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본? 성은요?' '그냥 잠본이야. 그를 아는 사람들은 포털 잠본이라고도 부르지만.' '포털... 잠본.'
by 잠본이 2006 이글루스 TOP 100 2007 이글루스 TOP 100 2008 이글루스 TOP 100 2009 이글루스 TOP 100 2010 이글루스 TOP 100 2011 이글루스 TOP 100
메모장
카테고리
태그
포토로그
라이프로그
rss

skin by 이글루스
페이스북의 신비
-'친구찾기'에서 혹시나 내가 알지도 모른다고 골라주는 사람들 명단을 들여다보니 대부분 내가 친구등록한 A라는 사람과 B라는 사람이 아는 사람이라는 근거로 뽑아주는 것이었다. 한 99%는 그 A와 B가 같은 범위내(가족 혹은 같은 직장이나 동아리)에 있어서 서로를 아는 경우인데 보기 드물게도 1%는 그 A와 B가 전혀 다른 경로로 나와 만났고 서로는 잘 모르는 사람인 경우가 있기에 약간 놀랐다. 그러니까 이를테면 내 친척 A와 동호회 지인 B가 각각 모 대학 C교수를 알고 있지만 A와 B 본인들끼리는 서로 만난 적이 있을지는 알 수 없더라...는 얘기지. (뭐 내가 모든 사람을 다 감시하는 것도 아니니 어쩌면 나 모르는 데서 서로 알게 되었을 가능성이 있기는 하겠다만) 역시 세상은 넓고도 좁으니 죄짓고 살면 안되겠다는 교훈을 얻었......으잉? OTL

-등록한 친구를 세부 카테고리로 나누어서 관리할 수 있으면 좋을텐데 아직은 '가족', '친한 친구', '그냥 아는 사람' 정도의 단계로밖에 구분할 수 없어서 다소 불편한 감이 있다. 게다가 남자의 경우는 친척 중에서 '사촌'이라는 옵션을 선택 가능한데 여자의 경우는 그게 없고 그냥 시누이/제수씨 뭐 이런 것만 있어서 무지 괴이하게 느껴진다. 여자 사촌은 사촌도 아니란 말이냐? 성차별을 조장하는 개발진은 석고대죄하여 죄를 씻으라! ...가 아니라 빨리 시스템 개선 좀 해주라 OTL

-시스템이 불편하고 낯선 이유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블로그만큼 손에 익지를 않은 터라 자주 들어가보지는 못하고 있다. 기껏 생각해서 멘트나 태그 날려주시는 분들께는 죄송한 일이지만 이것저것 다 손대고도 생활을 유지할 만큼 한가한 것도 아니니 일단은 내가 즐길 수 있는 쪽에 집중하는 게 아무래도 좋을 것 같다. 뭐 그래도 업데이트 정보는 꼬박꼬박 메일로 날아오도록 설정해 놔서 중요한 연락이라면 놓치지 않을 거라고 자신하긴 하지만... 그 메일마저도 뭉터기로 쌓이면 일일이 열어보기가 귀찮아서 한꺼번에 확 지우기도 하니까 위험은 항상 존재하는 것이라고 말하지 않을 수도 없다?! OTL
by 잠본이 | 2012/02/20 23:52 | 일상비일상 | 트랙백 | 덧글(8)
트랙백 주소 : http://zambony.egloos.com/tb/3808642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풍신 at 2012/02/21 09:42
세상은...좁더군요. (컨퍼런스에서 만난 다른 나라의 지인이, 브라질 친구의 지인????--->...따위 레벨의 일도 벌어지고...뭐 그 친구의 전공도 같기 때문이겠지만...어디 다른 컨퍼런스에서 만났다던지...)

페이스북은...친구들(특히 지구 반대쪽의...) 관찰용으로 쓰고, 저 자신은 아무것도 갱신 안 합니다. 대부분의 아는 사람+교수+보스(지도교수)들이 페이스북을 사용하기 때문에...페이스 북을 블로그나 트위터 쓰듯 하면, "너 뭐하는겨?" 소리가 나올 가능성이...
Commented by lukesky at 2012/02/21 10:08
전 페이스북이 무서워서 처음에 등록해놓고 그 뒤론 안 갑니다. 옆에 뜨는 추천 명단이 뜨악 할 정도로 무섭더라고요. ㅠ.ㅠ
Commented by 오엠지 at 2012/02/21 10:13
공감공감
Commented by 오엠지 at 2012/02/21 10:12
무서워서 하다가 집어치움...이거뭐 족족다아는사람 잡힘
Commented by 게드 at 2012/02/21 11:04
리스트에 더보기 누르시며 목록 만들기로 세부 분류 만드시면 되지 않을가요 ㄷㄷ
Commented by labyrinth at 2012/02/21 11:21
저는..페북 아이디 만들고 나서 저희 가족, 일가친척 분들 중에 그 누구도 등록하지 않고 다른 곳에서 만난 친구들만 등록했는데 어느날 들어가보니 추천목록에 엄마가................orz......페북 짱 무서워요
Commented by 淸嵐☆ at 2012/02/21 13:09
전 고1 이래 연락 끊겼던 친구랑 페북으로 재회를 했어요.
그건 참 훈훈한 일이었지만 지금은 이모께서 추천 목록에... ㅇ<-<''''''
Commented by 세바스찬 at 2012/02/21 21:41
솔직히 저도 페북 무서워요 OTL
웬만하면 친구 추가 안합니다.
가장 큰 아쉬움은 블로그를 멀리하다보니 긴 글을 쓸 능력이(원래 없었기도 하지만) 팍 줄었다는 거지요..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 이전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