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본? 성은요?' '그냥 잠본이야. 그를 아는 사람들은 포털 잠본이라고도 부르지만.' '포털... 잠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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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김환진
극장판 드래곤볼 Z : 신들의 전쟁
우주제일의 강자인 파괴신 비루스가 39년 동안의 잠에서 깨어나 예지몽에서 본 수수께끼의 존재 '초사이어인 갓(god)'을 찾아 지구로 온다. 비루스는 손오공이나 베지터가 풀파워로 덤벼들어도 이겨낼 수 없는 엄청난 존재다. 사소한 사고로 인해 기분이 크게 상한 비루스는 지구를 파괴하겠다고 선언하고 손오공은 초사이어인 갓의 수수께끼를 풀어내서 비루스의 지구파괴를 막으려고 한다.

이어지는 내용
by 잠본이 | 2013/08/30 00:37 | ANI-BODY | 트랙백 | 덧글(9)
성우 캐스팅의 한일 차이
옛날 푸로비데오(...) 시절에 섬나라 애니를 들여올 때는 원판에선 남자성우가 연기하는 캐릭터를 여자성우가 소년목소리로 연기해서 더빙한 경우가 많았는데, 희한하게 케이블이나 극장상영이 활성화된 요즘은 섬나라에서 원래 여자성우가 소년목소리로 하는 경우도 그냥 남자성우로 밀고 나가는 경우가 더 자주 보이는 듯. 물론 작품과 캐릭터에 따라 어떤 음성이 더 어울린다는 게 각각 다르고 성우의 연기력이나 연출의 적절성 문제도 얽히니까 이게 좋고 나쁘고를 일괄적으로 단언할 수는 없는 거지만 그냥 예전과 지금의 경향성이 정반대로 된게 흥미로워서 한번 적어봤다.

개인적으로 이런 식의 변경이 꽤 효과를 봤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바로 드래곤볼 더빙판인데 원판에선 손오공이 청년이 된 이후에도 소년시절 연기하던 노자와 마사코가 그냥 연기하다보니 얼굴은 총각인데 목소리는 할머니가 없는 기운 있는 기운 다 쥐어짜는 듯한 음색이 되어버려서 위화감이 진짜 쩐다. (게다가 노자와씨 목소리가 그냥 귀여운 소년 쪽이 아니고 한국으로 말하자면 '설까치' 김순원씨처럼 좀 울퉁불퉁하고 강단있는 목소리라 더욱 위화감이 심해진다. 이분 주요배역이 게게게의 키타로나 은철999의 철이 등등인 걸 생각하면 아이고 정말;;;) 그에 비해 더빙판에선 청년이 되고 나서 김환진씨로 바꾼 덕에 원판보다 훨씬 기운차고 박력있고 거기에 더하여 푼수끼가 더 심해진(...), 한마디로 한국에서만 볼 수 있는, 원판보다 재미나는 손오공 상(像)을 창출해냈다고나 할까.

드래곤볼 신극장판 수입개봉 소식에 부쳐 그냥 끄적끄적. =]
by 잠본이 | 2013/08/30 00:04 | ANI-BODY | 트랙백 | 덧글(4)
돌아온 과거의 용사!
(C) Naddic Games
우연히 모 국산게임 오프닝 보다가 귀에 익은 목소리가 들려서 으잉? 했더니 진짜로 김환진씨.

모 디케이드의 미나미 코타로도 그렇고 여러모로 왕년의 히어로 역할에 딱 어울리는 분이기도 하지만
여기선 '은퇴한 역전의 용사였으나 저축해둔 돈이 떨어져서 복귀했다'는 설정이 너무 처절해서 눈물이...
("일하다 다치면 보험처리 되는 거지?"라고 묻는 부분도 묘하게 리얼하고 으헝헝 OTL)

그러고 보니 주먹왕 랄프 더빙판에서도 랄프의 라이벌 펠릭스 역이라고 모 잡지에 나왔던데
자막판 찾아서 멀리 가기도 귀찮으니 그냥 더빙으로 봐 버릴까...
(문제는 그놈의 3D가 영 익숙지를 않아서~ 아이고 내눈~)
by 잠본이 | 2013/01/06 20:32 | ANI-BODY | 트랙백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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