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본? 성은요?' '그냥 잠본이야. 그를 아는 사람들은 포털 잠본이라고도 부르지만.' '포털... 잠본.'
by 잠본이 2006 이글루스 TOP 100 2007 이글루스 TOP 100 2008 이글루스 TOP 100 2009 이글루스 TOP 100 2010 이글루스 TOP 100 2011 이글루스 TOP 100
메모장
카테고리
태그
포토로그
라이프로그
rss

skin by 이글루스
돌아온 엉터리 발굴단! ~ The Legend of Gigants ~
"교수님, 지난 학회에서 인류의 조상은 십수 미터의 거인이라고 하셨다면서요."
"소식이 빠르군. 내 이론을 증명할 수 있는 확실한 증거를 찾아냈다네."
"그 증거가 뭔지 저도 좀 볼 수 있을까요?"
"우선 이걸 보게. 고대인들은 정확한 시간을 맞추기 위해 이 기구를 손목에 차고 다녔지."
"세상에... 거의 사람 키만한데요. 이걸 손목에 차고 다녔다면 대체 그 크기는..."

"그렇지? 하지만 놀라는 건 아직 일러. 이번엔 이걸 보게."
"건축물 내부의 커다란 기둥처럼 보이는데요."
"멍청하긴. 이건 단순한 기둥이 아니야. 표면에 인쇄된 문양을 잘 보게."
"뭔가 불꽃이 화르륵 타오르는 것처럼 보이는군요."
"그렇지? 이건 고대인들이 종교의식 때 한밤중까지 깨어있기 위해 마셨던 강장제 통일세."
"이... 이럴수가. 아까 그 기구보다 더 크지 않습니까! 덩치도 크지만 먹성도 좋았나봐요."
"그 거인들이 설친 탓에 지금 우리 문명이 요모양 요꼴인 게지."


★촬영지: 신촌★
by 잠본이 | 2012/11/26 21:50 | 개그 액추얼리 | 트랙백 | 덧글(5)
트랙백 주소 : http://zambony.egloos.com/tb/3905752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셔먼 at 2012/11/26 21:56
기둥의 남자들이로군요, 압니다(...)
Commented by Hexe at 2012/11/26 22:20
진격의 거인! (...... 응?)
Commented by 나이브스 at 2012/11/26 23:22
정신 차린 진격의 거인
Commented by 풍신 at 2012/11/27 01:44
이미 2012년이 지난 지금 시점으론...젠트라디 용 문화용품(?)들이 나오기 시작했다는 증거?
Commented by 리언바크 at 2012/11/27 20:59
미래인들의 사정이 어떻길래
선조가 설친 탓에 요모양 요꼴이라 하는 걸까요 ㅋ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 이전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