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본? 성은요?' '그냥 잠본이야. 그를 아는 사람들은 포털 잠본이라고도 부르지만.' '포털... 잠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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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펜더블 2
-할리우드 노장군단의 화려한 액션 경로잔치가 다시 돌아왔다. 전편 <익스펜더블>도 여러모로 기적 같은 영화였지만 이번 속편에서는 그 기적을 더욱 더 파워업하여 상상 가능한 최선의 결과물로 진화한 모습을 과시한다. 스탤론 본인이 감독, 공동각본, 주연을 한꺼번에 맡은 탓에 다소 거칠고 정리가 덜 된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던 전편과 달리 <콘 에어>, <툼레이더>의 사이먼 웨스트를 감독으로 맞아들이고 스탤론은 주연에 더 집중함으로써 훨씬 깔끔하고 정제된 짜임새를 보여주고 있다. 스토리도 캐릭터 소개에 더하여 중남미 독재자-미국 배후조종자로 이루어진 악당들을 단계별로 깨부수는 동시에 독재자와 딸래미의 갈등을 해결하고 스태덤과 여자친구의 로맨스를 지탱하느라 이래저래 정신없었던 전편에 비해 악역을 쟝 끌로드 반담이 이끄는 용병집단으로 한정하고 '팀의 활동 → 멤버의 죽음 → 추적과 이웃돕기 → 호쾌한 복수'라는 간략한 구조로 이끌어나가기 때문에 훨씬 가벼운 마음으로 즐길 수 있다.

-기본적으로는 전편과 마찬가지로 스탤론이 연기한 바니 로스와 스태덤이 연기한 리 크리스마스의 투탑 체제이지만 전편에 비해서 로스의 개인적인 갈등이 더 부각되고 크리스마스는 충실한 보좌역으로서의 본분을 지킨다. 전편에서 적으로 나왔다가 합류한 돌프 룬드그렌이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썰렁개그로 주변을 얼려주면 언제나와 다름없이 친근한 옆집 아저씨 이미지의 테리 크루즈와 랜디 커투어가 훈훈개그로 중화시켜주는 노릇을 하고 있다. 전편에서는 잠깐의 우정출연에 머물렀던 아놀드 슈왈츠네거와 브루스 윌리스의 비중이 현저하게 늘어났고 거기에 더하여 전설의 베테랑 척 노리스가 참전함으로써 그야말로 '슈퍼액션대전'이라 할 만한 진용을 더더욱 탄탄하게 뒷받침하고 있다. 전편에서 열심히 뛰었던 이연걸은 안타깝게도 비중이 크게 줄어서 앞부분에 약간 활약한 뒤 팀과 헤어지지만 그 잠깐동안 1대 다수의 격렬한 맨몸격투액션으로 존재감을 어필하고 있어서 아쉬움을 덜어준다. 이채롭게도 <스피드 레이서>에서 토고칸의 여동생으로 나왔던 위 난이 브루스 윌리스의 부하로 등장하여 동양계 무술가로서의 빈자리를 채움과 동시에 스탤론에게 흥미를 갖고 끊임없이 소통하려 하는 헤로인으로서의 역할까지 해내고 있다. (다만 전편에서와 다름없이 '자기와 가까운 사람들은 언제나 험한 꼴을 당한다'는 죄책감에 사로잡힌 스탤론은 로맨스를 의식적으로 회피하고 어디까지나 동료로서의 유대감만을 유지한다.)

-캐릭터를 처음 소개하고 이런저런 갈등을 풀어내느라 왠지 되게 분주한 인상을 주었던 전편과 달리 이번 속편에서는 그야말로 노장의 여유라 할 만한 느긋한 분위기가 감돌고 있어서 흥미롭다. 출연자들의 과거 이력을 연상케 하는 오마주가 전편에서보다 훨씬 노골적으로 들어가 있어서 옛날을 기억하는 관객들을 뒤집어지게 하는 것은 물론이고, 때로는 그 오마주가 현재의 자신들에 대한 자학개그("저 비행기는 박물관에 더 어울리지 않나?" "우리 모두가 그렇지 뭐.")로까지 승화되어 묘한 애틋함과 향수를 자아내기도 한다. 리암 헴스워스와 위 난으로 대표되는 신세대의 활약도 비록 선배들에게는 못미치지만 나름대로 자기들만의 특기를 보여줌으로써 존재를 어필하는 동시에 스토리에도 효과적으로 녹아들어가 있어 어색하지 않다. 유일하게 아쉬운 점은 역시 이번에도 주인공측이 너무 심각하게 강력하다 보니 악역이 무지하게 없어보인다는 것인데, 반담형님의 살벌한 카리스마와 아름다운 날라차기가 어느 정도 그점을 상쇄하고 있긴 하지만 스탤론과의 최종결투가 좀 어설프게 끝났고 그 뒤를 받쳐주는 조역도 너무 약하지 않았나 싶다. 부관 역으로 나온 스콧 애드킨스도 영국에서는 나름대로 알아주는 무술가인데 그냥 명령에 따라 이리저리 일하는 것 외에는 스태덤하고 치고 받다가 너무 허무하게 가는 것밖에 보여준 게 없고. (으흑흑)

-요즘 영화의 잘 짜여진 리얼액션과 정교한 드라마에 길들여진 관객들에게는 1980~90년대의 액션영화 클리셰로 가득한 이 시리즈가 참으로 우스꽝스럽거나 지루하게 여겨질지도 모르겠다. 허세 가득한 마초들이 담배를 씹어대면서 서로에게 우정어린 욕설을 날리고, 주인공이 대충 총을 드르륵 갈겨대도 악당들은 알아서 추풍낙엽처럼 쓰러져 주며, 주인공의 탄창은 아무리 쏴도 비는 법이 없고, 위기에 빠졌다 싶을 때면 누군가 구원자가 참 편리하게도 알아서 나타나 주며, 착한 사람들은 알아서 먼저 다 빠져나가기 때문에 2차 피해의 걱정은 전혀 없다. 하지만 이런 클리셰야말로 당시를 기억하는 지금의 30~50대 관객들에게는 참을 수 없는 유혹으로 다가오는 마법의 비약이며, 그들에게 한때나마 스크린 안의 노장들이 현역으로 뛰던 그 시절을 되새겨볼 수 있게 해 주는 타임캡슐같은 효과를 발휘한다. 말하자면 이 영화를 본다는 것은 우리 조부모님이나 부모님 세대가 은퇴한 코미디언이나 인기가수의 앵콜공연 혹은 효도잔치를 보러 갈 때 느끼는 것과 비슷한 익숙함과 기시감을 즐기는 것이며, 어릴 때 몰래 즐기곤 했던 불량식품의 가벼운 죄악감을 동반한 쾌락(guilty pleasure)을 부활시켜주는 복각판 상품을 구입하는 것과 유사한 체험이다. (그 이면에는 물론 1980~90년대의 액션 영화에서 찾아볼 수 있는 미국의 패권주의와 군사력에 대한 과시, 타국에 대한 정치적 불공정성 등의 '화학 첨가물'도 숨어있지만 그 정도야 다들 알고 보는 거 아니던가.)

-사실 전체적인 스토리의 얼개는 액션영화라기보다는 고전적인 서부영화에 더 가깝다고 느낄 만한 부분이 많은데, 주인공들이 금전적인 이유보다 의리와 복수를 중시하여 움직인다는 중반부 이후의 전개도 그렇고, 악당들의 압제에 시달리는 시골 마을을 주인공들이 후련하게 해방시켜 준다는 점도 그렇다. 그리고 무엇보다 척 노리스가 혜성같이 등장하여 주인공들을 구출할 때 깔고 나오는 배경음악이 다름아닌 <황야의 무법자> 테마음악이니 이건 뭐 거의 노렸다고밖엔 할 말이 없다. 반담이 이끄는 용병들도 그 부관을 제외하면 일정한 캐릭터가 없는 몰개성한 군중으로 설정되어 있어서 옛 서부영화의 인디언들과 큰 차이점이 없다. (뭐 하긴 근본을 따져보자면 미국의 대부분 액션영화나 범죄영화는 서부극의 먼 후손뻘 되긴 하지만 이렇게나 노골적으로 그 뿌리를 철저하게 이용하는 영화는 요즘 들어 처음 보는 듯. 오히려 서부영화 자체는 <더 브레이브>나 <늑대와 춤을>처럼 드라마 요소를 강화한 수정주의 서부극이 더 주류에 가깝게 나오는 세상인지라.) 좋다 나쁘다를 떠나서 꽤 흥미로운 특색인 것만은 틀림없다.

-이 영화를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몇 가지 팁(출전은 imdb 및 위키백과):

○ 스탤론의 캐릭터명 '바니 로스'는 세계2차대전 참전용사이며 무려 3개 체급에서 챔피언을 석권했던 원로 권투선수 바니 로스(1909~1967, 본명은 데이빗 로소프스키)에서 따왔다. 엔딩 크레딧 맨 마지막에 나오는 이 영화의 제작 컨소시엄 명칭은 바니 로스와 리 크리스마스를 합친 '바니의 크리스마스(Barney's Christmas)'.

○ 척 노리스의 캐릭터 '부커'는 영화 <블랙 타이거Good Guys Wear Black>(1978)에서 노리스가 연기한 배역의 이름 '존 T. 부커'에서 따왔다. 이 영화에서도 노리스의 캐릭터는 옛 동료들을 도와 구출작전에 뛰어드는 퇴역군인이다. "맞아, 코브라한테 물렸어. 5일 동안 시름시름 앓다가 죽었지... 코브라가."라는 대사는 유명한 인터넷 농담인 '척 노리스의 진실The Chuck Norris facts' 시리즈에서 따온 것이다. 항상 혼자서만 활동하기 때문에 '외로운 늑대'라고 불린다는 설정은 노리스가 출연한 영화 <고독한 늑대Lone Wolf McQuade>(1983)를 연상케 한다.

○ 돌프 룬드그렌이 연기한 거너 젠센은 의외로 화학공학과 석사학위까지 보유한 인텔리. 이것은 실제 룬드그렌의 학력을 반영한 것이다. 거너는 여자를 사귀기 위해 술집 경비원으로 취직하느라 과학자의 길을 포기했다는 설정인데, 실제 룬드그렌도 당시 여자친구였던 가수 그레이스 존스의 보디가드로 일하기 위해 비슷한 선택을 했다고 한다.

○ 아놀드 슈왈츠네거는 영화 내에서 입버릇처럼 "곧 돌아올게(I'll be back)"를 연발하며, 중간에 주인공들을 구출하러 왔을 때는 "내가 돌아왔다(I'm back)"라고 외친다. <터미네이터> 시리즈로 유명해진 그의 명대사를 패러디한 것. 초반의 구출작전에서 테리 크루즈가 연기한 헤일 시저에게 중화기를 빌리는 장면에서는 시저가 "나중에 안 돌려주면 끝장내줄겨(If I don't get this back, your ass is TERMINATED)."라는 대사를 내뱉는다. (국내 자막에서는 <터미네이터 2>의 라스트신에 빗대어 '이거 꿀꺽하면 용광로에 처넣는다'로 의역.) 아놀드의 마지막 출연 장면을 유심히 보면 그가 재킷 아래에 하와이안 스타일의 '플래닛 할리우드'(아놀드, 스탤론, 윌리스 등이 공동출자한 그 전설의 식당 체인!) 셔츠를 입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 공항 총격신에서 아놀드가 "곧 돌아올게."라고 하자 브루스 윌리스가 "넌 벌써 많이 돌아왔잖아. 내가 돌아올게."라고 응수하고 달려간다. 아놀드는 그 모습을 지켜보며 복잡한 표정으로 "이피카이예(Yippee-ki-yay)."라고 중얼거린다. <다이하드> 시리즈에서 브루스 윌리스가 연기한 존 맥클레인 형사의 입버릇을 따온 것. (국내 자막에서는 "다이하드 찍냐..."라고 의역) 몇 장면 뒤에 척 노리스가 출현하여 적을 쓸어버릴 때는 "다음엔 또 뭐야, 람보라도 나오나?(Who's next, Rambo?)"라는 대사도 쳐 주신다.

○ 스탤론과 반담이 공항 창고에서 벌이는 최후의 결투는 <지옥의 반담Death Warrant>(1990), <헬In Hell>(2003) 등 반담이 출연한 교도소 영화들에서 영감을 얻은 듯한 폐쇄공간에서의 숨막히는 접전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래 각본에서는 반담이 헬리콥터로 도망치려는 것을 스탤론이 쇠사슬로 저지하고, 추락한 헬리콥터에서 탈출하여 도망가던 반담이 총에 맞아 죽는 것으로 되어 있었으나 반담 본인이 스탤론을 "관객들은 무하마드 알리와 프레이저의 권투 시합같은 세기의 대결을 보고 싶어할 거라고요."라고 설득하여 변경된 것이다. 본래는 스탤론이 워낙 다혈질이라 겁을 먹은 반담이 직접 말은 못하고 스탭들에게만 궁시렁거리다가(...) 편지로 자기 뜻을 전하려 했으나 편지를 갖고 갔다가 어디다 뒀는지 까먹은 바람에(...) 결국 스탤론과 정상회담을 하게 되었는데 스탤론이 의외로 선선히 의견을 들어줘서 놀랐다고 한다(...)

○ 악당 2인자 헥터 역으로 출연한 스콧 애드킨스는 2012년말 공개 예정인 유니버설 솔저 시리즈 최신작 <유니버설 솔저 : 심판의 날Universal Soldier: Day of Reckoning>에서 구 시리즈 주인공인 쟝 끌로드 반담과 돌프 룬드그렌과 함께 주역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애드킨스는 <더 독>(2005)에서 이연걸과, <쉐퍼드 - 보더 패트롤>(2008) 및 <암살게임>(2011)에서 반담과 공연한 바 있다. 하지만 그의 가장 충격적인 출연작은 아마도 <엑스맨 탄생 울버린>에서 개조수술 받은 뒤의 데드풀(...)일 듯 OTL

○ 이 영화의 독일 개봉용 더빙 버전에서는 아놀드와 스탤론의 캐릭터를 동일 성우가 연기했다. (이거 보니 갑자기 우리나라 방송에서 더빙 방송할 때는 어떻게 될까 무지하게 궁금한데... 과연 이정구씨는 둘 중 누굴 연기하시게 될까... 아니 그런데 생각해보니 브루스 윌리스도 이정구씨 전매특허잖아? 이거 정말 엄청난 고민거리가 아닐 수 없구나... 분명한 건 누굴 하시던 간에 다른 두 명의 목소리는 어쩔 수 없이 남에게 맡겨야 한다는 거지! 아 벌써부터 슬퍼진다 OTL)

○ 반담의 캐릭터 '쟝 빌레인'은 이 영화의 결말에서 스탤론에게 살해되므로 반담이 이 시리즈에 다시 나올 일은 없을 듯한데 최근의 인터뷰에 따르면 <익스펜더블 3>에 빌레인의 쌍둥이 형제인 '끌로드 빌레인'을 등장시키는 아이디어를 스탤론이 검토 중이라고 한다. <더블 반담Double Impact>(1991) 등에서 쌍둥이 캐릭터의 1인2역을 능숙하게 해치운 반담의 전력을 생각하면 불가능한 얘기는 아닐 것 같지만 아직은 그냥 농담인지 정말로 진지하게 고려 중인 건지는 불명. (이미 척 노리스 횽님이 혼자서 1개 분대+탱크 1대를 쓸어버리는 대활약을 보여주셨으니 이젠 정말로 뭐가 나와도 놀랍지 않을 것 같다...OTL)


ps1. 번역은 박지훈씨. 큰 불만은 없지만 장소 표시가 자막으로 나올 때 '도시명, 국가명'이라는 영어식 순서로 되어 있어서 좀 위화감이 들었다. 우리식으로는 '국가명, 도시명'이 더 낫지 않을까?

ps2. 스탤론 본인의 말에 따르면 이 시리즈에는 가능한한 옛날에는 인기 좋았으나 요즘은 통 활약할 기회가 없어 고생하는 배우들을 데려와 기회를 주고 싶다고 한다. "누군가가 내게 재기할 기회를 주었으니 나도 다른 이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은 거죠." 훈훈한 얘기긴 하지만 뭔가 조기은퇴한 시니어들 재취업 알선해주는 사회보장 프로젝트 보는 기분인데(...)

ps3. 아놀드횽 윌리스횽의 활약 재분배 등을 통하여 단순한 깜짝출연을 뛰어넘은 꿈의 공연을 실현시켰다는 점이나, 반담횽 노리스횽의 기용을 통하여 앞으로도 얼마든지 전설의 인물들을 데려올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이 속편의 의의는 정말로 크다. 혹시나 다음편을 만들게 된다면 과연 어떤 괴인들이 등장하게 될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by 잠본이 | 2012/09/10 20:24 | 시네마진국 | 트랙백(1) | 핑백(1) | 덧글(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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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타누키의 MAGIC-BOX at 2012/09/11 01:23

제목 : [익스펜더블2] 여유 넘치는 중년들의 만담쇼
익스펜더블1 때는 사실 실망해서 리뷰도 안썼습니다, 그리고 2도 볼까 말까~했다가 그나마 호평이 좀 있길레 봤는데 개인적으로 좋았네요. 이제서야 여러 인물들의 조합을 좀 더 힘빼고 여유롭게 다루는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어차피 기획물로 나온거 대작만들꺼 아니면 여유롭게 만드는게 낫죠. ㅎㅎ 위트있는 대사와 캐릭터로 즐겁고 액션도 요즘 보기 힘든 추억의 시원시원한 액션이라 마음에 들었던 익스펜더블2입니다. 다음편도 꼭 다양한 섭외......more

Linked at 잠보니스틱스 : 아이고 맙소사.. at 2012/09/15 23:40

... ...올해는 정말로 '본격 악당들이 불쌍해지는 영화'들이 줄줄이 나오는구나. 아벤고 영웅군단(가명), 바니의 크리스마스(익명)에 이어 이젠 저양반까지... 이것만 보면 솔직히 라즈알굴은 그림자군단 따위 끌고 오지 않고도 충분히 옛날에 뱃맨을 발라버릴 수 있었을텐데 순전히 주인공 ... more

Commented by 소시민A군 at 2012/09/10 22:32
옛날 영화 특유의 깔 거리를 수두룩하게 들고 나온 점이 매력이었습니다. (?)
Commented by ExTHunter at 2012/09/10 23:16
3편 나오기 전에 2편 더빙판을 꼭 보고 싶네요. 후후후~
Commented by sharkman at 2012/09/10 23:52
지금 진지하게 다음 작품 캐스팅에 대해서 나름 생각해 보는 중.

Commented by 타누키 at 2012/09/11 01:07
반담이 스텔론에게 겁을 먹다니 재밌군요. ㅋㅋ
진짜 다양한 배우들이 재밌게 어우러지는 시리즈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Commented by 키엘 at 2012/09/11 01:25
익스펜더블 1편 비행기에서 더빙 버전 나왔을때는
스탤론 - 아놀드 - 브루스 모두 이정구씨가 1인 3역 더빙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사실 다른 전담 성우가 없기때문에.. -_-; 모두가 예상한 결과죠.

http://mirror.enha.kr/wiki/%EC%9D%B5%EC%8A%A4%ED%8E%9C%EB%8D%94%EB%B8%94#rfn14
Commented by 나이브스 at 2012/09/11 01:31
조금 불만 인건 이연걸 대인이 초반에 액션 하시고 사라져버리신 것...

그나저나 정말 3탄 쯤 되선 예전 액션 스타분들을 악당으로 삼는 것이 아닌 그 당시 액션 스타 상대역을 맡으신 악당 배우분들을 대거 초빙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 같습니다.
Commented by 스킬 at 2012/09/11 02:45
"쟝 빌레인" "클로드 빌레인"

그러면 다음에는

"반담 빌레인" 입니까.
Commented by LONG10 at 2012/09/11 07:26
Van Damme 이니까 4편까지 나오면 되겠군요!(좀 아니지)

그럼 이만......
Commented by LONG10 at 2012/09/11 07:27
이왕 이렇게 된거 왕년의 악역 전문배우들도 출연시키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게리 올드맨(이분은 고든 역이 요즘에 워낙 강렬해서 왕년의 악역이 맞을듯)이라던가,
로버트 패트릭이라던가...

그럼 이만......
Commented by 블랙 at 2012/09/11 09:55
리처드 딘 앤더슨은....

아... 안되겠군.
Commented by rumic71 at 2012/09/11 11:28
미키루크도 이정구씨가... (2탄에는 안 나오는군)
Commented by DAIN at 2012/09/11 20:03
코리아나 비행기 방송판 더빙에서는 아마 이정구 씨가 3명을 모두 연기하신 걸로 아는데요…
Commented by 셔먼 at 2012/09/11 20:22
척 노리스의 무적전설은 여전하더군요. ㅎㅎ
Commented by 동사서독 at 2012/09/11 22:03
지아이죠2, 레드2 개봉하고 나면 브루스 윌리스와의 인연으로 이병헌도 참여하게 되는 것은 아닐런지 ㅋㅋ
숨막히는 카 레이싱 끝에 상대방 차를 세우고 차 키를 뽑아 절벽 아래로 던져버린다거나 쌍칼 두개를 합체시켜 빙빙 돌린다거나 입으로 사탕을 건네주며 키스를 한다거나 ...
Commented by 듀얼콜렉터 at 2012/09/11 23:57
정말 재밌게 봤고 1편보다 나은것 같은데 흥행은 1편보다 좀 저조해서 불안하네요, 3편은 꼭 나와야 하는데 말이죠.
Commented by 사부로 at 2012/09/12 01:53
헐리우드판 수퍼히어로작전
Commented by 올리비에 at 2012/09/26 09:47
담백한 액션영화여서 재미있었습니다.
스트레스도 같이 펑[...]

ps. 아무리 생각해도 반담의 캐릭터인 빌레인(Vilain)은 빌런(Villain)에서 L만 뺀 듯......이름부터 악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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