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너 모 뉴스사이트 덧글란에서 본 내용을 대화로 재구성:
"로다주의 신들린 연기로 마블영화의 간판스타가 되어버린 토니 스타크는 정말 대단하지."
"이번에 어벤저스에서도 기막힌 플레이를 보여주더군."
"그나저나 그양반도 좀 있으면 오십고개를 넘을텐데 얼마나 그 역할을 계속할 수 있을까?"
"마블은 '혹시나 로다주가 못하게 되면 제임스 본드처럼 배우만 바꾼다'고
큰소리 치지만..."
"그 미친 존재감을 대신할 수 있는 배우가 있을지 의문이군."
"리부트할 생각도 없다며? 세계관은 그냥 두고 주인공만 바꾼다면 위화감도 장난 아닐 것 같은데."
"워머신처럼 조연이면 모를까 토니는 명실공히 얼굴마담 포지션이라서 말이지."
"헐크는 워낙 특수한 케이스니까 어찌어찌 넘어갔지만 이 경우는 그러기도 어려울 테고..."
"만약 로다주가 그만두게 된다 치고, 그럼 대체 그 자리에 누가 어울릴까?"
"딱 맞는 사람 있잖아.
<퍼스트 어벤저>에서 토니 아버지로 나온
그 총각."
"아니! 그런 묘안이!!! 로다주 물러날때쯤 되면 그친구도 제법 나이를 먹었을테니 딱이군!"
......그럴싸한데?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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