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무엇인지 아나? 잠자고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을 믿는다는 것을 알고 있냐는 말일세. 잠은 성찬식일세. 왜냐하면, 잠을 자는 것은 신념의 행위일 뿐 아니라 식량이기 때문이지. 우리는 성찬식이 필요하네. 자연스러운 것이기만 하다면 말일세."
-길버트 키스 체스터튼, 「이즈리얼 가우의 명예」에서, 브라운 신부
/ 『브라운 신부 전집 1 : 결백』(홍희정 옮김, 북하우스, 2002) pp.271~272에서 인용
...신부님! 평생 뒤를 따르겠습니다! (←이 잠꾸러기 같으니라구)