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본? 성은요?' '그냥 잠본이야. 그를 아는 사람들은 포털 잠본이라고도 부르지만.' '포털... 잠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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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오브 스틸 최대의 결점은!
"이번 슈퍼맨 영화에선 조드 일당이 우주복 입고 쳐들어와서 좀 위화감이 들더군요."
"그러게요. 도너판에선 맨몸으로 입국(?)해서 처음부터 슈퍼맨과 같은 능력을 쓰던데."
"이쪽에선 그렇게 금방 적응하는게 아니라 꽤 고통스런 과정을 거쳐야 하나 보더군요."
"초반에 어린 클락이 초능력을 제어 못해서 고생하는걸 보여준 게 다 복선이었던 거죠."
"그걸 슈퍼맨이 역이용하여 우주복을 고장내니까 괴로워하며 막 도망가고~"
"여기 조드가 워낙 자존심이 셀 뿐만 아니라 크립톤인의 긍지로 가득한 순혈주의자라서..."
"게다가 <시밤바 네가 33년 걸려서 적응한걸 언제 따라잡으라고?>라는 귀차니즘도 있었죠."
"근데 부하들 다 잃어버리고 나서는 결국 별 수가 없었는지 훌렁훌렁 벗더라고요."
"이제 잃을 것도 없으니 이판사판이다~ 너죽고 나살자~ 뭐 이런 마인드였던건가."
"분명 얼마 전에는 적응 못해서 우어어어하더니 이번에는 또 엄청 잘 적응하는게 개그."
"왠지 슈퍼맨이 막지 않았으면 진짜 모든거 다 날려버리고 공포의 대왕 노릇하지 않았으려나."
"갑옷 다 벗어던지고 검은 내복 차림이 되니까 오히려 최강모드 각성이라는 게 재미있죠."
"아니 생각해보면 그거 <노출도가 높아질수록 방어력이 올라간다>는 오래된 클리셰 아닙니까!"
"그러나 결국 영화에선 예쁜 여자가 아니라 떡대 아저씨 둘이서 열심히 내복 패션쇼하고."
"클락이 조드의 목을 꺾은 것은 자기 아버지뻘 되는 노친네가 그짓하는게 짜증났기 때문이군요!"
"그러니까 애초부터 방향을 잘못 잡았다니까요. 벗길려면 파오라를 벗겨야지!" (폭소)
"만약 파오라가 내복차림으로 각성했으면 조드도 발라버리고 지구정복도 더 빨리 했을 듯."
"그리고 끝에 진짜 제목이 떡하니 뜨는 거죠. BITCH OF STEEL 이라고!" (대폭소)
"스나이더가 잘못했네!" (박장대소)


...그러니까 워너는 빨리 속편에서 팬텀존에 빨려들어간 파오라를 구출하여 내복 각성 이벤트를(이하생략)
by 잠본이 | 2013/07/08 23:36 | 친절한 켄트씨 | 트랙백 | 덧글(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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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K I T V S at 2013/07/08 23:44
렉스루터가 코빼기도 안보이는 것도 아쉬운 점...ㅋㅋ 배트맨 비긴즈처럼 맨 후반에 대머리반짝이라도 했으면 좋을텐데요.
Commented by 잠본이 at 2013/07/08 23:48
아마징 습하이더만(...?)에서 JJJ를 안보여준 것과 비슷한 이치라고 생각합니다. 캐스팅하자니 비중이 없고 아무나 대충 보여주자니 나중에 써먹기 곤란하고

하여튼 이 글의 요지는 렉스따위 필요없고 파오라 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Commented by JOSH at 2013/07/09 01:01
파오라가 마지막에 안 보였으니,
다음편에서 어디 시골 카페테리아에서 구해준 사내한테 츤츤 거리면서
은둔해 웨이트리스 짓 하고 있는 모습이라도 나오면 참 재미있을거 같다는....

(그리고 어쩔 수 없이 수퍼 파워 발휘...)

그렇다, 수퍼걸은 파오라 였던 거시어따.
Commented by 나이브스 at 2013/07/09 00:02
파오라를 살리고 조드를 죽였어야 했어!
Commented by 코토네 at 2013/07/09 00:12
파오라만이라도 살았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Commented by 창검의 빛 at 2013/07/09 00:28
동의함다.
Commented by Fedaykin at 2013/07/09 00:45
파오라는 2편 나오면 팬텀존에서 짜잔 하고 돌아오겠죠.
같이 딸려간 미국 장군의 의외로 순수한 지구인 전사의 모습에 반해서 크립토어스니안 쌍둥이를 임신한채로 말입니다.

아마 그때쯤 되면 다 적응해서 우주복 벗고 나올지도...

Commented by 김캐리버 at 2013/07/09 06:28
갑옷을 벗은 것은 소우주를 높이기 위해서 였을 겁니다.
Commented by 풍신 at 2013/07/09 06:44
공감 400%로군요. 파오라의 내복!
Commented by 수달 at 2013/07/09 08:36
렉스네 건물도 뽀개 먹고, 베트맨네 인공위성도 뽀개 먹었어요....
여러가지 클리세가 있긴 있었던 듯.
Commented by 존다리안 at 2013/07/09 10:36
왜 파오라 이야기만...
Commented by yute at 2013/07/09 10:45
생각해보니, '프리저'네요.

프리저도, 훌러덩 하면서, 내가 너보다 잘났어...하더니, 꼴까닥.^^
Commented by 알비레오 at 2013/07/09 13:59
크립톤의 내복패션은 최강입니다. 대기권밖을 왔다갔다 하고 고층빌딩에 박아도 올하나 풀리지 않는 수퍼울트라얼티밋 내복!
Commented by rumic71 at 2013/07/09 14:53
BITCH OF STEEL 제작을 강력 지지합니다!(근데 그러면 존 배리가...)
Commented by 오오 at 2013/07/09 16:51
크립톤제 내복은 우주 제이이이일!
(사실은 슈퍼맨 옷도 내복인 것 같은데? 아빠가 선물로 준비해 준 내복...)

극중에서 크립톤 내복이 손상된 것은 타고난 군인을 쳐바르는 타고난 과학자에게 칼빵놓을때 외에는 없었던 것 같은데...
Commented by 타누키 at 2013/07/09 17:20
장군의 피니까 초스피드 내복각성!!
파오라도 장군급이었으면 빨리 각성할 수 있었을텐데말이죠. ㅠㅠ
Commented by 야구아 at 2013/07/09 22:34
이번 영화는 초인들의 근력보다는 속도에 더 중점을 둔 듯한 느낌도 들더군요. 물론 건물이 마구 부서지는 등 파괴력도 수준급입니다만. 그건 주변 환경이 그랬을 뿐이고, 초인끼리 대결에서는 힘보다 속도가 빠른 인물이 더 유리하더라고요. 슈퍼맨이 갑옷을 벗고 내복 차림으로 날아다디는 것도 그런 이유가 아닌가 추측해 봅니다.

그리고 댓글로도 말했지만, 파오라는 배우와 캐릭터가 참 잘 뽑힌 것 같아요. 안체 트아우에가 예쁘다는 거야 <팬도럼>을 보고 익히 알았지만, 이 정도일 줄은…. 냉정하고 싸늘한 것이 프로 전투원이라는 느낌도 팍팍 풍기고 말이죠. 게다가 (실사판) 스페이스 오페라나 초인물에 얼마 없는 여성 악당이라는 점도 포인트입니다. (그러니까 스나이더 감독님, 다음 편에도 파오라는 나오게 해주세요~.)
Commented by 플루토 at 2013/07/12 00:02
개인적으로 조드가 가장 인상에 남긴 했지만
반대로 허전하기도 하더군요
물론 슈퍼맨의 최대의 적은 렉스 루터, 둠스데이 지만
크립토니안을 몰살 시키는건 저도 보면서 어이가...
거기다 슈퍼맨하면 가장 중요한 요소인
크립토나이트는 아예 코빼기도 떡밥도 안나오는것도 살짝 실망스럽더군요.
그래도 후속작 제작이 거의 확실시 됬으니 앞으로를 기대해 봅니다
Commented by 시무언 at 2013/07/12 00:40
아니면 설정을 비틀어서 파오라를 파워걸로 만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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