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본? 성은요?' '그냥 잠본이야. 그를 아는 사람들은 포털 잠본이라고도 부르지만.' '포털... 잠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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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 가리라
청년: 신부님, 도무지 결혼할 여자가 없어서 살아갈 용기가 안 납니다.

신부: 실망 말게 형제여. 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누구에게나 점지된 짝은 있을 터. 내게도 짝이 있겠지만 나는 독신으로 살아가기로 맹세한 터라 필요없게 되었네. 그러니 내가 만날 여자를 자네에게 양보하지.

청년: 뭔가 그럴싸한 논리인데요? 용기를 내어 찾아보겠습니다!

--- 1년 후 ---

청년: 신부님, 신부님이 양보까지 해주셨는데 어째서 저는 아직도 짝을 못 찾은 걸까요?

신부: 애석하게 되었네 형제여. 아무래도 내게 점지된 여자는 이미 수도원에 들어간 모양일세.


......천잰데? OTL
by 잠본이 | 2012/01/29 22:20 | 개그 액추얼리 | 트랙백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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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히무라 at 2012/01/29 22:22
순간 신과함께라고 하기에 일본으로 넘어가 모에화된 사자님이/..
Commented by 유리멘탈 at 2012/01/29 22:23
...나루호도...
Commented by 나이브스 at 2012/01/29 22:40
빈틈이 없다~
Commented by DeathKira at 2012/01/29 22:57
과연 신부님.
뒷 이야기까지 예상하셨군요.
Commented by 풍신 at 2012/01/30 06:18
1년 동안 절묘한 변명을 찾아내셨군요.

하지만 이후 청년은 수녀 꼬시기에 전념하게 되어...
Commented by sharkman at 2012/01/30 12:57
여자가 점지된 게 아닐 수도...
Commented by SAGA at 2012/01/30 21:35
오호라... 그런 거였군요.
Commented by draco21 at 2012/01/31 22:09
신부님!!! 싸우자!!!!! T0T
Commented by 영원제타 at 2012/02/02 23:24
신부:나는 어떠한가 ? 자네 신랑이 되면 되지.(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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