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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형사 갸반, 이번엔 단독 극장판으로 컴백?!
금년에 30주년을 맞이하는 특촬 액션 히어로 <우주형사 갸반>의 영화화가 결정되었다는 사실이 2012년 7월 14일에 밝혀졌다. 타이틀은 <우주형사 갸반 THE MOVIE>로, 2012년 10월 20일에 일본에서 개봉한다.

<우주형사 갸반>은 은하연방경찰로부터 파견된 특수수사관 갸반이 우주범죄조직 마크의 손으로부터 지구를 지키기 위해 싸우는 모습을 그린 특촬 히어로 드라마. 갸반은 평상시에 이치죠지 레츠[一条寺烈]라는 이름으로 지구의 승마 클럽에서 일하고 있다가, 마크가 나타나면 은색의 전투강화복(컴뱃 수트)을 착용하고 싸운다. 변신시의 "증착[蒸着]!"이라는 구호가 특징.

1982~1983년에 걸쳐 TV방영되었으며, <우주형사 샤리반>, <우주형사 샤이다>로 이어지는 우주형사 3부작의 제1탄인 동시에 그 뒤로 컨셉을 바꾸어 계속된 '메탈 히어로 시리즈'의 기념비적인 첫 작품이기도 하다. 종래보다 파워업한 특촬영상과 SF마인드에 가득찬 디자인 아트, 우주 규모의 스케일로 펼쳐지는 드라마 등등 획기적인 요소를 한데 모은 작품으로 각광을 받았다.

30주년을 맞이하는 금년 1월에는 슈퍼전대 시리즈와 크로스오버를 시도한 <해적전대 고카이쟈 VS 우주형사 갸반 THE MOVIE>에서 30년만에 부활, 처음으로 은막에 진출하여 화제를 모았다. 이전부터도 영화화하자는 얘기는 있어왔으나 <고카이쟈 VS 갸반>이 전국 52만명 동원이라는 히트를 기록함에 따라 갸반의 단독 영화화가 결정되었다. 고카이쟈와의 공연을 통해서 새로운 팬층을 획득한 갸반이 예전보다 더욱 스타일리쉬하고 충격적인 히어로의 모습으로 돌아오는 것이다.

이번 영화는 초대(初代) 갸반의 후계자로 선발된 청년 쥬몬지 게키[十文字撃]가 초대와 힘을 합쳐 적에 맞선다는 내용. 주연으로는 오리지널 주인공인 갸반/이치죠지 레츠를 연기한 오오바 켄지[大葉健二]에 더하여, 신캐릭터인 쥬몬지 역의 이시가키 유우마[石垣佑磨](29)[*1]가 합류, 2인의 갸반이 어떤 식으로 경연하게 될지도 주목 포인트다.

액션에 대한 정열을 인정받아 쥬몬지 역에 발탁된 이시가키는 "설마 제가 2대 갸반이 되리라고는... 솔직히 엄청 노력할 수밖에 없겠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라고 코멘트. 촬영은 6월에 거행되었는데, 오오바는 "제작이 잘 되도록 기원하는 액막이 행사[おはらい]에서 처음 만났는데, 이 친구 혼자만 초대, 2대 갸반의 헤드 마스크에 가볍게 절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죠. 그 순간, 이 친구는 이미 2대째 갸반이로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라고 칭찬했다.

{*1 - 실사판 <아즈미> 나가라 역, 실사판 <닌자보이 란타로> 미루도스카라스[海松土寿烏] 역, 실사판 <에이스를 노려라!> 오자키 오사무 역. 애니메이션 영화 <블랙 잭 : 두 사람의 검은 의사>에서는 록의 목소리를 담당. 영화 <백자의 사람 : 조선의 흙이 되다>에서는 조선 도자기 연구에 관여한 실존인물 아사가와 노리타카[浅川伯教]를 연기.}

현재 공개된 스틸사진에는 두 주연배우의 모습과 미묘하게 다른 형태의 전투복 한 쌍이 나왔는데, 두 사람의 관계나 자세한 스토리는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2대째 갸반의 전투복은 눈과 가슴이 청색(초대는 오렌지색)으로 빛나는 이외에는 거의 초대의 디자인을 답습했으며 "증착!"이라 외치며 보여주는 갸반 특유의 변신 포즈도 그대로 이어받았다. 필살기나 사용하는 머신 등은 초대의 이미지를 참고하여 더욱 진화한 형태로 나아갈 예정. 또한 쿠시다 아키라[串田アキラ](63)의 오리지널 주제가도 간만에 다시 등장한다.

그 외의 배역으로는 쥬몬지의 파트너인 오오쿠마 토오야[大熊遠矢] 역에 나가오카 타쿠야[永岡卓也](27)[*2], 여주인공 셰리[シェリー] 역에 모리타 스즈카[森田涼花](19)[*3]가 캐스팅되었다. 감독은 영화 <가면라이더 X 슈퍼전대 슈퍼히어로 대전>에서 메가폰을 잡았고 TV판 <우주형사 갸반>에도 액션감독으로 참가한 카네다 오사무[金田治]. 각본은 <울트라맨 맥스>, < GARO[가로] >, <수권전대 게키렌쟈>에 참가한 코바야시 유지[小林雄次].

{*2 - <가면라이더 디케이드>(제10화) 시로가네/센티피드 오르페녹 역.}

{*3 - <사무라이전대 신켄쟈> 하나오리 코토하/신켄옐로 역.}


제작사인 토에이는 가면라이더 시리즈와 슈퍼전대 시리즈라는 특촬 히어로계의 양대산맥을 장악하고 있지만, 히카사 쥰[日笠淳] 프로듀서는 "2세대가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캐릭터인 만큼, 연애요소 등도 넣어가면서 어른도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토에이 비디오의 사토 겐[佐藤現] 프로듀서는 "이 작품을 시작으로 새로운 역사가 계속되었으면 한다"며 시리즈화에 대한 의욕을 보였다.

Edited by ZAMBONY 2012

★공식홈페이지★
http://www.toei.co.jp/movie/details/1200209_951.html

★관련보도★
http://eiga.com/news/20120714/1/
http://newslounge.net/archives/30598
http://news.mynavi.jp/news/2012/07/14/004/
http://www.oricon.co.jp/news/movie/2014338/full/
http://mantan-web.jp/2012/07/14/20120713dog00m200069000c.html
http://hochi.yomiuri.co.jp/entertainment/news/20120714-OHT1T00017.htm?from=yol
http://woman.infoseek.co.jp/news/entertainment/cinematoday_N0044061


...주인공 두명의 이름으로 미루어 볼 때 참으로 '격렬'한 싸움을 벌이겠구나 하는 예감이(...)
그나저나 저 52만은 고카이쟈(+레전드 한무더기)에 힘입은 바가 클텐데 너무 성급한 결정은 아닐까;;
(아니 뭐 나야 좋지만... 특촬계의 응삼이형님 오오바슨상이 더 늙기 전에 하나라도 더 찍어야지!!)
이제 몇년전에 나온 갸반 슬롯머신 앞에서 눈에 불을 켜고 게임하는 사람도 늘어나겠군 OTL
by 잠본이 | 2012/07/14 23:49 | 특촬최전선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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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draco21 at 2012/07/15 01:11
으음. 정말 우주형사 시리즈 부활인건지도.. ^^:
Commented by 마스터 at 2012/07/15 10:22
젊은이들 사이에서 보여주는 노련한 액션과 연기도, 마블러스&갸반 둘의 스토리도 꽤 감동적이었던 터라, 단독작의 인기는 얼마나 끌지 모르겠지만 2대째로의 계승 스토리만 잘 구성해주면 재미있는 작품이 될거라 기대합니다.

갸반에 대해서는 저 작품 볼때까지 이름 빼고 하나도 몰랐던 저도 보러 가고 싶을 지경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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