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본? 성은요?' '그냥 잠본이야. 그를 아는 사람들은 포털 잠본이라고도 부르지만.' '포털... 잠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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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기카 2세
이로동님 글 보다가 떠오른 생각들을 한달간에 걸쳐 정리한 글.
당연한 얘기지만 본편이 언제 나올지는 하늘도 모르고 땅도 모르고 며느리도 모름...

Background
다가올 근미래. 일부의 인간들 사이에서 현대과학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초능력을 가진 자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특이하게도 모두 2차 성징기의 소녀들이라는 것 외에는 별다른 공통점이 없는 이들은 그 불안정한 능력 때문에 '마녀'라고 불리며 배척받는다. 이들이 주변의 억압에 견디다 못해 폭동을 일으키려는 기미를 보이자 국제연합에서는 이들을 제압, 관리하기 위한 초법적 특수기관인 '마녀관리국'을 설립하고 사전 대처를 위임한다. 관리국은 그동안 축적된 마녀의 능력에 대한 연구성과를 살려 재빠르게 진압작전을 세우고 위험인물 명단에 오른 '마녀'들을 한 명씩 차례대로 체포하여 아무도 모르는 변방의 수용소에 보내어 감시한다. '카나리즈 네스트'라고 불리는 이 감옥은 그들의 초능력에 대비한 특수조치가 되어 있었기 때문에 살아서 빠져나가기는 매우 어려운 곳이었다. 그러나 어찌된 일인지 이 감옥의 물샐 틈 없는 감시망을 뚫고 A급 능력을 보유한 거물급 '마녀'들과 함께 탈옥에 성공한 자가 나타난다. '마르가레테 구드룬'이라는 이름 하나밖에는 알려져 있지 않은 이 신비한 인물은 그 후 함께 탈출한 '마녀'들을 이끌고 자기들의 미래를 위해 싸워나가기 위해 대규모의 지하조직 '루미너스'를 결성, 관리국과 치열한 싸움을 벌이게 된다.

Story

○ 제1화 마기카의 사자(使者)
미타키하라 중학교에 다니는 평범한 학생인 토모에 마미는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빈사의 중상을 입는다. 그 사고는 누군가가 고의로 일으킨 것으로, 사고를 낸 장본인들은 사경을 헤매던 마미를 납치하려 한다. 그러나 그때 현장에 나타난 검정색과 보라색 옷의 긴머리 소녀가 공격자들을 물리치고 마미를 구하여 병원으로 데려간다. 곧바로 입원하여 서서히 회복의 기미를 보이던 마미는 자꾸만 누군가가 자기를 부르는 듯한 환청에 시달리고, 급기야는 문병 온 후배 미키 사야카에게 의논한다.
"꿈 속에 하늘 높이 치솟은 검은 굴뚝같은 탑이 있고... 자꾸만 무언가가 일어날 듯한 느낌이 들어."
"어떤 느낌인데요?"
"누군가가 멀리서 날 데리러 올 것 같아. 사자가 오면 어쩔 수 없이 따라가야만 할지도 몰라."
"쿠하하하하하 그게 뭐예요~ 병실에 너무 오래 누워계셔서 전파계 캐릭터가 되신거 아녜요?"
마미는 농담이 아니라고 항변하지만 사야카는 몸이 약해져서 잡생각이 많아진 탓이라며 푹 쉬라는 말만 남기고 돌아간다. 하지만 바로 그날 밤, 사고 현장에서 마미를 노리던 자들과 똑같은 검은 그림자들이 병원을 습격한다. 병실을 빠져나와 도망치던 마미가 막다른 골목에 몰렸을 때, 뒤쪽에서 붉은 불꽃과 함께 창을 든 포니테일의 소녀가 뛰어들어와 공격자들을 도륙한다. 공격자들은 마치 민들레 홀씨에 콧수염이 달린 듯한 기괴한 모습으로 변하여 반격하지만 소녀는 입에 문 붕어빵을 씹으며 가볍게 응전한다.
"너, 너는 도대체..."
"보아하니 아직 완전히 각성하지 않은 모양이네. 그렇게 느려서 어떻게 살려고 그래? 빨리 저쪽으로 가!"
궁금한 마음을 누르고 그녀가 가리키는 방향으로 달려가던 마미의 앞에 이번에는 아이스크림 콘 같기도 하고 해파리 같기도 한 형체에 나비 날개와 여러 개의 눈이 달린 요상한 물체들이 날아와 진로를 방해한다. 놀라서 주저앉은 마미의 앞에 또 다른 그림자가 파란 불꽃과 함께 나타나 막아선다. 그 사람의 얼굴은 놀랍게도 눈에 익었지만, 생전 처음 보는 청색의 옷차림을 하고 살벌하게 생긴 쌍검을 휘두르는 그녀의 모습은 어딘가 낯설었다.
"아, 이런, 가능한한 비밀로 해 두려고 했는데, 들켜버렸네. 난 정말 바보..."
"미, 미키... 양?"
"선배, 지금 그런 사소한 데 신경쓸 때가 아니라고요! 저 뒤쪽 길로 가세요!"
겁에 질린 마미는 뭐가 어찌된 건지 모른 채 지시된 방향으로 도망가지만, 얼마 후 앞쪽에 한 명의 사람 그림자가 나타나 기분나쁜 웃음소리를 내며 손발을 움직인다. 멈춰선 마미의 발 밑에서 무수한 장미덩굴이 솟아나와 그녀를 결박하고 목을 조른다. 여자인 듯한 공격자는 '처음 보는 꽃이네. 내 정원에는 필요없겠어. 이 자리에서 따버려야지. 으흠흠흠' 이런 내용의 콧노래를 부르며 마치 춤추는 듯한 동작으로 사뿐사뿐 다가온다. 결박당한 고통과 목을 조여오는 긴장감 때문에 울상이 된 마미의 귀에 또 다른 목소리가 들려온 것은 바로 그 때였다.
"그럴 필요는 없어. 그녀를 데려가는 것은, 바로 나야."
깜짝 놀란 공격자는 등에서 청백색으로 빛나는 나비 날개를 펴고 사방에 장미 꽃잎을 휘날리며 경계에 들어간다. 하지만 목소리의 주인공은 너무나도 쉽게 그녀의 뒤편으로 다가와 보랏빛 불꽃의 중화기로 용서없이 사격을 가한다. 공격자가 그쪽에 정신이 팔린 사이 마미를 옥죄고 있던 장미덩굴의 힘이 조금씩 약해지고, 마침내 마미는 비틀거리며 결박에서 빠져나온다. 공격자를 상대하는 목소리의 주인공은 바로 마미가 사고를 당했을 때 그 자리에 나타났던 긴 생머리의 소녀였다. 그녀는 눈 깜짝할 사이에 순간이동을 거듭하며 치고 빠지는 공격을 가하여 공격자의 힘을 소모시키고 있었다. 그리고 어느 순간 그 소녀가 완전히 사라졌다 싶었더니 난데없이 공격자의 주변 360도 각도로부터 물샐 틈 없는 탄막이 날아들어와 타격을 입힌다. 낭패한 표정을 지은 공격자는 다음을 기약하며 어둠 속으로 모습을 감추고, 마미 옆에 다시 나타난 긴 생머리의 소녀는 흔들림 없는 표정으로 말한다.
"토모에 마미, 사정을 알고 싶겠지만 잠시만 참아줘. 지금 같이 가야 할 곳이 있어."
어리둥절한 얼굴로 멍하니 고개를 끄덕이는 마미. 사야카와 아까의 포니테일 소녀가 헐떡거리며 합류한 뒤, 그들 뒤편의 수풀 속에서 달빛을 받아 신비스럽게 빛나는 흰색 이생물(異生物)이 튀어나온다.
"다행히 제때 왔구나! 그쪽이 토모에 마미지? 조금만 늦었어도 큰일날 뻔 했어!"
"그 목소리?! 며칠 전부터 꿈 속에서 계속 들려오던..."
"그래. 아직 너의 수신 감도가 약한 탓에 수면상태에서 조금씩 접촉을 시도했지. 이제야 만났네."
"너는... 너희들은 뭐야? 대체 왜 날 이런..."
"내 이름은 큐베! 마기카의 사자야. 네게 부탁할 일이 있어."
"사자? 부탁이라니? 무슨..."
"너만이 할 수 있는 일이야. 나와 계약해서 마녀와 싸워주지 않을래? 토모에 마미... 아니, 마기카 2세!"
"뭐라고??"

○ 2화 이후의 전개
어딘지 알 수 없는 장소에 숨겨진 검은 탑 '토레 마기카'에 초대받은 마미. 거기서 그녀는 자신이 먼 옛날 지구에 찾아온 외계 탐색자 '마기카 1세'의 먼 후손임을 알게 된다. 엔트로피에 대항할 만한 궁극의 에너지원을 찾아 우주 곳곳을 탐사하던 마기카 1세는 우주선이 고장나 지구에 불시착, 고향으로 돌아가려고 여러 가지 방법을 시도해 보았으나 결국 포기하고 지구인 속에 숨어 살기로 한다. 그리고 먼 훗날 다시 찾아올 자신의 후손에게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해, 우주선의 과학기재를 이용하여 토레 마기카를 만들어 둔 것이다.
그러나 마기카 1세에게는 마미 외에도 한 명의 후손이 더 있었으니, 그 자가 바로 루미너스의 수령으로서 세계의 평화를 위협하는 최악의 마녀 '마르가레테 구드룬'이었다.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살리고 평화를 지키기 위해 마미는 결의한다. 큐베와 계약함으로써 숨겨져 있던 초능력을 완전히 각성하여 '마기카 2세'의 이름을 물려받기로. 그리고 이미 큐베에 의해 스카웃된 3명의 경호원 - '화염(火炎)'의 사쿠라 쿄코, '수마(水魔)'의 미키 사야카, '시공(時空)'의 아케미 호무라 - 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여 마미를 지킨다.
루미너스는 언젠가 수령마저도 능가할지 모르는 마기카 2세를 위협으로 간주하고 그녀를 제거하기 위해 매번 새로운 마녀를 파견하여 끈질기게 공격해 온다. 마기카 2세를 마녀로 의심하는 마녀관리국의 멤버도 추적의 손길을 늦추지 않는다. 누구도 모르는 곳에서 사람들의 꿈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상처입으면서도 계속해서 싸우는 마기카 2세 - 토모에 마미. 그녀의 힘겨운 싸움은 이제 막 시작되었을 뿐이다.

○ 제2화 티로 피날레는 저녁식사 후에
○ 제3화 달콤한 과자는 지옥의 초대장
○ 제4화 전파의 미궁
○ 제5화 새장 속의 마법사
○ 제6화 그림자를 부리는 소녀
○ 제7화 인어들의 전쟁
○ 제8화 마지막으로 남은 걸작품
○ 제9화 하늘에서 책상이 내린다면
○ 제10화 폭풍을 부르는 공중극장
○ 제11화 마미의 결단
○ 제12화 그 아이의 미소

Characters

○ 토모에 마미 : 교통사고로 인해 죽을 뻔 하나 호무라에게 구출된 뒤 큐베와의 계약을 통해 초능력을 각성, '마기카 2세'의 칭호를 물려받는다. 근접전에서는 에너지 리본을 이용한 타격기를 구사하며, 장거리전에서는 미니어처 레일건을 다수 생성하여 강력한 에너지 충격파를 발사한다. 간식을 좋아하고 친절한 성격은 여전하며, 어린 시절 부모를 잃고 외롭게 살아온 탓에 다른 사람들의 비극을 막으려고 항상 열심이다.
"넌 나를 본 순간 뒤로 물러섰지. 그건 진짜와 가짜의 차이를 느꼈기 때문일지도 몰라.
내게 자비를 기대하지는 마.
보여줄게, 이것이 진짜 티로 피날레야!"

○ 3인의 경호원 : 불의 속성과 공중공격에 특화된 사쿠라 쿄코, 물의 속성과 수중공격에 특화된 미키 사야카, 땅의 속성과 시간차공격에 특화된 아케미 호무라의 3인. 토레 마기카의 인공지능에 의해 수만 명의 후보자들 중에서 선택된 인간들로 마기카 2세나 '마녀'들과는 또 다른 부류의 초능력자들이다. 문제는 루미너스의 지도자 마르가레테 또한 마기카 2세의 후보였기 때문에 이들 3인이 그녀의 텔레파시를 받아 마미를 공격할 가능성이 항상 존재한다는 것이다.
"어이 마미, 언제까지 강한 척만 하고 있을래? 울고 싶을 때는 울어야 응어리가 풀리지."
"후회 따위 할 리가 없어. 마미 선배 곁에서 이렇게 싸우게 되었는걸. 내 소원은 이루어졌어."
"이 목소리는... 뭔가 중요한 것을 잊고 있었던 것 같은 기분이... 마도카? 어째서 마도카가..."

○ 큐베 : 토레 마기카의 환경개조적응형 인공지능 '인큐베이터'의 단말기. 즉 본체는 토레 마기카 내에 안전하게 감춰져 있으며 외부에서 활동하는 하얀 동물은 그 본체의 지령을 받아 활동하는 정찰/조사/연락용 터미널에 불과하다. 태고로부터 전해 내려온 비밀의 '계약'을 통하여 마기카 1세의 후계자를 선정하고 토레 마기카에 대한 모든 권한을 넘겨주는 임무를 띠고 있다. 하지만 본래 외계인의 탐사용 장비이기 때문에 지구인류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무심한 태도를 취하며 때때로 중요한 정보를 일부러 누락한 채 마기카 2세를 위험에 몰아넣고 상황을 지켜보는 경우도 있다.
"정말로 흥미깊군. 마기카 2세는 우리 기대를 넘어서 엔트로피를 초월해가고 있어. 이대로라면..."

○ 카나메 마도카 : 중반에 미타키하라 중학교에 전학 온 2학년생. 싹싹한 성격으로 처음 보는 마미들과도 곧 친해지지만 마녀와의 싸움에 대해서는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사건에 말려들거나 주변을 지나가는 모습이 포착되어 의혹을 사기도 하지만 곧 근거없는 의심으로 밝혀진다. 잔잔한 일상 에피소드를 통해 마미 일행에게 잠깐동안의 안식을 주는 존재다.
"아케미 양, 네가 보건담당이지? 양호실, 어딘지 아니?"

○ 미쿠니 오리코 : 마녀관리국의 주임 수사관. 사실은 관리국이 마녀에 대적하여 싸우기 위해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조한 인공 초능력자로, 초보적인 예지능력과 뛰어난 신체능력을 지니고 있다. 평소에는 키리카에게 현장업무를 맡기고 후방에서 지휘만 하지만 여차할 때는 특수제작된 합금투포환 '글로보 아다마스'를 무기로 신출귀몰한 전투를 보여준다. 부패 정치인으로 지탄을 받다가 자살한 아버지의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실험에 지원했다는 아픈 과거가 있다. 이상스러울 정도로 루미너스의 지도자 마르가레테의 말살에 집착하는데, 아무래도 그녀가 보았다는 어떤 예지의 내용과 관련이 있는 듯하다.
"후회는 없어요. 나는 내 나름의 방식으로 세계를 구할 겁니다. 그것이 아무리 잔혹한 길이라 해도!"

○ 쿠레 키리카 : 마녀관리국의 현장요원. 임무를 위해서라면 살상이나 파괴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검은 옷의 냉혈녀. 역시 인공 초능력자로, 불안정한 성격은 실험의 부작용과 그녀 자신의 바람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이다. 오리코에게만은 절대적인 충성을 바친다. 마기카 2세의 존재를 안 뒤로는 그 일행의 뒤를 따라다니며 마크하는 임무도 맡고 있다. 마기카 2세의 방식이 너무 무르다고 생각하여 때로는 전투 중에 대립하기도 한다. 무기는 고속으로 회전하며 적에게 심각한 타격을 입히는 초음파 장검 '버설 블레이드'.
"하하핫... 하하하핫... 조무라기들은 내가 다 받아주겠어. 오리코의 손을 더럽힐 필요는 없지!"

○ 플레아데스 성단 : 마녀관리국의 실전부대. 오리코나 키리카보다 상당히 발전된 기술을 응용하여 개조된 제2세대 인공 초능력자들로, 그 때문에 훨씬 원만한 성격과 안정적인 파워를 보유하고 있다. 스토리상 큰 역할은 없으나 전투 중에 곳곳에서 출현하여 활약한다.

○ 치토세 유마 : 근처 동네의 병원집 딸. 사쿠라 쿄코가 부상당하여 적에게 쫓길 때 숨겨주고 부친에게 부탁하여 치료받게 해 준 은인. 그러나 그 뒤로는 저언혀 등장하지 않는다(...)

The Witches
비밀조직 루미너스의 일원으로 활동하는 초능력 범죄자들. 어린 시절부터 특수한 능력에 각성하여 관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었으나 주변과의 마찰이나 본인의 실수로 길을 잘못 들어 '마녀'로 불리게 된 소녀들이다. 작전 수행시에는 비밀 유지를 위해 인적이 드문 곳에서 활동하며 대규모 공격을 가할 때는 주위로부터의 접근을 차단하는 이차원 결계를 사용하므로 외부세계에는 그 존재가 잘 알려져 있지 않다.

○ 거트루드 스타인(1~2화) : 콜사인 '장미의 마녀'. 북미 출신의 원예 전문가. 마기카 2세의 각성을 저지하기 위해 가장 처음 공격해 온다. 아름다운 장미를 키우기 위해서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다. 타인을 잘 믿지 않는 성격이지만 자신을 구해준 의문의 지도자 마르가레테는 믿고 있는 듯하다. 장미덩굴로 목표물을 둘러싼 뒤 생명 에너지를 빨아들이거나, 장미꽃잎으로 뒤덮어 호흡곤란을 일으키게 만드는 기술이 있다. 지원공격용 생체메카 '안토니'(민들레 홀씨)와 '아델베르트'(눈달린 아이스콘)를 조종.

○ 샬럿 게인즈버그(3화) : 콜사인 '과자의 마녀'. 남아공 출신의 파티셰. 단 것과 치즈에 광적인 집착을 보이며, 과자나 케익을 본딴 폭탄을 투척하여 적을 혼란시킨다. 약한 모습을 보여 적이 방심하는 순간 거대한 롤케익 귀신 모양의 에너지체를 투사하여 적의 머리를 공격케 한다. 그 에너지체에 머리를 공격당한 상대방은 겉보기엔 멀쩡하나 뇌를 파괴당하여 쓰러지게 된다. 에너지로 활용하는 당분은 스스로 체내에서 합성 가능하여 문제가 없으나 치즈에 포함된 일부 성분은 따로 섭취해야 하기 때문에 일정 시간을 넘기면 금단증상을 일으킨다. 사탕벌레 모양의 지원공격용 생체메카 '표트르'를 조종.

○ 하이디 N. 엘리(4화) : 콜사인 '전파의 마녀'. 호주 출신의 인터넷 자키로 핸들네임은 '키어스틴'. 자기가 닿을 수 없는 것에 대한 동경을 품고 방 안에 틀어박혀 해킹을 일삼다가 각종 전파와 타인의 공간감각을 콘트롤하는 능력에 눈떴다. 항상 어딘가에 숨어서 대리인을 내보내어 공격하며 직접 나서는 것을 극도로 꺼린다. 특수 전파로 통신을 간섭하거나 타인을 조종하는 능력이 있으며, 또한 상대방에게 물리적인 간섭을 가하지 않고 공간감만 조정하여 마치 어딘가에 갇힌 듯한 느낌을 받고 일정 범위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만드는 것도 특기. 전파를 역이용하여 상대방의 생각도 미리 예측하므로, 생각 없이 행동이 앞서는 상대에겐 잘 대처하지 못한다. 꼭두각시 모양의 지원공격용 생체메카 '다니옐'과 '제니퍼'를 조종.

○ 로베르타 관타나모(5화) : 콜사인 '새장의 마녀'. 남미 출신의 조류 연구가. 인간보다 새를 더 사랑하여 새를 괴롭히는 사람에게는 용서없이 대한다. 다혈질에 화내기 쉬운 성격이라 늘 안절부절못하며 싸움을 걸 상대만 나타나면 신나게 달려드는 습성이 있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초경금속제 새장으로 적을 가둬버린 뒤 새 모양의 에너지체를 난사하여 불태워버린다. 알콜에 약해서 술 한 잔에도 제정신을 잃는 것이 약점. 조인(鳥人) 모양의 지원공격용 생체메카 '고츠'를 조종.

○ 엘자마리아 리히트너(6화) : 콜사인 '그림자의 마녀'. 독일 출신의 인형술사. 독실한 종교적 신념과 스스로에 대한 높은 자의식으로 인해 남의 말을 잘 듣지 않는 독불장군스러운 성격. 온갖 형태의 그림자를 물리적인 실체로 바꾸어 무기화하는 재주가 있기 때문에 특수조명으로 그림자를 없애버리지 않는 한 반드시 공격해 온다. 자기 자신의 그림자 속에 끌어들인 각종 생명체를 하나의 융합체로 재구성한 암흑에너지 생명체 '제바스티안'을 조종.

○ 제켄도르프 스쿼드(7화) : 루미너스가 마기카 2세의 경호원 중 한 명인 미키 사야카를 복제하여 강화한 그림자 인간 '옥타비아'로 구성한 잠입 전문 특수부대. 일정 시간 동안은 진짜 사야카와 구별할 수 없을 정도로 활동 가능하기 때문에 마기카 2세의 허점을 찔러 암살하려 한다. 결국은 계략을 알아챈 진짜 사야카를 상대로 200대 1의 처절한 결투를 벌이게 된다.

○ 이자벨 콕토(8화) : 콜사인 '예술가의 마녀'. 프랑스 출신의 화가. 허영심이 매우 강하여 자기의 위대한 작품이 제대로 주목받지 못하는 세태를 증오한다. 초능력으로 자기 작품에 관한 환각 정보를 상대방의 두뇌에 강제로 반복입력하여 지치게 만든 뒤 개선문을 닮은 기괴한 구조물 속에 순간이동시켜 그때 발생하는 분자 충돌을 이용해서 살해한다. 헝겊인형 모양의 지원공격용 생체메카 '미카엘라'를 조종.

○ 파트리시아 몽탈방(9화) : 콜사인 '책걸상의 마녀'. 이탈리아 출신의 가구 장인. 신중한 성격이라 자신의 이익이나 신조에 관련된 사항이 아니면 되도록 방관하는 입장을 취하여 가장 오래 살아남았다. 빨래줄 비슷한 특수섬유를 사방으로 뿜어내어 적을 혼란시키며 하늘에서 목제 책걸상을 떨어뜨려 엄청난 운동 에너지로 적을 깔아뭉개는 무식한 전법을 사용한다. 학교종과 유사한 특정 주파수의 벨 소리에 약하다. 여학생 모양의 지원공격용 생체메카 '마티외'를 조종.

○ 마담 발푸르기스(10화~11화) : 루미너스의 제2인자이며 현재까지 확인된 마녀들 중에서는 가장 엄청난 공격력을 자랑하는 실력자로 본명과 과거 경력은 일체 불명. 풍성한 파란 드레스와 레이스 달린 중세 모자가 잘 어울리는 큰 키의 미소녀. 천둥번개, 폭풍우, 지진, 해일 등 대규모 기상재해를 조작하는 것은 물론이고 이제까지 산화한 다른 마녀들의 잔류사념을 아바타로 소환하여 그들의 능력을 재활용한다는 거의 사기에 가까운 능력까지 갖추었다.

○ 마르가레테 구드룬 : 루미너스의 지도자이며 그 멤버들을 강제수용소에서 기적적으로 탈출시킨 뛰어난 초능력자라는 것 외에는 외모도 본명도 경력도 속성도 전부 불명. 그 이름조차도 탈옥 때 임시로 썼던 가명이라 현재는 어떻게 불리고 있는지조차도 파악되어 있지 않다. 마기카 2세와의 전투에서 패한 마녀들이 죽음을 앞두고 괴로워할 때 홀연히 나타나 그들의 혼탁해진 생명 에너지를 정화시킴으로써 편안한 최후를 맞게 해주는 의문의 소녀(신체 일부가 실루엣으로만 나타나고 얼굴은 안 나옴)와 동일인인 듯 하다.

The Final Truth
"카나메...양? 어째서 여기에?"
"마미 선배. 결국 여기까지 오셨군요. 선배라면 가능할 거라 생각했어요."
"무슨 소리야? 대체 뭐가 가능했다는 거지? 그 옷차림은...?"
"큐베, 마미 선배에겐 아직 얘기 안한 모양이네?"
"굳이 물어보지도 않은 걸 말해줄 필요는 없었으니까. 몰라도 전혀 불편하지 않았고."
"괜찮아. 이젠 말해 드려도 돼. 선배가 꼭 알아야만 하는 거니까."
"카나메 마도카, 또 다른 이름은 마르가레테 구드룬. 루미너스를 결성한 장본인이지."
"말도... 안 돼... 그렇다면 너도..."
"네, 마기카 1세의 또 다른 후예가 바로 저예요. 토레 마기카에는 선배보다 먼저 찾아갔었죠."
"하지만 이제와서 뭘 어쩌려는 거지? 넌 부적격이라며 유산을 물려받지 못했다던데."
"아뇨, 제가 상속을 거절했어요. 거기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고요. 사실이지, 큐베?"
"정정해야 할 정도로 틀린 건 아냐."
"더더욱 이해할 수가 없어. 결국 다른 이가 상속받으면 너만 적이 늘어나서 힘든데 왜 거절했지?"
"큐베의 계약이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 깨달았기 때문이죠. 선배는 속고 있어요."
"뭐...? 무슨 소리야...?!"
"이제 알려드리죠. 마기카 1세의 진실을. 그리고 인큐베이터의 계략에 대해서!"

인큐베이터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텔레파시로 토모에 마미에게 전달된 마도카의 진의. 그것은 상상을 훨씬 뛰어넘는 장대한 결의로 가득한, 숨겨진 역사의 기록이었다. 수만 년 전의 과거, 마기카 1세의 종족은 엔트로피 증대로 인한 우주의 소멸을 막기 위해 여러 가지의 방안을 계획했고, 그 프로젝트를 지휘하기 위해 태어난 것이 인큐베이터의 모체가 되는 인공지능이었다. 하지만 거듭되는 실패로 인해 인공지능은 점점 극단적인 방향으로 치달았고, 주인들이 정신을 차렸을 때는 이미 그 사회의 모든 것이 엔트로피 대책에만 집중된 채 인공지능이 실권을 쥐고 흔드는 시스템으로 개조되어 있었다. 마기카 1세 본인도 사실은 지구인류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하여 그 프로젝트의 시험대로써 만들어진 실험체에 불과했다. (원래 인큐베이터의 주인종족은 인류와 무관한 다른 항성계의 생물이지만 원래 어떤 모습이었는지는 확인 불가)

인큐베이터가 변방의 행성 지구에 사는 원시적인 생물 '인류'에 주목한 것은 그들이 엔트로피를 능가할 만큼 강력한 감정 에너지를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2차 성징기의 여성에게서 발생하는 감정 에너지는 놀라운 수준이었는데, 그 기복을 더욱 크게 만들기 위해서는 특별한 매개체가 필요했다. 남들보다 뛰어난 능력을 발휘했을 때의 고양감, 그리고 그러한 능력을 가지고도 세상에는 안되는 일이 많다는 것을 알았을 때의 좌절감. 그것을 심어주기 위해 실험체인 마기카 1세에게는 초능력 인자가 부여된 것이었다. 본래 계획은 그녀가 지구에서 실지 테스트를 거치며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더욱 세밀하게 정제, 개량된 초능력 인자를 만들어 지구인류에게 서서히 침투시키는 것이었으나, 얼마 안 되는 지구생활로 인해 심경의 변화를 느낀 마기카 1세가 인큐베이터의 감시를 뿌리치고 달아나버렸기에 계획 수정이 불가피하게 되었다. 이미 모성과는 수만 광년 떨어진 상태였기 때문에 다른 실험체를 데려오거나 상부의 변경 지침을 받을 시간은 없었다. 그리고 그 사이에 탈주자 마기카 1세는 지구인들 틈에 섞여 짧은 행복을 누리다가 아이를 낳고 죽었다.

인큐베이터는 끈기를 갖고 기다리기로 했다. 비록 마기카 1세는 소멸했지만 그녀의 혈통은 지구인들 중 어딘가에 남아서 계속 이어질 것이 틀림없었다. 언젠가는 마기카 1세에 버금가거나 그보다 훨씬 강력한 초능력의 소질을 가진 후손이 나타나게 될 것이니, 그때를 대비하여 프로그램을 재정비하고 토레 마기카의 소재를 알리는 특수전파를 발산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마침내, 그 특수전파를 수신할 수 있는 적격자가 한 시대에 둘이나 등장했다. 토모에 마미와 카나메 마도카였다. 인큐베이터는 그 둘 중 누군가를 최강의 초능력자로 키워낸 뒤 나락에 떨어뜨림으로써 할당된 에너지 채집량을 채우고 지구를 떠날 생각이었다. 그 과정에서 인류가 괴멸적인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높았지만 어차피 그것은 남의 일이었다. 불완전한 초능력 인자의 확산으로 인해 태어난 '마녀'들이나 인류가 '마녀'들의 데이터를 해석해 만들어낸 인공 초능력자들의 존재는 그 계획을 위한 디딤돌에 불과했다. 그들은 애초부터 '마기카 2세'의 레벨업을 위한 사냥감으로 설정되어 있었던 것이다. 하지만 독자적인 경로를 통하여 인큐베이터의 진짜 계획을 눈치챈 카나메 마도카는 마기카 2세가 되는 것을 거부하고, 오히려 '마녀'들의 탈주를 도움으로써 인큐베이터의 진로를 방해하기 시작했다.

다급해진 인큐베이터는 제2의 적격자인 토모에 마미를 찾아내어 그녀를 루미너스의 습격으로부터 지켜내고 계약을 실현하기에 이르렀다. 그리고 세계의 평화를 위해서라는 명목으로 마녀들과 싸우게 함으로써 그때마다 발생하는 에너지를 모으려 했던 것이다. 하지만 굳이 마기카 2세가 되지 않고서도 이미 '자비의 마녀'로서 충분히 각성한 마도카는 마녀들이 쓰러질 때마다 그들의 절망감을 자기 힘으로 '정화'하여 후속 에너지 발생을 최대한으로 억제했다. 본래는 그들의 능력을 가능한 한 숨기면서 조용하게 살도록 설득하려 했으나 일단 한 번 힘에 도취된 마녀들의 습관이 그리 간단히 바뀔 리가 없었다. 비록 주변을 어지럽히는 범죄자였으나 한편으로는 억압받는 피해자이자 친구였던 그녀들의 최후를 계속해서 보아오던 마도카는 모든 것의 원흉인 인큐베이터를 파괴하기로 결심하고 일부러 마미 일행이 마담 발푸르기스를 상대하여 힘이 빠질 때까지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여기서 끝내지 않으면 인큐베이터는 몇 년이 걸리더라도 다시 시도할 거예요.
그렇게 되면, 녀석들의 목적을 위해 마기카 3세, 4세가 계속 태어나고, 죽어가겠죠.
그렇기에 저는 지금, 선배를 넘어서 가야만 해요."


자신이 지켜오던 정의가, 그리고 이제까지 믿어왔던 모든 것이 송두리째 뒤집히는 충격을 맛본 마미는 어찌해야 좋을지 고민한다. 마도카는 그에 아랑곳하지 않고 3명의 경호원까지 자기 편으로 끌어들여 진격을 개시한다. 한편 토레 마기카 외부에서는 천신만고 끝에 그 위치를 찾아낸 마녀관리국의 멤버들이 필사의 공격을 감행한다. 고뇌 끝에 마미가 내린 결론은? 그리고 모두의 행복을 바라는 그녀의 소원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길이란?

인큐베이터 대 마기카의 혈족, 수만 년에 걸친 장대한 싸움의 결말이 마침내 밝혀진다!

Puella Magi Madoka Magica (C) Magica Quartet / Aniplex · Madoka Partners · MBS 2011
Babel II (C) Mitsuteru YOKOYAMA 1971
Pastiche by ZAMBONY 2012


Side Notes

▶ 본래는 원안과 달리 마도카를 바벨2세 자리에 놓고 마미성님을 요미님이 아닌 마미님으로 만들까 했는데 그건 너무 쉽다 싶어서 다시 마미성님을 바벨2세 자리에 놓고 마도카의 동기만 한번 더 꼬아본 결과 나온 게 이 버전. 솔직히 쓰면서도 이렇게 쓸데없이 길어질 거라곤 생각을 못했는데(...)

▶ 3마리의 부하 포지션 배분이 꽤 어려움. 이건 여러 각도에서 검토가 필요할 듯.

▶ '카나리즈 네스트'는 당연히 <지구 넘버 V7>의 '카나리의 뇌옥'(...)

▶ 루미너스의 입단의식에는 마도갓과의 부비부비가 있다는 낭설이 전해진다(...)

▶ 마미성님의 저 샘플 대사는 <그 이름은 101>에서 코이치가 살인귀 도미노를 끝장낼 때 외쳤던 "이것이 진짜 에너지 충격파다!"의 변형. 누굴 상대로 지껄이게 할지는 아직 미정.

▶ 토레 마기카의 중앙통제실에는 그 물통같은 컴퓨터 대신에 초대형 소울젬이 번득이고 있다는 설정(뻥까지 마라!)

▶ 바벨 1세와 바벨탑 컴퓨터의 관계를 역전시킨다는 발상은 큐베의 성질상 필연적인 것이기도 했지만 해리 베이츠의 SF단편 <주인에게 작별인사를(Farewell to the Master)>의 라스트에서 착안한 것이기도 함. 참고로 이 소설에서 일부 설정만 가져와서 완전히 딴 얘기 만든 게 바로 그 유명한 로버트 와이즈 감독의 <지구가 정지하는 날>이었다는 전설이(...)

▶ 해외 수출 제목은 당연히 '에스퍼 마미' (정말로 그래도 괜찮은 거냐? OTL)

▶ 원전에서 H.N.엘리는 '상자의 마녀', 파트리시아는 '반장의 마녀'였지만 외국인이니까 좀더 그럴싸한 거 없나 싶어 약간 변경. 소녀들이라면서 뭐 저리 직업이 다양하냐 딴죽을 걸 수도 있겠지만 그냥 천재들이니 그런가보다 하고 봐주시길.

▶ '마르가레테 구드룬'은 '크림힐트 그레트헨'의 변형. 구드룬은 크림힐트의 다른 이름이고 마르가레테는 그레트헨의 본명. 저렇게 바꾼 뒤 순서만 뒤섞은 거. 굳이 이렇게 바꾼 것은 최종보스의 정체를 되도록 예상하기 어렵게 만들려고 연막을 치고 싶어서였으나 '크림힐트 그레트헨'이 아무리 해도 평범한 이름으로는 들리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다. (너무 튄단 말이지...)

▶ 원래 히토미도 '히토미 더 나이트메어'라는 닭살돋는 예명으로 적캐릭터 자리에 넣어볼까 생각했는데(바벨2세 제1부 막바지에서 요미가 코이치 깔보다가 봉변 당하는 그 장면에 마도카 대신 내보낼 예정이었음. 필살기는 당연히 바디 블로우;;;) 아무리 해도 넣을 자리가 없어서 그냥 뺐음. 사야카의 200대 1 무쌍에 뭔가 계기를 제공하는 역할을 해도 좋긴 하겠다만 지금 그것까지 쓸 여력이 없네 OTL

▶ 마지막은 전혀 생각해둔 바가 없지만 아마도 극장판 스케일의 대 배틀이 벌어지지 않을까 멋대로 망상중. 여기서만 볼 수 있는 얼티밋 마도카 VS 얼티밋 마미성님이라든가(...야 임마)
by 잠본이 | 2012/12/25 16:17 | 원환의 섭리 | 트랙백 | 핑백(2) | 덧글(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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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The War Yo at 2012/12/26 02:41
까나리 액젓...(후다닥)
Commented by 잠본이 at 2012/12/27 00:03
영문을 모르겠어
Commented by 百合哲人 at 2012/12/26 08:56
이 말을 하고 싶습니다.'아이원츄'
바벨 2세에 대한 흥미도 아주 그냥 활화산처럼 솟구치게 하는게....너무 좋습니다.대단히 좋은 망상입니다.
Commented by 잠본이 at 2012/12/27 00:03
원래 바벨2세는 훨씬 심플한 이야기기 때문에 기대치를 좀 접고 보시는 편이(...)
Commented by 존다리안 at 2012/12/26 09:33
아아... 웅대합니다. 그렌라간 생각도 나네요.
Commented by 잠본이 at 2012/12/27 00:03
웅대하긴 한데 끝이 안나서 문제
Commented by 셔먼 at 2012/12/27 01:16
점점 거대해지는 스케일...
Commented by 잠본이 at 2012/12/27 23:14
인큐베이터 자체가 부풀리기 꽤 좋은 소재인지라
Commented by 풍신 at 2012/12/27 03:51
배드 엔딩 루프라면...

"왔군요. 마미 선배. 자 말씀해주시죠. 저의 적이 될지, 동료가 될지..."

"엔트로피에 의한 우주의 소멸을 막기 위해선 죽을 수 밖에 없잖아~너도, 나도..."by 토모에 마미.

싸우다가 결국 협력하는 루트의 배드 엔딩 루프라면...

큐베: 너희가 화해를 했다고 해서 기뻐하긴 일러. 너희들의 잠깐의 싸움으로 이미 난 필요한 에너지를 얻었어. 난 지금 떠나도 상관 없어. 하지만, 우리의 적이 된 너희들의 존재와 힘은 아마 다른 별의 우리의 행동을 막으려고 하겠지. 그럴 때를 위해 준비한게 있어. 코드 가이아...

...해결한 경우...

그것을 막기 위해 마도카는 존재를 모두 건 힘에 3차원에서 튕겨나가 4차원의 얼티밋 마도카로 각성하지만, 이후 3차원 공간에서의 특정 시간의 특정 공간에 머무를 수 있는 것은 한순간 정도 밖에 안되는 쳐다보는 존재로 바뀌게 된다는 식이라던지?

이야, 여러가지 망상이 마구마구 떠오르는군요.
Commented by 잠본이 at 2012/12/27 23:15
망상은 망상을 낳고 그렇게 우주는 한뼘씩 커져가고...
마침 코드 가이아는 따로 준비중인 게 있으니 기대(?)해 주십시오.;;;
Commented by 잠본이 at 2012/12/31 23:13
http://zambony.egloos.com/3916266
코드 가이아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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