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권까지 보고 생각나는거 비교해보니 대략 위와 같은데 특이한 건 스핑크스 조종자를 마즈 진찰한 원장님 포지션과 섞어버려서 이분 따님이 사실상 하루미 역할을 맡고 뭔가 정신없는 전개가 되어버렸음. (게다가 본인은 첫 등장 당시는 분명 '라'의 역할을 맡아 마즈에게 인류를 날려버리라고 종용하더니 나중에 마즈가 '기다려보자'라고 하니까 그말대로 따르자고 다른 감시자들에게 얘기했다가 감금당하는...뭔가 일관성이 없네) 이 만화 갈수록 퀄리티도 개판 되어가는데 이제 슬슬 쫓아가는거 그만둬야 하나...=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