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본? 성은요?' '그냥 잠본이야. 그를 아는 사람들은 포털 잠본이라고도 부르지만.' '포털... 잠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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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괴수영화
2015/10/09   대괴수 가메라 탄생 50주년 기념기획의 정체는?
2015/03/01   모스라와 일본인 [8]
2014/10/19   고지라를 일구어낸 두 남자의 인생! [4]
2014/08/10   너의 지갑을 거덜내러 고지라가 온다! (5) [2]
2014/08/10   너의 지갑을 거덜내러 고지라가 온다! (4) [4]
2014/08/10   너의 지갑을 거덜내러 고지라가 온다! (3)
2014/08/10   너의 지갑을 거덜내러 고지라가 온다! (2)
2014/08/10   너의 지갑을 거덜내러 고지라가 온다! (1)
2014/07/16   PIFAN 2014에서 고지라 시리즈 특별상영 [4]
2014/06/29   특촬의 우리편 (2) 괴수란? [3]
2013/07/30   [MAD] 만약 토호가 퍼시픽 림을 만들었더라면 [13]
2013/07/24   퍼시픽 림 [23]
2013/05/04   세계의 괴수 CM [3]
2013/02/10   츠부라야 50주년 기념출판을 살펴보자! [2]
2012/11/16   토호특촬 50년의 역사가 여기에! [4]
대괴수 가메라 탄생 50주년 기념기획의 정체는?
고지라와 쌍벽을 이루는 일본 대표 괴수특촬영화 '가메라' 시리즈의 신작영상 'GAMERA'가 2015년 10월 8일(현지시각), 미합중국 뉴욕에서 개최된 팝컬처의 제전 '뉴욕 코믹콘 2015'에서 공개되어 행사장을 열광의 도가니에 몰아넣었다. 1965년 영화 <대괴수 가메라>에서 처음 등장한 가메라의 탄생 50주년을 기념하여, 카도카와 영화(KADOKAWA)가 제작. 영화 <스머글러 ~네 미래를 옮겨라>, <상어가죽 남자와 복숭아 소녀>, <파티 세븐> 등에 참가했고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작품 <킬 빌>의 애니메이션 파트에서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했던 이시이 카츠히토[石井克人]가 감독을 맡았다.

CG를 사용하여 제작된 이번의 영상에서는 팬들에게 익숙한 괴수 갸오스가 도쿄를 습격. 거리는 패닉에 빠지고, 사람들이 허둥지둥 도망치는 와중에, 소년 마나후(연기/ 타카하시 루이[高橋琉晟])의 부친(연기/ 쿠도 칸쿠로[宮藤官九郎])이 갸오스에게 잡아먹히고 만다. 홀로 살아남은 소년의 운명이 가메라의 용맹한 모습과 함께 그려진다. 가메라 시리즈의 공식적인 신작 영상이 만들어진 것은 영화 <작은 용자들~가메라~> 이후 9년만이다.

이벤트에 참석한 카도카와 전무 이노우에 신이치로[井上伸一郎]는 팬들의 박수와 환성에 화답한 뒤 "다이에이와 카도카와의 전통인 가메라를 어떻게 해서라도 부활시키고 싶습니다, 지금까지의 가메라 팬들에게는 물론이고, 젊은 세대에게도 받아들여질 수 있는 영상을 만들고 싶다는 얘기죠"라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또한 이시이 감독은 "가메라는 카도카와 영화 중에서도 가장 소중한 캐릭터인 만큼, 참가하는 것 자체가 매우 긴장되는 일입니다. [이번 영상의 제작을 위해] 자비로 프로젝터를 사서 괴수영화를 연구했죠. 여러분의 웃는 얼굴을 볼 수 있어서 정말로 만든 보람을 느낍니다"라고 말한 뒤, 마지막에 "무지 힘들긴 했습니다만!"이라는 말을 덧붙였다. "가메라는 앞으로 50년 뒤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라는 질문에 대해서 기획, 프로듀스 담당인 키쿠치 츠요시[菊池剛]는 "물론이지요. 새로운 'GAMERA'를 낳음으로써 앞으로 50년간 가메라는 계속 생명을 유지하리라 믿습니다"라고 선언하여 팬들을 환호하게 했다.

이 영상은 같은 날 개장한 '가메라 탄생 50주년' 공식 사이트에서 쇼트 버전으로 온라인 공개되었다. 그 후, 가메라 이전 시리즈 중 4작품을 상영하는 제28회 도쿄국제영화제(10월 22일~31일)의 일본영화 클래식스 부문에서도 일본 최초로 극장 상영될 예정이다. (참고로 상영 작품은 <대괴수공중전 가메라 대 갸오스(1967)>, <가메라 대괴수공중결전(1995)>, <가메라 2 : 레기온 습래(1996)>, <가메라 3 : 이리스 각성(1999)>) 관람권은 10월 10일부터 발매예정. 카도카와에서는 이 영상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프로젝트도 전개할 계획인데 상세한 것은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내년 여름에는 일본판 고지라의 부활작품 <신 고지라>도 개봉할 예정인 만큼, 일본을 대표하는 괴수들이 극장에서 격돌하는 진풍경이 벌어질지도 모르겠다.

Edited by ZAMBONY 2015

★예고편★
https://www.youtube.com/watch?v=z1wmRW8ZmNs (쇼트버전)
https://www.youtube.com/watch?v=8HH0k_HNjBA (영어자막)

★관련보도★
http://natalie.mu/eiga/news/162432
http://www.cinematoday.jp/page/N0077148
http://www.oricon.co.jp/news/2060494/full/
http://animeanime.jp/article/2015/10/09/25231.html
http://www.sankei.com/entertainments/news/151009/ent1510090014-n1.html
http://tokusatsunetwork.com/2015/10/08/katsuhito-ishii-to-direct-gamera/

★공식홈★
가메라 50주년 http://www.gamera-50th.jp/
뉴욕 코믹콘 http://nycc15.mapyourshow.com/6_0/sessions/session-details.cfm?ScheduleID=1034

더이상 거북왕 과멜아 갖고 뭔 얘길 더 할 수 있을까 모르겠지만 그건 제작진이 알아서 할 문제고
......저 영상의 포인트는 아무래도 뜬금없이 나와서 뜬금없이 잡아먹히는 쿠도칸이 아닐까 싶음(...)
by 잠본이 | 2015/10/09 20:56 | 대영각의 감애라 | 트랙백
모스라와 일본인
아사히신문 북스탠드 2014년 8월 19일자 기사:

할리우드에서 리메이크되어 일본에서도 절찬 상영중인 2014년 최신영화 < GODZILLA 고지라 >(한국개봉명은 <고질라>). 흥행수입은 이미 전세계적으로 누계 500억 엔을 돌파, 그 쾌진격은 아직도 멈출 줄을 모릅니다.

이번 영화의 제작사인 레전더리 픽처스의 발표에 따르면 이미 속편 제작이 결정된 모양. 속편 선전영상에는 고지라의 라이벌 괴수인 모스라, 라돈, 킹기도라의 실루엣이 등장하여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각설하고, 속편 등장예정인 모스라의 탄생 배경을 그리는 것이 바로 이번에 소개할 도서인 <모스라의 정신사[モスラの精神史]>입니다. 본서에 따르면 모스라 탄생에는 나카무라 신이치로[中村真一郎](1918-1997, 일본 소설가, 문예평론가, 시인), 후쿠나가 타케히토[福永武彦](1918-1979, 일본 소설가, 시인, 불문학자), 홋타 요시에[堀田善衛](1918-1998, 일본 소설가, 평론가)라는 3명의 문학자가 깊이 관여하고 있습니다. 1961년에 개봉한 영화 <모스라>는 이들 3명이 공동집필한 <발광요정과 모스라[発光妖精とモスラ]>를 원작으로 함에 따라, 종래의 괴수영화와는 확연히 구분되는 환상적인 스토리성을 갖춘 작품이 되었습니다.

모스라라고 하면 역시 '모스라~야~모스라~♪'로 시작하는 이국풍 선율이 인상적인 <모스라의 노래>를 떠올리는 분이 많으시겠지요. 실은 이 노래는 일본어로 쓴 가사를 다시 인도네시아어로 번역한 것이라고 합니다. 남태평양에 있는 가공의 섬나라 '인팬트 섬'의 수호신 모스라는 일본으로 납치당한 요정 소미인(小美人)을 구출하기 위해 등장합니다. 고지라가 방약무인하게 도시를 파괴하는 것에 비해 거대 나방괴수 모스라의 싸움은 어디까지나 소미인을 지키기 위한 것입니다. 공포의 대상이었던 괴수를 '평화를 사랑하는 인간의 친구'로 묘사한 셈이죠.

알에서 부화하여 유충에서 성충으로 3단계 변화하는 모스라는 번데기가 되기 위해 하얀 실을 토해내어 고치를 만드는데요, <모스라>에서는 도쿄타워에, 1992년에 개봉한 <고지라 VS 모스라>에서는 국회의사당에 고치를 짓습니다. 모스라의 이름은 영어로 나방을 의미하는 'moth'에서 유래하며, 고치를 만드는 습성은 누에나방[カイコガ]을, 성충의 생김새는 산누에나방[ヤママユガ]을 모델로 한 것입니다.

2014년 6월에 세계유산으로 등록된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 '토미오카 제사장(製糸場)과 견직물산업 유산군(遺産群)'이 말해주듯이, 옛날 일본인과 제사업(고치나 솜 따위로 실을 만드는 공업) · 양잠업(누에를 치는 산업)은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었습니다. '비단의 나라 일본'이라는 말도 있듯이, 예전에는 여기저기에 누에를 치는 뽕밭이 있었고 집집마다 직조기도 있어서 양잠은 매우 친근한 존재였습니다. 태고의 옛날부터 뿌리깊게 전해져 온 양잠문화를 배경으로 하여 태어난 모스라는 그야말로 일본발의 오리지널 괴수라고 할 수 있겠지요. 레전더리의 <고지라> 속편에서는 일본인이 사랑해 온 모스라가 과연 어떤 모습으로 그려질지, 부디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Translated by ZAMBONY 2015

......개그인 건 저기 소개하는 책이 나온지 7년이나 되더라는 거 OTL
레전더리판의 화제성에 편승하기 위해 별별 궁리를 다했구나 싶음...
by 잠본이 | 2015/03/01 14:35 | 동보여상 고진아 | 트랙백 | 덧글(8)
고지라를 일구어낸 두 남자의 인생!
★혼다 이시로, 무관(無冠)의 거장
키리도시 리사쿠[切通理作] 著
2014년 11월 12일 발매 / 3024엔 / 요센샤[洋泉社]
-<고지라>를 세상에 내놓았고, 해외에서는 쿠로사와 아키라[黒澤明], 오즈 야스지로[小津安二郎]에 버금가는 평가를 받고 있는 영화인 혼다 이시로[本多猪四郎]. 길예르모 델 토로나 쿠엔틴 타란티노까지도 찬사를 아끼지 않는 이 감독에 대해 과연 일본인들은 어느 정도로 알고 있는가? 전쟁체험, 과학과 유토피아에 대한 이상(理想), 그리고 일본의 원풍경(原風景)... 소문난 영화평론가 키리도시 리사쿠가 일생을 건 본격 평전이 드디어 등장!

★나카지마 하루오 괴수사진집
나카지마 하루오[中島春雄] 著
2014년 10월 16일 발매 / 366쪽 / 3780엔 / 요센샤
-고지라, 라돈, 바란, 바라곤, 가이라, 고메스, 네롱가... 원조 고지라 수트액터 나카지마 하루오가 연기한 괴수 37마리의 용맹한 모습! 수트액터의 원조이자 정점인 나카지마가 보여주는, CG기술로는 도저히 흉내낼 수 없는 괴수연기 '나카지메이션'의 전모를 알 수 있는 스틸사진 517점을 수록.

혼다 감독은 아무래도 토호특촬 관련으로 한데 묶여서 취급된 일이 많다보니 이사람 혼자만 다루는 평전은 의외로 잘 안나온 모양. (근데 사실 특수효과 쪽에서 신으로 추앙받는 츠부라야 에이지도 혼다보다는 주목을 많이 받았다지만 몇년 전에는 상황이 비슷했었음) 나카지마 사진집은 전에 나온 자서전과 같이 읽으면 꽤 재미날 것 같지만 지금 당장 지르기는 뭣하고 으으음 고민된다
by 잠본이 | 2014/10/19 00:12 | 동보여상 고진아 | 트랙백 | 덧글(4)
너의 지갑을 거덜내러 고지라가 온다! (5)
★GODZILLA 고지라 오피셜 북
Flix 편집부 著
2014년 6월 30일 발매 / 79쪽 / 1296엔 / 비즈니스샤[ビジネス社]
-할리우드에서 다시 리메이크된 영화 <고질라>(일본 개봉제목은 < GODZILLA 고지라 >)의 공식 무크본.
-수록 내용 : 포토 스토리, 캐릭터 소개, 고지라 데이터, 출연진 인터뷰(아론 테일러 존슨/와타나베 켄/엘리자베스 올슨/브라이언 크랜스톤/데이빗 스트라전/샐리 호킨스/줄리엣 비노쉬), 제작진 인터뷰(프로듀서 토머스 털, 감독 가렛 에드워즈), 칼럼 : 와타나베 켄과 에드워즈 감독의 도쿄 탐방, 아트 오브 고지라, 촬영 뒤편을 소개하는 프로덕션 노트, LA 프리미어 리포트, 스탭 & 캐스트 크레딧, 1954~2004 <고지라> 구작 28편 소개

★GODZILLA 고지라 아트 오브 디스트럭션 (→영어 원판)
마크 콧타 바즈 著
2014년 7월 25일 발매 / 168쪽 / 3996엔 / 쇼가쿠칸 슈에이샤 프로덕션
-할리우드판 <고지라> 최신작의 컨셉아트, 스케치, 스토리보드, 스틸 사진을 아낌없이 수록한 세계유일의 메이킹 아트북! 스탭 & 캐스트 인터뷰도 수록하여, 일본의 고지라 팬도 납득할 만한 구성. 최신작의 일본 개봉일에 맞춰 긴급 출판!

★Cinefex No.34 일본판 - GODZILLA 고지라 - (→영어 원판)
2014년 9월 27일 발매 / 112쪽 / 1620엔 / 본디지털[ボーンデジタル]
-할리우드판 <고지라> 최신작을 커버 스토리로 게재. 최초로 스크린에 등장하여 관객들을 흥분시킨지 60년, 개럿 에드워즈 감독이 만든 최신작에서 고지라가 다시 대참사를 일으킨다. SFX 슈퍼바이저 조엘 위스트와 아말가메이티드 다이나믹스 사(社)의 기술자들이 캐나다와 하와이 로케이션에서 실사 이펙트를 연출. 고지라나 거대 괴수들, 그리고 대규모 파괴장면을 보여주기 위한 시각효과는 VFX 슈퍼바이저 짐 라이젤의 지휘하에 MPC와 더블 네가티브 사의 아티스트 팀을 중심으로 제작되었다. 그밖에도 더 서드 플로어, 스캔라인 VFX, 해머헤드 프로덕션, 픽셀 플레이그라운드 등이 제작에 참여. 그밖에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와 <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저>의 관련기사를 수록.

★GODZILLA 고지라 (소설) (→영어 원판)
그레그 콕스 著
2014년 7월 25일 발매 / 362쪽 / 734엔 / 카도카와쇼텐
-휴가를 얻어 샌프란시스코에 사는 가족 곁으로 돌아간 해군대위 포드 브로디는 원전기술자였던 아버지가 체포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일본으로 향한다. 아버지와 함께 방사능 오염구역에 침입한 포드는 원전사고가 일어났던 현장 주변을 파괴하고 날아오르는 거대생물을 목격한다. 그 괴물이 나타난 하와이에서는 더욱 더 거대한 괴수 고지라가 나타나 전투가 벌어지는데... 1954년의 원작에 오마주를 바치는 할리우드판 최신작의 오피셜 소설판!

★고지라 : 어웨이크닝 <각성> (→영어 원판)
맥스 보렌스타인 外 著
2014년 7월 25일 발매 / 80쪽 / 2138엔 / 빌리지북스[ヴィレッジブックス]
-영화 <고질라>는 여기서부터 시작한다! 팬이라면 꼭 봐야 할 레전더리 픽처스 공인 코믹스 외전. 화제의 영화 <고질라>의 각본가 팀이 밝히는 프롤로그 스토리 등장!
-고지라는 무엇이고 어디서 왔는가? 고지라의 천적인 무토의 정체는? 그리고 그들을 추적하는 수수께끼의 조직 '모나크'와 세리자와 박사의 목적은? 1945년 8월 6일 히로시마 원폭투하에서부터 시작되는, 영화 <고질라>의 알려지지 않은 뒷이야기! 영화만 봐서는 알 수 없는 고지라와 무토의 비밀이 지금 밝혀진다!!!!
by 잠본이 | 2014/08/10 15:08 | 동보여상 고진아 | 트랙백 | 덧글(2)
너의 지갑을 거덜내러 고지라가 온다! (4)
★고지라 일러스트레이션즈
카이다 유지[開田裕治] 著
2014년 7월 29일 발매 / 128쪽 / 3456엔 / 아스펙트[アスペクト]
-영화감독 히구치 신지도 인정하는 최강의 '괴수화가' 카이다 유지가 그려낸 경천동지의 고지라 화집. 30년 이상에 걸쳐 압도적인 작품 퀄리티와 작업량으로 팬을 사로잡아온 카이다가 고지라 탄생 60주년 및 신작 개봉을 기념하여 그동안 그려온 고지라 및 토호괴수 관련의 전설적인 작품군을 이 한 권에 모았다. 서적 표지, LD 재킷, 프라모델 패키지 및 오리지널 삽화까지, 다양한 세대의 고지라 혼을 일깨워줄 경이의 괴수화집!!

★토리사와 야스시 화집 : 토호괴수대진격!
토리사와 야스시[酉澤安施] 著
2014년 7월 26일 발매 / 103쪽 / 3240엔 / 하비재팬
-괴수디자인의 1인자 토리사와 야스시가 독특한 터치로 그려낸 디테일과, 약동감 넘치는 다이나믹한 그림들의 향연! 특촬잡지 '우주선'에 연재한 일러스트 칼럼 '토호괴수대진격'의 삽화와 과거에 손댄 토호특촬영화의 디자인 웍스를 수록. 표지, 핀업, 챕터별 여는그림은 이번에 처음 공개하는 완전 오리지널 일러스트로 구성! 정밀한 인쇄기술로 토리사와가 그려낸 모스라나 킹기도라의 극채색을 충실히 재현한 인쇄 품질도 포인트.

★하비재팬 무크 579 : 괴수대진격 The Modeling of GODZILLA
2014년 7월 26일 발매 / 99쪽 / 2592엔 / 하비재팬
-제1작 <고지라> 부터 최신작 <고질라>까지 유명 원형사가 빚어낸 괴수조형의 매력이 가득한 책! 고지라 탄생 60주년 및 신작영화 개봉에 맞춰 하비재팬이 자랑하는 괴수 전문 무크 '괴수대진격'도 드디어 부활. 소수생산되었으나 고품질 조형이 매력적인 개라지 키트,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콜렉터의 마음을 뒤흔드는 액션피규어, 추억의 소프비 인형 등등 다양한 입체물을 통해서 반세기 이상 일본인에게 사랑받아 온 고지라와 토호괴수의 매력을 파헤친다.
by 잠본이 | 2014/08/10 14:32 | 동보여상 고진아 | 트랙백 | 덧글(4)
너의 지갑을 거덜내러 고지라가 온다! (3)
★별책 영화비보 : 초대(初代) 고지라 연구독본
2014년 7월 24일 발매 / 320쪽 / 2160엔 / 요센샤[洋泉社]
-철저취재! 발굴자료! 경이와 전율의 <고지라>(1954) 최종보고서! 60년째가 되어서야 겨우 판명된 새로운 사실도 게재!
-수록 내용 : 스틸사진으로 보는 고지라 명장면집, 하라구치 토모오[原口智生]와 시나다 후유키[品田冬樹]의 해설을 곁들인 메이킹 갤러리, 이이즈카 사다오[飯塚定雄]와 스즈키 요시오[鈴木儀雄]의 고지라 일러스트, 출연배우 완전명감, 검토용 대본/준비고/결정고/완성작품의 인물설정/괴수설정/스토리 관련 차이점을 철저비교, 컬러사진으로 보는 54년판 고지라의 세계, 선전자료와 영화 내용으로 시대상을 해독하는 연구칼럼, 관계자 특별 인터뷰, 크리에이터들의 고지라 좌담회, 크리에이터들의 고지라 리뷰, 대본 및 픽토리알 스케치 완전수록!!

★괴수인생 ~ 원조 고지라 배우 나카지마 하루오
나카지마 하루오[中島春雄] 著
2014년 8월 6일 발매 / 302쪽 / 999엔 / 요센샤[洋泉社]
-거대한 인형옷 속에 들어가서 괴수를 연기한다는 세계에 유례가 없는 위업을 달성해낸 원조 고지라의 수트액터 나카지마 하루오가 영화인생 60주년을 계기로 그동안 침묵했었던 수많은 사연을 처음으로 밝히는 자서전. 2010년에 간행되었던 책을 신서판으로 다시 내면서 새로운 코멘트를 추가한 결정판!

★복각 명작만화 시리즈 : 고지라 만화 콜렉션 1954~58
아베 와스케[阿部 和助], 스기우라 시게루[杉浦 茂], 후지타 시게루[藤田 茂] 著
2014년 7월 23일 발매 / 378쪽 / 2160엔 / 쇼가쿠칸 크리에이티브
-고지라 탄생 60주년 기념출판. 쇼와 30년대부터 40년대에 걸쳐 고지라에 푹 빠진 어린이들을 월간 만화잡지에도 열중케 했던 영화의 코미컬라이즈 작품을 한데 모은 결정판 앤솔로지. 기념할만한 제1작 개봉에 앞서서 조형에 협력했던 그림이야기 작가 아베 와스케의 작품에서 시작하여,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좋아하는 작가라고 공언했던 스기우라 시게루의 부록만화, 컬트적인 인기를 모았던 후지타 시게루의 대본소용 만화까지, 영화 <고지라> 및 <고지라의 역습>을 원작으로 하는 환상의 '고지라 만화'를 집대성하였다. 당시의 덧그린 자국[書影]이나 컬러 페이지까지 재현한 완전판.
by 잠본이 | 2014/08/10 14:31 | 동보여상 고진아 | 트랙백 | 핑백(1)
너의 지갑을 거덜내러 고지라가 온다! (2)
★고지라의 상식
2014년 7월 2일 발매 / 196쪽 / 648엔 / 후타바샤[双葉社]
-염가판 '상식 시리즈'에 드디어 고지라도 등장! 올해로 탄생 60주년을 맞이하는 고지라 시리즈를 비롯하여, 모스라 등 인기괴수를 주역으로 한 토호 괴수영화를 다양한 각도에서 재조명.
-수록 내용 : 고지라의 어원은 실존인물의 별명이었다?, 모스라의 알에 매겨진 값은?, 고지라가 흉내냈던 그리운 쇼와시절 개그란?, 고지라가 습격한 일본 명소 안내, 9년만에 부활한 고지라는 쇼와 버전과 어디가 다른가?, 고지라 세포에서 만들어진 괴수가 강한 이유, 헤이세이판 킹기도라의 뜻밖의 정체, '고지라 죽다!'로 팬들에게 충격을 준 사건!, 토호특촬영화 괴수 수트액터 열전, 국민적 스타 '더 피너츠'가 소미인으로!, 라돈은 익룡 프테라노돈이 돌연변이한 괴수?, 개조 거대 프랑켄슈타인은 원래는 마음씨가 따뜻하다?, 악의 천재과학자 닥터후의 비밀, 환상의 토호괴수영화를 쫓아서 등등, 쇼와/헤이세이 전 고지라 28작품 철저해부 + 토호영화에서 활약한 인기괴수 142마리 완전소개!

★고지라의 99가지 진실 : 괴수박사의 백열강좌
이케다 노리아키[池田憲章] 著
2014년 7월 31일 발매 / 224쪽 / 994엔 / 토쿠마쇼텐[徳間書店]
-고지라는 일본의 보물이다! 할리우드 신작 <고질라>의 대히트에 따라, 이제는 세계에서 제일 거대하고 유명한 캐릭터가 된 고지라에 대해서, 당신은 얼마만큼 알고 있는가? 일본 제일의 괴수박사를 자처하는 대중문화 라이터가 오랫동안 수집한 취재 테입과 노트를 바탕으로 머리에서 발끝까지 샅샅이 살펴보는 고지라 특집강좌! 본서는 35년에 걸친 라이터 경력 중에서도 유일하게 처음으로 별도 매체에 연재하지 않고 새로 쓴 단독 저서이기도 하다.
-수록 내용 : 츠부라야 에이지가 찍고 싶었던 괴수의 모습은?, <고지라> 기획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괴수의 포효 뒤편에 작곡가 이후쿠베 아키라가 있었다, <고지라> 배우 타카라다 아키라의 역할, <고지라>와 <울트라맨>의 접점, <고지라>와 미야자키 하야오[宮崎駿] 감독, <고지라>의 드라마상 클라이막스, 프로듀서의 원작 찾아 삼만리, 킹기도라의 땅고르기 광선의 비밀이란?!, '고지라에게 셰에-를 시켜보자!', 최후의 괴수영화를 목표로 했던 <괴수총진격>, '꿈'에서 '짐'으로 변해버린 TV 업무, <일본침몰> 대히트와 메카고지라 등장!, 괴수왕국의 진정한 주인은 누구인가?!
by 잠본이 | 2014/08/10 14:29 | 동보여상 고진아 | 트랙백
너의 지갑을 거덜내러 고지라가 온다! (1)
★Pen(펜) 2014년 7월 15일호 : 고지라, 완전부활!
2014년 7월 1일 발매 [잡지] / 650엔 / 한큐[阪急] 커뮤니케이션즈
-탄생으로부터 60년째인 금년, 할리우드판 <고질라>를 통해 그 고지라가 돌아온다. 일본영화계가 세계에 자랑하는 히어로, 고지라가 탄생한 것은 바로 1954년 11월 3일. 영화 속에서는 도쿄만으로부터 상륙해온 고지라가 긴자 거리를 파괴한다. 그 거대함과 중후한 공포감에 관객은 송두리째 마음을 빼앗겨, 결국 960만 명 동원이라는 공전의 대히트를 기록했다. 그 높은 영상 퀄리티는 일본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높이 평가받고 인기를 모았다. 신작의 감독으로 발탁된 가렛 에드워즈 본인도 일본의 고지라를 보고 자란 팬인 만큼, 초대 고지라를 방불케 하는 할리우드판은 고지라의 완전부활을 예감케 할 만큼 완성도가 높다. 탄생비화로부터 전 28편의 시리즈 해설, 최신작 소개까지, 고지라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완전보존판! 특별부록으로 신구 고지라 특대 포스터도 증정!

★매거진하우스 무크 : GODZILLA
2014년 7월 22일 발매 / 128쪽 / 1620엔 / 매거진하우스
-2014년은 혼다 이시로[本多猪四郎] 감독작품 <고지라>(1954)가 탄생한지 60년에 해당하는 기념비적인 해로, 할리우드에서도 리메이크판 영화가 개봉되었다. 본서는 60년에 걸친 고지라의 역사를 클로즈업하는 완전보존판 고지라 도감으로, 작품, 인물, 회상 등 여러가지 각도에서 고지라를 조명한다.
-수록 내용 : 고지라 3D 해설, 고지라 탄생비화, 메모리즈 ~ 고지라를 만들어낸 사람들(혼다 이시로/츠부라야 에이지[円谷英二]/타나카 토모유키[田中友幸]/이후쿠베 아키라[伊福部昭] 등등), 고지라 영화 철저해설 & 관련비화, 괴수대도감, 인터뷰 ~ 나와 고지라(타카라다 아키라[宝田明]/사하라 켄지[佐原研二]/츠치야 요시오[土屋嘉男]/사츠마 켄파치로[薩摩剣八郎] 등등), 토호자위대는 이렇게 싸웠다[斯く戦えり], 고지라가 파괴한 명승고적

★별책 타카라지마 2207 : 고지라 완전해독
2014년 6월 26일 발매 / 159쪽 / 1512엔 / 타카라지마샤[宝島社]
-특촬영화 <고지라> 시리즈의 기나긴 역사를 풍부한 비주얼과 상세한 데이터로 소개함으로써 고지라의 뿌리와 존재의 위대함에 다가간다! 시리즈 각 작품과 거기 등장하는 괴수들을 고지라와 근미래 SF, 고지라와 바이오 테크놀로지, 고지라와 남방 탐험담, 고지라와 크툴루 신화 등등 다양한 시점에서 분류 및 해설. 2014년 여름에 일본에서도 개봉하는 할리우드판 <고질라>의 최신정보도 수록.

★고지라 캐릭터 대전[大全] ~ 토호특촬영화 전사[全史]
2014년 7월 15일 발매 / 176쪽 / 4104엔 / 코단샤[講談社]
-<고지라> 탄생 60주년을 기념하여 토호괴수영화의 역사를 집대성하는 서적. 일본제 고지라 28작품 및 모스라 등의 인기괴수도 총출연.
by 잠본이 | 2014/08/10 14:21 | 동보여상 고진아 | 트랙백
PIFAN 2014에서 고지라 시리즈 특별상영
2014년 7월 17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제 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에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괴수대백과 : 고지라 60주년'을 선보인다. 제목 그대로 일본 토호영화사의 유명 괴수 캐릭터 '고지라'의 탄생 6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인데, 부천의 CGV 소풍 7관에서 행사기간 동안 총 7편의 고지라 시리즈 영화를 각 2회씩 상영한다. 상영 시간은 아래와 같다.

7/19(토)
13:00~14:36 <고지라>(1954) + 메가토크 1회차 '괴수대백과, 고지라와 친구들'
18:00~19:36 <괴수대전쟁>(1965)

7/20(일)
13:00~14:29 <괴수총진격>(1968)
15:30~17:06 <고지라 대 헤도라>(1971)

7/21(월)
20:00~21:23 <메카고지라의 역습>(1975)

7/22(화)
20:00~21:45 <고지라 대 비올란테>(1989)

7/23(수)
20:00~22:05 <고지라 파이널 워즈>(2004)

7/24(목)
14:00~15:36 <고지라>(1954) + 메가토크 2회차 '음악감독 이후쿠베 아키라를 말하다'
20:00~21:36 <괴수대전쟁>(1965)

7/25(금)
20:00~21:29 <괴수총진격>(1968)

7/26(토)
15:30~17:06 <고지라 대 헤도라>(1971)
18:00~19:23 <메카고지라의 역습>(1975)

7/27(일)
14:00~15:45 <고지라 대 비올란테>(1989)
17:00~19:05 <고지라 파이널 워즈>(2004)

안타까운 점은 <고지라>와 <파이널 워즈>를 제외한 작품들은 주최측 사정상 모두 영어더빙으로 상영된다는 점. 예매는 PIFAN 공식홈 등을 통해서 가능하다. 더 자세한 정보는 김송호님의 '괴수보호구역'에 올라온 기사를 참조하시라. (상영전 정보 | 부대행사 정보)
by 잠본이 | 2014/07/16 01:47 | 동보여상 고진아 | 트랙백 | 덧글(4)
특촬의 우리편 (2) 괴수란?
특촬 초심자도 안심!
특촬을 더욱 더 즐겁게 보기 위한 소소한 이야기
<특촬의 우리편>


제2회 '괴수란?'

-삿쨩: 쿄류쟈, 점점 더 재미있어지네요!
-토쿠: 공룡을 제재로 한 슈퍼전대 시리즈의 최신작 말이구나.
-삿쨩: 가브리볼버에 가브디라=데=카니발을 합체시키니 가브리카니발이 되어서, 장난 아니에요!
-토쿠: 공룡을 기계화한 '수전룡'도 잊지 말았으면 좋겠네.
-삿쨩: 마치 괴수같아서 멋있어요!
-토쿠: 말이 났으니 말인데 삿쨩은 '공룡(쿄류)'과 '괴수(카이쥬)'의 차이를 알고 있니?
-삿쨩: 에... 그런거 흥미없어요.
-토쿠: 일단 이야기를 끌고 나가기 위해 설명을 하마. 공룡은 먼 태고의 옛날, 지구상에 실제로 존재했던 추정 길이 35~45미터에 달하는 생물이고, 한편 괴수는 사람들이 꾸며낸 공상의 생물이란다.
-삿쨩: 그럼, 뭐 어쩔 수 없으니 들어주긴 하겠는데, 그래서 괴수란게 뭔데요?
-토쿠: 괴수란 그야말로 일본 특촬계의 슈퍼스타! 고지라나 가메라, 그리고 울트라맨 시리즈에 등장하는 다양한 괴수들. 어떤 때는 지구의 미개척지에서, 또 어떤 때는 우주에서 나타나는 미지의 생물이야.
-삿쨩: 어라? 그러면 일본 이외에는 괴수가 없나요?
-토쿠: 영어로는 '몬스터'라고 하는데, 그 이미지는 드라큘라나 미이라, 킹콩 등을 다 포함하고 있어서 괴수와 동일한 말로 보기는 어려워. 최근에는 영화 <퍼시픽 림>에 등장하는 '카이쥬'로서 그 이름을 세계에 떨치고 있지.
-삿쨩: 애초에 괴수는 언제부터 있어왔던 거죠?
-토쿠: 좋았어. 본격적으로 답해주도록 하마. 본래 괴수는 일본 특촬에서 불가결한 요소로서, 옛날에는...
-삿쨩: 역시, 그만 할래요.

○ 질문자인 삿쨩이 절대로 들어줄 리가 없는 잡학상식 - 괴수란?
어떤 생물로도 분류할 수 없는 그 모습은 빌딩보다 크고 입이나 눈에서는 화염이나 괴광선을 발사. 지상뿐만 아니라 지중이나 해저도 마구 돌아다니고, 길다란 날개로 하늘도 날아간다! 그것이 일본 특유의 문화에서 태어난 캐릭터, '괴수'다.
'괴수'가 처음으로 붐을 일으킨 것은 1950년대의 괴수영화에서부터다. 그 이전의 전근대에도 이상야릇한 합성동물스러운 '요괴(요카이)'나 오래된 물건이 생명을 얻어 돌아다니는 '물신(오바케)'이 친근하게 퍼져 있었던 문화배경도 한몫 해서, 유기물과 무기물이 융합된 궁극의 디포르메 체(體) '괴수'는 일본인의 감성에 잘 들어맞았기에, 순식간에 인기스타로 떠올랐다.
일본 영화작품에 등장한 '괴수'의 대부분은 합성수지로 만든 탈인형이다. 그리고 그 안에 사람이 들어가 연기함으로써 비로소 피가 통하고 인격, 아니 괴수격을 얻게 되는 것이다. 그러한 개성이 괴수의 가장 큰 특징이리라.
탈인형과 미니어처 세트를 사용하여 촬영된 괴수특촬은 그야말로 일본 특유의 민속예술로, 초기에는 세계 영화계를 놀라게 만들 정도의 완성도를 자랑했다. 괴수는 키치하고도 큐트한 캐릭터로서 일본영화의 아이콘 비슷한 존재가 되었다.
예를 들면 다이에이의 가메라 시리즈는 미국 케이블 방송국에서 가장 재방송률이 높은 영화로 알려져 있고, 일정 세대 이상의 미국인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캐릭터가 되었다. 극장영화 <퍼시픽 림>에 등장하는 거대생물 '카이쥬'는 오랜 세월 동안 미국에 침투해 온 괴수 이미지의 할리우드식 해석이라 할 만하다. 작품 말미에 '몬스터 마스터, 레이 해리하우젠과 혼다 이시로에게 바친다'라는 헌사가 떠오를 때는 눈물이 나지 않을 수가 없다.
그렇게 일본에서 자라난 괴수문화는 <울트라맨>을 비롯한 60~70년대의 특촬 TV프로그램을 통해 완숙기를 맞이한다. 개중에는 특촬을 투입하지 않고 그냥 괴수 탈인형끼리 서로 치고박는 액션 프로그램이나 무대 중계 프로그램도 방영되어 인기를 모았을 정도다. 풍부한 상상력의 산물인 '괴수'는 어린이들의 공포의 대상인 동시에 아이돌이기도 했던 것이다.
그로부터 40년 이상이 지나, 디지털 기술이 융성하는 현재에도, '괴수'는 그 가치를 잃지 않고, 공포뿐만 아니라 피가 통하는 온기까지도 세계를 향해 발신하고 있는 것이다. <글: 마쿠타 케이타[幕田けいた] (대중문화 연구가)>

Original Text (C) Keita Makuta / Bandai Visual
Translated by ZAMBONY 2014
by 잠본이 | 2014/06/29 02:45 | 특촬최전선 | 트랙백 | 덧글(3)
[MAD] 만약 토호가 퍼시픽 림을 만들었더라면
http://www.youtube.com/watch?v=y3Qygyy4204

앍ㅋㅋㅋㅋㅋㅋㅋBGM에 폰트까지 깨알같은 저 60년대 토호영화 테이스틐ㅋㅋㅋㅋ
토토로 감독도 보면 분명히 기뻐할거 같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by 잠본이 | 2013/07/30 00:25 | 동보여상 고진아 | 트랙백 | 덧글(13)
퍼시픽 림
★촬영지: 강남 메가박스★

2020년대의 미래, 인류는 태평양 밑바닥의 이차원 통로를 넘어온 거대생물 '카이쥬'의 공격으로 인해 절멸의 위기에 처한다. 인류는 카이쥬 섬멸을 위해 거대 인형병기 '예거'를 제조하여 전선에 투입, 차근차근 승리를 거두어 나간다. 하지만 카이쥬들은 인류의 노력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점점 스스로를 강화하여 맹공격을 펼쳐 온다. 전설적인 예거 '집시 데인저'의 파일럿으로 활약하던 롤리 버켓은 카이쥬의 반격으로 인해 둘도 없는 파트너인 형을 잃고 스스로도 큰 충격을 받아 전선에서 은퇴한다. 그리고 그로부터 수년 후...

이어지는 내용
by 잠본이 | 2013/07/24 21:33 | 시네마진국 | 트랙백(6) | 덧글(23)
세계의 괴수 CM
http://www.youtube.com/playlist?list=PL5E071578D32E3A5E

절반은 고지라 관련, 나머지는 여러 괴수에서 영감을 얻은 CM 오리지널 괴수들.
이런걸 보면 괴수영화가 그냥 평범하게 받아들여지는 문화란 게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게 아닌 듯...
by 잠본이 | 2013/05/04 12:29 | 동보여상 고진아 | 트랙백 | 덧글(3)
츠부라야 50주년 기념출판을 살펴보자!
재작년에 초대맨 45주년, 작년에 세븐 45주년으로 팔아먹었으니 올해는 별거 없겠지 싶었는데...
회사 창립 50주년을 비장의 카드로 들고 나오다니 진짜 추억장사에 도가 튼 놈들일세...OTL

★츠부라야 프로덕션 전(全)괴수도감
츠부라야 프로덕션 著
2013년 3월 6일 발매 / 416쪽 / 5,250엔 / 쇼가쿠간
-2013년에 설립 50주년을 맞이하는 츠부라야 프로덕션. <울트라맨>, <울트라세븐> 등의 울트라 시리즈를 비롯하여, <미러맨>, <쾌수 부스카> 등등 수많은 특촬작품을 세상에 배출한 공상특촬의 명가이다. 이들 작품에 등장하여 선명한 인상을 남긴 제2의 주인공이라 할 만한 존재가 바로 괴수들. '발탄성인', '엘레킹' 등 50여년 동안 태어난 츠부라야 괴수들은 무려 2500체! 이 대도감은 그 괴수들을 일본 최초로 완전수록한다는 야심찬 기획에 힘입어 태어났다. 울트라 시리즈는 물론, 이제까지 그다지 포커스를 받는 일이 없었던 <미러맨>, <점보그 A>, <아스테카이저> 등 마이너 작품에 등장하는 괴수들도 총망라. 게다가 최신작 <네오 울트라 Q>에 등장하는 괴수들도 다른 어떤 매체보다 한발 앞서서 게재한다. 각 괴수들의 버전별 차이나, 우주인의 원반, 인간으로 둔갑했을 때의 모습 등등, 팬들이 뻑갈 만한 상세한 정보도 곁들여져 있다. 초회한정으로 '전괴수도감 클리어파일', '복각애장판 대괴수 더블 파노라마 포스터', '역대 지구방위대 마크 씰'의 3대 특전을 첨부!

히어로나 스토리 쪽에 더 관심있는 내게는 아웃 오브 안중인 물건이지만(게다가 가격도 살인적이고), 지금까지 별로 조명 받을 일이 없었던 츠부라야 마이너 괴수들을 한데 모은 것만으로도 꽤 역사적인 의의가 깊은 대작업인 것만은 확실하군.

★울트라 헤로인즈
츠부라야 프로덕션 감수
2013년 1월 25일 발매 / A4판 102쪽 / 1,995엔 / 카도카와 서점
-<울트라 Q>부터 <울트라맨 80>까지 쇼와[昭和] 울트라 시리즈의 8작품에 등장한 여주인공들이 대집합! 사쿠라이 히로코, 히시미 유리코 등의 제복 모습이나 자유시간의 스냅샷으로 구성한 그라비어가 한가득. 게다가 헤로인들을 빛내주는 제복의 변천사도 함께 게재.

...세대가 다른지라 내게는 그냥 어르신들로 느껴지는 분들 뿐... 이런 컨셉으로 헤이세이 쪽 사진집 내주면 사지 말라고 해도 살텐데 안타까운 일이구나! (카오루상! 레나! 료! 마이! 앗코! 죠지! 기타등등! ...어라? 기타등등?)

★닛케이 엔터테인먼트! 울트라맨의 시대 1966~1971 TV특촬 붐의 히어로들
닛케이 엔터테인먼트! 편집부 엮음
2013년 2월 25일 발매 / 132쪽 / 980엔 / 닛케이BP사
-츠부라야 프로덕션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오피셜 북. 최대의 인기를 자랑했던 <울트라맨>, <울트라세븐>을 중심으로, 1970년대 특촬붐을 이끌었던 <미러맨>, <파이어맨>, <점보그 A> 같은 울트라 시리즈 외의 특촬 히어로, <괴기대작전>, <울트라 Q>, <마이티잭>으로 대표되는 성인 대상의 특촬 드라마 등등, 츠부라야가 쇼와 시대에 배출한 히트작품을 망라. <가면라이더 1호 2호 Special>에 이은 쇼와 특촬 히어로 무크본 제2탄으로, 이제까지 울트라맨 관련서적에 실리지 못했던 희귀한 기사들도 가득. TV특촬 붐이 일어난 5년간의 사회정세나 TV 및 영화계의 변천을 짚어가면서, 시대성을 반영한 히어로상의 변화, 특촬 기술의 진보, 사회현상의 확산 등 다각적인 관점에서 분석.

경제정보 잡지의 별책인 만큼 사회경제적으로 요리조리 짚어보는 재미가 있을 듯 하지만 여러 작품을 한번에 다루는 만큼 그리 깊게 들어갈 것 같지는 않고, 딱 지하철로 출퇴근할 때 심심풀이로 읽으면 괜찮을 수준이 아닐까 싶음. 그래도 저 시기의 츠부라야 작품들을 한번에 쫙 꿰어서 통시적으로 연구한다는 구성 컨셉 자체는 제법 신선하고, 가격대 성능비도 괜찮을 듯 하니 좀 끌리긴 하는군. (근데 아마존으로 주문했다간 배송비 때문에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질 위험성이...그르릉 OTL)
by 잠본이 | 2013/02/10 21:10 | 언밸런스 존 | 트랙백 | 덧글(2)
토호특촬 50년의 역사가 여기에!
★토호특촬영화 대전집
2012년 9월 28일 발매 / B4대형판 288쪽 / 5040엔 / 빌리지 북스[ヴィレッジブックス]
-모든 특촬영화 팬들에게 바치는 토호[東宝] 특촬영화의 집대성! 츠부라야 에이지[円谷英二] 특수기술 감독이 특촬기술을 선보인 쇼와[昭和] 황금기의 작품들을 비롯하여, 신세기에 들어와서 제작된 고지라 시리즈까지, 1954년(<고지라>)부터 2004년(<고지라 파이널 워즈>)까지 토호영화사가 제작하거나 배급한 특촬작품 총 70편을 망라! 작품 크레딧, 등장 캐릭터 같은 기본 데이터는 물론이고, 본편 스틸 사진, 메이킹 사진, 홍보자료 소개, 게다가 헤이세이[平成] 고지라 시리즈의 숨은 증인이라 할 수 있는 카와키타 코이치[川北紘一] 특수기술 감독의 관점에서 쓰여진 작품해설을 더하여, 토호특촬영화의 역사를 돌아보는 한편으로 각 작품의 매력을 소개한다. DVD 감상시의 가이드북이나 연구자의 기본자료로써 활용할 수도 있는, 여러 방면의 팬들에게 권할 만한 책.

아마존 리뷰에 따르면 데아고스티니에서 발매했던 염가판 DVD+해설서 패키지 '토호특촬영화 DVD콜렉션' 전 65편의 책자 부분을 기초로 하여 어른들의 사정으로 그 시리즈에는 라인업되지 않았던 <수인 설남>, <늑대의 문장>, <노스트라다무스의 대예언>, <지진열도>, <건헤드>의 5작품을 추가 수록한 모양. 다만 DVD콜렉션의 책자 내용을 그대로 실은 것은 아니고 일부 데이터나 사진들이 생략되어 있어서 완벽한 자료라고 말하기에는 다소 미묘한 모양새라고 한다. 혹시나 DVD콜렉션을 성실하게 사 모은 사람이라면 '이것까지 또 질러야 하나' 하고 고민 좀 하게 될 듯. 구입한 사람들 말로는 가격도 후덜덜하지만 크기나 두께가 거의 흉기급이라고 하니 바다 건너에서 지르려면 각오를 꽤 단단히 해야 할 것 같다.

수록 작품 리스트에서도 알 수 있듯이 2004년의 고지라 완결편 이후로는 아예 토호특촬의 명맥 자체가 끊긴 상태인데 과연 언젠가는 제대로 부활할 수 있을는지 아니면 이대로 역사 속의 전통예능 취급을 받으며 쓸쓸히 기억 저편으로 사라질는지 궁금한 바이다. (몇년 전에 토미야마 PD가 피규어왕과 인터뷰한 걸 보니 뭔가 새로 해보고 싶은 생각은 있는 모양인데 제작할 여건이 아직은 안 되는 듯. 오히려 레전더리 픽처스에서 제작한다는 미국판 고지라가 더 빨리 나오지 않을까 싶다.) 그나저나 어째 카와키타 아저씨는 이런 종류의 책에는 약방의 감초처럼 빠지질 않네... (이분이 토호특촬 광빠인거야 꽤 오래 전부터 알려지긴 했다만 이 아저씨가 손댄 영화들 자체를 놓고 보면 개인적으로는 별로 재미가 없어서 눈물이... 뭐 그건 본편 감독과 각본의 책임도 있긴 한데 평성고지라 중 일부분은 분명히 이 아저씨의 특촬부분이 폭주해서 본편을 갉아먹은 케이스도 있고 하니 좋게 봐줄수만은 없는 게 내 심정이라는... OTL)
by 잠본이 | 2012/11/16 23:14 | 동보여상 고진아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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