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부라야 2016년 새해인사http://m-78.jp/news/newyear2016/
삼가 새해 인사를 올립니다.
올해 2016년은 여러분도 잘 아시다시피 『울트라 Q』, 그리고 『울트라맨』으로부터 비롯된 울트라맨 시리즈의 TV방송이 개시된 이래 딱 50년이 되는 해입니다.
이것은 오로지 저희 회사의 영상작품, 캐릭터를 오랜 세월에 걸쳐 지지해주신 팬 여러분을 포함한 이해관계자 여러분의 지원과 사랑 덕분입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는 바입니다.
이러한 전환기에 해당하는 해를 맞이하여, 참신하게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함과 동시에, 이 멋진 순간에 참가할 수 있음을 전 사원이 더할 바 없이 영광스럽게 느끼고 있습니다.
저희 츠부라야 프로덕션은 울트라맨이라는 널리 알려진 히어로를 기축(基軸 : 어떤 대상의 토대나 중심이 되는 부분)으로, 영상제작, 캐릭터 머천다이징, 이벤트 전개 등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창설자인 츠부라야 에이지가 지니고 있었던 한없는 상상력과 꾸준한 탐구심을 이어받아, 일본의 많은 분들께 꿈과 희망, 사랑과 상냥함, 감동을 전해드리고자 매일 힘써 나아가고 있습니다.
울트라맨을 비롯한 히어로들이 활약하는 영상, 이벤트를 세상에 내놓을 때마다, 많은 분들이 기뻐해주시는 모습을 보고 저희들도 감동하여, 기운을 내게 됩니다. 여러분들 중에는 친(親), 자(子), 손(孫)의 3세대에 걸쳐 응원해 주신 울트라 팬들도 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위대한 히어로인 울트라맨이 다가올 미래에도 ‘진정한 영웅’으로 계속 존재하기 위해서, 퀄리티 높은 작품을 계속해서 만들어나가는 것이야말로 저희들의 가장 큰 사명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시대가 항상 변화해나가는 가운데에서도, 츠부라야 에이지가 갖고 있었던 도전정신을 계승하여, 그 누구도 본 적 없는 경이와 감동을 줄 수 있는 작품 제작에 도전해나가겠다는 결의를 굳히고 있습니다. 지금의 어린이들이 어른이 된 뒤에도 ‘우리들의 히어로는 울트라맨’이라고 말해준다면 그때야말로 저희들의 목표는 달성된 것입니다.
저희 회사에서는 일류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전 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엔터테인먼트로 이바지할 수 있는 기업을 지향하며, 미래로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또한 어린이들의 현재와 미래를 지원하는 ‘울트라맨 기금’의 활동에도 계속 전력을 다할 것입니다.
이제부터도 계속해서 도전과 진화를 거듭해나갈 츠부라야 프로덕션과 히어로들에게 기대와 함께 변치 않는 성원, 지원을 부탁드리는 마음 간절합니다.
-주식회사 츠부라야 프로덕션 대표이사 · 사장 오오오카 신이치[大岡 新一]
Original Text (C) Tsuburaya Prod.
Translated by ZAMBONY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