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본? 성은요?' '그냥 잠본이야. 그를 아는 사람들은 포털 잠본이라고도 부르지만.' '포털... 잠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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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수가 있는 곳에 괴수박사도 있었노라!
★괴수박사! 오오토모 쇼지 - '대도해' 화보
호리에 아키코[堀江 あき子] 著
2012년 6월 20일 발매 / A5판 159쪽 / 1890엔 / 카와데서방신사[河出書房新社]

-1960~70년대에 '소년 매거진'을 비롯한 소년잡지에서 권두 그라비어의 기획, 구성, 레이아웃에 참가하였으며 울트라 시리즈의 괴수들을 마치 실재하는 생물처럼 해설하여 인기를 끌었던 '대도해' 시리즈의 고안자이기도 한 오오토모 쇼지[大伴昌司]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결정판 자료집! 괴수나 특촬영화, SF, 공포문학, CM, 극화 등 다채로운 테마를 선구적인 비주얼 구성으로 소개함으로써 수많은 이들에게 영향을 준 오오토모의 세계를 러프스케치, 구상 메모, 여러 화가들의 삽화, 당시 잡지자료 등을 통하여 살펴본다. 출생으로부터 학생시절 팬덤에서의 활동, 프로 편집자로서의 업무 내용, 그리고 너무 이른 죽음까지 '괴수박사' 오오토모의 모든 것을 이 한권에!

※정보출처: 아마존재팬 뉴스레터

이 양반의 괴수도감 시리즈는 엄밀히 말하면 오피셜과는 한 걸음 떨어진 외전의 영역이지만 후대의 많은 이들에게 감명을 주었고 한 시대의 아이콘 비슷하게 자리잡기도 했으니 그 공적을 돌아보는 작업도 나름대로 의미있을 것 같다. (오히려 츠부라야 측에서는 괴수를 무슨 정육점 고깃덩이마냥 칼질해놓은 해부도가 오히려 애들의 꿈을 깰 수도 있다고 생각하여 별로 안좋아했다는 후문이 전해진다. 하긴 에이지 영감 본인도 살아생전에 초대맨 촬영분 감수하다가 괴수가 울트라맨에게 싸대기 맞아서 피흘리는 건 애들 보기에 안 좋으니 피 색깔을 다른 걸로 바꾸라고 하셨었다고 하니 츠부라야가 괴수를 다루는 관점은 생물이라기보다는 무슨 요정이나 요괴같은 존재에 더 가까웠던 게지. 근데 그걸 아주 냉정하게 껍질을 벗겨서 내장을 드러내놓으니 누가 좋아하겠어 OTL) 같은 저자가 비슷한 주제에 대해 다루었고 오오토모의 작업영역과도 많이 겹치는 <쇼와 소년 SF 대도감>과 같이 보면 더 재미있을지도? =]
by 잠본이 | 2012/08/28 23:19 | 언밸런스 존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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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존다리안 at 2012/08/28 23:39
괴수대백과는 실은 제 어린시절의 트라우마 중 하나죠.
괴수들이 실재할 것만 같았어요.
Commented by 울트라김군 at 2012/08/28 23:45
으아 관련 서적들 한번씩 다 읽어보고 싶네요 ㅠㅠ
Commented by draco21 at 2012/08/28 23:58
어렸을적 보던 대백과 생각나네요. ^^:
Commented by 스킬 at 2012/08/29 01:55
"어떻게 저 무서운 괴수들의 몸속을 다 들여다 볼수 있었지?"

하는 생각도 했었죠.
Commented by rumic71 at 2012/08/29 11:45
저분은 해외괴수들에 오리지널 이름을 붙여주는 것으로도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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