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본? 성은요?' '그냥 잠본이야. 그를 아는 사람들은 포털 잠본이라고도 부르지만.' '포털... 잠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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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다크나이트라이즈
2012/12/22   Guardian of Gotham [2]
2012/10/06   책으로 만나는 다크 나이트 3부작 [11]
2012/10/03   각본가가 말하는 '맨 오브 스틸' [5]
2012/08/13   그리고 세상은 대영웅시대를 맞이한다 [1]
2012/08/03   나를 화나게 하지 마시오 [9]
2012/07/22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장엄한 결말! [14]
2012/06/24   배트맨 대특집 #4 - 다크 나이트 라이즈 두근두근 대예측! [7]
2012/06/17   배트맨 대특집 #3 - 놀란감독 박쥐남의 원류를 찾아서(하) [4]
2012/06/10   '영화비보' 최신호는 히어로영화 특집! [1]
2012/05/12   그, 그런 수가 있었다니! [32]
2011/12/10   뭔가 좀 아닌 것 같은데 반박을 할 수가 없어! [7]
Guardian of Gotham
닭나라 소프트 출시와 더불어 놀란신의 명성을 최대한 이용해먹기 위해
닭나잇 3부작 세트(비긴즈+닭나잇+닭나라+메이킹 미니북)라든가
놀란신 4종 세트(비긴즈+닭나잇+프레스티쥐+인셉숑+미니북)라든가
여러모로 고민 때리게 만드는 상품들이 봇물 터지듯 터져나오고 있단 말이지...
문제는 내가 이미 비긴즈와 닭나잇과 프레스티쥐를 지른 상태라
저 두 세트 중 어느쪽을 지르기도 되게 애매하다는 거(...)
그냥 인셉숑을 제끼고 닭나라나 좀 기다렸다가 따로 살까... 별별 생각이 다 든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나도 아직까진 100% 놀란신 신도가 아닌 모양이군

★촬영지: 삼성동 코엑스몰★
by 잠본이 | 2012/12/22 14:50 | 친절한 켄트씨 | 트랙백 | 덧글(2)
책으로 만나는 다크 나이트 3부작
★The Art and Making of The Dark Knight Trilogy
Jody Duncan Jesser, Janine Pourroy 著
2012년 7월 20일 발매 / 하드커버 304쪽 / $40 (아마존 할인가 $22.11) / Abrams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을 비롯한 관계자들의 인터뷰, 상세한 제작도면, 비장 스틸사진 등을 곁들여 <배트맨 비긴즈>, <다크 나이트>,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제작과정을 철저하게 추적한 메이킹 북. 마이클 케인의 소개문과 크리스토퍼 놀란의 서문 수록.

★The Dark Knight Manual
Brandon T. Snider 著
2012년 7월 10일 발매 / 하드커버 112쪽 / $40 (아마존 할인가 $21.74) / Insight Editions
-영화의 등장인물, 기계류, 장비, 사건 등을 극중 시점에서 작성한 문서, 사진, 도면을 통해 재구성하는 설정 매뉴얼. 서적에서 분리 가능한 책속 부록 8종류 첨부! 이 책만 있으면 당신도 훌륭한 고담시 시민!

★The Dark Knight Trilogy: The Complete Screenplays with Storyboards
Christopher Nolan 著
2012년 8월 15일 발매 / 592쪽 / $34.95 (아마존 할인가 $23.07) / Opus Books/Hal Leonard
-영화 3부작의 완전판 대본과 엄선된 스토리보드에 더하여 각본을 공동집필한 크리스토퍼 놀란, 조나단 놀란, 데이빗 S. 고이어가 참가한 메이킹 좌담회 수록!

★The Dark Knight Rises: The Official Novelization
Greg Cox 著
2012년 7월 24일 발매 / 415쪽 / $7.99 / Titan Books
-스타트렉 소설판 시리즈나 DC코믹스 대형 이벤트의 노벨라이제이션을 통해 이름을 알린 그레그 콕스가 집필한 영화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소설판. 대략적인 내용은 영화와 큰 차이가 없으나, 조커의 행방 등 영화에서는 언급되지 않은 몇 가지 디테일이 추가되었다고 함.

★Batmobile: The Complete History
Mark Cotta Vaz 著
2012년 7월 10일 발매 / 하드커버 148쪽 / $35 (아마존 할인가 $19.02) / Insight Editions
-원작만화에서 놀란판 영화 시리즈까지 역대 배트모빌을 총망라한 화보집! 상세한 스펙, 설계도, 역사적 비교 등등 다양한 각도에서 배트맨의 애마를 분석. 특히 놀란판 배트맨의 '텀블러'를 집중 소개.

★The Dark Knight Rises: The Secret Files Scrapbook
Brandon T. Snider 著
2012년 6월 5일 발매 / 48쪽 / $12.99 (아마존 할인가 $10.39) / HarperFestival
-4세 이상 저연령 독자를 위한 화보집. 영화 3부작의 주요인물 및 설정을 알기 쉽게 소개.

첫번째와 두번째 책은 그야말로 닭나덕들을 위한 엄청난 선물이라 할 수 있겠는데 k모 대형서점에 들어온걸 보니 거의 권당 6~7만원대에 육박하는 가격의 압박이 장난 아니어서 아마존을 통하여 구하는 게 더 낫지 않을까 고민중. (그런데 운송료나 수수료 더하면 그게 그거 아닐까 싶기도 하니 이거참) 사실 스토리 파고드는거 좋아하는 내 취향에는 세번째 책이 필수인데 이건 텍스트의 압박이 더 무서워서 일단 위시리스트에만 넣어놓고 간 보는 중이라나 뭐라나(...) 하여튼 이리하여 수 년에 걸친 놀란신의 고담 원정기가 마침내 마무리를 지었으니 그것 하나만으로도 축하해야 할 일이긴 하군.
by 잠본이 | 2012/10/06 20:17 | 친절한 켄트씨 | 트랙백 | 덧글(11)
각본가가 말하는 '맨 오브 스틸'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TV드라마 전문 페스티벌인 '로마 픽션 페스트'에 참가한 각본가 데이빗 S. 고이어가 이탈리아 뉴스 사이트 '배드 테이스트'와 인터뷰한 내용 중 일부분이 Collider에 의해 영어로 번역되었다. 내년 개봉 예정인 슈퍼맨 영화 <맨 오브 스틸>에 대하여 어떤 접근법을 취했는가라는 내용이다.

"크리스토퍼 놀란과 나는 슈퍼맨이라는 소재를 가지고 배트맨 3부작에서 그랬던 것처럼 보다 자연스럽게 이야기에 접근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언제나 자연스러운 접근법을 취해 왔습니다. 우리가 해주는 이야기가 현실세계에 뿌리를 두기를 원하기 때문이죠. 그 이야기들이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정말로 벌어질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느낌을 주기 위해서요. 물론 슈퍼맨을 가지고 그런 방향으로 가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또한 그렇다고 해서 꼭 우리가 배트맨 3부작처럼 어두침침한 영화를 만들 거라는 의미는 아니에요. 하지만 이번의 리부트 작업을 하면서 우리는 항상 이런 일이 실제로 일어난다면 대체 어떻게 될 것인가라는 점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과연 어떻게 반응할까요? 현실세계에 슈퍼맨이 나타난다면 그 세계에는 대체 어떤 영향을 주게 될까요? 나는 이른바 '장르' 스토리를 쓰면서도 만화적인 요소는 배제하는 작업을 정말로 좋아합니다. 현재 제작 중인 TV드라마 <다빈치의 악마들(Da Vinci’s Demons)>을 그런 식으로 만들었고, <맨 오브 스틸>에서도 같은 식으로 작업했죠."

별로 새로운 얘기는 없지만 적어도 그동안 많은 이들이 우려했던 것처럼 '놀란판 배트맨처럼 어두운 영화가 되는 거 아니냐'라는 점에 대해서는 나름대로 공식적인 답변을 준 셈이다. 또한 감독을 맡은 잭 스나이더의 스타일도 놀란과는 여러모로 다른 만큼 실제 결과물이 나올 때까지는 어떻게 될지 섣불리 예상하기 힘든 것도 사실이다. 현재 공개중인 티저 예고편에 이어서 좀 더 많은 장면을 포함한 본 예고편이 공개된다면 영화가 어떤 모습이 될지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게 되리라 여겨진다. (정확한 공개 일정은 아직 불명이지만 연말에 <호빗 : 뜻밖의 여정> 개봉시 같이 상영되지 않을까 하는 루머가 있다.)

별 상관 없지만 이 소식을 전한 IGN의 기사 덧글란에는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명대사들에 빗대어 다음과 같은 폭소 만점의 덧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우리는 놀란을 믿습니다"

"슈퍼맨이 돌아오면, 날아가도록 허락하지."

"나: 놀란, 당신은 더이상 저들에게 빚진 것이 없어요. 이미 모든걸 다 줬잖아요.
놀란: 다 준 건 아니오... 아직은."

...기사보다 덧글이 더 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y 잠본이 | 2012/10/03 20:17 | 친절한 켄트씨 | 트랙백 | 덧글(5)
그리고 세상은 대영웅시대를 맞이한다
★별책 영화비보 : 아메리칸코믹스 영화 완전가이드 슈퍼히어로 편
2012년 6월 27일 발매 / A5판 176쪽 / ISBN 9784862489524 / 본체 1500엔+세금 / 요센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철저해부, 샘 레이미 <스파이더맨> 3부작 플레이백, 개봉직전 <어벤저스> 철저해설, <슈퍼맨> 시리즈, <판타스틱 4> 시리즈, <엑스맨> 시리즈 총괄, 부문별 슈퍼히어로 영화 카탈로그 1930~2010, 관련 칼럼 및 인터뷰 등 수록.

★별책 영화비보 : 아메리칸코믹스 영화 완전가이드 다크히어로 편
2012년 7월 28일 발매 / A5판 176쪽 / ISBN 9784862489548 / 본체 1500엔+세금 / 요센샤
-<다크나이트 라이즈> 철저해부, 놀란판 배트맨 플레이백, 조커 철저연구, 배트맨 칼럼, 보존판 다크히어로 신사록, 주목의 다크히어로 크리에이터스 파일, 관련 칼럼 및 인터뷰, 오노 코세이[小野耕世] 해설 '다크히어로의 기원과 그 시대' 등 수록.

...사실 이런건 영어로 좀 나와줬으면 하는데 판권이나 출판형식의 문제 때문에 미국에서 나오긴 힘든 기획인지라... 저거라도 일단 구해두면 나중에 나름대로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군. 일본어 더빙이나 번역출판에 관련한 시시콜콜한 얘기도 들어있고 하니 한발 늦게 아메리칸 코믹스 도입중인 우리가 참고할 만한 얘기가 있을 수도 있겠고. 개별 작품 소개는 아마도 주마간산 식으로 스르륵 지나쳐가는 정도겠지만 최신영화 관련 특집만으로도 읽을거리는 제법 될 것 같음. (그런데 다크히어로 편의 표지가 뱃맨이 아니라 하필 히스레저판 조커라니 꿈에 나올까 무서운데 이거 OTL)
by 잠본이 | 2012/08/13 23:54 | 시네마진국 | 트랙백 | 덧글(1)
나를 화나게 하지 마시오
A: 지난번에 소개팅한 아가씨하고는 잘 되어가고 있나?

B: 보기좋게 퇴짜 맞았지. 몇차례 밥 잘먹고 나서 '더이상 연락하지 말라'고 못을 박더군.

A: 자네 정도 되면 꽤 괜찮은 조건이라 생각했는데. 안 됐구만.

B: 나도 이대로 헤어지는 건 서운해서 한 가지 작은 선물을 줬다네.

A: 뭘 줬는데?

B: 다크나이트 라이즈를 보러 갈 거라고 하길래 문자로 결말의 반전을 친절하게 알려줬지.

A: 무서운 건지 쪼잔한 건지 도통 알 수 없는 복수로군.


ps. 과연 어디까지가 픽션일까요? OTL
by 잠본이 | 2012/08/03 23:29 | 개그 액추얼리 | 트랙백 | 덧글(9)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장엄한 결말!
...이거 생각해보니 완전 고지라 VS 디스트로이어네.

브루스 웨인 - 고지라
베인 - 디스트로이어
라즈알굴 - 세리자와 박사
클라이막스의 그 이벤트 - 고지라 멜트다운
결말의 그 누군가 - 고지라 주니어
고든 - 사에구사 미키(푸하하핫)



설마 이거 보고 스포일러 당했다고 내 멱살 잡으러 오시는 분은 없겠지. (있을 리가...)
by 잠본이 | 2012/07/22 12:26 | 친절한 켄트씨 | 트랙백 | 핑백(1) | 덧글(14)
배트맨 대특집 #4 - 다크 나이트 라이즈 두근두근 대예측!

Remember the Dark Knight

- 크리스토퍼 놀란의 고담은 어디로 가는가 -




1. 여명의 흑기사

2012년 7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다크 나이트 라이즈』가 드디어 개봉한다. 올해는 할리우드에서 유난히 메이저급 슈퍼히어로 영화들이 많이 개봉하며, 그 중에서도 『고스트 라이더 2』, 『어벤져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등 마블 코믹스 원작영화들의 약진이 두드러지는 추세다. 이에 비해 DC코믹스 원작영화는 『다크 나이트 라이즈』 하나뿐이다. 또한 『어벤져스』가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흥행 고공행진을 펼친 직후이고 배트맨에 못지않은 인기를 자랑하는 스파이더맨이 약간 앞서서 개봉하는 터라 여러모로 신경 쓰이는 요소가 많다.

하지만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경우 감독에 대한 관객들의 신뢰와 전작 『다크 나이트』의 가공할 만한 실적, 그리고 배트맨이라는 캐릭터의 무시할 수 없는 지명도가 플러스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놀란 감독은 그 사이에 『프레스티지』, 『인셉션』 등을 통해서 배트맨 시리즈와 상관없는 자기 자신의 영화로도 충분히 흥행을 이끌어갈 수 있음을 꾸준히 증명해온 바 있다.) 마블 쪽 영화들이 주로 청소년층에 어필하기 쉬운 밝고 경쾌한 내용으로 채워진 데 비해 놀란의 배트맨은 성인 관객에게 호소력을 갖춘 어둡고 진지한 내용을 담고 있어 차별화가 쉽다는 점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아직까지 영화의 상세한 내용은 철저히 베일에 가려져 있으며, 순차적으로 공개 중인 예고편과 TV광고, 잡지 기사 등을 통해서 약간의 정보만이 흘러나오는 정도에 그치고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바에 따르면 무대는 『다크 나이트』로부터 8년 후의 고담시이며, 브루스 웨인이 새로운 악역 베인의 위협에 맞서기 위해 다시 배트맨으로 활동하고, 조연으로 ‘캣우먼’ 셀리나 카일이 등장한다. 예고편으로 미루어 보아 베인의 위협은 어느 개인이나 일부 지역의 차원을 넘어서 고담시 전체를 상대로 이루어질 듯하며, 공중납치, 대교 폭파, 미식축구장 점거 등 이전의 라즈 알 굴이나 조커에 버금가는 대규모 테러도 서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서는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서 활용될 3가지 키워드에 초점을 맞추어 원작의 관련 내용을 간단하게 짚어보고 영화의 내용을 조금이나마 예상해 보고자 한다.


이어지는 내용
by 잠본이 | 2012/06/24 18:14 | 친절한 켄트씨 | 트랙백 | 핑백(1) | 덧글(7)
배트맨 대특집 #3 - 놀란감독 박쥐남의 원류를 찾아서(하)

Gotham Godfathers

- 크리스토퍼 놀란의 고담은 어디서 왔는가 (하) -




3. 죽음의 광대

『배트맨 : 웃는 남자』는 배트맨과 조커의 첫 만남을 다룬 2005년작 그래픽 노벨이다. 에드 브루베이커가 각본을, 더그 만케와 패트릭 지르커가 작화를 담당했다. ‘웃는 남자’라는 타이틀은 프랑스 작가 빅토르 위고의 동명 소설을 각색한 1928년작 미국 무성영화의 제목에서 딴 것인데, 이 영화의 주연을 맡은 콘라드 바이트의 분장이 조커라는 캐릭터의 탄생에 영감을 준 사실을 기념하기 위한 것이다. (다만 영화에서 바이트가 연기한 캐릭터는 조커와는 반대로 일그러진 얼굴 뒤에 따스한 마음을 감춘 채 ‘노트르담의 꼽추’ 스타일의 멜로드라마를 보여준다.)

고든은 반장으로 승진하고 배트맨도 서서히 노련한 탐정으로서의 면모를 갖추어 가던 어느 날, 버려진 건물에서 이상야릇하게 뒤틀린 미소를 지은 채 창백한 얼굴로 죽어 있는 여러 구의 시체가 발견되고, 현장을 조사한 배트맨은 누군가가 더 큰 범죄의 예행연습을 위해 벌인 일 같다고 추리한다. 얼마 뒤, 아캄 정신병원의 재개장 소식을 전하던 방송 리포터가 똑같은 방법으로 살해당하고, 그 자리에 나타난 수수께끼의 살해범은 TV 화면을 통해 고담시의 거부 헨리 클래리지를 죽이겠다고 예고한다. 어릿광대 같은 외모 때문에 ‘조커’라는 별명이 붙게 된 이 정신병자는 치밀하고도 악랄한 계획을 통해 자기 예고를 실현하고, 고든과 배트맨은 각자의 위치에서 조커를 체포하고 그의 범행을 막기 위해 온갖 수단을 다 쓰지만, 그의 정체도 동기도 오리무중인 상태에서 사건은 점점 더 커져만 간다. 그런 가운데 급기야 브루스 웨인 본인마저 조커의 다음 표적으로 지목되기에 이른다. 이제 브루스는 배트맨으로서 조커를 추적함과 동시에 경찰의 주의를 끌지 않고 자기 자신의 목숨까지 지켜야만 하는 것이다. 한편 조커는 배트맨과 경찰을 동시에 따돌리고 고담시에 의외의 일격을 가하고자 은밀하게 행동을 개시한다.

이어지는 내용
by 잠본이 | 2012/06/17 11:09 | 친절한 켄트씨 | 트랙백 | 핑백(1) | 덧글(4)
'영화비보' 최신호는 히어로영화 특집!
http://www.yosensha.co.jp/book/b1418.html

요센샤의 영화전문지 '영화비보' 2012년 7월호의 표지모델로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이 등장했다. 이번 호의 커버 스토리는 '베스트 아메리칸코믹스 영화 30!' 테라다 카츠야[寺田克也](일러스트레이터), 스기무라 신이치[すぎむらしんいち](만화가), 이노우에 산타[井上三太](만화가), 히로에 레이[広江礼威](만화가), 이마이시 히로유키[今石洋之](애니메이터), 하마모토 류스케[濱元隆輔](만화가) 등 믿을만한 미국 코믹스 팬들의 추천을 받아 엄선한 30편의 만화원작 할리우드 영화를 발표하는 자리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개봉에 대비하여 토에이 특촬판부터 샘 레이미 영화판까지 복습하는 코너를 실어둔 것은 물론, <어벤저스>나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철저공략도 준비했다고 한다. 그 밖에도 여러가지 다른 영화 관련기사가 많으니 실제 커버스토리의 분량은 얼마 안 될 것 같지만 여러모로 눈길을 끄는 특집임에는 틀림없다. 별 상관없지만 업계인사 부고란에는 얼마 전에 세상을 떠난 '가면라이더 스트롱거' 아라키 시게루씨에 대한 얘기도 있는 모양.
by 잠본이 | 2012/06/10 19:44 | 굳세어라 거미남 | 트랙백 | 덧글(1)
그, 그런 수가 있었다니!
(출처: http://atonal.egloos.com/3839473#8378883.01)

"도대체 영화 광고에 왜 그렇게 '시작된다'라는 말이 자주 들어가는지 모르겠어."

"처절한 복수가 시작된다! 가슴아픈 사랑이야기가 시작된다! 판타스틱 액션이 시작된다! 기타등등."

"뭔가 '시작'이라고 하면 왠지 새롭고 긍정적인 의미가 느껴져서 그런 걸까?"

"그냥 홍보담당자들 취향이 그쪽으로 맞춰져 있는 걸지도 모르지. 하여튼 좀 식상한 감이 있어."

"하지만 놀란신의 배트맨 3부는 '이것이 끝이다'라고 공언하고 있으니 그렇게는 못하겠지?"

"그야 모르지. 이렇게 할 수도 있잖아. 최후의 결전이 시작된다!"

"으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화 내용은 당연히(?) 픽션임. 근데 진짜 저렇게 나오지 않을까 은근히 무섭...

(출처: http://est46.egloos.com/3830131#8360954)


by 잠본이 | 2012/05/12 14:35 | 개그 액추얼리 | 트랙백 | 핑백(1) | 덧글(32)
뭔가 좀 아닌 것 같은데 반박을 할 수가 없어!
물건너 모 게시판에서 나온 리플들을 대화로 재구성해보았다.

A: 놀란 감독의 배트맨 3탄도 이번에 다른 영화 개봉할 때 영화 첫머리 몇분 정도를 깜짝 공개한다는군.

B: 아이맥스 효과까지 겹쳐지니 꽤 효과적인 홍보가 되겠는걸? <어벤저스>는 이런거 안하려나?

A: 그 영화의 프롤로그 공개라면 벌써 했잖아. 그것도 다섯 번이나.


...넵 마블 스튜디오 영화들 까는 얘기 맞음 (대폭소)
by 잠본이 | 2011/12/10 10:39 | 굳세어라 거미남 | 트랙백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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