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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라이더 대전 : 시라쿠라 PD 인터뷰
마이나비 뉴스 2014년 3월 28일자 기사에서:

영화 <가면라이더 대전>
시라쿠라 신이치로가 들고 나온 '헤이세이 vs 쇼와'가 의미하는 것
"금후는 헤이세이, 쇼와의 구분이 소멸하게 될 것이다."



1. <가이무> 이후에도 가면라이더가 계속된다면, 헤이세이는 쇼와를 수적으로 능가하게 된다

2014년 3월 29일부터 토에이 제작의 특촬영화 <헤이세이 라이더 대 쇼와 라이더 ~ 가면라이더 대전 feat. 슈퍼전대>가 일본 전국의 극장에서 개봉한다. 제목 그대로, 본 작품에서는 1971(쇼와 46)년에 시작된 제1작 <가면라이더>에서 첫 등장한 가면라이더 1호부터, 2013(헤이세이 25)년부터 TV방송을 개시한 최신작 <가면라이더 가이무>까지의 각 주역 라이더가 집결할뿐만 아니라, 가면라이더 1호부터 가면라이더 J까지의 '쇼와 라이더' 15인과, 가면라이더 쿠우가부터 가이무까지의 '헤이세이 라이더' 15인이 정면으로 격돌하여 자웅을 가린다는 점이 커다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더욱 더 주목을 받은 것은 쇼와 라이더와 헤이세이 라이더 중 어느쪽이 승리할 것인가를 전국의 팬들이 참여한 투표를 통해 결정한다는 전대미문의 시도. 즉 가면라이더 팬들이 쇼와파와 헤이세이파로 갈라져 어느쪽의 '가면라이더 사랑'이 더 큰가를 다툼으로써 확실한 결과를 낸다는 얘기다.

이러한 자극적인 이벤트를 내세운 것은 토에이 TV부 프로듀서로서 <가면라이더 아기토>, <가면라이더 류우키>, <가면라이더 파이즈>, <가면라이더 디케이드> 등등 헤이세이 라이더의 각 작품에 참가해 온 시라쿠라 신이치로[白倉伸一郎] 씨(현재 토에이 주식회사 이사 겸 기획제작부장). 이른바 '헤이세이 라이더의 산 증인'이라 할 만한 사나이지만, 소년시절에는 가면라이더 1호나 가면라이더 V3의 활약에 성원을 보냈던 '지난날의 어린이들' 중 한 명이기도 하다.

말하자면 쇼와 · 헤이세이 양쪽의 라이더에 대하여 강한 애정과 깊은 생각을 지닌 인물이다. 극장 앞에 설치된 투표함은 이미 회수되어 현재 개표 중. 그리고 공식 사이트에서 거행된 인터넷 투표도 25일 밤에 마감되었다. 이기는 것은 쇼와인가 헤이세이인가. 그 결과는 3월 29일의 개봉 첫날에 밝혀질 것이다. 본 인터뷰에서는 시라쿠라 씨에게 영화의 체크포인트나 쇼와 · 헤이세이 라이더 각각에 대한 뜨거운 애착에 관하여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드디어 개봉일이 다가온 영화 <가면라이더 대전>에 관해서인데요, 애초에 '쇼와 라이더와 헤이세이 라이더가 격돌한다'라는 본 작품의 컨셉은 어디에서 비롯된 것입니까?

A: 당초에는 전혀 다른 내용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2012년의 <가면라이더 x 슈퍼전대 슈퍼히어로 대전>, 그리고 2013년의 <가면라이더x슈퍼전대x우주형사 슈퍼히어로 대전 Z>처럼, 근년의 봄맞이 영화는 토에이 슈퍼히어로를 총등장시키는 작품으로 만들어 왔는데, 3회째에는 원점으로 돌아가서 가면라이더와 슈퍼전대를 어떻게 공연시킬까 하는 아이디어를 짜내게 되었죠. 그런 회의 자리에서 지금 <가면라이더 가이무>를 담당하고 있는 타케베[武部] PD가 "가이무는 헤이세이 라이더 제15탄이죠. 그러고 보니 헤이세이 라이더 15인과 쇼와 라이더 15인, 수가 딱딱 맞네요."라며 지나가는 투로 얘기하더군요.

Q: 옳거니. 타케베 씨의 그 말을 듣고 번쩍 아이디어가 떠오른 거였군요.

A: 처음엔 흐~응...하고 그냥 흘려들으려다가, '어이, 잠깐 기다려봐! 그런 얘기는 좀 더 빨리 했어야지~!' 이랬죠(웃음). 가면라이더같은 장기 시리즈는 몇십주년, 몇작품째 같은 애니버서리(기념일) 다운 요소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가면라이더는 40년 이상의 역사를 갖고 있죠. 초기의 1호, 2호, V3를 보고 자란 팬과, 최근의 <가이무>나 <위저드>를 보고 자란 팬은, 가면라이더 관(観)이라고나 할지, 라이더에 대해서 품고 있는 이미지가 전혀 달라요. 금년에 쇼와 라이더와 헤이세이 라이더가 같은 숫자를 기록하게 된 것은, 실은 상당히 중요한 전환점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가이무> 이후에도 가면라이더 시리즈가 계속된다면 헤이세이 라이더가 쇼와 라이더를 수적으로 능가하게 되니까요.


2. <디케이드> 까지는 우여곡절의 연속

Q: <가이무>에 이은 16번째의 헤이세이 라이더가 나타나면 쇼와와 헤이세이 사이의 균형이 무너진다는 뜻인가요?

A: 그것은 즉 '가면라이더라 하면 헤이세이 라이더'라는 이미지가 된다는 얘기지요. 그러는 가운데 헤이세이 라이더, 쇼와 라이더라는 구분도 점점 사라져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때쯤 가면 '가면라이더 시리즈 초기에 쇼와 라이더라고 불리는 작품군이 있었다' 하는 식으로 마치 선사시대 유물 취급을 받게 되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쇼와 라이더와 헤이세이 라이더의 숫자가 똑같다는, 이번밖에 없는 최초이자 최후의 기회를 살려서 '쇼와 vs 헤이세이'라는 구도를 만들어보게 되었던 겁니다.

Q: 쇼와 라이더, 헤이세이 라이더의 구분은 2000년의 <가면라이더 쿠우가> 제작이 결정적인 포인트가 되었죠. 제1작 <가면라이더>부터 <가면라이더 BLACK RX>까지는 토에이, 마이니치 방송의 제작이었던 것에 대하여 <쿠우가> 이후는 토에이, ADK, TV아사히라는, 제작체제의 변화도 있었지만요. 그러나 오리지널 비디오 영화 <진 가면라이더 프롤로그>의 가면라이더 신이나 영화 한정 라이더인 ZO와 J는 시대적으로 헤이세이에 들어온 뒤에 태어났지 않습니까. 그들을 헤이세이와 쇼와 중 어느쪽에 넣을 것인지 내부적으로 검토해보신 적은 있나요?

A: < RX > 방송 중에 연호가 바뀌어 헤이세이로 접어들었죠(웃음). 어째서 신, ZO, J가 헤이세이 라이더가 아닌가 하면, 그들이 활약하던 당시는 아직 '헤이세이 라이더'라는 말 자체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본래 헤이세이 라이더와 쇼와 라이더라는 구분은 제작사가 정한 것이 아니라 팬들 사이에서 자연발생적으로 생겨난 것이었죠. 이전에 '헤이세이 가메라'나 '헤이세이 고지라'처럼 리메이크된 과거의 히어로가 존재했었고, 그런 작명법을 <쿠우가>에 끼워맞춰서 태어난 개념이 헤이세이 라이더입니다.

Q: <쿠우가>가 시작했을 때, 혹시 새로운 가면라이더 시리즈가 또 계속 이어질까 하는 기대를 했었습니다만...

A: 실제는 시리즈가 계속될 거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않고 있었습니다. <쿠우가>가 만들어질 때만 해도 가면라이더는 이거 하나로 끝날지도 모른다는 분위기가 더 강했죠. 극단적으로 말하자면 '<쿠우가>가 최후의 가면라이더로서 전세계를 평화롭게 만들었기 때문에 후속작 따위는 필요없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다만 <쿠우가>가 꽤 호평을 받았기 때문에 하나 정도는 더 만들어도 되지 않을까 하는 뜻에서 <아기토>를 만들게 된 것인데, 그때까지만 해도 매년 가면라이더 시리즈를 만들겠다는 발상은 없었어요.

그러니까 그 흐름을 끊어서는 안되겠다고 생각했기에, <아기토>와 <류우키>는 완성시키는 데만 필사적으로 힘을 기울였죠. 4작째인 <파이즈>에 와서야 비로소 '가면라이더'라는 것을 의식하게 되었습니다. 요즘이야 헤이세이 라이더는 '시리즈'로서 연표에 각 작품의 타이틀이 당연한 것처럼 기재되게 되었지만, <디케이드>를 만들 때까지는 그야말로 우여곡절의 연속이었습니다.

Q: 이번 영화의 주목할 만한 점은 쇼와 라이더, 헤이세이 라이더와 함께 예전에 [변신 전의] 히어로를 연기했던 배우들이 재등장한다는 점이죠. 특히 가면라이더 1호=혼고 타케시 역의 후지오카 히로시[藤岡弘、] 씨가 오랜만에 '라이더 변신' 포즈를 보여준 것도 화제를 모았습니다. 또한 가면라이더 X=진 케이스케 역의 하야미 료[速水亮] 씨, 가면라이더 ZX=무라사메 료 역의 스가타 슌[菅田俊] 씨, 헤이세이 측에서는 가면라이더 파이즈=이누이 타쿠미 역의 한다 켄토[半田健人] 씨 등등, 그리운 얼굴들이 한데 모였습니다. 이분들을 캐스팅한 특별한 의도가 있으신지요?

A: 라이더의 원조인 1호, 5번째인 X, 10번째의 ZX 등등, 각각 전환점이 되었던 작품에 출연했던 배우분들에게 부탁을 드렸습니다. 게다가 단지 얼굴만 비추는 게 아니고 각자가 모두 드라마 상의 하이라이트를 하나씩 맡고 있지요.


3. 테마를 '생과 사'로 했을 때, 파이즈=이누이 타쿠미라는 캐릭터가 제대로 기능할 것이라고 직감

Q: 후지오카 씨는 2011년도 영화 <렛츠고 가면라이더>에서 1호 라이더의 목소리를 담당한 바 있지만, 하야미 씨와 스가타 씨는 진짜 오랜만의 가면라이더 출연이군요.

A: <가면라이더 X>는 불행히도 어떤 식으로든 주목을 받는 <가면라이더>, <가면라이더 V3>의 바로 다음에 나온 탓에 팬들 사이에서도 그다지 거론되지 않는 라이더라는 인상이 있죠. 그 다음에 나온 <가면라이더 아마존>이 이색의 야생 라이더라는 점 때문에 주목을 받아서 더더욱... 그래서 X라이더에게도 초점을 맞추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좀 있었어요. 파이즈의 한다 군의 경우 본방송 이래 오랜만에 반가운 얼굴을 본다는 측면도 있지만, 영화의 테마를 '생과 사'로 정했을 때 이누이 타쿠미라는 캐릭터가 제대로 기능할 수 있겠구나 하는 직감 비슷한 것을 느꼈습니다.

Q: 각각 설정이나 세계관이 다른 히어로가 집결하는 것이니 각 캐릭터의 배경을 잘 살리면서 스토리를 구성하는 작업이 힘들지는 않았는지요?

A: 제가 담당한 <파이즈>나 <디케이드>도 그랬지만, 각각의 라이더에 대해서 깊게 파고들어가면 설정상 이건 이런게 아니다~라든가 하는 식으로 여러가지 문제가 튀어나오게 됩니다. 다른 작품에서도 '본래는 이런 설정이다'라는 제약이 항상 있기 때문에 거기까지 진지하게 생각하면 히어로 공연같은 이벤트는 절대로 불가능하게 되죠.

또한 이런 공연물에서는 어느 라이더와 어느 라이더가 구면인가 하는 것도 중요한 문제가 됩니다. 이를테면 이번 영화에서는 헤이세이 라이더를 한명 한명씩 모아 간다는 <7인의 사무라이> 비슷한 상황이 나오는데요, 그때 이 라이더와 저 라이더는 처음 만나는 건가 아니면 이미 아는 사이였던가에 따라 대화의 내용이 달라지게 됩니다. 과거에 <무비대전> 중에서 변신 전의 배우끼리 만났다면 명백히 구면이라 해도 좋을까, 혹은 <올라이더> 때에 일렬횡대로 서서 싸운 적이 있으니 변신 후는 서로 다들 안다고 해도 좋을까 등등(웃음). 사소한 부분까지 신경쓰면 더욱 더 신경쓰이게 되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어느 부분을 생략하면 좋을 것인가, 어느 정도 정해두지 않으면 안됩니다.

역시 변신 전의 배우가 지난날의 히어로를 연기하는 것이므로 과거 작품 속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무시하고 넘어갈 수는 없습니다. '그 라이더는 싸움이 끝난 뒤에 지금은 이렇게 살아가고 있다'라든가, 작품 속의 모든 사상(事象)에 대해서 제작측이... 저 나름대로, 또 감독 나름대로 설명할 수 있게 해두지 않으면 안되죠.

Q: 본 작품은 라이더에 대한 강한 애정과 집착[こだわり] 없이는 만들 수 없는 영화군요.

A: 이번 영화에 나오는 혼고 타케시는 탄생 이래 40년도 넘게 계속해서 싸워 온 인물입니다. 후지오카 씨가 혼고를 연기한지 38년이 지났습니다만, 그렇다고 지금 나타난 혼고가 38년 전과 변함없이 똑같다면 오히려 곤란하죠. 38년이라는 세월의 무게를 쌓아가면서 인간적인 깊이를 지닌 혼고로서 나와야만 합니다. 그것은 과연 구체적으로는 어떤 모습일까 생각해 두지 않으면 안되죠. 뭐 그렇다고 해도, 너무 지나치게 리얼하게 생각하면 아무것도 못하게 되어버리겠지만 말입니다(웃음).


4. '쇼와 라이더 vs 헤이세이 라이더'라고 단언하는 순간, 일반 관객에 대한 접근도 달성

Q: 쇼와측 15인, 헤이세이측 15인 및 <가이무>의 조역 라이더들, 그리고 <열차전대 토큐쟈>, 악의 군단 '바단 제국'까지 튀어나오니까, 이만큼 많은 캐릭터를 수습하는 것도 진짜 엄청난 일이겠다 싶은데요.

A: 그야말로 지옥의 괴로움을 맛보며 만들었으니까요(웃음). 보통으로 하는 건 간단할지도 모르지만, 라이더 집단이 헤이세이와 쇼와의 2개로 나뉘고, 그 둘이 싸운다는 컨셉을 어떻게 드라마에 녹여넣을 것인가, 그점이 진짜 어려운 부분이었어요. 완성된 작품은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해나가면서 가까스로 바람직하게 정리할 수 있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좌우간 엄청난 수의 요소를 한데 쏟아부었으니까 말이죠.

Q: 수많은 캐릭터를 교통정리하는 것만 해도 큰일이었다는 말씀인가요.

A: 스토리로서 알기 쉬운, 이른바 '잘 만들어진 이야기'라는 평가를 받는 작품은 그런대로 만들기는 쉽지요. 그러나 드라마로서 파탄이 나도 좋으니까, 여러가지 요소를 한데 섞어넣고 다양한 각도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장인... 프로의 솜씨를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만 프로의 기예라고 해도 남들은 이해할 수 없는 자기만족에 그친다면 그건 실격이죠.

Q: 이번에는 '헤이세이 라이더와 쇼와 라이더 중 어느쪽이 이길지를 팬 투표로 결정한다'라는 컨셉에 관해서인데요, 전국 극장에 설치되어 있던 투표함 쪽은 19일에 회수되었고 공식 사이트에서의 인터넷 투표도 25일 23시 59분에 마감되었죠. 이 '투표로 승패를 결정한다'는 아이디어에는 어떤 노림수가 있는 건가요?

A: 조금 전에 '신이나 ZO, J는 쇼와인가, 헤이세이인가?'라는 얘길 했었는데요, '쇼와 라이더', '헤이세이 라이더'라는 구분법은 열광적인 팬들이나 저희 제작진 사이에서는 아무 문제없이 통용되고 있습니다만 일반 관객들 사이에서는 '가면라이더는 그냥 가면라이더 아냐?'라는 정도의 인식밖에 없습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여기부터 여기까지는 쇼와, 여기부터 여기까지는 헤이세이'라는 것을 어떻게 이해시킬 것인가, 머리를 싸매고 생각한 끝에, 투표라는 아이디어에 도달했습니다. 까놓고 말해서 <가면라이더>에는 쇼와도 헤이세이도 따로 없지만 굳이 쇼와와 헤이세이로 '갈라져서' 싸우는 이미지를 일반 관객들에게 심어주고 싶었던 겁니다.

Q: '쇼와 라이더와 헤이세이 라이더가 싸운다'는 컨셉은 실로 머리에 쏙쏙 들어온다고 할 수 있는데, '어떤 스토리일까' '어느쪽이 더 셀까'라는 식으로 관객의 흥미를 돋우는 역할도 하고 있는 셈이군요.

A: 선전 등을 통해서 관객들에게 '이 영화는 이런 식으로 즐기면 됩니다'라고 명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기획이 가장 올바르다고 여기는 입장에서는, '헤이세이 라이더 vs 쇼와 라이더'라고 단언하는 순간에, 그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는 느낌이 듭니다.

(기사작성/ 아키타 히데오[秋田英夫])

Original Text (C) Hideo Akita / Mynavi Coporation
Translated by ZAMBONY 2014

쇼커 괴인 시라쿠라스가 자신감을 느낄수록 나의 불안감은 더욱 커져만 가는데...
(스토리가 파탄나도 좋으니 재료만 무조건 많이 넣고 본다는 잡탕 조리법을 설파하는 부분이 특히나)
뭐 어쨌거나 흥행도 잘하고 이사도 되고 본부장도 되고 출세했으니 나름 인생의 승리자인 건 사실임 OTL
(그나저나 깍두기로 나와서 깍두기로 끝날 듯한 토큐쟈는 대체 어쩌면 좋단 말이냐 으으으)
by 잠본이 | 2014/03/28 23:24 | 특촬최전선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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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마스터 at 2014/03/29 02:36
얼마전 센다이 근교의 이시노모리 만화관에 갔다왔는데, 유일하게 사진촬영이 금지된 최상층 구역에 1호부터 블랙까지의 쇼와 라이더가 전원 등신대로 서있더군요.

눈물날만큼 멋져서 잠시 멍하니 서있다가.. 옆으로 이동했는데, 그 옆에는 공간이 부족해서 헤이세이 후배들이 머리 위만 달랑 놓여져 있어 빵 터졌습니다. 이 글 읽으니 어쩐지 그 장면이 생각나네요..^^
Commented by DeathKira at 2014/03/29 08:07
그러나 드라마로서 파탄이 나도 좋으니까, 여러가지 요소를 한데 섞어넣고 다양한 각도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장인... 프로의 솜씨를 보여줄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것만 봐도 참으로 걱정할 수 밖에 없네요.
Commented by WeissBlut at 2014/03/29 17:22
섞어도 파탄이 안 나야 프로지; 섞어놨더니 개죽이 됐네요 테헷이 용서되는건 아마추어까지라고 orz
Commented by 풍신 at 2014/03/30 10:38
38년간 싸워온 혼고 타케시의 인간적인 깊이가 이치죠지 레츠처럼 나쁜 쪽으로 발현되지 않으면 다행이겠죠.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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