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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들이대는 안나봇 vs 소심하게 뒷걸음질치는 엘사봇 만든 녀석(들)이 누군지 몰라도 참 즐겁게 사는 것 같아(...)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캐릭터상품계의 양대산맥이 저렇게 친히 납시셨으니 이제 우리들의 지갑은 멸망을 부르짖고 항복을 선언하게 될 것이로다. (쓸데없이 비장)
★촬영지: 가로수길★헬로키티, 산리오, 스파이더맨, 마블, 스와치, 시계, 콜라보레이션, 캐릭터상품, 풍경, 광고, 가로수길, 너희들은강하다
영화 자체는 무난하게 잘 만들어진 집사해양모험추리서스펜스코미디로망인데... 배우들이 여러모로 사람 놀라게 할 기세.이어지는 내용수수께끼풀이는저녁식사후에, 극장판, 사쿠라이쇼, 키타가와케이코, 얏타맨, 돌아온울트라맨, 세일러문, 가면라이더아기토, 20세기소년, 실사판, 배우장난, 영화개그, 너희들은강하다, 미야자와리에
디스!!! 이즈!!! 스시덮밥!!!
아무리 스파르타의 왕이라도 먹고살길을 찾아야 했던 사정이 있었겠지요 분명히
★촬영지: 2호선 강남역★
★피노코 트리뷰트 '액쩐 브리케!'타네무라 아리나[種村有菜] 외 著 2013년 12월 16일 발매 / 159쪽 / 872엔 / 아키타서점 -<블랙 잭> 탄생 40주년을 기념하여 피노코에 대한 사랑을 여러 작가들이 만화와 일러스트로 표현한 앤솔로지(합작 단편집). 귀여운 표지 삽화는 호시노 리리[星野リリィ]가 담당. 권말에는 원작자의 따님인 테즈카 루미코[手塚るみ子]의 특별기고문을 수록. 이젠 후배작가들의 블랙잭 패스티시는 아키타의 공공연한 돈줄 중 하나가 되어버린 상황이라 이제와서 뭘 더 내놓을 수 있을까 싶었는데 이놈들이 최후의 블루오션으로 피노코 만화를 개척하기 시작한 모양이다(...) 제법 후덜덜한 작가도 많긴 한데 과연 얼마나 원작의 느낌을 해치지 않으면서 작가들 나름대로 귀여운 피노코를 그려냈는가 하는 점이 관건일 듯. ★MODE 블랙잭 피노코 40th Anniversary편집부 著 2014년 2월 4일 발매 / 32쪽 / 1490엔 / 각켄교육출판 -2014년에 탄생 40주년을 맞이하는 피노코를 철저하게 조명하는 애니버서리 무크. 저명인사가 꼽는 추억의 에피소드나 피노코 명언집 등을 통해 그 인기의 비밀을 파헤친다. 부록으로 HbG 콜라보레이션의 빅 토트백을 증정. 이건 뭐 피너츠나 헬로키티 등등으로는 벌써 마르고 닳도록 나온 패션 중심 무크본의 피노코 버전이라 하겠는데, 확실히 칙칙한 검은 양복만 입고 사는 흑남씨보다는 옷차림에 대해 더 할 얘기가 많긴 하겠지만 피노코 역시도 원작에선 단벌숙녀(...)의 운명을 피하지 못했던 걸 생각하면 큰 기대는 안하는 게 좋을 것 같고... 에이 몰라 어차피 '우왕 토트백을 샀더니 책을 주네?'라고 할건데 뭐 OTL 블랙잭, 테즈카오사무, 피노코, 40주년, 패러디, 앤솔로지, 무크, 발매정보, 기대반불안반, 너희들은강하다, 무서운놈들, 그만해, OTL
*이즈미 노아의 설정상 생일이 찾아와서 팬들이 타카다 아케미에게 일러스트를 조공중 *평성 울트라 시리즈 등의 괴수디자이너 마루야마 씨는 한결같은 고양이 사랑을 어필 *울트라맨 아굴의 수트액터 시미즈 카즈야가 마마마 반역의 이야기를 격찬 *유우키 마사미가 졸린데도 <판의 미로>를 억지로 봤다가 제때 못일어나 편집자가 두들겨 깨움(...) *타카데라 PD는 여전히 신나게 <퍼시픽 림> 포교중인 듯 참 재밌게 사는 사람들도 많아. 왜 이걸 이제야 발견했을까... OTL
http://www.youtube.com/watch?v=f_x4D1Ausps ABC의 버라이어티 쇼 '도니 & 마리'의 스타워즈 스페셜(1977년 방영). 사회자인 남매 팝싱어 도니 & 마리 오스몬드가 루크와 레아 역으로, 가수 크리스 크리스토퍼슨이 한솔로 역으로 등장하는 기막힌 뮤지컬 코미디. 게다가 알투, 쓰리피오, 츄바카, 다스베이더 본인(!)이 찬조출연. 솔직히 지금 보면 싼티나긴 하지만 그 악몽의 홀리데이 스페셜보다 한 백만배는 더 재미있는 듯(...) 지금 와선 뭐 팬들이 훨씬 골때리는 걸 많이 찍어내는 터라 이런걸 공식에서 할 일은 없겠지...OTL
어젯밤에 마마마 신극장판 '반역의 이야기'가 물건너에서 개봉했는데 엄청나게 충격적인 결말이라 다들 천기누설을 피해가려고 발버둥치는 분위기. 트위터에선 아예 다른 여러 작품의 결말에 마마마를 끼워넣어 별별 엔딩을 다 보여주는 패러디 놀이가 유행하기 시작해서 검색결과가 장난 아님. 근데 자칫하면 이거 찾아보다 진짜 천기누설 섞인거 접할수도 있어서 좀 오싹하군. 과연 나중에 직접 관람하기 전까지 진짜 스포일러를 피해갈 수 있을까? OTL 국내에선 애니플러스에서 11월 30일, 12월 1일 특별상영회 개최 예정! 마법소녀마도카☆마기카, 마법소녀마도카마기카, 마도카마기카, 마마마, 트위터, 패러디, 퓨전, 너희들은강하다, 무서운놈들, 그만해, 사람살려, OTL, 극장판, 반역의이야기, 개봉박두, 애니개그
만화가 칸자키 마사오미 공식 트위터에서: 자아, <가면의 닌자 아카카게 리메인즈> 이번달 이야기는?! 아카카게는 궁극의 혼룡[魂龍]과 합체한 겐요사이를 상대로 결사의 쌍룡술[双龍術]을 펼친다! 하지만 겐요사이는 너무나도 강하다! 바로 그때 나타난 정체불명의 닌자 - 이름은 카게마루!!!! 대체 그는 누구인가?! 적인가 아군인가?! 승리는 어느 쪽에게?! 모두들 응원 부탁해!!! ...으어어어억 내가 일부러 이쪽엔 관심을 끊고 있었는데 이런 초강수를 쓰다니 이건 안볼수가 없잖아 (도무지 납득이 안 가는 바벨2세 리터너 따위 다 팔아버리고 이쪽이나 새로 파볼까;;;) 가면의닌자아카카게, 이가의카게마루, 요코야마미츠테루, 리메이크, 닌자, 크로스오버, 너희들은강하다, 지를까말까, 고민되네, OTL, 아카카게, 카게마루, 칸자키마사오미
RT @Post_neesan46: 오오사카의 스미요시구와 히가시스미요시구, 히라노구에 피난권고가 나왔어~!! 토모이 유스케(@junretsu_tomoi): 무어라~!! 우리 동네잖아!!
{* - <가면라이더 아기토> 아시하라 료 역.}
요시오카 타케시(@takeshiyoshioka): 안녕 여러분! 태풍 조심하세요!
{* - <울트라맨 가이아> 타카야마 가무 역.}
토모이 유스케(@junretsu_tomoi): 이쪽은 굉장히 위험한 상태야! 도와줘~울트라맨 가이아! 요시오카 타케시(@takeshiyoshioka): 조금만 기다려, 길스!
{* - 둘은 십여년 전에 기간한정 유닛 'HERO730'에서 함께 활동한 친구 사이.}
@oishikutabeyou1: 두 분, 대체 어떻게 된 거예요? 그나저나, 길스가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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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식들 태풍피해를 앞에 두고서도 이렇게 놀고있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게다가 마지막에 깨알같은 제3자의 태클 작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군... 이젠 토모이 팬들 중에도 길수가 뭔지 모르는 사람이 있는거군... 그런거군... OTL)
섬나라는 오늘 하루종일 태풍 소식으로 난리도 아니던데 큰 탈 없기를 바랄 따름. (지인이 두 분이나 볼일보러 갔다가 비행기가 이륙못해서 발이 묶였... 크어엉 OTL)요시오카타케시, 토모이유스케, 울트라맨가이아, 가면라이더아기토, 가면라이더길스, 배우장난, 트위터, 꿈의공연, 크로스오버, 잘들논다, 너희들은강하다, 님하매너, 태풍, 특촬개그, 생활개그, OTL
1966년 7월에 방영을 개시한 츠부라야 프로덕션 제작의 특촬 TV 프로그램 <울트라맨>이 '가장 많은 파생 TV시리즈가 만들어진 TV 프로그램' 부문의 기네스 세계기록을 세웠다. 츠부라야는 1966년작 <울트라맨>으로부터 2013년 7월부터 방영중인 최신작 <울트라맨 깅가>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TV시리즈를 제작했다. 그리고 이들 작품을 낳은 원류가 된 <울트라맨>이 기네스 월드 레코드™가 주재하는 엄정한 심사를 거친 끝에 '가장 많은 파생 TV시리즈가 만들어진 TV 프로그램'(Most TV spin-off series)으로서 세계기록을 인정받아, 2013년 9월 12일에 일본어판이 발매되는 서적 <기네스 세계기록 2014>에 소개되었다. 이어지는 내용울트라맨, 울트라맨깅가, 울트라맨긴가, 츠부라야, 스핀오프, 속편, 기네스북, 세계1위, 이벤트, 님좀짱인듯, 너희들은강하다, 울트라맨타로, 울트라맨80, 울트라맨티가, 울트라맨제로, 우왕ㅋ굳ㅋ, 축하축하
어느 한국 기업과 손잡고 종이인형 분야에도 진출했다고 전해진다. 그 위력은 대단해서 밤에 몰래 들어온 레드스컬도 진짠줄 알고 놀라 도망쳤다고(...읭?)
★촬영지: 삼성동 B문고★아이언맨, 엑스맨, 울버린, 데어데블, 토르, 캡틴아메리카, 헐크, 어벤저스, 어벤져스, 종이공작, 모모트, 캐릭터상품, 마블, 너희들은강하다, 스파이더맨, 질러라
옛날 푸로비데오(...) 시절에 섬나라 애니를 들여올 때는 원판에선 남자성우가 연기하는 캐릭터를 여자성우가 소년목소리로 연기해서 더빙한 경우가 많았는데, 희한하게 케이블이나 극장상영이 활성화된 요즘은 섬나라에서 원래 여자성우가 소년목소리로 하는 경우도 그냥 남자성우로 밀고 나가는 경우가 더 자주 보이는 듯. 물론 작품과 캐릭터에 따라 어떤 음성이 더 어울린다는 게 각각 다르고 성우의 연기력이나 연출의 적절성 문제도 얽히니까 이게 좋고 나쁘고를 일괄적으로 단언할 수는 없는 거지만 그냥 예전과 지금의 경향성이 정반대로 된게 흥미로워서 한번 적어봤다. 개인적으로 이런 식의 변경이 꽤 효과를 봤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바로 드래곤볼 더빙판인데 원판에선 손오공이 청년이 된 이후에도 소년시절 연기하던 노자와 마사코가 그냥 연기하다보니 얼굴은 총각인데 목소리는 할머니가 없는 기운 있는 기운 다 쥐어짜는 듯한 음색이 되어버려서 위화감이 진짜 쩐다. (게다가 노자와씨 목소리가 그냥 귀여운 소년 쪽이 아니고 한국으로 말하자면 '설까치' 김순원씨처럼 좀 울퉁불퉁하고 강단있는 목소리라 더욱 위화감이 심해진다. 이분 주요배역이 게게게의 키타로나 은철999의 철이 등등인 걸 생각하면 아이고 정말;;;) 그에 비해 더빙판에선 청년이 되고 나서 김환진씨로 바꾼 덕에 원판보다 훨씬 기운차고 박력있고 거기에 더하여 푼수끼가 더 심해진(...), 한마디로 한국에서만 볼 수 있는, 원판보다 재미나는 손오공 상(像)을 창출해냈다고나 할까. 드래곤볼 신극장판 수입개봉 소식에 부쳐 그냥 끄적끄적. =]
...물만 먹으러 가도 될까요? (얌마)
★촬영지: 2호선 강남역★
http://www.youtube.com/watch?v=Fbq1fRbkOAE 벤 셸턴(Ben Shelton)이 각본 및 감독을 맡은 미니드라마 '리그 오브 슈퍼맨'. DC유니버스 최신작 OVA <저스티스 리그 : 플래시포인트 패러독스>에서 슈퍼맨 성우로 발탁된 샘 데일리(Sam Daly)가 예전에 슈퍼맨 TAS에서 역시 슈퍼맨을 연기했던 아버지 팀 데일리(Tim Daly)의 가르침을 받아 진정한 슈퍼맨의 혼을 일깨우기 위한 특훈(!)을 개시한다. 게다가 특별 코치로 영화 <슈퍼맨 리턴즈>의 브랜든 라우스와 드라마 <로이스와 클락>의 딘 케인까지 합세하여 점점 더 뭘 하는지 알 수 없는 짓거리를 벌이게 된다. 결국 선배들의 슈퍼맨 놀이에 질려버린 샘은 마침 '로이스'의 전화를 받고 클락으로 변신하여 놀러가버리고 제멋에 겨워 개싸움을 하던 선배 슈퍼맨들은 이웃집 아주머니에게 혼구멍이 난다는 훈훈한 결말(...) 아들놈 가르치려고 철저하게 망가지는 팀 아저씨도 아저씨지만 그걸 멀쩡한 얼굴로 옆에서 다 받아주는 라우스총각이 진짜 깨는데... 비록 실물로는 등장 못했으나 화상통화로 참가한 딘 케인은 그동안 수염을 길러서 그런지 슈퍼맨이라기보단 조드장군 맡으면 딱 어울릴 포스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결정타는 저놈들 쫓아내는 이웃집 아줌마가 역대 DC유니버스 애니시리즈의 음향감독을 맡아온 안드레아 로마노 여사라는 건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식에서 대접을 안해줘도 이렇게 원로들끼리 알아서 잘들 노는 천조국의 놀이문화(?)가 엄청나게 부러워지는 것이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슈퍼맨, 수퍼맨, 패러디, 동영상, 샘데일리, 팀데일리, 브랜든라우스, 딘케인, DC코믹스, 올스타전, 크로스오버, 메타픽션, 배우장난, 너희들은강하다, 우왕ㅋ굳ㅋ, 영화개그,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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