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본? 성은요?' '그냥 잠본이야. 그를 아는 사람들은 포털 잠본이라고도 부르지만.' '포털... 잠본.'
by 잠본이 2006 이글루스 TOP 100 2007 이글루스 TOP 100 2008 이글루스 TOP 100 2009 이글루스 TOP 100 2010 이글루스 TOP 100 2011 이글루스 TOP 100
메모장
카테고리
태그
포토로그
라이프로그
rss

skin by 이글루스
태그 : 메가트론
그들은 이미 우리 주위에 침투해 있다!!
겉보기엔 그냥 평범한 보험광고입니다.
그러나 한 아이가 안고 있는 장난감을 잘 들여다보면...
메사장! 이집트에서 도망친 뒤 어디로 숨었나 했더니!!!
디셉티콘의 침공은 이미 시작되었던 것입니다. 여러분, 부디 몸조심...으아아아! (통신두절)

★촬영지: 서초동★
by 잠본이 | 2011/04/17 23:06 | 변압기 왕국 | 트랙백 | 덧글(13)
실사판 '트랜스포머' 2탄의 메가트론 불참에 대한 몇마디
물건너 모 영화 사이트에서 Peter Sciretta 라는 사람이 '하스브로가 새로 디자인된 메가트론의 그림을 관련상품에다가 알게 모르게 콕콕 박아넣고 있는데 정작 영화에는 안나온다는 게 말이나 돼? 마이클베이 이인간이 또 구라치는 거 아냐?'라는 의견을 제시했음. 그 아래에 달린 답글 중 몇 가지만 발췌:

stevo22 •
> 마이클 베이는 바보거나 천재거나 둘 중 하나일 거야.
> 물론 우리들은 이미 그 답을 알고 있지.

뻘글은 계속된다!
by 잠본이 | 2009/01/30 00:38 | 변압기 왕국 | 트랙백 | 덧글(31)
돌아온 막장 회사원
조직의 중요성에 대해 후배를 가르치고 있는 P대리.
"직제가 그렇게나 중요한 것이었나요?"
"당연하지. 스타스크림이 메가트론에게 만날 갈굼당하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냐? 그게 다 직제를 무시하고 윗대가리에게 깝죽거려서 그런 거잖아."


PS. 다행히도(?) 픽션임.
by 잠본이 | 2008/03/05 00:35 | 개그 액추얼리 | 트랙백(1) | 덧글(6)
잠본이 변압기 극장! #6
<< '큐브'를 '고기'로 바꿔보면 >>

1.
-옵티머스: 샘 윗위키, 지구 고기의 운명이 너에게 달려있다.
-재즈: 이 고기 물 좋은데~?
-아이언하이드: 일단 고기 몇 점 태우고 시작할까?
-라쳇: 얘 호르몬 수치상 고기 섭취를 희망합니다.
-샘: 너희들 고기 못 먹어 환장했냐?;;;

2.
-메가트론: 인간들은 고기를 구워먹을 자격이 없어!
-옵티머스: 그건 고기가 구워진 뒤에 결정할 문제지.
-메가트론: 아직도 약자 편만 드는군! 그러니까 네가 고기를 못먹는 거다, 프라임!
-옵티머스: 한 점은 남고, 한 점은 먹는다!

3.
건물 옥상에서 피어오르는 연기를 보고 조명탄인가 싶어 달려간 메가트론.
그러나 그곳에서는 샘이 고기를 구워먹고 있었다.
80여년동안 동면하다보니 배가 고파져서 눈이 뒤집힌 메가트론!
샘을 협박하기 시작한다.
-메가트론: 고기 내놔, 꼬마! 고기를 내놓으면 내 전속 뒤집개로 써 주지.
-샘: 절대로 싫다!
메가트론의 철권에 무너지는 옥상, 파편과 함께 낙하하는 샘!
그러나 절묘한 타이밍으로 달려와 그를 받아드는 옵티머스!
-옵티머스: 고기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다니! 너한테서 진정한 식욕이 뭔지 배웠다.

4.
힘든 싸움을 끝내고 모처럼 고기를 먹으러 간 오토봇들.
의외로 고기가 빨리 익어서 타기 시작하자 허겁지겁 불판을 교체하는 범블비!
-옵티머스: 그러나 이미 너무 늦어버린 것은 아닌지...


피같은 사재를 털어 점심으로 고기를 사주신 모 님께 이 글을 바친다. (...그게 목적이었냐?)
by 잠본이 | 2007/07/08 22:53 | 개그 액추얼리 | 트랙백 | 덧글(21)
잠본이 변압기 극장! #4
<< 교과서에서는 때려죽여도 가르쳐주지 않는 미국 역사 >>

1.
미국 정부는 1897년에 북극에서 발견된 수수께끼의 기계생명체를 본국으로 옮겨와 철저히 분석하기로 결정한다. '메가맨' 혹은 'NBE-1'이라는 가칭으로 불리는 이 생명체는 그 생김새로 보아 상당히 흉폭한 성격일 것으로 짐작되었기 때문에 극도로 신중하게 취급할 필요가 있었다. 그러나 북극에서 미국으로 비밀리에 수송되어 오는 도중에 냉동이 풀려서 날뛸 가능성도 있었기에 실제로 옮겨오는 데에는 많은 난관이 있었다. 몇 차례의 실패를 거듭한 끝에, 미국 정부는 완벽한 냉동 기술이 개발될 때까지 수송을 연기하기로 하고 상온에서의 극저온 유지기술 개발에 아낌없는 투자를 퍼부었다. NBE-1을 분석함으로써 얻어낼 수 있는 수확이 별로 없다고 예상했다면 그런 투자는 하지 않았을 것이다.
결국 연구자금을 마련하느라 국채를 남발하고 화폐의 흐름을 왜곡한 탓에 미국 경제는 점차 혼란에 빠지기 시작했고, 마침내 1929년을 기점으로 전반적인 경제 상황은 급속도로 악화되었다. 후세 사람들은 이를 가리켜 '경제 대공황'이라 하였다.
이 혼란은 루즈벨트 대통령이 집권하여 대대적인 경제개혁을 단행하고 나서야 겨우 가라앉았지만, 사실 공황이 멈춘 진짜 이유는 섹터 7의 연구진이 효과적인 냉동기술을 발견하는 데 성공했기 때문이다. 그 결과 NBE-1은 무사히 미국 본토로 옮겨왔으며 그 몸체를 분석하여 얻어낸 신기술을 차례차례 응용함으로써 사회 각 분야의 경제 흐름이 안정을 되찾았던 것이다.

2.
1933년 3월, 프랭클린 델라노 루즈벨트는 미합중국 대통령에 취임하자마자 한 통의 밀서를 전달받는다. 그는 의아한 표정을 지으며 조심스럽게 봉인을 풀었다. 이미 전임자인 허버트 클라크 후버로부터 대략적인 인수인계를 받은 상태였기 때문에 더이상 무슨 내용이 더 남아 있을지 짐작도 가지 않았던 것이다. 그 문서에는 놀랍게도 이미 지난 1931년부터 건설 중이던 후버 댐의 진짜 용도와 외부에는 공개되지 않은 상세한 관련 정보가 들어 있었다. 후버 대통령의 친필로 적힌 그 도큐먼트는 이런 문장으로 시작한다.
'믿기 어렵겠지만, 이제부터 이 문서에서 밝히는 내용은 전부 사실에 근거한 것이다. 모든 것은 1897년 아치발드 윗위키 선장의 북극 탐험대가 조난당하면서 시작되었다...'

3.
2차대전이 한창이던 1940년대, 미국 정부는 비장의 무기인 원자폭탄을 독일보다 먼저 실용화시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었다. 곧 '맨하탄 프로젝트'라고 불리는 개발계획이 수립되었고 엔리코 페르미를 비롯한 각계의 유명한 과학자들이 한데 모여 물질의 근본 구조를 파괴하는 강대한 힘을 손에 넣으려고 연구에 연구를 거듭했다.
문제는 그 연구에 사용되는 입자가속기에 있었다. 갓 발명된 신기술인 입자가속기는 한번 돌리는 데 상당한 전력이 필요했으나 전시체제를 앞두고 있는 미국은 그러한 전력을 여유롭게 동원할 만한 형편이 아니었다. 결국 일부 핵심인사와 섹터 7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NBE-1을 가둬놓는 데 투입되던 전력의 일부가 맨하탄 프로젝트 쪽으로 돌려지게 되었다. 섹터 7은 정부 내에서 철저히 비밀로 덮여 있었기 때문에 당장 정부의 결정에 영향을 끼칠 만한 힘은 없었다. 다만 오랜 시간을 들여 뒷공작을 벌임으로써 정부의 방침을 천천히 바꿔나갈 수 있을 따름이었다.
결국 연방정부의 일방적인 결정으로 NBE-1의 냉각장치 일부가 정지되었고, 그로부터 1시간도 지나지 않아 후버 댐 내부는 파괴와 살육의 현장으로 변했다. 군은 즉시 댐 근처를 폐쇄구역으로 지정하고 특수부대를 파견하였으나 NBE-1의 맹렬한 폭주는 연방정부가 전원을 다시 후버 댐으로 보낸다는 비상결단을 내린 뒤에야 겨우 멈출 수 있었다. 조금만 늦었더라면 미국을 구원하려 시작한 맨하탄 프로젝트가 오히려 미국을 멸망시키는 결과로 끝났을지도 모른다.
일련의 사건은 어둠 속으로 묻혔고, 공식적으로는 독일 스파이의 파괴공작이라고 발표되었다. 그러나 단 한 사람, 안경을 낀 중후한 인상의 백러시아 출신 유대계 청년 한 사람만은 이 사건에 얽힌 진실을 제대로 알고 있었다. 그는 필라델피아 해군 실험장에서 연구원으로 일하다가 임시로 후버 댐에 차출되어 냉동시설을 점검하던 중에 사건에 말려들었는데, NBE-1에게 이리저리 쫓겨다니다가 위기일발의 순간에 군이 출동함으로써 겨우 목숨을 건졌던 것이다.
그는 근무지로 돌아가기 전에 뉴욕에 사는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서 이런 말을 남겼다.
"존, 우리가 옳았어요! 3원칙 없는 로봇이 얼마나 무서운 존재인지 직접 내 눈으로 봤다고요!"
그 청년의 이름은 아이작 아시모프였다.



ps. Special Thanks to 腦香怪年 님.
by 잠본이 | 2007/07/07 10:21 | 개그 액추얼리 | 트랙백(1) | 덧글(12)
잠본이 변압기 극장! #1
<< 메가트론 리턴즈 >>

영화 마지막에서 메가트론의 유체는 다른 디셉티콘 전사자들의 파편과 함께
깊고 깊은 로렌시아 해구로 던져졌다.
그가 속편에서 되돌아온다면 과연 어떤 식으로 다시 나올까?

1. 해양 스릴러편
어두침침한 바닷속에서 수온의 차이로 인해 눈을 뜬 메가트론.
그의 눈 앞에는 10만년 전에 멸종된 것으로 알려졌던 백상어 조상의 모습이...!
서로 당황하여 마주보는 두 생명체의 얼굴 위로 타이틀 자막이 뜬다.
<메그 2 : 메가트론 VS 메가로돈 ~ 세기의 대결!>
다음날 근처 어시장에는 기묘한 형상으로 포를 뜬 메가로돈의 고기가 실려온다.

2. 거대 괴수편
모국의 폭격기가 마리아나 해구 상공에서 비밀리에 핵실험을 감행한다.
그 폭발의 충격과 방사능의 위력에 의해 마침내 눈을 뜬 메가트론!
그는 입에서 백색의 열선을 뿜으며 (아무 이유 없이) 도쿄만에 상륙한다.
혼비백산하여 피난가는 선량한 시민들.
그들 중에 섞여있던 어떤 오타쿠가 소리지른다. "저게 메가트론이면 내가 진라이 사촌이다!"
자위대는 옵티머스 프라임을 연구하여 만들어낸 최신병기 '배틀 콘보이'를 동원하여 맞서는데...

3. 근미래 SF편
샘 윗위키와 단란한 한때를 보내고 있던 오토봇들 앞에 수상한 사내가 나타난다.
칠흑같이 검은 양복 차림에 검은 색안경을 끼고 손에는 발터 P38 권총을 든 그 남자는
색안경 아래의 두 눈동자에서 이상스러운 붉은 빛을 뿜어내고 있었다.
"미스터 옵티머스~ 오랜만이군~"
"......그 목소리는... 메가트론?!"
바닷속에서 돌연변이를 일으켜 '프리텐더'의 능력을 체득한 메가트론은
날렵한 비밀요원의 모습으로 변신하여 미국에 돌아온 것이었다!
현실과 구별이 가지 않는 가상현실에 걸려들어 메가트론에게 마구 얻어맞는 옵티머스,
과연 샘과 일당들은 그를 늦지 않게 구출할 수 있을까?
by 잠본이 | 2007/07/03 00:57 | 개그 액추얼리 | 트랙백(6) | 덧글(8)
<< 이전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