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기억하는 포니도 맨 처음 것인데...감자마을 친구들이랑 포니들이랑 또 하나 뭐더라? 이렇게 3개의 각기 다른 작품이 같은 시간대에 번갈아가며 방영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요즘 더 플래시 애니 스타일의 포니가 장난아니게 인기라고 하더군요. 성인 매니아도 엄청나다던데...
MBC에서 방영할 때 톰과 제리 끝나면 원조 포니를 해줬던가 그랬는데 포니의 침략이 끝나니 더 끔찍한 무지개색 곰인형들이 몰려와서 좌절한 기억이 나네요. 그 때는 총천연색 컵케이크처럼 생긴 짐승들에 적응을 못해서 뭐야 몰라 그거 무서워 하면서 약을 한 말쯤 빤 기분이었으니...머피이이이이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