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본? 성은요?' '그냥 잠본이야. 그를 아는 사람들은 포털 잠본이라고도 부르지만.' '포털... 잠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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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 극장판 철인28호의 세계! -메카닉 편-
오리지널 철인28호.
카네다 쇼이치로 박사가 만든 원형 그대로의 철인으로,
보디 컬러도 회색이고 비행능력도 갖고 있지 않다.
(비행장비는 실험 중 폭발사고 때문에 실현되지 못했다.
아마도 쇼이치로가 사망한 것도 이 사고 때문인 듯.)
카메라아이와 연동된 바이저 장비도 없기 때문에,
조종시에는 주변이 잘 보이는 곳을 찾아가면서 일일이 육안에 의존해야 한다.
카스미가세키를 습격한 블랙옥스를 막으려고 출동하지만,
원래 전투용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닌 데다가, 쇼타로의 조종 미숙도 겹쳐져서
어이없게 패하고 만다.
왠지 옥스에 비해 뭉툭하게 생긴 얼굴은 원작이나 애니판보다는
옛날 TV드라마판 철인을 연상케 한다.
높이 20미터, 중량 불명.
이것이 오리지널 조종기.
원작의 도시락 상자같은 디자인과는 전혀 다르다.
(조이스틱같은 게 달려 있고, 겉보기에도 꽤 무거워 보인다.)

강화개량형 철인28호.
출력, 장갑 강도 등이 비약적으로 향상되었으며,
비행능력이나 대(對)EMP 프로텍트 등이 추가되었다.
높이 20미터, 중량 20.8톤.
*카메라 아이*
철인의 눈으로서 기능하는 파츠.
눈의 램프는, 기동시에는 황색, 전투시에는 적색, 기능정지시에는 청색으로 변환된다.
강화개량 후에는 조종자가 낀 바이저와 카메라아이를 연동시킴으로써
철인의 시점으로 보는 광경을 조종자인 쇼타로가 그대로 볼 수 있게 되었다.
*완력*
무기를 전혀 갖지 않은 철인은, 블랙옥스와의 싸움에서도
두 팔의 주먹을 교대로 연타하는 펀치공격만으로 싸운다.
강화개량된 뒤에는 블랙옥스를 손쉽게 들어올릴 정도로 완력도 향상되었다.
*다리 부분*
철인의 거대한 몸체를 지탱하여, 2족보행을 가능케 해 주는 다리.
킥은 아직 어려운 듯하지만, 그 중량을 이용하여 쓰러진 적을 짓밟는 것은 가능하다.
*로켓 엔진*
철인에게 비행능력을 부여하기 위해, 강화개량시에 로켓엔진이 새로 장치되었다.
순식간에 대기권을 돌파할 정도의 추진력을 낼 수 있다.
개발 당초부터 철인에게는 비행능력이 장비될 예정이었으나, 실험 중의 사고로 인해
계획이 중단되었다는 경위를 갖고 있기 때문에, 이 장비는 철인에게 있어서
그야말로 꿈에도 그리던 소원이 이루어진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파이팅 포즈*
전투시에는 적에 대한 위협을 가하는 의미도 포함하여,
양팔을 치켜들고 파이팅 포즈를 취한다.
또한 포즈를 취함과 동시에 울려퍼지는 함성은,
강력한 진동파가 되어 주변 공기를 떨리게 만든다.
카스미가세키의 오피스 지구에서 포즈를 취했을 때는,
주위 빌딩의 유리창이 진동파와 공진하여 전부 깨져버릴 정도의 위력을 과시했다.

개량강화 후의 조종기.
철인 본체의 개량강화에 맞춰, 리모트 콘트롤러도 신형으로 바뀌었다.
좌우에 붙어있는 십자버튼을 비롯하여 구형보다도 버튼 수가 늘어나서,
복잡한 움직임을 시키는 것도 가능하게 되었다.
다만 이 조종기에 익숙해지기 위해서는 철저한 훈련을 받을 필요가 있다.
(구형보다 훨씬 작아진 반면 기능은 더 복잡해졌다.
패미컴 등 가정용 게임기의 콘트롤러에 가깝다고나 할까...)
원래는 이런 바이저를 뒤집어쓰고
철인의 시점에서 적을 보면서 싸워나가는 방식이었지만,
철인이 받는 데미지가 예민한 쇼타로에게 그대로 피드백되는 문제점이 있고,
게다가 대전 중에 카메라 아이가 격파당하여 바이저가 쓸모없게 될 가능성도 있다.
그래서 결국 쇼타로는 높은 건물 위로 올라가서
그냥 육안으로 철인을 보며 조종하는 길을 택한다.
(......저럴 거면 대체 뭐하러 그리 복잡하게 만든 건지.....)

테러 전용 거대로봇 블랙옥스.
타쿠미 레이지가 자기가 꿈꾸는 '컴퓨터가 지배하는 이상향'을 실현하기 위한 첫 단계로써,
도쿄를 파괴하기 위해 개발, 제작한 자기사고형 거대로봇.
두뇌에 해당하는 고성능 인공지능에는
타쿠미의 죽은 아들인 히카루의 여러가지 데이터가 기억되어 있어,
타쿠미 자신도 옥스를 '히카루'라고 부르며 친자식같은 애정을 쏟고 있다.
나중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완전 무공해의 신에너지로 가동되고 있었다고 한다.
(......설마 바귬?;;;)
높이 22미터, 중량 23톤.
*인공지능*
두뇌에는 인간의 두뇌에 필적하는 고성능 슈퍼컴퓨터가 탑재되어 있어,
옥스 자신이 그때그때의 상황을 판단하여 자율행동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
최종결전 직전에는 인공지능 자신의 목소리로, 경시청에 결투 신청을 해 왔다.
타쿠미 히카루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합성해 낸 목소리로 추정된다.
(블랙옥스의 목소리 연기/ 하야시바라 메구미)
*제트 암*
좌우 팔이 동체로부터 분리하여, 각각 독립한 비행체로서 활동하는 것이 가능.
(원작이나 다른 매체의 블랙옥스에는 없었던 기능이다.
<자이언트 로보>에 등장한 GR-2의 원격 로켓펀치에서 따온 설정인 듯.)
팔에는 확성기가 내장되어 있어, 타쿠미 레이지의 메시지를 도쿄 전역에 방송했다.
*완력*
철인을 번쩍 들어올릴 정도로 강력한 팔힘을 지니고 있다.
펀치 공격도 스트레이트, 훅, 어퍼컷 등 다채로운 기술을 구사.
물건을 집거나 운반하는 등 섬세한 작업도 가능하다.
*EMP*
양손에서 강력한 전자파를 발생시켜, 다른 기계를 가동불능 상태로 만든다.
카스미가세키에서의 싸움에서는, 이 장치를 사용해서 철인의 움직임을 봉쇄했다.
*다리 부분*
나팔바지처럼 아래로 갈수록 넓어지는 형상으로,
중심을 낮춰 안정성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한다.
관절의 유연성도 철인보다 약간 위여서, 격투전에서 위력을 발휘한다.
*로켓 엔진*
처음 만들어졌을 때부터 내장식의 로켓엔진을 장비하여, 비행능력도 지니고 있다.
그 추진력은 회전하면서 도쿄 타워를 찌그러트릴 정도로 강력하다.
의문의 존재인 블랙옥스가 신출귀몰하게 등장하기 위해서도,
이 비행능력은 필요 불가결하다고 할 수 있다.

(C) T-28 PROJECT

→캐릭터편
by 잠본이 | 2005/04/06 02:31 | 바벨의 농성 | 트랙백(1) | 덧글(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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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미르기닷컴] 外傳 at 2005/04/27 00:00

제목 : 가라! 철인 28호.
◆관련글:구리코+철인 28호+요쯔바. (2004.08.21/[미르기닷컴] 外傳) ……지난 2월에 찍어온 것을 이제야 올리게 되는군요. -_- ⓒT-28 PROJECT/shot by mirugi (2005.02.22) 극장 벽을 뚫고 나오는 철인. 당당한 저 모습을 보라! 가라! 철인 28호! (참고로 이 극장은, 당시 『AIR』 극장판을 봤던 이케부쿠로 시네마 선샤인입니다. 그때 실사판 『철인 28호』 예고편이 방영되고 있었기 때문에 이같은 조형을 설치해놓은 것 같더군요.) ⓒ20......more

Commented by 평범한시민 at 2005/04/06 03:01
한가지 소박한 의문...
철인의 전투 중에 전장이 저 멀리로 바뀌어 버리면 어떻게 되는거죠?(카메라 아이 파괴 후..) 쇼타로의 초인적인 운동능력으로 다음 빌딩 옥상까지 죽어라 달려야 하나...
그나저나 잘 봤습니다... 어쩐지 흥미롭군요..
Commented by 갈가마신 at 2005/04/06 03:04
허억~이걸 보신거군요
Commented by 레이 at 2005/04/06 08:05
우뢰매가 생각나는데요. -_-
Commented by yasujiro at 2005/04/06 08:47
역시 뭔가 이건 좀 기대와 한참 다르다는 느낌.
Commented by EST_ at 2005/04/06 08:48
장난감같다고 하기엔 묘한 존재감이 있어서 좋군요.
헌데 '물광 내려면 죽어나겠군'이라는 생각이 드는 건...
Commented by skan at 2005/04/06 10:04
하야시바라 메구미씨가 블랙옥스의 목소리였군요;;
Commented by 하늘빛마야 at 2005/04/06 10:46
너무 매끈하게 생긴게 플라스틱같군요.
좀 거칠거칠한 느낌으로 금속성을 살려주었으면 좋겠지만...
Commented by milly564 at 2005/04/06 12:30
굉장히 깨는군요;;
Commented by blesshy at 2005/04/06 12:49
블랙옥스가 더 성능이 좋군요 =ㅅ=
Commented by 이로동 at 2005/04/06 15:53
리모트 컨트롤단디가 생각났[..]
'조종범위 이탈' 후다다닥 어쌰어쌰
Commented by 범이 at 2005/04/06 16:20
엄청나군여... 실사판 치고는 잘만든듯 하네여...
Commented by 산왕 at 2005/04/06 17:25
쇼타로 녀석 때문에 영화가 망한 거라는 느낌입니다(..)
Commented by 낭만클럽 at 2005/04/06 17:40
개인적으론..걸어다니는 것만으로도 민폐 투성이인 철인28호가 비행 기능도 없이 외딴 무인도에서 동경 한복판 까지 넘어 왔는지가 궁금하더군요^^
Commented by 잠본이 at 2005/04/06 17:45
...앗 그러고보니 그 연구소... 섬에 있었던 건데...대체 어떻게;;;;;;;>_<
Commented by 남두성권KMM at 2005/04/06 18:45
둥글둥글한 몸통에서 발생되는 부력을 이용해 바다를 항해했을지도 […]
Commented by 갯민숭달팽이 at 2005/04/07 10:32
쇼타로는 철인을 조종하기위해 체육관에 다니며 팔근육을 집중적으로 키웠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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