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본? 성은요?' '그냥 잠본이야. 그를 아는 사람들은 포털 잠본이라고도 부르지만.' '포털... 잠본.'
by 잠본이 2006 이글루스 TOP 100 2007 이글루스 TOP 100 2008 이글루스 TOP 100 2009 이글루스 TOP 100 2010 이글루스 TOP 100 2011 이글루스 TOP 100
메모장
카테고리
태그
포토로그
라이프로그
rss

skin by 이글루스
철인 28호(2004) 제3화
→橫山선생의 명복을 빕니다


*3화 <괴로봇 나타나다>:

밤새 파괴된 도쿄의 거리를 복구하는 작업이 행해지고, 조종기를 손에 넣은 쇼타로는 철인을 사용하여 작업을 도우려 하지만 아직 조종이 익숙지 않아 실수만 저지른다. 오오츠카 서장은 그런 쇼타로에게 '철인과 일체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좀더 부드럽게'라고 충고하나, 쇼타로는 아버지가 왜 저런 전쟁 병기 따위에 자기 이름을 붙였는지 한탄하며 철인에 대한 혐오감을 노골적으로 드러낸다.
한편 시키시마 박사는 철인계획이 진행되었던 남해의 섬으로 가서 그곳에 남은 시설을 폭파하고, 관방장관에게 전화를 걸어 문제될 것은 아무것도 남지 않았다고 전한다. 장관은 일단 철인의 정체를 은폐하기 위해 '해외에서 날아온 미지의 물체'로 발표하고 그 처분에 대해서는 관계자인 시키시마에게 맡기기로 잠정적인 결정을 내린다.

복구작업이 계속 중이던 도쿄의 일각.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과 함께 지반 일부가 침하하여 인부들이 그 주위로 모여든다. 그리로 달려간 쇼타로와 서장은 원인을 조사해 보기 위해 갈라진 틈으로 들어갔다가 정체모를 지하 연구 시설을 발견한다. 그곳에는 온통 기분나쁜 악취를 풍기는 녹색의 액체가 담긴 병들이 가득했다. 아직 허리가 낫지 않아 고생하는 (;;;) 서장을 뒤에 남겨두고 좁은 틈새 사이로 기어들어가 또 다른 방을 돌아보던 쇼타로는 천으로 반쯤 덮여 있는 거대한 수조를 발견하고, 그 안에 있는 '무언가'를 보고 놀라 비명을 지른다.

경시청으로 돌아와 수조에 붙어 있던 '후랑켄'이라는 이름에 대해 조사해 본 쇼타로와 서장은 그 이름의 주인공이 지난 전쟁 때 어떤 연구에 종사했던 생물학의 권위자라는 사실을 밝혀내고 그가 수용 중인 병원으로 향한다. 그러나 백발이 성성한 후랑켄 박사는 유유자적한 웃음을 흘리며 '무슨 얘기인지 도무지 모르겠는데'라는 태도로 일관하고 결국 얻어낼 것이 없다고 판단한 쇼타로와 서장은 그곳을 떠나려 한다. 그때 박사가 쇼타로에게 말을 건다.

"쇼타로 군이라고 했지. 그럼 자네 아버지가 그 카네다인가?"
"저희 아버지를 아세요?!"
"그럼 알고말고. 훌륭한 과학자였지. 천재였어.
......뭐 실력은 내 쪽이 한수 위였지만."

곧이어 박사는 쇼타로에게 '철인 28호에게 너무 깊이 관여하지 않는 게 좋을 것'이라는 충고를 해 주지만 더 이상 자세한 이야기는 꺼내려 하지 않는다. 결국 하릴없이 밖으로 나와 차에 올라타는 두 사람. 그런데 그런 두 사람을 태운 자동차와 스쳐지나가는 검은 승용차가 있었으니...

경시청으로 귀환한 두 사람은 때마침 도쿄로 돌아온 시키시마 박사에게 그 수조의 존재를 알리고 그것과 함께 발견된 판독불능의 연구 노트를 보여준다. 그 물건들과 '후랑켄'이라는 이름을 듣고 깜짝 놀란 박사는 노트를 넘겨보다가 그 중 한 페이지를 뜯어 황급히 자기 주머니에 집어넣고는, 후랑켄 박사에 대해 좀더 조사해 봐야 하겠다며 쇼타로에게 수조를 지켜달라고 부탁하고는 서장과 함께 외출해버린다. 그나마 말 상대를 해주던 타카미자와 비서마저 돌아가는 바람에 쇼타로는 홀로 남겨지고 만다.

그날 밤,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자 초조해진 쇼타로는 경비 중인 경관에게 '잠시 저쪽에 다녀오겠다'고 하고는 차를 끌고 길거리로 나선다. 그런데 짙은 안개로 뒤덮인 밤거리 저편에서 뭔가 엄청난 쇳소리가 들려온다. 점점 가까이 다가오는 그 소리의 정체는 철인과 비슷한 크기를 한 거대한 칠흑빛의 로봇이었다. 황급히 방향을 돌려 경시청 쪽으로 달려가는 쇼타로.

소리를 듣고 밖으로 달려나온 경관들 앞에서 난동을 부리기 시작하는 괴로봇. 겁에 질린 경관들이 권총을 난사하지만 끄떡도 하지 않는다. 그곳에 쇼타로가 철인 28호와 함께 달려와 괴로봇을 막으려 한다. 하지만 괴로봇 주변을 둘러싼 안개가 더욱 짙어지면서 쇼타로의 시야를 방해하고, 철인의 조종 전파도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결국 철인은 쓰러지고, 괴로봇은 경시청 외벽을 파괴한다. 그러나 그가 목표로 하고 있었던 수조는 아까의 충격으로 파괴되고, 껍데기만 남은 상태였다. 수조의 잔해를 손으로 으깨버리고 돌아서서 밤거리 저편으로 유유히 사라지는 괴로봇.

한편 유치장에 갇혀 있던 무라사메 켄지는 무슨 일인지 의아해하다가 경관들이 허둥지둥 도망가는 모습을 보고 '어이, 나는 어쩌라고! 이봐!'라고 소리지르다 머리 위로 떨어져내리는 돌더미에 깔릴 뻔한다. 구사일생으로 큰 부상 없이 살아나오지만, 이번에는 그의 눈앞에 붕대와 천조각으로 뒤덮인 이상한 형체가 나타나 신음소리를 낸다. 문제의 수조가 파괴되면서 그 속에 들어있던 '무언가'가 뛰쳐나온 것이다. 게다가 밖으로 삐져나온 그 팔은 로봇이 아닌 인간의 팔에 가까웠다! 괴상한 사태의 연속에 경악하여 비명을 지르는 켄지.

다음날 아침, 형편없는 몰골로 파괴된 경시청 한 구석에서 역시 형편없는 몰골로 널부러진 철인을 옆에 두고 쇼타로와 서장, 시키시마가 대화를 하고 있다. 그들이 병원으로 다시 찾아갔을 때는 이미 후랑켄 박사는 누군가가 찾아와서 퇴원한 상태였다. 그 선글라스를 낀 젊은 남자는 누군가에게 고용되어 박사를 모시러 온 듯한데, '검은 소'에 대해서 무언가 이야기를 나누었고, 박사는 기뻐하며 그 뒤를 따라간 모양이다. 쇼타로만 혼자 남겨두고 가서 일이 이렇게 되었다며 자기의 성급한 일처리를 사과하는 시키시마. 그러나 쇼타로는 냉정하게 답할 뿐이었다.

"어쨌든 한가지 깨달은 것이 있어요.
.....철인은 전혀 도움이 안 된다는 사실을요."

그러나 이것은 끝이 아니라, 더욱 거대한 사건의 서막에 불과했다는 것을,
그때는 아직 누구도 알지 못했다...


*주저리:

-프롤로그의 해설 부분에 '원작자 선생님이 4월 15일에 돌아가셨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자막이 붙어있다. 다 아는 얘기지만 바로 이런 자리에서 그 소식을 다시 보니 정말 기분 묘하다.

-444님의 지적대로 작화질 저하가 눈에 보이는 것은 사실이다. 일부 장면에서는 쇼타로와 서장의 이목구비가 상당히 찌그러져 있어서 철인28호가 아니라 아카즈카 스즈노스케를 보는 기분이 들 정도다. (그나마 <오소마츠군>이 안된게 천만다행이랄까) 앞으로 개선될지 어떨지...

(아카즈카 스즈노스케가 어떻게 생겼는지 모르겠다는 분은 임창 선생님의 '땡이'를 떠올려 보시면 이해가 쉬울....까나?;;;;)

-철인계획이 진행된 남해의 섬이란 대체 어디일까? 1화에서 봤을 때는 필리핀이나 동남아시아 어딘가가 아닐까 하고 속편하게 생각했지만 외교문제도 걸려있을 텐데 그냥 자위대가 날아가서 아무 설명 없이 시설을 폭파해 버린다는 건 좀 이상하다. 본토에서는 약간 떨어져 있지만 일본의 세력이 미치는 지역인 것은 분명하다고 본다. 혹시 오키나와나 오가사와라 제도? (울릉도는 아니길 빈다;;;)

-선글라스의 남자는 원작의 <파이어 박사 편>에 나왔던 그 캐릭터를 기용한 듯. (성우가 무려 세키 토모카즈다. 그러고보니 자로에선 에마니엘[소년시절]을 맡았었다. 역시 아버지를 구하러 직접 온 건가? ;-) 여기서도 역시 '의문의 스폰서'를 위해 매드 사이언티스트를 빼내러 온다는 역할을 맡고 있다. 다만 그 스폰서가 어떤 인물인지는 현 시점에서는 명확히 드러나 있지 않다.

-몇화 뒤에나 나오겠지라는 예상을 보기좋게 배신하고(;;;) 후랑켄 박사와 블랙옥스, 게다가 인조인간 몬스타로 추정되는 녀석까지 빨리도 대등장! 게다가 박사는 아무래도 전쟁 중에 뭔가 음험한 업무에 종사했고 카네다 박사와도 아는 사이였으며 철인 28호의 존재에 대해서도 눈치채고 있는 모양이니, 과연 앞으로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기대될 따름이다.

-전쟁 이후 방치된 비밀 연구소나 다음편 제목인 '또 하나의 철인계획' 등으로 미루어 보아 후랑켄 박사 또한 구일본군의 전쟁병기 개발과 깊은 관련을 맺고 있었을 것이라는 추측이 가능한데, 시키시마 박사 또한 그의 메모를 보고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취하는 것으로 보아 뭔가 알고 있는 게 틀림없다. (어째서 이 아저씨는 이렇게도 비밀이 많은 거냐!)

그야말로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독자적인 전개. 그야말로 진정한 '이마가와 철인월드'가 눈앞에 펼쳐지는 것이다!

-무라사메 켄지는 성우도 자로의 무라사메와 같은 사람이었다. (이제야 확인하다니) 이런 세세한 데까지 신경쓰다니 역시 이마가와 감독. 그나저나 그렇다면 1~2화 때의 그 밋밋한 연기는 단순한 준비부족이었는지 뭐였는지...;; 다행히 3화에서는 흥분하는 연기는 별로 없기 때문에 그런대로 봐줄 만...(이라지만 등장 시간이 별로 안되잖아! -_-) 그나저나 몬스타(추정)와 맞닥뜨린 그 다음에 어떻게 되었을지 되게 궁금하다. (캐릭터의 비중으로 봐서 그 솥뚜껑같은 손에 걸려들어 죽었을리는 없고... 원작의 스릴처럼 함께 탈옥[이라고 해도 몬스타는 구금상태가 아니니 탈옥이라고 하기는 좀;;;]해서 이리저리 도망다니려나?)

-개인적으로는 후랑켄 박사도 자로의 포글러 때처럼 치바 코이치 씨가 연기했으면 싶었지만 (이양반이 실사판 자로 나레이터라서 두 작품을 번갈아 보면 되게 웃긴다;;;) 아무래도 무리였던 듯. (돌아가셨던가 은퇴하셨던가 기억이 가물...) 하지만 이번의 후랑켄을 맡은 성우도 그다지 나쁘지는 않아서 꽤 기대하고 있는 중이다.

-면회실에서 실실 웃으며 쇼타로와 서장을 가지고 노는 우리의 호프 후랑켄박사. 저 유유자적한 태도와 '난 모르고 알아도 말 안해주지롱'이라고 말하는 듯이 느껴지는 능글능글함 때문에 순간적으로 '당신 한니발 렉터?'라는 망상이 떠오를 정도... (살인마는 아니지만)

-그건 그렇고 후랑켄 당신.... 분필 비슷한 물건을 들고 계속 병실 바닥에 뭘 그리나 했더니 그게 전부 블랙옥스의 설계도였다니... 역시 천재는 어딜 갖다놔도 천재구만. (근데 선글라스남이 박사를 데려간 뒤에는 말끔히 지워져 있다니... 얼마나 빨리 지운거냐!)

-3화까지 와서도 쇼타로와 철인 사이의 간극은 메워질 줄을 모른다. 쇼타로는 아버지가 남긴 원치 않은 유산 때문에 계속 당혹해하고 (얼굴에는 안 드러나지만) 무의식적으로 철인을 거부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게다가 아직 익숙지 않은 조종 때문에 팀웍도 엉망이고 철인은 꼴사나운 모습만 계속해서 보여준다. 거기에 더해서 블랙옥스와의 힘겨운(이라기보다 거의 일방적으로 당하는) 싸움 때문에 쇼타로는 철인을 '필요없는 짐덩이'로까지 인식하게 된 것 같다. 물론 철인이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한 것은 옥스의 방해전파 탓도 크지만 그 사실을 모르는 쇼타로는 자기의 실력 부족과 철인의 성능에 그 원인을 돌리고 있을 터이다.

(사실 원작에서도 쇼타로는 철인보다 옥스를 더 우수하다고 여기는 듯한 인상이 강했다는데, 그나마 원작에서는 철인과 완전히 익숙해진 뒤에 옥스와 만났기 때문에 철인을 버리는 지경에까지 이르지는 않았지만 여기서는 철인과 정이 들기도 전에 옥스와 맞부딪히므로 상당히 어정쩡한 상태가 되어버렸다)

-철인의 눈은 전원을 켜면 노란색으로 되고, 전투모드에 돌입하면 붉은색으로 바뀐다. 사실 원작은 흑백만화기 때문에 이점에 대한 명확한 설정은 없었으나, 원작 단행본의 컬러 표지 등을 근거로 '이것은 이랬을 것이다'라고 추측했던 것이 그대로 설정에 반영되었다. ('철인 28호 대연구'에서는 이렇게 색이 바뀌는 이유에 대해 '주위의 사람들이 눈의 색깔을 보고 작동중인지 아닌지 판단하여 사고를 피하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그럴듯한 썰을 풀고 앉았다. 말이야 좋지만 결국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전원 램프 아닌가... -_-)

-타카미자와 양의 존재의의는 후랑켄의 자료를 찾아냈을 때 '이상한 이름이네'라고 말한 거 하나밖에 없는 듯 하여 슬프다. T.T

-철인의 존재를 어떻게 눈가림하나 고심하다가 명안에 도달한 (명안 맞나?) 관방장관(총리인가 했더니 아니었음) 아저씨에게 박수...를 보낼 것까지는 없을 것 같고, 이런저런 얘기를 전화로 처리하고는 의자에 등을 대고 '이젠 질렸다'라고 한탄하는 꼴이 참 애처롭다. (당신 혹시 네오재팬의 카라토 위원장?;;;;;;>_<)

그거야 어떻든 일장기라던가 태평양 전쟁이라던가 기타등등의 묘사가 '이건 어딜 봐도 일본'이라는 게 뻔히 드러나게 되어있기 때문에 이건 죽어도 우리나라 공중파에는 수입 안 되겠군...이라는 생각이 든다. 뭐 투니라면 그 기적의 편집기술로 이스트국의 케네디 쇼터로라고 바꿔버릴지도 모르지만.

-그나저나 처음부터 이렇게 빠른 전개로 올스타가 몰려나오면...(이라고 해도 정작 진짜로 중요한 철인과 쇼타로의 관계에 대한 묘사는 상당히 느리게 진전되고 있다만...) 설마 달랑 13화로 끝내버릴 참인가? 혹시나 마지막 회에는 '그리고 싸움은 계속된다'라고 하면서 자이언트 로보 TV판 같은 걸로 빠져버리지는 않겠... (이마가와 본인은 그러고 싶은데 옆에서 스탭과 윗사람들이 '안돼! 감독을 말려라! 그는 폭주하고 있다!' 이러고 있는거 아닌가 몰라 -_-)

이제 남은 일은 드라그넷 박사가 시즈마 드라이브를 발명하는 (안 합니다)


→이십오님의 감상으로 GO!
→라이거님의 감상으로 GO!
→페이님의 감상으로 GO!
by 잠본이 | 2004/04/26 11:53 | 바벨의 농성 | 트랙백 | 핑백(1) | 덧글(9)
트랙백 주소 : http://zambony.egloos.com/tb/471271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Linked at 잠보니스틱스 : 시키시마 통신.. at 2007/07/07 00:04

... 방영국) | +젠코 (애니메이션 제작) +2005년 3월 16일에 DVD박스 발매! 03 | 04 | 05 | 06 | 07 | 08 | 09 | 10 | 11 | 12 | ... more

Commented by rumic71 at 2004/04/26 12:01
"근데 내 아들내미 못 봤나?"
Commented by 地上光輝 at 2004/04/26 12:36
"또 하나의 철인, 자이언트 로보 제조계획인 것이다!"
...아니면 말고(도망가다 철인에게 밟힌다).
Commented by 天照帝 at 2004/04/26 12:56
1. 노트에서 북 찢어 감추는 시키시마 박사.
...이봐요 오오츠카 서장님. 사건은 아니라지만 뭐가 어떻게 됐건 저거 [증거물] 아니유? -_-;

2. 1화에서 총질칼질. 3화에서 운전.
...쇼타로, 10살 아니던가요...;
(하긴 그러니까 쇼타로지만;)
Commented by 444- at 2004/04/26 12:57
.....한니발 렉터에 올인입니다(벽에 새겨놓은 설계도가 팍~하고 사라지는 연출도 그렇고....). 그건 그렇고, '케네디' 쇼터로면 이런저런 불운한 사태가 연이어서 발생하겠군요;;;
Commented by 용당주 at 2004/04/26 15:23
확실히 불란권(.. 왜 이 표기가 이렇게 좋은 건지. ;;) 박사가 3화부터 나올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제 경우는 수조안에 뭐가 들었을지 너무 궁금해서 작화 같은 건 신경에도 안 쓰였습니다.(...)
Commented by 잠본이 at 2004/04/26 18:40
풀네임이 무려 '불란권 주다인'
.....술자리에 나오면 대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
(뭔가 철완긴레이 생각나게 하는 망상이~)
Commented by rumic71 at 2004/04/26 23:29
술을(酒) 많이(多) 좋아하는 사람(人) 이군요.
Commented by rumic71 at 2004/04/26 23:32
"아버지는 일본군에 강제징용되어 끌려가셨어요" 라고 하면 굳이 '케네디' 대신 '김태랑' 으로 넘길 수 있고 일장기도 굳이 고칠 필요 없는...
Commented by 녹차 at 2004/04/27 13:20
보고 엄청 놀라버렸습니다.
그 시리어스한 분위기 성인취향이라고 생각되어질 정도로...
시종 어둑어둑한 화면을 유지하는것도 그렇고...
그나저나 동생이 철인과 블랙옥스와의 대결식 손을 맞잡는 장면에서 자꾸 백수플렉스니 헤드락이니 하는바람에 웃겨서 제대로 감상을 못했군요 [...]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 이전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