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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 Q [ウルトラQ] 제작: TBS / 츠부라야 프로덕션[円谷プロダクション]
방영: 1966.01.02~1966.07.03 / 토쿄방송(TBS)계 매주 일요일 19시~19시 30분 / 전28화 / 흑백 TV시리즈
민간항공회사 호시카와 항공[星川航空]의 세스나기 파일럿 만죠메 쥰[万城目凉]과 그 조수 토가와 잇페이[戶川一平], 그리고 마이니치 신보[每日新報]의 여성 카메라맨 에도가와 유리코[江戶川由利子]의 트리오가, 노과학자 이치노타니[一の谷]박사의 협력을 받아, 언밸런스 존에서 일어난 다양한 괴현상에 조우(遭遇), 이를
인간의 예지와 노력으로 해결해 나간다.
츠부라야 프로덕션의 TV영화 처녀작인 동시에, 일본 최초의 본격 괴수 TV프로그램. 우리들의 일상에, ‘만약 자연계의 균형이 무너진다면’이라는 가정을 대입하여, 그 세계에서 다양한 괴사건이나 이변이 발생하는 공상 앤솔로지 작품이다. 제작배경에는, 토호[東寶] 괴수영화의 TV영화판을 모색하던 TBS와 츠부라야의 의도가 있어서, 수출도 고려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퀄리티가 높은 내용으로 만들어졌다. ‘괴수 붐’의 기폭제가 된 작품으로, 어린이 대상 TV프로그램의 가치관을 종래의 히어로에서, 적측인 괴수 쪽으로 역전시켰다.
(*이 프로그램의 기본 발상은, 1963년에 미국 유나이티드 아티스트에서 제작하여 일본에서도 『울트라 존』이라는 제목으로 방영되었던 SF드라마 시리즈 『THE OUTER LIMITS』를 일본판으로 번안한 것이라는 설이 유력. 『THE OUTER LIMITS』는 이후 리메이크판이 제작되어, 우리나라에서 『제3의 눈』이라는 제목으로 방영되었다.)
→등장인물→스토리 다이제스트 1/2 (01~14화)→스토리 다이제스트 2/2 (15~29화)→제작비화→백금기사님의 작품해설→신 시리즈 제7화 감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