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unshun.jp/bunko/ghibli/index.html
일본의 대표적인 문예잡지인 분게이슌주[文藝春秋 = 문예춘추]에서는 2013년 4월 10일부터 '분슌 지브리 문고' 시리즈의 간행을 개시한다. 스튜디오 지브리가 제작해 온 극장용 애니메이션 작품들을 소재로 한 문고판 시리즈로, 작품의 제작배경을 소개하고 내용을 심도있게 분석하는 자료집인 '지브리의 교과서'와 작품의 주요 장면을 필름코믹스 형태로 편집한 '시네마 코믹'의 2종류로 구성된다. 4월 10일에 간행되는 첫 번째 작품은 <바람계곡의 나우시카>로, '지브리의 교과서' 파트는 정가 638엔(세금 별도), '시네마 코믹' 파트는 정가 1350엔(세금 별도)에 판매된다. 이후 5월에는 제2탄 <천공의 성 라퓨타>, 6월에는 제3탄 <이웃의 토토로>, 10월에는 제4탄 <반딧불의 묘>가 간행되며, 이후로도 제2기~제4기에 걸쳐 지브리의 전작품을 망라할 예정이다.
Edited by ZAMBONY 2013...일반인에게도 먹히는 국민적 콘텐츠인 건 알겠는데 발매원이 토쿠마가 아닌 문춘이라니 좀 뜬금없네
(게다가 보통 3~5권으로 펴내던 필름코믹을 단 한권씩만 낸다니 편집에 애로사항이 꽃피는거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