섣불리 밝혔다간 선거 분위기에 영향을 줄까봐 일부러 숨기고 있었습니다.
...라는 건 농담이고, 실은 회식에서 술을 좀 과하게 마시고 뻗어서 글 쓸 타이밍을 놓쳤습니다.
승진시험 떨어져서 좀 우울하긴 한데 그렇다고 술로 위로하고 싶은 생각은 없었으나
어쨌든 권하고 보는 게 사람들 정서라서 그걸 또 안 받아주기도 그렇고(...)
하여튼 그렇게 남들과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으니 나혼자 위로하는 시간도 따로 가져야 할듯.
(그런데 딸기부페는 다 끝났고, 아벤고스(가명) 개봉은 아직 멀었잖아? 뭘 하면 좋을까 OTL)
일단은 지인에게서 인수받은 모 울트라 DVD와 새로 구한 책 20여권을 빨리 해치워야...
노래방 모임이나 아이템 교환 모임같은 것도 좋을 것 같은데, 시간이 될까 모르겠군요.
찾아주시는 모든 분께 행운이 깃들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