 되어 있었기 때문에 살아서 빠져나가기는 매우 어려운 곳이었다. 그러나 어찌된 일인지 이 감옥의 물샐 틈 없는 감시망을 뚫고 A급 능력을 보유한 거물급 '마녀'들과 함께 탈옥에 성공한 자가 나타난다. '마르가레테 구드룬'이라는 이름 하나밖에는 알려져 있지 않은 이 신비한 인물은 그 후 함께 탈출한 '마녀'들을 이끌고 자기들의 미래를 위해 싸워나가기 위해 대규모의 지하조직 '루미너스'를 결성, 관리국과 치열한 싸움을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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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잠본이 | 2012/12/25 16:17 | 원환의 섭리 | 트랙백 | 핑백(2) | 덧글(11)
바벨 2세 더 리터너 6권의 괴(怪)
등장인물 중 하나가 궤도상에 숨겨진 우주선으로 옮겨탈 때
어디선가 많이 본듯한 촌스러운 전신 타이즈 차림으로 갈아입는데
이걸 대체 내가 어디서 봤더라 하고 열심히 머리를 굴려보니
원작판 바벨 2세 초반에 영상기록으로 나왔던 바벨 1세의 우주복 OTL
(희어멀건한 컬러링에 장식이라곤 앞부분의 V자 문양 하나뿐이고 뭐 그런 스타일이었지...)
머리에 덮어쓴 후드를 생략한 것 빼고는 거의 원전과 똑같은 디자인임.

...다른건 다 자기식으로 각색해놓고 대체 왜 이런 쓸데없는 부분에서는
일부러 원작에 충실(?)하게 그려놓은 건가 참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만화다...

(그러고보면 같은 권에 등장한 요미의 신사복 차림 부하들도 원작 스타일인데
그림체가 다른 걸 어거지로 그리려다 보니 영 느낌이 좋지 못한...
그냥 원래 하던대로 디자인 확 바꿔버리면 될걸 이제 와서 왜 이러는겨! OTL)
by 잠본이 | 2012/12/14 22:30 | 바벨의 농성 | 트랙백 | 덧글(3)
'바벨 2세 더 리터너' 제6권 발매
★영 챔피언 코믹스 : 바벨 2세 더 리터너 (6)
요코야마 미츠테루[横山光輝] 원작, 노구치 타카시[野口 賢] 작화
2012년 10월 19일 발매 / 560엔 / 아키타서점

※정보출처: 요코야마미츠테루 공식홈, Akita Web Station

어떤 내용이 될지는 아직 정보가 공개되지 않아서 잘 모르겠고, 생각보다 점점 더 길어지고 있어서 단행본 모으는 입장에서는 속만 타들어가고 있음... 1회당 밀도가 그리 높지 않고 스토리 전개도 꽤 느긋한 편이라서, 미군하고 두번째로 한판 붙겠다고 미국으로 건너간 게 언젠데 한 권을 몽땅 짝퉁 맨인블랙스러운 안드로이드 콤비와 싸우는 걸로 소비하고도 아직 목표물 근처까지 못가다니 이래도 되는거여?

(물론 그 와중에 자기가 요미라고 주장하고 남들도 요미라고 인식하지만 나로서는 도저히 요미라고 인정할 수 없는[헥헥 아이고 숨차...] 장발족 형씨가 난입하여 '바벨 2세! 내 힘을 받아가라! 이가노! 내 동생을 부탁한다!' 드립을 친다는 서브플롯이 끼어있긴 한데 이건 또 이거대로 되게 뜬금없네... 원작하고 이쪽 스토리 사이에 뭔가 설명되지 않은 공백이 남아있는 것 같은데 작가가 그 부분에 대해 전혀 설명을 안하고 그냥 당연한듯이 자기 할얘기만 하고 있어서 짜증이 날로 가중되고 있음 OTL)

그거야 어떻든 10월 27일에는 제6권 발매기념으로 애니/만화 전문점인 '아니메가' 신요코하마역 지점에서 노구치 선생 사인회를 개최한다고 함. 이 책을 구입한 독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70명에게 1인당 1장씩 정리권을 배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by 잠본이 | 2012/10/06 21:41 | 바벨의 농성 | 트랙백 | 덧글(3)
'바벨 2세 더 리터너' 제5권 발매
★영 챔피언 코믹스 : 바벨2세 더 리터너 (5)
요코야마 미츠테루[横山光輝] 원작, 노구치 타카시[野口 賢] 작화
2012년 4월 20일 발매 / 560엔 / 아키타서점

-드디어 바벨2세와 요미의 직접 대결이 벌어진다! 40년만의 재회에 격렬한 적개심과 증오를 불태우는 두 사람. 미국과의 싸움 직전에 사태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한다...

-제39화 '적지에서의 재회', 제40화 '강력한 동조자', 제41화 '부정침입', 제42화 '전직 첩보원의 역량', 제43화 '검은 옷의 정체', 제44화 '이상현상', 제45화 '정신세계의 끝', 제46화 '인연의 대결', 제47화 '결판', 제48화 '탈출' 수록.

※정보출처: 요코야마미츠테루 공식홈, Akita Web Station

4권을 보니 훗카이도의 목장에서 카우보이 모자 쓴 아줌마(누구인지는 대충 알 것 같기도 하다)가 관리하고 있던 소형기(무엇인지는 대략 짐작이 간다)가 자칭 바벨2세를 맞이하러 하늘로 날아오르는 장면이 나오더라. 원작+101로도 모자라서 그 아는 사람만 아는 구 TV판 후반부까지 다 포용하는거냐! 네놈이 무슨 턴에이 바벨이냐! (...)

그런데 솔직히 뭘 어떻게 하면 저 장발족 형씨가 요미가 되는건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음. 바벨이야 어찌되든 이젠 나도 모르겠다만 그래도 역시 나의 요미님은 저러치 아나! (...) 그러면서도 기왕에 까댈 거 일단 내용은 보고 까자는 뜻에서 나오면 결국 지르긴 지를테니 나도 어쩔 수 없는 호갱의 길을 걷고 있는 셈이라 눈물이 앞을 가리고! OTL
by 잠본이 | 2012/04/16 23:02 | 바벨의 농성 | 트랙백 | 덧글(4)
그 아름다운 그림을 다시는 볼 수 없으리
196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오랜 세월 동안 활약해 온 애니메이터 겸 일러스트레이터인 아라키 신고[荒木伸吾] 씨가 2011년 12월 1일, 급성 순환부전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72세. 장례 및 고별식은 근친자만 모여서 거행한다. 상주는 부인 히로코[博子] 씨. 이후 팬들을 위한 추모회를 별도로 개최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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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잠본이 | 2011/12/03 01:01 | ANI-BODY | 트랙백(1) | 핑백(2) | 덧글(7)
'바벨 2세 더 리터너' 제4권 발매
★영 챔피언 코믹스 : 바벨2세 더 리터너 (4)
요코야마 미츠테루[横山光輝] 원작, 노구치 타카시[野口 賢] 작화
2011년 11월 18일 발매 / 560엔 / 아키타서점

-외계인의 오버 테크놀로지를 연구하여, 급기야 그 일부를 군사목적으로 전용하는 데 성공한 미합중국은, '3마리의 하인'과 바벨 2세에게 맹공격을 가한다. 궁지에 몰린 바벨 2세는 바벨탑으로 귀환할 수밖에 없는 처지가 되는데...?

-제29화 '귀환 (2)', 제30화 '음모', 제31화 '탑에서의 전투', 제32화 '비밀기지', 제33화 '불가침 영역', 제34화 '결렬의 대가', 제35화 '요미의 초병기', 제36화 '판단', 제37화 '찰지[察知:미루어 앎]', 제38화 '불가피 레이더' 수록.

※정보출처: 요코야마미츠테루 공식홈, Akita Web Station

별로 좋은 소리는 안 하면서도 결국 이녀석까지 주문을 넣은 걸 보면 나의 큰불대수령(?)에 대한 집착은 하늘을 뚫고 성층권을 가르는구나 싶은 생각이 들어서 가슴이 서늘해지기도 한다. 이제까지의 표지 삽화는 파란색을 기조로 칙칙하게 그리더니만 이번에는 정반대로 화르륵 불타오르는 느낌이 들도록 그려놓아서 내용도 뭔가 좀 진전이 있을까 남몰래 기대하는 중(?)
by 잠본이 | 2011/12/03 00:13 | 바벨의 농성 | 트랙백 | 덧글(7)
BABELTRIX RELOADED
2001년도 TV판 바벨2세의 NG 복장 디자인으로, 왠지 매○릭스 생각나게 하는 검은 롱코트 차림.
파란 줄무늬 학생복을 대대로 물려받아 온 단벌신사 코이치의 패션을
어떻게든 현대에 맞게 업그레이드하고자 골머리를 앓았던 제작진의 고뇌가 느껴진다.
그런데 사실 저렇게 입고 다니면 바벨2세라고 알아보기가 좀 어렵긴 하니 그것도 나름대로 문젠데.
(차라리 앞부분 건너뛰고 원제로원 편을 곧바로 제작한다면 몰라도 OTL)
저 코트자락 휘날리며 빌딩 숲 사이를 누비면서 초능력 쓰는 모습은 좀 보고싶지만 그건 무리일테고...

(C) TV Tokyo Medianet / Tsuburaya Eizo / Vega Entertainment
Characters (C) Hikari Productions / Project Babel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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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잠본이 | 2011/10/29 20:09 | 바벨의 농성 | 트랙백 | 덧글(5)
바벨 2세(2001)의 괴(怪)
철인28호 아닙니다. 바벨2세랍니다.
철인28호 아닙니다. 바벨2세랍니다.
마즈 아닙니다. 바벨2세랍니다.
마즈 아닙니다. 바벨2세랍니다.
요술공주 샐리 아닙니다. 바벨2세랍니다.
수호전 아닙니다. 바벨2세랍니다.
요술공주 샐리 아닙니다. 바벨2세랍니다.
산더 대왕 아닙니다. 바벨2세랍니다.
자이언트로보 아닙니다. 바벨2세랍니다.
마즈 아닙니다. 바벨2세랍니다.
자이언트로보 아닙니다. 바벨2세랍니다.
디자인 초안은 뭔가 많이 닮았지만 아니라니까 그런가보다 합시다.

거기에 대한 잠본이의 대답:
그걸 지금 나보고 믿으라는거냐 이 짜샤!

(횡산선생 트리뷰트가 가득한건 좋지만 작품 자체가 시to the망이니 눈물이 앞을 가리는데...
이거 DVD 썩히는게 아까워서 상영회라도 한다면 과연 몇명이나 오고 싶어할까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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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잠본이 | 2011/09/18 17:58 | 바벨의 농성 | 트랙백 | 덧글(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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