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본? 성은요?' '그냥 잠본이야. 그를 아는 사람들은 포털 잠본이라고도 부르지만.' '포털... 잠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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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2의 신경쓰이는 캐릭터들
→한국어판 공식홈

뭐 우리의 만년 범생인 빈민알바청년 피터 파커가 학비벌고 공부하고 영웅질하느라 늘 바쁘게 살다가 결국 열받아서 '에잇! 나 이짓 안해!'(from 나의 고담시를 지켜주세요) 상태가 되지만, 거미남자에 대해 호시탐탐 복수의 기회를 노리는 부잣집 고명아들 가르마 자비...가 아닌 해리 오스본이 새로운 악역 문어박사님과 손잡고 공격해 오더라...는 시놉시스는 익히 알려져 있으니 상관없는데,

그밖의 배역진을 보니 이번 영화판에는 존 제임슨커트 코너스 교수가 등장하는 듯 하다. 일단 필름 2.0의 이번주 기사를 보면 존은 '피터에게서 메리제인을 가로채가 결혼 일보직전까지 가는 미운놈' 정도고 코너스는 '그냥 얼굴이나 비추는 정도'로 나오는 모양인데...

문제는 지난주 무비위크에 3페이지에 걸쳐 실린 '스파이더맨 A to Z' 중에, '사실은 2편에는 문어박사 외에도 2인의 악역이 등장한다. 도마뱀 인간과 늑대인간이다'라는 진술이 나와 있어서 혼란스럽다는 것이다. 이 두사람, 캐미오 출연 정도가 아니라 진짜로 변신까지 할 것인가? (아무리 생각해도 러닝타임이나 스토리 구성 면에서 보아 악당이 둘씩이나 더 나올 여지가 없어 보이는디...)

어찌되었든 간에, 우리나라가 '세계최초 개봉'이란 것은, 역시 날짜변경선의 조화에 따른 듯...(6월 30일을 기다려 볼까)

부시와 그 일당들이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라는 말을 절반 정도라도 새겨 들었다면 오늘날의 세계가 이렇게까지 미쳐돌아가지는 않았을 거라는 생각을 떨쳐버릴 수가 없다... (뭐 그쪽에서 '우린 우리 국민과 사업체를 먹여살릴 <큰 책임>이 있다'고 우기면 더이상 얘기가 안되겠지만)
그냥 가기 심심하니 개그 하나.

"말해보게 파커. 요새 수업에 자꾸 늦는 이유가 뭔가?"
"그게 말입니다 교수님. 실은 요즘 바쁜 일이 좀 있어서..."
"솔직히 말해보게. 자네 사실은 블로깅하다 늦었지?"
"예????? 0_0;;;;;;:"

......써놓고보니 이거 내 얘기잖아 (좌절)
by 잠본이 | 2004/06/22 17:22 | 굳세어라 거미남 | 트랙백(1) | 덧글(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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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잠보니스틱스 at 2004/07/10 13:04

제목 : Spider's Web!
2004년 7월 10일 갱신 일단은 이글루 내부의 <스파이더맨 2> 관련 포스팅으로 범위를 한정. ★개봉 전의 두근거림★ →당신의 다정한 이웃이 돌아온다! →신경쓰이는 캐릭터 두 명 →기다려라 스파이디 내가 간다~ →예매만이 살길이다 →설마 예고편이 전부는 아니겠지 →이런 컷을 원한다고, 음. →포스터 갤러리 →부업은 히어로의 숙명 →보아야하나 말아야하나 →상자가 슈퍼영웅을 이길 순 없지... →인간적인 영웅, 꼭 보고 싶다 ★돈이 아깝지 않았다!★ belle님 | Frankenst......more

Commented by Sion at 2004/06/22 17:26
마지막 문단에 정말 크게 공감합니다;;
Commented by 끄레워즈 at 2004/06/22 17:34
마지막 문단에 올인 입니다. 'ㅇ')乃
Commented by 알트아이젠 at 2004/06/22 17:37
마지막말은 단순히 미제 원숭이뿐만 아니라 저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기는군요.
Commented by 람감 at 2004/06/22 17:58
30일 개봉하는 날 보고 싶은데 가능할라나 모르겠네요. 훌쩍
그냥 당일에 무작정 가서 표 하나 주쇼. 해볼까.
Commented by DECRO at 2004/06/22 18:03
'우린 우리 국민과 사업체를 먹여살릴 <큰 책임>이 있다'
-> 없습니다.
Commented by 흰토끼 at 2004/06/22 18:39
전 브루스캠벨이 가장 보고싶습니다. 반지의 제왕도 한국이 아마 세계 최초개봉이었죠?
Commented by DEMONBANE at 2004/06/22 18:48
전 박사문어의 손이 CG로 얼마나 잘 표현되었을까에 관심이 쏠려 있습니다.....스파이더 애니메이션 마지막에 다되서, 서비스로, 패러랠 월드의 스파이더맨들이 나오는 편에서, 박사문어의 팔을 응용해서 만든 팔을 장비하고 다니는 스파이더맨이 참으로 인상깊었더라는....(몇년전에 본거냐!)
Commented by 젠카 at 2004/06/22 18:54
큰 힘에는 그만큼의 책임이 따른다. 너무나 당연한 진리이지만 쉽게 망각하는(주로 그 힘을 가진자가)명제입니다. 아무튼 스파이더맨2는 극장에서 꼭 봐야죠+.+
Commented by JOSH at 2004/06/22 19:11
다른 두 악역은... 처음 부분 나와서 스파이더맨에게 깨지는 역....?
Commented by cyrus at 2004/06/22 19:54
무비 위크에 실린 스파이더-맨 2 관련 글을 어떤 분이 쓰셨는지 모르겠지만 혹시 웹상에 올려진 설정 내지 루머를 참고로 하여 기사를 작성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저 역시 잠본이 님 말씀대로 도저히 리자드와 맨-울프가 비중있게 나오는 일은 적을것 같다고 여기거든요.

더욱 궁금한 것은 정말 필자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이슈를 한권이라도 보았는지 여부입니다. 보통 "설정"만 보고 그 내용에 대해 지레 짐작하거나 흥분하는 이들을 많이 본지라...
Commented by N.a.N.d at 2004/06/22 19:55
혹시 막판에 셋이서 합체메카(문어,도마뱀,늑대)타고 스파이더맨을 공격하고 스파이거맨은 레오팔돈을 호출해서 뉴욕시가지결전을 벌일런지도!!!
Commented by 밀크티 at 2004/06/22 20:04
프리다를 먼저봤던지라 닥터옥토퍼스역의 알프레드 몰리나가 어찌 나올지 제일 궁금하네요.
Commented by 작가 at 2004/06/22 20:24
마지막 말에 올인....
그나저나 닥터 문어가 너무 멋진거 아냐!?
Commented by 마스터 at 2004/06/22 20:41
알고 있는 걸 보니 교수 당신도!
Commented by rumic71 at 2004/06/22 20:46
별로 큰 힘인 거 같지도 않습니다. 삽질의 연속인 걸 보면.
Commented by jinliger at 2004/06/22 21:36
리저드라... 애니판에서는 커트 코너스 박사가 도마뱀 아닌
상태에서는 피터 깨나 많이 도와주더군요. 피터의 유전자
돌연변이 치료에도 도움을 주기도 하고....

리저드에 대해서는 거의 공개가 안되고 있는 것 같군요.
소울 칼리버 2 콘솔판의 그녀석 이상 수준이라면 만족
할 겁니다.-게임과 비교하면 안되리라 보는데...-
Commented by Devilot at 2004/06/22 22:15
언젠가 이글루스 피플로 뽑힐지도 모르는 우리의 이웃 스파이더맨:)
(뭐 귀 모 작가 소설 등장인물도 블로그가 있는 마당이니-_-)
Commented by hongsup at 2004/06/22 22:21
질문 두개 (아직 정보가 하나도 없음)
해리 오스본은 2대 고블린이 됩니까?
그웬 스테이시는 나오나요?
Commented by ThePaper at 2004/06/22 23:10
아마도 보게되겠군요. 흠흠
Commented by 산왕 at 2004/06/22 23:30
우리 모두에게 해당되는 이야기군요(너만이겠지 ㅠ.ㅠ)
Commented by 일라이드 at 2004/06/22 23:33
마지막에 올인. 순간 뜨끔했군요;
Commented by EST_ at 2004/06/22 23:39
전 문어박사역의 알프레드 몰리나를 <프리다>로 기억을 하고 있는데, 처음 캐스팅이 발표되었을 때 의외로 '뭐냐, 레이더스 첫 장면에서 배반 때리던 조역이네?'라는 반응이 많아서 놀랐습니다. 역시 과거란...(박중훈은 아직도 어린이날만 되면 <바이오맨> 틀어줄까봐 조마조마한다죠)
Commented by 시대유감 at 2004/06/23 00:12
하하하, 마지막 재밌네요. :D
Commented by 계란소년 at 2004/06/23 00:14
그나저나 닥터 옥토퍼스의 관절디자인에 NASA가 참여했다는데.....갑자기 중력을 거슬러서 치솟기라도 하는 걸까요.
Commented by cyrus at 2004/06/23 00:50
EST_ 님이 말씀하신 바이오맨 하니까 떠오르는 것은 사운드트랙 수록곡인 "블루스맨"입니다. 바이오맨 개봉에 즈음하여 라디오 프로에서 많이 방송된 기억이 어렴풋이 나더라는...

여담이지만 저는 "출동! 바이오 용사" (바이오닉 식스)가 KBS-2TV 에서 방영한다고 하자 슈퍼 전대 시리즈인 "초전사 바이오맨"을 틀어주는줄 알고 좋아했었지만 TV 를 트니 웬걸 전혀 다른 것이 나오고 있었더라는... 역시 과대망상은 금물이라는 것을 느꼈답니다.
Commented by darksword at 2004/06/23 00:54
피터 파커보다 야마시로 타쿠야가 좋아요(...야)
Commented by 잠본이 at 2004/06/23 08:09
hongsup님>
아직 2대 그린고블린이 나올 예정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웬 스테이시도 나올 여지는 없죠. 메리제인이 이미 확고하게 자리를 잡고 있는 이상...
Commented by hongsup at 2004/06/23 22:03
스테이시의 아버지가 문어박사에게 죽지 않나요? 그래서 혹시. 이 기회에 해리 오스본도 그린고블린이 된다면 스테이시의 죽음의 책임을 떠 넘길수도 있지 않을까 해서...
Commented by belle at 2004/06/27 14:04
시나리오 작가가 몇번 교체되면서 악역이 닥터 옥토퍼스로 결정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http://www.nkino.com/NewsnFeatures/article.asp?id=13193
지난 10일자로 작성했던 기사인데 도움이 될 수 있음 좋겠네요^^
Commented by 안드로이드 at 2004/07/03 10:49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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