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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개요완구 쪽에 관심있는 가족 관람객이나 영화 쪽에 관심있는 젊은이들이 그런대로 많이 보였습니다.
행사내용은 시리즈의 간략한 소개와 디자인아트 측면에서 살펴본 제작공정 등이 중심인데
아이들이 2미터급 옵대장이나 범과장을 보며 색칠공부를 할 수 있도록 꾸며놓은 게 인상적입니다.
시리즈 중에서는 가장 지명도가 높은 실사판과 현재 전개중인 프라임, 그리고 G1 약간으로 구성.
찍어온 사진은 포토로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편의상 게재 순서는 실제 전시순서와 다를 수 있음)
01. 광고 및 매표소02. 전시장 입구03. 실사판 파트104. 실사판 파트205. 시리즈 역사06. G1 파트107. G1 파트208. 프라임09. 관련상품 및 플레이존옵대장과 일당들이 영화 말고 다른 매체에선 이렇게 생겼다~를 확인하러 가거나
그냥 변신로봇 좋아하는 아이들 달래주기 위해 가서 서늘한 휴일을 보내기엔 괜찮은 편이지만
아무래도 프랜차이즈 전체를 아우르는 전시라고 하기엔 약간 아쉬운 점도 없지 않았습니다.
(설명문이 지나치게 영어 직역이란 점, 캐릭터 자체보다는 상품이나 아트의 대상으로만 조명하는 점 등)
그래도 베이포머 덕택에 살다살다 이런 전시도 국내에서 보게 되었으니 불평만 할 수는 없겠지요.
10월 초까지 한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께서는 들려보셔도 좋을 듯 =]
변압기엔 별 관심 없음에도 먼저 정보를 알려주고 좋은 전시 데려가준 아내에게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