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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335885&no=334)
그러고 보면 가우스전자 자체는 <트라우마>에서 처음 등장했었지. 당시만 해도 가우스전자라는 단체는 미국 카툰의 ACME(애크미)처럼 기발하지만 쓸데없는 상품을 잘도 내놓는 수수께끼의 대기업이란 이미지였음.
(요즘도 자주 나와서 골때리는 PT를 연발하는 안경남은 트라우마 시절 가우스전자의 연장선상에 있는 캐릭터. 이친구는 어째 만날 내놓는게 괴악한 것들밖에 없는데도 용케 안 짤리네)
작가가 쉬는 동안 과거작품으로 땜빵하는 거야 뭐 흔한 일이지만 이렇게 재치 넘치는 재활용은 또 처음보네 우허허 >_< (이게 비유하자면 뽀빠이 쉬는 동안 딤블극장 초기연재분 보여주는... 이렇게 말하면 누가 알아듣냐! OTL)
# by 잠본이 | 2012/09/06 23:48 | 만화광시대 | 트랙백 | 덧글(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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