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본? 성은요?' '그냥 잠본이야. 그를 아는 사람들은 포털 잠본이라고도 부르지만.' '포털... 잠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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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는 무사히 종료
기기 설치 및 조정이나 참가자 몇몇의 도착 지연 등으로 인해 예정보다 훨씬 늦은 5시 40분경에 시작했지만 그런대로 화기애매(?)한 분위기 속에서 강연을 7시 30분까지 이어나가고 약간의 휴식과 저녁식사 주문 타임을 거친 뒤 8시경부터 상영회를 시작하여 9시 30분 정도까지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상영 도중에 시스템 문제로 음향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서 골치가 아팠으나 다들 초인적인 인내력을 발휘하여 끝까지 자리를 지켜주신 것이 인상에 남았습니다.

앞에 서서 본격적으로 지껄이기에는 힘이 좀 딸리는 관계로 앉아서 슬라이드 조작까지 같이 해 가며 편안하게 이야기하는 식으로 진행하였는데 시간관계상 잘라먹은 내용도 많고 가끔 말이 좀 어눌하게 나와서 답답하셨던 분도 계시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주제 자체가 예비지식이 없는 분들께는 좀 낯선 감이 있어서 도중에 졸리셨던 분도 계셨을 듯. (녹화하던 카메라가 도중에 전원이 꺼져서 내용이 안 남게 되었다고 하니 그나마 덜 부끄럽게 되어서 다행일려나... 주최측 입장에선 피눈물이 나올 일이겠지만 OTL)

좋은 자리 마련해 주신 표도기님께 감사드리고 바쁘실텐데 제 얼굴 보려고 와 주신 지인분들께도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상영회 부분이 불의의 사태로 좀 메롱하게 되어버린 것이 못내 가슴에 남는데 이미 내용은 다들 아니까 다른 기회에 무자막으로 DVD 상영을 새로 할까 싶은 생각도 들지만 몇명이나 보러 올지 몰라서 일단은 희망사항으로만 남겨두려 합니다. 한동안은 회사일 등등으로 좀 바빠질테니 이벤트는 좀 무리겠지요. 그런만큼 오늘은 더더욱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같은 강연을 두번째로 하다 보니 얼굴이 점점 두꺼워져가는 걸 느끼는데 혹시나 또 6년 후에 더 하게 된다면 이번엔 진짜 설명은 최소한으로 줄이고 관련영상이나 냅다 보여주며 빈둥거리는(...) 꼼수를 쓰게 되는거 아닌가 싶어 두려운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이 시리즈가 대체 언제까지 계속될지, 그때까지 또 뭐가 새로 나올지 하는 것부터가 문제이긴 하지만 OTL

※ 참고로 강연 자료를 올려둘테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rider_history2012.ppt
당연한 얘기지만 절대 여기에 적어놓은 내용을 전부 다 설명하지는 않았습니다 OTL
by 잠본이 | 2012/02/25 23:47 | 특촬최전선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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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EST at 2012/02/26 00:04
수고많으셨습니다. 행사 잘 치르시라고 문자라도 드리려다 시간이 5시 15분이길래 혹시 지금 강연중이시면 좀 곤란할 수도 있겠다 싶어 말았는데, 행사 시작이 좀 늦어진 모양이군요. 그래도 좋은 시간 보내신 듯 해서 다행입니다. ^^
Commented by 세바스찬 at 2012/02/26 00:13
수고많으셨습니다. 전 아무 지식 없이 갔는데 모르는 사람도 쉽게 이해할수있게 설명을 넘 잘해주셨어요. 영화도 재밌게 잘봤습니다. 더이상 버벅거리지않았던게 다행이었던듯. 생각했던것 이상으로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Commented by 산왕 at 2012/02/26 00:13
문자까지 주셨는데 이사 때문에 짐나르고 청소하느라 못 가고 말았네요 ㅠㅠ
Commented by 444 at 2012/02/26 00:36
덕분에 오랫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Commented by 알트아이젠 at 2012/02/26 08:46
행사 잘 마치셨군요. 수고하셨습니다.
Commented by 시네프린지 at 2012/02/28 02:07
고생하셨습니다. 이번에는 시간을 낼 수 없었지만, 혹시 다음 기회가 있다면 꼭 참석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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