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본? 성은요?' '그냥 잠본이야. 그를 아는 사람들은 포털 잠본이라고도 부르지만.' '포털... 잠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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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벼룩시장을 다녀와서

★나눔장터 개요★

★9/4 행사 후기★
나에스탄님 | 191970님 | 一等熊猫님

★9/18 행사 후기★
corwin님 | 191970님 | 체셔님 | 이재훈님

★가...가고 싶었는데!★
노트북님 | 크바시르님

★SF벼룩시장 탄생비화★

★이런 건 없을까요?★


실제로 다녀온 건 지난 토요일이었지만 여러가지 사정이 겹쳐 오늘 글을 씁니다.

지하철7호선 뚝섬유원지역 바로 앞의 강변공터에서 사랑의 대 바자회를 열었는데...
그중에 요즘 SF출판 쪽에서 활발히 뛰고 있는 행복한책읽기社에서 벼룩시장을 여는 코너가 있었습니다.

대강의 내용은 고수분들께서 빌려주신 귀중한 서적들(아이디어회관 문고라던가 외국SF잡지라던가) 전시, 행책SF총서 50% 할인판매, 행책 커뮤니티 회원분들이 기증하신 헌책의 판매(대부분 온라인 낙찰된 것들이라 그림의 떡...), 새로 창간된 SF무크 'HappySF' 제1호의 반액 현장판매 등으로 이루어졌습니다.

특히나 50% 할인판매는... 읽고 싶은 책은 많고 돈은 없던 터라 눈이 뒤집히는 일이 아닐 수 없었으나, 안타깝게도 그날 다른 데서 돈 나갈 일이 따로 있다보니, 결국 1만원 한도 내에서 타협을 봐야만 했습니다. (그리하여 구입한 것은 그렉 이건의 <쿼런틴>과 위에 말한 무크지 각 한권씩...<신들의 사회>는 전에 정신세계사판으로 봤으니 참는다 쳐도... <불사판매 주식회사>는 한번 제대로 보고 싶었는데...T_T)

바로 옆에서는 하이텔 환동 창작집과 환상문학웹진 <거울>의 홍보가 이루어졌고, 또 맞은편에서는 SFWAR 클럽의 자체 벼룩시장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나름대로 꽤 떠들썩했던 셈입니다만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모르고 지나쳐서 아쉽기도 했습니다.
그럼 찍어온 사진들을 봅시다.

행책 SF벼룩시장의 사진들





거울 홍보 부스의 사진들



SFWAR 쪽 사진들은 그쪽 그림게시판에 올렸으니 관심 있으신 분은 직접 들러서 찾아보시기를...(클럽 사이트로 접속해서 '게시판/커뮤니티'→'친목 - 그림/사진'→'벼룩시장의 추억 (1~12)'입니다. 비회원도 관람 가능 ;)

참고로 이쪽 벼룩시장에서는 <세계의 유사신화>(1996년 초판)와 <플라스틱 리틀> 해적판 코믹스(제목이 무려 '女선장 티타'라는 엄청난 센스...당연 노출장면은 모두 속옷 덧칠;;; 게다가 작가 이름은 '원지지'[우르시하라 사토시에서 한자부분만 따왔구만];;;;;;)를 get. 그밖에는 다행히도(?) 끌리는 게 없어서, 사진 찍고 몇분과 인사만 드리고 왔습니다.

비바람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뛰신 행책 스탭과 SFWAR 회원 여러분,
정말로 수고하셨습니다.

주변 일반시장의 사진도 있긴 한데, 용량 문제도 있고 해서, 그건 다음에 또...
(그나저나 빌려온 책도 한두권이 아니건만 이렇게 읽을거리를 늘려도 되는거냐)
by 잠본이 | 2004/09/20 23:47 | 이벤트신 납시오 | 트랙백(1) | 핑백(1) | 덧글(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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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Exstall&#39;.. at 2004/09/22 23:28

제목 : 9월 4일의 SF벼룩시장
당일날 가서 몇장의 사진을 찍었는데 별로 품질이 좋지 않아서.. =_= 올릴 생각을 하고 있지 않았었습니다만.. 잠보니님의 글을 보니 기록용으로라도 올려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늦었지만 끄적거려 봅니다. 사실 당일날 좀 늦게 간터라.. 경매용으로 남은 매물도 없었고 군침을 삼키게 했던 해문SF시리즈와 광음사 SF문고들은 전시용이라는 말을 들어 실망을 엄청 했었더랬지요.. 어쨌든 반값에 쉘부르의 저주와 마라고트 심해를 사서 즐거운 마음으로 돌아 왔습니다.. 그나저나 옆에 붙여놓은 책표지 모음 판넬은......more

Linked at 잠보니스틱스 : 쿼런틴 at 2011/08/27 01:37

... 원제: Quarantine 저자: 그렉 이건 출판사: 행복한책읽기 지난 토요일 모 벼룩시장에서 구입한 후 4일만에 독파. 2066년의 지구. 30여년 전에 출현한 의문의 거대 구체 버블(bubble)이 태양계 전체를 뒤덮고 있어서 밤이 되어도 별 ... more

Commented by 체셔 at 2004/09/21 00:44
저,코윈님,이재훈님,191970님,젊은거장님 등 많은 분들이 갔다오셨는데,잠본이님도 가셨었군요.사진이 멋져요.
Commented by 알트아이젠 at 2004/09/21 08:48
허엇~ 굉장한 책들이 가득하군요!
Commented by 까날 at 2004/09/21 09:13
푸헛...아르고 회지가 매물로....
Commented by 잠본이 at 2004/09/21 09:14
아, 두번째 세번째 사진은 판매용이 아니고 전시물입니다.
Commented by 키리 at 2004/09/21 09:30
커헉.. 이런 벼룩시장이.. -_-;(왜 이런건 끝나고 아는거지?)
Commented by 바보새 at 2004/09/21 09:43
캬악. 두번째, 세번째 사진을 보고 이런 것도 매물로...??!!@@#$ 라고 생각했는데. 역시였군요. ^^;; ...그건 그렇고, 간다고 벼르다 정작 당일에는 술병으로 뻗어서 -_- 못 갔는데. 이리 사진으로 보노라니 가슴이 찢어집니다... *엉엉엉*
Commented by 楚鈴 at 2004/09/21 10:30
^-^ 안녕하세요~ 잠본이님께서 남겨주신 글 보고 놀러오게 된
초령이라고 합니다.
와아~ 머..멋져요!!! ;ㅅ; SF벼룩시장이라니...
저런 귀한 소식을 왜 이제야 알았을까 후회해보지만
이미 끝난 뒤니 어쩔수가 없군요...
그래도 잠본이님께서 후기를 써주셔서 그나마
위안으로 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종종 놀러올 수 있도록 링크양 납치해 갑니다!
Commented by 이십오 at 2004/09/21 10:35
앗, 도망친 로봇!!! 저건 국민학교 시절 독후감 쓴다고 읽은...-_-;
Commented by 미르 at 2004/09/21 11:23
웃.;;;
....시간나면 읽어보고싶은책들이군요.;
....
.....아니..그나저나..
..왜 이런건 서울쪽에서만 보이는건지 OTL
Commented by 191970 at 2004/09/21 11:35
다녀오지 않고 이 사진만 봤으면 매우 안타까웠겠어요.
Commented by 작가 at 2004/09/21 11:50
사진만 보이 안타깝습니다 ㅠ.ㅠ
Commented by GM파일럿 at 2004/09/21 12:43
http://if.new21.net/bbs/data/IMG/28ms.jpg

좋아하실것 같아 이것도 이미지 링크를 걸어둡니다.

이 그림 가지고도 재밌는 이바구들을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아마도 보셨을 수도 있겠죠...^^;;;
Commented by 산왕 at 2004/09/21 15:55
엣! 정말이지, 모르고 지나쳐버렸습니다..50%할인이라니!!
Commented by corwin at 2004/09/21 20:50
싸다고 지출을 많이 해버린 사람도 안타깝습니다. 좀 참을껄...
Commented by 청묘君 at 2004/09/21 21:44
벼룩시장이라니 부럽습니다.[인천은 각박해요 ㅜㅡ]
[링크신고합니다.]
Commented by 나에스탄 at 2004/09/22 00:13
18일날 꼭 가고 싶었는데 못가서 슬펐습니다.
4일날 가서 <셰르부르의 저주>만 사왔기에, <쿼런틴>도 사오고 싶었는데...
결국 행책SF의 입찰도 중도에 포기해버렸고..
18일날 감상기 읽고나니 지금 더더욱 슬퍼지네요. ㅡ.ㅜ
Commented by 오필리아 at 2004/09/22 02:13
와아... 흥미있는것들도 간혹 보이네요.
ps.링크합니다.
Commented by 앨리쓰 at 2004/09/22 02:22
허어걱
으아아아~ 지나쳐버린거라니...탕탕(방바닥을친다)
Commented by DEMON13 at 2004/09/22 03:21
으아..가고 싶네요.ㅠ_ㅠ
Commented by kunoctus at 2004/09/22 09:56
아..그 여선장 티타..저 책 있었는데..쯧쯧 말씀하셨으면 드렸을 것을....쯧
Commented by 월령 at 2004/09/22 13:27
보통사람도 눈돌아갈만한 책들이 많이 보이는군요'ㅁ'!
Commented by amanzo at 2004/09/23 01:43
저런 바람직한 행사가 있었군요. 요즘에는 책값도 많이 비싸져서..
Commented by 크바시르 at 2004/09/23 12:04
으... 또 아픈기억이 떠오르는군요. 그래도 경매성공한 책들-특히 토탈호러, 아싸!-이 택배로 오길 기다리며 참으렵니다. 언제 오려나?
Commented by rumic71 at 2004/09/23 14:36
왜 <80일간의 세계일주>가 SF틈에 끼어있는 것인지...
Commented by scifi at 2004/09/23 19:09
오래간만 입니다. 18일은 바빠서 2시반에 갔는데 알게모르게 아는분들이 많이 다녀가셨군요. 전시물 오른쪽(절판 아동용SF)는 제책이고(구석에 표시가 되어 있었는데), 가운데 잡지는 Overmind님, 외국잡지는 Jay님것. 전 고수는 아직 못되는지라. 참, 80일간의 세계일주는 하드커버라서 전시 했습니다. 줄 베르느의 다른작품이 있었으면 더 좋았겠지요.
Commented by 젊은거장 at 2004/10/06 23:17
흠... 행복한책읽기는 전혀 모르는 제가 추진중에 생겼던 가게 내의 비화 몇가지도 기억나면 올리죠. 하도 오래된 이야기라서.
Commented by joana at 2004/10/11 01:26
앗 저도 거울 부스에 있었다구요! 잠보니님 오신 줄 알았으면 아는체라도 할걸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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