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본? 성은요?' '그냥 잠본이야. 그를 아는 사람들은 포털 잠본이라고도 부르지만.' '포털... 잠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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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맨 3편의 의문점 하나
천기누설이 되기 때문에 자세히 밝힐 순 없지만 영화 본편에서는 다른 인물이 내세운 허수아비로 밝혀진 누군가가 국내에 영한대역본으로 나온 주니어 노벨이나 번역본으로 나온 어린이용 그림책에서는 그런 설정 없이 그냥 마지막에 그 다른 인물이 토니에게 관광당하는 걸 은신처에서 몰래카메라로 지켜보면서 '내가 토니 스타크를 과소평가했군. 하지만 다음에는 꼭!' 요런 식으로 분노를 불태우는 걸 보여주며 끝나던데, 이게 원래는 이렇게 하려고 했다가 제작 도중에 바꾼 건지 아니면 영화의 본래 결말을 누설하지 않기 위해 의도적으로 연막을 친 건지 참 궁금하다. (사실 이런 책들이 영화 개봉보다 한발 앞서서 서점에 깔리는 경우도 흔하므로 천기누설에 대해 어느 정도는 주의를 기울여야 할 필요가 있긴 하니까. 나도 디즈니판 <라푼젤> 보기 전에 아무 생각 없이 스토리북 뒤져봤다가 스포일러 한번 대차게 당했었고 OTL) 근데 원래 저럴 생각이 있었다고 해도 저대로 갔으면 너무 삼류 악당스러워졌을 것 같아... 속편의 여지를 남겨둠으로써 로다주 토니의 이야기를 일단 (표면적으로는) 마무리짓는다는 취지에도 어긋났을 테고;;

뭐 하여튼 저 설정 자체가 원작팬들에겐 꽤 논란거리라서 물건너 게시판에서 이 영화 얘기 나왔다 하면 There's NO Iron Man 3(아연맨 3편? 그런건 존재하지 않아)! 라고 히스테릭한 반응을 보이는 놈들도 꽤 있는 모양이다.
by 잠본이 | 2013/08/13 07:58 | 굳세어라 거미남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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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소시민A군 at 2013/08/13 08:42
다크나이트 동화책 마무리가 생각납니다.
Commented by 블랙 at 2013/08/13 09:54
국내에 출간되었던 아이언맨1 소설판(아마도 주니어 노벨판의 번역)에서는 마지막 싸움에서 아이언 몽거를 조종하는 사람이 오베디아 스탠이 아니라 누구인지 밝혀지지 않은 정체불명의 인물이었죠. (오베디아 스탠은 마지막 싸움에서는 나오지도 않다가 결말에서 '실종' 처리 되고)
Commented by 나이브스 at 2013/08/13 10:18
만일 그런 설정이라면 1~3편까지를 아우러 무려 흑막은 누구인가라는 엄청난 맥거핀이 남게 되는데... 그것도 나름 007 초반 시리즈 처럼 은근히 관객을 다시 보개 만드는 설정일텐데 말이죠.

좀 아깝네요.
Commented by 풍신 at 2013/08/13 12:23
나중에 속편이 나온다면 걘 가짜였고, 진짜가 등장했어요. 뿅...할지도...
Commented by 청광 at 2013/08/13 12:49
영화 속편은 영화 전편을 따라가는 만큼, 소설에서 그렇게 쓰인 건 스포일러 방지나, 차후에 어떻게든 후속작을 만들때 근거를 마련하기 위함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뭐...3의 설정은...어찌보면 납득은 할 수도 있지만서도...납득하기 싫어지는...그런 내용이었죠...
Commented by 아르니엘 at 2013/08/13 13:02
흑막은 미래의 토니 스타크(뿅)
Commented by blitz고양이 at 2013/08/13 13:11
페이크가 사실은 페이크였다라고 하면서 4편이 나올지도요...
Commented by 아레스실버 at 2013/08/13 14:58
페이크를 내세운 페이크가 페이크였는데 페이크와 페이크가 서로에게 페이크를 쳐서 모든 게 페이크였다는 전개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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