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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용 게임 <마도카 마기카 포터블> 중에서 한 장면: (모두가 안 죽고 발푸밤을 물리친 뒤에 마미성님 댁에 모여서 다과회 여는 해피엔딩 루트.)
"그치만, 마미 선배네 집은 언제 와도 깔끔하네~""학교공부와 마법소녀 노릇은 물론이고 집안일까지 척척이라니 완벽해!" "만약 결혼한다면 마미 선배같은 사람하고 하면 좋겠다~" "흥, 어차피 난 칠칠치 못한 녀석이라구." "어? 왜 네가 화를 내냐?" "별로 화난거 아냐, 뭐!"
으읽ㅋㅋㅋㅋㅋㅋ이것들이 게임에서 공식동인질을 하고있엌ㅋㅋㅋㅋㅋ 이 루트에서는 사야카가 카미죠를 사나이답게(응?) 포기했으니 희망은 얼마든지 있다! 힘내라 쿄코! 지지마라 쿄코!
하지만 정작 본인이 저렇게 눈치가 없어서야 역시 무린가
저 장면 바로 뒤에 사야카가 마미성님 여벌 교복을 잠깐 빌려서 싫다고 발버둥치는 쿄코에게 강제로 입히는 부분이 나와서 더욱 훈훈하지만 그쪽은 대사만 나오고 화면이 깜깜해지므로(...) 생략.
Characters (C) Magica Quartet / Aniplex·Madoka Partners·MBS Video Game (C) NBGI·Nitroplus
# by 잠본이 | 2012/11/30 00:22 | 원환의 섭리 | 트랙백 | 덧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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