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본? 성은요?' '그냥 잠본이야. 그를 아는 사람들은 포털 잠본이라고도 부르지만.' '포털... 잠본.'
by 잠본이 2006 이글루스 TOP 100 2007 이글루스 TOP 100 2008 이글루스 TOP 100 2009 이글루스 TOP 100 2010 이글루스 TOP 100 2011 이글루스 TOP 100
메모장
카테고리
태그
포토로그
라이프로그
rss

skin by 이글루스
태그 : 미니라
고지라 : 파이널 워즈
거듭되는 전쟁과 핵실험, 지나치게 발달한 과학은 지구환경을 어지럽히고, 잠들어 있던 거대괴수들이 깨어나서 날뛰게 만든다. 인류는 서로를 적으로 돌리던 시대를 청산하고, 괴수의 위협에 맞서서 공동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구방위군을 창설한다. 한편, 수년 전부터 세계 각지에서 특수능력을 지닌 초인류 = '뮤턴트'가 그 존재를 드러내고, 지구방위군에서는 대괴수용전력으로 뮤턴트를 모아, 특수부대 'M기관'을 조직한다.

20XX년, 훗카이도 앞바다에서 정체모를 거대괴수의 미라가 인양된다. M기관의 뮤턴트 병사인 오자키 신이치는 그 미라를 조사하기 위해 국제연합으로부터 파견된 과학자 오토나시 미유키와 함께 미라의 수수께끼를 추적한다. 마침 바로 그때, 뉴욕, 파리, 샹하이, 시드니 등 세계 각지의 도시에 괴수들이 출현한다! 지구방위군은 모든 전력을 투입하지만 너무나도 괴수의 수가 많아 고전을 면치 못한다.

세계 각국이 패닉상태에 빠질 즈음, 국제연합 사무총장인 다이고 나오타로를 태우고 가던 전용기가 행방불명된다. 지구방위군 본부는 필사적으로 반격에 나서지만, 괴수들을 쓰러뜨리지는 못한다. 괴수습격 현장에 달려간 오자키는 동료 뮤턴트 병사인 카자마 일행과 합류, 초인적인 신체능력을 구사하여 싸움에 나선다.

전세계에서 격렬한 전투가 이어지던 바로 그때, 갑자기 거대한 원반들이 각국 상공에 나타나, 괴수들을 광선으로 소멸시킨다. 게다가, 지구방위군 본부가 있는 일본에 집결한 원반 내부로부터 행방불명이 되었던 다이고 사무총장이 나타나, X성인이라 자칭하는 외계인들과 지구인과의 우호관계를 제안한다. X성인은 지구를 향해 날아오는 거대한 요성 고라스를 막기 위해 전세계의 무기를 모아 우주로 쏘아올려야 한다고 주장한다. 세계 각국의 수뇌부는 별 의심 없이 X성인과 손을 잡기로 결정한다.

하지만 X성인의 행동에 의문을 품게 된 오자키와 미유키는 미유키의 언니인 뉴스캐스터 안나의 협력을 얻어 그들의 속뜻을 알아내려 하다가, 경악스런 사실을 눈치채게 된다. X성인이 말하는 요성은 존재하지도 않으며, 그들의 진짜 목적은 인류로부터 문명을 빼앗고 가축처럼 지배하는 것이었다. 소멸한 것으로 생각한 괴수들도 사실은 X성인의 조종을 받아 날뛰다가 그들에게 소환되어 사라진 것뿐이었다. 더더욱 곤란한 것은, 지구방위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인 다이고 사무총장과 나미카와 방위군 사령관이 이미 X성인의 꼭두각시로 바꿔치기당했다는 사실이었다.

오자키 일행은 해저군함 굉천호의 함장인 더글라스 고든을 찾아내어 도움을 청한다. 고든은 이전에 벌어진 해저룡 만다와의 격전에서 명령을 무시하고 무모한 전투를 벌임으로써 본부의 눈밖에 나서 근신 중이었다. 굉천호에 올라탄 오자키 일행은 X성인의 원반군과 그들이 불러낸 괴수들을 한꺼번에 물리칠 방책을 궁리한다. 고든은 수십년 전에 초대 굉천호와 격전을 벌이다 남극의 얼음 아래에 갇혀 동면중인 전설의 대괴수 고지라를 부활시켜 반격에 이용하자고 제안하는데...!

'작전명은, 파이널 워!'
by 잠본이 | 2007/07/07 22:16 | 동보여상 고진아 | 트랙백(2) | 핑백(2) | 덧글(4)
고지라 클래식 제10회
■ 『고지라·미니라·가바라 올 괴수 대진격』
[ゴジラ·ミニラ·ガバラ オ―ル怪獸大進擊]
ALL MONSTERS ATTACK
1969년 12월 20일 개봉 / 1시간 10분
1968년 8월 공개의 『괴수총진격』은 토호 괴수영화 20번째 기념작품으로서 일반에게 선전되었으나, 「키네마준보」 등의 영화전문지에서는 '실은 이것이 토호 괴수영화 최종작품이 될 것이다'라는 제작사정을 전했다. 이 시기의 토호는, 이미 본격적인 특촬영화노선을 '전쟁과 괴수' 두가지만으로 사실상 축소하였지만, 1960년대에 그 융성기를 과시했던 괴수영화도 한계에 달하여, 드디어 막을 내려야겠다는 판단을 했던 것이다.
그런데 포스트 괴수노선으로서 준비되어, 일반층 관객동원 복귀를 노렸던 슈퍼메카 주체의 SF모험노선(1969년작 『위도 제로 대작전』 등등)이 일반에게 어필하지 못한 것은 물론, 아동층의 지지마저도 의외로 얻지 못하게 되자, 괴수노선의 급거 부활이 현실화되었다. 그 제1탄으로서, 괴수노선의 본류 감독 = 혼다 이시로를 기용하여, 이미 세대교체를 완료한 아동층을 상대로 신감각의 괴수영화를 선보이게 되었던 것이다.
그런 배경 속에서 만들어진 본작은, 괴수를 사랑하는 아이들의 꿈과 동경을 한몸에 받고 있던 토호 특촬영화가, 사상 처음으로 어린이를 메인 타겟으로 삼아서, 괴수를 소재로 한 감동 드라마를 전개하는 진품이다. 본작품은 어디까지나 아동극으로서, 모든 괴수 출현 장면은 『울트라맨』의 「괴수전하」 2부작에서처럼 소년의 심상풍경[心象風景]으로서 연출되어 있다. 몽상가인 소학 2년생의 소년이 꿈속의 미니라의 성장과 함께 스스로도 현실에서 용감히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그려내며, 혼다 감독의 절묘한 연출이 저예산이라는 약점을 커버하고 있다.
*CAST*
미키 이치로 - 야자키 토모노리
미나미 노부헤이 (발명가 아저씨) - 아마모토 히데요
미키 켄키치 (이치로의 아버지) - 사하라 켄지
강도범인 치바야시 - 사카이 사치오
강도범인 오쿠다 - 스즈키 카즈오
미니라 - 마아짱
고지라 - 나카지마 하루오
미니라의 목소리 - 우치야마 미도리
*STAFF*
제작 - 타나카 토모유키
각본 - 세키자와 신이치
특기감수 - 츠부라야 에이지
감독 - 혼다 이시로 (특기감독 겸임)
음악 - 미야우치 쿠니오


*STORY*
미키 이치로는 소학교 2학년생. 마음이 약해서 언제나 골목대장인 가바라에게 괴롭힘을 당한다. 양친은 돈 벌러 나가기 때문에 낮에는 외톨이. 이치로의 인생에 있어서 유일한 즐거움은, 잡동사니를 모아 만든 장난감 컴퓨터로 꿈 속에서 괴수섬의 괴수들과 통신을 하는 것이다. 그곳은 멋진 괴수들의 낙원. 이치로는 자기와 마찬가지로 난폭한 괴수 '가바라'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미니라와 친구가 된다. 미니라는 강한 괴수가 되기 위해 고지라한테서 엄격한 특훈을 받고 있었다.
어느날, 이치로는 잡동사니를 뒤지다가 우연히 3천만엔 강탈범인의 면허증을 줍는다. 그 때문에 범인들은 이치로를 유괴하여 버려진 빌딩 안에 감금한다. 이치로는 괴수섬에서의 일을 되새겨본다. 몇번씩이나 당해도 계속해서 일어나, 가바라에게 대항하던 미니라의 모습을... 이치로는 용기를 내어 범인에게 대들고, 미니라의 방사열선을 흉내내어 소화기를 분사, 필사적으로 날뛴다. 그의 활약에 의해 범인들은 경찰에 체포된다.
다음날 아침, 신문기자들에게 둘러싸인 이치로는 '무섭지 않았어요. 미니라와 함께 있었으니까'라고 답한다. 이치로는 어제까지의 허약한 자신에서 벗어나, 골목대장 가바라에게 용기있게 맞서는 강한 소년으로 거듭난 것이다.


*등장 괴수*
▶ 고지라
신장: 50미터 / 체중: 2만톤 / 출현지: 이치로 소년의 꿈속에 나타난 '괴수섬'
이치로 소년이 직접 만든 컴퓨터에 소원을 빌면 꿈 속에 나타나는 '괴수섬'(하네다 공항으로부터 괴수섬 직행 제1편, 팬아메리칸 항공의 '괴수1호'기가 항행하고 있다). 그곳에서 고지라는 끝없는 싸움의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자식인 미니라에게도 굉장히 엄격하여, 혼자 살아갈 수 있는 법을 연습시키고 있다.
▶ 흉악괴수 가바라
신장: 58미터 / 체중: 2만3천톤 / 출현지: 꿈속의 괴수섬
가바라의 이름은 현실세계에서 이치로 소년을 괴롭히는 골목대장의 별명과 동일. 핵실험의 영향으로 두꺼비가 돌연변이를 일으킨 괴수. 성격은 흉폭하고 약한 자를 괴롭히는 것을 좋아하여, 미니라를 눈엣가시로 여기고 있다. 그러나, 고지라에게는 약하다. 적을 상대로 맹렬한 해머펀치를 날리거나, 손톱 끝에서 고압전류를 내뿜어 적을 괴롭힌다. 상대가 안되는 적에 대해서는 일단 죽은 척 하여 적을 방심시킨 뒤 습격하는 수법도 쓴다.
▶ 미니라
신장: 1미터~18미터 / 체중: ?~3천톤 / 출현지: 꿈속의 괴수섬
꿈속에 나타난 미니라는 혼자서 살아가는 연습을 하고 있기 때문에 친구가 없고 늘 혼자다. 동굴에 떨어진 이치로 소년을 구해주고 친구가 된다. 상냥하지만 마음이 약한 편이라서 고지라가 골치를 앓고 있다. 원래의 무기인 링 광선은 위력이 형편없었지만, 고지라의 특훈 끝에 꼬리를 힘차게 밟으면 강력한 열선을 토할 수 있게 되었다. 이치로 소년의 아이디어에 힘입어, 시소의 원리를 응용한 반격으로 가바라를 공중에 날려버렸다.
▶ 카마키라스
신장: 50미터 / 체중: 2천8백톤 / 출현지: 꿈속의 괴수섬
이치로 소년을 발견하고 추적해 왔다.
▶ 쿠몽가
신장: 45미터 / 체중: 8천톤 / 출현지: 꿈속의 괴수섬
독침으로 고지라를 공격하지만 거꾸로 역습을 당하고 만다.
▶ 에비라
신장: 50미터 / 체중: 2만3천톤 / 출현지: 꿈속의 괴수섬
이치로 소년과 미니라의 눈 앞에서 고지라에게 도전하지만, 어이없게 패퇴.
▶ 안기라스
신장: 60미터 / 체중: 3만톤 / 출현지: 꿈속의 괴수섬
이치로 소년이 나무 위에 올라갔다가 이 괴수를 목격한다.
▶ 고로사우르스
신장: 35미터 / 체중: 8천톤 / 출현지: 꿈속의 괴수섬
괴수섬의 밀림 속에 살고 있다.
▶ 만다
신장: 150미터 / 체중: 3만톤 / 출현지: 꿈속의 괴수섬
괴수섬의 바위밭[巖場]에 살고 있다.
▶ 대콘돌[大ワシ]
날개길이: 35미터 / 체중: 2천톤 / 출현지: 꿈속의 괴수섬
고지라에게 갑자기 급강하하여 공격해 왔다.
▶ 식물괴수
신장·체중: 불명 / 출현지: 꿈속의 괴수섬
이치로 소년을 습격했다.




■ 『GODZILLA'S REVENGE』 (미국판)
1971년 미국 일부 지역에서 개봉 (동시상영: 『ISLAND OF THE BURNING DAMNED』) / 1시간 19분
배급 - UPA
제작 - 헨리 G. 새퍼스테인
내용에는 별다른 변경이 없으나, 오프닝 타이틀에 사용된 「괴수 마치」가 삭제되고, 미국에서 작곡한 음악을 사용.




Godzilla(C) TOHO 1954-2002
Translation(C) ZAMBONY 2002.04.03

→백금기사님의 좀더 자세한 리뷰
by 잠본이 | 2003/10/28 12:42 | 동보여상 고진아 | 트랙백 | 핑백(1)
고지라 클래식 제9회
■ 『괴수 총진격[怪獸總進擊]』
DESTROY ALL MONSTERS
1968년 8월 1일 개봉 / 1시간 29분


*INTRODUCTION*
고지라 시리즈 제 9편에 해당하는 본작은 토호괴수영화 20편째 기념작품으로서 2억엔의 거액을 투자하여 만들어진, 말 그대로 괴수영화의 결정판이다. 그 때문에 출연괴수도, 과거 19편의 괴수영화로부터 엄선된 올스타 캐스트 11마리로 구성되어 있다. 『고지라』로부터 시작된 괴수영화 19편의 타이틀을 토호 전체 작품목록 중에서 각 시대별로 찾아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이다. 또한, 그 때문에, 간만에 혼다 이시로가 감독을, 이후쿠베 아키라가 음악을 담당했고, 츠부라야 에이지도 특수기술 감수를 맡아 현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1964년도 이후의 토호 괴수영화 제작방침은, 해외자본에 의한 서구영화 몬스터의 본격적 부활과, 고지라 영화에 의한 토호 괴수물 부활의 두가지 노선으로 요약할 수 있다. 해마다 2편씩 제작되어 왔던 이들 노선이 하나로 통합된 것이, 이 1968년 흥행의 일본영화사상 최대의 괴수영화 = 『괴수 총진격』이었던 것이다.
괴수 만국박람회 + 츄신구라[忠臣藏]라는 컨셉으로 출발한 본작의 스토리는, 고지라 영화는 사실상 처음으로 담당하는 토호 환상영화 각본가의 에이스 마부치 카오루(키무라 타케시가 개명)와 혼다 감독 자신에 의한, 일종의 아이러니irony에서 시작하여 앙각적[仰角的;수평면에서 위로 올려다보는 각도의] 세계관으로 끝을 맺는 수작이다. 토호 환상영화 작품의 레벨을 끌어올린 마부치가 『프랑켄슈타인 대 고지라』(*제작되지 못했음)에 이어서 손댄 두번째의 고지라 각본인 본작은, 대규모 오락 지향과, 비록 조종당한 상태라고는 해도 공포스러움을 되찾은 괴수들의 웅장한 모습이, 보기좋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괴수랜드'라는 발상은, 요즘 말로 하면 테마파크. 그야말로 원조 쥬라기공원이라고도 할 만하다. 11마리의 제멋대로인 괴수들을 인간이 관리한다는 것도, 실로 엄청난 계획이다. 예상한 대로, 한발짝만 잘못 디뎌도 끔찍한 사태가 벌어진다는 것도 증명되었고, 사육된 괴수들의 위신도 지켜주었다. 제각기 흩어져 있던 자들이 일치단결하여 공동의 적을 물리친다는 전개는 만국 공통의 카타르시스일지도?
20세기 후반이라는 근미래를 상정한 본작은 제작방침상으로도, 고지라 시리즈의 최종편으로서 자리매김될 예정이었다. 인간의 휘황찬란한 과학력과 노여움을 가라앉힌 난폭한 신들의 공존공영이 본작의 테마인 것이다.
11마리 중 8마리의 괴수가 전개하는 최종 결전 장면은, 세계 괴수영화 사상 전후무후한 스케일과 정교한 특촬 기술을 자랑한다. 이 장면을 완성하기 위해 폭발 담당, 광선 합성 담당, 괴수의 목·날개·꼬리를 통제하는 와이어 워크 담당, 그리고 6인의 수트 액터와 2인의 조연[操演;인형이나 모형을 조종하여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것] 기술자가 일사불란하게 움직이지 않으면 안 되었다. 킹기도라 한 마리만 해도 3~5명의 스탭이 달라붙어 총 22개의 와이어를 움직여 주어야만 했다고 한다.
참고로, 중반에 고지라, 라돈, 모스라의 3대 지구괴수와 만다가 습격하는 도쿄의 하마마츠쵸[浜松町]는 현실에서는 토호의 필름창고 소재지였던 장소.


*CAST*
야마베 카츠오 - 쿠보 아키라
요시다 박사 - 타자키 쥰
스티븐슨 박사 - 앤드류 휴즈
마나베 쿄코 - 코바야시 유키코
백의의 미녀[키라아크 여왕] - 아이 쿄코
오오타니 박사 - 츠치야 요시오
니시카와 - 사하라 켄지
스기야마 경비사령관 - 타지마 요시부미
SY3호 탑승기사 B - 사이죠 야스히코
콘트롤센터 직원 - 쿠로베 스스무
고지라 - 나카지마 하루오
라돈 - 니이가키 테루오
미니라 - 마아짱
킹기도라 - 우츠미 스스무
안기라스 - 세키다 히로시
*STAFF*
제작 - 타나카 토모유키
각본 - 마부치 카오루 & 혼다 이시로
감독 - 혼다 이시로
특기감수 - 츠부라야 에이지
특기감독 - 아리카와 사다마사
음악 - 이후쿠베 아키라


*STORY*
20세기 말의 근미래, 인류에게 공포를 안겨주었던 괴수들은 오가사와라 제도에 건설된 '괴수랜드'에 옮겨진다. 고지라를 비롯한 흉폭한 지구괴수들은 약육강식의 굴레로부터 해방되어, 예전에 서로 싸웠던 타 종족의 괴수들과도 서로 간섭하지 않고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섬은 컴퓨터로 제어되며, 괴수들은 결코 밖으로 빠져나갈 수 없게 되어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괴수랜드가 정체모를 연막에 뒤덮여, 연락이 두절되고 만다. 황색 가스에 질식한 연구소원들이 차례로 쓰러진다. 괴수랜드의 감시 시스템에 이상이 생기고, 풀려난 괴수들이 세계의 대도시를 습격하기 시작한다!
달에서 수수께끼의 원반을 추격하고 있던 우주로켓 문라이트 SY-3의 파일럿 야마베 카츠오에게 지구로의 긴급 귀환명령이 떨어진다. 괴수랜드를 조사하라는 것이었다. 그곳에 키라아크 성인을 자칭하는 미녀가 출현한다. 그들이 괴수를 조종하고 있었던 것이다. 성인의 강압적인 실력행사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는 카츠오.
도쿄로 돌아온 카츠오 일행의 앞에 연구소원의 한 사람이자 카츠오의 연인인 마나베 쿄코가 나타난다. 그녀는 지구정복을 노리는 키라아크 성인의 메시지를 전한다. 카츠오는 쿄코가 성인에게 조종당하고 있다는 것을 간파하고 몸에 붙어있는 수신장치를 제거하여 제정신을 되찾게 한다.
키라아크 성인의 비밀기지가 이즈 주변에 있다는 것이 판명되지만, 괴수들이 방어를 하고 있기 때문에 쉽사리 공격할 수가 없다. 괴수들을 콘트롤하는 전파 발신원을 먼저 치지 않으면 안된다. 그 발신지가 달에 있다는 것을 밝혀낸 카츠오 일행은 SY-3을 타고 달로 향한다. 그들은 화염공격에 고전하면서도 근성으로 돌파하여, 마침내 분화구 내의 비밀기지 파괴에 성공한다.
괴수랜드에서는 거꾸로 괴수들을 콘트롤하여, 키라아크 성인의 비밀기지에 대한 공격을 개시. 미니라를 선두로, 고지라, 모스라, 안기라스 등등, 후지산 중턱에 10대 괴수가 총집결한다. 방송에서는 최종결전의 추이를 시시각각 사람들에게 보도하고 있었다.
바로 그때, 킹기도라가 하늘로부터 나타난다. 키라아크 성인이 용병으로서 불러낸 것이다. 그러나 그 막강한 킹기도라도 지구괴수 연합군을 상대로는 이길 수 없었다. 마침내 키라아크 성인은 최종병기 파이어 드래곤으로 공격을 개시한다. SY-3도 반격을 위해 출격한다!


*MONSTERS*
▶ 고지라[ゴジラ] GODZILLA/GOJIRA
데뷔작: 『고지라』 (1954년 11월 3일 개봉)
신장: 50미터 / 체중: 2만톤 / 서식지: 오가사와라 제도 괴수랜드 / 출현지: 뉴욕→태평양→일본 도쿄 제1지구→이즈→후지산 기슭→도쿄→후지 아오키가하라
20세기 말, 국제연합 과학위원회는 오가사와라 제도 주변을 이용하여 일대 해저목장을 건설했다. 고지라를 비롯한 괴수들은 그 육지에 연구목적으로 설립된 '괴수랜드'에서 사육되고 있었다. 키라아크 성인에 의해 조종당한 고지라는 뉴욕, 도쿄를 습격했다. 도쿄 제1지구 콤비나트를 파괴할 때는 라돈, 만다, 모스라도 합류했다. 후지의 결전에서는 셍겐진쟈 방면으로부터 미니라에 이어서 아오키가하라에 도착. 괴수연합군의 리더로서 싸웠다.
▶ 킹기도라[キングギドラ] KING GIDORAH/GHIDRAH
데뷔작: 『3대괴수 지구최대의 결전』 (1964년 12월 20일 개봉)
신장: 100미터 / 체중: 3만톤 / 출현지: 후지 아오키가하라
키라아크의 콘트롤로부터 해방된 지구괴수들을 전멸시키기 위해 호출된 우주괴수. 10대괴수와의 격투 끝에 결국 목숨을 잃고 만다. 무기는 입으로부터 토해내는 인력광선.
▶ 라돈[ラドン] RODAN
데뷔작: 『하늘의 대괴수 라돈』 (1956년 12월 26일 개봉)
신장: 50미터 / 체중: 1만5천톤 / 서식지: 괴수랜드 / 출현지: 모스크바→우랄산맥 상공→도쿄 제7·제8지구→후지산 기슭→아오키가하라
키라아크 성인에게 조종당하여 충격파로 모스크바를 습격. 콘트롤이 풀린 뒤에는 모토수 호수, 카와구치 호수 상공을 통과해서, 최종결전장인 아오키가하라에 마지막으로 도착했다. 파이어 드래곤과의 공중전에도 참가.
▶ 안기라스[アンギラス] ANGUIRUS
데뷔작: 『고지라의 역습』 (1955년 4월 24일 개봉)
신장: 60미터 / 체중: 3만톤 / 서식지: 괴수랜드 / 출현지: 이즈→아오키가하라
아사기리 고원 방면으로부터 아오키가하라에 4번째로 도착. 최종결전에서는 고지라, 고로사우르스와 함께 활약. 물어뜯기 공격으로 킹기도라를 괴롭혔다. 부활괴수 중에서도 가장 비중이 높은 캐릭터로, 흑백작품으로 데뷔한 이래 13년만에 컬러로 컴백comeback한 아이들의 전설괴수. 새로 조형된 안기라스의 수트는, 당시 붐을 일으켰던 『울트라맨』의 영향을 받아, 무서움이 배제되고 보다 친근한 느낌을 주도록 만들어졌다.
▶ 미니라[ミニラ] MINILLA/MINYA
데뷔작: 『괴수섬의 결전 고지라의 아들』 (1967년 12월 16일 개봉)
신장: 18미터 / 체중: 3천톤 / 서식지: 괴수랜드 / 출현지: 아오키가하라
아오키가하라에는 제일 먼저 도착. 입으로부터 토해내는 링 화염으로 킹기도라를 공격했다.
▶ 모스라[モスラ] [유충] MOTHRA
데뷔작: 『모스라』 (1961년 7월 30일 개봉)
신장: 40미터 / 체중: 8천톤 / 서식지: 괴수랜드 / 출현지: 페킹[北京]→도쿄 제5지구→아오키가하라
키라아크 성인에게 조종당하여 중국 페킹을 습격. 아오키가하라에는 고지라에 이어 3번째로 도착. 쿠몽가와 함께 입에서 실을 뿜어내어, 킹기도라의 움직임을 봉쇄했다.
▶ 무제국 수호신 만다[マンダ] MANDA
데뷔작: 『해저군함』 (1963년 12월 22일 개봉)
전장: 150미터 / 체중: 3만톤 / 서식지: 괴수랜드 / 출현지: 런던→도쿄→아오키가하라
키라아크 성인에게 조종당하여 영국 런던을 습격. 결전장에는 5번째로 도착. 길다란 몸으로 적을 휘감아 공격한다.
▶ 원시공룡 고로사우르스[ゴロザウルス] GOROSAURUS
데뷔작: 『킹콩의 역습』 (1967년 7월 22일 개봉)
전장: 35미터 / 체중: 8천톤 / 서식지: 괴수랜드 / 출현지: 파리→아오키가하라
키라아크 성인에게 조종당하여 프랑스 파리를 습격, 개선문을 파괴했다. 결전장에는 7번째로 도착. 킹기도라에게 필살의 드롭킥을 날렸다.
▶ 대괴수 바란[バラン] VARAN
데뷔작: 『대괴수 바란』 (1958년 10월 14일 개봉)
신장: 30미터 / 체중: 1만5천톤 / 서식지: 괴수랜드 / 출현지: 아오키가하라
손발 사이에 펼쳐진 막을 이용해서 날다람쥐처럼 활공할 수 있다. 결전장에는 9번째로 도착. 흑백작품으로 데뷔한지 10년만에 컬러로 귀환한 명 캐릭터.
▶ 지저괴수 바라곤[バラゴン] BARAGON
데뷔작: 『프랑켄슈타인 대 지저괴수[바라곤]』 (1965년 8월 8일 개봉)
신장: 20미터 / 체중: 250톤 / 서식지: 괴수랜드 / 출현지: 아마기→아오키가하라
결전장에는 6번째로 도착. 지중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 쿠몽가[クモンガ] KUMONGA/SPIEGA
데뷔작: 『괴수섬의 결전 고지라의 아들』 (1967년 12월 16일 개봉)
신장: 45미터 / 체중: 8천톤 / 서식지: 괴수랜드 / 출현지: 아오키가하라
입에서 내뿜는 실로 킹기도라를 공격하여, 고지라 일행을 원호. 결전장에는 고로사우르스에 이어서, 8번째로 도착했다.


*MECHANICS*
▶ 문라이트 SY-3[ム―ンライトSY-3]
전장: 124미터 (앞부분 46.7미터) / 전폭: 32미터 / 전고: 31미터 / 최대지름[最大經]: 10미터
국제연합 과학위원회(UNSC) 소속의 신예 우주정. UNSC는 달과 지구의 왕복수단을 합리화하기 위해, '월광 시스템(SY) 3호'라고 명명된 다단식 로켓을 개발했다. 기체구조는 앞부분의 소형로켓과 뒷부분 대형로켓의 2층구조로 되어 있다. 부스터로 대기권을 이탈한 뒤, 부스터를 떼어내는 방식. 가변익을 지니고 있으며, 제트 추진에 의해 대기권 내에서도 항행 가능. 착륙시에는 분사구 부분이 열리고 캐터필러가 사출된다. 콕핏은 통상 유시계[有視界;직접 눈으로 보는 방식]로 운행하며, 승무원은 5인. 냉선[冷線] 미사일을 장비. 과학조사를 목적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전투용 화기는 장비되어 있지 않다. 보통때는 이오 섬의 기지와 월면의 탐험기지 사이를 매일 왕복하고 있다. 키라아크 성인과의 결전에서 대활약.
이른바 NASA[미항공우주국]의 월세계 계획에 등장하는 스페이스 셔틀의 무장판인 본 기체는, 일본 국내외의 환상영화·TV프로그램이 성황을 이루던 1968년 상반기에 탄생했다. 나오는 영화의 배경이 20세기말의 근미래로 설정되었기 때문에, TV의 괴수·SF메카 프로에 빈번하게 등장하는 가공의 지구수비단체도 당연히 등장하고 있다. 울트라 호크와 선더버드, 각각의 1호기들을 짜맞춘 듯한 디자인 컨셉은 스폰서인 KK마루잔의 의향이 반영된 것. 토호 메카의 집대성이라 할 만한 중량감과 리얼리티로 가득한 포름form이 특징이다.
▶ 탐험차[探險車]
문라이트 SY-3에 탑재되어 있는 5인승 우주탐험차. 캐터필러에 의해 기복이 심한 지형에서도 주행 가능. 메이저 굴삭기의 소형포를 앞부분에 2문, 탈착 가능한 대형포 2문을 위쪽에 장비하고 있다. 국제연합 과학위원회의 요청을 받고 키라아크 성인의 월면기지 공격에 나섰다.


*INVADERS*
▶ 키라아크[キラアク] KIRAAKU
화성과 목성 사이의 소행성대에 있는 무수한 소행성들 중 한곳에 사는 우주인. 그 과학력은 지구보다 훨씬 뛰어나지만, 인구가 적기 때문에 절멸의 위기에 빠져 있다. 키라아크 성인은 지구를 침략하여 주거지로 삼으려는 것이다. 보통때는 인간으로 모습을 바꾸어 활동하고 있으나, 그 정체는 수천도의 고온 속에서밖에 살 수 없는 광물생명체로, 주변의 온도가 낮아지면 그냥 돌로 변해버리고 만다. 다만 돌로 변해서도 영구히 살아가는 것은 가능. 달의 캇시니 분화구와 지구의 후지화산맥에 기지를 건설하고, 달기지에 발신기를, 세계각지에 수신기를 설치하여 괴수들을 조종했다. 그들의 최종병기 파이어 드래곤의 정체는 키라아크 원반.




■ 『DESTROY ALL MONSTERS』 (미국판)
*국제판 제목도 동일.
1969년 5월 23일 개봉 / 1시간 26분
배급 - A.I.P.
제작 - 제임스 니콜슨 & 새무얼 Z. 아코프
오리지널판과 비교해서 크게 달라진 점은 없다.




Godzilla(C) TOHO 1954-2002
Translation(C) ZAMBONY 2002.03.31

→백금기사님의 좀더 자세한 리뷰
by 잠본이 | 2003/10/28 12:41 | 동보여상 고진아 | 트랙백 | 핑백(3)
고지라 클래식 제8회
■ 『괴수섬의 결전 고지라의 아들[怪獸島の決戰 ゴジラの息子]』
SON OF GODZILLA
1967년 12월 16일 개봉 / 1시간 26분
*CAST*
마키 고로 - 쿠보 아키라
쿠스미 박사 - 타카시마 타다오
사에코 - 마에다 비바리
후지사키 - 히라타 아키히코
후루카와 - 츠치야 요시오
모리오 - 사하라 켄지
스즈키 - 사이죠 야스히코
기상관측기 기장 - 쿠로베 스스무
고지라 - 오나카 키요지 & 나카지마 하루오
미니라 - 마아짱
*STAFF*
제작 - 타나카 토모유키
각본 - 세키자와 신이치 & 시바 카즈에
감독 - 후쿠다 쥰
특기감독 - 아리카와 사다마사
특기감수 - 츠부라야 에이지
음악 - 사토 마사루


*STORY*
태평양의 조르겔섬에서는, 미래의 식량난에 대비하기 위한 기상 조절 실험 '조르겔섬 셔벗 계획'이 행해지고 있었다. 그러나, 무언가의 에너지 방해에 의해 실험은 실패. 섬은 눈이 내리지 않을 정도로 이상고온 상태가 되고, 합성 방사능에 의해 생물들이 변이를 일으키기 시작한다. 큰사마귀가 괴수 카마키라스가 되어 날뛰더니, 실험본부마저 파괴하고 말았다.
카마키라스에게 습격당한 알로부터 괴수의 새끼가 태어난다. 방해 에너지의 정체는 새끼 괴수가 부모를 부르는 소리였다. 그곳에 나타난 것은 고지라! 새끼 괴수는 고지라의 자식 미니라였던 것이다. 미니라는 섬 아가씨 사에코와 노는 것을 더 즐거워하지만, 새끼를 걱정하는 고지라는 스파르타식 교육법에 따라 특훈을 감행한다.
본부를 잃고 사에코의 동굴로 피신한 대원들을 원인불명의 열병이 덮쳐온다. 사에코는 해열제가 되는 붉은 늪의 물을 떠오기 위해 섬 깊숙히 들어간다. 그 중간에는 흉악한 쿠몽가가 사는 계곡이 있다. 사에코가 카마키라스에게 습격당한 것을 미니라가 구해주러 달려온다. 그 싸움 때문에 쿠몽가까지 눈을 뜨고 만다. 날뛰는 괴수들을 잠재우고 섬을 무사히 탈출하기 위해 실험이 재개된다. 실험은 보기좋게 성공, 열대의 섬에 눈이 내려 쌓이기 시작한다. 눈으로 뒤덮인 조르겔섬에 이별을 고하는 대원들. 추위에 약한 고지라 친자[親子]도 더블 방사열선으로 쿠몽가를 처치한 다음, 서로 꼬옥 끌어안고, 조용히 동면에 들어가는 것이었다.


*등장 괴수*
▶ 고지라
신장: 50미터 / 체중: 2만톤 / 출현지: 남태평양 조르겔섬 근해→조르겔섬
고지라의 알이 발산하는 텔레파시 파[波]에 호응하여 조르겔 섬에 상륙. 미니라를 지키며 괴수들과 싸운다. 조르겔 섬에서는 '붉은 늪'[아카이누마] 부근을 근거지로 삼아 미니라의 성장을 지켜보았다. 때로는 다정하고, 때로는 엄격한 아빠 고지라다. 조르겔섬에서 행해진 기상 조절 실험이 성공하여, 차츰 내려 쌓이는 눈 때문에 움직이기가 어렵게 된 고지라 부자는 그대로 기나긴 동면에 들어갔다.
▶ 장난꾸러기 왕자 미니라[미냐]
신장: 출생시 13미터→소년기 18미터 / 체중: 출생시 1천8백톤→소년기 3천톤 / 출신지: 조르겔섬
조르겔섬의 삼각산[三角山]에 묻혀있던 알로부터 깨어난 새끼 고지라. 아직은 싸움보다 노는 것을 좋아한다. 섬 아가씨 사에코를 잘 따른다. 좋아하는 음식은 나무열매. 고지라의 특훈을 받아 열선을 토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부모를 부르는 텔레파시 파는 방해 에너지가 되어 기계류를 고장낸다.
▶ 쌍칼괴수 카마키라스[자이맨티스]
신장: 50미터 / 체중: 2천8백톤 / 출신지: 조르겔섬
조르겔섬의 밀림에 서식하던 거대곤충 큰사마귀(몸길이 약 2미터)가 이상고온과 합성 방사능 물질의 영향으로 생체구조가 변화하여 거대화한 것. 왼팔의 낫과 오른팔의 창으로 적을 습격한다. 등에서 날개를 펼치고 비행할 수도 있다. 카마키라스라는 이름은 섬에 주재하고 있던 저널리스트 마키 고로가 명명한 것.
▶ 거대거미 쿠몽가[스파이가]
신장: 45미터 / 체중: 8천톤 / 출신지: 조르겔섬
섬의 '쿠몽가의 계곡'(고고학자 마츠미야 타다시가 남긴 일기에 기재된 것) 지저에 사는 거대한 거미. 계곡에 사냥감이 접근하면 곧바로 튀어나와 공격한다. 입으로 거미줄을 토해내어 사냥감을 옭아맨 뒤, 움직이지 못하게 되면 독침을 발사하여 마무리를 짓는다. 쿠몽가의 거미줄은 굵고 튼튼하지만, 열에는 약하다. 마지막에는 고지라, 미니라의 더블 방사열선을 맞고 불타 죽는다.




■ 『SON OF GODZILLA』 (미국판)
*국제판 제목도 동일.
*미국에서는 TV와 비디오로만 공개. 유럽에서는 극장공개되었다.
1969년 미국 TV에서 방영 / 1시간 24분
배급 - A.I.P.
제작 - 제임스 니콜슨 & 새무얼 Z. 아코프




Godzilla(C) TOHO 1954-2002
Translation(C) ZAMBONY 2002.03.29


→백금기사님의 좀더 자세한 리뷰
by 잠본이 | 2003/10/28 12:40 | 동보여상 고진아 | 트랙백 | 핑백(1)
<< 이전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