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본? 성은요?' '그냥 잠본이야. 그를 아는 사람들은 포털 잠본이라고도 부르지만.' '포털... 잠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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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 극장판 철인28호의 세계! -캐릭터 편-
주인공인 카네다 쇼타로.
홀어머니와 함께 단란하게 살고 있는 12세의 평범한 초등학생.
(원작과 달리 '소년탐정'이라는 설정은 전혀 등장하지 않는다.)
그림을 잘 그리며, 리모콘 비행기 조종에도 일가견이 있지만,
전학을 많이 다녀서 친구 사귀기는 서툴다.
어느날 갑자기 아버지의 유산인 철인을 떠맡게 되어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다.
한번 본 사물을 정확하게 기억하여 머릿속에서 재생할 수 있는 특이한 능력의 소유자로,
이것이 클라이막스에서 철인 조종에 상당한 도움이 된다.
죽은 아버지가 자기를 미워했던 게 아니었을까 하는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다.
(연기/ 이케마츠 소스케)
어머니의 회상 장면에 등장하는 유년 시절의 쇼타로.
솔직히 말해서 어떻게 하면 이런 똘망똘망한 아이가 저렇게 자랄 수 있는지 좀 의문이다.

천재 소녀 과학자 타치바나 마미.
미국 MIT에서 컴퓨터공학과 로봇공학을 전공한 초특급 재원.
테러리스트 '제로'의 정체가 타쿠미 레이지임을 밝혀내고,
해체될 뻔한 철인을 개량하여 블랙옥스를 무찌를 것을 제안한다.
공부에만 얽매인 자기 인생에 회의를 느끼고 있었으나, 쇼타로와 만나 스스로를 돌아보고
한 걸음 더 성장하게 된다.
(연기/ 아오이 유)
의문의 노신사 아야베 타츠조.
역시 과학자였던 쇼타로네 할아버지의 조수로, 쇼타로 아버지의 후견인이기도 했다.
어머니의 부상으로 고민하고 있던 쇼타로 앞에 나타나, 철인의 조종기를 맡긴다.
이후 마미와 힘을 합쳐 철인을 개량하는 데 정성을 쏟고, 쇼타로를 정성껏 보좌한다.
항상 친할아버지처럼 따스한 눈으로 쇼타로의 활약을 지켜본다.
운전수와 고급차를 거느릴 정도인 걸 보면 재력도 상당한 듯.
(연기/ 나카무라 카츠오)
카와이 히데유키 박사. (오른쪽 안경 쓴 남자)
마미의 조수로, 그녀의 연구를 보좌하는 역할.
철인을 개량하는 기술자들을 현장에서 총지휘하기도 했다.
원작에서 시키시마 박사가 맡았던 역할이 마미와 아야베에게 분산된 반면,
시키시마의 외모는 이 캐릭터가 계승했다.
(연기 / 미즈카미 류시)
매드 사이언티스트 타쿠미 레이지.
한때는 컴퓨터 소프트웨어 분야를 평정하고
'타쿠미 왕국'이라 불릴 정도의 대기업을 일구었지만, (...빌게이츠?;;;)
잦은 제품 오작동으로 언론의 비난을 받던 끝에 사업을 정리하고 잠적.
이후 '제로'라는 별명의 테러리스트가 되어
거대로봇 블랙옥스를 개발, 세상에 선전포고를 한다.
인류를 둘로 나누어, 살아남을 가치가 있는 자만이 살아남고
나머지 어리석은 자들은 모조리 말살되어야 한다는
비뚤어진 생각을 갖고 있다.
카네다 쇼이치로와도 같은 연구실에서 근무했던 적이 있었으며,
그 아들인 쇼타로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있다.
쇼타로의 설득에 마음을 돌릴 뻔 하지만, 어느 경관의 성급한 총격을 맞고
결국 인간에게 실망하여, 블랙옥스의 자폭장치를 작동시키고
자기는 타고 있던 헬기와 함께 폭발하여 한 많은 인생을 마친다.
죽은 아들 히카루에 대한 미련이 강하여,
블랙옥스의 인공지능에도 히카루의 데이터를 입력했다.
원작의 후랑켄 박사에서 모티브만 따온 별개의 캐릭터로,
겨우 로봇 하나 가지고 도쿄 약간 두들겨부순 주제에
세계를 멸망시키겠다느니 어쩌니 하는 지리멸렬한 꿈을 꾸고 있는,
다소 썰렁하고 서글픈 악역.
(연기/ 카가와 테루유키)
타카시마 레이라 닐슨.
타쿠미 레이지의 범죄 파트너.
클라이막스에서 레이지를 보호하기 위해 경관들의 시선을 끄는 미끼 역할을 자청했다.
옥스에게 맹공을 가하는 철인을 막기 위해 쇼타로를 저격하지만, 형사들의 방해로 실패,
생명을 빼앗지는 못하고 잠시 기절시키는 정도에 그친다.
결국에는 체포되어, 옥스의 체내에 엄청난 폭탄이 내장되어 있다는 사실을 폭로한다.
(연기/ 카와하라 아야코)
쇼타로의 어머니 카네다 요코.
외아들과 함께 평화롭게 살기 위해, 일부러 아버지에 대한 사실을 감추고 있었다.
옥스의 첫 습격 당시 '로봇이다!'라는 말에 놀라, 대피가 늦어졌기 때문에 중상을 입고 입원한다.
결국 아들의 운명을 거스를 수 없음을 실감하고 아버지에 대한 진실을 들려 준다.
평소에는 요리학원에서 강사로 일하고 있었다.
약간 덜렁대는 성격이라,
심약한 쇼타로도 이 어머니와 함께 있을 때만은 똑부러진 모습을 보여 준다.
원작에서는 완전히 무시되었던 쇼타로의 어머니를 본격적으로 조명한 캐릭터.
(연기/ 야쿠시마루 히로코 [우정출연])
쇼타로의 아버지 카네다 쇼이치로.
아버지가 전쟁 무기로 개발한 철인계획을 계승하여, 평화이용을 목적으로 각종 철인을 개발.
결국 28번의 시도 끝에 완성품인 '철인 28호'를 만들어내기에 이른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아들과 아내가 연구소를 방문한 바로 그날 갑작스런 폭발사고에 말려들어 사망하고 만다.
(이때 아버지가 자기를 구하기 위해 밀친 것을 어렴풋이 기억해낸 쇼타로는
아버지가 자기를 싫어했던 것으로 오해하게 된다.)
스냅사진 뒤에 '믿음을 갖고, 앞으로 나아가라'는 유언(?)을 남겨, 쇼타로를 분발케 한다.
등장 시간은 얼마 안 되지만,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캐릭터.
처음부터 평화이용을 목적으로 철인을 만들었다는 점에서는,
'태양의 사자'판 카네다 박사를 연상시키기도 한다.
(연기/ 아베 히로시)
민완형사 에지마 카나(오른쪽)와 그 후배 무라사메 켄지(왼쪽).
에지마는 전형적인 커리어 우먼으로, 오오츠카 서장의 명령을 받아 사방팔방 사건을 추적하고,
무라사메는 그녀를 졸졸 쫓아다니며 틈만 나면 작업(?)을 걸려고 삽질을 해 댄다.
최종결전에서도 나름대로 고생하지만, 결국 주범인 레이지는 체포하지 못한다.
무라사메 켄지의 이름은 원작의 무라사메 켄지[村雨健次]에서 따온 것이지만,
이쪽의 켄지는 '硏二'로, 한자가 다르다.
(연기/ 에지마 - 나카자와 유코, 무라사메 - 타카오카 소스케)
오오츠카 유노스케 과장. (왼쪽)
경시청의 중간간부로, 거대로봇 테러 대책본부의 지휘자.
상식에 충실한 보통 인물로,
고작 어린아이에 불과한 쇼타로에게 조종기를 맡겨서
옥스를 상대하게 한 아야베의 무모함을 꾸짖기도 한다.
철인의 해체를 바라는 입장이었으나, 마미의 설득으로 인해 마음을 돌리고,
이후 전면적으로 쇼타로의 싸움에 협력한다.
실제 현장에서 발로 뛰는 일은 에지마나 무라사메 등이 다 해먹기 때문에,
원작에서보다 비중이 낮은 감이 있고, 쇼타로와도 직접적인 접점은 없다.
이리저리 펄펄 뛰며 호들갑스럽게 소리지르는 스타일이라,
도움은 별로 못 되는 주제에 다소 짜증나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뒤로 삐죽삐죽 튀어나온 헤어스타일은 '태양의 사자'판 오오츠카와 유사하다.
(연기/ 에모토 아키라)
쇼타로의 동급생 2인조.
(크레딧을 보니 이름이 있기는 한데 어느놈이 어느놈인지 알 수가 없어서...)
전학생이라 겉돌기만 하는 쇼타로를 은근히 괴롭히며 따돌리는 악동들.
그러나 쇼타로가 철인의 조종자라는 사실을 알고 나서는 그를 응원하게 된다.
(......갈등 해결이 너무 무성의한 거 아냐?;;;;;;)
역시 쇼타로의 동급생.
(이놈도 크레딧을 보니 이름이 있긴 하지만... 역시 극중에서는 한 번도 이름을 안 부른다.;;;)
외톨이로 지내는 쇼타로에게 먼저 접근하여 친하게 지내려 하는 마음씨 착한 소년.
어디서 알았는지 쇼타로가 철인을 조종한다는 사실도 제일 먼저 알고 있었다.
클라이막스에서는 위의 악동 2인조와 힘을 합하여 쇼타로를 응원하러 달려간다.
철인을 개량한 기술자들.
특히 앞쪽의 3인조는 아야베가 특별히 초빙한 사람들로,
아마도 이전 철인개발에 관여한 사람들로 추측된다.
밤낮을 꼬박 새워가며 철인을 옥스에 못지 않게 강한 로봇으로 개조하고,
최종결전 때도 한마음이 되어 응원한다.

(C) T-28 PROJECT

→메카닉편
→철인 28호 vs. 철인 28호!
by 잠본이 | 2005/04/06 02:32 | 바벨의 농성 | 트랙백(1) | 핑백(2) | 덧글(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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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잠보니스틱스 at 2006/07/28 23:43

제목 : 잠본이 히어로 극장 : 의좋은 형제 ~THE OTH..
(C) 2006 'YURERU' Production Committee 옛날 옛적에 의좋은 형제가 살고 있었습니다. 간만에 어머니 제사 때문에 형제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그래, 밥은 먹고 다니냐? 누가 노총각 아니랄까봐 너무 초췌해 보인다." "내 걱정 말고 형이나 잘 드시우. 시골에만 있다보니 쭈그렁 영감 다 됐수." "뭐여, 쭈그렁? 이자식이 갈수록 버릇이 없어지네 이거." "어쭈, 나이만 믿고 한번 해보자는거야? 내가......more

Linked at 잠보니스틱스 : 에반게리온 실.. at 2009/04/05 13:04

... 각하면 저사람들 다 출연시키는 건 절대 불가능할 것 같고... 어느 정도 이미지가 비슷하면서 찍어놓으면 대충 그림되는 신인을 끌어오는 게 낫지 않으려나. (아베는 이미 철인28호 영화에서 쇼타로 애비로 나온적이 있으니 겐도까지 맡으면 진짜 웃길듯 OTL) ... more

Linked at 잠보니스틱스 : 철인 28호 .. at 2013/03/19 20:49

... 터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흡인력을 지닌 컨텐츠는 한층 더 소중하게 길러나가야 할 것이다. 그러나, 최신 CG 기술을 아낌없이 투입하여 기대 끝에 공개되었던 2004년판의 실사영화는, 조잡한 각본과 원작에서 너무 멀리 떨어져 버린 세계관으로 인해, 어떤 연령층의 팬으로부터도 냉대를 받는 희대의 실패작이 되고 말았다. 이번에 개봉한 애니메이션 ... more

Commented by TITANESS at 2005/04/06 09:16
쇼타로가 너무 안 귀여워서 실망했습니다만.. 그 아버지역으로 아베 히로시라니 과연.. 하고 납득중입니다...;;;
Commented by 블랙 at 2005/04/06 10:34
아베 히로시.. 아베 히로시..
쇼타로의 아버지가 트릭의 우에다라니...!!◎_◎;;;
어쩐지 기분이 묘하네요..^^;
Commented by JOSH at 2005/04/06 11:44
캐릭터 소개 만 보면 에바... (주객전도)
Commented by hansang at 2005/04/06 11:48
우에다 박사 만쉐이~!
Commented by 죄다 at 2005/04/06 12:05
저도 우에다 좋아해요. 안타깝네요. 별로 안나와서...
Commented by 정은냥 at 2005/04/06 14:22
쇼타로군의 아버지가...-_-;
[어제부터 트릭이 케이블에서 해줘서 보고 있는데...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올거 같아요. 쿡.]
Commented by Guts at 2005/04/06 14:26
마미 이뻐요. =ㅁ=;;
아베 저 아저씨는 이쪽 방면에 은근히 자주 나오시네요.
Commented by Y.W. Ahn at 2005/04/06 14:57
아베 히로시... 그러고 보니....
Commented by 범이 at 2005/04/06 16:30
아베 히로시 +ㅁ+乃 (우에다 만세~) <-- 왠지 흐름이 이상하게 전개중이군여;
Commented by 평범한시민 at 2005/04/06 16:47
포스터의 그 싱하형 쇼타로도 저렇게 보니 제법 어린이스러워(?) 보입니다...
Commented by 수려 at 2005/04/06 18:16
아베 히로시;ㅁ;!
Commented by 갯민숭달팽이 at 2005/04/07 10:29
타쿠미...를 보니까
빌게이츠. 특별관리해야하는것 아닙니까?
감시자 몇명 붙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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