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본? 성은요?' '그냥 잠본이야. 그를 아는 사람들은 포털 잠본이라고도 부르지만.' '포털... 잠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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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돌아온울트라맨
2016/05/14   새로운 울트라맨, 그 이름은 오브! [1]
2015/12/25   울트라맨이 우리에게 남긴 것 [6]
2014/05/11   극장판 '수수께끼 풀이는 저녁식사 후에' 출연진이 엄청나다 [4]
2013/01/23   너에게도 보이는 울트라의 뼈 (뭐라고?!) [8]
2011/10/28   올 연말에는 울트라맨과 음악회를! [2]
2011/09/18   너에게도 보이는 울트라의 지름 (5) [3]
2011/08/04   스포츠호치의 울트라맨 45주년 특별기획! [1]
2011/07/17   울트라 워즈 : 젯톤의 습격(읭?) [7]
2011/03/23   빛의 나라에서 온 모금함! [6]
2010/08/20   안노 당신 여기서 뭐해! [1]
2006/10/08   울트라 뒷이야기 : '돌아온 울트라맨' 편 [3]
2006/09/24   울트라 형제를 건담풍으로 바꾸면?! [18]
새로운 울트라맨, 그 이름은 오브!
신작 TV시리즈 <울트라맨 오브[ウルトラマンオーブ]>가 2016년 7월 9일부터 TV도쿄 계열 6개 네트웍에서 매주 토요일 아침 9시~9시 30분에 방송된다는 사실이 발표되었다. 전 25화 방송예정. 츠부라야 프로덕션, TV도쿄, 덴츠[電通]의 공동제작 작품이다. 스폰서인 반다이도 2016년 6월 상순에 완구 공식 사이트를 개장하고 본격적인 상품전개에 나설 예정이다.

역대 울트라맨 중 42명째에 해당하는 신 히어로 '울트라맨 오브'는 금년 방송개시 50주년을 맞이하는 <울트라맨>이나 방송개시 20주년을 맞이하는 <울트라맨 티가>를 비롯하여, <울트라맨 타로><울트라맨 제로> 등 역대 울트라 전사의 파워를 빌려옴으로써 저마다 특성이 다른 다양한 모습으로 타입 체인지하여 차례로 나타나는 괴수들과 싸워나간다. 현재 공개된 타입은 초대 울트라맨과 티가의 파워를 빌린 '스페시움 제펠리온', 과 제로의 힘을 빌린 '허리케인 슬래시', 타로와 메비우스의 힘을 빌린 '번 마이트'의 3가지이다. 이러한 설정은 반다이의 데이터 카드다스와 연동되어 2장의 카드로 울트라맨을 융합시켜 플레이하는 <울트라맨 퓨전 파이트!>라는 게임기로도 즐길 수 있다.

울트라맨 오브로 변신하여 싸우는 떠돌이 청년 쿠레나이 가이[クレナイ ガイ]를 연기하는 것은 드라마, 영화, 버라이어티 등에서 활약 중인 이시구로 히데오[石黒英雄](오기 프로덕션 소속, 1989년 1월 10일생, 27세)[1]. 메인 감독은 작년에 호평을 받았던 TV시리즈 <울트라맨 X>를 연출했던 타구치 키요타카[田口清隆]가 담당한다. 그외 아베 유이치[アベ ユーイチ], 이치노 류이치[市野龍一], 토미타 스구루[冨田 卓], 타케이 마사요시[武居正能]가 감독으로 참가하며, 시리즈 구성은 나카노 타카오[中野貴雄]와 코바야시 유지[小林雄次]. 전작보다 훨씬 더 큰 스케일로 그려질 <울트라맨 오브>의 전모는 앞으로 서서히 밝혀질 예정.

{*1 - <가면라이더 덴오> 카이 역.}

1966년 7월 10일, 특집 프로그램 <울트라맨 전야제 - 울트라맨 탄생>에서 TV에 첫 등장한 뒤 다음주 17일부터 TV시리즈 방송을 개시한 <울트라맨>은 평균시청률 36.8%, 최고시청률 42.8%를 기록하는 국민적 인기를 획득. 그 이래 시리즈화를 거듭하여, 일본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사랑받는 친자[親子] 3세대 캐릭터로 자라났다.

■ 주연배우 이시구로 히데오 코멘트:
어릴 때에 동경했었던 울트라맨의 무대에 설 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습니다.
울트라맨의 세계에서만 맛볼 수 있는, 히어로, 괴수와 함께 연기 가능한 특수한 공간에 흠뻑 젖어들고 싶습니다. (실은 어릴 때보다 어른이 된 요즘에 오히려 괴수의 조형이 얼마나 멋진지를 알고 흥분하게 됩니다.)
타구치 감독님을 비롯하여 사랑이 가득한 제작진 여러분에게 둘러싸인 훌륭한 환경이 너무나 감사하여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울트라맨 시리즈 방송개시 50주년의 전환점에 걸맞는 최고의 엔터테인먼트를 제작진 여러분과 함께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히어로의 탄생을 한 명이라도 더 많은 분께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싶습니다.

■ 메인감독 타구치 키요타카 코멘트:
작년의 <울트라맨 X>는 '왕도(王道)와 원점회귀'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어쨌거나 일단은 재미있는 울트라맨'을 추구했습니다. 금년의 신작 <울트라맨 오브>는 그 흐름을 이어가면서도 단순히 훨씬 윗 단계를 지향하는 것이 아니라 '전혀 예기치 못한 방향[斜め上]'을 향하여 나아가자는 마음에서, '어떻게 할지 모르겠으면 신나게 놀아라'를 슬로건으로 잡았습니다. '여느때와 같은 것'보다도 '문득 생각이 떠오른 재미나는 것'을 선택하자는 선언입니다.
울트라맨 방송개시 50주년의 이 중요한 해에, 과감하게 그것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발상의 울트라맨을 창조하려고 이것저것 실험하고 있습니다. <울트라맨 오브>를 기대해 주십시오!

Edited by ZAMBONY 2016
*정보출처: 츠부라야 공식홈

카이 출세했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마진 내세워서 찌질한짓하던 놈이 이젠 난데없이 지구를 지키게 되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롸이다쪽에서 악역하면 울트라에서 정반대로 나오는 징크스가 아직도 이어지는 모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주인공이 떠돌이라니 이건 무슨 세븐 1화의 단이나 넥서스의 히메야상 생각나는 포지션인데 과연 나머지 캐릭터는 어떻게 될까 싶고... 깅가와 X에서 줄기차게 괴수 가죽벗겨 걸치는 짓을 했으니 이제 드디어 선배들 파워까지 뺏아오겠다 이건데 (사실 깅가의 스파크돌즈나 X의 사이버카드 중에 선배들도 끼어있었던거 생각하면 거의 예견된 방향이긴 했지만) 디케이드나 고카이쟈처럼 한번에 한놈씩 뺏아오는게 아니라 한번에 두놈씩 뭉쳐서 퓨전요리식으로 뺏아오다니 이놈들 욕심도 많네(...)

작년에 X를 했으니 올해는 O라니 무슨 퀴즈풀기 패턴이라도 만들 셈이냐 츠부라야~
by 잠본이 | 2016/05/14 01:54 | 언밸런스 존 | 트랙백 | 덧글(1)
울트라맨이 우리에게 남긴 것
울트라맨 50년 : 그들이 가르쳐준 심오한 ‘정의(正義)’

- ‘괴수는 악(惡)’이라는 명제는 절대적인 것이 아니다
- 현실세계에도 통하는 상호이해의 자세

by 쇼우지 테츠야[庄司哲也] (2015/12/17)

http://mainichi.jp/articles/20151217/dde/012/040/005000c


♪왔다네 우리들의 울트라맨--. 신장 40미터의 정의의 사도가 TV의 가족 시간대에 등장한 것은 1966년. 좀 있으면 반세기를 맞이한다. 고도경제성장이나 오일쇼크 등 일본의 세태와 함께 진화해 온 특수촬영 드라마는, 우리들에게 무엇을 전하려고 한 것일까.

“울트라 시리즈는 어른들이 아이들의 시선에서 제작한 것입니다. 츠부라야 에이지[円谷英二] 감독, 장남인 츠부라야 하지메[円谷 一] 씨, 각본을 담당한 킨죠 테츠오[金城哲夫] 씨 같은 주요 제작진들은 정말로 맑은 눈을 하고 있었죠.” 제1작 『울트라 Q』에서 여주인공 에도가와 유리코, 뒤이어 『울트라맨』에서 과학특수대의 홍일점 후지 아키코 대원을 연기한 사쿠라이 히로코[桜井浩子] 씨가 당시를 회상한다. 사쿠라이 씨는 지금도 츠부라야 프로덕션의 코디네이터로서 각종 이벤트에 참가하고 있다.

1966년 1월 2일에 방송을 개시한 『울트라 Q』는 본래 『언밸런스』라는 제목으로 방영될 예정이었다. 자연계의 밸런스(균형)가 깨진 세계를 그려내는 SF드라마로, 촬영 개시는 1964년. 도쿄 올림픽이 열리기 직전이었다. 타이틀을 『울트라 Q』로 변경한 것은 올림픽 체조경기의 영향이다. 촬영현장에서는 스탭도 배우도 암중모색을 거듭하는 상황이었다. 사쿠라이 씨의 말에 따르면 ‘이 장면에서 괴수가 나오니까 놀라는 표정을 지어 달라’고 지시를 받아도, 괴수는 나중에 합성할 예정이라서 현장에는 있을 리가 없으니, 대체 어떻게 연기하면 좋을지 다들 감을 잡지 못했다고 한다.

후속작 『울트라맨』 촬영 당시 하지메 씨가 남긴 말은 지금도 사쿠라이 씨의 기억에 선명하게 남아있다. 촬영이 제 시간에 끝나지 못하고 스케줄이 자꾸 늘어져서 기분이 나빠진 사쿠라이 씨를 달래기 위해 “그런 표정 짓지 마. 30년 후에는 스타가 될 거야. 울트라맨도 괴수도 로코쨩(사쿠라이 씨의 애칭)도.” 옆에서는 에이지 감독이 “그럼, 그럼”하고 고개를 끄덕였다고 한다.

“그 말을 들었을 당시에는 ‘이 부자(父子), 제정신인가?’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어요. 하지만 그 말은 실제로 이루어졌죠. 30년 후의 먼 미래를 내다보다니, 정말 희한한 인재들이 한데 모여 있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 기억 속의 에이지 감독님은 후쿠시마 사투리로 지껄이는 평범한 할아버지일 뿐이지만요.”

그런 ‘희한한 인재들’ 중에는 이후 TV드라마 『3학년 B반 킨파치 선생』 등에 참가한 각본가 오사나이 미에코[小山内美江子] 씨가 있었다. 『울트라 Q』에서는 현실에 지친 사람들을 이상향으로 실어다 주는 이차원 열차를 그린 에피소드 「열어줘!」의 각본을 담당. 『돌아온 울트라맨』에서는 인간을 게으름뱅이로 만드는 특수한 방사능을 뿌리고 다니는 괴수 야메타란스를 등장시켰다. 이 괴수를 조종하는 우주괴인 ‘사사히라[ササヒラー]’는 오사나이 씨의 본명인 ‘사사히라[笹平]’에서 따온 것. 괴수의 방사능이 미치는 영향으로 인해 지구방위조직의 대원도 게으름뱅이가 되어 괴수 퇴치를 그만두고 만다. 울트라맨 치고는 익살맞은 내용이다.

오사나이 씨의 말에 따르면 『돌아온 울트라맨』의 담당 프로듀서가 울트라맨의 관련 상품을 잔뜩 들고 각본을 의뢰하러 직접 찾아왔는데, 그 선물에 신이 난 초등학생 장남(이후 배우 겸 영화감독으로 성장하는 리쥬 고우[利重剛] 씨)의 권유도 있어서, 거절할 수 없었다고 한다. “만약 모든 사람이 게으름뱅이가 된다면 일본은 어떻게 될까라는 의문을 괴수로 형상화했습니다. 스탭들 사이에서는 ‘작품 전체에서 가장 어처구니없는 에피소드일지도 모르지만, 뭐 이런 것도 괜찮네’라는 평가를 받았죠.”

지구의 평화를 지키고 매회 등장하는 괴수를 쓰러뜨리는 ‘정의의 사도’. 울트라맨의 활약은 어린이들을 열광케 했다. 어릴 적에 친구들과 울트라맨 흉내를 내며 놀았던 기억이 있는 사람도 많을 것이다. 그런 울트라맨에게 아이들은 정의를 배울 수 있었을까.

훗카이도의 공립중학교에서 교사로 일하면서 『울트라맨과 ‘정의’를 이야기해보자』(아사히신문출판 간행) 등의 저서를 쓴 카미야 카즈히로[神谷和宏] 씨는 “이 시리즈에서 내걸고 있는 ‘정의’는 절대적인 것이 아니고 항상 계속해서 흔들려 왔습니다. 그런 비틀거리는 ‘정의’는 시리즈 전체에 아로새겨져 있죠.”라고 지적한다.

이를테면 『돌아온 울트라맨』 중에서 「괴수조련사와 소년」이라는 이야기는, 인간의 차별과 박해를 그려낸 작품이다. 의지할 곳 없는 고아 소년과 마음씨 착한 우주인이 함께 살다가, 소년이 마을 사람들로부터 우주인이라는 의심을 받게 되고, 폭도로 변한 군중으로부터 소년을 지키려던 우주인은 살해당하고 만다. 그 원한과 분노를 이어받은 괴수가 나타나 마을을 파괴하고, 울트라맨은 사정을 알면서도 그 괴수를 쓰러뜨릴 수밖에 없다. 이 이야기에서는 대체 ‘정의’가 누구에게 있었는지 알 수 없게 되어버린다. 게다가 유명한 발탄성인이 등장하는 『울트라맨』의 에피소드에서는 울트라맨이나 과학특수대 대원들이 공존을 위해서 대화를 시도하기도 한다. 발탄성인도 일방적인 악으로 그려지지는 않았다. 괴수나 우주인에게도 나름대로의 사정이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다.

카미야 씨는 담당인 국어 시간에 울트라맨을 교재로 사용하여 수업을 해 왔다. 학생들에게 색다른 시각에서 사물을 보는 법을 가르쳐주고 싶어서였다. 그는 현재의 일본사회에 대해 다음과 같은 견해를 밝히기도 했다.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서는 특정 국가를 적으로 규정하고 그 의견에 동조하지 않는 사람을 ‘매국노’로 모는 것처럼, 자기가 내건 정의를 절대시하고 다른 의견을 지닌 사람을 ‘악’ 또는 ‘적’으로 간주하여 욕을 퍼붓는 목소리가 만연하고 있습니다. 이런 시대에야말로 울트라 시리즈가 보여주었던 결코 절대적이 아닌 ‘정의’의 개념을 다시금 돌아봐야 하지 않을까요?”

절대적인 정의에 대한 회의(懐疑)는 50년이 지난 지금도, TV도쿄 계열 네트워크에서 방영중인 최신작 『울트라맨 X』에 계승되어오고 있다. 최신작의 테마 중 하나는 인류와 괴수의 공존이다. 히어로와 함께 괴수를 상대로 싸우는 지구방위대의 대장이 “괴수, 이성인에게도 그들 나름의 사정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이쪽이 정의고 상대편이 악이라고 단언할 수 있을까요.”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

『X』의 메인 감독을 맡은 타구치 키요타카[田口清隆] 씨는 이번 작품에 대해서 “일방적으로 괴수를 쓰러뜨리는 것만이 정의라고 한다면 요즘 아이들도 분명 의문을 느낄 겁니다. 이런 설정은 초기 울트라맨의 왕도(王道)이기도 했죠. 현실세계에 눈을 돌려도 마이너스의 연쇄라고 할 만한 다툼이 계속 일어나고 있는 시대인 만큼, ‘상대를 이해해나가자’라는 테마를 추구하는 것도 가능하지 않겠는가 하고 생각했습니다.”라고 말했다.

타구치 씨는 가슴에 품고 있는 포부도 밝혔다. “‘아무리 친구와 싸움을 하더라도, 상대의 사정도 생각해 보자.’ 프로그램을 시청한 아이들의 마음속에 그런 교훈을 남길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어린 시절에 영문도 모른 채 단순히 ‘멋지다’라고만 생각했었던 브라운관 속의 울트라맨, 실은 의외로 심오한 정의를 가르쳐주고 있었던 것일지도 모른다.


Original Text (C) THE MAINICHI NEWSPAPERS
Translated by ZAMBONY 2015
by 잠본이 | 2015/12/25 02:19 | 언밸런스 존 | 트랙백 | 덧글(6)
너에게도 보이는 울트라의 뼈 (뭐라고?!)
http://www.bandai.co.jp/candy/ultrabone/
http://m-78.jp/news/n-1661/

http://bandaitv.jp/movie/201301/entry7952.html
http://bandaitv.jp/movie/201301/entry7953.html

http://www.youtube.com/watch?v=vQDd0jJSpFs
http://www.youtube.com/watch?v=b_Xutce6poQ

발탄성인, 고모라, 앤트라, 구비라, 트윈테일, 바돈...
그 유명한 울트라 괴수가 뼈다귀(bone)가 되어 새롭게 등장!
'울트라 본' 시리즈, 2013년 2월 상순 발매!
전 12종(전 6종×2색) 각 210엔 / 플라스틱 모델 / 반다이 캔디토이 사업부

...왠지 팀버튼이 울트라 시리즈 맡으면 나올듯한 느낌이로군 OTL
계란로보트 다음에는 뼈다구라니 어디까지 가려고 이러냐 방다이!

그러고보면 <돌아온 울트라맨> 제45화의 로보네즈는 아예 오피셜로 골격이 극중에 나왔는데 그건 왜 없지?
(너무 매니악해서일려나 역시 OTL)
by 잠본이 | 2013/01/23 23:17 | 언밸런스 존 | 트랙백 | 덧글(8)
올 연말에는 울트라맨과 음악회를!
http://m-78.jp/familyc/
http://m-78.jp/news.php?id=1180
http://www.lilia.or.jp/event/2011/20111203/index.html

○ 행사명 : 울트라맨 패밀리 콘서트 ~웃는 얼굴로 슈왓치!~
○ 날짜 및 장소 : 2011년 12월 3일 카와구치 리리아[川口リリア] 메인홀
○ 입장료 : 예약시 S석 3천엔, A석 2천5백엔(지정좌석제. 당일구입시 +500엔)
○ 출연 : 사사키 이사오(가수. <더☆울트라맨> 주제가 등), 츠루노 타케시(<울트라맨 다이나> 아스카 신 역), 미야노 마모루('울트라맨 제로' 성우), 쿠로베 스스무(<울트라맨> 하야타 역), 모리츠구 코지(<울트라 세븐> 모로보시 단 역), 단 지로(<돌아온 울트라맨> 고우 히데키 역), 타카미네 케이지(<울트라맨 에이스> 호쿠토 세이지 역), 마나츠 류(<울트라맨 레오> 오오토리 겐 역), 미나미 쇼타(<대괴수배틀 울트라 갤럭시> 레이 역), 마에다 타츠야(가수. <울트라맨 다이나> 주제가 등), 보이저(츠부라야 전속 보컬그룹. '울트라맨 제로' 주제가 등)

울트라맨 시리즈 45주년을 기념하여, 애니송의 거장과 역대 울트라 출연자들이 꿈의 공연을 펼친다! 작품을 장식해 온 역대 울트라송을 통해 45년의 세월을 돌아보고, 울트라 히어로들도 등장하여 분위기를 한껏 띄워줄 예정. 3세 미만 아동은 보호자 무릎에 앉는 조건으로 1명까지 무료. (단 별도좌석 필요한 경우는 유료임)


......이건 뭐 음악회 초대손님만으로 우주정복이 가능한 라인업(...)
by 잠본이 | 2011/10/28 22:27 | 언밸런스 존 | 트랙백 | 덧글(2)
너에게도 보이는 울트라의 지름 (5)
초대맨 45주년에 더하여 돌아온맨 40주년, 티가 15주년,
코숨엇수 10주년을 한꺼번에 기념하는 스포치호치 특별호.
다행히 라쿠텐에서 취급하는 루트가 있어 약간의 수수료를 부담하고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대강의 속 내용은 포토로그를 참조.
기본적인 사항부터 다소 매니악한 트리비아까지 읽기 쉽게 정리한 균형잡힌 특집이더군요.
역시 시리즈 45주년 기념기사를 실은 명품잡지 'pen' 2011년 9월 1일호.
각 시리즈에 대해서 설명하는 부분은 좀 주마간산이라는 느낌도 들지만
원로 제작진 인터뷰나 역대 주인공의 울트라 사인 모음 등 재미있는 기사가 많습니다.
개인주문 넣기는 뭣해서 반 포기 상태였는데 시내 모 서점에 들어왔길래 얼씨구나 하고 구입.
(정보 알려주신 모 님께 감사)

45주년에 이정도면 5년 후 50주년 때에는 과연 뭔짓을 할지 참으로 궁금해지기도 합니다.
그때도 이렇게 지름신을 영접할 수 있는 여건이 될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OTL
by 잠본이 | 2011/09/18 15:13 | 언밸런스 존 | 트랙백 | 핑백(1) | 덧글(3)
스포츠호치의 울트라맨 45주년 특별기획!
http://hochi.yomiuri.co.jp/publicity/news/20110617-OHT1T00216.htm
일본의 유력 스포츠신문인 스포츠 호치[スポーツ報知]는 2011년 6월 21일부터 연예면에 <빛의 나라를 만든 사람들[光の国を創った人たち]>이라는 기획기사를 연재했다. 울트라맨 시리즈 탄생 45주년을 기념하여, 모든 것의 원점인 초대(初代) <울트라맨>의 제작비화를 취재한 전 20회의 장기연재물로, 기획부터 탄생, 방영중의 뒷얘기 등을 관계자 인터뷰와 함께 소개한다. '빛의 나라로부터 우리들을 위해 찾아온' 울트라맨이 어떻게 해서 시대를 초월하는 슈퍼히어로가 될 수 있었는지 추적하는 야심찬 시리즈.

http://hochi.yomiuri.co.jp/publicity/news/20110717-OHT1T00258.htm
http://weblog.hochi.co.jp/fujiwara/2011/08/post-5f0a.html
또한 이 신문은 2011년 7월 20일에 '울트라맨 시리즈 45주년 특별호'를 증간호 형식으로 발매했다. 위에서 언급한 <빛의 나라를 만든 사람들>의 재수록은 물론, 방송 40주년의 <돌아온 울트라맨>, 15주년의 <울트라맨 티가>, 10주년의 <울트라맨 코스모스>, 5주년의 <울트라맨 메비우스> 등 각각 뜻깊은 해를 맞이하는 울트라 히어로들이 한데 모인 알찬 기사로 구성되었다. (당연히 각 작품의 주역인 단 지로, 나가노 히로시, 스기우라 타이요 등의 인터뷰도 수록.) 타블로이드판 올컬러 32페이지로, 1부당 가격은 250엔. 편의점, 역내 매점, 요미우리신문 판매대리점 등에서 판매했다. 22일부터 개최된 '울트라맨 페스티벌 2011'의 행사장에서는 특제 울트라아이 형태의 3D 입체안경을 부록으로 첨부한 500엔짜리 한정판도 발매.

http://m-78.jp/news.php?id=1116
http://item.rakuten.co.jp/nesepa/359039/
발매 당시 기회를 잡지 못한 독자들을 위해 한정판의 통신판매도 시작되었다. 요미우리신문 관련 통판업체인 네세파를 통하여 라쿠텐 장터에서 구입가능한데, 원래 가격 500엔에 우편요금 200엔이 추가된다. 다만 해외발송도 해줄지는 불명.

http://hochi.yomiuri.co.jp/publicity/news/20110731-OHT1T00177.htm
호치에서는 2011년 8월 1일부터 전자북스토어 서비스 '츠타야 갈라파고스'를 통해서 위 특집호의 전자버전도 판매한다. 올컬러 32쪽의 신문 내용에 더하여 이 버전에서만 만날 수 있는 보너스 동영상이 추가되며, 가격은 오프라인 버전과 똑같이 250엔. 안드로이드 웹스토어에서 'GALAPAGOS​ App for Smartphone' (http://apjima.jp/detail/jp.co.sharp.exapps/tweet/)이라는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접속 후 구입 가능하다.

http://hochi.yomiuri.co.jp/info/ultra/
http://itunes.apple.com/jp/app/ultraman45/id449567927?mt=8
그밖에 호치에서는 츠부라야 프로덕션의 감수를 거쳐 울트라맨을 더욱 친근하게 즐길 수 있는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을 제작,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기능은 크게 네 가지가 있는데, 1) 울트라맨의 사진을 배경에 깐 시계 기능, 2) 컬러타이머의 점멸음이 울리는 타이머 기능, 3) <빛의 나라를 만든 사람들> 콘텐츠 열람 기능, 4) 친구의 얼굴을 울트라맨이나 발탄성인의 몸에 합성할 수 있는 카메라 기능이다. 특히 카메라 기능은 찍은 사진을 메일에 첨부하여 발송 가능하므로 친구와의 사이를 더욱 돈독히 하는 커뮤니케이션 도구로도 유용하다고 한다. 이 정도로 전면적인 홍보를 계속하는 걸 보면 울트라맨 45주년의 들뜬 분위기는 연말까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생각된다.
by 잠본이 | 2011/08/04 23:20 | 언밸런스 존 | 트랙백 | 핑백(1) | 덧글(1)
울트라 워즈 : 젯톤의 습격(읭?)
울트라맨 시리즈 45주년 기념 최신극장영화

울트라맨 사가

ウルトラマンサーガ

제로가! 다이나가! 코스모스가! 울트라 형제가!
시공을 넘어서 지구에 대집결!
우리들에겐 아직, 빛나는 희망이 있다!
궁극의 적 '하이퍼 젯톤'과 대괴수군단에 맞서라!
2012년 일본 개봉! (3D, 2D 동시공개)


○ 울트라맨 제로
울트라세븐의 아들인 젊은 울트라 히어로. 숙적 카이저 베리알과의 싸움을 통해 몸과 마음 모두 크게 성장했다.

○ 울트라맨 다이나
우주진출에 나선 인류의 곁에 나타난 빛의 거인. 의문의 우주생명체 '스피어'의 위협으로부터 태양계를 지킨 영웅이다.

○ 울트라맨 코스모스
우주에서 찾아온 청색의 울트라맨. 괴수를 함부로 상처입히지 않는 다정한 마음과 악에 겁내지 않고 맞서는 용기를 겸비한, 진정한 용자다.

○ 울트라 형제(울트라맨, 울트라세븐, 울트라맨 잭, 울트라맨 에이스, 울트라맨 레오)
예전에 지구를 지켜낸 바 있는 울트라 히어로들. 우리들의 아름다운 지구를 지금도 우주 저편에서 지켜보고 있다.

*관련링크*
http://www.ultramansaga.com/
http://m-78.jp/news.php?id=1095


울트라맨 열전 공식블로그에 따르면 2011년 7월 15일 현재 열심히 촬영 중. 공식홈에 공개된 것과 같은 디자인의 광고 전단이 이번 주말부터 배포 중이라고 함. 아직은 어디까지나 최소한의 정보만 공개하는 티저 공지 단계라서 그밖의 확실한 정보는 좀 더 기다려봐야 할 듯. 이 영화는 어디까지나 내년 공개 예정인 만큼 올해의 울트라 관련 영상물은 V시네마로 나오는 <울트라맨 제로 외전>과 TV도쿄에서 현재 방영중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울트라맨 열전>으로 끝인 것 같다. 2부 구성의 음악감상 DVD <울트라맨 히트송 히스토리>에도 특전으로 제로가 등장하는 신작영상이 약간 들어간다고는 하는데 러닝타임이 짧아서 크게 의미있는 스토리는 안 나올 듯.

다이나야 뭐 <울트라 은하전설>에 깜짝출연한 바 있으니 마피아78 패거리들과 또 공연해도 이상할 건 없겠다 싶었지만 코스모스는 좀 의외. (설마 그 영화에 스기우라가 ZAP SPACY 관련자로 슬쩍 얼굴 내민 게 사실은 복선이었던 건가!) 게다가 울트라 형제라고 해놓고서 댄디4와 레오만 덜렁 내놓고 정작 타로가 빠져버린 게 좀 수상쩍다. 뭔가 깊은 사연이 있는건지 아니면 그냥 스토리 담당자의 취향인건지는 영화 나오기 전에는 알 수 없겠지. <대괴수배틀> 시리즈 이후로는 거의 존재조차 희미해진 '지구'가 다시 주무대로 등장하는 건 흥미로운 일인데 과연 시대배경은 어찌되려나 좀 걱정스럽기도 하다. (나같으면 신나게 멀티버스 돌아다니다가 또 다른 우주에 위치하는 '현재의 지구와 되게 비슷한 어딘가'에 도착했다고 뻥을 치는 길을 택하겠지만 그건 너무 안이하지 않은가 싶기도 하고 OTL)

최대의 수수께끼는 역시 가운데에서 인상쓰고 있는 본작 오리지널 울트라맨의 정체일 텐데 워낙 신성한 분위기이다보니 그냥 지나가는 잡놈 A(...)는 아닐 성 싶고, 왠지 코스모스 극장판 3탄에서 등장했던 울트라맨 레전드처럼 주인공들이 합체해서 등장하는 일회용 데우스 엑스 마키나같은 존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름은 물론 울트라맨 사가! (...죽을래? OTL)
by 잠본이 | 2011/07/17 21:56 | 언밸런스 존 | 트랙백 | 핑백(2) | 덧글(7)
빛의 나라에서 온 모금함!
http://m-78.jp/ultraman_donation/
http://m-78.jp/news.php?id=1024

츠부라야 프로덕션은 최근 일본 동북부 대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부흥을 돕기 위해 '울트라맨 모금'을 개시했다. 쿠마모토의 울트라맨 랜드, 오사카의 츠부라야 정글 등의 직영시설에 모금함을 설치하고, 특설 사이트에 관계자의 응원 메시지를 게시하였는데, 모금함은 앞으로도 다른 울트라맨 관련 숍이나 이벤트장에 순차적으로 설치해나갈 예정. 기부된 성금은 일본 적십자사를 통해서 피해자들에게 전달되며, 모금 총액은 이후 츠부라야 공식홈에 공개될 것이라고 한다. 현재까지 응원 메시지를 보낸 사람은 쿠로베 스스무(<울트라맨> 하야타), 마나츠 류(<울트라맨 레오> 오오토리 겐), 시노다 사부로(<울트라맨 타로> 히가시 코타로), 모리츠구 코지(<울트라 세븐> 모로보시 단), 아오야마 소타(<울트라맨 맥스> 토우마 카이토), 하세가와 하츠노리(<울트라맨 80> 야마토 타케시), 이이지마 토시히로 감독, 미츠타 카즈호 감독, 스기우라 타이요(<울트라맨 코스모스> 하루노 무사시), 단 지로(<돌아온 울트라맨> 고우 히데키), 타카미네 케이지(<울트라맨 에이스> 호쿠토 세이지), 츠루노 타케시(<울트라맨 다이나> 아스카 신), 미나미 쇼타(<울트라갤럭시 대괴수배틀> 레이), 요시오카 타케시(<울트라맨 가이아> 타카야마 가무).
by 잠본이 | 2011/03/23 22:44 | 언밸런스 존 | 트랙백 | 덧글(6)
안노 당신 여기서 뭐해!
★'<돌아온 울트라맨> 안노 히데아키 감독 셀렉션 10+1'
일시: 2010년 9월 18일(토) 22:15 개장, 22:30 행사시작 / 장소: 도쿄 이케부쿠로 신분게이자[新文芸坐]
-안노 히데아키[庵野秀明] 감독이 선정한 <돌아온 울트라맨> 11화분을 16mm 필름 상영
-주인공 고우 히데키 역의 단 지로[団時朗]와 안노 감독의 토크쇼도 개최 예정
-입장료: 현장구매 2200엔, 예매 및 후원회원 특별가 2000엔

젊었을 때 이런 거도 직접 찍었고 요번에 <시키나미 아스카의 우울(가칭)>에서도 효과음 빌려쓴거 생각하면 당신이 이 작품에 각별한 애정이 있다는 건 알겠는데... 그래도 이렇게 노린듯한 이벤트는 너무 무섭잖아! (설마 안노에 원한 품은 누군가가 행사장에 잠입해서 정말로 '저거'를 대신 틀거나 하진 않겠지? OTL)
by 잠본이 | 2010/08/20 21:14 | 언밸런스 존 | 트랙백 | 덧글(1)
울트라 뒷이야기 : '돌아온 울트라맨' 편
■ 울트라 뒷이야기 : 『돌아온 울트라맨』편 ■

[1] 2년간의 공백기를 거쳐 재등장한 울트라맨은 강력한 원군을 거느리고 있었다. 그것은 바로 충실한 제작진. 특히 제1화는 토호 특촬영화 시리즈로 세계적인 명성을 쌓은 혼다 이시로[本多猪四朗] 감독의 작품으로, 혼다 감독의 TV영화 연출작 제1호이기도 하다.

[2] 괴수의 수트는 제작비 관계상 머리만 바꿔 끼우거나, 다른 색으로 다시 칠하거나, 뿔이나 꼬리를 덧붙이거나 하는 식으로 재활용되는 경우가 많다. 『Q』의 페기라가 『맨』의 챤드라로 둔갑하거나, 『맨』에서 네롱가가 가보라로 재생되거나 하는 등 셀 수 없이 많은 사례가 존재한다.

[3] 제7화의 고르바고스는 카멜레온처럼 주변의 흙이나 바위와 체색을 동화(同化)시켜 투명하게 변한다는 설정으로, MAT가 그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 스프레이로 고르바고스에게 도료를 뿌린다는 작전을 들고 나온다. 그 장면 하나를 찍느라 제작현장에서는 대소동이 벌어졌고, 결국 모두가 페인트를 뒤집어쓴 뒤에야 촬영이 끝났다.

[4] 제10화에 등장한 스테곤의 스타일에 주목할 것. 보통의 괴수는 인간의 체형에 맞춰 만들어지기 때문에 어떻게 하더라도 결국 뒷다리를 구부리게 된다. 하지만 스테곤은 뒷다리를 굽히지 않고도 네발로 걸을 수 있도록 만든 네발 괴수로, 당시의 수트로서는 대단히 획기적인 구조로 만들어져 있다.

[5] 돌아온 울트라맨의 수트액터는 키쿠치 에이이치[菊池英一]. 일본대학 예술학부 출신으로, 연극을 전공했다. 울트라맨을 연기할 때는 컨디션에 매우 신경을 썼고, 담배는 호흡곤란을 일으킬 우려가 있기 때문에 절대로 피우지 않았다고 한다. 배우로서는 P-프로의 『전인 자보거』에 형사역으로 레귤러 출연한 바 있다. (*최근작 『울트라맨 넥서스』에서도 유원지 카페테리아의 점장 ‘하리스’ 역으로 출연.)

[6] 18화의 벰스타는 『돌아온 울트라맨』 출연 괴수 중에서도 최고로 인기를 얻은 괴수 중 하나이다. MAT 우주 스테이션을 배에 달린 입으로 한꺼번에 삼켜버리고, 다양한 에너지를 흡수해버리는 등, 어떻게 봐도 우주괴수다운 그 강력함이 매력적이다. (*『타로』나 『메비우스』에도 재등장하지만 원조를 능가하는 위력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7] 22화에서 우주 스테이션으로 전임된 카토 대장을 대신하여 뉴욕 본부로부터 카토의 원(元)상사라는 이부키 류가 새로운 대장으로서 찾아온다. 이부키 대장을 연기하는 배우는 네가미 쥰[根上 淳]. 과학특수대의 무라마츠, 울트라 경비대의 키리야마 등등 역대 대장들과 비교해 보면 가장 나이들어 보이지만, 절대로 꺾이지 않는 근성과 리더십의 소유자다. 등장하자마자 울트라맨의 위기를 구해주는 것도 너무 멋있어서 얄미울 정도다.

[8] 바리케인이 등장하는 28화의 각본은 바로 지츠소지 아키오[實相寺昭雄]. 『맨』의 「고향은 지구」나 『세븐』의 「원반이 왔다」 등에서 전설적인 수완을 보여준 명연출가가 손댄 에피소드인 만큼, 괴수를 새로운 형태의 자연으로 보는 관점도 독특하고, 속출하는 개그의 퍼레이드도 실로 즐겁다. SF붐이 한창인 지금(*1970년대말), 지츠소지 월드의 부활을 꿈꾸는 팬도 적지 않을 것이다.

[9] 괴수 팬들은 『돌아온 울트라맨』 중에서도 특히 31~35화를 그 방영일자에 맞춰서 ‘11월의 걸작선’이라 부른다. 어린이의 숨겨진 마성(魔性)과 우주인의 침략을 오버랩시킨 31화 「악마와 천사의 사이에」, 계속해서 사라져가는 자연에 대한 향수가 전편에 흘러넘치는 32화 「낙일(落日)의 결투」, 그리고 인간의 이기심을 철저히 파헤친 33화 「괴수조련사와 소년」 등 걸작 ․ 수작이 눈에 띄게 연속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울트라 세계의 다양성과 작가진의 정열을 보여주는 좋은 예라고 할 만하다.

[10] 괴수 레오곤이 등장하는 34화는 당시 고교생이었던 특촬팬 코바야시 신이치로[小林晋一朗]의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기초로 한 스토리. (*코바야시는 나중에 치과의사가 되어 멀쩡하게 잘 살다가 비슷한 식물괴수의 아이디어를 토호에 보내어 『고지라 대 비오란테』의 원안자로 크레딧되는 영광[?]을 거머쥔다.) 또한 프리즈마가 등장하는 35화는 사카타 켄 역으로 극중에 출연하던 배우 키시다 신[岸田 森]이 필명으로 쓴 것이다. 전자는 굴절된 청춘상을, 후자는 파멸을 향해 치닫는 아름다움을 추구한 이색작이다. 참고로 키시다는 이후에 같은 츠부라야 작품인 『파이어맨』에서도 2화분의 각본을 집필하여 좋은 평을 받았다.

[11] 잊을 수 없는 명곡인 『울트라맨』부터 『울트라맨 에이스』까지의 주제가를 작사한 사람은 아즈마 쿄이치[東 京一]. 부르기 좋고 외우기도 쉬운 이름인데, 사실 아즈마는 실존인물이 아니고, 특촬의 거장 츠부라야 에이지의 장남이자 초기 울트라 시리즈의 감독으로 뛰었던 츠부라야 하지메의 필명이다. 하지메는 연출뿐만 아니라 작사가로서도 우수한 재능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12] 『돌아온 울트라맨』에서 주인공 고우 히데키를 연기한 단 지로[團 次朗](현재는 단 지로[團 時朗])의 본업은 패션모델이었다. 울트라맨으로 발탁된 후 히어로처럼 보이기 위해 일부러 마라톤이나 바벨을 동원한 트레이닝으로 몸만들기에도 신경을 썼다. 또한 어린이의 꿈을 깨면 안 된다는 이유에서, 츠부라야 하지메 PD는 단 지로가 술을 마시는 것도 엄격히 금지했다고 전해진다.

[13] 43화의 마신괴수 고다이곤은 다이에이 교토 제작의 특촬영화 『대마신』을 모델로 한 것으로 생각된다. 전 3부로 제작된 대마신 시리즈는 종래에는 없었던 엄청난 스케일의 시대극 판타지로, 대담한 특촬을 구사하여 화제를 모았다. (*『메비우스』에도 같은 원리를 통해 출현하는 ‘고다이곤 디 아더’라는 괴수가 등장.)

[14] MAT의 홍일점 오카 대원은 47화에서 슬픈 상처를 입은 나머지 괴수 페미곤으로 변신하는 봉변을 당한다. 오카 역의 카츠라기 미카[桂木美加]는 토호의 흡혈귀영화 시리즈에도 출연했는데, 『피를 빠는 눈』에서는 희생자 역으로, 『피를 빠는 장미』에서는 흡혈귀의 신부 역으로 나온다.


-출전: 결정판 울트라맨 대백과 (케이분샤, 1978)
-해석: 잠본이 (2006.10.08)
-자료협조: 백금기사님
※이 글을 다른 곳에 옮길 때는 출처와 글쓴이를 명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by 잠본이 | 2006/10/08 04:15 | 언밸런스 존 | 트랙백 | 덧글(3)
울트라 형제를 건담풍으로 바꾸면?!
Ultraman Series (C) Tsuburaya Prod.
Mobile Suit Gundam (C) Sunrise / Sotsu Agency


이것이 건담 6형제다! - 건담 형제의 모든 것

~이걸로 여러분도 건담 박사가 될 수 있다!~


■ 건담 조피
주연프로는 없지만 건담 형제가 위기에 빠지면 언제나 구하러 달려오는 믿음직한 장남이 건담 조피다. 필살기인 S87광선의 위력은 엄청나다. <건담> 최종회에서 머리와 왼팔을 잃은 건담에게 2개의 생명을 갖고 와서 살려준 연방경비대의 대장이기도 하다.
▷건담의 위기를 구하는 조피

■ 건담
더 이상 말이 필요없는 우리들의 슈퍼히어로. 필살의 '빔 라이플'과 '슬라이스 사벨[八つ裂きサ―ベル]'을 쓰는 모습은 정말로 멋지다. 자쿠, 구프, 돔 등등 함께 등장하는 흉악 모빌수트도 지금까지 뿌리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건담 형제의 차남이다.
▷자쿠와 싸우는 건담

■ 건담 세븐
건담의 뒤를 이어 지구를 지킨 용사가 건담 세븐이다. 시리어스한 드라마로 팬을 매료하여, 건담과 함께 지금까지도 건담 형제들 중에서 인기 넘버원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건담 형제의 삼남. 필살기는 모빌수트를 두동강내버리는 '건 슬러거'로, 직접 싸우지 못할 경우에는 캡슐 모빌수트를 사용한다. 자유롭게 신체의 크기를 바꿀 수도 있다.
▷강적 자쿠킹을 상대로 건 슬러거를 날린다! (*자쿠+엘레킹)

■ 돌아온 건담(건담 잭)
건담 세븐이 종료한 수년 뒤, 다시 '건담 붐'이 일어나, '돌아온 건담'이 탄생했다. 본명은 건담 잭으로 건담 형제의 4남. (이때의 붐을 제2차 모빌수트 붐이라고 칭한다.) 세븐으로부터 받은 '건담 브레슬레트'가 필살무기다. 상황에 따라 자베린이나 쉴드로도 변형한다!
▷좃콩그는 대단한 강적이었다. (*족그+타콩)

■ 건담 에이스
5남은 건담 에이스다. 남녀 합체탑승이 화제를 불러모았다. 적의 이름도 모빌수트에서 '초수트'로 바뀌었다. 빔 길로틴이 특기이지만, 건담 5형제의 힘을 한데 모은 '콜로니 Q'는 우주 최강의 무기인 것이다.
▷4형제가 십자가에?! 힘내라 에이스!

■ 건담 타로
건담 6형제의 막내동생이 건담 타로다. 형제들 중에서 건담 타로만이 건담 아버지와 건담 어머니의 친아들이다. 형제들 중에서 최강의 파워와 육체를 지녔지만, 적에게 몸통박치기를 가하여 일단 자폭한 뒤에 코어파이터만 새로 바꿔서 되살아나는 '건담 다이나마이트'는 좀 너무했다 싶을 정도. 어린이들에게 특히 인기있는 건담이다.
▷건담 6형제가 한데 모이면 두려울 것이 없다!

■ 건담 아버지와 건담 어머니
건담 패밀리를 지탱하는 마음의 지주들. 두 사람은 언제나 건담별에서 형제들의 활약을 지켜보고 있다.

■ 건담 형제의 동료들
*더 건담(건담 조니어스) : 시리즈 유일의 실사판 건담이다.
*건담 80[에이티] : 보통때는 중학교 선생으로 일하고 있다.
*건담 레오와 건트라 : S77출신의 형제. 공수도 기술을 사용하는 모빌수트다.
*건담 킹 : 건담별에 전해내려오는 전설의 영웅. 엄청 쎄다. 레오에게 건담망토를 선물한다.

Translation (C) ZAMBONY 2006

지금은 폐간된 전설의 잡지 <월간 OUT>에 실린 패러디 기사. 그림출처는 '어른을 위한 화상게시판'.
참고로 이 그림을 본 그쪽 인간들 반응을 옮겨보면:

ガンダム6兄弟 Name 名無し 06/09/24(日)03:23 ID:HeOcF/Co No.28470
OUT

… 無題 Name 名無し 06/09/24(日)05:41 ID:81q9wy46 No.28473
<더 건담>의 해설 보고 뿜었다

… 無題 Name 名無し 06/09/24(日)07:12 ID:5zWBgL7s No.28476
좃콩그는 정말 기막혔지

… 無題 Name 名無し 06/09/24(日)10:30 ID:jMTi1hA6 No.28486
해설문은 9할 이상이 울트라구만 orz
타로와 에이스의 그림 위치는 뒤바뀐 거 아냐?

… 無題 Name 名無し 06/09/24(日)11:20 ID:FGVfvEXU No.28487
그것도 의도적인 오식[誤植]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 無題 Name 名無し 06/09/24(日)11:22 ID:NH15azvM No.28488
OUT이라면 매달 구입했었지
보고 금방 알만한 패러디가 많아서 즐거웠어

… 無題 Name 名無し 06/09/24(日)11:32 ID:WkoSfdEY No.28489
나도 어딘가에서 본 듯하긴 하지만
무려 '건담 에이스'라니...

… 無題 Name 名無し 06/09/24(日)17:22 ID:l9NFKTYU No.28517
이젠 본가에서 저런 디자인의 건담이 튀어나와도
아무 문제가 없을 시대가 되어버렸구만

Translation (C) ZAMBONY 2006

......마지막 리플에 맹렬히 동감 OTL;;;;;;;;;;
by 잠본이 | 2006/09/24 19:27 | 언밸런스 존 | 트랙백 | 덧글(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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