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본? 성은요?' '그냥 잠본이야. 그를 아는 사람들은 포털 잠본이라고도 부르지만.' '포털... 잠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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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언트로보 용어사전 <ㅊ>

●천라지망[天羅地網]: BF단 겐야의 숙소 벽에 걸려 있는 족자에 쓰여 있는 문구. 족자에 포도주를 끼얹자 이 문장을 풀이한 내용인 ‘악은 반드시 하늘에 의해 심판받으리’가 떠오르는데, 이것은 곧 겐야의 신념이기도 했다. 이 인상적인 연출의 원재료는 홍콩영화(일본 공개 제목은 『건맨 ~ 늑대들의 발라드』)의 제목에서 따온 것으로, 이마가와 감독의 취미를 엿볼 수 있는 장면이기도 하다.

●철가면[鐵假面]: 제 1화 초반에 나온, 긴레이가 시즈마박사를 구출하기 위해 등장했을 때 변장한 모습. 이 변장 아래에는 언제나와 같은 차이나 드레스 모습이 숨겨져 있다. (어떻게 그게 가능한지는 좀 의문이지만)
원전은 『철인 28호』의 사이보그 케리. (『바빌2세』에 등장하는 요미의 인조인간과도 비슷하다)

●철부채[鐵扇子]: 국제경찰기구의 오학인이 사용하는 소도구. 단순한 장식으로밖에 보이지 않으나 사실은 엄청난 위력을 지닌 비밀무기. 구타용으로도 사용되지만, 그 진가를 발휘하는 건 역시 방어병기로써 사용될 때이다. 때로는 알베르토의 충격파마저도 막아낼 정도로 튼튼하여, 본편 내에서도 몇 번이고 동료들의 위기를 구했다. 지우산[番傘]으로 전환하는 것도 가능.

●철우[鐵牛 / 테츠규]: 국제경찰기구 북경지부의 엑스퍼트. 쌍도끼를 휘두르는 천하장사로, 코드네임은 ‘흑선풍의 철우’. 25세. 중국무술의 기공(氣功)을 바람 형태로 분출하는 기공선풍이 특기. 그 커다란 덩치와 괴력 또한 훌륭한 무기여서, 별명 그대로 ‘강철의 소’라 할만하다. 본바탕은 상냥하지만 앞뒤를 가리지 않고 행동하는 저돌맹진형으로, 분위기에도 잘 휩쓸리는 편. 어릴 때부터 대종을 친형처럼 따르고 있어, 항상 그와 행동을 함께한다. 또한 긴레이를 일방적으로 연모하는 마음을 품고 있어서, 항상 그녀 앞에서는 잘 보이려고 애쓴다.
혼자 잘난듯이 엑스퍼트들의 보호를 받는 다이사쿠에 대해서는 노골적으로 불만을 드러내는 일도 왕왕 있었으나, 그것이 사실은 자기 자신의 어린 시절을 생각나게 했기 때문이라는 것을 깨닫고는, 대종과 양지의 뜻을 이어받아, 목숨을 걸고 그를 지켜내겠다고 다시금 맹세하게 되었다.
수년 전 다이사쿠와 같은 나이였을 때, 엑스퍼트로서 살해한 BF단원이 알고 보니 자기 아버지였더라는 슬픈 과거를 감추고 있다. 제 6화를 제외한 전 에피소드에 등장.
원전은 『수호전』의 흑선풍 이규. (‘철우’는 별명)

●충격의 알베르토[衝擊のアルベルト]: BF단 십걸집의 멤버. 38세. 충격파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능력을 지닌 긍지높은 전사. 자기의 힘에 절대적인 자신감을 갖고 있어서 어떤 일에도 굴하지 않는 호걸이다.
도미노 작전 수행 당시 국제경찰기구의 대종에 의해 오른쪽 눈과 전우인 세르반테스를 잃은 것에 격렬한 원한을 품고 있어, 이후 대종을 숙적으로 삼아 전력을 다해 도전해 온다. 복수의 기회를 노리고 있기는 하나, 결코 비겁한 싸움은 원치 않았던 정정당당한 중년. 십걸집과는 어긋난 길로 향하는 겐야의 진의에 의문을 품고 그를 추궁하다가 행방불명되지만, 후반부에 극적인 재등장을 보여준다.
십걸집 중에서도 가장 등장횟수가 많은 인물로, 대종과의 원한 서린 대결을 수차례에 걸쳐 보여준다. 한계를 알 수 없는 능력을 지닌 호걸인 동시에, 풍부한 표정이 매력적인 쾌남아이기도 하다. 제 1화에서 대종을 상대로 보여준 공격기술은 제작진 사이에서 ‘대회전 어택’으로 불리고 있다.
잃어버린 오른쪽 눈을 보충하기 위해 복잡한 메카가 내장된 외알안경을 끼고 있으며, 항상 시가를 입에 물고 다닌다. 일장청 호삼랑이라는 아내와 사니 더 매지션이라는 딸이 있으나, 아내는 이미 고인.
원전은 『마즈』에 등장하는 지구감시자 중 1인. (제3신체 ‘길’을 조종)
알베르토의 성우는 같은 이마가와 감독 작품 『기동무투전 G건담』에서 마스터 아시아 역으로 열연했던 아키모토 요스케[秋元羊介]. 2004년에는 역시 이마가와 감독의 『철인 28호』에서 스릴 서스펜스 역으로 출연.

●충격파: 충격의 알베르토가 사용하는 기술. 대기의 흐름을 자유자재로 조절하여 탄환처럼 상대에게 부딪히게 하거나, 때로는 자기 자신도 대회전시켜 충격파와 함께 적에게 격돌하는 엄청난 기술을 선보이기도 한다.

●츄죠 장관[中條長官]: 국제경찰기구 북경지부의 지부장을 맡고 있는 과묵한 인물. 45세. 파이프 담배를 애용. 출생이나 국제경찰기구에 들어오기 전까지의 경력 등은 일체 수수께끼에 싸여 있다. 지부 내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지닌 엑스퍼트라는 소문이 돌고 있지만, 평소에는 능력을 봉인해 두고 있어서, 실제로 그것을 사용하는 광경을 본 자는 없다. 감정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는 성격 때문에 ‘고요한 츄죠’라고 불리고 있다.
하지만 결국에는, 대괴구 포글러의 진격에 맨몸으로 맞서서, 그 움직임을 멈추게 하여 겐야를 놀라게 만든다. 그의 필살기 ‘빅뱅 펀치’는 통상의 엑스퍼트를 훨씬 능가하는 엄청난 능력이지만, 그만큼 쓰는 사람에게는 생명을 걸 만큼 위험부담이 크기 때문에, 웬만해서는 절대 쓰지 않는 금단의 비기[秘技]이기도 하다.
이름의 유래는 일본의 원로배우인 고(故) 츄죠 시즈오[中條靜夫]. 초기설정 가운데에는 실존인물 츄죠와 꼭 닮게 그려진 디자인도 있었다.
캐릭터의 원전은 『바빌2세』에 등장하는 국가보안국 국장 이가라시[五十嵐].
by 잠본이 | 2004/05/23 14:44 | 바벨의 농성 | 트랙백(1) | 핑백(1)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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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잠보니스틱스 at 2005/10/23 16:19

제목 : 내가 바로 오리지널 츄죠장관이다!
Tetsujin Tiger Seven (C) P-Prod. 이마가와 감독이 OVA판 <자이언트 로보>의 등장인물인 츄죠장관을 설정할 때 원로배우 츄죠 시즈오를 이미지 베이스로 했다는 사실은 유명하지만... (그래봐야 결국 최종 디자인은 바벨2세의 국장님이 되어버렸고 츄죠는 이름만 빌려준 셈) 실존인물 츄죠씨는 무려... <철인 타이거 세븐>에서 박사역으로 나왔었다! >_< (뭔가 엄청 기괴한 인연의 사슬을 발견한 기분........more

Linked at 잠보니스틱스 : 자이언트로보 .. at 2007/12/01 10:17

... 05/21) ver1.2 (2004/05/23) 번역 / 편집 / 해설: 잠본이 ★색인★ 가 | 나 | 다 | 라 | 마 | 바 | 사 아 | 자 | | 카 | 타 | 파 | 하 ★일러두기★ -인명표기에 관하여: 한문이름을 가진 녀석들 중, 원래 국적이 일본이거나(예: 유우키) 또는 카타카나로만 ... more

Commented by rumic71 at 2004/05/23 23:22
늑대들의 만가라면 <三狼奇案>...
Commented by 요아킴 at 2004/05/24 14:25
알베르토 선생;;;
Commented by darksword at 2004/05/24 22:32
딱 하나 알고싶은게...정확한 이름을 여기서 처음 본 제 3신체의 이름은 어디서 언급되는지 궁금하군요. 제가 마즈 원작만화를 읽어봤지만 이름은 언급되지 않았더랍니다. 아으.
Commented by 잠본이 at 2004/05/25 01:00
http://www.yk.rim.or.jp/~furfur/dictionary/anime/gr/contents/gr_sa.html
http://doragonsama.hp.infoseek.co.jp/gari.html
저도 원작을 원판으로 안 봐서 확신은 못하겠지만, 서로 다른 두 사람이 저 이름으로 부르더군요.
http://sdb.noppo.com/norio_w.htm
http://f2.aaacafe.ne.jp/~xaver/wn_ova.htm
90년대에 나온 OVA판 마즈에서도 저 이름으로 통하나 봅니다. (조종자와 신체의 이름이 헷갈리는게 문제지만...)
근데 여기서의 성우는...무려 와카모토 노리오;;;;
(대종의 목소리로 지껄이는 알베르토 라니;;;;;이런 황당한;;;)
Commented by darksword at 2004/05/25 03:46
음...아무래도 신체의 이름은 각 조종자인 감시자들의 코드네임으로 추측됩니다. 예전 이대쪽 망가진에서 5권 다 있길래 속독+중요부분 독파로 접했죠. 지금 시점에서 홍대로 이주한 망가진에서도 볼수 있을련지는 모르겠습니다.

...어딘가의 공식적인 마즈의 소개에서도(어딘진 기억안나지만) 길이라고는 부르지 않고 '이름모를 육신체'라고 부르더군요. 흠...만약 홍대 망가진에 남아있다면 다시 두눈 뜨고 확인해야겠습니다.
Commented by 이십오 at 2004/05/25 04:32
그나저나 십걸질 중에서도 뛰어난 능력자라는 알베르토가 구대천왕 말석 대종과 라이벌이라는건...-_-; 설마 황신, 화영과 알베르토가 동급은 아니겠지요;;;
Commented by 잠본이 at 2004/05/25 11:44
darksword님> 사실 제3, 제4신체는 해적판에서도 이름이 제대로 불린 장면이 없었기 때문에 충분히 있을 법한 얘기입니다. 나중에 어딘가 다른 데서 덧붙인 설정일 수도 있지요. 그나저나 망가진이라면 저도 조만간 들를 것 같은데 그때 한번 뒤져봐야겠네요.

이십오님> 화영은 잘 모르겠지만 황신은 뭐 경우에 따라서 드래곤슬레이브 정도는 선보이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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