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본? 성은요?' '그냥 잠본이야. 그를 아는 사람들은 포털 잠본이라고도 부르지만.' '포털... 잠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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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망상
2015/07/26   이 카페에는 슬픈 전설이 있어... [6]
2014/07/19   어느 간판을 보고 영감이 떠올랐다 [10]
2014/07/18   단순한 종이클립에도 생명을 불어넣으면...! [2]
2014/07/18   이것은 어쩌면 어벤저스 2의 복선?! [6]
2014/05/28   한순전대 스칼렛 파이브! [9]
2014/04/13   만약 그 남자가 윈터솔저에 나왔더라면 [11]
2014/04/06   세상의 영웅(영구)들이 다 모였다! 형래벤저스 제작개시! [19]
2013/09/21   만약 퍼시픽 림이 TV시리즈였다면! [17]
2013/08/26   그러고 보면 조지 오웰의 '1984'에서 [6]
2013/08/05   '더 울버린'은 이렇게 끝났어야 했다 [12]
2013/07/14   감시경찰 패트아이즈 [2]
2013/07/08   맨 오브 스틸 최대의 결점은! [19]
2013/05/30   고양이와 박쥐와 스무디 [11]
2013/05/04   역시 남자는 수트빨이지! [10]
2013/04/30   하늘의 왕자 그레이트 에반게리온 [11]
이 카페에는 슬픈 전설이 있어...
겉보기엔 별 특징없는 길가 2층의 작은 카페이지만
그 창가에는 먼 곳을 응시하는 미쿸대장 스티브 로저스의 모습이...!
집나간 버키를 이제나저제나 하고 기다리다가 결국 망부석이 되었다는
슬픈 전설이 전해지는 것입니다 (믿는 사람 헤일 하이드라)

★촬영지: 교대 근처★
by 잠본이 | 2015/07/26 18:31 | 굳세어라 거미남 | 트랙백 | 덧글(6)
어느 간판을 보고 영감이 떠올랐다
★촬영지: 서울 모처★

정말 신나고 재미있는 다이나믹 콩콩의
김밥소년 한주먹 시리즈!

+ 김밥소년
+ 김밥소년과 작은 진상손님
+ 김밥소년 대 소년 마스터셰프
+ 이겨라 김밥소년
+ 김밥소년에게 도전하라
+ 김밥소년 대 초밥소년
+ 김밥소년 대 흑룡반점
+ 자랑스런 김밥소년
+ 김밥소년이여 누가 김밥을 힘이라고 했나
+ 김밥소년의 사탕의 계절
+ 김밥소년 대 소면권법
+ 김밥소년 배달부 가는길

전국 서점과 문방구에서 절찬리 소멸중(?!)
후속편 '돌아온 김밥소년'도 기대해 주십시오!

ps. 믿는 사람 주먹이 엄마(...)
타이틀 순서는 xfactor님 글을 참조!
by 잠본이 | 2014/07/19 01:21 | 개그 액추얼리 | 트랙백 | 덧글(10)
단순한 종이클립에도 생명을 불어넣으면...!
멋드러지게 고속도로를 달리는 슈퍼바이크.

아담한 자태를 뽐내는 백작부인.

비오는 날 느릿느릿 풀숲 아래로 기어가는 달팽이.

별 거 아닌 사무용품도 조합하고 스토리를 부여하는 데 따라서 이렇게 달라지는군요.
여러분은 어떤 모양을 만들어내실 수 있을까요? 공유 please! (분명 하나도 없을거 같다)
by 잠본이 | 2014/07/18 23:57 | 광화부 전시실 | 트랙백 | 덧글(2)
이것은 어쩌면 어벤저스 2의 복선?!
★촬영지: 코엑스몰 메가박스★

거듭되는 토니의 목숨 아까운 줄 모르는 행각에 지칠대로 지친 우리의 페퍼포츠는
이런저런 일로 최근 토니를 자주 방문하게 된 배너박사와 고민상담을 하다가 점점 가까워지는데...
다 알면서도 직접 말은 못하고 끙끙 앓던 쪼잔남 토니는 결국
외로움을 발명으로 승화시키기로 작정하고 아이언맨 수트를 대신할 방어 시스템 설계에 착수,
울트론이라 불리는 미지의 존재가 태어나게 되는 것이었다......!

ps. 믿는 사람 호크아이.
by 잠본이 | 2014/07/18 23:52 | 당신이 여기 왜 나와! | 트랙백 | 덧글(6)
한순전대 스칼렛 파이브!
배우 스칼렛 요한슨이 별별 괴이한 역을 다 맡다보니
온통 한순씨로 채워진 전대가 하나쯤 있어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진짜로 한번 만들어보았다(...)

*레드/ 애니 브래독(<내니 다이어리>) - 평범한 사회 초년생이었으나 뜻밖의 사고로 시스템에 강제등록되는 바람에(...) 스칼렛 파이브의 지휘를 맡게 된다. 학교 시절 시간제 보모로 일하며 말썽쟁이들을 다룬 경험이 다른 멤버들을 달래는 데 큰 보탬이 된다(...)

*블랙/ 나타샤 로마노프(<어벤저스> 외) - 러시아 출신의 암살자 겸 정보요원. 능력치는 보통사람보다 약간 우수한 정도이나 후천적인 노력과 훈련으로 극한의 수준까지 스스로를 단련했다. 다니던 직장이 최근 악의 비밀결사에게 박살나는 바람에(...) 본의아니게 합류.

*그린 / 로라(<언더 더 스킨>) - 여행을 좋아하여 정처없이 떠돌아다니는 히치하이커. 실은 외계에서 온 지구외 생명체로 걸핏하면 남자를 유혹하여 잡아먹을 뻔하는(...) 버릇이 있다. 인류사회에 흥미를 느끼고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는 면도 보여준다.

*화이트/ 사라 조던(<아일랜드>) - 캘빈 클라인 광고에 등장하는 전설의 슈퍼모델. 하지만 그 정체는 문제의 슈퍼모델로부터 유전자를 이어받은 복제인간으로, 자유를 찾아 연구시설에서 탈주한 몸이다. 그녀가 갇혀있던 시설과 적 조직 사이에는 모종의 관련성이...?

*핑크/ 루시(<루시>) - 타이완 출신의 날백수. 마약 거래조직의 끄나풀로 일하다가 몸에 주입된 마약이 부작용을 일으켜 초능력자로 진화한다. 멤버들 중 능력치는 가장 높으나 그만큼 불안정한 상태라서 늘 주의깊게 지켜봐야 한다. 염동력, 감각차단술, 초고속 지식습득, 현실왜곡 등의 능력이 있다.

*사령관/ 사만다(<그녀>) - 과거의 경력도 현재의 모습도 미래의 계획도 모두 베일에 싸여 있는 의문의 존재로 뛰어난 수완을 발휘하여 스칼렛 파이브를 조직하고 명령을 내리는 배후조종자. 풀네임도 없고 그냥 다들 '그녀'라고만 부르는데, 인간적인 감정에 약간 둔한 나머지 혹시 인공지능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받기도 한다.

*박사/ 실큰 플로스(<스피릿>) - 유능한 핵물리학자이자 외과의사 면허도 갖춘 팔방미인. 악당 옥토퍼스의 수하로 일하다가 근로조건이 마음에 들지 않아 때려치우고 정의의 편으로 돌아섰다. 비범한 패션센스와 고딕스러운 화장술, 그리고 가끔씩 드러내는 매드 사이언티스트다운 괴벽이 특징.

*오퍼레이터 1/ 레베카 도펠마이어(<판타스틱 소녀백서>) - 등장인물들 중에서는 가장 보통사람에 가까운 식견과 취향과 경험을 갖춘 평범녀. 예술가를 자처하는 단짝친구가 벌이는 소동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다.

*오퍼레이터 2/ 애슐리 파커(<프릭스>) - 아리조나 광산마을 출신의 소녀로, 레베카에 못지 않은 보통사람이지만 예전에 고향을 습격한 거대 거미들 때문에 고생한 경험이 있어서 거미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

<전 13화 서브타이틀 구상>
제1화 임퍼펙트 스코어
제2화 흑진주 귀고리 소녀
제3화 당신은 그에게 반하지 않았다
제4화 바르셀로나 크리스티나 비키
제5화 삼천일의 스캔들
제6화 우리는 동물원을 팔았다
제7화 히치콕 어게인
제8화 철의 사나이
제9화 복수자들
제10화 검붉은 달리아
제11화 겨울 병사
제12화 론트울의 시대
제13화 영원의 스카조

의뢰인이나 피해자는 그외의 보통 영화에 나온 한순씨를 캐스팅하면 될테고...
이제 한순씨가 악역 경험만 더 쌓는다면 악당 조직도 온통 한순씨로 채워버릴 수 있어! (개꿈)
근데 문제는 제작비(......)
by 잠본이 | 2014/05/28 00:05 | 개그 액추얼리 | 트랙백 | 덧글(9)
만약 그 남자가 윈터솔저에 나왔더라면
미쿸대장 2의 도주장면 중에서:

-쇼핑몰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추적자들과 엇갈리려는 순간-

위도우 "내게 키스해. 따라오는 녀석들이 반사적으로 얼굴을 돌릴거야."
캡틴 "뭐? 하지만..."
위도우 "시간없어, 빨리!"
캡틴 "......................." (될대로 되라는 심정으로 키스)

-그 순간 쇼핑몰 유리천장을 깨고 줄을 탄 채로 낙하하는 1인의 그림자!-

호크아이 "캡틴, 여기서 뭐하는 겁니까? 이러고 그냥 넘어갈 줄 알았습니까?"
캡틴 "아니 바튼, 이건 그런 게 아니고..."
럼로우 "저기 있다! 잡아라!!!"

-과연 미쿸대장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by 잠본이 | 2014/04/13 23:41 | 굳세어라 거미남 | 트랙백 | 덧글(11)
세상의 영웅(영구)들이 다 모였다! 형래벤저스 제작개시!
심형래가 어벤저스2를 능가하는 디워2를 만든다는데. (아돌군님)

역대 심형래 히어로 총출동이라는 말에 삘받아 한번 꼽아보니...

외계기술로 만들어진 우뢰매를 소환하는 에스퍼맨!
공룡쭈쭈를 소환하여 깽판치는 사육사 형래!
변방의 북소리를 울리며 군졸들을 흩어놓는 심군졸!
금속으로 빛나는 메탈신공의 히어로 스파크맨!
전쟁의 영령들을 소환하여 적을 배아프게 하는 졸병 심틀러!
독립운동가를 소환하여 일제를 무찌르고 자기는 구경만 하는 영구!
관장님의 서포트를 받으며 내일은 챰피온을 외치는 칙칙이!
주변을 썰렁한 개그로 얼려버리며 모든것을 얼버무리는 펭귄!
수인(獸人)군단을 소환하여 숲속에서 싸우는 슈퍼홍길동!
그리고 최종보스로 용가리와 이무기를 부리는 악성체불권의 당주 심사장!

......영화 한편 갖고는 모자라겠는데 이거
by 잠본이 | 2014/04/06 15:57 | 개그 액추얼리 | 트랙백 | 덧글(19)
만약 퍼시픽 림이 TV시리즈였다면!
榎本憲男 @chimumu / 오후 2:51 9월 14일 (토)
<퍼시픽 림>은 주인공의 배경 스토리가 대폭 간략화되어 있다. 세계관(세계 설정, 현실과 작품 속 세계 사이의 차이에 대한 프로그래밍)도 나레이션으로 서서히 관객에게 인스톨시켜 간다. 이것은 한마디로 말하자면, '파트2부터 시작하는 화법'이라고도 할 수 있는 것이다. 제작진이 어느 정도로 각오하고 작품을 만들었는가 하는 문제다.

그래서 어느분이 진짜로 써 버리셨음
by 잠본이 | 2013/09/21 16:22 | 시네마진국 | 트랙백 | 덧글(17)
그러고 보면 조지 오웰의 '1984'에서
독재자의 정점에 선 킹 오브 독재자, 독재자 오브 더 독재자스(?) '빅 브라더'가 등장하는데
본인은 직접 출연하지 않지만 사방에 펼쳐진 감시망과 프로파간다를 통해 엄청난 존재감을 과시.
범우사의 국내 번역본에서는 대형(大兄)이라고 한자어로 번역했던데...
그냥 '큰형님'이라고 하면 느낌이 확 달라졌을 듯. (시밤바 무슨 독재자가 아니라 조폭두목같애~)
으음 최민식이 오브라이언 하고 이정재가 윈스턴 해서 한국판으로 번안하면 되게 웃길거 같다.
(황정민이 나올 자리가 없다는 게 문제군... 1984의 세계에선 존재하기가 어려운 인물형인지라)
by 잠본이 | 2013/08/26 23:31 | 대영도서관 | 트랙백 | 덧글(6)
'더 울버린'은 이렇게 끝났어야 했다
주인공이 너무 약해져서 클라이막스의 치고받는 전개가 좀 허술했다는 말이 나오는 판이라
애초에 일본배경이고 야쿠자에 사무라이에 닌자가 나올거면 뭐가 못나오랴 싶어 고쳐봤음.
(내용이 구리다고 마블이나 폭스에 신고하면 미워할 거임)

이어지는 내용
by 잠본이 | 2013/08/05 22:02 | 굳세어라 거미남 | 트랙백 | 덧글(12)
감시경찰 패트아이즈
꽃돼지: 이즈미 노아 (코드네임 '알퐁스')
송골매반장: 고토 키이치 (코드네임 '면도날')
다람쥐: 바트리나트 하루찬도 (코드네임 '그리폰')
타조: 카누카 크란시 (코드네임 '제로')
앵무새: 신시 미키야스 (코드네임 '위장약')
두더지: 시노하라 아스마 (코드네임 '도련님')
그외 감시반: 특차 2과와 1과 대충 셔플(...)
이실장: 나구모 시노부
분석팀 팀장: 시바 시게오
제임스: 쿠로사키
구둣방 노인: 토쿠나가 전무
제임스의 부하들: 기획7과 대충 캐스팅(...)
살해당하는 사진작가: 유우키 마사미 본인(...)
결말의 양복남: 리차드 왕


...쿠로사키가 바트와 사이가 대단히 안좋다보니 저런 배치가 된건 절대 아닙니다. 그냥 우연입니다(?)
by 잠본이 | 2013/07/14 20:05 | 개그 액추얼리 | 트랙백 | 핑백(1) | 덧글(2)
맨 오브 스틸 최대의 결점은!
"이번 슈퍼맨 영화에선 조드 일당이 우주복 입고 쳐들어와서 좀 위화감이 들더군요."
"그러게요. 도너판에선 맨몸으로 입국(?)해서 처음부터 슈퍼맨과 같은 능력을 쓰던데."
"이쪽에선 그렇게 금방 적응하는게 아니라 꽤 고통스런 과정을 거쳐야 하나 보더군요."
"초반에 어린 클락이 초능력을 제어 못해서 고생하는걸 보여준 게 다 복선이었던 거죠."
"그걸 슈퍼맨이 역이용하여 우주복을 고장내니까 괴로워하며 막 도망가고~"
"여기 조드가 워낙 자존심이 셀 뿐만 아니라 크립톤인의 긍지로 가득한 순혈주의자라서..."
"게다가 <시밤바 네가 33년 걸려서 적응한걸 언제 따라잡으라고?>라는 귀차니즘도 있었죠."
"근데 부하들 다 잃어버리고 나서는 결국 별 수가 없었는지 훌렁훌렁 벗더라고요."
"이제 잃을 것도 없으니 이판사판이다~ 너죽고 나살자~ 뭐 이런 마인드였던건가."
"분명 얼마 전에는 적응 못해서 우어어어하더니 이번에는 또 엄청 잘 적응하는게 개그."
"왠지 슈퍼맨이 막지 않았으면 진짜 모든거 다 날려버리고 공포의 대왕 노릇하지 않았으려나."
"갑옷 다 벗어던지고 검은 내복 차림이 되니까 오히려 최강모드 각성이라는 게 재미있죠."
"아니 생각해보면 그거 <노출도가 높아질수록 방어력이 올라간다>는 오래된 클리셰 아닙니까!"
"그러나 결국 영화에선 예쁜 여자가 아니라 떡대 아저씨 둘이서 열심히 내복 패션쇼하고."
"클락이 조드의 목을 꺾은 것은 자기 아버지뻘 되는 노친네가 그짓하는게 짜증났기 때문이군요!"
"그러니까 애초부터 방향을 잘못 잡았다니까요. 벗길려면 파오라를 벗겨야지!" (폭소)
"만약 파오라가 내복차림으로 각성했으면 조드도 발라버리고 지구정복도 더 빨리 했을 듯."
"그리고 끝에 진짜 제목이 떡하니 뜨는 거죠. BITCH OF STEEL 이라고!" (대폭소)
"스나이더가 잘못했네!" (박장대소)


...그러니까 워너는 빨리 속편에서 팬텀존에 빨려들어간 파오라를 구출하여 내복 각성 이벤트를(이하생략)
by 잠본이 | 2013/07/08 23:36 | 친절한 켄트씨 | 트랙백 | 덧글(19)
고양이와 박쥐와 스무디
"셀리나! 어째서 모르는거요! 기운을 북돋우려면 영험한 기운의 블루베리가 제일이라고!"
"뭘 모르는 건 당신이야. 딸기와 사과를 마구 섞어서 감칠맛을 낸 게 최고지."
...그렇게 해서 스무디를 둘러싼 그들의 사랑 싸움은 오늘도 계속되는 것이었다...(죄송)

★촬영지: 신분당선 강남역★
by 잠본이 | 2013/05/30 00:18 | 친절한 켄트씨 | 트랙백 | 덧글(11)
역시 남자는 수트빨이지!
멋진 양복을 입고 폼잡는 모습을 보노라니 권총 하나 쥐어주면 어울리겠다 싶은데...
이제 적당히 나이도 들었으니 차기 007은 레오횽이 맡아보는게 어떨까?
(왠지 크레이그횽이 낙점되었을 때보다 훨씬 더 격렬한 반대의 폭풍이 몰아칠거 같군 OTL)

★촬영지: 3호선 고속터미널역★
by 잠본이 | 2013/05/04 23:51 | 시네마진국 | 트랙백 | 덧글(10)
하늘의 왕자 그레이트 에반게리온
에바Q 예고편에서 공중전함 분더를 처음 봤을 때 인상이 '응? 리가지의 백 웨폰 시스템처럼 에바와 합체하여 비행형태가 되는 게 나오나?'라는 거였는데 실제로는 그냥 뉴노틸러스의 21세기 리메이크였다는 게 함정(...) 그런데 아무리 봐도 평범한 전함이라기보다는 인간의 형체를 한 무언가에 날개와 동체를 덧씌운 것처럼 느껴지다보니 완결편 클라이막스에서 격침 직전의 분더가 활짝 열리고 그 안에서 초호기가 튀어나온다고 해도 놀랍지 않을 것 같다(...) 일단 동력을 얻기 위해 초호기를 연결한 상태라고 하니까, 위기에 처하여 전함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하였을 때를 대비해서 최후의 보험으로 초호기 부활 시스템을 마련해두었고 그걸 우연히 알게 된 신지가 모종의 계기로 초호기와의 싱크로 수치를 회복한 뒤 엔트리 플러그째로 분더와 강제합체하면서 "가자! 에반! 게리온!"을 외친다든가 뭐 그런 장면이 나오면 극장 안의 사람들이 모두 뒤집어지지 않을까 싶다(안 하겠지만). 분더(Wunder : 독일어로 '기적')라는 이름하고도 꽤 잘 맞는 연출이 될 것 같고 중얼중얼...

...근데 이거 써놓고 나서 생각해보니 <우주전함 거북선>의 태권브이 출격장면이잖아? OTL
by 잠본이 | 2013/04/30 18:15 | ANI-BODY | 트랙백 | 덧글(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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