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본? 성은요?' '그냥 잠본이야. 그를 아는 사람들은 포털 잠본이라고도 부르지만.' '포털... 잠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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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니 이 아저씨까지 책이 나오네
★가면라이더에서 가로까지 : 와타나베 요시노리 ~ 일본 캐릭터 비즈니스를 쌓아올린 남자
오오시타 에이지[大下英治] 著
2014년 7월 10일 발매 / 문고판 352쪽 / 756엔 / 타케쇼보[竹書房]

-쇼와시대를 대표하는 히어로 <가면라이더>는 변신벨트, 가면라이더 스낵 등의 캐릭터 상품이 어린이들 사이에서 엄청난 붐을 일으켰다. 일본에서 캐릭터가 상품화와 보조를 맞추어 사회현상을 일으켰던 첫 번째 사례이기도 하다. 그리고 헤이세이가 낳은 히어로 <가로>는 작품을 테마로 삼은 파친코 머신의 히트가 대히트로 이어졌다는 사실로 잘 알려져 있다. 40여년 전 <가면라이더>의 기획을 입안한 사나이는 그 후 일본을 대표하는 여러 인기 캐릭터를 배출하여 캐릭터나 판권과 관련된 시장을 일본내에서 확립했다. 지금은 당연한 것으로 자리잡은 TV, 잡지, 상품화를 조합한 미디어믹스 전개도 원래는 모자라는 제작비를 어떻게든 보충해보고자 하는 소박한 동기에서 출발했다. 그 사나이는 헤이세이에 들어와서 자기 직업의 총결산으로써 <가로>를 대히트 시리즈로 키워나가게 된다. 본서는 그 남자 - 전직 토에이 부사장 와타나베 요시노리[渡邊亮徳]의 반생을 통하여 일본 캐릭터 비즈니스의 궤적을 쫓아가는 논픽션이다.

토에이에서 일할 때 가면라이더라든가 마징가라든가 자이언트 로보라든가 별별 굵직한 기획의 뒤편에 버티고 서서 프로듀서들을 지탱해준 버팀목같은 사람이란 건 알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나중에 토호쿠신샤에 고문으로 옮겨간 뒤 아메미야 케이타에게 <가로> 기획을 제안한 것도 이사람이었군. 하여튼 작품복이 있는건지 인복이 있는건지 아니면 둘다 있는건지 신기한 케이스일세.

그나저나 이제까지 이름을 '료토쿠'라고 읽었는데 내가 틀렸었군. 전에 쓴 글들 좀 손봐야겠다(...)
by 잠본이 | 2014/08/10 17:14 | 특촬최전선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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