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아기 아버님, 들어오세요. 축하드립니다."
산모: "어? 잠깐만요. 지금 들어오게 하면 안 되는데..."
애아빠: "예, 곧 가겠습니다. 어이, 그거 가져왔냐?"
친구: "가져오긴 했다만 도대체 이걸 여기서 뭐에 쓰려고?"
애아빠: "전부터 이런 걸 한 번 해보고 싶었거든."
친구: "뭐? 이런 거라니... 야, 너 설마..."
애아빠, 친구가 말을 마치기도 전에 건네준 물건을 가로채어 병실로 들어간다.
그리고 그 꾸러미 안에서 검은 헬멧과 마스크를 꺼내어 얼굴에 쓰고 기기를 조작한다.
그런 다음 벙찐 산모와 간호사를 무시하고 아기를 받아들더니...
애아빠: (기계음이 들어간 목소리로) "후욱- 후욱-
I AM YOUR FATHER."
산모: "내가 저럴까봐 들어오게 하지 말라고 한 건데. 아이고 내 팔자야."
친구: "과연 베이더경! 우리들이 엄두도 못내는 일을 아주 태연하게 해치워버려! 거기에 끌려! 동경하게 돼!"
...직접 할 일은 없겠지만 옆에서 보면 되게 웃길 것 같군 OTL
스타워즈,
다스베이더,
산부인과,
영화개그,
생활개그,
따라하지마세요,
님하매너,
OTL,
죠죠의기묘한모험,
대사짜맞추기,
내가니애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